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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이슈 집중분석] CES2014 폐막, 스마트폰을 대체할 성장 동력은?(영상)
- [투자의新정석/이데일리TV 안수연PD] 주식시장에는 많은 주식 전문가들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투자멘토가 알려주는 매매 기법은? 포털검색 상위종목으로 알아보는 오전장의 특징 종목과 탑픽, 또한 ‘고수’ 라 칭할 수 있는 그들의 노하우가 담긴 기법, 오전 10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황&이슈 집중 분석에서는 오전장 시황과 더불어 당일 시장 이슈에 대해 집중 분석합니다. IBK투자증권 E-biz팀 박성환 PB와 함께 했습니다.▶스마트폰 성장둔화를 사실화 하는 이유는?-2013년 3분기 범용화 속도, 예상보다 빠른 진행-CES2014에서 제시한 IT 성장둔화 타개안1)커넥티드 카: 2013년 테슬라 모델S 로 부각: 기술적 기반, 태블릿PC·스마트폰을 통해 구현2)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적 기반 미구축▶UHD 시장 확대, 디스플레이 업계 영향은?-UHD TV에 집중하는 이유1. 아몰레드 패널 대형화, 문제점 지속2. TV 사이즈의 대형화3. 중국 시장의 UHD TV 비중 증가-TV분야 핵심 키워드1. Curved, Flexible + 4K UHD + 초대형2. 아몰레드TV의 속도 조절3. 중국업체들의 추격, 그러나 품질 격차 여전▶CES2014에서 선보인 커넥티드카와 수혜 받는 IT업종은?-자동차의 커넥티드화, 고성능 AP필요- AP 제공 업체: ARM·퀄컴·삼성전자·Intel 시장 확대 가능▶사물인터넷 시장 개화 기대, 수혜 받는 IT업종은?-사물인터넷: 웨어러블·헬스케어·스마트홈·스마트카 분야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 중심 ‘스마트 홈네트워크’ 구현-LG전자(066570): 스마트 가전과 일상 언어로 대화하는 ‘홈챗’ 구현-저전력 초소형 컴퓨터용 칩·센서 필요▶CES2014 이후 IT업종 투자전략은?-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 시장 주목-자동차·IT의 만남, 전장 기술 진화 속도 빨라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주: 잉크테크(049550), 파트론(091700), 한솔테크닉스(004710), 디오텍(108860)- UHD 관련주: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 실리콘웍스(108320) 서울반도체(046890), 루멘스(038060)- 스마트TV 관련주: 모다정보통신(149940), 엔텔스(069410), 이수페타시스(007660)- 스마트카 관련주: 유비벨록스(089850), MDS테크(086960), 만도(060980), 현대모비스(012330)☞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newstand/☞이 코너는 2014년 1월 15일 수요일 오전 10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이데일리TV 채널안내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 관련기사 ◀☞[한민엽의 5% 공략주] 아프리카TV(067160) (영상)☞삼성전자, 모바일 전용 게임패드 출시☞코스피, 개인 매수세 유입에 1950선 상회...電車 '약세'
- [줌 인 이슈] SK컴즈 / 전기차株 / 컴투스 / 서원인텍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을 마무리하고 오후 시장을 준비하는 11시! 매일 오전 11시,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데일리 투데이> ‘줌 인 이슈’에서는 오전장 특징주 점검과 함께 오후장을 대응할만한 추천 종목을 제시합니다.오늘은 박성환 IBK투자증권 E-BIZ팀 PB와 함께 종목을 분석합니다.▶ SK컴즈(066270)-SK컴즈, 3분기 영업적자에 신저가 -포털3사 실적은 모바일 성과가 좌우-모바일과 소셜 중심의 플랫폼 전략 기반▶ 전기차株-전기차株 하락…테슬라 모델S 3째 화재-美 도로교통안전국, 테슬라 자동차 안전성조사 예정-삼성SDI(006400), 테슬라 충격 제한적-중대형 2차 전지에 대한 자신감 확고▶ 컴투스(078340)-컴투스, 최대주주 지분 게임빌에 매각-시장 경쟁 극복이 최대 과제 -대주주 지분매각은 부정적-투자의견 중립 유지 ▶ 오늘장 공략주: 서원인텍(093920)-삼성전자향 휴대폰 부자재 납품 1위 업체-본격적인 액세서리사업 진출-휴대폰 부자재 매출 증가 지속-2013년 PER 6.6배로 저평가-매수가: 14,000원 / 목표가: 18,000원 / 손절가: 13,500원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데일리 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8일 오전 11시 이데일리TV ‘이데일리 투데이’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SK컴즈, 3Q 영업적자 지속 '약세'☞SK컴즈, 3분기 매출 319억..11.1% 감소☞SK컴즈, 3Q 영업손 93억..전년比 적자 지속
- [애널리스트의 눈]자동차 산업 변혁의 중심 테슬라
