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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염수 방류 시기, 日이 결정…정부 논의사항 아냐"(종합)
  • 정부 "오염수 방류 시기, 日이 결정…정부 논의사항 아냐"(종합)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시기와 관련해 “당연히 해당 국가(일본)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7일 밝혔다.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오른쪽)과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오염수 방류 시기가 일본과 우리 정부가 협의할 수 있는 영역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은 이날 일본 정부가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달 하순 개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 차장은 이에 대해 “방류 시기와 관련해서 언론상에 몇 번 얘기는 나오고 있지만 아직 정부 간 공식적 논의 사항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날 한일 양국은 오염수 방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추가 실무 협의를 오전과 오후 화상 형식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날 협의에서 방류 시기가 논의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박 차장은 “회의 자체가 실무 회의이기 때문에 고도의 정책적 사항을 논할 자리는 아니다”라고 답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오염수 방류 점검에 한국 전문가 참여 등 지난달 12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내용을 포함해 지난달 7일 정부가 발표한 독자 검토 보고서에서 제안한 기술적 보완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가운데)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해 언론 보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정부는 또 이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오염수 처리계획 검토보고서’가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빌미를 제공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와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박 차장은 “KINS 보고서 검토 대상은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 탱크에 저장 중인 오염수의 계획된 방출이며, 이는 통제되지 않은 채 이미 후쿠시마 앞바다에 유출된 방사성물질과는 전혀 별개의 사안”이라고 강조했다.박 차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계획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정부가 2013년 9월 도입한 수입규제 조치와 별개”라며 “정부는 모든 국민들께서 안심하다고 느끼실 때까지 수입규제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해양수산부는 7일부터 30일까지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여름휴가특별전’을 개최한다. 온라인은 이날부터, 오프라인은 10일부터 할인행사가 시작된다.전복, 바다장어, 가리비 등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13개 업체와 쿠팡, 마켓컬리, 지마켓, 11번가, 수협쇼핑 등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면서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준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을 보면 충남 만리포, 제주 함덕 등 6개소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관련해서는 남동, 남서, 남중, 서남, 제주해역 등 5개 연안해역 25개 정점의 1차 긴급조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 지난달 4주차 신규 신청 10건이 추가 선정됐다. 이를 포함해 지난 4월 24일 운영 시작 이후 검사를 완료한 129건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2023.08.07 I 공지유 기자
정부 "오염수 검토보고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와 무관"
  • 정부 "오염수 검토보고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와 무관"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정부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오염수 처리계획 검토보고서’가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빌미를 제공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와는 무관하다”고 7일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가운데)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해 언론 보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KINS 보고서 검토 대상은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 탱크에 저장 중인 오염수의 계획된 방출이며, 이는 통제되지 않은 채 이미 후쿠시마 앞바다에 유출된 방사성물질과는 전혀 별개의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차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계획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정부가 2013년 9월 도입한 수입규제 조치와 별개”라며 “정부는 모든 국민들께서 안심하다고 느끼실 때까지 수입규제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해양수산부는 7일부터 30일까지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여름휴가특별전’을 개최한다. 온라인은 이날부터, 오프라인은 10일부터 할인행사가 시작된다.전복, 바다장어, 가리비 등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13개 업체와 쿠팡, 마켓컬리, 지마켓, 11번가, 수협쇼핑 등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면서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준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을 보면 충남 만리포, 제주 함덕 등 6개소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관련해서는 남동, 남서, 남중, 서남, 제주해역 등 5개 연안해역 25개 정점의 1차 긴급조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 지난달 4주차 신규 신청 10건이 추가 선정됐다. 이를 포함해 지난 4월 24일 운영 시작 이후 검사를 완료한 129건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까지 추가된 생산 및 유통단게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도 전부 적합이었다. 검사 건수는 뱀장어 3건, 바지락 2건, 전복 2건, 붉은메기 2건, 성대 2건 등으로 가장 많았다.
2023.08.07 I 공지유 기자
'폴란드 방산 수출의 주역' 성일 장군,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 임용
