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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알뜰교통카드 도입… 교통비 부담 최고 30% 줄어
  • 광역 알뜰교통카드 도입… 교통비 부담 최고 30% 줄어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최대 30% 할인 효과가 있는 광역교통카드 시범 사업이 올 상반기 중 울산시, 세종시, 전주시에서 시작한다. 오는 4월까지는 서울-춘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등 3개 노선에 대한 통행료 부담이 낮아진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하철과 광역버스 환승 요금 할인에 자전거·보행 마일리지를 결합해 10~30% 수준의 교통비를 줄여주는 광역 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이 올해 상반기 울산시, 세종시, 전주시에서 시행된다. 아울러 국토부는 수도권 광역버스 운행거리 제한을 완화(현행 30→50km)해 환승할인 적용 범위를 넓히고, 좌석예약제가 적용되는 M-버스 노선을 확대해수도권 출퇴근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고속도로 이용 서비스도 개선한다. 서울-춘천과 서울외곽 북부구간은 3월, 수원-광명은 4월 통행료가 인하된다. 또 교통 약자를 위해 저상버스·특별교통수단 보급을 늘리고 지하철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를 확충한다. 연말에는 신축 교통시설 BF(Barrier-Free) 인증 의무화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고속철도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선로용량이 부족한 평택~오송 구간의 용량을 확충(예타중)하고, 포항~영덕 등에 지선 셔틀열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환승 편의를 위해 차량공유제(카셰어링) 전용구역을 공주역·울산역 등 14개 역사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항공교통 이용 편의성도 높아진다. 이달부터 국내선에 생체 인식(지문?정맥 등)을 활용한 탑승 수속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6월에 공항 내 안내·운반 로봇을 도입한다. 10월에는 자율주행 셔틀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항공·철도티켓 통합발권 시스템 구축 △택시 정액요금 제도 도입(인천·김포공항 등) 등 불편 사항을 중점 개선할 예정이다.국토부는 또 자동차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사고·침수 등 중대손상으로 보험사가 폐차 처분한 차량이 불법 재유통 되지 않도록 폐차이행 확인제를 도입할 예쩡이다. 신차 구입 등 자동차 등록 증가에 대응해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도 대폭 확대한다.
2018.01.31 I 김기덕 기자
2018 상가 투자 최적지는? "기찻길 뚫리는 곳 노려라"
  • 2018 상가 투자 최적지는? "기찻길 뚫리는 곳 노려라"
  • 상가정보연구소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과 수도권 각지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개발 계획이 잇달아 가시화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주목할만한 호재로 부상하고 있다. 지하철 연장 사업을 비롯해 지난 2016년 개통한 수서고속철도(SRT),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철도 개통 수혜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는 향후 시세차익까지 고려하는 중장기 투자자라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교통호재 지역의 신규 상가 투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정부가 올해 다주택자 보유세 개편을 예고한 상태여서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동자금이 쏠릴 수 있다”며 “상가는 은행금리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노후대비 차원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작년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기본 노선에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역까지 총 10.6km를 연장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0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청라국제도시의 청라 커낼웨이변에 위치한 수변 스트리트몰 ‘청라 커낼에비뉴’는 대지면적 1만1005m² 규모에 수변층과 1~4층으로 구성된다. 청라국제도시는 약 9만여명에 달하는 거주수요를 확보했다. 7호선 연장선 사업 확정을 비롯해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시티타워와 루원시티, 하나금융타운, 스타필드 청라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다.화성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SRT가 2016년말 개통돼 운영 중이며 GTX가 2021년 개통된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동탄 연장선, 광교·병점역과 연결되는 트램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동탄트램역(예정)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우성스타시티는 대로변 사거리 코너상가로 다음달초 분양을 시작한다. 배후에 13개 단지 1만2000여가구, 4만여명의 고정수요가 밀집돼 있다. 향후 조성 예정인 동탄2신도시 마지막 개발지인 신주거문화타운 2만여가구, 6만여명 주거지의 초입에 위치해 향후 이용객 증가가 기대된다.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23.7㎞ 노선에 10개역 규모로 들어선다. 개통 시 서울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다. 서울 마곡지구까지 20분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수변공원과 맞닿은 스트리트몰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가 분양 중이다. 왕복 1.7㎞에 달하는 수로변에 국내 최대 규모(연면적 약 1만7500평)의 유럽형 스트리트 수변상가로 조성된다. 수변상업지구 반경 1㎞ 내 고정배후수요는 2만여가구다. 인근에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이 개통되면 접근성이 개선된다.평택은 지난 2016년 12월 SRT가 개통되면서 서울 수서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졌다. 추후 GTX 이용 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해진다. 2020년 평택 동부고속화도로 개통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차로 40분대 진입할 수 있다.평택국제화신도시 택지개발지구인 소사벌지구 업무시설용지에 그린시티타워가 상가 및 오피스를 공급한다. 1~2층 상가 및 3~7층 업무용오피스로 신축되는 복합타워로 300m 이내에 1만여가구 배후세대를 확보했다. 지제역, 평택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나들목), 평택~제천 고속도로 송탄 IC 접근도 용이하다.
