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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풋풋한 교복 비주얼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동갑내기 라이벌로 돌아온다.‘닥터슬럼프’오는 1월 27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9일,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은근한 신경전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과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 최대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오현종 감독,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위트 있는 필력을 선보인 백선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부터 제작진까지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안기는 ‘로코 드림팀’의 출격이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이날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는 10년 만에 재회한 박신혜, 박형식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하늘과 여정우가 처음 만난 영원고 시절을 회상하듯, 풋풋한 교복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은 책에서 손을 뗄 줄 모르며 서로 보일 듯 보이지 않는 경계를 하고 있다. 도도한 표정과 자세로 포스를 발산하는 ‘멘탈 갑’ 모범생 남하늘, 그리고 그를 향해서 승부욕을 불태우는 ‘만년 일등’ 우등생 여정우. 여기에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고, 전교에 두 명의 1등은 없다!’란 문구는 경쟁 구도에 놓인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궁금케 한다.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을 맡았다. 명석한 두뇌와 지독한 노력으로 공부에 미쳐 살더니, 의사가 되어서도 일에 미쳐 사는 어른이 됐다. 공부와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도 모르는 ‘노잼’ 인생을 살던 어느 날, 불현듯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변화를 다짐한다. 모두가 기다렸던 ‘로코퀸’의 귀환을 알린 박신혜의 열연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을 맡았다. 전교 1등을 도맡던 학창 시절부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 의사가 되기까지 꽃길을 걸어왔지만, 의문의 의료사고로 인해 한순간 인생의 늪에 빠지게 된다. 한계 없는 변신을 거듭해 온 박형식표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도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닥터슬럼프’ 제작진은 “가장 찬란한 시절인 동시에, 첫 만남부터 ‘혐관(혐오 관계)’으로 얽히는 남하늘과 여정우의 과거 서사를 지켜봐 달라”며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과 설렘을 불어넣을 박형식과 박신혜의 재회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오는 1월 27일 토요일 첫 방송된다.
- 알렉사, '징글볼 투어' 마이애미 공연 무대 달궜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 음악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 무대를 또 한 번 달궜다. 알렉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펼쳐진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징글볼 투어’) 공연에 출연했다. ‘징글볼 투어’는 현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앞서 지난달 댈러스에서 펼쳐진 ‘징글볼 투어’에서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공연을 했던 알렉사는 이날 약 2만여 명의 관객 앞에서 폭발력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알렉사는 지난해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곡 ‘원더랜드’(Wonderland)와 발매 예정인 신곡 무대로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이애미 공연에는 알렉사를 비롯해 니키 미나즈, 플로 라이다, 마시멜로우, 에이제이알(AJR), 루다크리스, 라니, 니키 잼, 샤기, 데이비드 커시너, 켄야 그레이스, 칼리, 폴 러셀 등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알렉사는 내년 초 미국에서 신곡을 발표하고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 추성훈X진구X배정남, 캐나다 간다…여행 예능 '더 와일드' 출격
