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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데뷔 20년 만 성공했다…109억 건물주 된 근황
  • 양세형, 데뷔 20년 만 성공했다…109억 건물주 된 근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양세형이 데뷔 20년 만에 짜릿한 성공의 맛을 본 사연을 공개한다. 바로 건물주로 등극한 것. 지난해 12월 낸 시집까지 대박이 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양세형의 근황이 공개된다.‘라디오스타’오는 21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출연하는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다.시인으로 변신해 문학계까지 접수한 양세형이 1년 8개월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양세형은 개그와 방송만 하다 “시집을 내고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개그계의 션’으로 불리고 있는데, 시집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 때문. 시집이 안 팔리면 사비까지 더해 기부하려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한 ‘연애 청정 구역’이라 불릴 정도로 양세형은 개그계 대표 ‘연애 하수’로 불리게 된 이유를 분석했다. 그의 시집에 담긴 사랑에 대한 시를 본 MC 유세윤은 “20대 초반의 감성으로 쓴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김구라는 최근 공개 연애를 선언한 ‘SNS 시인’ 조세호의 사랑 시에 대한 양세형의 평가를 궁금해했는데, 양세형이 어떤 평가를 했을지 관심이 쏠린다.양세형은 “시집 나온 날이 아버지 생일이었다”라며 뇌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일화를 떠올렸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며칠 뒤 양세형의 꿈에 나와 했던 유언도 공개됐다. 양세형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시를 낭독해 뭉클함을 자아냈다.그는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 키 높이 깔창을 신고 가짜 인생을 살았던 과거와 깔창을 포기한 이유, 본인에게는 돈을 아끼지만 매니저에겐 고가의 시계 선물을 한 이유 등도 공개했다. 또 최근 109억대 건물을 매입해 성공의 맛을 본 양세형에 대해 김국진은 “세형이와 두바이에 갔는데, 있는 내내 두바이 건물만 보더라고”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양세형이 건물주가 되어 이슈가 되자, 사람들이 보인 반응을 전해 폭소를 안겼다.그런가 하면, 양세형은 ‘인생 스승’으로 김국진을 꼽으며 김국진이 과거에 쓴 에세이를 직접 가지고와 눈길을 끌었다. 중고 서적에서 1권 남은 김국진 에세이를 겨우 구입했다는 그는 에세이 속 김국진의 천재 같은 일화를 소개했다. 유세윤과 장도연 등이 책을 빌려 달라고 하자, 김국진은 쑥스러운 듯 안절부절못해 폭소를 자아냈다.‘라디오스타’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024.02.20 I 김가영 기자
"소속사 없이 활동"…최민식, '유퀴즈' 회식 진짜 참석했다
  • "소속사 없이 활동"…최민식, '유퀴즈' 회식 진짜 참석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민식이 ‘유 퀴즈’ 팀과 회식을 함께했다.‘유퀴즈온더블럭’지난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최민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민식은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민식은 “끝나고 뭐하시냐”는 질문에 MC 유재석, 조세호에게도 “뭐하시느냐”고 되물었고 “이후 스케줄이 있느냐”고 질문했다.조세호는 “저희는 끝나고 스태프들이랑 강남에 있는 돼지고깃집이 있어서 거기서 먹어볼까 한다”고 회식 계획을 전했다. 이 말에 최민식은 “왜 나한테는 얘기를 안하느냐.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 경우가 아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이어 최민식은 퀴즈가 끝난 후 “다음 기회에 인사드리겠다”는 조세호의 말에 “회식을 나도 가려고 그런다. 진짜다”라며 “나도 끼겠다”고 참석 의사를 밝혔다.녹화가 끝난 후 최민식은 실제 ‘유 퀴즈 온더 블럭’의 회식에 참석해 2차까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2차까지 고고싱했다”고 알리기도.한편 이날 최민식은 매니저 없이 일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최민식은 “처음엔 조금 불편한 것도 있었다”며 “그런데 별거 아니더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료도 직접 얘기를 한다며 “생각한 정도면 고고싱 한다. 출연료가 내 생각과 차이가 있을때는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고 이야기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2024.02.15 I 김가영 기자
'유퀴즈' 최민식, 12년만 예능 "소속사 없이 직접 운전·출연료 협상"
  • '유퀴즈' 최민식, 12년만 예능 "소속사 없이 직접 운전·출연료 협상"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최민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14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1회에서는 ‘인생은 고고싱’ 특집이 펼쳐진다. 배우 최민식, 순대골목 테스트를 통과한 귀여운 안내견들의 훈련사 신규돌 자기님이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풍성한 토크를 나눈다.30년간 시각장애인의 세상을 넓혀주고 새로운 가족을 선물한 안내견 훈련사 신규돌 자기님이 ‘유퀴즈’를 방문한다. 그동안 285마리의 안내견을 배출한 이야기, 10마리 중 단 3마리만 최종 합격한다는 훈련견 선발 과정, 순대골목의 유혹을 이기는 이색적인 훈련들을 소개한다.한국 영화계의 레전드 최민식이 약 12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유재석이 자기님을 향해 “민식이 형 사랑해요”라며 팬심을 드러낸던 바. 