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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침구 100채 기부
  • 이브자리,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침구 100채 기부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브자리는 미혼모 가정을 위해 차렵이불 100채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브자리 차렵이불(사진=이브자리)이브자리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창립 45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이브자리는 전국 대리점에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 차렵이불을 기부 물품으로 적립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11월 누적된 수량 중 1000채를 전국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먼저 기부했다.첫 번째 나눔에 이어 이브자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의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돌봄의 부담이 커진 미혼모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브자리가 전달한 침구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연계 미혼모 가정과 미혼모 긴급일시보호쉼터 ‘희망을 찾는 터(HEATER)’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기부 물품으로 마련된 차렵이불은 솜과 원단에 진드기를 막아주는 자연 성분을 가공 처리한 항균 기능성 제품이다. 노후화되고 위생관리에 문제가 있는 침구를 교체하도록 돕고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청결한 잠자리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 밖에 이브자리는 우리 사회의 엄마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육아 용품이 담긴 ‘맘이아이(Mom2i)’ 키트를 예비 엄마에게 선물하는 임산부 응원 캠페인, 수면교육 등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엄마를 지원하는 ‘슬립맘’ 서포터즈 등을 진행했다. 이영희 이브자리 부사장은 “이브자리 침구가 미혼모 가족에게 있어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미혼모 가족이 독립적이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브자리도 지속적으로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2009년 양육 미혼모 가족들이 직접 만든 단체다. 미혼모와 자녀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미혼모자 가정의 자립과 권익 향상을 지향한다. 미혼모 가정 인식개선, 상담 및 지원, 조직역량 강화와 교육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1.12.13 I 함지현 기자
이브자리, 에너지 취약 이웃에 이불 1000채 기부
  • 이브자리, 에너지 취약 이웃에 이불 1000채 기부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브자리는 24일 서울 노원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열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100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서승학 평화종합사회복지관장, 이영희 이브자리 부사장, 서경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표(사진=이브자리)이브자리에 따르면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이브자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이브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이어가고 있는 연례 행사다. 올해까지 이브자리가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통해 기부한 이불은 누적 2만 2000여채(약 32억원 상당)가 넘는다. 올해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지난 10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창립 45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과 연계해 열렸다. 전국 450여개 대리점과 고객의 참여로 전개되는 해당 캠페인은 매장에서 고객이 침구를 구매하고 캠페인 참여에 동의하면 이브자리가 차렵이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이브자리는 지금까지 누적된 수량 중 일부인 1000채를 먼저 기부하고, 캠페인 종료 후 나머지를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이브자리 기부 물품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외 전국 30곳의 사회복지기관에 기탁되며, 각 지역의 홀몸 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파에 취약한 지역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 이브자리는 다문화 가정 및 결연 아동, 지역 홈스쿨에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아동, 청소년, 신진작가의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는 백합문화재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올겨울 혹한이 예고되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우려까지 커진 가운데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이브자리 기부 물품이 따뜻한 희망이 돼 주기를 바란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이브자리는 먼저 드리고, 충분히 드리고, 항상 드리는 ‘삼수(三授) 정신’의 기업문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24 I 함지현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고경석 씨 별세, 고강인(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홍보팀 책임매니저) 씨 부친상 = 2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 975 광주 선한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62-361-1444.△하종근(전 창원대 교수)씨 별세 = 2일 오후 8시 45분, 삼성창원병원 장례식장 특7호,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10-4850-5596.△박강우씨 별세, 이성구(한국무역보험공사 부장)씨 장인상 = 2일,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033-258-9401.△김창자씨 별세, 김유열(EBS 부사장)씨 빙모상 = 3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1층 귀빈실, 발인 5일, 장지 함백산추모공원. 031-449-9000.△임정선씨 별세, 김판경·종모(김종모법무사사무소 대표)·종권·숙희·종현(전 매일경제신문 교열부 차장)씨 모친상, 황용수·이영희(태경엔지니어링 부회장)씨 장모상 = 3일 오전 1시30분, 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 특실2호실, 발인 5일 오전 5시30분. 053-650-4444.△김정임씨 별세, 윤정숙·태호·여풍(남양주 효가원 시설관리 담당·전 연합뉴스 총무부 사원)·연희씨 모친상 = 3일 오전 5시, 빈소는 차리지 않음, 발인 4일 오후 2시, 장지 국립대전현충원.△장두환(메인세일 대표이사)씨 별세, 장준성(외교부 정책홍보담당관)·학성(한국투자파트너스 PE본부장)씨 부친상 = 3일 오후, 서울시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 발인 5일. 02-2072-2020.
2021.11.03 I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2013년 이래 최고 성장률…20% ↑
