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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태움, 신개념 온라인 오디션 ‘힛트보이스’ 종료… 최종 우승자 발표
  • 칸태움, 신개념 온라인 오디션 ‘힛트보이스’ 종료… 최종 우승자 발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플랫폼 칸태움이 진행한 신개념 온라인 오디션 ‘힛트보이스’를 지난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 우승자로는 306,011,000 푸쉬를 받은 ‘유태리’가 선정됐다.(사진=칸태움)‘힛트보이스’는 경연 시작 때부터 ‘1억 원+푸쉬’라는 큰 상금과 더불어 오디션에 참가한 모든 드리머들이 순위와 관계없이 프로듀서로부터 받은 푸쉬를 인출할 수 있는 칸태움만의 특별한 시스템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예선 경연 기간 동안 참가한 많은 드리머들이 프로듀서로부터 받은 푸쉬로 수익을 창출했다.‘힛트보이스’는 4개월간의 예선을 거쳐 월별 우승자인 TOP4가 최종 파이널에 진출, 오디션 지정곡들 중 한 곡을 선택하여 자신의 스타일대로 재해석하여 리메이크한 무대로 마지막 경합을 펼쳤다. 파이널에 진출한 ‘루트피버’, ‘미스김’, ‘유태리’, ‘찬울림’ 중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8월의 우승자 ‘미스김’이 ‘미스트롯3’ 출연 관계로 중도하차해 남은 세명이 최종 파이널에서 경연을 진행했다. 요즘 시대 흐름을 반영하듯 많은 팬덤을 확보한 트로트 곡 중 ‘당신꽃’(문선수 작곡)을 리메이크하여 부른 ‘유태리’가 파이널 무대에서 우승해 상금 1억 원과 더불어 받은 368,259,000 푸쉬의 50%인 1억8412만9500원을 추가 상금으로 받았다.‘힛트보이스’ TOP3 (왼쪽부터 ‘루트피버’, 우승자 ‘유태리’, ‘찬울림’) (사진=칸태움)‘힛트보이스’는 다양한 재능으로 자유롭게 참가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칸태움의 ‘모두의 창업 오디션’에 포함된 2023년 이벤트 경연이다. ‘힛트보이스’에서 받은 모든 푸쉬가 ‘모두의 창업 오디션’에도 그대로 반영돼 우승자 유태리는 2023 ‘모두의 창업 오디션’에서도 최종 우승자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따라서 ‘모두의 창업 오디션’의 누적 상금 총액인 2억2966만9700원까지 추가로 받는다.유태리는 “그동안 노래라는 외길 인생을 살아오면서 ‘칸태움’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의 플랫폼을 만나 이런 대박 기회를 얻게 될 줄은 한 번도 상상해 보지 못했다”며 “나의 노래와 나의 이야기가 이렇게 직접적이고 빠르게 푸쉬로 피드백이 되어 돌아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신기했다. 가수 중 한 사람으로서 대중들에게 큰 인정을 받은 기분이어서 모든 프로듀서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1.04 I 이윤정 기자
'미스트롯3' 대망의 2라운드 팀미션…김소연→오유진, 트롯 걸그룹
  • '미스트롯3' 대망의 2라운드 팀미션…김소연→오유진, 트롯 걸그룹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최강 올라운더 걸그룹이 탄생한다.‘미스트롯3’4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3회는 마스터 추천 장르별 팀미션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트롯 전쟁이 발발한다.치열했던 1라운드 1대 1 서바이벌 배틀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한 막강한 실력자들은 부서별로 팀을 이뤄 팀미션을 펼친다.특히 1라운드에서 전원 올하트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챔피언부의 팀미션 무대가 공개된다. ‘트롯 아이돌’이자 팀미션 리더인 오유진을 중심으로 우승 상금만 차 한 대 값인 고아인, 가요제 대상을 휩쓴 ‘흥나율’ 김나율, 박칼린을 사로잡은 ‘트롯 프린세스’ 김소연, 시청자들을 울린 ‘꺾기 요정’ 빈예서, ‘미스트롯3’를 위해 자퇴까지 한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진혜언, 프로 가수도 부르기 힘든 곡으로 김연자를 놀라게 한 채수현이 뭉친다.챔피언부는 녹화 당시 등장하자마자 빛나는 비주얼과 상큼한 매력으로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아우라를 발산했다고. 무엇보다도 바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구도를 갖춰 은혁이 “이렇게 데뷔시키고 싶어”라고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챔피언부답게 가창력은 이미 검증받은 7명의 올라운더 걸그룹이 빚어낼 화려한 퍼포먼스가 궁금해진다.3회는 ‘히트곡 제조기’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송가인이 ‘미스트롯1’에 등장했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극찬한 ‘찐’고수가 등판해 전율을 안긴다. 또한 뜨거웠던 1라운드 1대 1 서바이벌 배틀의 TOP3인 진선미가 공개되고 2라운드 팀미션이 펼쳐진다.대국민 응원 투표도 시작된다. 3회 방송 종료 직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나만의 트로트 스타’ 7명을 응원하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매일 1회씩 가능하며 투표 결과는 TOP7 및 최종 진선미 선발에 반영된다.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조선 ‘미스트롯3’ 3회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01.04 I 김가영 기자
'현역가왕' 박성연→김나희 최종 탈락에 신동엽 '울컥'…시청률 12%