이날은 최민식이 유재석과 조세호의 팬임을 밝히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이어 영화 ‘올드보이’, ‘범죄와의 전쟁’, ‘악마를 보았다’, ‘명량’ 등 자기님이 활약한 굵직한 명작들과 작품 속 명대사를 짚어본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올드보이’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자기님이 배역에 몰두하기 위한 노력과 연기 철학을 허심탄회하게 전한다.자기님의 유쾌한 입담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는 배우 한석규, 김상중과 동문이자 절친이라고 전하며 깜짝 개인기를 보여준다. 또 “무서운 영화를 안 좋아한다”며 공개한 반전 영화 취향, 소속사 없이 직접 운전도 하고 출연료도 협상한다는 에피소드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눈길을 끈다.최민식은 신인이던 유재석과 영화 현장에서 만났던 추억, ‘유퀴즈’ 회식 합류 뒷 이야기까지 전하며 예능감을 뽐낸다. 이에 더해 최민식의 연기 인생을 생생히 증언해줄 박찬욱 감독의 인터뷰도 준비돼 기대감을 높인다.‘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2.14 I 최희재 기자
공유·이동욱, 조세호 결혼식 불참 선언 "언젠지 모르지만 바빠"
  • 공유·이동욱, 조세호 결혼식 불참 선언 "언젠지 모르지만 바빠"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공유, 이동욱이 조세호 결혼식의 불참을 알렸다.사진=유튜브 캡처9일 유튜브 채널 ‘뜬뜬’ 코너 ‘핑계고’에서는 이동욱,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유는 조세호를 향해 “진짜 결혼해?”라고 귓속말을 했다. 조세호는 “그렇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했다.이동욱은“ 그걸 왜 방송에서 귓속말로 하느냐”고 물었고 공유는 “기사에 결혼을 전제하에 연애를 하고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 요즘 워낙 와전되는 것이 많으니까. 과장된 것일까봐”라고 질문한 이유를 설명했다.이동욱은 “지금 여자친구분도 결혼이 전제인 걸 아느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양가의 허락을 받았냐고 물어봤는데 받았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조세호도 “다행히도 받았다. 잘 만나야한다”고 대답했다.공유는 조세호에 “축하하고 싶었다. 궁금하기도 했고”라고 조세호의 열애를 축하했지만 “결혼식 올거지?”라는 유재석의 질문에는 “바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조세호도 “(이동욱도)그때는 풀 스케줄이라고 하더라”고 반응을 전했다. 이동욱은 “저는 훨씬 미리 알았다. 결혼 얘기를 한다고 하기에 ‘나 그때 바쁜데 못가겠다’라고 했다. 세호가 ‘언젠지 말을 안했는데’라고 하더라. 미리 사과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유재석은 “전 축의금 하러 가야 한다. 조세호가 한 금액의 2배인 10만원을 할 것”이라고 축의금 액수를 공개했다.
2024.02.09 I 김가영 기자
유재석, 조세호에 "예비신랑…드디어 열애 기사 나"
  • 유재석, 조세호에 "예비신랑…드디어 열애 기사 나"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환상의 짝꿍’ 특집이 펼쳐진다.‘유 퀴즈’7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30회에는 큰 자기 유재석의 20년 지기 찐친, 방송인 김원희가 출연해 유재석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또한 14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 7남매 중 4명이 군인인 군인 가족들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이 날 ‘환상의 짝꿍’ 특집 녹화는 아기 자기 조세호의 열애 공개 바로 다음날 진행되었다. 큰 자기 유재석은 조세호를 ‘예랑’이라 부르면서 반기고, “이제야 드디어 열애 기사가 났다. 감사드린다. 제가 그동안 그렇게 얘기를 했다” 말했다. 조세호는 “생각보다 기사가 늦게 났다”며 너스레를 떤다. 여기에 이광수가 여러번 목격한 조세호의 열애담과 지난 ‘유 퀴즈’에서 공개된 유재석의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비용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어지며 흥겨운 축하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특히 우연히 이날 첫 게스트로 14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가 등장하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아이러니하다”며 자기님을 반겨 유쾌함을 더한다. 박은주 는 그간 담당한 누적 이혼 소송 건수만 2천 건에 달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답게 최근 ‘엑셀 이혼’ 시대의 새로운 이혼 사유,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기막힌 외도 사례, 이혼 소송 진행 중 분노했던 에피소드를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배우자를 만날 때 주의할 점, 내 남편 및 내 아내와 싸우지 않는 방법을 귀띔하며 기상천외한 부부의 세계를 전한다. 특히 결혼 전제 열애설이 공개된 조세호에게는 결혼 후 혼인신고와 재산 관리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갔다는 전언이다.군인 4남매 정예림·정예지·정원준·정원표와 토크를 나눈다. 6.25 참전용사인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7남매 중 4명이 군인이 된, 전우애 가득한 가족 이야기를 공유한다. 군인 가족만의 독특한 위계질서, 소속 부대 자랑으로 끝나는 남매들의 대화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가 돋보이는 밸런스 게임도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유재석에게도 ‘동생한테 ‘사랑해’ 말하기 VS 혹한기 훈련하기’를 질문, 과연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호기심을 높인다.큰 자기 유재석의 20년 지기 찐친, 김원희가 ‘유 퀴즈’를 방문한다. 상대방의 얼굴만 보아도 컨디션을 알 수 있다는 유재석, 김원희는 ‘놀러와’, ‘동거동락’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오랜 기간 함께 출연하며 쌓았던 추억을 대방출한다. 의지가 되는 동료, 배울 점이 많은 동료로서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던 일화부터 엉망진창이었다는 김원희 결혼식 사회 에피소드까지, 여전히 완벽한 호흡으로 토크를 나눈다고.뿐만 아니라 색다른 연예계 입성기, 적성에 맞지 않았던 연기 생활, 이후 진행 실력을 인정받으며 내로라하는 여성 MC로 맹활약한 이야기도 회상한다. 자기님은 이날도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는가 하면, 진행자 면모도 드러내 재미를 더한다. 앞으로의 연기 및 방송 계획, 남은 삶을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한 새로운 도전도 밝힐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은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2.07 I 김가영 기자