  •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2013년 이래 최고 성장률…20% ↑
  • 인터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 로고(사진=삼성전자)[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가 2013년 이래 최고치인 20%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톱 5’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가 전년 대비 20% 성장한 746억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재무성과를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가 지난해 623억달러보다 20% 큰 폭으로 상승하며 746억달러를 기록, 작년에 달성한 ‘글로벌 톱5’ 자리를 지켰다.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성과 △고객의 제품 구매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 등을 종합 분석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성장률은 올해 20%로 대폭 상승하며 2013년 이래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 가치의 평균 성장률인 10%의 2배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6위와의 격차를 작년 54억달러에서 3배가 넘는 171억달러로 벌렸다.삼성전자는 2012년 9위로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6위, 2020년 5위 달성까지 브랜드 가치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상승 주요 요인으로 △고객 중심 경영체제 개편 △지속가능경영 활동 △‘갤럭시 Z 플립3’, ‘Neo QLED’, ‘비스포크’ 가전 등 혁신 제품 출시 △인공지능(AI)·5세대 이동통신(5G)·전장·로봇 등 미래 기술 선도를 위한 지속 투자 등을 꼽으며, 이 부분들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고객 경험(CX) 부서를 신설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최우선시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통합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삼성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이어나가 CSR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6월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Reimagine A Better Planet’ 캠페인을 전개하며, 에코 패키지를 활용해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모습을 표현한 영상을 선보이고 소비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삼성전자가 고객 경험에 기반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출시하고, AI·5G·전장·로봇 등 미래기술 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점도 브랜드 가치의 급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다.무선 분야에서는 개방성 가치를 바탕으로 △폴더블폰으로 제품 혁신 지속 △갤럭시 S 시리즈 △플래그십 라인업 강화와 A 시리즈를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 △버즈-웨어러블-스마트싱스 연계를 통한 에코시스템 구축 등으로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했다.또 △친환경 비전 ‘지구를 위한 갤럭시’ 발표 △갤럭시 업사이클링 추진 △친환경 패키지 적용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하는 ‘삼성 글로벌 골즈 앱’ 확장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강화했다.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지역별 주요 사업자 계약을 통해 5G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세계 최초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구축과 업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 5G 기술을 선보이는 등 기술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TV 분야에서는 Neo QLED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을 확대함과 동시에 TV 역할을 재정의하는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지속 선보였으며, 비대면 시대에 집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구하는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삼성 헬스’ 등 스마트 기능도 강화했다. 생활가전 분야에서는 비스포크 라인업을 집안 전체로 확대하는 ‘비스포크 홈’ 비전을 발표하고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 출시하는 등 시장 리더십을 강화했다.메모리 분야에서는 DDR5 메모리 모듈을 개발하는 등 메모리 시장 1위 업체로서 혁신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LSI 분야에서도 성장하는 게임과 자동차 분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모바일향 ‘엑시노스’와 ‘엑시노스 오토’, ‘아이소셀 오토’ 이미지센서 등 혁신 제품을 공개했다.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가 지난해 글로벌 톱5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2013년 이래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삼성전자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소비자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 최고 고용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58개국 15만명의 근무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1.10.21 I 배진솔 기자
국무회의 한복차림의 의미
  • [기고]국무회의 한복차림의 의미
  • 한국사회에서 공직자가 입는 옷은 시민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나아가 국가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한복 문화계 관계자들은 오랜 기간, 우리 공무원들이 공식 석상이나 회의 때에 한복을 착용하길 바라왔다.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방법,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가장 효과적이면서 파급력 있게 표현하는 법이라는 생각에서다.12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모든 국무위원이 양복 대신 한복을 입은 것에 전통복식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국무회의라는 공공의 영역에서 한복 차림이 주는 의미는 클 것이다.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이 한복을 착용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정례적 기회가 될 것이며, 공무원의 한복 착용은 민간의 그것과 비교될 수 없는 상징성을 띠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의 차림은 한복이 공직사회에 확산될 가능성을 보여준 동시에 TV를 비롯한 각종 시각 매체를 통해 일반 시민에게 전달돼 한복에 관한 관심과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도 높일 것이다.우리는 2005년 APEC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이 일곱 색의 두루마기와 한복을 우아하게 차려입었던 사진을 기억하고 있다. 당시 이영희 한복디자이너는 전통적인 색상과 소재에 고름 옆에 작은 매듭단추를 달아 고름의 위치를 잡고 입기 편하도록 제작했다. 