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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025건

  • 동양화재, 장기간병 효지킴이보험 시판
  • [edaily 문병언기자] 동양화재(사장 정건섭)는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 및 상해 의료비에서 간병비, 장제비까지 보장하는 실버보험인 "무배당 장기간병 孝지킴이보험"을 22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40∼60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중년건강플랜"과 최고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노후간병플랜" 2가지이며 효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금액의 환급금이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효도자금은 매월 정기적으로 납입된 금액(적립순보험료)을 부리이율 4%로 적립한 것이다. 무배당 장기간병 효지킴이보험의 "중년건강플랜"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3대질병 진단비로 1000만원을 보장받는 것을 비롯해 ▲질병입원의료비 최고 500만원 ▲상해의료실비 최고100만원 ▲7대질병(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고혈압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위ㆍ십이지장궤양) 수술비 100만원, 입원비 일당 2만원 등을 보장받는다. 특히 이 플랜은 치매간병비 1000만원과 활동불능 간병비 10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상해 또는 질병 사망시 장제비 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40세부터 6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80세 만기(단 일부특약의 경우 60세만기, 70세만기)이다. 납입기간은 60세납, 70세납, 전기납이 있다. 보험료는 남자 50세, 70세납, 상해1급을 기준으로 월 7만원이며, 효도자금은 853만원이다. 또 "노후간병플랜"은 질병 또는 신체적 부상, 쇠진 등으로 인한 치매가 180일 이상 지속될 경우 치매간병비로 1000만∼3000만원, 활동불능 간병비로 1000만원을 각각 지급받을 수 있다. 이 플랜은 상해 또는 질병 사망시 장제비 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상해의료실비는 최고1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40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80세 만기이다. 납입기간은 60세납, 70세납, 전기납이 있다. 보험료는 남자 60세, 80세납, 상해1급, 치매간병비 1000만원을 기준으로 월 5만원이며 효도자금은 638만원이다. 동양화재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2000년 전인구의 7.2%에서 2019년에는 14.4%에 이를 정도로 사회의 노령화에 따라 실버보험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배당 장기간병 효지킴이보험은 이에 대비한 전략상품으로 부모에 대한 효도보험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2.05.21 I 문병언 기자
  • 일동제약, 차세대 의약품 4개 집중 육성
  • [edaily 권소현기자] 3월 결산법인인 일동제약(00230)은 올해 차세대 주력 제품 집중 육성, 이번 회계년도에 1700억원의 매출액과 14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주력 육성 품목으로는 속효성 해열진통제 `캐롤에프`와 유산균 소화/정장/영양제 `비오비타`, 그리고 습윤폐쇄성드레싱재(의료용드레싱재) `메디폼엔`, 오는 6월 판매 예정인 식후 혈당 강하제 `파스틱정` 등을 선정했다. 발매 2년째인 `캐롤에프`의 경우 병의원 뿐만 아니라 약국을 통한 매출증대를 통해 69억원의 매출액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메디폼엔`은 세계 최초로 2mm 두께의 제품 개발한 데 이어 약국용 OTC 제품도 발매할 계획이다. 또 필름형 드레싱재도 상반기중 발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2000년 12월 FDA에서 승인을 받은 신약 `파스틱정`에 연세의료원 등 5개 병원에서 다기관 임상시험을 거쳐 허가를 획득했으며 오는 9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일동제약은 난치병 치료제 개발 등 바이오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회기에 총 8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연구소 생물공학연구실을 중심으로 생리활성물질의 생산을 비롯해 메카니즘 기반의 항암제 개발, 암전이억제제 개발, 당뇨·비만치료제 개발, 독감의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개발, 성인병 예방용 유산균주 개발, 마이크로바이얼 지노믹스를 이용한 제품개발 등을 주요 연구테마로 설정했다. 또 항암제 하이루비신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생물전환기술 분야의 노하우를 신약 개발에 접목시키는 한편 비타민유도체와 같이 부가가치가 높은 생리활성물질 개발에도 착수한 상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2.05.20 I 권소현 기자