- (사진=MBN ‘더 와일드’)[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여행 예능으로 뭉친다.오는 2024년 1월 5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는 추성훈, 진구, 배정남의 모습이 담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더 와일드’는 추성훈, 진구, 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오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캐나다 국립공원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와일더’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캐나다 국립공원의 광활하고 장엄한 경관과 숨은 명소까지 직접 찾아내 소개할 예정이다.공개된 2차 포스터에서 세 사람은 경이로운 자연의 장관 앞에 선 채 한껏 행복한 미소를 드리우고 있다. 이들은 캐나다 재스퍼 국립공원의 광활한 초원과 장대한 휘슬러산을 뒤로 한 채 바위에 걸터앉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사진=MBN ‘더 와일드’)상남자 맏형 추성훈은 탐험의 자유로움과 그윽한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예고했고, 철두철미한 둘째 진구는 올블랙의 시크함에 부드러운 미소를 덧붙여 예측불허 매력을 자랑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막내 배정남은 개성 있는 옷차림과 손에 들고 있는 필름 카메라로 충만한 감성을 입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밴프 국립공원의 라치밸리에서 황금빛으로 물든 울창한 숲과 만년설이 돋보이는 로키산맥의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세 사람은 광활한 자연 속 오롯이 서로만을 의지한 하이킹을 통해 돈독한 우애를 쌓았다. 황홀하지만 험난했던 국립공원 탐험을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세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제작진은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대자연 속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폭발하는 절친 케미가 꿀잼 에피소드를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더불어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더 와일드(THE WILD)’만의 특별한 즐거움과 힐링, 스펙터클이 공존하는 세 사람의 탐험기를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더 와일드(THE WILD)’는 오는 2024년 1월 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뜨거운 열기속 성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지니뮤직이 주최한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이 9일과 10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고, 2만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여름을 즐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페스티벌은 겨울을 잠시 잊고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역시즌 콘셉트로,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라이브와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 휴양지 푸드 등을 선보였다. ‘Holiday Beach Resort’라는 부제로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수영장과 선베드 휴식 존을 비롯해 다양한 액티비티로 관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9일의 첫 무대는 신예 DXMON으로 시작하여 J MIN, TRADE L, 우디 고차일드, 유라, 던말릭, 쿠기, 기리보이, 식케이, 아이엠, 창모,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코까지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무대를 펼쳤다. 특히 지코의 열정적인 라이브로 관객들은 떼창으로 응답하며 첫날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10일에는 82 MAJOR, NINE TO SIX, 줍에이, 미노이, 원슈타인, 빅나티, 릴러말즈, 한승우, 씨잼, 비와이, 그리고 이하이까지 뛰어난 퍼포먼스와 다양한 음악 장르로 페스티벌을 즐기게 했다. 이하이의 특유의 보이스와 매력적인 무대 매너로 마무리된 마지막 무대는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본부장은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새로운 컨셉과 스타일을 제시하는 페스티벌로, 2만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되는 뜨거운 페스티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검찰 황태자' 이성윤의 후배 검사 타박[검찰 왜그래]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이원석 검찰총장과 검찰 조직을 호되게 타박했습니다.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 (사진=뉴스1)이 전 지검장은 지난달 28일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책 ‘꽃은 무죄다’ 출판기념회에서 이 총장을 겨냥해 “조직 구성원을 감싸는 것이 리더십이라고 생각하는 듯한데 지금은 그런 게 통하는 세상이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수사 검사 탄핵을 추진하자 이 총장은 “차라리 나를 탄핵하라”며 강하게 반발한 적 있습니다. 현직 검사가 검찰 수장을 직격 하는 건 조금 이상해 보이지만, 사실 이 전 지검장은 이 총장보다 4기수 선배인데다 이미 사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현재 재판을 받고 있어서 공무원법상 퇴직할 수 없을 뿐입니다. 이런 처지를 의식한 듯 이 전 지검장은 “밖에 나와서 후배들 비판하는 제가 좀 쪼잔해 보이긴 한다”고 자조하면서도 “(이 총장이) 그렇게 말을 하니 검찰 신뢰가 추락하는 것 아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사들이 하는 것 보면 국민 신뢰를 받기 어려울 텐데 이런 얘기가 나올수록 더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이 전 지검장은 음주가무를 멀리하는 대신 기도에 철저한 분”이라며 “통상적 검사의 대표인 윤석열 대통령하고는 모든 면에서 반대다. 검찰 조직 내에서 얼마나 미워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지검장은 반듯하고 고고한 태도 때문에 미움을 샀다는 것입니다. 