그래서 각국 정상들은 한복을 간편하게 입고 체형에 상관없이 품격을 나타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한복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고 현대적이지 못한 옷이라는 불합리한 인식을 불식시키기도 했다. 전통사회 한국인에게 최적화돼 오랜 시간 이어져 내려온 한복을 현대적 라이프 스타일에 맞출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한복 세계화의 가능성을 보여 준 계기였다.현대적 한복문화를 활성화하고 대중에게 익숙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일상의 더 많은 분야에서 한복을 착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발상에서 이어져 오는 게 한복문화주간이다. ‘2021 한복문화주간’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11개 지역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진행된다. 우리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장이다. 이 행사는 한복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관련 공무원의 노력에서 비롯됐다. 아울러 신한복 디자인 개발, 한복 교복 보급 등 한복관계자들과의 협력이 잘 이루어져 한복이 일상복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한 좋은 시도다. 한복의 아름다움이 문화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일상에서의 한복이 한국인을 넘어 세계인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K-패션으로서 아름다운 한복이 일상에서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공공의 영역에서부터 한복의 상용화가 시작돼야 한다. 그런 흐름이 밑바탕이 될 때 아름다운 한복은 자연스럽게 패션으로서 현대인의 라이프에 스며들 수 있다.우리는 으레 ‘유관순’이라는 이름에 3.1운동과 흰색 저고리, 검은 치마를 떠올린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개최했을 때도 우리는 가장 한국적인 이미지로 태극기, 한옥, 불고기, 김치와 함께 한복을 내세우며 세계인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했다.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본연의 역사가 살아 있는 옷이 한복이다.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으로 이어져 온 한복은 현대적인 해석과 감각으로 재탄생하는 일상복이 돼야 할 전통문화 유산이다.김은정 한복문화학회 회장
2021.10.13 I 김은구 기자
LG헬로비전, 오썸피아와 메타버스 제주관광상품 만든다
  • LG헬로비전, 오썸피아와 메타버스 제주관광상품 만든다
  •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LG헬로비전에서 열린 ‘스마트관광 라이브 메타버스 사업 협약식’에서 강명신(왼쪽)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그룹 상무와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이사가 손을 맞대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G헬로비전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서울에 사는 김철수 씨가 제주 관광 라이브 메타버스에 입장한다. 김씨의 아바타가 가상공간 속에서 친구 이영희 씨의 아바타를 만나, 함께 차를 타고 애월 카페거리로 향한다. 아바타들이 카페 창가에 앉자, 실제 제주도의 실시간 푸른 하늘과 한담 해변의 파도가 보인다. 제주의 맑은 날씨를 직접 느끼고 싶어진 두 사람은 곧장 항공권을 끊어 제주로 떠난다.LG헬로비전(037560)은 혼합현실(XR) 융합 서비스 기업인 오썸피아와 국내 최초의 라이브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문화관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ICT 융복합 기술과 지역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혁신적인 지역 문화 관광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축적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마트문화관광 솔루션에서 즐길 지역 문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자체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오썸피아는 ICT 기술을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용자들은 가상 공간 속에서 관광 명소의 실시간 모습을 보며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파도치는 제주 해변, 단풍이 절경인 강원 설악산, 눈 내리는 전주 한옥마을 등 지역 관광 명소의 실시간 모습을 메타버스 속에서 즐기게 된다. 또 관광지의 현재 날씨나 상황을 확인하고 즉석 여행을 계획할 수도 있다.지난 4월에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기업인 텐스페이스와 협약을 체결, 가상관광 콘텐츠에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 기반 경제활동을 덧입히는 작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양사는 내년 1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스마트문화관광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DMZ(비무장지대) 및 관광 거점 도시로 선정된 부산, 안동, 강릉, 전주, 목포 등을 차례로 서비스한다는 목표다.민문호 오썸피아 대표는 “라이브 메타버스라는 혁신적인 방식을 통해 이용자-지자체-지역민-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 문화 관광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강명신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그룹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관광 산업이 타격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온라인 관광 산업 모델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고진석 텐스페이스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LG헬로비전에서 열린 ‘스마트관광 라이브 메타버스 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텐스페이스는 LG헬로비전과 오썸피아가 구축하는 스마트관광 라이브 메타버스에 NFT를 결합하는 작업을 맡는다. 텐스페이스 제공
2021.09.30 I 노재웅 기자
법무법인 바른, 총괄대표에 박재필 변호사 선출
  • 법무법인 바른, 총괄대표에 박재필 변호사 선출
  • 법무법인 바른 차기 총괄 대표 박재필 변호사, 경영담당 대표 이동훈, 이영희 변호사(왼쪽부터). (사진=법무법인 바른)[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법무법인 바른은 최근 전체 파트너변호사 130여 명의 선거로 차기 총괄대표변호사로 박재필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를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3년이다. 박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2009년 3월 바른에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돼 2019년 1월부터 3년간 바른의 경영담당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총괄대표변호사를 보좌할 차기 경영담당 대표변호사는 이동훈 변호사(23기)를 유임하고, 새로 이영희 변호사(29기)를 선출해 차기 경영진 구성을 완료했다.이 변호사는 주요로펌 중 신입변호사로 출발해 최고경영자가 된 첫 사례다. 이 변호사는 2000년 공채1기로 바른에 입사해 2011년 파트너가 됐고, 2018년 운영위원에 선출된 뒤 대표에까지 올랐다. 그는 21년간 바른에서 일하는 동안 인사?노무, 건설, 가사분야에서 소송업무를 담당해왔으며 2001~2002년 특별검사(이용호게이트)팀에서 특별수사관으로 참여했다.이 변호사는 “신입변호사 출신 로펌 1호 여성 경영대표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한 것에 보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바른의 지속가능 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바른은 차기 집행부 선출과 함께 운영위원도 새로 구성했다. 박재필, 이동훈, 이영희 변호사와 함께 장주형(22기), 고일광(27기), 김도형(34기), 강태훈(36기) 변호사가 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
