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514건
- 조혜련-정애연, 연극 '사랑해 엄마' 엄마 역 캐스팅
- (사진=조이컬쳐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과 배우 정애연이 같은 역할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조혜련과 정애연은 배우 허윤과 함께 연극 ‘사랑해 엄마’에서 엄마 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 ‘사랑해 엄마’는 배우이자 연출가인 윤진하 감독의 창작극으로 2015년 초연 이후 매년 앙코르 공연을 해왔다. 조혜련과 정애연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MBC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서경석과 호흡을 맞추며 ‘경석이 엄마’를 열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조혜련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야 하는 이번 연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이 작품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린다. 공연 관계자는 “공연 내내 큰 웃음과 따뜻한 눈물이 어우러지는 진한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각박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늘 곁에 있는 가족의 사랑을 잊지 말자는 따뜻한 메세지도 함께 전하겠다”고 말했다.조혜련, 정애연, 허윤 외에 박슬기, 류필립, 이상화, 손진영, 홍가람, 박은영, 임종혁, 김진 등이 출연한다.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도 배우로서 새롭게 연기에 도전한다.‘사랑해 엄마’는 오는 4월 5일을 시작으로 서울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상연한다.
- 박성광·이수지, '드립걸즈' 찾았다…'의리'
- 사진=YK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희극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개그맨 박성광과 이수지, 심진화, 조혜련, 이혁재, 김인석 등은 지난 5,6일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뮤지컬 ‘드립걸즈’ VIP DAY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들 외에도 김용건, 허정민, 김성은, 이채영, 노브레인 이성우, 타히티, 아나운서 박은영, 빙상선수 박승희, 모델 이혜정, 킥복서 엠제이킴 등이 함께 했다. ‘드립’의 향연을 펼치는 ‘드립걸즈’는 현재 일곱 번째 시즌을 맞았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우먼 김영희를 필두로 홍현희, 김정현, 조수연의 레드팀과 허안나가 이끄는 박은영, 신기루, 김나희의 블루팀으로 구성됐다. 제작사 YK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은 지구멸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라면서 “이전 시즌까지 판타지 요소가 강한 에피소드였다면 현실성 있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드립걸즈’는 6월3일까지 이어진다. 사진=YK엔터테인먼트사진=YK엔터테인먼트
- [잠시안녕 ‘무도’]②숫자로 본 13년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1위=2013년부터 한국 갤럽이 매달 발표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에서 최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4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7개월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19명=역대 멤버 수. 현재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양세형을 비롯해 황광희, 전진, 길, 노홍철, 정형돈이 멤버로 함께 했다. ‘무모한 도전’과 ‘무리한 도전’ 시절을 포함하면 김성수, 윤정수, 이병진, 이윤석, 이정, 이켠, 조혜련, 표영호 등이 원년 멤버다.30.4%=역대 최고 시청률.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으로 2008년 1월 19일 방영한 88회 ‘이산 특집’의 기록이다. 4725일=2005년 4월 23일 첫 방송한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오는 31일 종방까지. MBC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의 코너로 출발해 ‘강력추천 토요일-무리한 도전’으로 개편됐다가 2006년 5월 6일 ‘무한도전’이란 제목의 독립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무한도전’ 기준 563회로 마무리된다. 13만건=공식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게재된 시청자 의견. 충성도 높은 팬덤은 프로그램이 장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때론 비난의 대상이 됐지만 그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63억원=누적 기부액. ‘무한도전’은 달력·음원 등의 수입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지난해 달력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장학금만 총 2억 5천만 원에 달했다. 이후에도 장학 지원 사업은 계속될 예정이다.
- "2018년을 부탁해"…개띠스타 수지·송혜교·강호동
- 수지, 송혜교, 강호동(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2018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18년은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다. 방송, 영화, 가요 등 전방위서 활동 중인 ‘개띠 스타’를 살펴봤다. ◇인기 아이돌 대거 ‘94라인’ ‘94라인’엔 인기 아이돌 멤버가 몰려 있다. 방탄소년단 RM과 제이홉, 엑소 세훈, 워너원 하성운, 틴탑 니엘, 남태현, 동호, 수지, 에프엑스 크리스탈, 걸스데이 혜리, AOA 설현, 에이핑크 손나은, 설리, 이 ‘94라인’이다. 라이징스타로 주목 받는 배우들도 이에 합류한다. tvN ‘변혁의 사랑’의 공명, tvN ‘하백의 신부’의 남주혁, 영화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 MBC ‘옥중화’의 진세연, MBC ‘로봇이 아니야’의 채수빈, KBS2 ‘황금빛 내 인생’의 서은수, tvN ‘내성적인 보스’의 박혜수 등이 있다.방탄소년단 RM, 걸스데이 혜리, 워너원 하성운, 에프엑스 크리스탈(왼쪽위부터 시계방향순)(사진=이데일리DB)◇톱스타 몰린 ‘82라인’ 올해 각각 결혼한 배우 송혜교, 조윤희, 정겨운,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모두 1982년 생이다. MBC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떠오른 조세호, MBC ‘나 혼자 산다’에 나오는 이시언도 이들과 동갑내기다. 이밖에도 배우 현빈, 주지훈, 신성록, 하석진, 김무열, 김민희, 김민정, 김아중, 한가인, 한지민, 한채아, 이민정, 이소연, 이수경, 이엘 모두 1982년 생이다. 가수 박현빈, 황치열, 휘성을 비롯해 개그맨 황제성, 문세윤, 아나운서 공서영 등도 ‘82라인’이다. 조윤희, 비, 김민희, 조세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순)(사진=이데일리DB)◇예능 큰 별들 ‘70라인’1970년 생은 유난히 방송인이 많다.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으로 귀여움을 뽐낸 강호동, tvN ‘짠내투어’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박명수, MBC ‘라디오스타’의 저격수 김구라가 여기에 해당한다. 세 사람 외에도 개그맨 박수홍, 지상렬, 개그우먼 장미화, 조혜련 등이 동갑이다. 1970년 생 배우 명단도 화려하다. tvN ‘화유기’의 차승원, tvN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을 비롯해 황정민, 김수로, 김호진, 고창석, 류승룡 등이 있다. SBS ‘신사임당’의 이영애, 영화 ‘미옥’의 김혜수 등도 함께 한다. 박명수, 김구라, 이영애, 차승원(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순)(사진=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