  • '현역가왕' 박성연→김나희 최종 탈락에 신동엽 '울컥'…시청률 12%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현역가왕’이 대망의 준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본선 3차전 서막을 연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돌파했다.‘현역가왕’지난 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6회분이 최고 시청률 13.1%, 전국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차전 2라운드 ‘대장전’을 통해 총 7인의 방출자가 선정되고, 남은 18팀이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에 국민 평가단 점수가 더해지자 ‘옥구슬 아씨들’이 1위 ‘007 밴드걸’이 2위 ‘핫칠리’가 3위 ‘비빔걸스’가 4위 ‘이기자 시스터즈’가 5위로 중간 순위가 재편됐다. 그리고 팀원들의 운명을 건 대장들이 순위 지각변동을 일으키기 위해 맞서는 2라운드 ‘대장전’이 시작됐다. 중간 점수 최하위로 가장 막중한 부담감을 짊어진 ‘이기자 시스터즈’ 대장 반가희는 “우리 팀이 현재 5위라 사기가 떨어져 있다. 꼭 이기고 돌아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절절한 감성을 토했다. 하지만 반가희는 극도의 부담감에 제대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고, “감정의 해석이 다소 아쉽다”는 평을 들으며 연예인 평가단 점수 142점을 받았다.중간 점수 2위 ‘007 밴드걸’ 대장 두리는 1위와의 점수 차를 반드시 뒤집겠다는 열의를 다지며 ‘철없던 사랑’으로 마치 80년대 디스코 클럽이 떠오르는 레트로한 댄스 무대를 펼쳤다. 두리는 격렬한 댄스에도 흔들림 없는 음정으로 “립싱크인 줄 알았다”는 극찬을 들으며 무려 188점을 받았고 팀원들의 품으로 금의환향해 흐뭇한 웃음을 짓게 했다. ‘핫칠리’ 대장 류원정은 ‘사랑했는데’를 택해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였고, 팀원들은 대기실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눈물 바람으로 류원정의 무대를 바라봐 간절함을 느끼게 했다. 결국 류원정은 184점을 받아 선방하며 팀들의 걱정과 눈물을 웃음으로 바꿨다.‘비빔걸스’ 전유진은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짊어지고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다. 전유진은 “언니들 없이 혼자서 무대를 채울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무색하게 존재감 넘치는 무대를 꾸몄고, 노래가 끝나자 긴장이 한꺼번에 풀린 듯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해 언니들을 더욱 울컥하게 했다. 신동엽은 “내일이 없는 것처럼, 목이 어떻게 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어마어마했다”며 박수를 쳤고 대성은 “가요계에 뉴진스가 있다면 트로트계에는 유진쓰가 있다”는 센스 넘치는 칭찬을 건넸다. 결국 전유진은 188점을 차지하며 두리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중간 점수 1위 ‘옥구슬 아씨들’ 대장 마이진은 반드시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또 다른 부담감을 안고 무대 위에 섰다. 마이진은 팀원들을 위해 무려 25장 송판 깨기에 도전했지만 실패를 거듭했고, 그럼에도 계속해서 송판을 내리치는 불굴의 의지로 팀원들을 눈물짓게 했다. 마이진은 ‘여기서’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에 없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고 “퍼포먼스를 굉장히 잘한다” “웨이브가 굉장히 부드럽다”는 칭찬과 함께 184점을 받았다.그렇게 본선 2차전 최종 결과 발표가 이어졌고 최종 1위는 ‘옥구슬 아씨들’이 2위는 ‘비빔걸스’ 3위는 ‘007 밴드걸’ 4위는 ‘핫칠리’ 5위는 ‘이기자 시스터즈’가 차지했다. ‘옥구슬 아씨들’ 마이진-린-김다현-요요미-유민지가 다음 라운드 직행을 결정지은 가운데 김다현은 “헤어지기 싫었는데 안 헤어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눈물 흘렸고 린 역시 “너무 노력하고 자기 일을 사랑하는 멋진 동생들을 만나서 정말 많이 배웠다. 정말 감사하다”며 오열했다.하지만 신동엽은 “이제는 무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마스터들은 합불합 운명을 가르기 위한 회의에 돌입했다. 긴 회의 끝 추가 합격자로 두리와 전유진, 류원정, 조정민, 마리아, 박혜신, 윤수현, 신미래, 별사랑, 김양, 김산하, 하이량, 강혜연의 이름이 불렸다. 신동엽은 최종 방출자 박성연, 김소유, 김지현, 반가희, 마스크걸, 세컨드, 김나희에게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인연이 여기까지였을 뿐”이라며 울컥하며 “너무나 행복했던 순간이었는데 이렇게 이별을 하게 된다니 아무리 MC지만 마음이 좋지 않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응원 하겠다. 수고하셨다”는 마지막 인사를 건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그리고 많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낸 마스크걸의 얼굴이 공개됐다. ‘현역가왕’ 마스크걸이자 신인 트로트 가수 화자는 “부활한 것이 벅차고 설레고 두려웠다. 짧은 시간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는 소회를 전하며 “이겨서 마스크를 벗고 싶었다. 아쉽고 후회도 되지만 만족한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약속했다.그렇게 대망의 준결승전 결정전인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의 막이 올랐다. 총 18팀의 현역 전사가 두 명씩 짝 지어 노래 한 곡을 나눠 부르고 둘 중 더 잘 한 사람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연예인 평가단 180점 만점, 국민 평가단 180점 만점이 배점됐다.첫 번째 대결은 ‘현역가왕’ 최연소자 김다현과 최연장자 김양의 30살 차이 대결이 성사돼 흥미를 치솟게 했다. 김다현은 김양에게 “저희 어머니와 연세가 비슷하다”며 “건강 생각하시며 살살 하세요”라는 어퍼컷을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던 터. 하지만 김다현은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반면 김양은 노련과 연륜으로 ‘간대요 글쎄’를 완벽하게 해석해 박수를 이끌었다. 