2021.09.27 I 한광범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도핑방지 캠페인송 공모전 개최
  •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도핑방지 캠페인송 공모전 개최
  • (사진제공=한국도핑방지위원회)[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선수들의 투혼과 성과가 도핑으로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고, 공정한 스포츠 가치와 정정당당한 도핑방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핑방지 캠페인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도핑을 예방하고, 깨끗한 스포츠를 향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본 공모전을 준비했다.공모전의 주제는 도핑방지를 응원하는 캠페인송을 제작하는 것으로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팀당 최대 2곡까지 지원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 최소 45초 이상의 음원 MP3 파일과 악보, 가사 제출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제출된 곡들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유튜브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1명 상금 200만 원, 우수상 6명에게 상금 50만 원 등 총 8명에게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곡은 전문가 편곡을 거쳐 뮤직비디오로 제작하고, 향후 도핑방지를 위한 공익 목적으로 활용된다.이영희 위원장은 “도핑방지 캠페인송 공모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깨끗한 스포츠 문화를 수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1 I 이윤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코트라 <해외파견 및 전보> △중동지역본부장 겸 두바이무역관장 양기모 △북미지역본부장 겸 뉴욕무역관장 박성호 △서남아지역본부장 겸 뉴델리무역관장 빈준화 △다레살람무역관장 박해열 △스톡홀름무역관장 이기석 △실리콘밸리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김형일 △광저우무역관장 김주철 △타이베이무역관장 김준규 △싱가포르무역관장 장상해 △난징무역관장 김정태 △달라스무역관장 김종현 △샤먼무역관장 이관규 △울란바토르무역관장 홍성우 △다낭무역관장 김운태 △파나마무역관장 최원석 △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홍석균 △소피아무역관장 황유선 △뉴델리무역관 부관장 이인규 △키예프무역관장 주한일 △브라티슬라바무역관장 조세정 △암만무역관장 이영희 △텔아비브무역관장 황현규 △테헤란무역관장 서기열 △하얼빈무역관장 허성무 △암다바드무역관장 이승기 △도하무역관장 김한승 △뉴델리무역관 인도비즈니스협력센터운영팀장 최명례 △산토도밍고무역관장 유재욱 △바쿠무역관장 조계권 △애틀란타무역관 개설요원 신정수 <국내 보임> △KOTRA아카데미 프로젝트사업담당 연구위원 이관석 △투자기획실장 이지형 △인재경영실장 이희상 △정보화혁신실장 김상순 △소재부품장비실장 장병송 △경제협력실장 황재원 △KOTRA부산지원단장 신승훈 △지역조사실장 이금하 △KOTRA아카데미 글로벌마케팅담당 연구위원 정원준 △외투기업고충처리실장 이홍균 △서비스산업실장 김용성 △해외투자·유턴지원실장 이장희 △KOTRA충북지원단장 김병권 △KOTRA아카데미 전략시장진출담당 연구위원 장수영 △투자기획실 외투기업채용지원팀장 이수정 △KOTRA강원지원단장 홍상영 △해외시장정보센터장 박철 △중소기업실 수출기업화팀장 김락곤 △KOTRA경남지원단장 채승완 △소재부품장비실 소재부품장비팀장 윤태웅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정영수 △서비스산업실 지식서비스팀장 박은아 △비서실장 이영기 △안전·운영지원실 총무팀장 홍정아 △안전·운영지원실 총무팀 60년사PM 이주희 △경제협력실신남방·신북방 경제협력팀 남북경협PM 이승수 △중견기업실 강소중견기업팀장 김도형 △지역조사실 구미팀장 고일훈 △감사실 검사역 임태형 △무역투자연구센터장 이성녕 △정보화혁신실 정보보안운영팀장 최숙영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장 강명재 △중소기업실 수출바우처팀장 김윤희 △서비스산업실 바이오의료팀장 노정민 △디지털그린실 ICT융복합팀장 정석수 △KOTRA대전세종충남지원단 천안분소장 이지훈 △안전·운영지원실 안전관리팀장 유성준 △지역조사실 아대양주팀장 최현수 △투자유치실 서비스산업유치팀장 엄익현 △미래전략실 전략기획팀장 최정락 △지역조사실 아대양주팀 중국PM 이정민 △지역조사실 중동아프리카CIS팀장 김동준 △소재부품장비실 소재부품장비팀 R&D협력PM 이병욱 △디지털그린실 그린산업팀 공공조달PM 이연주 △디지털그린실 ICT융복합팀 ICT대외협력PM 조경진 △기획조정실 경영관리팀 디지털전환PM 우상민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 온라인전시회PM 강성수 △디지털그린실 그린산업팀 건설프로젝트PM 공익표 △정보화혁신실 빅데이터팀 바이어정보PM 남환우 △사회적가치실 상생협력PM 김우정 △미래전략실 신사업개발팀장 김남욱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신사업개발PM 이종민 ○조달청 <전보> ◇과장급 △서울지방조달청 정보기술용역과장 최병수 ○KB증권 <신규 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상무) 노종갑 ○특허청 <전보> ◇과장급 △스마트제조심사팀장 박성우 △차세대에너지심사과장 좌승관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용정 ○전북연구원 △연구기획부장 김재구 △산업경제연구부장 김시백 △지역개발연구부장 김보국 △사회문화연구부장 김형오 △기획소통팀장 김상엽 ○동의대 △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박태진 △공과대학장 권태일 △산업문화대학원장 이상필 △중앙도서관장 강경구 △전산정보원장 김지홍 △IPP사업부단장 조일국 ○광주대학교 △문화산업대학장 주치수 △인문사회과학대학장 조정식 △공과대학장 신석균 △호심기념도서관장 임형택 △교무처장 한규무 △취업·학생지원처장 윤홍상 △산학협력단장 나종회 △정보전산원장 박경종 △평생교육원장 최후남 △문화산업대학 부학장 윤재원 △인문사회과학대학 부학장 이윤호 △공과대학 부학장 위영민 △기획처 부처장 김경태 △교무처 부처장 남윤경 △입학처 부처장 김한성 △취업·학생지원처 부처장 정찬욱 △산학협력단 부단장 김승 △기획처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 최동희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 부단장 노선식
2021.07.29 I 김경은 기자
  • [인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해외파견·전보> △중동지역본부장 겸 두바이무역관장 양기모 △북미지역본부장 겸 뉴욕무역관장 박성호 △서남아지역본부장 겸 뉴델리무역관장 빈준화 △다레살람무역관장 박해열 △스톡홀름무역관장 이기석 △실리콘밸리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김형일 △광저우무역관장 김주철 △타이베이무역관장 김준규 △싱가포르무역관장 장상해 △난징무역관장 김정태 △달라스무역관장 김종현 △샤먼무역관장 이관규 △울란바토르무역관장 홍성우 △다낭무역관장 김운태 △파나마무역관장 최원석 △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홍석균 △소피아무역관장 황유선 △뉴델리무역관 부관장 이인규 △키예프무역관장 주한일 △브라티슬라바무역관장 조세정 △암만무역관장 이영희 △텔아비브무역관장 황현규 △테헤란무역관장 서기열 △하얼빈무역관장 허성무 △암다바드무역관장 이승기 △도하무역관장 김한승 △뉴델리무역관 인도비즈니스협력센터운영팀장 최명례 △산토도밍고무역관장 유재욱 △바쿠무역관장 조계권 △애틀란타무역관 개설요원 신정수 <국내 보임> △KOTRA아카데미 프로젝트사업담당 연구위원 이관석 △투자기획실장 이지형 △인재경영실장 이희상 △정보화혁신실장 김상순 △소재부품장비실장 장병송 △경제협력실장 황재원 △KOTRA부산지원단장 신승훈 △지역조사실장 이금하 △KOTRA아카데미 글로벌마케팅담당 연구위원 정원준 △외투기업고충처리실장 이홍균 △서비스산업실장 김용성 △해외투자·유턴지원실장 