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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브랜드 노출해 과도한 광고효과”…‘유퀴즈’ 방심위서 ‘권고’
  • “특정 브랜드 노출해 과도한 광고효과”…‘유퀴즈’ 방심위서 ‘권고’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유퀴즈’) 162회에 대해 ‘출연자가 특정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옷을 노출해 과도한 광고효과를 주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가운데 방송심의위원회(방심위)가 ‘권고’ 결정을 내렸다.(사진=tvN SNS)지난 22일 공개된 제38회 방송심의소위원회(방심소위) 회의록에 따르면 ‘여름방학’ 부제로 방송된 ‘유퀴즈’ 7월 20일 방송분은 4명의 심의위원이 ‘권고’, 1명의 심의위원이 ‘의견진술’ 의견을 내 최종 ‘권고’로 의결됐다. ‘유퀴즈’는 코미디언 유재석, 조세호씨가 진행하는 인터뷰 퀴즈쇼로 민원이 들어온 회차에는 배우 앨런 킴을 소개하고 그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특정 브랜드의 이름이 여러 차례 노출됐다. 방심위는 조세호씨가 특정 해외 의류 브랜드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장면 △조세호씨가 해당 브랜드 의류를 입은 자신을 가리키는 과정에서 ‘직접 구매했다’고 언급하는 장면 △유재석씨가 ‘앨런은 톰XX가 협찬해준 것이고 조셉은 샀다’고 언급하고, ‘쎄임 브랜드’ 등의 자막이 방송됐다며 민원 취지를 고려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6조(광고효과)제1항 제1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진=tvN)윤성옥 위원은 “흰색 띠만 보였다면 큰 문제는 없었지만 출연자들이 ‘내돈내산’이라든지 특정 브랜드를 충분히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광고효과는 있었다고 본다. 과도하게 부각한 것도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며 ‘권고’ 의견을 냈다. 이어 정민영 의원도 ‘권고’로 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욱 위원은 “보기에 따라서 이것은 상당히 악의적으로 보인다”며 ‘의견진술’ 의견을 냈다.이광복 위원장은 “옷만 입고 나와도 광고효과가 있으면 행정제재를 해야 할 사안인데 여기에 말까지 (했다.) 누구나 다 알 수 있게끔 하는 것을 봐서는 조금 교활하게 했다고 생각한다”며 ‘권고’ 의견을 냈다. 끝으로 김우석 위원이 ‘권고’ 의견을 내며 ‘유퀴즈’ 162회 방송분은 최종 ‘권고’로 의결됐다.
2022.11.27 I 이재은 기자
남창희, 솔로 가수 전격 데뷔…'나는 어떠니' 발매
  • 남창희, 솔로 가수 전격 데뷔…'나는 어떠니' 발매
  • 남창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딩고 뮤직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남창희의 신곡 ‘나는 어떠니’를 공개한다.‘나는 어떠니’는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의 안영민 작곡가와 딩고 뮤직이 함께 참여한 곡으로, 짝사랑하는 이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남창희의 담백한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또한 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프로젝트 오디션에서 선보인 정준일의 ‘고백’을 통해 감미로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받으며 ‘반전 매력’을 인정받은 남창희의 섬세한 감정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남창희는 절친 조세호와 함께 발라드 듀오 ‘조남지대’를 결성해 단단한 미성의 남창희가 메인 보컬을, 매력적인 탁성을 가진 조세호가 서브 보컬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2019년 그룹 활동을 시작한 ‘조남지대’는 ‘거기 지금 어디야’,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 ‘바보야 왜 그래’, ‘한겨울 날의 꿈’ 등 수많은 곡들을 발표하며 정통 발라드 그룹으로서의 활약을 이어왔으며, 지난달에는 딩고 프리스타일과 함께한 음원 ‘사랑받지 못하는 남자, 배달받지 못하는 남자’를 발매하며 힙합에 도전하기도 했다.웃음 뒤 감춰진 수준급 가창력과 진중함으로 ‘찐 음악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남창희는 조남지대에 이어 솔로 가수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솔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신곡 ‘나는 어떠니’를 통해 남창희가 어떤 감성과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남창희의 신곡 ‘나는 어떠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로 라이브’ 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2.11.26 I 김가영 기자
'55억 기부' 션 "부잣집 아들설, 사실 아냐"