  • '폴란드 방산 수출의 주역' 성일 장군,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 임용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방위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힘썼던 성일 예비역 육군 소장이 국방부 방산 업무를 총괄하는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으로 돌아왔다. 군 출신 인사가 국방전력관리실장을 맡는 건 지난 2015년 강병주 예비역 육군 소장 이후 8년 만이다. 국방부는 3일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 직위에 성일 전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전력자원관리실장은 군수 및 군사시설 정책 수립·관리, 방위력 개선사업, 군공항이전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위다. 예하에 군수관리관, 군사시설기획관, 전력정책관 등을 두고 있다. 성 실장은 육사 43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군수1차장, 육군 제12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방사청 국제협력관,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방사청 재직 시 보잉 등 글로벌 방산기업들과의 국제협력을 주도하며 국내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후 시기에 폴란드의 대규모 무기 도입 수요를 발굴하는 등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출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우리 업체들은 폴란드에 K2전차 1000여 대, K9자주포 670문, 초음속 경전격기 FA-50 48대 등을 공급하게 됐다. 국방부는 성 실장 임용 배경에 대해 “뛰어난 기획력과 탁월한 추진력, 대외 협조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 미래세대 병영환경 조성, 첨단전력 건설, 방산 수출 확대 등 전력자원관리분야의 주요 현안과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해나갈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일 국방부 청사에서 신임 성일 전력자원관리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3.07.03 I 김관용 기자
원희룡, 국무회의서 '원팀코리아 사우디·이라크 후속조치' 논의
  • 원희룡, 국무회의서 '원팀코리아 사우디·이라크 후속조치' 논의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3일 서울-세종청사 국무회의실에서 ‘원팀코리아 사우디·이라크 활동 성과와 후속조치 이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 본회의에서 아티르 알 그레이리 이라크 무역부 장관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원 장관은 우리 기업의 사우디 진출 이래 사상 최대 규모(50억 7000만 달러, 약 6조 5000억원)인 아미랄 프로젝트 계약 체결 성사로,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173억 달러로 작년 수주실적(120억 달러) 대비 44%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사우디 동부 주베일 지역 내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으로, 현대건설이 패키지 1(약 29억 4000만 달러)과 패키지 4(약 21억 3000만 달러)를 수주했다.이는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고, 인프라 분야에서 대규모 경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후 이루어진 정상외교의 성과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제7차 및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와 올해 신년사에서 ‘해외 수주 500억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을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이를 위해 국토부는 정부·공공기관·기업 합동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을 구성해 두 차례의 원팀코리아 사우디 파견하는 등 해외건설 수주 확대 노력을 펼쳐 왔다.이날 국무회의에선 제3차 사우디 원팀코리아 파견 후속조치 이행방안이 논의됐다.특히 압둘라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이 원 장관에게 제안한 한-사우디 수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국 합동 협력회의 개최, AI(인공지능) 기술 관련 양국 소통채널 개설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했다.또 마제드 알 호가일 도시농촌주택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사우디측이 제안한 시티스케이프 행사 관련 양국 협력에 대해, 국토부는 동 행사 참여방안을 마련하고 우리측 연사, 참여기업 및 기관 추천을 지원하는 등 동 행사를 부동산 산업 분야 양국 협력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마르잔 플랜트 건설현장 간담회에서 우리기업 현장직원들이 건의한 해외 근로자 인센티브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부처가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에서 논의된 인프라, 무역, 투자, 금융, 산업, 에너지, 자원, 외교, 문화, 교육 등 양국 간 전방위적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도 점검했다.공동위원회는 지난 2022년 중단됐다가 지난달 21일 재개됐으며,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인프라 분야에서는 이번 공동위를 통해 재개가 합의된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외교부, 이라크 정부와 지원해나가기로 했으며, 이라크 알포 신항만 후속 프로젝트, 교통협력 양해각서(MOU), 항공협정 개정, 서울시-바그다드시 간 정책분야 협력 MOU 체결도 추진하기로 했다.무역·투자·금융 분야에서는 이중과세방지협정, 투자보장협정, 세관협력 MOU, 금융지원, 상품수출 보험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한다. 산업·에너지·자원 분야에서는 청정에너지, 석유화학산업, 전력분야 협력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수자원 기술, 경험교류도 검토한다.원 장관은 “메가 프로젝트 후속 수주를 위해 원팀코리아 사우디·이라크 협력 성과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7월 네옴 서울 전시회, 9월 GICC 2023, 9월 사우디 주최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등 주요 행사 계기 주요국 정부·발주처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옴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후속 수주를 위해 원팀코리아 기업들에 범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2023.07.03 I 박경훈 기자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직주근접' 단지 인기
  •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직주근접' 단지 인기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직장 출퇴근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업무와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문화가 국내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둔산 자이 아이파크.27일 포에드원에 따르면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인한 직주근접 단지의 수요는 수도권에 국한하지 않고 지방 도시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방의 경우 대부분 일자리가 풍부한 곳을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기반 시설 및 생활 인프라 등이 발달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산업단지,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대형 업무시설이 가까운 단지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일례로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목련아파트’는 대전정부청사, 대전광역시청, 대형병원, 다수의 산업단지 등의 직주근접 단지로 지역 내 높은 시세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단지의 전용 101㎡의 평균 매매가격은 2853만원(3.3㎡ 당)으로 동월 대전광역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1335만원) 대비 1500만원 이상 높았다.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천안캠퍼스 등의 직주근접 단지다. 부동산R114 자료에 의하면, 올해 5월 단지의 전용 112㎡의 평균 매매가격은 3203만원(3.3㎡ 당)으로 천안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1036만원) 대비 2100만원 이상 높았다.