신동엽 역시 “다현 양은 남친을 안 사귀어 봤고 김양 씨는 많이 사귀어 봤구나가 느껴졌다”는 농담 섞인 감상평으로 경험과 연륜의 부족을 지적했고 결국 김양이 277점, 김다현이 82점을 받는 반전이 펼쳐져 대결의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게 했다. 다음으로 박혜신과 요요미라는, 물과 기름의 상극 만남이 이뤄져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남진의 ‘나야 나’로 트로트계 비욘세로 분해 관능적이면서도 귀엽고, 위트까지 갖춘 프리즘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요요미가 91점, 박혜신이 267점이라는 현격한 점수 차이를 보였다.한편 이날 ‘현역가왕’은 대국민 응원 투표 4주 차 결과를 발표했다. 1위 전유진, 2위 김다현, 3위 마이진, 4위 마리아, 5위 강혜연, 6위 박혜신, 7위 류원정, 8위 린, 9위 유민지, 10위 반가희가 차지한 가운데 이는 준결승과 결승 점수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현역가왕’ 7회는 오는 9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2024.01.03 I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시청률 16.3%…뉴페이스→현역부 활약
  • '미스트롯3', 시청률 16.3%…뉴페이스→현역부 활약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가 두자릿수 시청률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증명했다.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2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가구 기준 16.3%를 차지하며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이수연의 ‘울아버지’였다.이날 방송에서는 풍금, 천가연, 배아현, 채윤, 이하린 등 현역부가 활약을 펼쳤다. 또 뉴페이스들은 사랑스러운 면모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연소 참가자 8세 한수정은 임현정의 ‘사랑아’를 불러 올하트의 주인공이 됐다.(사진=TV조선)이수연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생각하며 황민호의 ‘울아버지’를 열창해 올하트를 받았다. 이수연의 사부곡에 김연자, 진성, 박칼린, 황보라도 눈물을 흘렸다.또 19년차 댄스 가수 길건은 “댄스가수 망해서 트로트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며 울컥한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장윤정은 0개 하트를 받은 길건에게 “지금은 트로트 위상이 달라졌다. ‘트로트나 하는구나’가 아니라 ‘트로트를 하는구나’로 바뀌었다.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3.12.29 I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역대 최강 현역부 예고…장민호도 감탄
  • '미스트롯3', 역대 최강 현역부 예고…장민호도 감탄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심사위원도 감탄하게 만든 역대급 현역부가 출격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2회는 역대 가장 많은 진을 배출한 부서인 현역부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친다.‘미스트롯3’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1라운드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을 펼치고 있다. 2회에서는 죽음의 조로 손꼽히는 현역부가 벼랑 끝 맞대결을 벌인다.MC 김성주는 녹화 당시 “현역부는 웃음기를 빼고 노래에만 집중하겠다”라면서 상위 포식자들의 대결에 주목했다. 소름 돋는 무대들이 쏟아지자 “현역부는 올하트 아니면 다음 라운드 진출이 어려울 것 같은 분위기”라고 전한다.(사진=TV조선 ‘미스트롯3’)마스터 군단도 입을 다물지 못한다. “완전 고수”라면서 등장하자마자 장윤정이 깜짝 놀란 정통 트로트 절대 강자부터 지역 행사를 꽉 잡고 있는 심상치 않은 내공의 참가자까지 차원이 다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호랑이 마스터’ 박칼린마저 “현역부는 심사를 내려놓고 무대를 즐겨야 할 것 같다”라고 심사 포기 선언을 해 눈길을 끈다.트로트판에 새 바람을 일으킬 실력파 뉴페이스들의 등판도 예고된다. 장민호는 “최고의 무대였다”면서 “도대체 어디에 계시다가 튀어나오셨나”라고 감탄한다.제작진은 “현역부는 매 시즌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해 타 부서 경계대상 1호 부서”라면서 “역대 최강 실력자들이 도전장을 낸데다가 1라운드부터 데스매치이기 때문에 경연 내내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졌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진정한 고수들의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트롯3’는 지난 21일 첫 방송부터 전국 16.6%, 순간 17.3%의 경이로운 시청률로 오디션 끝판왕다운 스타트를 끊었다.‘미스트롯3’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3.12.27 I 최희재 기자
'현역가왕' 린, 손태진과 듀엣 중 '눈물'…최고 시청률 12.8%
  • '현역가왕' 린, 손태진과 듀엣 중 '눈물'…최고 시청률 12.8%