  • '55억 기부' 션 "부잣집 아들설, 사실 아냐"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기부 천사’로 통하는 가수 션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된 계기를 밝혔다. 션은 23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진행자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션은 기부 시작 계기를 묻자 “보통 ‘돈 많이 벌면 기부해야겠다’고 하지 않나. 저 또한 원래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수 활동을 하면 정산을 받지 않나. 한번에 받는 돈의 액수가 당장 쓰기에는 크니까 그때마다 조금씩 나눔을 실천하곤 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기부를 하는 게 지속적이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보자는 마음을 먹게 된 때는 배우 정혜영과 결혼했을 때였다고 했다. 션은 “정혜영과 결혼한 당일 너무 행복했다”며 “결혼식 다음 날 아내에게 ‘행복을 우리만 쥐고 살려고 하지 말고 손을 펴서 더 큰 행복을 가지고 살자. 그러기 위해 나누자’는 말을 했는데 아내가 흔쾌히 뜻을 같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 뒤로 1년 동안 매일 1만원씩 모았다”며 “그 돈을 노숙자 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단체에 가지고 가서 하루 동안 봉사한 게 시작점”이라고 부연했다.그 이후 집을 사기 위해 모으던 적금까지 해지했다는 얘기도 꺼냈다. 션은 “아내가 필리핀에 사는 아이를 위해 한 달에 3만 5000원씩 후원금을 보냈다. 그 후원금을 통해 한 아이의 삶이 바뀌는 걸 지켜보며 모으던 돈을 집을 사는 데 투자하는 대신 아이들을 위해 쓰자는 생각을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100명의 아이를 후원했고 가장 많았을 땐 후원하는 아이가 1000명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션과 정혜영은 얼마나 부자이길래 기부를 많이 할 수 있는 거냐며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어떻게 가능한 거냐”고 물었다.그러자 션은 “제가 부잣집 아들이라는 설이 있는데 그건 아니다. 저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서 일찍 독립했고, 그 이후로 부모님에게 손을 벌린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서든 후원을 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면서 살고 있다”고 했다. 유재석은 션의 누적 기부 금액이 55억원이는 점을 짚었다. 이에 션은 “나도 놀랍다”며 “시작은 1만원이지 않았나. 작은 게 계속 반복되면 엄청 대단한 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실감한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2022.11.24 I 김현식 기자
'성덕' 오세연 "정준영 응원이 범죄 동력 됐나 싶어 죄책감"
  • '성덕' 오세연 "정준영 응원이 범죄 동력 됐나 싶어 죄책감"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성덕’의 오세연 감독이 작품 연출 계기를 밝혔다.오세연 감독은 16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진행자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그는 “‘성덕’은 범죄자가 되어버린 스타의 덕후였던 제가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팬들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다룬 블랙 코미디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성공한 덕후’의 줄임말인 영화 제목 ‘성덕’에 대해 “‘계를 탔다’는 의미”라며 “스타와 직접 만나거나 스타가 나를 기억해주거나 하는 등이 경험을 하게 되면 ‘성덕’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가수 정준영의 팬이었던 오세연 감독은 “팬들 사이에서 이름이 알려진 ‘네임드’였고, 그 스타(정준영)가 저를 가장 기억에 남는 팬으로 꼽기도 했다. 그래서 스스로 저를 ‘성덕’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을 이었다.뒤이어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덕질의 방향이 영화 쪽으로 약간 바뀌면서 한예종 영화과에 들어가게 됐다”고 했다. 이어 “대학 진학 후에도 계속 (정준영을) 좋아했는데 그런 사건(정준영의 성범죄 논란)이 터지면서 더이상은 그를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연 감독은 “실제 피해자분들이 있는 사건이라 영화로 만드는 건 조심스러운 일이었지만, 팬들도 돌아섰고 피해자들과 연대하며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얘기하는 게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자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약간의 책임감을 드러내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고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자신을 ‘실패한 팬’이자 ‘망한 팬’이라고 표현한 그는 촬영 당시를 돌아보며 “같은 일을 경험한 동료로서 나눌만한 이야기들을 했고, 저한테 물어봐줬으면 하는 것들을 많이 물어봤다”고 했다. 이어 그는 “‘죄 없는 죄책감’이라는 말을 했던 한 팬의 인터뷰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며 “그 친구와 이야기하며 ‘내가 했던 응원과 지지가 범죄의 동력이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밝혔다.오세연 감독은 “여러 사건을 거친 뒤 영화를 완성한 뒤에는 오랫동안 누군가를 좋아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게 ‘성공한 덕후’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덕’을 항상 ‘성공한 덕후’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젠 ‘성찰하는 덕후’ ‘성장한 덕후’라고도 여겨진다”고 언급해 유재석과 조세호의 감탄을 자아냈다.