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직주근접 조건을 갖춘 지방 단지들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 올해 5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출퇴근 가능 거리에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의 대기업과 하청업체가 있다. 4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488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73.7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분양 시장 관계자는 “직주근접 단지는 출퇴근 시간에 의한 스트레스 감소로 거주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지방 주요 산업단지 인근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만큼, 시장 하락기에도 안정성 높은 단지로 인식돼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있다”고 말했다.지방에 분양을 앞둔 직주근접 단지들도 남아있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숭어리샘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일원에서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 다수의 대학교, 을지대학교 병원 등이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속초시청,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등의 시설이 있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포스코이앤씨는 7월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이하 신문1지구) A7-1블록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전기·전자, 메카트로닉스, 의료, 정밀기기 업체 등이 입주해 있는 김해골든루트산업단지, 서김해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의료 관련 업체가 들어서는 이지일반산업단지도 차량 이용 시 약 15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품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용인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발표 소식에 반도체 클러스터로 묶이는 호재까지 더해져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3.06.27 I 이윤화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6월12~17일)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6월12~17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6월12~1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5월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안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산업부)◇주요일정△12일(월)13:30 첨단산업 유치전략 토론회(1차관, 의원회관)14:00 전원개발추진위원회(2차관, 세종청사)△13일(화)10:00 국무회의(장관·본부장, 서울)14:00 대정부 질의(장관, 국회)△14일(수)10:00 정밀화학 한일연구포럼(1차관, 로얄H)14:00 무역장벽대응협의회(본부장, 코엑스)14:30 디자인 산업전략 원탁회의(장관, 동대문DDP)15:45 디지털무역촉진간담회(본부장, 무협)△15일(목)08:0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0:00 에콰도르 통상장관 면담(본부장, 서울)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2차관, 서울청사)11:00 한-카타르 고위급 전략회의(장관, 포시즌스H)14:00 농산업·농식품 수출현장 간담회(본부장, 무보)15:00 하계 전력수급 현장점검(장관, 전력거래소 의왕관제센터)△16일(금)09:30 공공기관 운영위원회(1차관, 서울청사)◇보도계획△11일(일)11:00 원전생태계 복원 및 에너지산업 성장동력화 실현 추진△12일(월)11:00 한-EU 상품무역 애로·촉진협력 논의15:00 신한울 3·4호기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심의△13일(화)06:00 한-EU 디지털통상협정 관련 공청회 안내11:00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설치선 출항△14일(수)06:00 정밀화학분야 한·일 기술협력체계 기틀 마련11:00 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으로 수출회복 기반 다진다11:00 디지털무역 촉진 기반조성 강화 추진11:00 2023년 5월 ICT 수출입 동향(과기정통부 공동)11:00 철강업계 탄소중립 현장 방문11:00 액화수소 기업 규제혁신 간담회11:00 인공지능 윤리 분야 국가표준(KS) 첫 제정14:30 디자인강국 도약 위한 K디자인 혁신전략 발표△15일(목)06:00 한-에콰도르 통상장관 회담 개최06:00 장마철 대비 산지태양광 현장점검 실시11:00 한-카타르 경제협력 강화로 ‘新중동붐’ 지속 확산11:00 첨단분야 일본 소부장기업 대상 IR 추진11:00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실증센터 입지 공모11:00 2023년 5월 자동차 산업 동향11:00 여름철 전력수급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12:00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국조실 별도)14:00 산업부-농식품부 합동 농산업 수출지원 간담회(농식품부 공동)△16일(금)06:00 XR시장 선점을 위한 XR 융합산업 동맹 출범
2023.06.10 I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5월22~26일)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5월22~26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5월22~2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앞 오른쪽)이 지난 18일 경북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내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에서 이곳 관계자의 현황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산업부)◇주요일정△22일(월)13:00 독일 총리실 사무차관 면담(본부장, 서울)18:30 WTO 사무총장 면담(본부장, 서울)△23일(화)10:00 국무회의(장관·본부장, 서울)14:00 자동차부품 산업전략 원탁회의(장관, 포시즌스H)△24일(수)09:00 산중위 전체회의(본부장·1~2차관, 국회)10:00 산중위 전체회의(장관, 국회) 12:00 지역균형발전포럼(1차관, 국회)14:00 산중위 법안소위(본부장·1~2차관, 국회)△25일(목)*본부장 25~29일 미국 디트로이트 출장09:40 LG에너지솔루션 현장방문(장관, 오창)10:00 국회 첨단특위(1차관, 국회)14:00 국회 본회의(장관, 국회)14:00 라오스 산업통상부장관 면담(1차관, 서울)△26일(금)07:30 중견기업위원회 조찬강연(1차관, 대한상의)10:0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4:00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장관, 서울청사)◇보도계획△21일(일)11:00 응고지 WTO 사무총장 방한11:00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실증 추진11:00 對중국 수출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11:00 우리 자율주행 기술, 국제표준으로 세계시장 진출△22일(월)06:00 경제사절단 파견으로 북유럽 3개국과 경제협력 강화06:00 기술사업화 투자 확대를 위한 기술평가 지원11:00 독일 경제담당 사무차관 면담 △23일(화)06:00 한-칠레 FTA 제7차 개선협상 개최06:00 인공지능(AI) 표준화 전략 마련 착수10:30 WTO사무총장, 젊은 디지털 기업인과 대화11:00 K-디자인 점프업 포럼 발대식11:00 순환경제 신사업 발굴 나선다11:00 중소·중견기업 국제표준화 지원 협약식14:00 자동차 부품산업, 미래차 시대 준비에 나선다△24일(수)10:00 ASM 제2화성캠퍼스 기공식11:00 한-독일 에너지 협력위원회 개최△25일(목)06:00 APEC 통상장관, 다자무역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 포용성 논의06:00 전력계통 연계 통합발전소 실증사업 착수06:00 산지태양광 안전관리 특별대책 점검회의09:40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생산현장 방문10:30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최(국조실·외교부·부산시·대한상의 등 공동)11:00 한-일 에너지정책대화11:00 오만과 에너지·플랜트 협력으로 신중동 붐 확산11:00 원자력 청정수소 국제비즈니스 포럼 개최11:00 온실가스 국외감축을 위한 콘퍼런스 개최(탄녹위 공동)11:00 1차관, 라오스 산업통상부 장관 면담11:00 2023년도 에너지바우처 발급신청 개시11:00 상상을 현실로, 디스플레이 미래 시장 개척11:00 중견기업, 지역 혁신대학과 R&D 및 전문인력 공동 양성11:00 중앙부처 힘을 모아 해외기술규제 해소한다15:00 부산에서 세계 기후산업의 미래를 논하다△26일(금)06:00 한-독일 에너지데이 컨퍼런스 개최11:00 첨단산업 전력 공급방안 마련 본격 착수11:40 제2차 인재양성전략회의 개최(국조실·교육부·환경부 공동)15:20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으로 첨단산업 육성 본격화