조 전 장관의 이러한 평가는 금방 반례에 부딪힙니다. 이원석 현 검찰총장 역시 음주가무를 멀리하고, 이른 바 ‘노잼’ 선비 스타일로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하 검사들, 그리고 술자리를 즐기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미움을 받는단 후문은 전해지지 않습니다. 법조계는 이 전 지검장이 검찰 안팎의 신망을 잃은 이유로 그의 정치편향적 행보를 지목합니다. 검찰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추락하는 데엔 이 전 지검장도 적잖게 일조했다는 것입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체제, 줄잇는 ‘친정권 방탄’ 논란 이 전 지검장은 문재인 정권 들어 핵심 요직을 두루 꿰차고 초고속 승진하면서 일명 ‘검찰 황태자’로 불렸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서울중앙지검장이 된 그는 정권에 불리한 각종 수사를 뭉갰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이 전 지검장은 당시 검찰 간부들이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기소 방안을 논의할 때 유일하게 기소를 반대하고, 수사팀이 제출한 기소 예정 보고서의 결재를 거듭 미루면서 ‘방탄’ 논란을 빚었습니다. 법원은 지난달 29일 이 사건 핵심 관계자들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중앙지검 수사팀은 조국 전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기소하려고 했습니다. 검사들은 이 전 지검장에게 증거목록을 보여주며 최 비서관을 기소해야 하는 이유를 1시간 넘게 설명했지만, 이 전 지검장은 끝끝내 기소를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차장 검사 전결로 기소가 이뤄졌고 대법원은 지난 9월 해당 혐의에 대해 유죄 확정했습니다. 또 ‘라임·옵티머스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발견된 ‘펀드 하자 치유’ 문건에는 당시 정부 여당 인사들의 이름이 다수 적혀 있었습니다. 이에 정관계 로비 의혹이 불거졌지만 이 전 지검장은 수사를 확대하지 않고 금융권 인사들만 재판에 넘긴 채 수사를 종료했습니다. 이에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은 올해 1월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채널A 검언유착 사건’을 조사한 수사팀은 이 사건에 연루된 한동훈 검사장(현 법무부 장관)에 대해 무혐의라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이 전 지검장은 별다른 이유 없이 6개월간 무혐의 승인을 미뤘습니다. 총 9차례 결재 요청이 묵살되자 수사팀 검사들은 단체로 이 전 지검장을 찾아가 항의했고, 한동훈 당시 검사장은 “나는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숨길 수 없는 입담 본능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한 검사장은 무혐의 처분됐고, 법원은 ‘정당한 처분’이라며 반대 측의 재정신청을 기각했습니다.일각에서는 이 전 지검장이 ‘검찰 권력 대항마’를 자처하며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실제로 이 전 지검장은 최근 광폭 행보를 펼치며 “무도한 검찰정권”,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에 비견된다”, “검찰은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며 연일 검찰의 정치편향성을 비판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 전 지검장 본인 역시 검찰의 정치편향성 논란을 확대한 장본인이라는 게 법조계의 비판입니다.
- '스걸파2' 리아킴 "하리무처럼 급속성장하는 10대 나오길"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라이킴이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참가 댄서들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 ‘스걸파’는 Mnet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 10대 버전이다.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시즌1이 방송했다. 시즌1에는 국내 여고생 댄스 크루들만 출연했는데 이번엔 국적 불문 10대 여자 댄서(개인 및 크루)로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 이번 시즌에 ‘마스터’로 참여하는 리아킴은 2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을 성장시켜줘야 한다는 무게감을 느끼고 있고 그렇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가 줄 수 있는 걸 다 긁어서 주겠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뒤이어 리아킴은 자신이 이끄는 원밀리언 소속 댄서 하리무를 ‘스걸파1’ 출신의 좋은 예로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하리무가 ‘스걸파’ 참가자에서 마스터로 급속성장했다. 나이가 어려서 주눅들어 하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멋지게 해내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서 하리무처럼 성장하는 댄서가 나오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스걸파2’는 이날 밤 10시에 첫방송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톱4에 오른 크루인 베베(바다, 러셔, 태터), 잼 리퍼블릭(커스틴, 라트리스, 오드리), 원밀리언(리아킴, 이유정, 하리무), 마네퀸(펑키와이, 레드릭, 왁씨, 윤지)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1’ 출신 훅(아이키, 성지연, 오드), 라치카(가비, 리안, 시미즈) 댄서들이 심사위원 격인 ‘마스터’로 출연한다. MC는 이번에도 강다니엘이다.