  • (사진=MBN ‘현역가왕’)[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린이 무대 중 눈물을 보였다.지난 2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은 총 25팀의 현역이 5인 1조를 이뤄 남성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하는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 ‘남과 함께’로 꾸며졌다.‘팀 미션’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 220점과 국민 판정단 점수 180점을 더해 총 400점 만점 중 1위를 한 팀 전원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 나머지 팀원은 전원 방출 후보가 되는 또 하나의 데스매치로 긴장감을 불렀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12.8%, 전국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4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꿰찼다.첫 번째 팀은 대장 반가희와 김소유, 신미래, 하이량, 마스크걸로 구성된 ‘이기자 시스터즈’였다. 이중 마스크걸은 팀 미션 연습 도중 최종 하차를 결정한 한봄 대신 구사일생으로 팀에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때 특별 게스트 에녹이 등장, 다섯 현역과 ‘카발레’로 농밀하고 끈적한 단체 댄스 무대를 펼쳐 환호를 절정으로 치솟게 했다.(사진=MBN ‘현역가왕’)대장 두리와 조정민, 김나희, 김산하, 마리아는 ‘007 밴드걸’로 뭉쳐 트로트 판 최초로 밴드를 결성해 기대를 모았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그대 모습은 장미’에 이어 ‘환희’로 한치 오차 없는 연주 실력을 뽐내 감탄을 터지게 했다. 이어 래퍼 한해가 ‘당돌한 여자’를 힙합곡으로 완벽 편곡해 흥을 돋웠다.대장 마이진과 유민지, 요요미, 김다현, 린은 ‘옥구슬 아씨들’로 나섰다. 린은 공연 베테랑답게 팀원들을 든든하게 이끌었지만 트로트 가수들 특유의 높은 텐션에 녹아들지 못하고 당황하는가 하면, 단체 안무 역시 힘들어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다섯 사람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특히 린은 특별 게스트 손태진과 ‘이별’을 부르며 여러 가지 감정이 스치는 듯 눈시울을 적셔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마스터들은 “지금까지 중 가장 짜임새가 좋았다. 희로애락이 다 들어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들은 연예인 평가단 점수 195점을 받으며 1위를 쟁취했다.대장 전유진과 박혜신, 윤수현, 강혜연, 김지현은 ‘비빔걸스’로 위풍당당하게 등장했지만, 대장 전유진은 “너무 부담스럽다. 잘해야 하는데 못하는 것 같아서 답답하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무대 후 마스터들은 “개개인 역량은 뛰어나나 팀의 조화가 다소 아쉬웠다”는 평을 전했다.대장 류원정과 김양, 세컨드, 별사랑, 박성연이 함께한 ‘핫 칠리’는 팀명다운 화끈한 무대를 펼쳤다. 심수봉은 “안에서 폭발 시켜 다른 사람을 전부 움직이게 하고 소름 끼치게 한 무대”라는 평가를 전했고, 이들은 190점을 받으며 단숨에 2위로 올랐다.‘현역가왕’은 오는 2024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2023.12.27 I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진혜언, 인기 뜨겁다…이찬원 '시절인연'으로 올하트
  • '미스트롯3' 진혜언, 인기 뜨겁다…이찬원 '시절인연'으로 올하트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진혜언이 1라운드 올하트를 받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21일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한 진혜언은 1라운드 1대1 서바이벌 배틀에서 이찬원의 ‘시절인연’으로 올하트를 받으며 트로트 샛별 존재감을 드러냈다.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진혜언은 “‘미스트롯3’에 나오기 위해 고등학교 자퇴까지 하고 온 17세 소녀”라고 스스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외부 활동을 반대하는 학교의 방침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오랜 시간 해오던 판소리를 그만두고 자퇴를 결심했다는 것. 진혜언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무대에서 하는 게 꿈”이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사진=TV조선 ‘미스트롯3’)이어 진혜언은 경연곡으로 이찬원의 ‘시절인연’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학교를 떠나면 만나기 힘든 친구들에 대한 내 마음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이제는 입지 못할 옛 교복을 입고 진심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꿈을 위한 결단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에 대한 슬픔을 담은 노래는 뭉클함을 안겼다. 1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가창력과 감정표현을 선보인 진혜언은 심사위원단의 올하트를 받았다.김연자 마스터는 “목소리도 좋고 감정에 몰입하는 게 수준급”이라며 호평을 남겼다. ‘시절인연’의 작곡가인 알고보니 혼수상태 역시 “본인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그려냈다. 처음 듣는 느낌”이라는 극찬을 전했다.진혜언의 라이브 영상은 공개 5시간 만에 약 1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이버 TV 톱 100에서 1위에 올랐다.2018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국악계 명문인 국립국악고등학교 판소리과 전공 1등 출신 그리고 ‘미스트롯3’까지 국악 신동 진혜언이 트로트 샛별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3.12.23 I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첫방부터 시청률 16.6%…제2의 송가인 나오나