이서현·정용진도 찜했던 ‘한국의 에르메스’, 유럽 진출 노린다
  • 이서현·정용진도 찜했던 ‘한국의 에르메스’, 유럽 진출 노린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어딜 가도 에르메스만큼 좋은 제품이란 칭찬을 들어요. 세계시장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제품을 만들겠단 목표를 달성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한채윤 아서앤그레이스 대표에겐 확신이 있었다. 국내 최고의 가죽제품 장인들과 함께 만들어낸 아서앤그레이스가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못지 않은 한국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단 믿음이었다. 한 대표는 품질과 자신감을 밑천 삼아 이제 명품 가죽제품의 본고장인 유럽과 최대 쇼핑지인 미국 진출을 꿈꾸고 있다. 25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서 만난 한채윤 아서앤그레이스 대표(사진=방인권 기자)한 대표는 지난 25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유럽, 미국으로 진출할 준비가 됐다”며 “자본력을 높이기 위해서 투자를 받으려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마침 인터뷰 전엔 뉴욕의 한 남성 디자이너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의 아서앤그레이스 매장을 둘러보고 한 대표와 미팅을 갖기도 했다. 한 대표는 “우리 브랜드가 예쁘다면서 만남을 요청해 얘기 나눴다”며 “뉴욕 진출 방법이 있는지 찾아봐주겠다고 해 고마웠다”고 했다.아서앤그레이스는 올해 론칭 11년차인 가죽 브랜드다. 과거에 명품 브랜드 제품을 OEM(주문자 위탁 생산)으로 한국에서 만들었던 30년 이상 경력의 장인들을 삼고초려해 모았다. 로고도 없지만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아챈 명품족들이 구매하면서 입소문을 탔다. 실제로 한 대표가 메고 있던 ‘아서앤그레이스 1호 샘플’ 토트백은 10여년이 지났음에도 세월의 흔적이나 손때가 보이지 않았다. 그만큼 제품력이 좋단 얘기다.한 대표는 “우리 연매출은 20억원가량으로 많지 않다”며 “그럼에도 우리가 에비뉴엘 등에 입점해 있는 건 백화점 VIP, VVIP가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라고 했다.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주문제작한 아서앤그레이스 캐리어. (사진=백주아 기자)아서앤그레이스를 찾은 대표적인 이들만 봐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은 비스포크(주문제작) 서비스를 이용했다. 평소 명품 사랑을 숨기지 않는 조세호를 비롯해 차태현, 김희애, 고현정, 전도연, 신민아 등 연예인들도 아서앤그레이스 가방을 들었다.한 대표는 지난해 가을엔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아티스트들과 전시를 열었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예술 작품들과 아서앤그레이스의 제품이 어우러진 행사였다. 그는 “조선시대 백자와 한국적인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을 디자인한다”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보여주는 게 우리 브랜드를 잘 설명해주는 방법이라 여겼다”고 설명했다.한 대표가 해외 진출의 무기로 삼고 있는 것도 ‘한국의 미를 담은 한국 명품 브랜드’란 점이다. 그는 “파리 혹은 뉴욕패션위크에 가서 가야금 연주와 한국의 예술 작품, 우리 제품을 한 자리에서 동시에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품의 3가지 조건 중 우리는 완벽한 품질, 독창적 디자인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히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며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했다.끝으로 한 대표가 바라는 건 가죽제품 장인들에 대한 예우였다. 그는 “대한민국 명장에 자동차정비사, 미용사 등이 있지만 가죽공예는 없다. 기능사 자격증조차 없다”며 “장인들이 자부심과 명예를 갖고 일할 수 있게 명장으로 인정해주길 바란다. 그래서 젊은 층도 계속 유입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4.01.29 I 김미영 기자
조세호 핑크빛 열애→'고거전'·'SNL' 진실공방
  • 조세호 핑크빛 열애→'고거전'·'SNL' 진실공방 [희비이슈]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조세호(왼쪽)와 ‘고려거란전쟁’ 포스터(사진=조세호SNS, KBS2)1월 넷째 주 연예계는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한 주였다. 대표 이슈로는 방송인 조세호의 열애,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오스카(아카데미) 최종 후보 선정 그리고 KBS2 ‘고려거란전쟁’의 역사왜곡 논란,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제작진과 제작사 사이의 진실공방 등이 있다.(사진=조세호SNS)◇조세호, 공개 열애 시작조세호가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조세호는 22일 SNS를 통해 “내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다”고 밝히며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조세호는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고 밝혔고, 이후 방송인 박명수, 딘딘, 배우 최지우 등 동료 연예인들이 조세호를 향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9세 연하다. 