이장희 △KOTRA충북지원단장 김병권 △KOTRA아카데미 전략시장진출담당 연구위원 장수영 △투자기획실 외투기업채용지원팀장 이수정 △KOTRA강원지원단장 홍상영 △해외시장정보센터장 박철 △중소기업실 수출기업화팀장 김락곤 △KOTRA경남지원단장 채승완 △소재부품장비실 소재부품장비팀장 윤태웅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정영수 △서비스산업실 지식서비스팀장 박은아 △비서실장 이영기 △안전·운영지원실 총무팀장 홍정아 △안전·운영지원실 총무팀 60년사PM 이주희 △경제협력실신남방·신북방 경제협력팀 남북경협PM 이승수 △중견기업실 강소중견기업팀장 김도형 △지역조사실 구미팀장 고일훈 △감사실 검사역 임태형 △무역투자연구센터장 이성녕 △정보화혁신실 정보보안운영팀장 최숙영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장 강명재 △중소기업실 수출바우처팀장 김윤희 △서비스산업실 바이오의료팀장 노정민 △디지털그린실 ICT융복합팀장 정석수 △KOTRA대전세종충남지원단 천안분소장 이지훈 △안전·운영지원실 안전관리팀장 유성준 △지역조사실 아대양주팀장 최현수 △투자유치실 서비스산업유치팀장 엄익현 △미래전략실 전략기획팀장 최정락 △지역조사실 아대양주팀 중국PM 이정민 △지역조사실 중동아프리카CIS팀장 김동준 △소재부품장비실 소재부품장비팀 R&D협력PM 이병욱 △디지털그린실 그린산업팀 공공조달PM 이연주 △디지털그린실 ICT융복합팀 ICT대외협력PM 조경진 △기획조정실 경영관리팀 디지털전환PM 우상민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 온라인전시회PM 강성수 △디지털그린실 그린산업팀 건설프로젝트PM 공익표 △정보화혁신실 빅데이터팀 바이어정보PM 남환우 △사회적가치실 상생협력PM 김우정 △미래전략실 신사업개발팀장 김남욱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신사업개발PM 이종민
2021.07.29 I 박순엽 기자
  • [인사]IBK기업은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디지털그룹 문창환 △혁신금융그룹 박청준< 이상 2명 >◇ 지역본부장급 승진△남부지역본부 신욱희 △중부지역본부 오상진 △경기남부지역본부 현권익 △경남지역본부 박영종 △리스크총괄부 김학필 △검사부 김운영< 이상 6명 >◇ 지역본부장급 전보△인천동부지역본부 이장섭 △경서지역본부 김인태< 이상 2명 >◇ 본부 부서장 전보△기업고객부 안봉희 △기업고객부 소상공인고객팀 정의혁 △퇴직연금부 여환숙 △IBK컨설팅센터 정재훈 △기관고객부 황성도 △신탁부 김정훈 △수탁부 윤석연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영업지원팀 강승균 △자금부 김규섭 △자금운용부 이동운 △자금결제부 김영욱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김홍표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박영옥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효성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김승언 △대구여신심사센터 김재현 △대구여신심사센터 최주현 △호남여신심사센터 조계성 △호남여신심사센터 문경배 △프로세스혁신부 박병삼 △디지털그룹(마이데이터사업Cell) 이재민 △개인디지털채널부 김성한 △IBK고객센터 최홍준 △리스크감리부 박필희 △경제경영연구실 정성진 △정보보호부 개인·신용정보관리팀 박영경 △검사부 이유정 △검사부 김수원< 이상 28명 >◇ WM센터장 전보△중계동WM센터 권숙희< 이상 1명 >◇ 기업금융지점장 전보△서시화기업금융 이상헌< 이상 1명 >◇ 지점장 승진(공모)△삼양동 박은희 △개봉북 임태성 △불광역 이종오< 이상 3명 >◇ 부서장 승진△기업디지털채널부 박진현< 이상 1명 >◇ 지점장 승진△강남대로중앙 문영숙 △반포 임정혜 △신수동 이진환 △북가좌동 윤상숙 △판교제2테크노밸리 이윤희 △반월기업스마트 김회남 △시흥능곡 오은경 △김해기업금융 강현길 △창원대로 심재희 △통영 조해권 △울산송정 백승훈 △대곡 김정순 △성서4차단지 김지영 △IBK인도네시아은행 이대성< 이상 14명 >◇ 기업성장지점장 승진△구로중앙 이금남 △연수 나홍환 △곤지암 조평국< 이상 3명 >◇ 지점장 전보△강남구청역 김이곤 △강남역 박용규 △논현역 김원태 △도곡팰리스 정헌주 △방배동 나성우 △선릉역 김경섭 △양재동 김경식 △테헤란로 이호륭 △가락동 정승원 △강동구청역 김현석 △길동 김원유 △마석 오정순 △잠실 오인택 △진접 류인수 △공릉동 이현수 △광적 박기수 △송우 이성섭 △안암동 탁창호 △청계8가 김정옥 △청량리 이동기 △가양동 김성진 △당산동 변현영 △등촌역 조일형 △목동사거리 나우식 △여의도 이유하 △가산디지털역 정창수 △가산디지털중앙 김동욱 △고척동 정은영 △구로디지털 최진관 △구로디지털중앙 안대현 △구로삼성IT 윤미 △과천 김태경 △낙성대 이근호 △범계역 오성훈 △신대방역 김성귀 △신림동 김일권 △인덕원 황인범 △평촌아크로타워 백미자 △김포대곶 박철웅 △아현역 박두정 △연희동 주병수 △일산마두 홍준수 △일산웨스턴돔 곽구택 △행신동 이명한 △남대문 이기섭 △무교 이동훈 △약수동 우영일 △을지로 어종원 △이태원 박상배 △종로6가 남성종 △청계5가 최용희 △남동중견기업센터 이찬형 △남동공단미래 이학주 △송도 나기수 △인천북항 김성익 △인천서부산단 신재형 △인천항 김경옥 △주안공단희망 조규현 △도당동 이상열 △부천내동 장영준 △부천쌍용3차 최규선 △부평 이대범 △삼정동 홍미숙 △송내역 김평곤 △역곡 이희우 △인천삼산 이익성 △공도 안재석 △동탄서 구제욱 △동탄중앙 정운학 △발안산단 허순옥 △안성 엄경호 △오산남 신영출 △평택 최진배 △평택비전동 김현덕 △포승공단 이주헌 △화성발안 조민희 △화성송산 이대원 △화성왕림 진선화 △화성장안 윤홍달 △경안 권오삼 △분당야탑역 오기곤 △서판교 류승인 △성남테크노 이혁주 △오포 이종걸 △원주 유원종 △춘천 김정규 △고잔중앙 김재문 △반월성곡 최욱규 △반월중앙 손정국 △선부동 서구원 △시화 신황현 △시화공단 장재희 △시화철강단지 고성재 △안산중앙 박윤선 △광교중앙 신정성 △남수원 최준석 △동수원 이연준 △용인 유택윤 △용인서천동 김연희 △원천동 강태욱 △흥덕 김준섭 △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노학진 △명지국제신도시 정애란 △부산역 허미진 △영도 박이열 △장림동 이건우 △초읍동 박미경 △김해상동 김정웅 △창원상남 김윤래 △남산동 고재정 △대연동 김석웅 △센텀시티 홍재윤 △수영역 이성경 △안락동 변중호 △양산덕계 하흥만 △울산 김현덕 △울산공업탑 이원경 △울산중앙 노규현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강락 △경주 안진모 △대구한국부동산원 김혜정 △범어동 김희경 △성서공단희망 마영수 △외동공단 허성진 △포항 장승남 △포항남 김병찬 △구미 이성호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진생 △칠곡 박경애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현욱 △대전 박양옥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송제훈 △광주첨단 김종양 △금호동 신관철 △상무 이영이 △순천 조영호 △정읍 김진영 △평동공단 양부승 △하남공단 박승래 △런던 신동화 △마닐라 정희석 △블라디보스토크 문종화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한태영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황인택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김성기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베이징분행) 김진희 △IBK미얀마은행 김규갑< 이상 147명 >◇ 기업성장지점장 전보△가락동 박미선 △구로동 김용진 △안양 최은희 △김포대곶 고혜선 △도당중앙 김수미 △춘의테크노 김희종 △발안산단 김미애 △평택 이제호 △화성장안 윤인지 △판교테크노밸리 조현수 △동시화 류정식 △반월성곡 임상빈 △시화중앙 장선미 △대저동 심완섭 △신평동 은대광 △동마산 이영희 △마산 김대희 △양산 김정애 △경산공단 김기수 △왜관공단 김동수 △당진 신윤상 △서산 임광묵 △오창 조혜성 △광산 양수영 △전주 이사봉 △하남공단 김금수< 이상 26명 >◇ 개설준비위원장 전보△시흥매화산단 김동일 △김포하성 이춘희< 이상 2명 >◇ Pre-CEO(예비지점장) 승진△강경모 △강상철 △강성종 △강한봉 △경연욱 △구본준 △국중용 △권오정 △권혁상 △김갑수 △김경랑 △김경록 △김경희 △김동진 △김분희 △김선영 △김수연 △김춘섭 △김현정 △류정이 △문일성 △박래혁 △박수미 △박영진 △박정규 △박종갑 △박천운 △박치언 △박현일 △방혜영 △서봉균 △서임선 △송창선 △신성철 △심성희 △안정국 △양희선 △유동기 △유성운 △유양은 △윤동현 △윤영만 △이광훈 △이다남 △이동현 △이랑진 △이명호 △이민성 △이상인 △이상현 △이종창 △장재원 △정광석 △정길수 △정길재 △정도영 △정선녀 △정태섭 △최용석 △최진용 △최효선 △표종필 △하용택 △하종길 △한찬우 △허현수 △홍성욱 △황숙경 △황현철< 이상 69명 >
