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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308건

  • 심마니, 영화 "두사부일체" 배우 인터넷 선발
  • [edaily]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심마니는 오는 14일까지 코미디 영화 "두사부일체"(감독 : 윤제균. 제작 : 제니스 엔터테인먼트, 주연 : 정준호, 정웅인)에 출연할 신인배우를 인터넷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작사인 제니스 엔터테인먼트와 캐스팅 전문업체인 메소드 커뮤니케이션, 심마니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인터넷 공개 오디션에서는 2명의 남자배우와 1명의 여자배우를 선발할 예정이다. 심마니측은 "오디션을 통해 영화 속 캐릭터를 사전에 알림으로써 오디션 응모자와 투표 참여자는 영화 속의 캐릭터를 가상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제작사는 다각적인 영화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배우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디션의 일정은 8월 14일까지 인터넷 접수 및 1차 심사를 하고 1차 선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네티즌 투표를 실시한다. 네티즌 투표 결과에 따라 18일 스튜디오에서 영화 제작진에 의한 최종 오디션이 실시된다. 심사기준은 영화 속 캐릭터와의 적합도로, 얼마나 캐릭터에 근접하느냐가 관건이다. 선발은 네티즌과 전문가의 평가가 함께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배우들은 영화 "두사부일체"에 출연하게 되는 것은 물론, 메소드 커뮤니케이션의 전문배우 훈련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연기훈련을 받게 된다. 1차 선발자들도 메소드 커뮤니션의 패밀리로 등록되어 무료연기지도와 지속적인 캐스팅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배우로 입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두사부일체"는 폭력조직의 보스가 학력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군의 추종자들과 함께 학교에 들어가 벌이는 폭소 대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흑수선"의 정준호, "세친구"의 정웅인, "친구"의 정운택이 주연을 맡았다.
2001.08.08 I 김윤경 기자
  • 코콤,상반기 매출 268억/영업익 13.6억..지난해 특별매출 발생
  • [edaily] 코콤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268억원,영업이익이 13억6100만원,순이익이 1억9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매출 397억2600만원,영업이익 32억1600만원,순이익 21억700만원에 비해 각각 크게 감소한 것이다.매출은 약 4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코콤은 그러나 올해 상반기 실적이 이같이 나타난 것은 지난해 상반기 코콤과 관련없는 200억 규모의 주전산기 매출이 발생하여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올 상반기의 매출중 주력사업인 보안장비와 DSC 매출은 전년 대비 51% 신장했으며 상반기 신규투자 연구개발비 18억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31.61억(영업이익률 11.7%)으로 근래에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코콤의 정준호 이사는 "신규제품인 칼라 홈-오토는 건설회사로부터 올 상반기에만 100억의 수주를 받았으며, 하반기에 100억의 수주를 추가하면 금년 수주는 200억을 초과하게 된다"고 고 설명했다. 또 내년엔 350억원의 수주가 가능하고 올해 수주건 대부분이 내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게 돼 2002년에는 70억, 2003년에는 100억의 순이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01.08.06 I 이의철 기자
  • (주간리뷰)삼성, 국세청 공정위 등 잇단 악재로 "곤혹"
  • [edaily] 삼성그룹이 그룹 내외의 잇따른 악재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국세청의 이재용씨에 대한 증여세 부과 통보(16일)에 이어 삼성언론재단 직원의 재단기금 횡령사건(18일), 공정위의 e삼성 지분 매각에 대한 조사 방침(18일) 등 이번주 들어 편안할 날이 없을 정도다. 특히 국세청의 이재용씨 등에 대한 증여세 부과방침에 이어 참여연대가 지난 99년 당시 이건희 삼성 회장이 삼성생명 주식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상속세 및 증여세를 탈루한 혐의를 제기하고 나서 그룹은 이번주가 "최악의 한주"라는 표정이다. 이중 가장 그룹을 곤혹스럽게 만든 것은 삼성언론재단 과장의 공금횡령 사건. 당초 삼성언론재단측은 "횡령액수가 수십억원에 불과하며 이는 전적으로 개인의 문제"라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 조사결과 횡령액수 자체가 208억원으로 천문학적인 데다 해당 직원이 서류를 위조해 치밀하게 공금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일부 재단기금이 코스닥의 특정종목에 대한 작전세력에 이용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되자 "더이상 할말이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그룹은 그간 직원들에 대한 치밀한 관리를 통해 적어도 "돈"이나 "재무"문제에서 만큼은 국내 어떤 기업이나 조직에 비해 투명하고 깨끗하다고 자부해 왔다.