패션을 관심사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결혼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인연이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패스트 라이브즈’ 포스터(사진=CJ ENM)◇‘패스트 라이브즈’, 오스카 노미네이트23일(이하 현지시간)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에 따르면 한국계 감독 셀린 송이 극본 및 연출을 맡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제96회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셀린 송 감독은 후보에 오른 직후 “믿을 수 없는 영광이다”, “미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국인, 한국계 감독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은 지난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2021년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 이후 세 번째다. 셀린 송 감독은 한석규·최민식·이미연 주연 영화를 연출한 송능한 감독의 딸로 유명하다.‘패스트 라이브즈’는 12세에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모티브로 담았다. 배우 유태오와 한국계 미국 배우 그레타 리가 각각 해성, 나영 역을 맡았다.‘고려거란전쟁’ 포스터(사진=KBS2)◇‘고려 거란 전쟁’, 역사 왜곡 논란KBS2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의 원작자와 제작진이 마찰을 빚고 있다. 원작 소설로 알려진 ‘고려거란전기’를 쓴 길승수 작가는 최근 ‘고거전’ 방송을 문제 삼으며 강도 높은 쓴소리를 쏟아냈다. 원작에 없는 내용이며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는 것. 시청자들도 역사 왜곡을 문제 삼았다. 극 중 양규 장군(지승현 분)의 죽음 이후 드라마의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점도 지적했다.이에 ‘고거전’의 이정우 작가는 “고려사를 기반으로 처음부터 이야기를 다시 설계했다”며 원작과 다른 별개의 작품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본에서 구현한 모든 신은 그런 과정을 거쳐 새롭게 창작된 장면”이라고 부연했다.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혁 역시 “작품으로 봐달라”고 말했다.청원글까지 올라오는 등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고거전’ 제작진은 25일 “최근 불거진 여러 혼란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역사적 사실에 대한 과장과 왜곡을 피하기 위해 역사서에 기초한 고증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면밀하게 대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SNL 코리아4’ 포스터(사진=쿠팡플레이)◇‘SNL 코리아’ PD vs 제작사 법적공방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의 안상휘 PD와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엇갈린 주장을 펼치며 법적공방 중이다. ‘SNL 코리아’의 13개 시즌을 연출한 안 PD와 제작팀은 25일 제작사가 출연료 상습 연체 등 부당행위를 자행했으며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이직에 대해 70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등 노예계약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에이스토리는 쿠팡의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안 PD에 대해 “안상휘 본부장과 쿠팡의 자회사가 뒤로 손을 잡고 에이스토리의 SNL 제작본부를 통째로 빼돌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안 PD 측 법률대리인은 “안 PD와 제작진의 이직은 계약기간 종료에 따른 정상적인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불공정 행위도 없었다”며 “안 PD는 에이스토리의 임원으로 선임된 사실이 전혀 없고, 1년 단위 자문용역계약을 맺었을 뿐”이라는 반박 입장을 냈다. 또 에이스토리의 일방적 약속 파기 및 부당행위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도 전했다.
2024.01.27 I 최희재 기자
'유퀴즈' 김영옥 "임영웅 더 까불었으면…OST 해줘서 놀랐다"
  • '유퀴즈' 김영옥 "임영웅 더 까불었으면…OST 해줘서 놀랐다"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영옥이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김영옥, 나문희가 함께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영옥은 ‘유퀴즈’ 첫 출연 소감을 전하며 “아무나 나가는 게 아닌 것 같았다. 차별화돼서 고급스럽기 때문에 내가 나올 군번은 아닌가 했는데 불러주셔서 놀랐다. 나문희를 부르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붙었나 싶기도 하다”라고 너스레를 전했다.이어 “나도 김혜자, 윤여정, 임영웅이 출연했을 때 봤다. 임영웅이 나왔을 땐 더 까불었으면 좋겠는데 ‘덜 까불고 가네’ 싶었다. ‘이런 데 나와서 좀 풀어지지’ 하는 욕심이 들었다. ‘유퀴즈’를 많이 봤다”고 입담을 자랑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김영옥은 나문희와 함께 출연한 영화 ‘소풍’에 대해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했다고 보면 된다. 박근형 씨와 셋이 출연한다. 시골 동창으로 어린 나이에 헤어졌다가 많은 나이에 만나서 우여곡절이 생기는 걸 보실 수 있다”고 소개했다.또 나문희는 “OST를 임영웅 씨가 해줬다”며 “OST를 해줬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지 않나. 좋아서도 놀랐고 고맙기도 하다. 영화를 보시면 안다”라고 전했다.임영웅은 영화 ‘소풍’에 삽입된 자작곡 ‘모래알갱이’의 음원 발생 수익금 전액을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특별 기부한 바 있다.60년 우정의 두 사람은 1961년 MBC 성우 1기 동기다. 김영옥은 “뒤에서 ‘나는 참 좋다. 너하고 이런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좋은 거냐’ 하며서 왔다”고 애정을 전했다. 이에 나문희는 “영옥 언니가 터를 잘 닦아놨으니까 나는 옆에 앉기만 하면 된다”며 미소를 지었다.