2021.07.14 I 김유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인하대학교 △기획처장 백성현 △대외협력처장 박현순 △학생지원처장 정태욱 △정보통신처장 권장우 △정석학술정보관장 박혜영 △경영대학원장 이민환 △자연과학대학장 이익권 △경영대학장 남두우 △사범대학장 정기섭 △사회과학대학장 김대호 △프런티어학부대학장 김현철○여성가족부 <승진> ◇국장급 △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장 김숙자 ◇부이사관 △가족정책과장 김민아 ◇과장급 △홍보담당관 이정현 △혁신행정담당관 신경식 <전보> ◇과장급 △장관비서관 이정애 △기획재정담당관 최문선 △정보통계담당관 김애영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 김영옥 △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 박선옥 ◇팀장직위 △디지털소통팀장 장현경○국토안전관리원 <승진> ◇1급 △감사실장 권혁기 △미래혁신실장 문동현 △영남지사장 오영석 ○IBK기업은행 <승진> ◇부행장 △디지털그룹 문창환 △혁신금융그룹 박청준 ◇지역본부장급 △남부지역본부 신욱희 △중부지역본부 오상진 △경기남부지역본부 현권익 △경남지역본부 박영종 △리스크총괄부 김학필 △검사부 김운영 <전보> ◇지역본부장급 △인천동부지역본부 이장섭 △경서지역본부 김인태 ◇본부 부서장 △기업고객부 안봉희 △기업고객부 소상공인고객팀 정의혁 △퇴직연금부 여환숙 △IBK컨설팅센터 정재훈 △기관고객부 황성도 △신탁부 김정훈 △수탁부 윤석연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영업지원팀 강승균 △자금부 김규섭 △자금운용부 이동운 △자금결제부 김영욱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김홍표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박영옥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효성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김승언 △대구여신심사센터 김재현 △대구여신심사센터 최주현 △호남여신심사센터 조계성 △호남여신심사센터 문경배 △프로세스혁신부 박병삼 △디지털그룹(마이데이터사업Cell) 이재민 △개인디지털채널부 김성한 △IBK고객센터 최홍준 △리스크감리부 박필희 △경제경영연구실 정성진 △정보보호부 개인·신용정보관리팀 박영경 △검사부 이유정 △검사부 김수원 ◇ WM센터장 △중계동WM센터 권숙희 ◇기업금융지점장 △서시화기업금융 이상헌 <승진> ◇지점장(공모) △삼양동 박은희 △개봉북 임태성 △불광역 이종오 ◇부서장 △기업디지털채널부 박진현 ◇지점장 △강남대로중앙 문영숙 △반포 임정혜 △신수동 이진환 △북가좌동 윤상숙 △판교제2테크노밸리 이윤희 △반월기업스마트 김회남 △시흥능곡 오은경 △김해기업금융 강현길 △창원대로 심재희 △통영 조해권 △울산송정 백승훈 △대곡 김정순 △성서4차단지 김지영 △IBK인도네시아은행 이대성 ◇기업성장지점장 △구로중앙 이금남 △연수 나홍환 △곤지암 조평국 <전보> ◇ 지점장 △강남구청역 김이곤 △강남역 박용규 △논현역 김원태 △도곡팰리스 정헌주 △방배동 나성우 △선릉역 김경섭 △양재동 김경식 △테헤란로 이호륭 △가락동 정승원 △강동구청역 김현석 △길동 김원유 △마석 오정순 △잠실 오인택 △진접 류인수 △공릉동 이현수 △광적 박기수 △송우 이성섭 △안암동 탁창호 △청계8가 김정옥 △청량리 이동기 △가양동 김성진 △당산동 변현영 △등촌역 조일형 △목동사거리 나우식 △여의도 이유하 △가산디지털역 정창수 △가산디지털중앙 김동욱 △고척동 정은영 △구로디지털 최진관 △구로디지털중앙 안대현 △구로삼성IT 윤미 △과천 김태경 △낙성대 이근호 △범계역 오성훈 △신대방역 김성귀 △신림동 김일권 △인덕원 황인범 △평촌아크로타워 백미자 △김포대곶 박철웅 △아현역 박두정 △연희동 주병수 △일산마두 홍준수 △일산웨스턴돔 곽구택 △행신동 이명한 △남대문 이기섭 △무교 이동훈 △약수동 우영일 △을지로 어종원 △이태원 박상배 △종로6가 남성종 △청계5가 최용희 △남동중견기업센터 이찬형 △남동공단미래 이학주 △송도 나기수 △인천북항 김성익 △인천서부산단 신재형 △인천항 김경옥 △주안공단희망 조규현 △도당동 이상열 △부천내동 장영준 △부천쌍용3차 최규선 △부평 이대범 △삼정동 홍미숙 △송내역 김평곤 △역곡 이희우 △인천삼산 이익성 △공도 안재석 △동탄서 구제욱 △동탄중앙 정운학 △발안산단 허순옥 △안성 엄경호 △오산남 신영출 △평택 최진배 △평택비전동 김현덕 △포승공단 이주헌 △화성발안 조민희 △화성송산 이대원 △화성왕림 진선화 △화성장안 윤홍달 △경안 권오삼 △분당야탑역 오기곤 △서판교 류승인 △성남테크노 이혁주 △오포 이종걸 △원주 유원종 △춘천 김정규 △고잔중앙 김재문 △반월성곡 최욱규 △반월중앙 손정국 △선부동 서구원 △시화 신황현 △시화공단 장재희 △시화철강단지 고성재 △안산중앙 박윤선 △광교중앙 신정성 △남수원 최준석 △동수원 이연준 △용인 유택윤 △용인서천동 김연희 △원천동 강태욱 △흥덕 김준섭 △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노학진 △명지국제신도시 정애란 △부산역 허미진 △영도 박이열 △장림동 이건우 △초읍동 박미경 △김해상동 김정웅 △창원상남 김윤래 △남산동 고재정 △대연동 김석웅 △센텀시티 홍재윤 △수영역 이성경 △안락동 변중호 △양산덕계 하흥만 △울산 김현덕 △울산공업탑 이원경 △울산중앙 노규현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강락 △경주 안진모 △대구한국부동산원 김혜정 △범어동 김희경 △성서공단희망 마영수 △외동공단 허성진 △포항 장승남 △포항남 김병찬 △구미 이성호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진생 △칠곡 박경애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현욱 △대전 박양옥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송제훈 △광주첨단 김종양 △금호동 신관철 △상무 이영이 △순천 조영호 △정읍 김진영 △평동공단 양부승 △하남공단 박승래 △런던 신동화 △마닐라 정희석 △블라디보스토크 문종화 △기업은행[024110](중국)유한공사 한태영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황인택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김성기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베이징분행) 김진희 △IBK미얀마은행 김규갑 ◇기업성장지점장 △가락동 박미선 △구로동 김용진 △안양 최은희 △김포대곶 고혜선 △도당중앙 김수미 △춘의테크노 김희종 △발안산단 김미애 △평택 이제호 △화성장안 윤인지 △판교테크노밸리 조현수 △동시화 류정식 △반월성곡 임상빈 △시화중앙 장선미 △대저동 심완섭 △신평동 은대광 △동마산 이영희 △마산 김대희 △양산 김정애 △경산공단 김기수 △왜관공단 김동수 △당진 신윤상 △서산 임광묵 △오창 조혜성 △광산 양수영 △전주 이사봉 △하남공단 김금수 ◇개설준비위원장 △시흥매화산단 김동일 △김포하성 이춘희 <승진> ◇Pre-CEO(예비지점장) △강경모 △강상철 △강성종 △강한봉 △경연욱 △구본준 △국중용 △권오정 △권혁상 △김갑수 △김경랑 △김경록 △김경희 △김동진 △김분희 △김선영 △김수연 △김춘섭 △김현정 △류정이 △문일성 △박래혁 △박수미 △박영진 △박정규 △박종갑 △박천운 △박치언 △박현일 △방혜영 △서봉균 △서임선 △송창선 △신성철 △심성희 △안정국 △양희선 △유동기 △유성운 △유양은 △윤동현 △윤영만 △이광훈 △이다남 △이동현 △이랑진 △이명호 △이민성 △이상인 △이상현 △이종창 △장재원 △정광석 △정길수 △정길재 △정도영 △정선녀 △정태섭 △최용석 △최진용 △최효선 △표종필 △하용택 △하종길 △한찬우 △허현수 △홍성욱 △황숙경 △황현철
2021.07.14 I 김경은 기자
며느리 전지현 이혼설에 이정우 디자이너도 발끈…"너무 화나는 날"
  • 며느리 전지현 이혼설에 이정우 디자이너도 발끈…"너무 화나는 날" [종합]
  • (사진=문화창고)[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패션 디자이너도 최근 불거진 며느리의 이혼설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정우 디자이너는 3일 자신의 SNS에 샐러드 사진과 함께 일상과 관련한 이야기를 적었다. 그는 “옷상 텃밭에 심은 상추들이 너무 무섭게 잘 자란다. 먹고 또 먹어도 계속 자란다”고 운을 뗐다. 이정우 디자이너는 이어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며 “자칫 자제력을 잃고 빵을 먹을 뻔했지만, 잘 참아내고 상추 3장씩을 빵 대용으로 하고, 남은 채소들을 잘게 다져, 그릭 요거트로 소스를 만들어 올려 먹음“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는 그가 최근 제기된 전지현 최준혁 부부의 이혼설에 불편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지현의 이혼설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이를 직접 제기하며 불거졌다. 가세연 측은 ”전지현의 이혼설이 나온 게 지난해 12월이다. 전지현 남편이 운영하는 펀드가 압도적 1위가 됐다는 기사가 떴을 때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 최측근으로부터 들었다“며 별거설을 주장했다.