2022.11.17 I 김현식 기자
‘강철부대’ 최영재,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
  • ‘강철부대’ 최영재,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 [공식]
  • 최영재(사진=이미지나인컴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강철부대’ 선임 마스터 최영재가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예고했다.이미지나인컴즈는 16일 “최영재 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앞으로의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최영재 씨가 전문성을 가진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소 소탈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이라 교양,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영재는 2021년 채널A ‘강철부대’에 패널 겸 선임 마스터로 출연해 차가운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었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 ‘아는 형님’ MBC ‘라디오 스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철부대’ 이미지와 다른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과 유쾌한 성격을 보여주기도 했다.특히 전역 후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미용실을 직접 운영할 뿐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키즈카페까지 경영하는 의외의 모습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이 같은 변화가 ‘딸이 태어난 후 가족과 함께 보내며 위험한 일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사연까지 공개돼 화제가 됐다.최영재는 10년 간 특전사에서 장교로 복무했으며 2014년 전역 후 교황, UN 사무총장, 대통령 당선인 등을 경호했다. 현재는 안보, 안전 분야 강연 및 집필 활동과 경북전문대학교 군사학과 초빙교수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수상인명구조원, 응급구조원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가진 안전 전문가로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주목 받고 있다.최영재가 전속계약을 맺은 이미지나인컴즈는 조세호, 지상렬, KCM, 배우 이정진, 건축가 유현준, 인플루언서 신지연 등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또 ‘신병’과 ‘블랙의 신부’ 등 드라마와 KBS2 ‘리슨 업’(Listen-Up), MBN ‘미스테리 듀엣’ tvN ‘골든일레븐3’, Mnet ‘쇼미더머니11’ 등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메타버스 원천기술을 보유한 위지윅스튜디오의 적극적인 투자 지원 아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22.11.16 I 김가영 기자
우영 '헤어진 연인 SNS 많이 염탐할 것 같은 사람' 2위
  • 우영 '헤어진 연인 SNS 많이 염탐할 것 같은 사람' 2위
  • KBS2 ‘홍김동전’(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우영이 ‘헤어진 전 연인 SNS 가장 많이 염탐할 것 같은 사람’ 2위에 올랐다.우영은 13일 방송 예정으로 진행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 15회 녹화에서 ‘헤어진 후에 전 연인 SNS 가장 많이 염탐할 것 같은 사람’ 설문 조사 결과 19표를 얻었다.우영은 ‘헤어진 연인 SNS를 염탐하느냐’는 질문에 “무조건 간다”며 “어떻게 지내는지, 나의 흔적들은 잘 지웠는지, 괜찮은지 물을 수가 없으니까. 나도 그걸 보면서 한편으로는 위로하는 거다”라고 말했다.김숙은 0표를 받아 5위를 했다. 김숙은 헤어진 연인에 대해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며 “내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끝났다면 끝”이라고 답했다.‘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한다.이번 녹화에서는 ‘수저게임’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각각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흑수저, 무수저의 방을 지정받은 후 금수저, 은수저는 방을 지키고 흑수저, 무수저는 방을 탈출해 최후의 금수저가 되기 위해 각자의 욕망을 오픈하며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쳤다.‘홍김동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한다.