2018.01.31 I 성문재 기자
SK텔레콤-금호건설-아시아나IDT, 스마트홈 맞손
  • SK텔레콤-금호건설-아시아나IDT, 스마트홈 맞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사진 오른쪽부터) SK텔레콤 허일규 IoT/Data사업부장과 금호건설 양성용 본부장, 아시아나IDT 이경수 부문장이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텔레콤이 대형 건설사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대단지아파트 중심 스마트홈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지난 17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 및 아시아나IDT(대표이사 한창수)와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SK텔레콤의 허일규 IoT/Data사업부장과 금호건설 양성용 주택영업본부장, 아시아나IDT의 이경수 건설/제조담당 상무가 참석했으며, SK텔레콤은 3사간의 단독 제휴를 통해 향후 금호건설의 아파트 분양물량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허일규 IoT/Data사업부장은 “금호건설, 아시아나ID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 확대는 물론 각사의 ICT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금호건설은 인천국제공항, 도심공항터미널 및 주요 고속도로 등 국가기반시설 설립을 주도한 대형 건설사이며, 아시아나 IDT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시스템통합(SI) 계열사다.3사는 김포 양곡택지지구 일대에 873가구 대단지로 조성중인 ‘한강 금호어울림’ 아파트부터 SK텔레콤 스마트홈을 적용할 계획이다. 2020년 3월 입주 예정인 ‘한강 금호어울림’에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기기 ‘누구’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 최초로 적용된다.SK텔레콤은 그 동안 국내 10대 건설사 가운데 5개사를 포함한 국내 30여 건설사들과 제휴를 맺고, 신규 분양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홈 서비스의 기본 공급을 추진해 왔다. 현재 SK텔레콤 스마트홈이 적용된 입주 규모는 전국 15개 단지 15,000여 세대로, 1만 세대 이상 실거주자를 사용자로 확보한 사업자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스마트홈은 조명, 난방, 대기전력차단 등의 세대별 기본 서비스는 물론 각 아파트 단지별 공지사항, 주민투표, 엘리베이터 호출, 관리비 등을 공용 서비스로 제공중이다.
2018.01.18 I 김현아 기자
싹둑 잘린 SOC예산…올해 1조 5855억원 토지보상금 풀린다
  • 싹둑 잘린 SOC예산…올해 1조 5855억원 토지보상금 풀린다
  •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올해 고속도로·국도·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1조 5000억원 가량의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다. 정부가 올해 SOC 예산을 전년 대비 14% 축소하면서 토지보상금 규모 역시 줄어들었다. 18일 부동산개발정보포털 지존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지방국토관리청 등의 올해 예산을 분석한 결과 올해 SOC 토지보상금은 1조 5885억원으로 전년(2조 3564억원) 대비 32.7% 줄었다. 다만 이는 지난해 정부가 경기 침체 대응 전략으로 SOC 예산을 대폭 늘리며 나타난 기저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SOC사업 토지보상금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고속도로다. 올해 고속도로 편입용지에 대한 토지보상금은 18개 노선에서 1조 1285억원이 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조 4402억원의 토지보상금보다 21.6% 줄어든 규모다.최근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포천~세종 고속도로’의 ‘구리~안성’ 구간에서 가장 많은 토지보상금(243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구리~안성 편입 토지보상을 거쳐 전 구간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평택~부여~익산을 연결하는 민간투자사업인 서부내륙고속도로에는 올해 상반기 총 1556억원 규모의 토지 보상을 마치고 착공에 들어간다. 오는 2022년 계획대로 1구간(평택~부여)이 개통하면 만성적인 정체를 빚고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혼잡 역시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서해안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도로, 무안~광주고속도로와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건설하는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1248억원, 인천~김포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김포~파주, 파주~포천 구간에도 각각 1000억원의 편입 토지보상비가 투입된다.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이천~오산 고속도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에도 각각 537억원과 575억, 668억원의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철도사업은 고속철도 5개, 광역철도 3개, 일반철도 20개 노선에 2572억 3600만원의 예산이 토지 보상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6195억 7700만원)와 비교해 무려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다.가장 많은 편입 토지보상비가 투입되는 노선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으로 모두 1029억원의 토지보상금이 배정됐다. 이 이 노선은 연장 39.3㎞로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이다부산 부전동과 울산 남구를 연결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건설사업’에도 모두 277억 83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는 지난해 배정된 보상비 377억 3800만원보다 26.4% 줄어든 규모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건설사업은 연장 65.7㎞로 오는 2019년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고 나면 선로용량이 당초 1일 편도기준 30회에서 67회로 대폭 늘어난다.지난해 500억원의 토지보상금이 투입됐던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에는 올해 200억원이 풀린다. 이 노선은 연장 82.5㎞의 단선철도로 경전선을 개량하고 경부선(동해남부선)과 호남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수원발 KTX직결사업’과 ‘인천발 KTX직결사업’에 각각 145억 원과 126억 원의 토지보상비가 투입되며 경북 포항과 강원 삼척을 연결하는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에 130억 원을 비롯하여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에 8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국도(국도대체 우회도로 포함) 건설사업에는 올해 104개 노선에 1998억 5100만원의 토지보상금이 책정돼 있다. 이는 지난해(2697억 2100만원)보다 25.9% 줄어든 금액이다.이 중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고성~통영 간 국도건설사업’의 토지보상금이 103억 53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수도권에서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연장 3.8㎞(4차선→6차선 확장)의 ‘청북나들목(IC)~요당IC 도로건설공사’에 106억 4600만원의 토지보상비가 투입된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면적당 토지보상금 규모로 보면 충청도 쪽 토지보상금 규모가 크다”며 “토지보상금을 1년 이내(농지는 2년 이내)에 인근 지역에 재투자할 경우 취득세가 면제되는 만큼 약 30% 정도가 인근 지역으로 흘러가 땅값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8.01.18 I 정다슬 기자
미친 집값에 '탈서울' 가속화… 수도권 인근 분양단지 눈길
  • 미친 집값에 '탈서울' 가속화… 수도권 인근 분양단지 눈길
  • △인천 ‘영종하늘도시 리도’ 투시도.[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비싼 집값과 전셋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서울 인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은 서울 도심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해 인구가 점차 늘어나는 양상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는 경기도(9만4924명)가 가장 많았다. 광역시 중에는 유일하게 인천시(6897명)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제주도(2935명), 세종시(2392명), 충남(2087명) 순이었다. 평창올림픽 개최지로 몸값이 높아진 강원도(988명)나 충북(191명) 등으로 인구 이동이 적지 않았다. 도로나 철도 등이 확충·개선되면서 교통환경이 좋아지는 점도 서울 이탈 현상을 가속화 시키는 요인이다. 서울로 이어지는 지하철 및 도로 연장 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서울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상황에서 굳이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서울에서 거주할 필요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과 물리적인 거리가 있어도 시간·심리적으로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교통 환경이 갖춰지는 곳의 신규 분양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 조성되는 ‘영종하늘도시 리도’는 최대 지하 7층~지상 최고 19층, 총 4개 동으로서 전용면적 22~60㎡의 오피스텔 1122실과 상업시설 337실로 구성된다. 지난 2016년 3월에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50분 내외로 진입할 수 있다. 영종도 내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로 공항 접근성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2018 평창올림픽 기간에는 인천공항-강릉 간 KTX가 운행될 예정으로 광역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동탄2신도시 C-1 블록에 ‘힐스테이트동탄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4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총 443가구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42㎡, 총 236실로 지어진다. SRT수서고속철도 동탄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만에 갈 수 있다.