이어 ”현재 전지현이 찍은 광고가 수십 개인데 이혼을 하게되면 10억대 광고비의 3배를 위약금으로 내야 한다. 건물 2~3채의 금액이 날아가 버리는 것“이라며 ”이미 전지현과 남편 사이는 봉합이 안 된다. 전지현은 외국으로 이민을 고려하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남편이 바람나서 이혼했다’라는 내용이 밝혀지면 국내 최고의 스타라는 타이틀에 상처가 될 수 있다. 어떻게든 상황을 무마하고 싶어한다“라고도 덧붙였다.이들의 주장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발칵 뒤집으며 관심을 끌었고, 진위 여부에 대한 각종 의혹과 논란이 확산됐다. 전지현의 소속사인 문화창고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2일(어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또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전지현의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는 루머를 일축하는 재치있는 대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가 개인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에 ‘전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란 문구가 붙은 패러디 만화 그림을 걸어둔 것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센스있는 루머 일축’이라며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최준혁 대표는 최곤 알파자산운용 회장의 차남이다. 그는 고려대를 졸업한 후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파생상품부문장으로 일하다 2019년 4월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이후 지난해 2월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최 대표의 친형은 2004년 데뷔한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X-Large) 멤버 최준호로 싱가포르 재계 1순위 홍룽그룹 외동딸과 결혼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어머니이자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는 한복을 세계적으로 알린 고(故) 이영희 디자이너의 딸이다. 이정우 디자이너는 SNS 및 방송을 통해 며느리인 전지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SNS로 전지현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일상을 올리는가 하면, 최근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부모하고 자식도 인생이 같을 순 없다. 절대적으로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며느리는 더 하다. 남이니까 더 신경을 써서 예의를 지키며 시간이 잘 흘러가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며느리 전지현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문자나 이런 건 매일 한다. 아들이 지현이를 만난다고 소개를 받는데 순간 너무 놀랐다. 그런데 한 번 사귄다고 꼭 결혼하는 것도 아닌데 ‘뭐 어때’ 싶었다. 다 꿈의 며느리이지 않냐“며 ”‘엽기적인 그녀’로 인기 있을 때 파리에서 부티크하고 쇼하느라 전지현이 그렇게 유명한지 몰랐다. 결혼 일주일 전부터 며느리 영화를 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연기를 잘하더라“라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한편 전지현은 2012년 최준혁 대표와 결혼 후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2021.06.04 I 김보영 기자
대구 신규확진자 74명, 지난해 3월 이후 최다
  • 대구 신규확진자 74명, 지난해 3월 이후 최다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명 더 나왔다. 지난해 3월 이후 최다 수치다.사진=뉴시스3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4명이 늘어난 1만71명이다.수성구 19명, 북구 17명, 달서구 11명, 서구·달성군 각 6명, 남구·동구 각 5명, 중구 4명, 경기도 안양 1명 등이다.신규 확진자 중 19명은 수성구 들안로에 있는 주점 관련이다. 지난달 31일 종업원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된 뒤 종업원, 손님 등이 잇따라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8명은 주점 종업원이고 11명은 이용자, 15명은 n차 감염자로 분류됐다.이 주점이 바(bar)라 행정명령 대상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계속 영업을 해 사각지대가 됐다.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으로 확인된 유흥주점발 확진자도 15명 추가됐다. 관련 누계 확진자는 264명이다.중구 모 백화점 관련 n차 확진자도 3명이 더 나왔다. 지난달 31일 백화점 사무직 직원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다음 날에는 종업원 등 3명이 추가됐다. 이밖에 이슬람사원(1명), 서구 음료 유통회사(1명), 서구 사업장(1명), 남구 김밥집(3명) 관련 확진이 이어졌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72명으로 전국 10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영희 감염병관리과장은 신규 발생 클러스터 없이 확진자 수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지역사회 전반에 산발적 발생이 이어지고 감염 속도 또한 빠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대구시는 오늘 0시 이후에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거리두기 단계 조정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06.03 I 장영락 기자
박범계 "檢조직 개편안, 김오수 의견 듣겠다…조정도 가능해"
  • 박범계 "檢조직 개편안, 김오수 의견 듣겠다…조정도 가능해"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최근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검찰 조직 개편안에 대해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고, 조정 여지가 있다면 조정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박 장관은 1일 국무회의를 마치고 법무부 정부과천청사로 돌아오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개편안에 대한 대검찰청 의견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일선 검찰청 의견을 취합한 내용을 보고 받았다”면서도 “아무래도 대검 보고안은 신임 총장 임기 개시 전의 일이니, 그 부분에 대해 김 총장 의견을 듣겠다”고 답변했다.이어 “인권 보호와 사법 통제, 수사권 남용 억제 같은 측면의 큰 대의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정의 여지가 있다면 조정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전날 대검은 검찰의 직접 수사 기능을 축소하는 안을 담은 법무부의 조직 개편안과 관련 내부 관련 부서와 일선 검찰청의 의견을 취합한 의견서를 법무부에 전달했다. 의견서에는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 등 승인을 받아 직접 수사에 나서야 한다는 점에서 검찰의 수사역량이 약화될 수 있다는 취지의 우려들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박 장관은 이달 초 발표될 예정인 검사장급 검찰 간부 인사에 대해서도 “김 총장을 만나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주 내로 만날 것이냐’는 구체적 일정을 묻는 질문엔 답변하지 않았다.박 장관은 인사를 앞두고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들의 사표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서도 말을 아꼈다. 박 장관은 “제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법무부 고위직 인사에 대해 “절차를 지금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짧게 답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28일 이용구 차관이 사의를 표명한 소식을 전하며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과 이영희 교정본부장도 조직 쇄신과 인사 적체 해소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2021.06.01 I 하상렬 기자