2022.11.13 I 김은구 기자
주우재, 불의를 보고 참을 것 같은 사람 1위
  • 주우재, 불의를 보고 참을 것 같은 사람 1위
  • (사진=KBS2 ‘홍김동’)[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BS ‘홍김동전’ 주우재가 ‘불의를 보고 참을 것 같은 사람’ 1위에 올랐다.매회 영상 클립이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KBS2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며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다.오는 1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15회에서는 ‘수저게임’이 펼쳐진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각각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무수저의 방을 지정 받은 후 최후의 금수저가 되기 위해 각자의 욕망을 오픈하며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친다.멤버들의 수저 등급이 각축 속에 엎치락뒤치락 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광장타임’ 통해 열기를 진정시키고, 동전 획득의 기회를 부여한다. 그런데 ‘광장타임’에서 뜻밖의 설문결과가 발표되어 멤버들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는 후문이다.제작진은 먼저 설문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5위 김숙. 4위 홍진경, 공동 2위는 우영과 조세호였으며, 대망의 1위는 무려 43표를 획득한 주우재 인 것. 이에 김숙은 설문 문항에 대해 “연예인에게 대쉬 받은 순위?”라고 외쳐 모두 설마라는 표정을 짓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연예계 비호감 순위”라고 말했는데 이에 압도적 1위의 주인공 주우재가 분노 어린 시선으로 “형이 2위야. 잊지마”라고 쐐기를 박았다고.주우재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문제의 설문 문항은 ‘불의를 보고 참을 것 같은 사람’이었다. 이에 설문 문항이 발표되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는데, 이유에 대해 “물 주먹 시비 걸리면 질거 같아서”, “귀찮아서 참견 안할 거 같다”라는 이유가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는 “대단하다. 사람 잘 보시네요. 나는 참아. 웬만하면 참아”라고 밝히며 설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과연 불의를 보고도 참는 주우재가 금수저가 되기 위해서 펼친 작전은 무엇일지, 협업과 뒤통수가 연이어 발생했던 치열한 ‘수저 게임’은 ‘홍김동전’ 본방을 통해 공개된다.
2022.11.12 I 윤기백 기자
남창희 “조세호, 내가 잘되니까 싫어해” 폭로
  • 남창희 “조세호, 내가 잘되니까 싫어해” 폭로
  • ‘대한외국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대한외국인’ 개그맨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를 폭로한다.11월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노력 끝에 전성기를 맞은 스타들’ 특집으로 개그맨 남창희, 가수 최예나, 유키스 수현, 개그맨 출신 배우 이명훈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남창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를 비롯해 조세호와 결성한 발라드 듀오 ‘조남지대’로도 가수 활동까지 섭렵하며 눈부신 활약 중이다. 또한 KBS cool FM ‘미스터 라디오’ 최상수 DJ를 맡으며 KBS ‘연예대상’에서 엔터테인먼트 DJ상을 받기도 했다.이날 MC 김용만은 남창희에게 “요즘 잘되니까 조세호 씨도 좋아하냐”고 묻는다. 이에 남창희는 “세호는 내가 잘되니까 싫어한다. 자기 밑으로 깔고 가야 하는데 위로 올라오니까 싫어하고 경계한다”며 거침없는 폭로로 웃음을 유발한다.한편, 남창희는 지난 출연 당시 8단계에서 아쉽게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맛봤다. 심기일전해 퀴즈 재도전에 나선 남창희가 이번 출연에는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만년 라이징 스타에서 드디어 리즈를 맞은 남창희의 퀴즈 도전기는 11월 9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1.08 I 김가영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 홍진경 vs 새봄 물총싸움에 긴급개입 까닭은