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등 크고 작은 금융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지만 이번과 같은 대형 횡령사건으로 매스컴을 탔던 적은 없었다. 삼성의 금융 계열사들 역시 그룹의 이런 점을 감안해 "안심하고 돈을 맡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그룹 관계자는 "일개 과장이 수백억원대의 재단기금을 주무를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보다 이를 통제할 만한 내부시스템이 없었다는 점에 그룹의 고위층이 더욱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검찰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삼성언론재단 정준호 과장은 지난 99년부터 재단 기금을 빼돌려 10억원대의 고급 호화주택을 구입하고 외제차를 여러대 구입해서 처와 가족, 내연의 여자 등에게 제공했다. 이런 사실 자체를 까맣게 몰랐다는 것이 "시스템에 의한 관리"를 모토로 했던 삼성으로선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에 반해 이재용씨 등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했던 이들에 대한 증여세 추징방침이나 공정위의 e삼성 지분 매각 조사방침에 대해선 오히려 담담한 표정이다. 국세청의 과세방침과 관련 "그룹으로선 할 말이 없지 않지만 국세청이 그렇게 결론을 내렸다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입장이고 e삼성 지분 매각에 대한 조사방침에 대해서도 "공정위가 조사하더라도 새로운 사실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내용들이 자꾸 불거지는 것은 그룹으로선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이에 앞서 안정남 국세청장은 16일 국회에서 삼성SDS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저가발행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장남 이재용씨 등에 증여세를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안 청장은 과세금액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지만 참여연대 등의 주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 공정위 역시 지난 18일 이재용씨 등이 제일기획과 삼성SDS 삼성전기 에스원 등 계열사에 넘긴 e삼성 지분에 대해 직권조사중이며 매각가격이 적정했는 지 여부를 집중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한 술 더떠 지난 17일 2년전의 사건을 다시 거론하며 이건희 회장의 증여세 탈루혐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참여연대가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지난 99년 당시 이건희 회장의 삼성생명 주식 인수과정에서 상속세 및 증여세를 탈루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 참여연대는 "98년 9월 10%에 불과하던 이건희 회장의 삼성생명 지분이 99년 6월 6월28일 현재 26%까지 늘어났다"며 "이같은 갑작스런 지분변동은 임직원 소유의 주식을 이건희 회장이 매입했거나 기존에 명의신탁된 비실명 주식을 실명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삼성그룹은 이에 대해 "대꾸할 가치도 없는 주장"이라며 일축하고 있으나 과거의 일이 자꾸만 거론되는 상황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삼성으로선 여러가지 면에서 곤혹스런 한주였다.
2001.04.21 I 이의철 기자
  • KTB 네트워크,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
  • KTB 네트워크가 29일자로 대규모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KTB네트워크는 전자 및 인터넷 담당 9개 영업팀을 5개팀으로 축소하고, 기존 전자 5팀과 메카트로닉스팀을 통합한 기전팀과, 신규 유망사업을 발굴하는 미래사업팀을 신설했다. 또한 IR팀을 별도 부서로 분리했다. KTB 네트워크는 이번 조직개편이 투자 환경의 급변에 따라 영업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후관리 및 전략경영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사들이 각 팀들을 직접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자율경영을 강화하고 유사기능을 지닌 팀들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강무경 부장, 구자갑 부장, 김규태 부장, 신진호 부장을 이사로 승진시키는 등 임직원에 대한 인사도 함께 발표했다. 조직 개편 및 인사 내용은 다음와 같다. ◇ 승 격 <부장 -> 이사> 국제부 담당 강무경(姜武暻), 경영지원담당 구자갑(具滋甲), 자금담당 김규태(金奎兌), 전자/기전담당 신진호(申鎭昊) <차장 -> 부장> IR팀 이성대(李成大), 인재개발실 우종호(禹鍾浩), 구조조정2팀 권오훈(權五勳), 비서팀 이종렬(李宗烈), 미주사무소 윤승용(尹昇鏞) ◇ 이 동 <이사> 벤처펀드담당 반윤국(潘潤國), 영업관리 및 지점담당 강택수(姜澤秀), 자금/IR담당 최영수(崔永秀), 미래사업담당 정준호(鄭俊浩) <부장> 인터넷2팀 변준석(邊埈碩), 기획부 김철우(金哲佑) <팀장> 네트워크팀 김동현(金東炫), 기전팀 배진환(裵璡煥), 대구지점장 이귀진(李貴鎭)
2001.01.27 I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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