2023.05.20 I 김형욱 기자
호우특보 제주공항 발묶인 2만여명…오늘 정상 수송 가능
  • 호우특보 제주공항 발묶인 2만여명…오늘 정상 수송 가능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강한 비바람에 항공기 운행이 중단됐던 제주국제공항이 6일 호우 특보 해제에 따라 모두 정상화됐다. 지난 이틀간 궂은 날씨 탓에 공항에 발이 묶였던 2만여명의 승객들은 오늘 모두 항공기 탑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 국내선 489편(출발 248, 도착 241), 국제선 23편(출발 11, 도착 12) 등 모두 512편이 운항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오후 항공편 운항이 부분 재개되자 제주국제공항이 승객들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제주공항에 발효됐던 특보도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제주에서 대구로 출발한 진에어 LJ956편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앞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로 지난 4일 제주공항에서 항공편 243편(출발 118, 도착 125)이 결항해 수학여행을 갔던 33개 학교 6000여명을 비롯해 약 2만여명의 발이 묶였다. 이어 전날에도 항공편 220편(출발 114, 도착 106)이 결항했다.제주공항 관계자는 “이틀간 발생한 결항편 승객들을 오늘 중 모두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결항편 승객과 당일 예약 승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청사 혼잡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지역 육상에 발효됐던 강풍 및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다. 특히 제주 한라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사흘간 최고 1000㎜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이 지역 외에 지역별로 누적 강수량은 제주가시리 388㎜, 서귀포 376.3㎜, , 새별오름 303.5㎜, 성산 259.5㎜, 고산 184.9㎜, 제주 148.7㎜ 등이다. 오전 6시 현재 제주도 육상에 발효됐던 강풍특보와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2023.05.06 I 김기덕 기자
전국 도시와 인천공항 연결…제2공항철도 용역 재추진
  • 전국 도시와 인천공항 연결…제2공항철도 용역 재추진
  • 제2공항철도 노선안(두꺼운 빨간색 선). (자료 = 인천시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부산, 광주, 강릉 등 전국 주요 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 사업 재기획 용역’을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2공항철도의 경제성(BC값)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용역비 1억9000만원은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절반씩 부담한다. 용역기간은 내년 4월까지이다.앞서 인천공항공사가 2020년 제2공항철도 건립을 위한 용역을 했으나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시는 두 번째 용역을 통해 올 연말까지 제2공항철도 건설을 위한 최적의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1~6월)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방침이다.시는 경제성 향상을 위해 유정복 시장의 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사업계획과 3기 신도시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등 신규 개발계획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Y자(인천공항행)와 연계 방안 등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제2공항철도 노선은 수인선 인천역 인근~영종하늘도시~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 구간 16.7㎞를 연결하는 것이다. 노선 최적화 등에 따라 기존 수인선 인천역사에서는 영종하늘도시로 갈 수 없어서 인천역사 주변에 제2공항철도 역사를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 이에 이 사업을 위한 정거장은 영종하늘도시 등 2곳에 건립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1조 7349억원으로 추정됐다. 제2공항철도가 건립되면 송도역까지 가는 KTX를 공항철도 역사인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으로 연장해 운행할 수 있다. 또 경강선을 인천공항까지 연결할 수 있다. 시는 인천발 KTX와 경강선이 연결되면 인천공항에서 부산까지 3시간대, 광주와 강릉은 2시간대에 오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입주자가 들어오면 제2공항철도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며 “이러한 사업계획을 반영하면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4.26 I 이종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4월24~28일)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4월24~28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4월24~2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7개 광역자치단체 참여 중앙-지방 에너지 효율혁신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부)◇주요일정△24일(월)08:30 국무회의(본부장, 서울청사)15:00 칠레 에너지부장관 면담(본부장, 미정)15:30 한-칠레 수소협력 세미나(본부장, 포시즌스H)△25일(화)07:30 에너지 미래포럼(2차관, 켄싱턴H)09:30 법안소위(1~2차관, 국회)14:30 법사위 전체회의(2차관, 국회)17:00 과학기술조정위원회(1차관, 서울)△26일(수)10:40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막식(2차관, 코엑스)11:00 나라장터 엑스포(1차관, 킨텍스)11:45 세계경제연구원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2차관, 그랜드인터컨H)△27일(목)08:0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6:00 수출지역담당관회의(본부장, 코트라)△28일(금)10:00 국방과학연구소 방문(1차관, 대전)14:00 에너지 슈퍼빈 준공식(2차관, 경기도 화성)◇보도계획△23일(일)11:00 생분해성 플라스틱 해외인증 첫 서비스 개시△24일(월)00:00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안 공포11:00 재생에너지 풍부한 칠레와 그린수소 협력 논의△25일(화)06:00 스웨덴·노르웨이 경제사절단 파견11:00 2023년 3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11:00 광주·전남지역 수출기업 통상애로 간담회13:00경 화물용 전기자전거 규제심판 개선방향 권고(국조실·행안부·중기부·국토부·경찰청 공동)△26일(수)06:00 바이오경제 미래전략포럼 개최11:00 에어버스 DS사와 협력 확대 추진11:00 우수 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 지원(바이오협회 별도)11:00 첨단산업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시행 11:00 중동국가 진출 원스탑으로 돕는다11:00 KC인증 면제제도 개선 설명회 개최△27일(목)06:00 국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확대11:00 수출 지역 담당관 회의 개최11:00 대 영국 주요 수출기업 간담회11:00 EU 공급망 실사 지침안 기업 설명회11:00 생활 속 제품안전 R&D 사업추진△28일(금)06:00 1차관, 국방과학연구소(ADD) 현장방문06:00 지역의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지원 본격화11:00 선도플랜트 선정기업 협약 및 착수보고회 개최
2023.04.22 I 김형욱 기자
맥아더·김영옥·백선엽..'한미 10대 영웅' 뉴욕에 뜬다