  • '홍김동전' 주우재, 홍진경 vs 새봄 물총싸움에 긴급개입 까닭은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홍김동전’ 홍진경의 과몰입 승부욕이 네이처 새봄을 물총으로 초토화시킨다.KBS2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며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6일 방송하는 ‘홍김동전’ 14회는 ‘시청률 모의 전투 특집’이 펼쳐진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각각 1%, 2%, 3%, 4%의 시청률 방 탈출 미션에 도전하며, 시청률 상승 케미를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다.꿈의 4% 구간에 다다른 ‘홍김동전’ 멤버들은 게스트로 출격한 그룹 네이처(NATURE)의 멤버 채빈, 유채, 소희, 오로라, 새봄과 함께 ‘코끼리코 물총싸움’ 미션에 임한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4% 방 탈출, 네이처는 신곡 홍보 시간을 걸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막상막하의 대결 속에 드디어 홍진경과 네이처 새봄이 맞붙었다. 코끼리코 10바퀴를 돈 두 사람은 물총을 집어 들고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눴는데, 그야말로 참혹하고 처참한 물총싸움이 펼쳐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공개된 스틸에는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새봄과 머리에 설탕물 범벅이 되어버린 새봄의 처참한모습이 대비를 이뤄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또, 새봄의 머리를 정리해 주고 있는 친절한 홍진경의 모습과 반대로 흠칫 놀라 뒤로 한걸음 물러난 새봄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홍진경과 새봄의 대결 이후 주우재는 “’홍김동전’ 입장이라기 보다 홍진경 단독 입장으로 정리하겠다”고 선을 그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 역시 게임 당시 홍진경의 행동을 재차 언급하며 “’전설의 스나이퍼’ 같았다”고 말해 다시 한번 홍진경의 초강력 물총의 위력을 궁금케 했다.홍진경과 새봄의 물총 대결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2022.11.06 I 박미애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 “내 수능 점수는 437점”
  • ‘홍김동전’ 주우재 “내 수능 점수는 437점”
  • 9일 방송되는 KBS2TV 예능 ‘홍김동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KBS ‘홍김동전’이 낳은 자타공인 브레인 주우재가 자신의 실제 수능 점수를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 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9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11회는 ‘동전 지구 탐험대’ 마지막편에 이어 ‘연세대 캠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대학생 새내기에 빙의한 멤버들은 22학번 서양학과 새내기 김숙, 20학번 연극영화과 조세호, 댄스동아리 공대생 주우재, 콜롬비아에서 온 교환학생 겸 교수 홍진경, ‘널 사랑해도 될과’에 입학한 우영으로 각자 소개해 웃음을 선사한다.‘홍김동전’ 최강 브레인 주우재는 자신의 학교가 연대에서 가까운 홍익대라고 밝히며 “저는 수능점수로 치자면 20점 정도 모자랐다”고 연세대 커트라인에 미치지 못했던 자신의 수능 점수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500점 만점 수능에서 제가 437점 맞았다”고 고득점한 수능 점수를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이에 조세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이 학교(연대)를 올까 말까 했는데 100점이 모자랐다”고 말해 촬영장을 뒤집어 놨다. 조세호의 수능 점수를 들은 주우재는 “생각보단 덜 모자랐다”고 코멘트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예원예술대에 다녔다며 “나도 Y대 출신이다. 차로 3시간 40분 거리”라고 밝혀 ‘뼛속 깊은 Y대 부심’을 자아낸다.자신의 대학시절 축제에 대해 주우재는 “이 중에서는 제가 대학교 축제를 가장 많이 겪어봤을 듯하다”며 “저는 홍익대 밴드부였다”고 또 한번 의외의 이력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우재가 ‘뮤즈’라는 이름의 홍대 밴드부 키보드 리스트였다는 말에 우영은 “형은 못하는 게 없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고.대학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은 연세대 캠퍼스에 설치된 ‘홍김동전 코인부스’를 통해 연세대 재학생들과 좌충우돌 미션 수행에 나선다.