2024.01.25 I 최희재 기자
'소풍' 나문희·김영옥, '유퀴즈' 출격…임영웅 팬심→OST 비화 밝힌다
  • '소풍' 나문희·김영옥, '유퀴즈' 출격…임영웅 팬심→OST 비화 밝힌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보고 나면 부모님이 생각나는 올 설 연휴 유일한 가족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의 두 주역 나문희, 김영옥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영화 ‘소풍’에서 삐심이 ‘은심’, 투덜이 ‘금순’으로 서로를 부르며, 설명이 필요 없는 ‘찐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나문희, 김영옥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동반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실제로도 오랜 친구 사이인 두 배우는 이번 영화에 누구 한 명이라도 출연하지 않으면 둘 다 포기하려 했을 정도로 동반 출연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는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도 가감 없이 풀어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두 배우의 화려한 언변과 입담에 MC 유재석, 조세호 모두 푹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김영옥의 가수 임영웅에 대한 크나큰 사랑과 영화 ‘소풍’에 ‘모래 알갱이’가 등장하게 된 사연 그리고 나문희의 깜짝 노래 실력까지 공개하는 등 웃음과 감동까지 함께 한 특별한 이야기는 1월 24일(수)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나문희, 김영옥뿐만 아니라 고향 남해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친구로 배우 박근형이 출연하여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영화 ‘소풍’은 2월 7일 설 연휴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4.01.22 I 김보영 기자
전 축구선수 유연수 "변호사, 첫 재판 안가고 연락두절…구자철 큰 도움"
  • 전 축구선수 유연수 "변호사, 첫 재판 안가고 연락두절…구자철 큰 도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 유연수의 사연에 방송인 유재석도 분노했다.‘유퀴즈온더블럭’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연수 선수가 출연했다.이날 유 선수는 음주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됐다고 털어놨다. 현재 가해자와 법적 공방 중.MC 유재석은 “재판 중에 구자철 선수가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유 선수는 “변호사를 선임해놓고 병원에 있다 보니까 신경을 많이 못썼다”며 “구자철 형이 주변에 알아보고 탄원서 등 도와주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제가 선임했던 변호사가 재판 당일에 안 가셨다”며 “제가 그래서 전화를 했다. 재판이 있지 않냐고. 찾아보겠다고 하고 연락이 없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MC 유재석과 조세호도 당황했다.유 선수는 “첫 재판은 안가도 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 상황만 지켜보는 거라고”라며 “재판 당일에 구자철 형 변호사님이 부모님께 연락을 줘서 가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한명 보다는 두명이 나을 거라고. 구자철 형의 변호사님이 안갔으면 제가 일반상해 전치 32주 환자로 됐을 것이다. 하반신 마비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라고 말했다.유 선수는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원변호사님은 해임하고 구자철 선수 변호사님이 형사사건을 무료로 해주고 계시다. 비용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구자철 선수가 알아서 해주신다고 하더라”고 구자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024.01.18 I 김가영 기자
윤상, 子 라이즈 앤톤과 '유퀴즈' 출격…깜짝 댄스 메들리
  • 윤상, 子 라이즈 앤톤과 '유퀴즈' 출격…깜짝 댄스 메들리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윤상이 아들이자 가요계 후배인 그룹 라이즈 앤톤과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17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밥솥 중고거래로 만난 예비부부, 불굴의 의지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유연수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 가수 윤상·라이즈 앤톤,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인 골프선수 박인비·남기협 코치 부부가 출연한다.먼저 강지강, 류의식 자기님은 조금은 특별한 러브스토리로 인터넷을 달군 주인공들이다. 밥솥 판매자와 구매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들은 중고 거래 당시의 유쾌한 첫 만남을 떠올린다.예비부부는 “마스크 벗은 모습을 보고 호감도가 상승했다”며 동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의 연애사를 모두 공유한다. 대리 설렘을 유발하는 고백 에피소드로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유연수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 골키퍼의 열정 넘치는 인생사도 공개된다. 2022년 음주운전 차 사고를 당해 16년 동안 동고동락한 축구장을 떠난 자기님은 눈물의 은퇴식 비하인드와 재활에 힘쓰는 일상을 허심탄회하게 전한다.지금까지 사과조차 없는 가해자 이야기가 유재석, 조세호의 공분을 산다. 오는 25일 선거공판을 앞둔 유연수는 재판 과정에서 구자철 선수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한다.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반짝이는 청춘의 자기님을 향해 큰 자기, 아기자기 모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가수 부자(父子) 윤상과 라이즈 앤톤이 ‘유퀴즈’를 방문한다. 