- '스걸파2' 아이키 "초등학생 딸 출연시키고 팠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이키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출연 소감 및 각오를 밝혔다.‘스걸파’는 Mnet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 10대 버전이다.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시즌1이 방송했다. 시즌1에는 국내 여고생 댄스 크루들이 출연했는데 이번엔 국적 불문 10대 여자 댄서(개인 및 크루)로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 시즌1에 이어 ‘마스터’로 참여하는 아이키는 2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스걸파2’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제안을 받고) Mnet이 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꼈다. 저도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스걸파1’ 출연 당시 많은 걸 경험했고, 한편으로는 후회되는 부분도 있었다”고 돌아보면서 “다시 출연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진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했다.아이키는 “‘스걸파1’ 땐 참가자들이 자신의 춤 실력을 어필하는 걸 쑥스러워 했는데, 이번 시즌 참가자들은 언변술사처럼 말도 잘하고 재미있는 참가자가 많다”고 두 시즌의 차이점도 짚었다. 아울러 “K팝이 대세이고 열풍인데, 그 영향으로 K팝 댄스도 당연하게 많이 따라해 주신다”는 분위기도 전했다. 아이키는 “초등학교 4학년생인 딸이 있다. 학부모 입장에서 ‘우리 딸도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는 말로 ‘스걸파2’를 향한 신뢰를 드러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스걸파2’는 이날 밤 10시에 첫방송한다. ‘스우파2’ 톱4에 오른 크루인 베베(바다, 러셔, 태터), 잼 리퍼블릭(커스틴, 라트리스, 오드리), 원밀리언(리아킴, 이유정, 하리무), 마네퀸(펑키와이, 레드릭, 왁씨, 윤지)과 ‘스우파1’ 출신 훅(아이키, 성지연, 오드), 라치카(가비, 리안, 시미즈) 댄서들이 심사위원 격인 ‘마스터’로 출연한다. MC는 이번에도 강다니엘이다.
- '스걸파2' PD가 밝힌 '10대 남자 버전' 건너뛴 이유
- 황성호 PD‘스걸파2’ 마스터 군단[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여자 10대 댄서들이 더 열정적이고 활발하다.”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황성호 PD는 10대 남자 댄서 버전을 건너뛰고 다시 한 번 10대 여자 댄서 버전을 론칭하는 이유를 묻자 이 같이 답했다.‘스걸파’는 Mnet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 10대 버전이다.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시즌1이 방송했다. 시즌1에는 국내 여고생 댄스 크루들만 출연했는데 이번엔 국적 불문 10대 여자 댄서(개인 및 크루)로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 Mnet이 이 시리즈의 10대 남자 버전을 제작한 적은 없다. 2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관련 물음이 나오자 황 PD는 “이런 얘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운을 뗀 뒤 “적어도 제가 파악하기로는 남자 10대들이 춤을 잘 추고 열심히 추긴 하지만, 여자 10대들이 훨씬 더 열정적이고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PD는 이어 “‘뚝딱이의 역습이’이라는 프로그램을 할 때 참가자의 90% 이상이 여성 분들이었다. 남성보다 여성이 춤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느꼈다”고도 했다. 향후 10대 남자 버전 제작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는 “기획해 볼만하다고는 생각한다”고 답했다.공동 연출자인 정경욱 PD도 말을 보탰다. 정 PD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어떤 새로움을 보여줄 수 있을까’가 중점 사항인데, 소녀가 소년으로 바뀌는 것만으로 새로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고 했다.‘스걸파2’는 이날 밤 10시에 첫방송한다. ‘스우파2’ 톱4에 오른 크루인 베베(바다, 러셔, 태터), 잼 리퍼블릭(커스틴, 라트리스, 오드리), 원밀리언(리아킴, 이유정, 하리무), 마네퀸(펑키와이, 레드릭, 왁씨, 윤지)과 ‘스우파1’ 출신 훅(아이키, 성지연, 오드), 라치카(가비, 리안, 시미즈) 댄서들이 심사위원 격인 ‘마스터’로 출연한다. MC는 이번에도 강다니엘이다.