  • '미스트롯3' 첫방부터 시청률 16.6%…제2의 송가인 나오나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가 첫 방송부터 프로그램의 슬로건처럼 세상을 꺾고 뒤집었다.‘미스트롯3’지난 21일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는 전국 시청률 16.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3%까지 치솟았다.트롯 오디션 끝판왕답게 화제성 역시 폭발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채팅방과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썩거렸다. 예비 트롯 여제들의 불꽃 튀는 경연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방송 후 클립 영상 조회수 역시 무섭게 상승하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했다.이날 ‘미스트롯3’는 배우 허성태와 댄스크루 프라임킹즈의 압도적인 오프닝 무대로 광폭 행보를 시작했다. 신선한 매력의 최정예 72명이 새싹부, 챔피언부, 현역부, 직장부, 영재부, 여신부, 대학부, 상경부 등 8개 부서로 나뉘어 출사표를 던졌다.시리즈 사상 최초 1라운드부터 살떨리는 부서별 1:1 서바이벌 배틀을 도입했다. 하트 갯수가 많은 참가자가 2라운드 진출, 두 명 모두 올하트를 받으면 함께 올라가는 극한의 데스매치였다. 8하트 이하는 상대 결과와 상관없이 즉시 탈락, 동점인 경우 마스터 재투표를 진행한다.잔인한 데스매치 속 괴물 참가자들이 가득했다. 타 오디션을 휩쓴 챔피언부는 올하트의 향연이었다. 참가자들의 경계 대상 1호인 ‘트로트 아이돌’ 오유진과 김소연이 1라운드부터 빅매치를 벌였다. 두 사람은 각각 오은주의 ‘돌팔매’와 전미경의 ‘해바라기꽃’을 열창, 완성형 가수답게 더블 올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오유진은 이젠 프로 가수의 느낌”이라면서 “본인이 무엇을 해야 잘하는지 알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앞서 ‘트로트의 민족’에서 김소연을 지켜봤던 박칼린은 비주얼, 가창력, 무대매너 모두 뛰어나며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로 “점점 더 비싸지는 패키지”라고 극찬했다.11살 동갑내기들의 무대를 씹어먹는 맞대결은 소름을 유발했다. 우승 상금만 차 한 대값으로 전국 가요제를 싹쓸이한 ‘상금 헌터’ 고아인과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산 최연소 대상을 차지한 ‘꺾기 요정’ 빈예서가 만났다. 이들은 더블 올하트로 2라운드 동반 진출했다. 장윤정은 고아인이 부른 김의영의 ‘도찐개찐’에 “어른들과 겨뤄도 뒤처지지 않는다”라고 놀라워했다. 고아인의 올하트에도 기죽지 않고 무대에 오른 빈예서는 이미자의 ‘모정’을 선곡했다. 빈예서는 키워준 할머니를 향한 사랑을 담아 감동을 선사했다. 김연우는 무대를 마친 후 참았던 눈물이 터진 빈예서에게 “감정을 넣었다 뺐다 갖고 노는 괴물이다. 천재가 여기 있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각종 가요제를 정복한 ‘대상 헌터’ 채수현과 ‘대상 청소기’ 김나율은 더블 올하트로 2라운드에 나란히 올라갔다. 채수현은 프로 가수도 부르기 힘든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을 변주해 자신만의 색깔을 입혔다. 김나율은 양지은의 ‘흥 아리랑’을 신명나게 열창하며 ‘흥 나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장윤정의 뭉클한 응원은 두 사람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장윤정은 “가요제 나갈 때마다 초대 가수들의 무대를 보며, 얼마나 초대 가수로서 서고 싶었겠느냐. 두 분이 초대 가수로 갈 실력을 갖춘 것 같아서 미리 축하드린다”라고 응원했다.판소리계를 접수한 장원들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2023년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노규리와 같은 대회 2018년 장원 진혜언이 겨뤘다. ‘미스트롯3’에 집중하기 위해 고등학교 자퇴까지 하는 결단을 내린 진혜언. 그는 이찬원의 ‘시절 인연’으로 몰입도 높은 무대를 빚어내 올하트를 받으며 노규리를 제쳤다.트로트 싹을 틔울 새싹부에서도 경이로운 무대와 이변이 쏟아졌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도전의 아이콘’ 신수지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고혹적인 음색으로 표현해 올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호흡이 안정적이었고 멋진 무대였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신수지는 ‘김호중 친척 누나’ 이시현을 꺾고 2라운드행 티켓을 따냈다.성악 전공자이자 뮤지컬까지 섭렵한 다재다능한 김예은은 김연우의 조카였다. 김연우는 조카의 출전을 현장에서 처음 알게 됐다. 김예은 역시 작은 아버지의 마스터 합류 소식을 지원서를 낸 후 기사로 뒤늦게 알게 됐다며 김연우에게 부담이 될까 걱정했다. 김연우는 “예은이가 나왔다고 해서 내가 난처할 것은 없다. 네가 난처해질 수 있어”라며 단호하고 냉정한 심사를 예고했다.김예은은 태진아의 ‘당신의 눈물’을 구슬프게 표현했다. 김예은의 마음을 울리는 열창에 붐은 “노래가 주는 힘”이라고 호평했다. 김연우는 “안정감 있고 부드럽게 불렀지만 아쉬웠던 게 전체적으로 키를 두세 키 올렸으면 어필이 더 잘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지적했다.김예은의 대결 상대는 127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수빙수였다. 수빙수는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를 열창하며 방어를 해체하는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연우는 수빙수에 대해 “하루 이틀 부른 노래 아니다. 파워도 있다”라고 수준급 실력을 칭찬했다. 두 사람은 12개 하트로 동률을 이뤘다. 마스터 재투표 끝에 김예은이 7 대 6으로 반전 가창력의 수빙수를 꺾고 2라운드 문턱을 밟았다.‘고음의 여왕’ 복지은은 민요 ‘배 띄워라’를 선곡했다. 복지은은 능수능란한 꺾기와 ‘나로호 고음’으로 전율을 안겼다. 복지은은 올하트를 받아 성악 엘리트들간의 대결이었던 S대 출신 톱티어 뮤지컬 배우 김수를 꺾었다.패기와 열정으로 무장한 대학부는 트롯 요정들이 대결했다. 나영은 이태호의 ‘간대요 글쎄’를 선곡해 탁월한 강약 조절로 올하트를 기록했다. 윤서령은 김용임의 ‘사랑님’으로 11개의 하트를 받으며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진성은 “가창력, 호소력이 좋은데 음정이 흔들렸다. 앞으로 신경을 쓰면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조선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3.12.22 I 김가영 기자
오유진부터 수빙수까지…'미스트롯3', 예비 트롯퀸 72인 출격