  • 보험 신상품, 장기간병· 건강보험 두드러져
  • [edaily 문병언기자] 보험개발원(원장 임재영)이 발표한 2001회계년도(2001.4.1~2002.3.31) 장기손해보험 상품개발 현황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신상품은 116종이며 기존상품의 예정이율 및 예정위험률을 개정한 상품은 392종으로 총 508종의 상품이 개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회기에 새로 개발된 장기손해보험 상품은 116종이고 이 중 건강보험과 상해보험 상품이 77종으로 전체 개발상품의 66.4%를 차지했다. 신상품의 개발은 "장기간병보험"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 지난 회기동안 7종(전체의 6.0%)이 개발돼 인구노령화 및 질병에 대한 보험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는 현상을 반영했다. "장기간병보험"은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해 일정기간 집이나 개호시설 등에서 간병인에 의해 제공되는 서비스를 담보하는 보험으로 현재까지는 사회적 요양시설의 미비와 지급조건 등이 까다로워 판매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건강에 관한 일반국민의 관심증대와 공적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본인 부담분을 담보받으려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건강보험"의 개발도 꾸준히 진행됐다. "상해보험"은 전년도(35종, 38.0%)에 비해 개발건수는 별 차이가 없었으나 구성비에서는 4.4%포인트 감소한 33.6%를 차지했고 운전자보험은 14종으로 전년도에 비해 4.5%포인트 증가했다. 또 기존상품의 경우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표준이율 인하 및 참조위험률의 변경(4월1일)에 따라 총 392종이 개정됐다. 보험개발원은 이번 회기의 경우 노령화 사회로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치매나 활동장애를 보장하는 장기간병보험의 개발이 활성화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민영의료보험 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건강보험상품 개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사회환경 변화에의 대응 및 급속한 보험시장 성장성이 한계에 다다름에 따라 신상품 개발보다는 기존상품의 재설계를 통해 불만요인을 해소하고, 기존 계약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게다가 저금리가 계속됨에 따라 저축성 상품보다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종합설계형 보장성상품의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인한 여가활동인구의 증가에 따라 야외활동 중 발생하는 위험만을 담보하는 레저성 보험 등 틈새시장을 겨냥한 상품 개발과 판매채널 다양화에 따른 TM, CM 전용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내다봤다.
2002.04.30 I 문병언 기자
  • 현대해상, "아름다운 노후 간병보험" 판매
  • [edaily 문병언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사장 김호일)은 이미 노령이 된 60대의 장년층 뿐만 아니라 노후의 치매 및 간병에 대한 관심이 많은 40대 이상의 중년층을 주대상으로 하는 무배당 장기종합 "아름다운 노후 간병보험"을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 또는 신체적 부상, 쇠진 등으로 인한 치매나 활동불능 등의 개호상태가 180일 이상 지속될 경우 기본적으로 6000만원의 간병비용을 지급한다. 또 사망(상해, 질병), 3대 질병(암, 뇌졸증, 급성심근경색) 진단, 의료비(상해, 질병), 입원급여금, 장기간병자금 등의 각종 선택사항을 담보 목적별로 설계해 4가지 가입플랜(미로Basic, 미로Plus, 미로Medical, 미로All Cover)을 세트로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로운 가입설계도 가능하다. 80세 만기 상품으로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납, 20년납, 전기납이 있으며 기존 건강보험이나 종신보험형 상품과는 달리 80세 만기시 장수 축하금 명목으로 일정금액의 만기 환급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계약후 2년 경과 시점부터 만기시까지 건강관리, 자녀결혼, 차량구입, 여행자금, 기타 각종 이벤트성 자금이 필요한 경우 적립금액의 80% 이내에서 1년 1회에 한해 중도환급금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이 20~70세로 대상 연령층이 매우 넓어 중장년층 이외에도 노후를 미리 대비하려는 젊은층의 직접가입이 가능하고, 부모님의 노후를 위해 자녀가 가입하는 효도보험 상품으로도 적합하다. 특히 특별조건부 인수제도를 도입함으로써 특정질병이나 특정부위를 보상하지 않는 조건으로 건강 이상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몸이 불편해 건강보험에 가입이 어려웠던 사람들도 보험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보험가입 2년후까지 유효한 계약에 대해서는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부가 모두 가입하는 경우에는 한쪽 계약에 대해 2%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2002.04.17 I 문병언 기자