2018.01.12 I 김기덕 기자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 9.44대 1로 청약 마감
  •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 9.44대 1로 청약 마감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난 18일 청약을 시작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총 125실 모집에 1180건이 접수돼 9.4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오는 22일 계약을 앞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55 M2-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25~55㎡, 지하 1층~지상 7층, 총 125실로 구성된다. 관계자는 “인천 송도가 비규제지역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는 만큼 이번 청약에도 서울, 경기권 투자자까지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며 “특히 홍보관을 직접 방문해 계약을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단기간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오피스텔이 위치하는 송도는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가 자리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역시 포스코글로벌R&D센터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CF, 부영 등 다양한 기업이 인접하다. 남동인더스파크, 송도지식정보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수 만 명의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또한, 국내 상위 8개 대학이 오피스텔 인근에 밀집돼 교직원 및 대학생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도보권에 있으며,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학교 등이 위치한다. 오는 2019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송도캠퍼스. 2020년에는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이다.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인천지하철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에 해당한다. 여기에 더해 송도 제1교 개통에 의한 제1, 2, 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인천공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1시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KTX, GTX 개통 사업도 추진 중으로 광역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대형 쇼핑몰도 가깝다. 송도 커낼워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코스트코가 인근에 있으며, 송도 내 유일한 영화관이 입점한 거리형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도 지난해 개장했다.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를 비롯해 신세계복합쇼핑몰도 조성 중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55㎡의 중소형 평형 구성은 물론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평면설계와 구성된 ‘임대 맞춤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또한 오피스텔 내에는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뿐만 아니라 세미나, 모임 등이 가능한 멀티룸, 라운지가 제공된다. 주로 아파트에만 적용되던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먼저 일괄 소등, 난방 등을 컨트롤 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며, 이와 연계된 주방 액정 TV도 제공된다.한편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32 테크노파크 IT센터 1층에 위치한다.
2017.12.19 I 김민정 기자
현대산업개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18일 청약접수
  • 현대산업개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18일 청약접수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오피스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가 오는 18일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현대산업개발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55 송도국제도시 M2-2블록에 공급하는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55㎡, 지하 1층~지상 7층, 총 125실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은 22일 실시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포스코 글로벌 R&D센터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CF, 부영 등 다양한 기업이 가까이 있다. 남동인더스파크, 송도지식정보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있다. 관계자는 “국내 상위 8개 대학이 오피스텔 인근에 밀집돼 교직원 및 대학생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도보권에 있으며,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학교 등이 가깝다. 오는 2019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송도캠퍼스. 2020년에는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이 오피스텔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가깝다. 또 송도 제1교 개통에 의한 제 1·2·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해 인천공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송도 커낼워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도 오피스텔 인근에 있다. 송도 내 유일한 영화관이 입점한 거리형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도 지난해 개장했다.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를 비롯해 신세계복합쇼핑몰도 조성되고 있다.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55㎡의 중소형 평형 구성을 비롯해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평면설계와 구성된 ‘임대 맞춤형’ 오피스텔로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뿐만 아니라 세미나, 모임 등이 가능한 멀티룸, 라운지가 제공된다. 일괄 소등, 난방 등을 컨트롤 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된다. 지난 11일 개관한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32 테크노파크 IT센터 1층에 있다.