- [심재엽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 현존하는 가장 빠른 전기 자동차인 ‘테슬라 로드스터(Tesla Roadster)’에는 놀라운 비밀이 있다. ‘테슬라 로드스터’는 포르쉐보다 가속이 좋고 엑셀에 발을 디딘 후 3.7~3.9초 이내에 시속 60마일(97km)에 이른다. 한번 충전으로 265마일(300km)까지 달리는 고급 스포츠카인데 주문 생산형이 아닌 양산형이다. 하이브리드가 아닌 100% 전기차다. 가장 놀라운 점은 리튬이온 건전지다. 테슬라의 베터리 팩 중량은 450kg, 용량은 56kwh, 모터 최대 출력 215kw, 최대 토크 370nm)로 동급 차량 중 가장 가벼우면서 강하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출시한 ‘모델 S’는 쉐보레 볼트 전기차보다 많이 팔렸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도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경쟁업체는 하나 둘 사라져가는데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88.6% 상승했다. 과거 애플이 스마트폰 출시를 통해 IT혁명을 이끌었듯 전기차 분야에서 테슬라가 의미있는 족적을 남기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시작하던 8년 전에는 리튬 전지를 사용하는 업체는 거의 없었다. 또한 건전지 한 개의 에너지밀도(단위 무게당 : wh/kg)는 대형 전지보다 월등히 높다. 건전지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경량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테슬라 로드스터 2차전지 모듈의 중량에너지 밀도는 121 wh/kg으로 닛산 리프(79wh/kg) 미츠비시(80wh/kg)보다 높다. 게다가 전기차용이지만 기존 건전지와 같은 생산설비를 사용한다. 이는 생산시간, 생산원가, 불량률을 낮추고 배터리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대규모 자본투여도 필요없게 했다. 즉, 배터리의 혁신이다.현재 미국 자동차 업체들은 10개 이상의 주에서 전기차 판매율을 높이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일례로 캘리포니아 온실가스 규정은 오는 2018년까지 캘리포니아주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약 4.5%를 가스배출 제로인 차로 대체하도록 했다. 주정부의 압력 속에 지난 1분기 중 1000대 이상 전기차를 판 곳은 닛산 ‘리프’와 ‘테슬라S’ 둘 뿐이다. 이를 기반으로 테슬라는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역사적으로 미국 내 신생 자동차 업체가 10년 내 흑자를 낸 사실이 전무한 대사건이다미국 전기차 시장은 개발비용, 기술력 부재, 전기충전소의 양, 충전시간 등의 문제를 안고 있지만 테슬라가 차례차례 해결했다. 가벼운 몸체, 배터리 혁신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테슬라의 세단 모델S의 1분기 판매량은 4750대로 동급 고사양 세단 벤츠 3077대와 BMW 2338대, 아우디 1462대 등을 넘어섰다. 하지만 가격은 여전히 일반인들이 구매하기에 비싸다.테슬라는 내년 초 모델X 출시를 시작으로 점차 가격대를 낮춰 2017년에는 3만달러 수준의 보급형 차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저가형 전기차의 공급은 미래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혁신이 될 전망이다.테슬라 효과는 잠잠했던 전기차 관련주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됐다. 아직 미국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완성업체는 아직 없다. 하지만 배터리 납품과 관련 부품 납품업체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변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 `봉쥬르` 파리모터쇼, 친환경車 실용을 입다
- [파리=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세계 최고(最古)의 역사를 자랑하는 파리모터쇼의 막이 올랐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도 친환경 자동차가 이슈다. 특히 유행을 넘어 `어느 업체가 당장 도로 위를 달릴 수 있는 친환경차`를 보여줄 수 있는가에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됐다. 또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중에 열린 파리모터쇼가 소형차 전성시대를 알렸다면, 이번 모터쇼에서는 자동차 시장 회복세에 맞춰 럭셔리 모델들도 대거 눈에 띄었다. ◇ `당장 달릴 수 있는` 친환경車 선봬 파리 베르사유 전시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취재진들로 북적거렸다. 올해로 80회를 맞는 이번 모터쇼에는 24개 국가에서 600개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또 60여대의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가 공개됐다. 전시면적도 총 5만5000여평. 제네바 모터쇼와 시카고 모터쇼가 각각 3만평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그 규모를 짐작케 한다. 이번 모터쇼의 주제는 `현실이 된 미래(The future, now)`다. 이번 파리모터쇼는 친환경 차량이 단순한 콘셉트카와 쇼카 형태가 아닌 당장 양산을 앞둔 출시형 모델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이전의 모터쇼 경향이 친환경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이었다면, 이번 모터쇼에서는 올 연말 출시를 앞둔 친환경차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푸조는 안방에서 세계 첫 경유 하이브리드카인 3008 하이브리드 4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리터 당 26.3km에 달하는 연비 외에도 내년 초 시판으로 바로 달릴 수 있는 친환경차로 주목을 받았다. 