  • 오유진부터 수빙수까지…'미스트롯3', 예비 트롯퀸 72인 출격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가 오늘(21일) 출격한다.2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는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을 갖춘 72인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가 베일을 벗은 후 참가자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유튜브에 공개된 개인 티저 통합 조회수가 단숨에 300만 뷰를 넘어서며 스타 등용문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구독자 수 127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수빙수는 통합 30만뷰를 넘고 쾌속 질주 중이다. 또한 ‘트롯 아이돌’ 오유진은 20만뷰를 가뿐히 넘어서며 인기를 입증했다. 티저 영상만으로 통합 300만 뷰를 넘긴 가운데 ‘미스트롯3’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제작진은 “첫 방송 전부터 이렇게까지 뜨거운 열기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의 72인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다”며 “트로트의 진수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미스트롯3’는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을 펼친다. 박진감 넘치는 새로운 룰을 장착하며 지금껏 보지 못한 지상 최대 트롯쇼로 찾아온다. 믿고 보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초호화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 한다.‘미스트롯3’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2023.12.21 I 최희재 기자
LG전자, 'LG 힐링미 아르테' 현역가왕 메인 협찬… SNS 이벤트 진행
  • LG전자, 'LG 힐링미 아르테' 현역가왕 메인 협찬… SNS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LG전자는 자사 안마의자 제품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이하 LG 힐링미 아르테)’를 현역가왕에 협찬하며, SNS 공유 인증 이벤트 ‘LG 힐링미 아르테를 찾아라!’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LG전자)LG전자가 올해 8월 출시한 가구형 안마의자 LG 힐링미 아르테는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과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라운지 체어로 제격인 제품이다. 안마 기능도 업그레이드되어 손마사지와 유사한 핸드모션 입체 안마 및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7가지 안마 모드를 지원해 섬세하고 꼼꼼한 안마 기능을 제공한다.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MBN 현역가왕은 한일 트로트 대결에 출전할 여성 트롯 국가대표를 뽑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이 프로그램에 LG 힐링미 아르테를 협찬하며 SNS 공유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현역가왕 방송 중 LG 힐링미 아르테의 PPL 이미지 혹은 브랜드 협찬 로고를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LG 힐링미 아르테를, 50인에게 현역가왕 준결승 방청권을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인테리어 안마의자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MBN 현역가왕에서 LG 힐링미 아르테를 협찬하고 방송을 통해 직접 LG 아르테의 고급스러움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LG 힐링미 SNS 공유 이벤트는 현역가왕 PPL 이벤트 외에도 전국 LG 베스트샵에서 LG 힐링미 아르테를 찾아 체험하고 사진 촬영해 참여할 수도 있다. 오는 31일까지 SNS에 게시물을 올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힐링미 아르테 1대 (3명) △현역가왕 준결승 방청권 2매 (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쿠폰 (30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2.19 I 이윤정 기자
'미스트롯3' 김소연X오유진, 트롯 아이돌 출격
  • '미스트롯3' 김소연X오유진, 트롯 아이돌 출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아이돌’ 김소연, 오유진이 TV조선 ‘미스트롯3’에 등판한다.사진=TV조선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참가자들을 향한 열띤 호응이 심상치 않다. ‘미스트롯3’ 실시간 채팅방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응원글이 쏟아지며 팬덤이 들썩이고 있는 것.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는 타 오디션에서 우승하거나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도 다시 도전하는 ‘트롯 오디션 끝판왕’이다.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도전 자체가 트롯 가수라면 꼭 거쳐야 하는 등용문인 셈이다.그런 가운데 ‘트롯 아이돌’ 김소연과 오유진의 출격이 화제다. ‘트롯 아이유’ 김소연은 MBC ‘트로트의 민족’ 2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유진은 KBS2 ‘트롯 전국체전’ 3위 수상자로 ‘트롯 프린세스’라고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다. 