  • 동양화재, 80세까지 보장 변동금리형 보험 판매
  • [edaily 문병언기자] 동양화재(사장 정건섭)는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80세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장기종합 한평생지킴이보험"을 개발,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손보업계 최초로 적용이율이 실세금리를 반영한 변동금리라는 점이다. 즉 기존 상품의 적용이율은 금리가 고정돼 있는 반면 이 상품은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변동금리형 상품이다. 공시이율은 회사의 자산운용 수익률을 기초로 적용하게 된다. 하지만 급격한 금리하락 등으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저 4%는 보장하도록 설계했다. 이 상품은 질병으로 인한 사망보험금을 시기별로 제1, 2보험기간으로 구분해 각각의 보장규모가 다르다. 제1보험기간은 보험으로 인한 보장이 상대적으로 필요한 60세 또는 70세까지로, 사망보험금(1억원+ 사망시점의 적립금액)을 확정해 지급한다. 제2보험기간인 60세 또는 70세부터 80세까지는 공시이율로 부리(附利)된 적립금액에 따라 사망보험금 규모가 달라진다. 단, 상해로 인한 사망보험금의 경우 기간 구분없이 1억원을 확정해 지급한다. 또 생명보험사의 상품이 정해진 보험금을 조건에 따라 보장하는 것과는 달리 ▲각종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의 실제비용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7대질병 치료비(수술비 250만원/입원비 1일당 5만원) ▲암 치료비(진단비 최고 2000만원/수술비 500만원/입원비 1일당 10만원) ▲치매치료비(1000만원)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갑작스런 가장의 사고시 가족생계 유지비(매월 100만원씩 보험기간 만료일까지 최저 6000만원 보장) ▲일상생활에서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혀 배상할 책임이 발생할 경우 최고 1억원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15∼60세이며 보험기간은 80세 만기이다. 납입기간은 일시납, 5년납, 10년납, 15년납, 20년납, 50세납, 60세납, 70세납이 있다. 동양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의 판매를 위해 고도의 보험 및 금융지식을 갖춘 별도의 FC(재무설계사) 조직을 도입해 최근 양성교육을 마친 상태다"며 "FC조직을 통해 선진 보험영업 기법을 활용, 고객에게 1대1 종합재무설계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2002.04.09 I 문병언 기자
  • 삼성화재, 중노년층 전용 의료간병보험 시판
  • [edaily] 삼성화재(사장 이수창)는 치매와 활동불능 상태가 180일 이상 계속될 경우 최고 3000만원의 간병비용을 일시에 지급하는 "무배당 삼성의료간병보험"을 개발, 1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고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실버플랜"과 40~50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중년플랜"2종이다. 삼성화재 "무배당 삼성의료간병(실버플랜)보험"은 3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보험에 3구좌를 가입할 경우 최고 3000만원의 치매 간병비용은 물론이고 최고 300만원 한도의 상해의료비와 최고 3만원까지의 입원일당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이 원할 경우 노년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골절로 인한 치료비, 암진단비, 장제비 등을 추가 가입할 수 있다. 한편 40~50대의 중장년층이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삼성의료간병(중년플랜)보험"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질환 당뇨병처럼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질병 입원의료비를 최고 3000만원 한도까지 실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질병이나 사고로 "활동불능" 상태가 되었을 때 최고 3000만원까지의 간병비용도 지급된다. "실버플랜"을 가입할 수 있는 나이는 5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80세 만기이다. 납입기간은 일시납, 10년납, 15년납이 있다. 보험료는 남자 60세, 15년납, 상해 1급을 기준으로 주계약과 선택특약을 함께 가입할 경우 5만6420원이다. 한편 "중년플랜"은 4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70세 만기이다. 납입기간은 10년납, 15년납이 있다. 보험료는 남자 50세, 15년납, 상해 1급을 기준으로 주계약과 선택특약을 모두 가입하면 5만9530원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의료간병보험은 건강의료보험 가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계층인 40대이후 시장을 겨냥한 의료, 간병 전문보험"이라며 "특히 실버플랜의 경우 그동안 보험인수를 기피했던 60대 전용상품"이라고 말했다.