아버지의 외모와 음악 실력을 쏙 빼닮은 앤톤은 첫 토크쇼 동반 출연에서 풍성한 토크를 나눈다. 윤상은 앤톤이 가수로 데뷔했을 때의 기분, 든든한 조력자이자 가요계 선배로서 솔직한 조언, 아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받고 눈물 흘린 사연 등을 솔직하게 말한다.앤톤 역시 어린 시절부터 아빠의 음악에 귀 기울이던 일화, 아버지를 향한 속마음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유퀴즈’에서 성사된 라이즈 멤버들과 윤상의 첫 만남, 라이즈의 깜짝 댄스 메들리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박인비, 남기협 부부는 ‘유퀴즈’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는 두 자기님은 박인비의 사전 작업으로 연인이 된 후 선수와 코치로 승승장구하게 된 영화 같은 이야기를 소개한다.은퇴하려던 박인비 선수를 20승으로 이끈 남편의 특별한 코치법,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자기님의 골프 인생, IOC 선수위원에 도전 중인 이야기도 이목을 모을 전망. 뿐만 아니라 남편 남기협 코치의 유쾌한 입담에 두 MC 모두 푹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1.17 I 최희재 기자
홍진경 "2024년 목표는 '홍김동전' 재기…조세호 "여름에 모이자"
  • 홍진경 "2024년 목표는 '홍김동전' 재기…조세호 "여름에 모이자"
  • (사진=KBS2 ‘홍김동전’)[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새해 목표를 ‘홍김동전’ 재기라고 밝히며 패기를 드러냈다.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에서는 신년 목표를 다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홍김동전’ 폐지를 두고 한마음 한 뜻을 펼친다.이날 멤버들은 2024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운다. 이 가운데 홍진경이 “’홍김동전’이 기적처럼 재기하면 좋겠다”고 말문을 연다. 이에 조세호가 합세해 “여름쯤 다시 반소매입고 모여서 으쌰으쌰하는 그림 보여주고 싶다”며 목표를 내건다.멤버들의 실낱 같은 희망에 김숙은 “얘기하면 다 이루어진다”고 거든다. 이에 주우재는 “무슨 이야기를 해도 다 이쪽으로 흐르네”라며 기승전 ’폐지’ 이야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안타까워한다.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개인전으로 게임을 통해 설특집 신년 카드 만들기를 진행한다. 한자로 ‘근하신년’이 써 있는 미션카드의 등장에 조세호는 홍진경에게 무슨 뜻인지 묻는다.이에 홍진경은 누구보다 당당하게 “근하신년”이라고 정답을 맞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나 홍진경은 첫 글자인 ‘근’의 뜻을 “뿌리 근 아니야?”라며 근하신년 뜻 맞히기에 열을 올린다. 새해부터 한자의 늪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홍김동전’은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2024.01.10 I 최희재 기자
박학기X이정은X장현성, '유퀴즈' 출격…황정민→설경구, VCR 등장
  • 박학기X이정은X장현성, '유퀴즈' 출격…황정민→설경구, VCR 등장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낭만의 시대’ 특집이 펼쳐진다.10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7회에는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뿌리였던 극장 ‘학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 가수 박학기, 배우 이정은, 장현성이 출연한다. 또한 18년간 이란 왕실 주치의로 활약하며 모은 1300억 원을 기부한 한의사 이영림 원장, 아나운서 김대호가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눈다.먼저 소극장 ‘학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가수 박학기, 배우 이정은, 장현성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33년간 수많은 가수와 배우를 배출한 ‘꿈의 무대’ 학전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진다. 관객들이 몰리면서 문짝까지 떼어냈던 가수 고 김광석의 1000회 콘서트, 이정은과 장현성 자기님이 출연한 뮤지컬 ‘지하철 1호선’과 같은 학전의 대표적인 공연에 대한 에피소드가 이어진다.여기에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렸던 황정민, 설경구, 장현성, 김윤석, 조승우를 둘러싼 일화까지 들을 수 있다. 특히 황정민, 설경구, 윤도현이 VCR로 깜짝 등장해 ‘학전’을 향한 남다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침 하나로 이란을 사로잡으며 18년간 이란 왕실 주치의로 활약하고, 평생 모은 1300억 원을 모교인 경희대학교에 기부한 ‘골드 핑거’ 한의사 이영림 원장을 알아가는 시간도 이어진다.해외 여행은 물론 여권 발급도 어렵던 1970년대, 팔레비 왕에게 직접 초청받아 이란을 방문해 왕실 주치의가 된 사연, 정권 교체로 요동치던 이란 역사의 한가운데에서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이유, 낯선 타지에서 건설업체 대표로 변신한 배경을 생생하게 전한다.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 배출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일생을 열정적으로 보내고, 이를 통해 일군 1,300억 원을 기부한 자기님의 뜨거운 인생사가 깊은 울림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예능 신인상 수상자, 아나운서 김대호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아나운서계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자연인 면모로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자기님은 14년 차 K직장인의 삶을 흥미진진하게 전한다.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했으나 3년 차에 아르헨티나로 훌쩍 떠난 이유, 특별한 선물과 함께 회사에 돌아온 비하인드, 회식 거절 요령과 칼퇴 꿀팁, 사회 초년생에게 전하는 회사 적응 비법을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특히 큰 자기도 몰랐던 나경은 아나운서의 직장 생활 이야기는 큰 웃음을 안겼다고.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독특한 정신세계로 큰 자기 유재석에게 멱살을 잡히는 모습이 공개돼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기도. 잔잔한 과거와 달리 지금은 다시 항해를 시작한 느낌이라면서 “요즘 가장 재미있다”고 밝히는 자기님의 솔직담백한 매력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1.10 I 최희재 기자