박범계 '물갈이' 인사 예고에…檢 집단반발·김오수 역할론 대두
  • 박범계 '물갈이' 인사 예고에…檢 집단반발·김오수 역할론 대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조만간 이뤄질 검찰인사를 두고 대검검사급 이상 검사들에 대해 ‘인사적체’를 이유로 한 ‘탄력적 인사’를 언급하며, 사실상 고검장들의 거취를 압박하고 나섰다. ‘친(親) 정권’ 인사로 ‘물갈이’ 하기 위한 포석이란 분석 속, 당장 조상철 서울고검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나서는 등 검찰 집단 반발 우려가 흐르며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역할론이 대두되는 모양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대검 검사급 검사 인사에서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탄력적 인사를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검찰 고검장급과 검사장급 등에 대해 이른바 ‘기수파괴·역전’ 등 파격 인사를 예고하고 나섰다. 선배인 고검장들을 검사장(지검장)으로 배치하고, 후배 검사장들을 고검장에 앉히는 방식을 검토했다는 것이다.법무부는 이날 보란 듯이 이용구 차관의 사의 표명과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이영희 교정본부장의 명예퇴직 신청 사실을 알렸다. “조직 쇄신과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라는 배경을 밝혔는데, 결국 대대적 검찰인사에 대한 의지와 당위성을 돌려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차관의 경우 지난해 말 취임 전후 ‘택시기사 폭행’ 논란에도 6개월 여 자리를 지켜왔다.검찰 안팎에선 인사적체란 배경 설명에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과 함께, 결국 현 정권 임기 말 ‘친(親) 정권’ 인사들을 검찰에 채우려는 정치적 셈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일선 한 검사는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0기로, 현재 23·24기가 주축인 고검장들과 기수 차이가 큰데 인사적체라니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된다”며 “정 물갈이 의지가 강하다면 각 고검장 개인별로 만나 설득하면 될 일을 이같이 공개적으로 적체를 논하며 탄력적으로 인사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결국 알아서 나가라는 것 아니냐”고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평검사들이 많이 의지하는 고검장들에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니, 일선 청에선 ‘너무한다’는 목소리들이 강하게 흐른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이날 조 고검장(사법연수원 23기)은 “떠날 때가 됐다”는 짧은 입장을 남기고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총 8명인 전국 고검장에는 배성범 법무연수원장(23기),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검찰총장 직무대행·24기), 강남일 대전고검장(23기), 오인서 수원고검장(23기), 구본선 광주고검장(23기), 박성진 부산고검장(24기) 등 6명이 남게 됐으며, 향후 줄사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오히려 고검장들이 의기투합해 버텨, 반대 의지를 표출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온다. 검사장 출신 한 변호사는 “청와대의 뜻이, 장관의 의도가 뚜렷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온갖 논란 끝에 여기까지 해왔는데, 박 장관이 이번 인사를 마지막 정리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이번이 내년 대선을 앞둔 마지막 인사로 보이는데, 현 정권에서는 정권 비리 수사를 막을 방패막이를 둘 마지막 기회인 셈이라 무리해서라도 대대적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현재로서는 고검장들이 검사장으로 강등인사되는 개인적 수모를 당하더라도 참고 자리를 지켜야 한다”며 “이를 통해 최소한 후속 인사로 빈 자리에 친 정권 인사들을 채우는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향후 검찰총장으로 자리할 김 후보자의 역할론에 자연스레 이목이 집중된다. 김 후보자는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총장으로 임명되면 검사들의 능력과 자질에 따라 인사가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법무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검찰 안팎의 이같은 반발을 제대로 반영해 검찰인사 전 박 장관에 적절히 의견 개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오세라비 "페미니즘 안 따르면 따돌리기? 교사 집단의 아동학대"
  • 오세라비 "페미니즘 안 따르면 따돌리기? 교사 집단의 아동학대"
  •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여성운동가 오세라비(60·본명 이영희) 작가는 일부 교사 단체가 학생들에게 페미니즘을 주입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을 두고 “아동학대이자 교사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범죄수준의 행위”라고 맹비난했다.오세라비 작가 (사진=노진환 기자)오 작가는 지난 6일 페이스북에서 “초등학교 교사 집단 혹은 관련 단체로 추정되는 비밀조직이 학생들에게 젠더 페미니즘 사상교육을 하기 위한 사이트가 적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글에는 교사들이 페미니즘 사상을 따르지 않는 학생이 따돌림을 당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게시됐다”면서 “‘머리에 사상을 들이붓고 뚜껑을 닫아버려라’라는 여성계의 페미니즘 ‘관수법’ 전략”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물론 여기에 걸려든 학생도 있지만, 많은 수의 학생들이 소위 개소리 시전에 말려들지 않고 저항 중”이라며 “젠더 페미니즘 사상을 아동들에게 세뇌시키기 위한 치밀한 사상 교육의 프로세스를 진행한 집단이 초등교사 페미니스트 단체인지, 아니면 다른 단체가 개입되었는지 철저한 수사와 처벌, 그리고 신상공개가 필요하다”고 성토했다.앞서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교사 단체가 학생들에게 페미니즘 사상을 주입하려 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게시글에서 “인터넷을 통해 교사 집단 또는 그보다 더 큰 단체로 추정되는 단체가 은밀하게 자신들의 정치적인 사상(페미니즘)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고자 최소 4년 이상을 암약하고 있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또 해당 단체의 홈페이지 글을 저장해놓은 링크를 함께 올리며 “마음이 쉽게 흔들릴 만한 어려운 처지에 처한 학생들에게 접근해 세뇌하려 하고 자신들의 사상 주입이 잘 통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교사가 해당 학생을 따돌림을 당하게 유도했다”고 전했다.그는 “위 내용은 현재로서는 사실이 아닌지 명백하게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단체를 부디 철저히 수사해 사건의 진위와 만약 참이라면 그 전말을 밝히고 관계자들을 강력히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2021.05.07 I 이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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