2017.12.14 I 박지혜 기자
안강건설, '김포 더 럭스나인' 공급 예정
  • 안강건설, '김포 더 럭스나인' 공급 예정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안강건설이 ‘김포 더 럭스나인’의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 홍보관 오픈을 앞둔 ‘김포 더 럭스나인’은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일대 5개 블록에 지하 5층~지상 10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 21~39㎡ 오피스텔 총 1613실(예정)과 540여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플레이나인’이 함께 조성되는 매머드급 복합단지다. 이 중 MS-6-3블록 오피스텔 804실과 상업시설 47호실, MS-2-5블록 오피스텔 171실과 상업시설 10호실이 이달 1차 공급될 예정이다.‘김포 더 럭스나인’에서 김포골드밸리는 불과 2km, 도보로도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다.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해도 출퇴근 스트레스에 시달릴 걱정이 없어 직주근접성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최적의 조건이다. 강건설 관계자는 “김포골드밸리뿐만 아니라 검단산업단지 등 김포시내 여러 산단을 모두 아우르는 위치라 배후수요는 14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낮은 공실률과 높은 수익성 및 환금성은 물론, 비즈니스o생활 인프라 확대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지는 또 2018년 11월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을 도보 5~10분 거리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지하철 5o9호선과 공항철도의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28분대, 서울 곳곳을 1시간 안팎에 오갈 수 있다. M버스 등이 지나는 구래동 복합환승센터도 가깝다. 차후 김포도시철도 걸포역(가칭)과 연결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차량 이용 시에는 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대곶 IC가 직선거리 약 1.5km에 위치해 25분대에 인천에 도달할 수 있으며, 파주, 일산 등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대다수 세대를 남향 및 도시/광장조망형으로 배치를 계획하는 한편, 공공공지와 완충녹지로 단지를 감싸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 소음, 프라이버시 등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다채로운 소형특화 평면에 더불어 개방감 있는 우물천장, 지역 최초 ‘펫 하우스’ 인테리어도 선보인다. 가구 내 가전제품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IoT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트렌드를 반영한 고품격 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탁 트인 옥상정원과 샤워실을 갖춘 헬스존, 각종 공구를 완비한 D.I.Y룸,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멀티룸을 비롯해 스터디존, 플레이존, 카셰어링존, 전기차량 충전기, 택배관리실 등을 운영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카드리더기, CCTV 등으로 사각지대가 없는 ‘철통보안’도 제공한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총 길이 약 540m, 전실 1층 구성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플레이나인’은 오피스텔 입주민은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집객에 효과적인 100% 가로대면 구조에 여러 가지 테마형 상업시설들을 배치할 계획으로, 중앙광장에는 키즈놀이터, 포토존 등 흥미 요소를 더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김포 더 럭스나인’의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30-304번지에서 오는 15일, 정식 오픈한다. 대출규제, 전매제한, 거주자 우선분양은 적용되지 않는다.
2017.12.13 I 김민정 기자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 이달 분양
  •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 이달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가 이달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25~55㎡의 중소형 평형 구성은 물론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평면설계와 첨단시스템 등을 갖춘 ‘임대 맞춤형’ 오피스텔이다.이 오피스텔에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주방 액정 TV가 제공되며 오피스텔 내 안전사각지대를 없애는 보안 시스템과 관리비 절감을 돕는 친환경 시스템이 도입된다.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위한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 커뮤니티와 멀티룸, 라운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픈키친과 세대별 계절창고도 제공돼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지난해 개장한 거리형 복합쇼핑몰인 ‘트리플스트리트’와 더불어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를 비롯해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조성 중이다. 송도 커낼워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코스트코까지 등 대형백화점과 마트가 오피스텔 인근에 위치해 있다.오피스텔 인근에는 산업단지·대학교 등 배후수요도 많다. 먼저 포스코글로벌R&D센터를 비롯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CF, 부영 등 다양한 기업이 인접해 있다. 또 남동인더스파크, 송도지식정보일반산업단지도 있어 수 만 명의 근로자 배후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도보권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학교 등이 위치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송도캠퍼스(2019년),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2020년),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으로 교직원 및 대학생들 수요를 확보했다. 특화설계, 우수한 입지,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교통인프라도 좋다. 오피스텔 바로 앞 인천지하철1호선인 캠퍼스타운역이 위치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리는 것은 물론 더욱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위한 KTX, GTX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현재는 송도 제1교를 이용한 제1, 2, 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인천공항(30분대), 강남(1시간대) 등 인근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현재 인천 송도는 부동산 대책에 규제가 덜한 지역으로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에 대한 제한도 없어 이번 공급되는 오피스텔에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32 테크노파크 IT센터 1층에 위치한다.
2017.12.05 I 김민정 기자
  • 안강 '김포 더 럭스나인' 12월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안강건설의 ‘김포 더 럭스나인’이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김포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은 김포시의 이러한 에코 프리미엄을 망라하는 최적의 입지를 확보했다. 반경 2km 내에 은여울공원,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조류생태공원 등 대형 녹지와 호수가 위치해 주거쾌적성과 여가 활용성이 뛰어난데다, 단지 자체가 공공공지와 완충녹지에 둘러싸여 있어 도심 한복판임에도 사시사철 푸르른 조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등 생활 전반도 편리하다. 먼저 2018년 11월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을 도보 5~10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라 김포시내는 물론 서울 곳곳을 1시간 안팎에 오갈 수 있다. 시발역인 양촌역, 복합환승센터와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 구래역의 이점을 모두 포괄하는 위치다. 차량 이동 또한 편리하다. 특히 제2고속순환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대곶IC가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km에 위치해 25분대에 인천을 주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송도, 청라, 인천항 등 인천지역의 주요 인프라를 손쉽게 공유하는 한편, 파주, 일산 등 서울 외곽 도시들과의 네트워크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김포 더 럭스나인’은 구래지구 일대 5개 블록에 블록에 지하 5층~지상 10층, 4개 동, 전용면적 21~39㎡, 총 1,613실(예정) 규모로 선보인다. 브랜드 특유의 유니크한 외관과 실용적인 내부 설계도 강점이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대다수 세대를 남향 및 도시/광장조망형으로 배치하면서 공공공지와 완충녹지로 단지를 감싸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 소음, 프라이버시 등 세대 간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소형특화 평면에 더불어 개방감 있는 우물천장, 지역 최초 ‘펫 하우스’ 인테리어도 선보인다. 최첨단 IoT 시스템과 비디오폰(홈오토), 일괄 소등 스위치 등으로 구현할 스마트 라이프도 기대를 모은다. ‘김포 더 럭스나인’의 분양홍보관은 12월 초 오픈 예정이다.
2017.11.15 I 정시내 기자
도심 속 휴식 '레저 아파트' 인기.. 눈길가는 분양 단지는?
  • 도심 속 휴식 '레저 아파트' 인기.. 눈길가는 분양 단지는?