이 차량은 같은 배기량의 가솔린 엔진보다 연료 효율성이 30% 높여 CO2 배출량 역시 99g/km에 불과하다. ▲ 미쓰비시 유럽 버전 `아이미브`미쓰비시는 올 12월 시판 예정인 전기차 아이미브 유럽 버전을 공개했다. 일본에서 나온 아이미브에 유럽 규정을 맞추기 위해 범퍼 디자인과 센터페시아 등을 새롭게 변경했다. 유럽 시장 내에서 가격은 3만5000유로 정도로 전기차 보조금을 감안하면 실제 가격은 3만 유로 내외가 될 전망이다. ◇ 전기차, 이젠 `양념`이 아닌 `주류` 파리 모터쇼에서는 전기차가 봇물을 이뤘다. 이전 모터쇼에서는 전기차들이 친환경차의 흐름 속에서 `양념`과 같은 존재였다면, 이번 모터쇼에서는 주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거의 한 두개의 전기차를 선보일 만큼 `필수요건`이 됐다. 기아차(000270)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3인승 미래형 전기차 `팝(POP)`을 공개해 인기를 끌었다. `팝(POP)`은 바디와 헤드램프까지 둥근 디자인을 적용해 관람객들로부터 `미래형 디자인을 보여주는 시티카`란 평을 들었다. ▲ 기아차 디자인 관련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0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차 `팝`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는 테슬라와 공동 개발한 A클래스의 소형 전기차 E-CeLL을 선보였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지역 리스 고객을 상대로 500대만 공급할 계획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200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150km/h에 이른다. 아우디 부스에는 e트론의 로드스터 버전인 `R4 e-tron`을 보기 위한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이 차량의 최대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270㎏·m다. 최고시속은 200㎞, 한 번 충전으로 250㎞까지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답지 않은 전기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르노는 전기 콘셉트카인 `드지르`를 공개했다. 24㎾/h짜리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최고 시속 180㎞로 달릴 수 있다. 무게가 830㎏에 불과하다. 닛산 역시 새 전기 콘셉트카 '타운포드'를 내놨다. 닛산은 내년부터 유럽에서 판매할 양산형 전기차 리프를 별도로 선보이다. ▲ 르노 전기차 `드지르`렉서스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첫번째 콤팩트 하이브리드 모델 CT200h를 선보였다. 이 차량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5도어 해치백 모델이다. 혼다는 소형차 재즈(일본명:피트)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처음 공개했다. ◇ 자동차 시장의 회복세 `완연`..럭셔리카, `다시 노크` 지난 2008년 파리모터쇼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화려함` 보다 `실용성`에 방점을 찍었다면, 이번 모터쇼는 다시 화려함을 되찾았다. 특히 유럽 시장은 자동차 경기가 가장 많이 침체된 시장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모터쇼에서는 유럽의 자동차 시장이 다시 회복세에 접어들엇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그동안 소형차와 디젤차 중심의 라인업을 소개했다면 이번 모터쇼에서는 질주 본능을 자극하는 차들이 대거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3총사들은 럭셔리 차종으로 모터쇼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벤츠는 신형 CLS, BMW는 6시리즈 쿠페, 아우디는 A7을 각각 주력 모델로 내세웠다. ▲ 벤츠 CLS벤츠 신형 CLS는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우아함 보다는 근육질의 라인이 강조된 스타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만3400유로(약 9800만원)에 내년 1월부터 유럽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BMW는 콘셉트카 형태로 6시리즈 쿠페를 선보였다. 올 초 북경 모터쇼에서 발표한 그랑 쿠페 콘셉트카의 양산 모델로 BMW의 패밀리 룩 디자인이 그대로 반영됐다. 2012년부터 시판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뉴 BMW X3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적용됐으며 전자식 스티어링(EPS)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6기통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아우디 A7 스포츠백은 아우디 4도어 쿠페의 야심작으로 유럽에서 10월말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5만1650유로(약 8000만원)에 책정됐다. 특히 아우디 A7은 지난 16일 한국을 방문한 피터 슈바르첸바우어 아우디 마케팅담당 부회장이 "2012년 한국시장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힌 모델이다.▶ 관련기사 ◀☞오늘의 증시 일정(1일)☞(파리모터쇼)기아차 "전기차의 미래 보여드립니다"☞(시승기)"시속 190km로 가는 `아줌마車`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