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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15건

  • SK네트웍스 "수입차 메가딜러로 변신"
  • [edaily 안승찬기자] SK네트웍스(001740)가 기존에 수입하던 다임러크라이슬러 뿐 아니라 푸조, 재규어, 랜드로버 등의 딜러십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수입차 `메가딜러`로의 변신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수입차 시장에도 상당한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SK네트웍스는 지난 달 한불모터스와 `푸조` 딜러십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달 말에는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딜러십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딜러십은 형식적인 절차만 남은 상태"라며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수입차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2월에는 다임러크라이슬러와 함께 수입차 판매 및 자동차 관련 사업분야에서의 상호협력체제 강화키로 하고, 기존 서초전시장 외에 부산, 인천, 울산지역에 전시장을 추가로 개장한다. 이밖에도 중고차, 렌터카 등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급 자동차 브랜드 다양화를 통해 선진국형 `메가딜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 이는 주유소, 자동차정비 분야의 국내 1위 사업자로서 수천만명의 운전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토털 카라이프 서비스의 완성`을 통해 `운전고객의 행복극대화`라는 회사의 전략적 목표에 따른 것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주유소나 자동차정비 등과 같은 기존 인프라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수입차 브랜드를 다변화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라며 "수입차 시장도 그간 메이커 위주로 시장에서 고객중심의 시장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5.04.13 I 안승찬 기자
  • 카니발·볼보·재규어·랜드로버, 리콜실시
  • [edaily 이진철기자] 건설교통부는 기아자동차(000270)에서 제작·판매한 ´카니발I´ 승용차 30만8106대와 (주)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중인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자동차 1169대에 각각 제작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아차의 ´카니발´ 승용차 리콜은 조향장치 고압호스 등의 열화현상으로 오일이 새거나 주차케이블이 손상되는 결함 때문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리콜대상은 97년 11월5일부터 2002년 7월15일까지 생산된 차량으로 리콜기간은 내년 1월3일부터 2006년 7월2일까지 기아차 전국 서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고객센터(080-200-2000) 또 수입자동차인 ´볼보´ 748대는 엔진냉각팬 작동모듈 오작동으로 인한 엔진과열의 결함 때문이며, ´재규어´ 133대는 주행중 제동장치가 동작되는 결함이 발생, 각각 리콜을 실시하게 된다. 또 ´랜드로버´ 288대는 출입문의 어린이 잠금장치가 해제되는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건교부는 말했다. 리콜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06년 6월30일까지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 협력공장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 A/S센터(02-3781-3856)
2004.12.30 I 이진철 기자
  • 가수 김민우, 수입차 영업사원 변신
  • [edaily 지영한기자] `입영열차 안에서`로 유명한 가수 김민우씨가 고급 수입차 브랜드인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영업사원으로 변신했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가수 김민우씨(36)가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서울지역 공식 딜러인 로열오토모빌의 영업사원으로 입사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김민우 씨는 90년대 초반 `사랑일 뿐야`, `입영열차 안에서`를 연속 히트시키며 MBC 10대 가수상,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스타이다. 김민우씨는 평소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재규어와 랜드로버 딜러인 로열오토모빌 김태성 사장과의 친분을 계기로 수입차영업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지난 6월부터 다른 일반 지원자들과 함께 기본 교육 이수 후 입사시험을 통과하여 과장 직급으로 정식 입사했다. 김민우씨는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고객 중 연예인과 전문직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을 고려해 연예인을 중심으로 한 전문직 종사자들 대상의 영업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로열오토모빌 김태성 대표는 "김민우씨는 영업사원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다른 신입사원들보다 훨씬 뛰어나다"며 "연예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삶의 경험이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민우씨는 "감성적인 매력의 재규어는 음악을 해왔던 내게 늘 꿈의 차였다"며 "좋아하는 차를 판매하는 만큼 스스로의 자부심도 크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김민우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2004.07.29 I 지영한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 가정폭력 구제활동 지원
  • [edaily 지영한기자] 영국의 대표적 프리미엄 명차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차량경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가정폭력 구제활동에 지원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9월 가수 김현정씨의 사회로 신세계 백화점에서 진행한 차량 자선경매 행사를 통해 조성한 자선기금 1000만원을 태화 여성쉼터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자선경매행사를 통해 재규어 X-타입 모델과 랜드로버 프리랜더 모델을 각각 5대 씩 판매했으며, 김현정씨는 자선경매 행사에 사회자로 무료봉사했다. 재규어&랜드로버 딜러를 대표하여 로열 오토모빌의 김태성 대표는 가수 김현정씨에게 태화 여성쉼터에 전달할 가정폭력 구제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로열 오토모빌의 김태성 대표는 "가정폭력 구제기금 기부는 자선경매 행사의 사회자로 무료봉사한 가수 김현정씨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한 사안"이라며 "향후에도 기회가 되는 대로 가정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지원과 여성권익 증진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금을 수령한 가수 김현정씨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모녀의 폭력가장 살해 사건을 통해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재규어&랜드로버와 함께 조성한 기금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여성 구제에 미약한 도움이나마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03.10.30 I 지영한 기자