  • 현대산업개발 ‘강릉 아이파크’ 조감도. 현대산업개발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단지 주변에 휴양 시설이 위치해 여가 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leisure)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집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하고 휴식도 함께 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인천·부산 등 바닷가 인근 아파트 청약경쟁률 높아레저 아파트 선호 현상은 청약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분양한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1~4단지)는 광안리 해변이 가까워 여름에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민락공원이 인접해 녹지 생활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718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16만3787명이 몰려 평균 22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지난 1일 분양한 ‘송도 SK뷰 센트럴’은 아암도해안공원, 워터프론트호수, 서해바다 등이 위치해 수상 레저가 가능하다. 이 단지의 아파트는 19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638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23.8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수도권, 북한산·한강신도시 주변 분양물량 관심연내에도 전국에 각종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단지들이 분양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수도권에서는 금성백조의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779가구), 두산건설의 ‘북한산 두산위브’(292가구)가 있다. 금성백조는 이달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Cc-03블록 일대에서 ‘구래역 예미지’를 분양한다. 단지 바로 동쪽으로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이 위치해 있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내년 11월 개통 예정)과 복합환승센터가 인접해 있다. 지하 2층~지상 46층, 5개동, 총 779가구 중 전용면적 78~90㎡ 아파트 701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8실이 조성된다.두산건설(011160)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공급한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백련산, 북악산, 인왕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하 4층~지상 11층, 4개동, 총 29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6·59㎡ 20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강릉·무안·제주 등 지방 분양단지 레저시설 가까워지방의 경우 현대산업개발의 ‘강릉 아이파크’(492가구), 호반건설의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1·2·3차’(1388가구), 유성건설의 ‘제주 화이트디어 해안’(64가구) 등이 분양한다. 다음 달 분양하는 현대산업(012630)개발의 ‘강릉 아이파크’는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동, 전용면적 75~117㎡, 총 492가구 규모다. 단지 동쪽으로 송정 해변이 있고 남쪽에는 야구장,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공원이 자리한다. 단지 인근 경강로를 통해 7번 국도 진입이 편리하다. 연말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도 가까이 있다. 호반건설산업은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서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1·2·3차’를 이달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동, 전용면적 84~118㎡ 총 13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망모산이 위치해 있고,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다. 차량으로 남악 IC(나들목)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 진입이 용이하다. 유성건설은 제주 제주시 해안동 2545-5번지에 ‘화이트디어 해안’을 분양 중이다. 단지 주변으로 무수천, 어시천이 있고, 인근에 승마장도 위치해 있다. 차량을 통해 노형오거리까지 8분, 제주공항까지는 15분, 영어교육도시에는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 대형광장과 근린생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7개동, 전용면적 84~245㎡, 총 64가구 규모 타운하우스다.도심 속 레저 가능한 주요 분양 단지(자료: 각사)*분양 시기는 건설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2017.11.14 I 성문재 기자
대책 발표에 주택시장 관망세..송파·분당은 0.2% 올라
  • 대책 발표에 주택시장 관망세..송파·분당은 0.2% 올라
  • 10월4주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를 앞뒀던 10월 넷째 주(10월 2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맷값 변동폭은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전셋값은 전국적으로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세종시가 유독 많이 올랐다.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전국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2%, 0.01% 올랐다. ◇대책 발표 전 관망세..송파·분당은 0.2% 올라8·2 부동산 대책과 9·5 후속대책에 이어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가 임박했던 지난주에는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 신규입주예정물량 증가 등의 하방요인까지 겹쳐 관망세가 두드러졌다. 그 와중에도 막바지 가을이사철 수요가 유입되거나 개발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의 상승폭은 비교적 컸다.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을 보면 전남(0.09%), 대구(0.07%), 서울(0.06%) 등이 올랐고, 경북(-0.14%), 경남(-0.14%), 울산(-0.07%), 충남(-0.06%) 등은 떨어졌다.서울은 가을 이사철 내집마련 수요에 힘입어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송파구는 0.20% 오르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강남구(0.04%)의 경우 압구정 지구단위계획 전환 심의 진행을 앞두고 있는데다 은마아파트 층수관련 주민설명회 및 투표 등 일부 재건축사업들이 가시화하면서 소폭 올랐다.경기도와 인천은 모두 0.06%씩 상승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0.20%)는 GTX,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공원화 진행, 경강선 이매역 개통 등 호재로 상승했고, 김포시(0.19%)는 인근 마곡지구 기업입주 영향으로, 파주시(0.17%)는 LG(003550)의 대규모 투자 및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예정 등으로 수요가 증가해 상승했다. 반면 신규 공급물량이 많은 용인, 화성 등은 하락했다.서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자료: 한국감정원)◇전세시장 안정 속 세종시 0.25% 급등전셋값은 전반적으로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8·2 대책 이후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 잇따른 정책 예고로 매매가격 상승여력이 축소되고 신규 입주아파트의 전세공급이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도별 전세가격 변동률을 보면 세종(0.25%), 전북(0.11%), 강원(0.08%) 등은 뛰었고, 부산(0.00%), 제주(0.00%) 등은 보합, 경남(-0.24%), 경북(-0.11%), 울산(-0.07%)은 하락했다.경남지역은 조선경기 침체와 신규 입주 영향으로 거제시, 창원시 등에서 하락했다. 반면 세종시는 지난 2분기 신규 입주물량으로 인해 하락폭이 컸던 단지들 위주로 전세가격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했다.서울은 가을 이사철 수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의 영향으로 전셋값이 전주 대비 0.05% 올랐다. 전세가격에서도 송파구(0.14%)의 상승폭이 서울 25개구 중 가장 컸다. 강남·강서구는 전주 대비 상승세가 둔화했고 서초·노원구는 하락했다.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0.03%, 0.02% 상승했고 지방은 0.02%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 한국감정원
2017.10.26 I 성문재 기자
‘한가위 고향길’ 눈여겨볼 개발 이슈는?