2002.03.12 I 문병언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2.24~3.3)
  • [edaily] 주요기관 보도계획(2.24~3.3) ◇2월 24일(일) -재경부 : 2002년도 이중과세 방침협정 추진계획(오후) 국제신용평과기관 무디스와의 연례협의 개최(오후) -한 은 : 2001년중 은행금리동향 특징과 시사점(오후) -금감위 : 증권업감독규정중 개정규정안 및 개정세칙안(오후) -산자부 : 사이제닉사, 진통제 및 치매치료제 10만불규모 수출계약(오후) ◇2월 25일(월) -재경부 : 2002년 1월말 현재 공적자금운용현황(오후) 2001년 농어업기본통계조사 결과(오후) -한 은 : 예금자에 의한 시장규율 분석(오후) -금감위 : 금융사 전자금융업무 수익성분석 및 안전대책기준 점검지도(오전) 2001년중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실적 분석(오후) -산자부 : 미 생명공학 첨단기업 한국에 그린필드 투자확정(오전) 석유화학업계 장관과의 조찬간담회(오전)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전랙 본격추진(오후) 2001년 벤처기업 수출실적(오후) 2002년 부품·소재전문투자조합 출자금 최고 50억원 지원(오후) -정통부 :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오전) -예산처 : 공공개혁 성과평가 연구용역 결과(오후) -공정위 : 개방형직원 임용후보자 공개모집(오전) 월드컵관련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설치 운영 및 현판식 거행(오후) ◇2월 26일(화) -한 은 : 국채선물시장의 현황과 시사점(오전) 2001년중 국제수지동향..잠정(오후) -금감위 : 애널리스트 이해상충예방을 위한 감독강화 방안(오전) BNP파리바 국내현지법인 설립예비인가 신청(오후) -산자부 : e-비지니스 개술개발 9개 전략분야도출 및 기술분류체계수립(오전) 배전자동화설비 설치로 고장복구시간 1/10로 단축(오후) 경쟁력 분석을 통한 신개발기술의 1등상품화(오후) 트레이드 인큐베이터 사업 대학별 성과발표(오후) -정통부 : 통신위원회 개최결과(오전) 통신위, 법 위반 공표제도 개선(오전) -예산처 : 주OECD대표부 등 주요재외공관의 국유화사업 실시(오후) -공정위 : 2002년도 하도급거래 서면실태 조사실시(오후) ◇2월 27일(수) -재경부 : 2002년 3월중 국채발행계획(오전) 2002년 1월 산업활동동향(오전) 공공자금관리기금 지원은행 후순위채 조기회수(오후) -한 은 : 2002년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오후) -금감위 : 기업 외환리스크관리 세미나 개최 안내(오후) -산자부 : 글로벌 업체의 진출확대에 따른 한국 자동차산업 정책방향(오전) 2001년 수출입실적..확정(오후) 나노측정 기술표준화 사업에 100억원 투입(오후)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의무표시대상 품목확대(오후) -예산처 : 2001년 공기업·산하기관 경영혁신 점검 평가 결과(오후) ◇2월 28일(목) -재경부 : 2002년 2월중 소비자 물가동향(오전) -한 은 : 2001년중 신용카드 해외사용실적(오전) -산자부 : 벤처기업 건전화방안 확정(오전) 1월 전력소비 동향(오전) 1월 수출입 실적..확정(오후) ◇3월 1일(금) -한 은 : 전자외상매출채권 결제시스템 가동(오후) -산자부 : 2월 수출입 실적..잠정(오후) 제1회 부품·소재 종합전시회 개최(오후) ◇3월 3일(일) -한 은 : 2002년 3월 1일자 외환보유액(오후)
2002.02.23 I 양미영 기자
  • 현대해상, 여성전용 등 자동차보험 2종 시판
  • [edaily] 현대해상화재보험은 4일 여성만을 위한 "여성파워 운전자상해보험" 및 연령별,용도별로 시장을 세분화한 "프리스타일 운전자상해보험"등 새로운 운전자보험 2종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여성파워 운전자상해보험"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여성 운전자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여성전용 운전자상해보험으로써 집 주변 단지내 주차장에서의 상해담보와 강력범죄위로금 등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며, 자동차사고로 인하여 성형수술을 받을경우 1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해 준다. 또한 남성에 비해 공간 감각력이 취약한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단지내 주차장에서 주.정차시 접촉사고가 발생할 경우 1사고당 15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며 자녀 탑승중 상해로 후유장해시 특약 가입금액 한도에서 보상해준다. 이외에도 사망 및 후유장해시 최고 1억4000만원까지 보상해 주며 3년, 5년, 7년, 10년, 15년 만기로 만기시 일정액의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프리스타일 운전자상해보험"은 연령별(20대초반 및 60대), 용도별(일반, 레저용, 영업용)로 시장을 세분화해 차별화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20대 초반의 운전자에게는 스포츠활동 중 상해담보를 보장해준다. 또 60대의 운전자는 골프상해담보 및 치매담보를, 주5일 근무제로 여가를 즐기려는 운전자에게는 특정여가활동 중 상해담보를, 영업용 운전자에게는 대형교통사고 담보 및 생활안정지원금 담보를 각각 추가할 수 있다.