  • 맥아더·김영옥·백선엽..'한미 10대 영웅' 뉴욕에 뜬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가보훈처는 20일 정전협정·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연합군사령부와 공동으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을 영상으로 제작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송출한다고 밝혔다. 10대 영웅의 모습을 담은 30초 분량의 영상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삼성과 LG 전광판을 통해 매일 680회씩 송출된다.10대 영웅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70년을 이어온 한미동맹의 역사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 밴 플리트 부자(父子), 윌리엄 쇼 부자(父子), 딘 헤스 공군 대령, 랄프 퍼켓 주니어 육군 대령,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 백선엽 육군 대장, 김두만 공군 대장, 김동석 육군 대령, 박정모 해병대 대령 등이다.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해 전세를 역전시킨 영웅이다. 밴 플리트 장군은 미8군 사령관으로서 전선을 지킨 명장이었으며, 그의 아들 제임스 밴 플리트 2세는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해 1952년 4월 임무 수행 중 적 대공포 공격을 받고 실종됐다. 윌리엄 쇼 선교사는 주한미군 군목으로 자원입대해 한국 군대에 군목제도를 도입했다. 그의 아들 윌리엄 해밀턴 쇼는 하버드에서 박사과정 수학 중 6.25전쟁 발발 소식을 듣고 미 해군에 재입대 해 인천상륙작전 시 정보장교로서 작전 성공에 기여했고, 서울수복작전을 위한 정찰 임무 수행 중 적의 총탄을 맞고 28세 나이에 전사했다.딘 헤스 공군 대령은 1950년 7월 대구기지에 도착한 이후 한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 양성 훈련을 포함해 1년여 동안 250회에 걸쳐 전투 출격을 하는 등 한국 공군의 대부로서 역할을 했다. 랄프 퍼켓 주니어 육군 대령은 1950년 11월 청천강 북쪽의 전략적 요충지인 205고지 점령 때 수류탄에 맞고도 작전을 지휘하는 등 중공군에 맞서 활약했다. 김영옥 미 육군 대령은 재미교포로, 제2차 세계대전 참전 후 전역한 뒤 6.25전쟁이 발발하자 미군 예비역 대위로 자원입대했다. 2018년 한국인 이름을 딴 미국 최초의 고속도로인 ‘김영옥 대령 기념 고속도로’의 주인공이다.백선엽 장군은 6.25전쟁에서 국군 제1사단을 지휘해 칠곡군, 가산·동명면 등지를 아우르는 다부동 전투에서 미군과 함께 북한군 3개 사단을 격멸했다. 김두만 공군 대장은 6.25전쟁 중 대한민국 공군 최초로 100회 출격을 달성, 김신 장군 등과 함께 승호리 철교 폭파 작전에도 참가했다. 김동석 육군 대령은 1950년 9월 미8군 정보 연락장교로 서울탈환작전을 위한 결정적인 적군 정보를 수집해 유엔군사령부에 제공함으로써 서울탈환작전에 크게 기여했다. 박정모 해병대 대령은 서울탈환작전 시 소대원을 인솔해 시가전을 전개하고 중앙청(당시 정부청사)에 인공기를 걷어내고 태극기를 게양했다.
2023.04.20 I 김관용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4월10~15일)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4월10~15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4월10~1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마이클 씨넷(Michael K. Sinnett) 미국 보잉 미래항공기 개발 최고책임자와의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산업부)◇주요일정△10일(월)10:00 英에너지탄소중립부 장관 면담(장관, 서울)10:00 공공기관 공공조달 혁신 MOU(1차관, 무보)13:30 초격차 프로젝트 위원회(1차관, CJ제일제당)15:00 탄중위 전체회의(1차관, 서울청사)15:30 캐나다 의원단 면담(본부장, 서울)△11일(화)08:30 국무회의(장관·본부장, 서울)10:00 시멘트 유통기지 현장방문(1차관, 의왕)13:30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상황 점검회의(2차관, 한전아트센터)14:00 기후변화특위(1차관, 국회)△12일(수)09:00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장관, 포시즌스H)10:30 2023 붐업코리아 수출 상담회(본부장, 코엑스)13:30 보험제도 연계 안전관리 간담회(1차관, 전경련회관)△13일(목)10:00 보잉社 부회장 면담(장관, 서울청사)10:0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4일(금)09:00 카자흐스탄 부총리 면담(장관, 롯데H)◇보도계획△9일(일)11:00 핵심광물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한 비축 희소금속 방출절차 점검△10일(월)06:00 공공기관 부정납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관세청 공동)10:00 영국과 에너지 협력 강화11:00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본격 추진11:00 통상교섭본부장, 캐나다 의회 대표단 면담11:00 2023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공고△11일(화)06:00 1차관, 시멘트 유통기지 현장점검11:00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상황 점검회의11:00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 발족11:00 한국인정기구(KOLAS), 신규 시험·인증분야 국제 신뢰성 확대16:00 제5차 제품안전정책협의회 결과(국조실 공동)△12일(수)06:00 2023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개최(코트라 공동)09:00 한-포르투갈 비즈니스포럼 개최11:00 보험제도 연계 자율형 안전관리체계 확산 추진11:00 산업단지 태양광 현안 간담회 개최11:00 제11회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13일(목)06:00 제2차 산업공급망 점검 실무회의 개최10:00 미 항공방산 기업과 협력 확대방안 논의11:00 첨단반도체 기술센터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11:00 중견기업계, 에너지 효율혁신 및 절약 선포식(중견련 공동)11:00 탄산 수급 관리 선제적 대응 추진11:00 2023년 3월 ICT 수출입 동향(과기정통부 공동)△14일(금)06:00 봄철 전력계통 비상운영 계획 추진현황 점검06:00 시멘트 수급 개선을 위한 수급점검회의 개최06:00 소비자단체-국표원 제품안전 간담회 개최09:00 카자흐스탄과 경제협력 확대 논의
2023.04.08 I 김형욱 기자
北도발 대응 위해 머리 맞댄 한미·한일, "자금줄 차단" 한목소리
  • 北도발 대응 위해 머리 맞댄 한미·한일, "자금줄 차단" 한목소리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들이 북한의 연이은 무력 도발을 규탄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3국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면서 한반도 정세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음을 지적, 북핵 개발 자금줄 차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같은 날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 현안보고를 통해 안보 태세를 점검했다.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 취재)◇한미·한일 북핵수석대표 각각 양자 회의…7일엔 3자 협의우리 측 북핵수석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협의를 진행했다.지난 2월 김 본부장의 워싱턴 방문을 계기로 열린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 대면으로 열린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양측은 한반도와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북한의 불법적 도발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임을 재확인했다.특히 양측은 북한 정권의 핵심 자금줄인 가상자산 탈취 및 해외 북한 IT 인력 활동 등 불법 사이버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우방국들과 함께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약속했다.뒤이어 이어진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도 양측은 북한이 지속적인 도발을 통해 한반도와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주장했다. 아울러 북한의 해외 노동자 파견, 불법 해상 환적 등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이외에도 양측은 납북자 문제뿐 아니라 억류자, 국군포로, 탈북민, 이산가족 등 다양한 북한인권 문제의 조속한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북한의 인권침해 실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3국 수석대표들은 이날 양자 회담에 이어 7일에는 3자 회의에 나선다.