야심찬 도전장을 던진 두 사람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실력이 짱짱한 어린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해 평균 연령이 확 낮아졌다”라면서 “김소연, 오유진을 비롯해 새로운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과감히 용기를 낸 참가자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미스트롯3’는 가창력은 물론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을 갖춘 72인의 참가자들이 출격한다. 무엇보다도 ‘미스&미스터트롯’ 사상 최초로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을 벌인다. 파격적이고 잔인한 룰이 도입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연을 예고한다.‘미스트롯3’는 믿고 보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초호화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 한다.세상을 꺾고 뒤집을 TV조선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2023.12.14 I 김가영 기자
올해 노래방 최고 인기곡은?…트로트는 임영웅 유일
  • 올해 노래방 최고 인기곡은?…트로트는 임영웅 유일
  •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지난해 노래방 최고 인기곡으로 꼽힌 데 이어 올해는 트로트를 부르는 가수 중 유일하게 순위권 차트에 올랐다(사진=임영웅 공식 SNS 캡처 이미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가 노래방 최고 인기곡으로 꼽혔다. 노래방 반주기 업체 TJ미디어에 따르면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가 올 한 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른 곡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헤어지자 말해요’는 지난 4월 발표 이후 6월말부터 12월 첫 주까지 23주 연속 노래방 차트 1위를 기록하며 ‘2023년 TJ노래방 결산 차트’ 정상에 가장 오래 머무른 곡을 기록했다.이어 DK(디셈버)의 ‘심’(心)과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4위는 이지(izi)의 ‘응급실’, 5위는 김필의 ‘다시 사랑한다면’, 6위는 윤종신의 ‘좋니’, 7위는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어디에도’, 8위는 테이(tei)의 ‘모놀로그’, 9위는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10위는 아이브의 ‘아이 엠’(I AM)이 차지했다.또한 차트에서 대세를 이룬 아티스트는 아이브(IVE), 뉴진스(NewJeans) 등 4세대 걸그룹이다. 아이브 ‘아이 엠’, 뉴진스 ‘디토’(Ditto), ‘하입 보이’(Hype boy), (여자)아이들 ‘퀸카’(Queencard) 등이 순위권에 들었다.TJ미디어는 “올해 결산 차트에 오른 곡들을 보면 발라드곡이 48%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불린 장르에 선정됐고 록과 댄스곡들이 뒤를 이었다”면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로트를 부르는 가수 중 유일하게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순위권에 올랐다”고 말했다.TJ미디어는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TJ 노래방에서 불린 곡의 연주 횟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겼다. 가수 박재정(사진=로맨틱팩토리 제공).
2023.12.10 I 김미경 기자
트롯 아이돌 에닉스, 내년 1월 데뷔…일본서 팬미팅
  • 트롯 아이돌 에닉스, 내년 1월 데뷔…일본서 팬미팅
  • 에닉스(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트롯 아이돌 그룹 에닉스(ANEX)가 데뷔를 앞두고 기대를 높이고 있다.트롯 명가 루체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대형 트롯 아이돌그룹 에닉스가 오는 2024년 1월 데뷔한다.에닉스(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에닉스의 리더는 AFC 초대 챔피언이자 트롯 가수인 이대원이다. MBN ‘헬로트로트’ 준우승자 강설민과 뮤지컬계 라이징스타 김단희가 중심을 잡고, 마지막 멤버로 수준 높은 피아노 실력으로 스타성을 겸비한 하루가 합류했다.평균 신장 180cm의 훤칠한 키와 세련된 마스크로 눈길을 끈다. 비주얼은 물론이고 멤버 개인이 갖춘 스타성과 음악성으로 모든 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에닉스(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에닉스의 대한 관심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뜨겁다. 내년 한일 가왕전을 준비중인 MBN ‘현역가왕’과 일본 와우와우, 아베마에서 론칭한 ‘트롯걸 재팬’의 등장으로 인해 최근 일본에서 한국 트로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 에닉스가 이러한 열풍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에닉스는 오는 2024년 1월 국내에서 데뷔 후, 3월 5일 도쿄 ‘I‘M A SHOW 홀’에서 일본 첫 팬미팅을 가진 후 3월 9일 오사카 ‘YES 시어터’를 거치는 일본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2023.12.08 I 최희재 기자
역사상 이런 가수는 없었다…세계는 '스위프트 열풍'
  • [핫이슈]역사상 이런 가수는 없었다…세계는 '스위프트 열풍'