공효진 "남편 케빈오 군대 가…아침마다 예약 메일 받는다"
  • 공효진 "남편 케빈오 군대 가…아침마다 예약 메일 받는다"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의 입대 근황을 전했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공효진이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공효진은 “저 혼자 남아서 보내야 할 시간들이 너무 걱정이 된다. 제가 생각할 때 제 진짜 고민은 남편이 군대를 갔다.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 그저께 갔다”고 깜짝 고백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공효진은 “두 밤 지났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유퀴즈’ 녹화에) 나온 거다”라며 “갑작스럽게 큰 변화가 생겨서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머릿속으로는 다른 (걱정들이 떠올랐다.)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다. 복잡했다.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했다”고 말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그는 결혼생활에 대해 “신혼도 1년이나 보냈고 적절한 시기에 장거리로 애틋함을 더 많이 유지하게 된 것 같다”며 “케빈은 한국어를 완벽하게 못하다 보니까 의사 표현이 굉장히 순수하다. 대화할 때 오해가 없다. 천사같이 말한다. 돌려 말할 필요도 없고 비꼴 수도 없다. 비꼬아도 모른다”고 웃어 보였다.그러면서 “초저녁 되면 쓸쓸해지는 것 같다. (케빈이) 예약 이메일을 만들어놓고 갔다. 그래서 매일 10시에 이메일이 온다. 깜짝 놀랐다. 무슨 영화처럼... 케빈이 ‘매일매일 이때 이메일이 올 거야’ 하더라. 입대 3일 전부터 하루종일 하루종일 뭘 쓰더라. ‘자서전 쓰는 거야?’ 그랬는데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공효진은 “남들이 ‘결혼하니까 뭐가 달라지냐’ 하지 않나. 저도 남자친구와 남편의 차이가 뭘까 생각했는데 차이가 확실하더라. 결혼하는 순간 피가 안 섞였는데 섞인 사람 같이, 거부 안 되는 애틋함이 있다. 아프면 대신 아파주고 싶다는 게 말 뿐인 줄 알았는데 뭔지 알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24.01.04 I 최희재 기자
'유퀴즈' 공효진, 케빈오와 러브스토리→'곰신'된 후 고민 고백
  • '유퀴즈' 공효진, 케빈오와 러브스토리→'곰신'된 후 고민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최고의 선택’ 특집이 펼쳐진다.‘유퀴즈온더블럭’3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26회에는 19살 5년 차 대장장이 이평화, 수능 역사상 최초 만점자 오승은, 배우 공효진이 출연해 자신이 선택한 길을 쉼 없이 달리고,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뜨거운 인생사를 들려줄 예정이다.어린 패기로 두드리고, 젊은 열정으로 담금질하는 19세 대장장이 이평화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대장장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다섯 살의 나이에 대장간을 방문, “저 좀 키워주시죠”라며 호기롭게 말한 사연부터 집에서 대장간까지 무려 4시간의 거리를 오가며 일을 배운 일화, 고된 일과에 눈물로 지새웠던 지난날들, 이제는 어엿한 5년 차 대장장이가 된 이야기까지 그대로 전달한다. 초등학교 졸업 후 홈스쿨링을 하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는 최근 일상, 앞으로의 계획, 유재석과 조세호를 위해 만든 자기님의 특별한 선물도 공개돼 재미를 선사한다.“H.O.T가 뭐죠?” 전설적 어록의 주인공,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초 만점자 오승은을 알아가는 시간이 계속된다. 1999학년도 수능 수석으로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 조기 졸업 후 미국 MIT, 하버드 등에서 학위를 받고, 현재는 미국 UC샌디에이고 교수로 재직하며 순수 학문에 정진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또한 수능 만점을 받았을 때의 기분, 자기님만의 특별한 공부 비법, 물리학을 전공하게 된 깜짝 비하인드를 공유해 이목을 모은다. 그 시절 국민들을 놀라게 했던 화제의 ‘H.O.T’ 발언, “모르는 문제가 없었다” 발언 비하인드도 귀띔,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우리의 영원한 공블리, 배우 공효진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공효진은 남편인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의 첫 만남, 미국 데이트 에피소드,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 부부가 함께 만든 노래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말하며 현장을 달달하게 만든다. 특히 남편 입대로 ‘곰신’이 된 공효진의 최근 고민에는 큰 자기, 아기자기 모두 공감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명불허전 ‘로코퀸’으로 작품마다 두 자릿수 시청률 보증하는 공효진은 작품 고르는 비법, 연기 같지 않은 생활 연기 달인이 되기까지의 부단히 노력한 시간들을 솔직히 밝힌다. 이어 상대 배우인 강하늘, 조정석 등에게 “인생 바뀔 준비 됐지”라고 말한 이유, 배우로서의 목표와 도전하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털어놓았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1.03 I 김가영 기자
풍자, 女 신인상 수상…"다르다는 이유로 아직 걱정하시는 아빠께"
  • 풍자, 女 신인상 수상…"다르다는 이유로 아직 걱정하시는 아빠께" [MBC 연예대상]