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6일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종섭 국방장관 “북핵 위협 억제 및 대응 능력 강화할 것”이날 오전에는 국회 국방위원회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보고를 받았다. 이 장관은 “(북한은) 제7차 핵실험 준비도 이미 완료한 상태로 언제든 핵실험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앞서 북한은 지난달 ‘프리덤실드’(FS)를 비롯한 한미연합연습을 빌미로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발사했다. 여기에 ‘핵무인수중공격정’이라는 핵어뢰 형식의 새 무기체계까지 공개하며 다양한 형태의 무력 시위를 감행했다. 북한은 이달 중 첫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엄포까지 놓은 상태다.이 장관은 “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긴밀한 한미공조를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고, 한국형 3축체계의 능력과 태세를 확충함으로써 북핵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야당 측은 질의응답에서는 북한의 수중 침투 전력에 대한 우리 군의 탐지력 여부를 물었다.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한이 최근 공개한 핵무인수중공격정에 대응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핵무인수중공격정 훈련을 했다면서 “임의의 해안이나 항 또는 수상선박에 예선해 작전에 투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3.04.06 I 권오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3월27일~4월1일)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3월27일~4월1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3월27일~4월1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해 12월7일부터 상업운전한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모습(왼쪽). 오른쪽은 역시 건설을 마치고 상업운전을 준비 중인 2호기다. (사진=한수원)◇주요일정△27일(월)10:00 법사위 전체회의(1차관, 국회)△28일(화)10:00 국무회의(장관·본부장, 서울)10:00 로봇미래전략 컨퍼런스(1차관, 코엑스)14:00 산단입주기업 간담회(1차관, 산단공 경기지역본부)14:25 뿌리산업 현장방문(장관, 군포 디팜스테크)15:00 에너지 공공기관 경영혁신 점검회의(2차관, 무보)△29일(수)08:00 실무당정협의회(2차관, 의원회관)09:00 암참 세미나(장관, 하얏트H)10:00 일본 외투기업 간담회(장관, 롯데H)10:00 민관합동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추진 점검회의(2차관, 대한상의)10:30 자동차·해운업계 MOU 체결식(1차관, 용산 노보텔)14:10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계약 체결식(장관, 포시즌스H)14:30 충남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본부장, 천안)14:45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장관, 포시즌스H)16:3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30일(목)10:00 통상추진위원회(본부장, 대한상의)10:30 강원지원위원회(2차관, 강원도청)13:30 보잉사 임원 면담(1차관, 서울)14:00 美 USTR대표 면담(본부장, 서울)14:00 본회의(1차관, 국회)14:00 양수발전소 현장방문(2차관, 경기도 가평)19:00 엑스포 유치기원 조형물 점등식(장관, 광화문광장)△31일(금)10:00 제3차 탄녹위 전체회의(장관, 서울청사)10:00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식(1차관, KINTEX)14:00 경자구역 혁신추진협의회(1차관, 대한상의)◇보도계획△26일(일)11:00 2023년 2월 무역기술장벽(TBT) 동향11:00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빛;나이다’ 영상 공모△27일(월)06:00 제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시도-부처 협의회 공동개최(균형위 공동)11:00 제1차 수소 수급실무위원회 개최 11:00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해외출장 실태 점검△28일(화)06:00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 개최06:00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협력 MOU 체결11:00 산업단지 관리제도 혁신방안 간담회 개최11:00 에너지 공공기관, 국민의 에너지 부담 경감 위해 노력11:00 철강-조선업계 상생협약식11:00 제1차 신 FTA 전략포럼 개최 11:00 2023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 강원지역 개최11:00 2023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11:00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5호 공식 홍보대사 위촉14:25 K-뿌리산업 첨단화 도약 전략 발표△29일(수)10:00 일본계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자 확대 논의10:30 완성차업계-해운업계 수출물류 원활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해수부 공동)10:00 민관합동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추진 점검회의(부산시·대한상의 공동)11:00 충남지역 수출기업간담회 및 통상이슈 설명회11:00 청년에너지캠프 2023 추진11:00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관련 간담회14:10 일감 및 금융 지원으로 원전생태계 복원 가속화14:45 제4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개최△30일(목)06:00 주요국 통상현안에 범부처 총력 대응하여 우리 기업의 이익 확보 06:00 한일 경제계 교류회 개최06:00 에너지 기업들의 온배수 등 폐열 활용 촉진 방안 논의06:00 산업 전반을 망라하는 강력한 규제혁신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 견인11:00 한미 통상장관회담 개최11:00 보잉社와 미래 민항기 개발 협력방안 논의11:00 발전시설 주변 산불방지 및 산림보전 위해 힘 합친다11:00 외투기업과 對韓 투자 확대방안 모색11:00 LG화학 열분해유 생산시설 착공식11:00 2023년 신재생에너지 정부 장기저리 융자 실시15:00 2023년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결과19:00 부산엑스포 유치기원 “광화에서 빛;나이다” 점등식 개최△31일(금)06:00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실태조사 발표06:00 제2회 전기안전 공모전 시행06:00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을 중소기업의 FTA 활용 수출 전문인력으로 양성11:00 제11차 경제자유구역 혁신추진협의회 개최△4월1일(토)11:00 2023년 3월 수출입동향 발표
2023.03.25 I 김형욱 기자
한국-폴란드 외교장관 서울서 회담…"방산협력 후속조치 지원"
  • 한국-폴란드 외교장관 서울서 회담…"방산협력 후속조치 지원"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한국과 폴란드 외교장관이 서울에서 회담했다. 방산분야 협력 후속 조치, 원전 협력,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주요 정세 등을 논의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외교부청사 양자회의실에서 즈비그니에프 라우 폴란드 외교장관을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2023.3.14 nowwego@yna.co.kr박진 외교부 장관은 14일 즈비그니에프 라우 폴란드 외교장관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했다. 외교부는 두 장관이 지난해 6월 한·폴란드 정상회담 후 방산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지속해서 도출되고 있다며, 후속조치가 원활히 이행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폴란드는 지난해 한국으로부터 K2 전차 980대, K-9 자주포 648문, FA-50 경공격기 48대, K239 ‘천무’ 다연장 로켓 288문을 수입하기로 하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부 최전선에 있는 만큼 안보 불안 문제를 잠재우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한국과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박 장관은 정부 간 양해각서(MOU)와 양국 기업 간 협력의향서(LOI) 체결 등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을 위한 협력 사업이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후속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공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공항과 철도, 도시개발 등 인프라 분야와 관련해서도 협력 증진 방안이 논의됐다. 