  • ‘한가위 고향길’ 눈여겨볼 개발 이슈는?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왔다. 친인척들이 모여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 보면 빠지지 않는 화제 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이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다면 그 동안 눈여겨 봤던 부동산 투자처나 개발 호재지역 직접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동산114가 ‘고향 가는 길’ 눈여겨볼 만한 개발 이슈를 전국 권역별로 살펴봤다.◇수도권, 김포도시철도 내년 11월 개통…강남구 삼성동 일대 개발 수도권에서는 올해 말에 성남~장호원을 잇는 도로가 개통되고 2018년에는 김포도시철도, 소사~원시선, 9호선 연장(3단계), 하남선(5호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망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사업방식 논란으로 우여곡절을 겪은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11월에 개통된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23.67km 연결하며 총 10개 역사가 조성된다. 개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며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ㆍ9호선, 공항철도역을 환승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를 개발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총 72만㎡ 부지에 2030년까지 국제업무(Business), 마이스(Mice), 스포츠(Sports), 문화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등 4개 핵심기능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동북아 거점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2014년 서울시의 발표를 시작으로 사업추진 본격화됐으며 2015년 말 지구단위계획 확정 이후부터 2030년까지 장기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여기에 2021년에는 한국전력 이전부지에 ‘현대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맞춰 교통망 완성 강원권 개발 이슈의 핵심은 2018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이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시설과 철도, 도로 개선 등 정부 주도의 국책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가 지난 상반기에 개통됐고 원주~강릉 복선전철이 연말경 개통될 예정이다. 원주~강릉 복선철도(120.7㎞)는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1시간 12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까지 1시간 52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횡성, 둔내, 대관령 일대 토지가격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수송지원을 위한 수색∼서원주 기존선(108.4㎞) 고속화 사업도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다.◇서울~세종고속도로 준공 후 세종시 위상 더욱 높아질 듯충청권의 주요 개발 이슈로는 충북경제자유구역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이 대표적이다.세종시는 세종특별시 도담동ㆍ아름동ㆍ종촌동ㆍ한솔동 일대에 건립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다. 7291만㎡ 규모 부지에 1생활권~6생활권으로 구분되며 2030년까지 인구 50만 명을 수용하게 된다. 세종시는 공공기관 입주와 아파트단지 조성이 대부분 진행되어 상주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기반시설과 편의시설도 점차 모양새를 갖춰가는 상황이다. 세종시는 출범한지 5년 만에 인구가 지난 8월 기준 27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 당시 10만 751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2.7배 인구가 증가한 것이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그만큼 소비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토지와 주택가격도 동반 상승하는 상황이다.세종시의 위상은 서울~세종고속도로 준공으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경기도 구리~용인~평택~천안을 거쳐 세종시로 연결되는 129km(6차로) 도로로 총 사업비 6조 7000억원이 투입된다. 2016년 말 착공돼 2024년에 전 구간이 개통된다. ◇동해선 연말 개통 경상권도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해신공항(영남권신공항)을 비롯해 경북 도청신도시 개발, 부산 북항재개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동해중부선 등이 주요 이슈 개발 사업이다.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일대에 위치한 ‘북항재개발’은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 개발 사업이다. 2007년~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논의가 시작됐고 2019년까지 약 9조원 가량을 투자해 3개 기능의 중심축으로 국제교류가 가능한 해양중심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3개 중심축은 국제교류도시축, 창조경제중심축, 게이트웨이연계축으로 구분된다. 현재 북항재개발 구역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용도, 높이, 건폐율, 일조권 등의 규제에서 자유로운 건축설계가 가능하다. 상업·업무지구, 전시관, 해양문화지구, 마리나, 업무지구 등으로 나누어 개발되며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포항과 영덕을 있는 동해선(동해중부선)이 연말에 개통된다. 동해선은 장기적으로 삼척까지 연장되어 영동선과 연결된다. 동해선 영덕 연장은 철도 불모지였던 포항 이북 지역과 경북 동해안에 철도가 들어오면서 관광 활성화와 교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만금개발사업, 국정과제에 포함전라권에서는 장기간 개발 속도가 지지부진했던 새만금개발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만금개발은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33.9㎞)를 축조하여 간척토지(291㎢)와 호소(湖沼, 118㎢)를 조성하는 것이다. 방조제 외부 고군산군도 3.3㎢와 신항만 4.4㎢ 등을 개발하게 된다. 1991년 첫 삽을 뜨며 방조제 공사에 들어갔지만 환경단체와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개발은 더디게 진행됐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다시금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제주도, 제주신공항 신설 중국 관광객 등 감소 영향으로 투자 열기가 한풀 꺾였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부동산 투자 1순위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신산)에 조성되는 제주 제2공항은 총 사업비가 4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이다. 4.9㎢ 면적 규모에 길이 3200m, 폭 60m로 대형기종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2025년 이전까지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17.09.29 I 정다슬 기자
  • 추석 연휴 10일…“이동점포·스마트 라운지로 은행업무 보세요”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내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열흘 간의 추석 연휴 동안 금융거래에 불편을 겪을 고객들을 위해 시중은행들이 롯데월드타워 영업점, 외국인 특수점포, 이동점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 은행들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 연휴 10일간 영업점 문을 닫을 계획이다. 다만 고객 편의를 고려해 외국인 대상 특수점포와 인천국제공항, 롯데월드타워 등 주요 점포, 고속도로 등 이동 점포는 문을 연다. 신한은행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에 위치한 화성 휴게소에서 임시점포를 운영한다. 업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로 주요 업무는 신권교환, ATM 운영, 간편 금융상담, 추석명절 봉투 제공 등이다. 아울러 서울 중구 본점과 명일중앙 출장소, 낙성대역 지점, 구로디지털단지금융센터 등 25개 지역에선 ‘유어 스마트 라운지’를 운영한다. 유어 스마트 라운지를 이용하면 체크카드·보안카드·OTP카드 재발급 및 각종 비밀번호 변경, 인터넷뱅킹 신규 및 재설정 등 100여 가지의 창구업무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도 같은 기간 경부 기흥 휴게소와 KTX 광명역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KEB하나은행은 내달 1일과 8일에 외국인 대상 송금센터와 특화점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도 연휴 중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영업점에 더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과 의정부 외국인금융센터 등의 운영을 검토 중으로 수요 조사에 나선 상태다.