2022.10.09 I 강경록 기자
‘홍길동전’ 주유재, 미모의 여대생 ‘하입보이’ 커플 챌린지 도전
  • ‘홍길동전’ 주유재, 미모의 여대생 ‘하입보이’ 커플 챌린지 도전
  •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홍길동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KBS ‘홍김동전’에 주우재가 미모의 연대생과 ‘하입보이’ 커플 챌린지에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주말 황금시간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 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9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11회는 ‘동전 지구 탐험대’ 마지막편에 이어 ‘연세대 캠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중 주우재는 연대 새내기 여대생과 ‘하입보이’ 커플 댄스에 도전에 시선을 사로잡는다.‘하입보이’ 챌린지는 걸그룹 뉴진스의 ‘Hype boy’의 댄스를 커버하는 챌린지로 얼마전 주우재가 자신의 SNS에 ‘한입보이’라고 명칭한 커버댄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이름하여 ‘(동전)한닢보이’ 댄스인셈.연대 정치외교학교 새내기로 소개한 여학생은 자신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도 안 되고 미팅도 안 된다며 연애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김숙은 “주위에 위장남사친이 있을 수 있다”며 본인에게 마음이 있는 남사친이 존재할 것이라고 조언을 한데 이어 주우재는 “지금 에너지도 좋고 매력적이다. 본인이 원하면 100프로 만남으로 성사시킬 수 있다”고 조언해 새내기 여학생의 기운을 북돋아줬다. 이어 애인이 생기면 자신의 댄스동아리 공연을 보러 와 주면 좋겠다고 밝힌 새내기 여대생이 주우재를 향해 “하입보이 챌리지를 하셨잖아요”라고 전하자 주우재는 망설임 없이 흔쾌히 일어나며 “좋아. 내가 아직 안 까먹었으니 갑시다”라며 즉석 커플 ‘하입보이’ 챌린지를 선보이는 것. 가냘픈 춤선과 무표정한 모습으로 ‘하입보이’ 커버 댄스에 몰입하는 주우재와 에너지 넘치는 동작으로 커버 댄스를 선보이는 새내기의 싱그러움이 함께 어우러지며 마지막 엔딩포즈까지 완벽한 커플 댄스를 완성시켰다는 전언이다.
2022.10.09 I 강경록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 "수능 437점, 20점 차로 연세대 못 와"
  • '홍김동전' 주우재 "수능 437점, 20점 차로 연세대 못 와"
  • ‘홍김동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 ‘홍김동전’이 낳은 자타공인 브레인 주우재가 자신의 실제 수능 점수를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KBS2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 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 9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11회는 ‘동전 지구 탐험대’ 마지막편에 이어 ‘연세대 캠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대학생 새내기에 빙의한 멤버들은 22학번 서양학과 새내기 김숙, 20학번 연극영화과 조세호, 댄스동아리 공대생 주우재, 콜롬비아에서 온 교환학생 겸 교수 홍진경, ‘널 사랑해도 될과’에 입학한 우영으로 각자 소개해 웃음을 선사한다.‘홍김동전’ 최강 브레인 주우재는 자신의 학교가 연대에서 가까운 홍익대라고 밝히며 “저는 수능점수로 치자면 20점 정도 모자랐다”고 연세대 커트라인에 미치지 못했던 자신의 수능 점수를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500점 만점 수능에서 제가 437점 맞았다”고 고득점한 수능 점수를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이에 조세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이 학교(연대)를 올까 말까 했는데 100점이 모자랐다”고 말해 촬영장을 뒤집어 놨다. 조세호의 수능 점수를 들은 주우재는 “생각보단 덜 모자랐다”고 코멘트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예원예술대에 다녔다며 “나도 Y대 출신이다. 차로 3시간 40분 거리”라고 밝혀 ‘뼛속 깊은 Y대 부심’을 자아낸다.한편, 자신의 대학시절 축제에 대해 주우재는 “이 중에서는 제가 대학교 축제를 가장 많이 겪어봤을 듯하다”며 “저는 홍익대 밴드부였다”고 또 한번 의외의 이력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우재가 ‘뮤즈’라는 이름의 홍대 밴드부 키보드 리스트였다는 말에 우영은 “형은 못하는 게 없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는 전언.대학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은 연세대 캠퍼스에 설치된 ‘홍김동전 코인부스’를 통해 연세대 재학생들과 좌충우돌 미션 수행에 나선다. 푸르른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션수행은 9일 일요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0.08 I 김가영 기자
박은빈, '유퀴즈' 뜬다…'우영우' 영상편지 중 눈물
  • 박은빈, '유퀴즈' 뜬다…'우영우' 영상편지 중 눈물