라우 장관은 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한·폴란드 양자관계가 경제 분야에서 가속화됐다고 평가했다. 두 장관은 또 한반도와 우크라이나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과와 일상 회복 필요성,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및 복구와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한편 이날 권영세 통일부 장관도 라우 장관을 만나 남북관계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권 장관은 라우 장관과 면담에서 연이은 북한의 군사도발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상황과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그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단념하고 대화에 나설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설득과 압박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2023.03.14 I 석지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3월6~11일)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3월6~11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3월6~11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9개 부처 수출투자책임관 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산업부)◇주요일정△6일(월)15:00 제3차 IPEF 민관전략회의(본부장, 대한상의)△7일(화)10:00 국무회의(장관·본부장, 서울)14:30 연구기관 간담회(1차관, 성남 전자기술연구원)△8일(수)10:00 23년도 상무관 회의(장관, 세종청사)10:00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1차관, 코엑스)△9일(목)07:30 전시산업포럼(1차관, 페어몬트 엠베서더H)10:00 현안관계장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1:30 경제단체협의회 총회(1차관, 조선H)13:10 수소인프라 현장방문(2차관, 경남 창원)13:30 중견기업 혁신펀드 조성식(1차관, 더프라자H)15:00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본부장, 대전)△10일(금)09:00 CSIS 공급망 컨퍼런스(본부장, 서울)10:00 부산엑스포 유치위 전체회의(장관, 포시즌스H)10:00 신흥시장 진출 설명회(본부장, 그랜드인터콘H)14:00 美루이지애나 주지사 면담(본부장, 프라자H)◇보도계획△5일(일)11:00 우즈베키스탄 에너지효율 규제 완화로 가전제품 수출 재개△6일(월)11:00 제3차 IPEF 민관전략회의 개최11:00 국표원장, 국제표준 개발 중소기업 현장 방문 △7일(화)11:00 전문연 기술사업화 성과제고 방안 논의11:00 제1차 한-우즈벡 에너지대화 개최11:00 美 조달시장 및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규정 세미나 개최△8일(수)06:00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개최(산업진흥화협회 공동)06:00 발전사업 인허가 제도개선 관련 설명회 개최 10:00 2023년 상무관 회의 개최11:00 2023년도 에너지진단보조 사업 지원계획 공고△9일(목)06:00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대책11:00 국내 최초 중견기업 전문투자 펀드 조성11:00 액화수소 기업간담회 개최 및 창원 수소인프라 점검11:00 범부처 수출현장지원단 제15차 간담회 개최11:00 어린이제품 인증부담 낮추고, 제품안전 지킨다11:00 2030부산세계박람호 유치지원 협력 MOU 체결△10일(금)06:00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3차회의(국조실·외교부·대한상의 공동)11:00 중국 산둥성 부성장 면담
2023.03.04 I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2월27일~3월4일)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2월27일~3월4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2월27일~3월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부)◇주요일정△2월27일(월)14:00 지역경제위원회(1차관, 세종청사)16:00 핵심광물관련 업계 간담회(장관, 롯데H)16:30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본부장, 세종청사)△2월28일(화)08:00 국무회의(장관·본부장, 서울)10:00 그린홈 이니셔티브 스타트업 간담회(2차관, 무역협회)14:00 UAE 투자협력위원회(본부장, 서울청사)△3월1일(수)△3월2일(목)08:00 비상경제장관회의(본부장, 서울청사)08:0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4:30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장관, 판교)△3월3일(금)◇보도계획△2월26일(일)11:00 2023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11:00 국가표준 기술력향상사업 공고12:00 안전한 초등학교 생활환경 함께 만들어요(행안·교육·문체·환경부 등 공동)△2월27일(월)06:00 소부장 신뢰성·소재성능 지원시스템 개편11:00 제4차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 개최11:00 열에너지 활용현황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11:00 중견기업 수출지원 협의회 개최11:00 2023년도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보급 지원사업 착수14:00 2023년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 개최(중기부 별도)16:00 국가 핵심광물 수급위기 대응 및 공급망 안정화 대책 발표△2월28일(화)06:00 그린홈 이니셔티브 스타트업 간담회06:00 2023년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사업 추진11:00 취약계층 난방효율개선 봉사활동 유공자 표창△3월1일(수)2023년 2월 수출입 동향취약계층 고효율가전 구매 시 환급 시행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 마련△3월2일(목)11:00 ‘원전소통지원센터’ 개소식 개최11:00 산업 디지털 전환 R&D 사업 신규모집 공고11:00 다수인증 품목 제조업체 현장 방문16:30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 발표(국조실·과기·복지부 등 별도)△3월3일(금)06:00 봄철 전력설비 정비 현장 점검06:00 세계 1등 수소산업 이끌 수소전문기업 본격 육성11:00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계통안정화 추진현황 점검
2023.02.25 I 김형욱 기자
北 ICBM발사에 한미 ‘전략폭격기’ 전개로 맞대응
  • 北 ICBM발사에 한미 ‘전략폭격기’ 전개로 맞대응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올해 본격적인 도발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고강도 무력시위를 예고하자, 한국과 미국은 한층 수위를 높인 맞대응에 나섰다. 미국의 전략폭격기를 내세워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한미 양국은 또 앞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과 한미연합연습(Freedom Shield·프리덤 쉴드) 및 실기동훈련 등을 통해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는 19일 한반도 상공에서 미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참가한 한·미 연합공중훈련를 실시했다. (사진=뉴시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미는 19일 미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연합공중훈련은 한국 공군의 F-35A 및 F-15K와 미 공군의 F-16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하는 미 B-1B 전략폭격기를 호위하면서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참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미국 확장억제 전력의 적시적이고 즉각적인 한반도 전개를 통해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에 의한 한미 연합방위 능력과 태세를 보여줬고, 연합작전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면서 “또한 미국의 철통 같은 한반도 방위 및 확장억제 공약 이행 의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강력한 맞대응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미사일총국 지도로 ICBM ‘화성-15형’ 발사 훈련을 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새해 벽두 초대형 방사포 1발을 쏜 지 48일 만이자 올해 두 번째 도발이다. 