2017.09.06 I 전상희 기자
팅크웨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정기 업데이트
  • 팅크웨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정기 업데이트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보다 정확한 길 안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정기 업데이트는 전국 40개 시·군·구 지역의 최신 도로정보를 반영하여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길안내를 제공한다. 최근 개통된 인천~김포 고속도로 외에도 새롭게 개통되거나 확장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 등의 구간 정보를 담고 있다.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반영하는 ‘3D 랜드마크’에는 ‘서울시립서북병원’, ’김천장유병원’ 외 전국 10여 개 주요 랜드마크를 새롭게 추가 반영하여 ‘아이나비 3D’ 전자지도의 정확성과 현실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전국 주유소, 충전소 등 최신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운전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봄을 맞아 다양한 테마도 업데이트 했다. ‘3,4월 축제, 여행 코스’, ‘봄 맛집, 데이트 코스’ 등 가족, 친구들과 함께 떠날 때 유용한 정보를 ‘테마존’, ‘테마관광’, ‘추천테마’에 제공해 아이나비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받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팅크웨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로 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2개월 단위로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꾸준한 지도 데이터 개발을 통해 보다 빠른 도로 및 시즈널 한 테마 정보 등을 전달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팅크웨어는 “봄을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발 전 아이나비 전자지도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정확한 길 안내 정보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3.29 I 채상우 기자
인천김포고속도로 개통, 인천 중구 신흥동 일대 교통혼잡 우려
  • 인천김포고속도로 개통, 인천 중구 신흥동 일대 교통혼잡 우려
  • △제2외곽순환(인천~김포)도로 내 남청라영업소, 청라원창영업소 주변 전경[국토부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인천과 경기도 김포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고속도로)가 23일 개통했다. 인천 김포고속도로는 인천시 중구 남항 사거리부터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48번 국도 하성삼거리 전 구간(28.88Km·왕복 4~6차로)을 잇는 구간이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천구간 시작지점인 중구 신흥동 일대(아암대로·서해대로)의 교통혼잡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을 오가는 대형 화물차량이 많은데다 기존 경인고속도로나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 월미도, 인천항, 송도국제도시, 인천대교, 옛 송도유원지,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지역과 연결된 아암대로 옹암교차로는 출퇴근 시간 가장 큰 혼잡이 예상된다. 이 구간은 평소에도 극심한 정체를 빚는 상습 정체구역이다. 인천시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능암삼거리, 인천항사거리, 인하대병원사거리, 낙섬사거리 주요 구간의 주차 단속을 통해 대형 화물차량 등의 주정차로 인한 교통 정체를 선제적으로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교통 분산이 가능한 옹암지하차도와 암물류단지 내 도로공사가 완료되는 올해말까지 중구, 남구, 인천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도로 교통장애요인 제거, 혼잡구간 우회 및 통행량 분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3.23 I 김기덕 기자
인천~김포고속도로 오늘 개통… 차량 이동시간 60분→ 25분
  • 인천~김포고속도로 오늘 개통… 차량 이동시간 60분→ 25분
  • △제2외곽순환(인천~김포)도로 구간 위치도[국토부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인천과 경기도 김포 구간을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고속도로)가 23일 개통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인천과 김포 구간을 오가는 차량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줄어들게 된다. 인천김포고속도로 운영사는 이날 0시를 기해 인천시 중구 남항 사거리∼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48번 국도 하성삼거리 전 구간(28.88Km·왕복 4~6차로)을 개통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인천과 김포를 차량으로 오갈 때 운전자들은 경인고속도로나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번갈아 가며 이용한 탓에 1시간 안팍의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이번 인천김포 고속도로 개통으로 25분(100㎞/h)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됐다. 통행료는 전 구간 승용차 기준으로 2600원. 최소운영수입보장(MRG) 계약을 하지 않아 사업자가 손실을 보더라도 정부가 재정 지원을 하지 않는다.인천김포고속도로 측은 일평균 4만여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고속도로 관계자는 “차량을 통한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 연간 2152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김포, 동탄, 파주, 오산, 양주 등 경기도 주요도시와 인천을 링(Ring) 모양으로 연결(총 길이 263.4㎞)하는 도로다. 총 12개구간으로 나눠 진행 중이며 봉담~동탄(17.8㎞), 남양평~양평(10.5㎞) 등은 이미 개통했다. 이달 중에는 이천~오산(31.2㎞)과 파주~포천(24.8㎞) 구간, 5워에는 봉담~송산(18.3㎞) 구간이 각각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최종 연결은 미착공 구간의 적정성 검토, 공사 속도 등에 따라 2026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3.23 I 김기덕 기자
사통팔달 교통망 개선 호재에 김포 부동산시장 ‘온기’