  • ‘유퀴즈온더블럭’[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한우물’ 특집이 펼쳐진다.5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63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한우물만 판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배우 박은빈, 영화감독 김한민, 라디오 ‘싱글벙글쇼’ 작가, 줄넘기 주니어 국가대표가 출연해, 끈기와 인내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이날 성실함과 끝없는 노력으로 ‘박은빈 시대’를 연 배우 박은빈이 출연한다. ‘박은빈 사관학교’로 불리게 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가 하면, 누구보다 우영우를 사랑한 사람으로, 우영우에게 눈물 어린 편지도 남긴다. 뿐만 아니라 큰 자기의 무한 공감을 얻은 27년 차 배우의 롱런 비결, 노래방이 가장 큰 일탈이라면서 선보인 애창곡 한 소절까지, 배우이자 인간 박은빈의 다양한 매력은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또한 줄넘기 주니어 국가대표 하준우 선수와 토크를 나눈다. 줄넘기를 처음 시작한 4살 때 전국대회 1등을 차지, 신동의 면모를 선보인 자기님은 줄넘기에 푹 빠진 계기와 앞으로의 목표 등을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줄넘기 영상 조회 수 1800만 뷰로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하는 자기님의 화려한 시연과 유재석, 조세호의 힘겨운 따라잡기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49년 간 청취자들과 함께 한 ‘싱글벙글쇼’의 김신욱 작가를 알아가는 시간이 이어진다. 아버지의 뒤를 따라 2대 째 라디오 작가를 하게 된 배경, 차별화된 원고 작성을 위한 고민, 청취자들이 보낸 사연 중 레전드들을 라디오 DJ 같은 편안한 목소리로 공유한다. 또한 상황 별 센스 넘치는 노래 선곡으로 두 자기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명량’, ‘한산’, ‘노량’ 이순신 프로젝트 3부작을 제작한 김한민 영화감독도 ‘유 퀴즈’를 찾는다. 영화 제작을 위해 10년 간 매일 ‘난중일기’를 읽었다는 자기님은 일기 속 이순신 장군의 의외의 면모를 소개하고, 영화 제작을 위한 거북선 고증 과정,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밝힌다. 대화를 하던 중 조세호에게 “배우가 될 상”이라면서 2023년 영화에 캐스팅하겠다고 약속,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2022.10.05 I 김가영 기자
'유퀴즈' 제작진X신동엽 만남…'손 없는 날', 11월 첫방
  • '유퀴즈' 제작진X신동엽 만남…'손 없는 날', 11월 첫방
  • ‘손 없는 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JTBC가 신규 예능프로그램 ‘손 없는 날’의 편성을 11월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오는 11월 첫 방송예정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사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 집의 확장, 실패로 인한 축소,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 가족의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 선택하게 되는 ‘이사’에 얽힌 시민의 현재 진행형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시민들의 보통 이야기를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진솔한 감성으로 담아낸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성공신화를 이룬 김민석 박근형 PD가 이번에는 신동엽을 13년 만에 스튜디오에서 야외로 이끌고, 삶의 정점에 선 보통 사람들의 이사 스토리를 풀어낸다.이는 김민석 박근형 PD가 JTBC로 이적 후 만드는 첫 작품으로, ‘1박2일 시즌4’의 부활을 성공시킨 노진영 작가와 의기투합한다.특히, 2010년 ‘야행성’ 이후 무려 13년 만에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신동엽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신동엽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러브하우스’를 성공으로 이끈 바 있다. 시민들의 스토리를 공감으로 풀어내는데 큰 강점을 갖고 있는 진행자이기에 특유의 편안하고 활력 넘치는 진행이 보통 사람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부담 없이 풀어내는데 적역이라는 평이다.‘손 없는 날’을 연출하는 김민석 PD는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싶었던 신동엽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누구나 한번쯤은 이사를 가기에 세상 모든 분들의 이야기를 이 프로그램에 담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가족 안에서의 나, 오롯한 개인으로서의 나, 그 사이에서 고뇌하는 나까지, 타인의 삶을 관통하는 현재 진행형 스토리를 전해드리고 싶다“라며 ‘손 없는 날’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손 없는 날’은 이사를 앞둔 시청자들의 다양한 사연도 모집 중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이사를 결심하고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자신의 사연과 함께 신청 가능하다. 