  • (사진=MBC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풍자가 신인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보였다.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배우 이세영, 방송인 전현무·덱스가 진행을 맡았다.이날 여자 신인상 후보로는 ‘전지적 참견시점’·‘학연’의 권은비, ‘쇼! 음악중심’의 설윤, ‘학연’의 이은지, ‘나 혼자 산다’의 지효, ‘세치혀’·‘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의 풍자가 오른 가운데 풍자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트로피를 받자마자 울음을 터뜨린 풍자는 “진짜 받을 줄 몰라서 짬뽕 먹고 왔다. 너무 감사하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될 지 모르겠다. ‘전참시’에 촬영 가면 반겨주시고 이뻐해 주시는 이영자 선배님, 송은이 선배님, 유병재 씨, 조세호 오빠, 이현이 언니, 우리 구라걸즈의 이국주 언니, 신기루 언니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또 풍자는 “진짜 받을 줄 몰랐다. 집에서 아직도 제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서러움이 있을까, 배제 당할까’ 걱정하시는 저희 아빠한테 저 이렇게 사랑받고 있고 인정받고 있다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3.12.29 I 최희재 기자
폐지 번복 없다…KBS '홍김동전' 29일 마지막 촬영
  • 폐지 번복 없다…KBS '홍김동전' 29일 마지막 촬영
  • (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이 29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2PM) 등으로 구성된 고정 출연진이 매번 새로운 주제에 맞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리는 버라이어티 예능물이다. 앞서 KBS는 지난 19일 ‘홍김동전’이 내년 1월 중 종영한다고 공표했다. 지난해 7월 방송을 시작한 ‘홍김동전’은 열성 시청층 확보에는 성공했으나 폭넓은 시청층을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OT T플랫폼 웨이브 인기 순위에서 KBS 비드라마 부문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호성적을 거뒀으나 시청률은 내내 1~2%대에 머물렀다. 이 가운데 폐지 사실이 알려지자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홍김동전’ 폐지를 철회해달라”는 취지의 청원글 게재가 잇따랐다. 일부 열성 시청자들은 KBS 앞에서 트럭 시위를 나서며 적극적으로 폐지 반대 목소리를 냈다.끝내 KBS의 폐지 번복은 없었다. 출연자 홍진경은 지난 24일 열린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뒤 “‘홍김동전’이 종영하게 된 이 상황에서 주신 이 상은 ‘그동안 수고했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미루고 언젠가 또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된다면, 여러분께 밝은 웃음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3.12.29 I 김현식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 재산 870억설 진실 밝혀지나
  • '홍김동전' 홍진경, 재산 870억설 진실 밝혀지나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2 ‘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조세호가 매일 자가 증식시킨 자신의 재산 규모 관련 루머를 정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홍김동전’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67회는 최정예 요원들로 이루어진 HIS (Hk Intelligence Service)의 ‘비밀요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두팀으로 나뉘어져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중요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오랜만의 팀 대결로 미션을 가장 먼저 수행한 팀은 조기퇴근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이날 조세호는 자신의 짓궂은 농담으로 인해 생긴 홍진경의 재산 루머에 사과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홍김동전’에서 조세호가 “홍진경 지갑에 5억이 있다”, “홍진경의 전 재산이 870억이다” 등 홍진경의 재산을 자가 증식시키며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 혼미해진 상황에 이른 것. 이에 김숙은 “진경아 얼마 있는지 정확한 금액을 얘기해”라며 교통 정리를 하듯 되레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한다. 홍진경은 “언니가 제일 부자잖아. 언니 재산 규모 듣고 깜짝 놀랐어”라며 물귀신 작전에 시동을 걸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조세호는 “홍진경 씨는 누구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라며 또 다시 꼬리 감추기에 나서 홍진경의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이어 조세호는 주우재 루머 생성에도 나선다. 조세호는 “루머 하나 만들어드려요? 우재가 은근 비밀이 많아”라며 루머 제조기다운 너스레를 떨기 시작한 것. 급기야 우영도 루머 제조에 가세하며 “우재 형이 요즘 일본을 자주 왔다 갔다 하던데”라고 해 멤버들을 귀기울이게 한다. 김숙도 틈을 놓치지 않으며 “너 일본에 여자 있지”라며 루머제조에 기름을 붓는다고. 이에 우영은 “내가 보기에는 일본에 ‘맛집’이 있어”라고 덧붙여 급기야 루머 생성이 또 다시 웃음 참기 챌린지로 변질되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처럼 서로를 향한 환장의 티키타카가 담길 ‘홍김동전’ 본방송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2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12.27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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