2002.02.04 I 김상욱 기자
  • 국민은행/에이스테크 등 주간추천 5선-신영
  • [edaily] 신영증권은 22일 국민은행 오뚜기 에이스테크놀로지 LG텔레콤 LG마이크론 등 5개 종목을 다음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각 종목별 선정 사유는 다음과 같다. ◇국민은행(60000) -가격결정력과 프랜차이즈 밸류의 압도적 우위로 향후 3-5년간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과 수익성을 확보할 전망 -IT통합에 따른 비용의 축소는 2003년 이후 가시화될 전망이며 인원과 점포 정리문제 역시 1124개의 점포수가 가지는 네트워크 시너지를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부차적인 문제임 -내년 3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조정 BPS기준으로 리딩뱅크프리미엄, CEO의 과거 성과치, 지배구조와 투명성에서의 가산요인을 감안하지 않은 보수적 기준에서의 적정가는 5만73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오뚜기(07310) -케찹, 마요네즈 등 생필품의 판매 증가를 통한 외형확대 지속 -카레의 치매 예방 효능 보고 후 판매 수량 증대 예상 -다소 높은 부채비율(3분기 기준 187%) 및 재고자산 증가에 따른 현금 흐름 향후 축소가 관건이나 보유 현금 및 등가물 규모(464억원)를 감안할 때 추후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됨 -올해와 내년 추정 주당순이익(EPS) 3370원, 3650원 ◇에이스테크(32930) -KT아이컴의 비동기 장비 입찰 및 차이나유니콤의 2차 입찰의 최대 수혜주로 내년 실적 개선 기대 ◇LG텔레콤(32640) -다음주 유상증자 물량출회에 따른 저점매수의 기회로 판단됨. -펀더멘털대비 저평가돼 있어 연초 추가상승 가능성 존재 ◇LG마이크론(16990) -중국 현지 합작법인 설립으로 2003년 이후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감 해소 -대형 CDT용 스크린마스크 연 1100만매 생산 Capa로 주로 중국내 CDT 메이커에 납품될 예정임(내년 4월 착공, 03년 8월 양산) -현재 중국의 스크린마스크 수요는 연 2500만매이나 공급량은 500만매에 불과한 상황 -중국시장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현재 30%선인 시장점유율이 2004년 이후로는 40%선으로 올라설 것으로 판단 -목표주가 2만1000원에 투자의견 "장기매수"
2001.12.22 I 김현동 기자
  • (인터뷰)미래 성장형 기업 변신-아이젠텍 우진호 사장
  • [edaily] "국내 최고의 기술이라고 내세울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다." 아이젠텍 우진호 사장(37)의 말이다. 자기 회사 자랑에 여념이 없는 여느 벤처기업 사장들로부터는 듣기 어려운 전혀 의외의 말이다. 대신 우 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돈 버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독보적인 기술은 없지만 시장에서 검증됐거나 검증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설명이다. 가장 중요한 건 "돈버는 기술" 이같은 우 사장의 말처럼 아이젠텍은 최근 새로운 사업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차량용 핸즈프리, PDA 컨텐츠 제공, 영화, 모바일 게임사업 등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댄스 전문 인터넷 방송국 "댄스TV"도 오픈했다. 주요 아이템이 한두개인 다른 벤처기업에 비하면 과연 이들 사업을 모두 제대로 키워나갈 수 있을 지 의문이 들 정도다. 우 사장도 이를 인정한다. "만물상처럼 보이지만 2~3개 사업부에서 매출과 수익을 내면서 다른 사업을 향후 수익원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신규사업은 모두 철저하게 "돈 되는 사업"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여기에는 지난 99년 아이젠텍을 인수한 우 사장이 걸어온 경력도 한몫하고 있다. 우 사장은 지난 87년부터 91년까지 삼성물산 심사부에서 해외 투자분석 업무를 담당했으며 해외인력 송출을 하는 두만강투자개발, 토목회사인 우용개발을 경영하면서 수익성 있는 사업모델을 추구하는 경영감각을 익혔다. 실제로 이들 사업은 이제 열매를 딸 시점에 와 있다. 핸즈프리의 경우 SK글로벌과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 SK텔레콤 전국 1200여개 대리점에서 연간 20만대, 017에 10만대 납품이 예정돼 있어 19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PDA 컨텐츠 제공을 위해서는 경향커뮤니케이션을 설립했다. KTF, 야후 등과 제휴해 PDA를 통해 방송을 하게 된다. 