  • 사통팔달 교통망 개선 호재에 김포 부동산시장 ‘온기’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도시철도 개통 등 교통망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김포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과거 ‘미분양 무덤’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올해 공급되는 물량이 흥행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김포와 인천 구간을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연결된다. 이 구간은 경기 김포시 통진읍에서 인천시 중구 남항사거리를 잇는 도로다. 개통 이후 차량으로 64분에서 걸리던 시간이 30분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중에는 이천~오산(31.2㎞)과 파주~포천(24.8㎞) 구간, 5워에는 봉담~송산(18.3㎞) 구간이 각각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김포, 동탄, 파주, 오산, 양주 등 경기도 주요도시와 인천을 링(Ring) 모양으로 연결(총 길이 263.4㎞)하는 도로다. 총 12개구간으로 나눠 진행 중이며 봉담~동탄(17.8㎞), 남양평~양평(10.5㎞) 등은 이미 개통했다. 업계 관계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최종 연결은 미착공 구간의 적정성 검토, 공사 속도 등에 따라 2026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내년 11월에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는 10개 역 총 길이 23.6km로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공항역은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이어서 여의도,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곡, 광화문은 물론 강남 접근성까지 좋아진다. 교통호재가 이어지면서 김포 부동산시장도 점차 살아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포시 미분양 아파트는 2015년 12월 2708가구에서 2017년 1월 219가구로 1년여 만에 무려 90% 이상 줄었다. 주택시장도 온기를 띄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년 2월~2017년 2월) 경기 김포시 아파트는 13.45% 올랐다. 이는 김포시 내에서 광명(17.97%), 군포(13.59%)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올해 새로 개통되는 역 주변으로 아파트 분양도 잇따르고 있다. GS건설(006360)은 오는 5월 걸포북변역 인근인 걸포동 걸포3지구에서 ‘한강메트로자이’를 분양한다. 1~3단지 최고 44층 33개 동 총 4229가구다. 단지에서 복합환승터미널, 걸포북변역(예정)이 가까울 뿐만 아니라 근린공원, 유치원?초등학교 계획부지와 인접해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같은 달 동일은 김포도시철도 마산역 인근인 한강신도시 Ac6·7블록에 ‘김포 한강 동일스위트’ 173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은여울공원이 가깝고 솔터초, 은여울중, 솔터고 등이 인접해 있다.하반기 중에는 구래역 옆 인근에서 금성백조주택이 총 701가구 규모로 ‘김포한강신도시 금성백조예미지’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마트 김포한강점 등 한강신도시 내 위치한 편의시설이 가깝다.
2017.03.22 I 김기덕 기자
제2외곽순환 인천~김포 23일 개통…김포한강·청라 부동산 기대감↑
  • 제2외곽순환 인천~김포 23일 개통…김포한강·청라 부동산 기대감↑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 구간 개통을 앞두고 주변 부동산시장이 기대감에 들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 중구 신흥동 남항교차리에서 경기 김포 양곡리를 잇는 제2외곽순환도로의 부분 구간(28.88km)이 오는 23일 개통한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서울을 중심으로 김포·파주·화성 동탄 등을 인천과 원 모양으로 연결하는 전체 263㎞ 길이의 고속화도로다. 모두 12개 구간으로 이뤄졌다. 이미 개통한 봉담~동탄(17.8㎞)과 남양평~양평(10.5㎞) 구간에 이어 차례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 구간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인천~김포 구간은 지난 2012년 3월 착공에 들어가 모두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도로는 기존 인천~김포 구간을 차량으로 이동하는 데에 1시간여가 걸렸던 소요시간을 20분대로 단축되는 등 서남부 지역의 교통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수혜 지역은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청라국제도시 등이 꼽힌다. 실제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렸던 이들 지역은 교통망 개선을 앞두고 최근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해소되는 등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김포지역 미분양 주택은 2015년 12월 2708가구에서 지난해 말 기준 270가구로 1년 새 90%(2438가구) 가량 줄었다. 분양 성적도 좋다. 지난달 GS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한 ‘자이더빌리지’는 3.3㎡당 평균 1500만원대의 고분양가에도 사흘 만에 525가구를 완판(100% 계약)했다. 상반기 중에도 아파트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 금성백조주택은 내달 김포한강신도시 Ab-04블록에서 ‘김포한강 뉴스테이 예미지’(177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인근 걸포3지구에서 5월 3798가구 규모의 ‘한강메트로자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청라국제도시 미분양 물량도 크게 줄고 있다. 청라지구가 속한 인천 서구의 미분양 물량은 2015년 말 2164가구에서 지난해 말 227가구로 줄었다. 청라국제도시에선 내달 A30블록에 마지막 민간 단지인 ‘청라국제도시 한신더휴’(898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17.03.20 I 원다연 기자
"인천 송도~김포신도시 자동차로 25분 만에 다닌다"
  • "인천 송도~김포신도시 자동차로 25분 만에 다닌다"
  • 제2외곽순환(인천~김포) 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오는 23일부터 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신도시까지 자동차로 25분만에 다닐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중 인천~김포 구간을 23일 자정부터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천~김포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서쪽의 남북 방향 접근성이 향상되고 경인고속도로 등 인근 도로들의 혼잡도 완화될 전망이다. 이동시간도 줄어든다. 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신도시로 갈 때 이동거리도 기존보다 7.6㎞ 짧아진다. 이에 따라 지체시 72분이나 걸리던 이동 시간도 47분 가량 단축돼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천항과 배후 물류단지 및 인근 산업단지를 오가던 물동량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연간 2150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간선도로와 연결돼 수도권 서부지역의 통행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인천~김포 고속도로는 인천 중구에서 경기도 김포를 연결하는 28.88km, 왕복 4~6차선 도로로 총 1조73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포스코건설 등 9개사가 사업 시행자이다.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5개의 나들목(IC)를 설치했고 자연 환경의 훼손을 줄이기 위해 전체 구간의 55%를 터널이나 지하차도, 교량으로 만들었다.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전 구간(28.88km) 주행 시 승용차 기준 2600원이 든다. 최소운영수입보장(MRG)가 없어 사업자가 손실을 보더라도 정부는 재정 지원을 하지 않는다.국토부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서부의 교통 여건이 좋아지고 지역 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2외곽순환(인천~김포) 고속도로 남청라영업소·청라원창영업소 주변 전경[국토교통부 제공]
2017.03.20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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