  • 수입차, 특소세인하로 내수공략 본격화
  • [edaily 지영한기자] 승용차 특별소비세 인하를 계기로 수입차업계가 차값을 내리고 내수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채비다. 이에 따라 내수진작이란 명분보다는 오히려 미국의 통상압력이 더 크게 작용한 이번 특소세 인하가 과연 수입차업계의 내수잠식을 어느 선까지 끌어올릴지에 자동차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승용차 특소세 인하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대표 브랜드인 크라이슬러, 지프, 닷지 제품의 가격을 일제히 인하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베스트 셀러인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의 가격을 4340만원으로 종전보다 150만원 낮췄고 SUV의 인기차종인 그랜드체로키도 300만원 내린 6280만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강연석 이사는 "정부가 특소세 인하를 결정한 것은 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가격 때문에 수입차 구입에 망설였던 고객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일 것"이라며 기대했다. 재규어&랜드로버의 경우엔 정부의 특소세 인하방침이 확정되기도 전인 지난 5일 이미 특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차값을 내리고 본격적인 `특소세 마케팅`에 나섰다. 특소세 인하가 지연되면서 수입상 판매상들이 방심한 틈을 타 선제공격에 나선 셈이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우선 대표 브랜드인 `재규어 뉴XJ 4.2(배기량 4196cc)`의 가격을 1억2950만원으로 500만원 인하했고 `랜드로버 레인지로버4.4(배기량 4398cc)`도 1억3190원으로 810만원 인하했다. 한편 한국내 중형차 시장을 공략중인 폭스바겐도 특소세 인하분과 유로환율 변동분을 반영해 주요 차종의 가격을 3~4% 안팎 내린 가격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뉴비틀 DLX(배기량 1984cc)`와 `보라(1984cc)는 각각 130씩 내린 3160만원과 3150만원, `파사트 1.8T(1781cc)`는 150만원 인하된 4000만원에 판매가 이뤄지게 됐다. 최대식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는 "특소세 인하가 확정됨에 따라 시차상의 문제일 뿐 수입차와 국내 중대형 RV 차종은 판매대수 뿐만 아니라 전체 판매차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수입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5월말 기준으로 1.2% 수준으로 미미한 수준인 만큼 특소세 인하로 인해 수입차의 내수시장 잠식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나 아직은 현대차(05380)나 기아차(00270), 쌍용차(03620) 등 국내 완성차업계를 위협할 수준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해 8월 서울에서 개최된 2002년도 제3차 한·미통상현안 점검회의에서 대형차 중심인 자국산 자동차의 한국내 판매가 용이하도록 차량 특소세를 낮춰줄 것을 우리 정부에 요구했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현재 배기량 기준 3단계인 특소세 과세체제를 2단계로 낮추는 방식으로 미국측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결국 미국측의 요구안을 충실히 받아들여 조세주권 문제까지 야기시켰던 특소세 인하가 수입차업계에 기대만큼의 수혜를 안겨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수입차 판매는 올들어 5월까지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여오다 지난 6월 이같은 증가세가 주춤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6월중 수입차 등록대수는 1439대로 작년동기대비 5.9% 늘었지만 전월(5월)보다는 23.4%나 감소했다.
2003.07.11 I 지영한 기자
  • 수입차, 특소세 미확정 불구 내수공략 시동
  • [edaily 지영한기자] 국회에서 승용차 특별소비세 인하폭이 결정되기도 전에 수입차들이 차값을 내리는 등 특소세인하를 계기로 수입차의 공세적 마케팅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손창규)는 9일 현재 국회에서 검토 중인 승용차 특소세 인하 방침을 적극 수용하여 재규어 및 랜드로버 차량 가격을 최저 200만원에서 950만원까지 인하 적용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대책으로 현재 승용차에 부과되고 있는 승용차 특소세율을 인하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지만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선 인하폭과 특소세 면세대상을 놓고 여야간 아직 절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특소세 인하율을 미리 감안해 5일 이후 출고되는 재규어&랜드로버의 차량가격을 전격적으로 인하하고 나선 것. 회사측은 이번 차량 가격 인하 조치에 따라 고객들은 현재 4990만원~5790만원인 프리랜더 차량을 200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1억4000만원인 레인지로버는 810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재규어의 경우 S타입은 420만원~450만원, XJ는 500만원이 인하되며 재규어 X타입의 경우 특소세 인하분에 젊은층이 좀더 손쉽게 재규어를 접할 수 있도록 추가 가격 할인 혜택이 적용, 250만원~510만원까지 차값이 대폭 인하된다는 설명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번 가격할인 방침이 7월5일 이후 출고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되며, 특소세율 인하폭이 예상과 다르게 확정되는 경우에도 이번 인하분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손창규 대표는 "이번 가격 인하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특소세 인하 정책 지연에 따른 고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침체된 자동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소세 인하 방침이 조속히 확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03.07.09 I 지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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