통신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 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에 걸친 유무선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향커뮤니케이션은 사업 초기 회원들에게 PDA를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인 데 아이젠텍이 PDA를 납품받아 공급하게 된다. 현재 예상하고 있는 5만대를 공급할 경우 300억원(대당 60만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내년 상반기부터 KTF, SKT 등에 영화 관련 게임서비스(엽기적인 그녀, 마리이야기)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아이젠텍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규사업은 바로 영화다. 아이젠텍은 영화 "친구"의 일본 공급계약을 체결, 내년 3월9일 개봉한다. 일본 관객이 100만명일 경우 이에 따른 러닝개런티는 50억원에 이른다. 게다가 지난 10월에는 영화사 "에그필름"을 설립했다. 국내 정상급 영화감독 5명과 전속계약을 맺어 출범 때부터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아이젠텍은 에그필름을 영화를 중심으로 음반 게임 애니메이션 등에 진출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아이젠텍의 주요 제품은 POS(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 관련 제품과 SW 개발이었다. 새로 뛰어든 사업영역은 기존 사업과는 완전히 동 떨어진 것들이다. 고수익 미래형 성장기업 변신 이같은 다방면에 걸친 사업확장에 대해 "기존 제품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고 우 사장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POS의 경우 외국제품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해 국내 대기업조차 발을 붙이지 못하는 실정이고 SW개발 역시 당장 돈이 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야 수익성을 갖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수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 사장은 "내년 매출액을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획기적으로 달라질 것"이라며 "올해보다 몇배로 늘리는 게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는 자본금에 비해 외형과 순익이 자랑스럽지 못하지만 내년에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비로 매출액의 10%를 투자하고 있으며 개발인력이 전체의 65%에 이른다"며 "기존 POS공장도 정리하고 현재는 외주를 주고 있는 등 회사는 개발만 하고 생산은 아웃소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해서 우 사장이 기존 사업을 등한시하는 건 아니다. POS의 경우 국내 제품이 먹힐 수 있는 경제발전이 다소 뒤처진 제3세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앞으로 80%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LED 디스플레이도 최근 도로공사에 도로교통 안내전광판용으로 16억6000만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한국형 치매검사도구의 개발을 완료해 현재 서울대병원, 노인복지단체 등에서 실용화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내년 1분기부터 보건의료기관 병원 노인시설 등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우 사장은 "시장내 새로운 패러다임의 형성에 직면해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능동적 기업경영으로 수익구조 다변화에 집중해 왔다"며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고수익 성장구조를 구축, 기업가치 레벨업에 성공했으며 미래형 성장기업으로 변신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우 사장이 특히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에그필름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아직 스트럭쳐가 낙후, 산업규모에 비해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여서 공략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고 분석했다. 영화산업의 경우 제작사와 배급사, 스크린으로 구성되는 데 배급과 스크린은 절대강자가 존재하지만 제작사는 아직 "도토리 키재기"식이라는 것이다. 