우리 군은 전날 오후 5시 22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고, 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다. 이후 대통령실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북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심각한 도발임을 강조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한반도의 평화는 강력한 힘에 의해 유지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한미동맹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과 미국 국방부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북한 핵 위협 대응을 위한 8차 DSC TTX를 시행한다고 국방부가 앞선 17일 밝힌 바 있다. 이번 연습은 지난해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연례 개최에 합의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북한이 18일 오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고각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2023.02.19 I 박태진 기자
北 ICBM '고각 발사', 900여㎞ 비행…한미 연습·훈련 겨냥한듯
  • 北 ICBM '고각 발사', 900여㎞ 비행…한미 연습·훈련 겨냥한듯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새해 첫날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초대형방사포 1발을 발사한 지 48일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모양새다. 올해들어 두 번째 미사일 발사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 22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되어 90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일본 방위성은 이날 북한 탄도미사일이 홋카이도 오시마섬 서쪽 해상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최고고도 5700㎞, 비행거리는 900㎞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간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이에 대해 엄중 경고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는 한미가 미국 국방부에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을 시행하고, 내달 중순 대규모 한미 연합연습을 한다고 각각 발표한 것에 대한 반발로 분석된다. 한미는 22일 미국 워싱턴 D.C.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제8차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을 개최한다. DSC TTX는 한반도에서의 북핵 위기시 한미 양국의 대응 개념과 절차를 발전시키기 위해 한미 국방부가 공동 주관하는 연습이다. 특히 다음 달 중순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 연합연습을 실시한다. 한미는 이번 연습 기간에 연합야외기동훈련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사단급 쌍룡 연합상륙훈련 등 과거 ‘독수리 훈련’(Foal Eagle) 수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북한은 전날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이 우리가 정당한 우려와 근거를 가지고 침략전쟁 준비로 간주하고 있는 저들의 훈련 구상을 이미 발표한 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지속적이고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지난 해 11월 3일과 18일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바 있다. 당시 3일 발사에서는 1·2단 추진체 분리 이후 탄두부가 비행하던 중 추력이 약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해 실패했다. 그러나 18일 발사에선 비행거리 약 1000㎞, 정점고도 약 6100㎞, 속도 약 마하 22를 기록했다. 고각으로 발사했다는 얘기로 정상 각도 발사시 사거리는 1만5000㎞ 가량으로 추정된다. 북한 어디에서나 미국 전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북한이 건군절(인민군 창건일) 75주년인 지난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한 가운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이 등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3.02.18 I 김관용 기자
北, ICBM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한미 연합 연습·훈련 겨냥한듯
  • 北, ICBM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한미 연합 연습·훈련 겨냥한듯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새해 첫날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초대형방사포 1발을 발사한 지 48일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모양새다. 올해들어 두 번째 미사일 발사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 22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는 한미가 미국 국방부에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을 시행하고, 내달 중순 대규모 한미 연합연습을 한다고 각각 발표한 것에 대한 반발로 분석된다. 한미는 22일 미국 워싱턴 D.C. 국방부 청사(펜타곤)에서 제8차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을 개최한다. DSC TTX는 한반도에서의 북핵 위기시 한미 양국의 대응 개념과 절차를 발전시키기 위해 한미 국방부가 공동 주관하는 연습이다. 특히 다음 달 중순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 연합연습을 실시한다. 한미는 이번 연습 기간에 연합야외기동훈련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사단급 쌍룡 연합상륙훈련 등 과거 ‘독수리 훈련’(Foal Eagle) 수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북한은 전날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이 우리가 정당한 우려와 근거를 가지고 침략전쟁 준비로 간주하고 있는 저들의 훈련 구상을 이미 발표한 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지속적이고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지난 해 11월 3일과 18일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바 있다. 당시 3일 발사에서는 1·2단 추진체 분리 이후 탄두부가 비행하던 중 추력이 약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해 실패했다. 그러나 18일 발사에선 비행거리 약 1000㎞, 정점고도 약 6100㎞, 속도 약 마하 22를 기록했다. 고각으로 발사했다는 얘기로 정상 각도 발사시 사거리는 1만5000㎞ 가량으로 추정된다. 북한 어디에서나 미국 전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북한이 건군절(인민군 창건일) 75주년인 지난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한 가운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이 등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3.02.18 I 김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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