이미 수많은 사연들이 채워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지속적으로 사연을 모집해 시민들의 이사에 얽힌 생생한 이야기를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JTBC ‘손 없는 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당신의 가슴 속 감성을 서서히 휘몰아치게 만들 이삿짐을 싸는 이웃의 공감 힐링 스토리 JTBC ‘손 없는 날’은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2022.09.29 I 김가영 기자
박홍근, 재판장 나오라는 한동훈에 "특유의 깐족거림"
  • 박홍근, 재판장 나오라는 한동훈에 "특유의 깐족거림"
  •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한 장관이 헌법재판소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통과의 부당함을 설명하며 자신을 언급한 대목을 문제 삼은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재판장에 나오라’는 한 장관에게 ‘깐족댄다’고 비판했다.‘검수완박법’ 공개 변론 참석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앞서 한 장관은 한쟁의심판 모두진술에서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검찰로부터의 수사권 분리를 주장하며, ‘반드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켜내겠다’고 공언했다”고 언급했다.한 장관은 고발 소식에 대해 “공개된 재판정에서 한 공적인 변론에 대한 불만인 듯 하다. 재판을 5시간이나 했는데 뒤늦게 재판정 밖에서 이럴 게 아니라, 할 말이 있으면 재판정에 나와서 당당하게 말하지 그랬나 싶다”고 비꼬았다.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사진=국회기자단)그러자 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한 장관은 제가 민주당 정치인들의 사건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추진했다고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왔다”며 “그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하자, 한 장관은 ‘박홍근, 할 말 있으면 재판정 나오지 그랬느냐’고 특유의 깐족대는 입장을 내놨다”고 반박했다.박 원내대표는 “본인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해놓고선 왜 민주당 원내대표는 출석 안했냐고 하냐”며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소리를 거리낌 없이 내놓았다. 김흥국으로부터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 왔느냐’라는 엉뚱한 말을 들어야 했던 조세호의 황당함을 100% 공감한다”고 강조했다.김현정 대변인은 “법무부 장관이 변론을 위해 갔으면 법리적인 주장만 하면 될 것”이라며 “정치와 관련된 사실도 아닌 내용을 얘기하는 것은 명백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비판에 가세했다.김 대변인은 “법무부 장관이 소임에 충실하지 않고, ‘정치’를 하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박 원내대표는) 이런 발언을 한 적 없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했다.
2022.09.28 I 김화빈 기자
조세호 "유재석 결혼식 때 축의금 5만원…당시 전재산 13만원"
  • 조세호 "유재석 결혼식 때 축의금 5만원…당시 전재산 13만원"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조세호가 유재석에게 가장 미안했던 일을 공개하며 과거의 생활고를 고백했다.조세호는 김숙, 홍진경, 주우재, 우영과 함께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조세호가 유재석에게 가장 미안했던 일은 무엇일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세호는 “제 별명하고 약간 관련 되어 있다. 프로가 들어가는 별명”이라고 힌트를 귀띔해줬다. 이에 우영은 “유재석의 그림자를 밟은 날”이라고 떠올렸고, 김숙은 “유재석 결혼식에 불참석”이라고 추측했다.그러자 조세호는 “축의금 5만 원 한 일”이라고 정답을 밝혔다. 그는 “제가 이때 수입이 없었을 때다. 그런데 재석이 형 결혼식에는 가고 싶은 거야”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세호는 “하지만 제 주머니에 전 재산이 13만 원인가 있었다. 그런데 제가 이거를 다 낼 수가 없잖아? 10만 원을 내면 생활이 힘들어져서 5만 원만 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나는 그렇게 썼어! 그런데 네가 ‘프로’라고 이야기하기에 바꾼 거다”라고 억울해 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22.09.16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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