우 사장은 "한해동안 40~45편의 국산 영화가 제작되는 데 이 중 A급 배우가 출연하거나 감독이 제작하는 주목받는 영화는 20편에 불과하다"면서 "에그필름은 1년에 3편 정도의 영화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출발 때부터 상위그룹에 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그필름은 내년 1월에 영화 2~3편의 동시 제작에 들어가 7~8월쯤 상영할 예정이다. 월급 10만원, 연봉 120만원인 우 사장의 경영철학은 "긍정적인 사고, 적극적인 도전, 발전적인 창조"이다. "회사에 필요한 인력은 주인의식을 가진 직원이고 회사는 주인의식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회사는 10년, 20년 영속성을 가져야 되는데 연예 스타처럼 반짝하는 회사를 찾는 경향이 있다"며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투자자들에게 주문했다. <우진호 사장 약력> 1964년 경북 의성 출생 1980년 대입 검정고시 합격 1981년 서울대 법학과 입학(최연소 합격) 1985년 한양대 대학원 행정학과 입학(수석입학) 1987년 한양대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석사) 1989년 미 컬럼비아대학교 로 스쿨 교환연구원 1987년~91년 삼성물산 심사부 대리 1991년~99년 두만강투자개발 대표이사 1996년~현재 우용개발 대표이사 2000년~현재 아이젠텍 대표이사
2001.12.18 I 문병언 기자
  • 벤트리, 퇴행성 질환 치료물질 효과 "입증"
  • [edaily] 벤트리(37630)는 퇴행성 질환 치료물질인 'VPN001'에 대한 임상실험을 전개한 결과 치매 및 퇴행성 관절염, 혈액응고 방지 등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VPN001은 4년간 총 60억원을 투입해 산학 협동 연구를 진행한 끝에 발견한 것으로 인체 내 필요한 필수 영양소와 표준화된 해조 추출물로 구성돼 있다. 식품으로 이미 국내에 품목 허가를 받은 상태며 내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벤트리에 따르면 미국 국립 노화연구소와 치매 및 퇴행성 관절염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치매의 주원인이라고 생각되는 'β- Amyloid'의 전구체인 APP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β- Amyloid'의 침적을 막아 치매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또 연세 대학교 식품영약학과(이종호 교수)와 의과 대학 심장내과(장양수 교수)에서 6∼8주간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유의적인 수준으로 감소됐으며 HDL 콜레스테롤 수준은 약 9%가량 증가돼 혈액 내 지질대사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관 응고를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를 보여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과 혈액응고인자에서 부분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냈고 특히 여성 대상군에서 폐경기 관련 증상이 호전됐다. 또 피로회복, 손발 저림 개선, 변비 개선 등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결과는 건양대학교 의대(이경복 교수)와 미래 의료 재단에서 실시한 혈액 검사에서도 확인돼 혈액 응고 시간이 지연되고 혈중 암모니아 농도가 4주 동안 60% 이상 감소해 혈액의 혈류 개선과 혈중 노폐물 대사가 매우 원활히 개선됨을 확인했다. 미래 의료 재단과 홍콩 지강 의료 센터 등에서 1년간 2000여명의 일반 퇴행성 질환 환자에게 빵의 상태로 제조해 4주간 투여한 결과 치매, 관절염, 신경통 등의 퇴행성 질환이 평균 80% 이상 현저하게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 한편 벤트리는 혈액 기능 활성화가 질환 치료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의과 대학과 미국 전문 임상 기관 등에서 퇴행성 질환에 관한 세부 임상 실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려대 의과 대학 이정구 교수팀은 만성관절통증과 남성 성기능 개선 관련 혈액 기능 활성화로 유도되는 혈행 개선 효과의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벤트리는 "이번 신물질은 기존 의약품이 가지고 있는 독성과 부작용이 없어 각종 식품, 음료 및 캡슐 상태로 복용이 가능하다"며 "향후 해조 추출물 자체의 효능 임상과 치매치료 및 혈액응고방지제 등의 신약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1.11.28 I 권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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