  • [이데일리 김정남 이소현 기자] “예술과 상업 측면에서 모두 핵융합 같은 에너지를 분출했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6일(현지시간) ‘올해의 인물’에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를 선정하면서 “스위프트는 지난 10년 이상 인기를 누려왔지만 올해는 또 달랐다”며 이렇게 평가했다. 스위프트 역시 타임과 인터뷰를 하면서 “올해 서른셋 나이에 제 경력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은 것 같다”고 자평했다.타임은 지난 1927년부터 올해의 인물을 선정했는데, 연예인이 자신의 본업으로 뽑힌 것은 90여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록밴드 U2, 배우 애슐리 저드 등이 올해의 인물에 뽑힌 적이 있지만 자선 사업,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캠페인 등 본업과는 무관한 이유 때문이었다. 연예계 인물이 단독으로 수상한 것도 올해 스위프트가 최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찰스 3세 영국 국왕,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기소 검사들, 동명 영화에 등장하는 바비 인형 등 올해 최종 후보군만 봐도 얼마나 경쟁이 치열했는지 느껴질 정도다.테일러 스위프트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 (출처=타임 홈페이지)◇마이클 잭슨·밥 딜런에 비견된 스타이뿐만 아니다. 그녀는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서 5위에 올랐다. 연예인이 톱5에 진입한 것은 순위 발표를 시작한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79위를 기록했는데, 한 해 만에 순위가 치솟았다. 스위프트는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뽑은 올해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인물 71명에도 이름을 올렸다. 스위프트의 독보적인 인기는 ‘현상’(phenomenon) 그 자체다. 2006년 싱글 앨범 ‘팀 맥그로’를 통해 컨트리송 장르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10여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최고 아티스트에 올랐다. 타임은 “팝스타로서 그녀는 엘비스 플레슬리, 마이클 잭슨, 마돈나에, 작곡가로서 밥 딜런, 폴 매카트니, 조니 미첼과 각각 비견돼 왔다”고 전했다. 그녀만큼 작사·작곡 능력, 가창력, 춤, 무대매너 등을 한꺼번에 갖춘 이는 대중음악사에서 찾기 어렵다는 평가도 많다. 현재 ‘빌보드 톱200’에는 그녀의 앨범 가운데 △1989(1위) △미드나이츠(Midnights·3위) △포크로어(Folklore·5위) △러버(Lover·6위) △스피크 나우(Speak Now·10위) 등 다섯개가 동시에 올라와 있다. 현역 가수 중 처음 있는 일이다. 아울러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올해 최다 스트리밍의 영예 역시 그녀의 몫이다. 애플뮤직은 올해의 아티스트로 스위프트를 꼽았다.올해 북미를 시작으로 각국에서 진행한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는 스위프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글로벌 투어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면서 공연이 열리는 지역마다 숙박·식당 등의 매출이 폭증했고, 이로 인해 ‘스위프트노믹스’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스위프트의 미국 내 공연으로 인한 경제효과 추정치는 46억달러(약 6조1000억원)에 달했다.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을 넘어 음악산업 자체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는 이유다.◇세련된 작곡·진솔한 가사에 ‘열광’그렇다면 도대체 스위프트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것일까. 첫 손에 꼽히는 게 뛰어난 작사·작곡 능력이다. 스위프트는 컨트리송 앨범을 통해 데뷔한 가수다. 컨트리송은 허허벌판 텍사스 마을에서 카우보이 모자를 쓴 아저씨가 흥얼거릴 것 같은, 딱 미국스러운 노래다. 굳이 한국식으로 따지면 트로트와 비슷하다. 그런데 스위프트의 노래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가장 세련돼 있다는 평가다. 2008년 정규 2집 ‘피어리스’(Fearless) 등을 시작으로 컨트리송을 뛰어넘어 팝스타로 진화를 거듭한 것이다.스테파니 버트 하버드대 영문과 교수는 ‘하버드 가제트’와 인터뷰에서 “스위프트 정도의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가진 팝스타들에게는 온갖 가십(뒷말·험담)이 붙는다”면서도 “그녀 정도의 작곡 능력이 있다면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스위프트의 대표 히트곡인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를 거론하면서 “그녀는 노래가 작곡가 자신의 진솔한 감정이라고 상상하게끔 만드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버트 교수는 내년 봄학기부터 스위프트의 삶부터 음악 커리어, 팬 문화 등을 문화적인 맥락에서 살펴보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그녀의 세계’ 강의를 맡는다. 뉴욕대, 스탠퍼드대, 애리조나 주립대, 플로리다대 등은 이미 개설했거나 개설할 예정이다.스위프트는 또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가사로 10~20대 젊은층으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스위프티’(Swiftie)라고 불리는 열혈팬들의 기반이 여기에 있다. 올해 에라스 투어에 포함되며 다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크루엘 서머’(cruel summer·2016년 첫 발매) 같은 노래가 대표적이다. 그녀는 아울러 ‘더 맨’(The man) 같은 노래를 통해서는 여성 평등을 부르짖으며 주목 받았다. 사회 정의와 관련한 이슈를 피하지 않음에도 남녀노소 모두 음악을 경청하게 만드는 게 그녀의 힘이다.스위프트 현상은 내년 아시아 지역까지 확산할 전망이다. 내년 2월부터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에서 공연하기 때문이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전역도 돈다. 다만 한국 공연은 예정돼 있지 않다. 스위프트가 내한 공연을 한 것은 2011년 2월 한 번뿐이다.테일러 스위프트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 (출처=타임 홈페이지)
2023.12.07 I 김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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