- '스걸파2' PD, 시즌1 논란 물음에 "이번엔 화합이 포인트"
- 황성호 PD[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비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제작진이 미션 관련 논란 방지를 위해 힘썼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황성호 PD는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시즌 ‘트레이드 미션’ 때 발생한 문제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트레이드 미션’은 상대 팀이 만든 동작을 안무에 포함해 그대로 따라 해야 하는 규칙을 적용한 미션이다. 시즌1 방송 당시 일부 팀이 규칙을 악용해 상대 팀을 배려하지 않은 우스꽝스러운 동작을 제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회차 방송 이후 일부 참가자는 쏟아지는 악플에 SNS 계정을 닫기도 했다. 논란 방지를 위해 미션 내용에 변화를 줬냐고 묻자 황 PD는 “이번 시즌을 기획하면서 잡은 포인트는 건전한 경쟁이었다. 프로그램 구성을 전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똘똘 뭉칠 수 있는 화합 위주의 미션을 준비했다”며 “상대방을 춤 이외의 것으로 견제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아울러 황 PD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참가자 미팅을 많이 했는데 ‘스우파’와 ‘스걸파’를 보며 춤을 시작했다는 언급이 많더라.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뿌듯함을 느낀 부분”이라면서 “그렇기에 더 조심하고 신경쓰면서 ‘스걸파2’를 만들고 있다”고도 했다.‘스걸파’는 Mnet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 10대 버전이다. 시즌1에는 국내 여고생 댄스 크루들이 출연했는데 이번엔 국적 불문 10대 여자 댄서(개인 및 크루)로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 시즌2는 이날 밤 10시에 첫방송한다. ‘스우파2’ 톱4에 오른 크루인 베베(바다, 러셔, 태터), 잼 리퍼블릭(커스틴, 라트리스, 오드리), 원밀리언(리아킴, 이유정, 하리무), 마네퀸(펑키와이, 레드릭, 왁씨, 윤지)과 ‘스우파1’ 출신 훅(아이키, 성지연, 오드), 라치카(가비, 리안, 시미즈) 댄서들이 심사위원 격인 ‘마스터’로 출연한다. MC는 이번에도 강다니엘이다.
- '스걸파2' 가비 "10대 맞나 싶은 댄서 많더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비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참여 소감을 밝히며 10대 댄서들을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이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마스터’로 출연하는 가비는 “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새로운 아이들의 춤을 지켜보는 걸 원래 즐긴다”며 “촬영하면서 잘하는 친구들도 많고, 이전과 비교해 성장한 친구들이 많아졌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스걸파1’ 때도 경악을 금치 못할 실력자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10대 맞나’ 싶을 정도의 댄서들이 등장해서 놀랐다.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구분하기 어렵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아울러 가비는 “춤의 농도가 춤을 오래 춘 수준인 10대가 많았다”고 감탄을 표하면서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을 독려했다.‘스걸파’는 Mnet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 10대 버전이다.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시즌1이 방송했다. 시즌1에는 국내 여고생 댄스 크루들이 출연했는데 이번엔 국적 불문 10대 여자 댄서(개인 및 크루)로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 최근 종영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톱4에 오른 크루인 베베(바다, 러셔, 태터), 잼 리퍼블릭(커스틴, 라트리스, 오드리), 원밀리언(리아킴, 이유정, 하리무), 마네퀸(펑키와이, 레드릭, 왁씨, 윤지)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1’ 출신 훅(아이키, 성지연, 오드), 라치카(가비, 리안, 시미즈) 댄서들이 심사위원 격인 ‘마스터’로 출연한다. MC는 이번에도 강다니엘이다. 이날 밤 10시에 첫방송.
- 아티제, 크리스마스 케익 사전예약…"새하얀 트리를 케익으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아티제가 크리스마스를 빛낼 케이크 사전 예약을 20일부터 열흘간 진행한다.아티제 크리스마스 케이크(사진=아티제)20일 아티제에 따르면 아티제는 올해 크리스마스 리스와 트리, 산타 모자, 루돌프 등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요소의 디자인을 적용한 10종의 크리스마스 케익을 출시할 예정이다. 초콜릿, 딸기, 머랭, 허브, 눈꽃 등의 데코레이션으로 풍성하고 반짝거리는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더했다는 설명이다.맛에 있어서도 기타 식물성 재료 및 인위적인 유화제를 섞지 않은 동물성 생크림을 활용하여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대량 생산 후 해동하는 방식이 아닌 전 제품을 냉동하지 않고 제조한다.대표 제품인 ‘화이트 파인 트리’는 갸토 쇼콜라 케이크 시트 위에 수제 딸기잼과 신선한 딸기를 샌드한 케이크로 새하얗게 눈 덮인 트리를 연상케 한다. ‘밀크 초코&넛츠 리스 무스’는 달콤한 밀크 초콜릿에 고소한 견과류와 다크 초콜릿 가나슈를 더한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리스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케이크 10종 이외에도 미니 컵케이크 2종과 브레드 2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사전 예약은 11월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고, 예약 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클럽아티제 앱 예약, 카카오톡 예약하기, 네이버 예약하기, 매장 방문 페이코 예약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수령 기간은 12월11일부터 25일까지다. 추가로 클럽아티제 앱을 통해 예약 시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