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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특구 유치 향한 파주시민 염원 "음악에 담는다"
  • 평화경제특구 유치 향한 파주시민 염원 "음악에 담는다"
  •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향한 파주시민들의 염원을 음악에 담아 낸다.경기 파주시는 12월 5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는 평화입니다’를 주제로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 기원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포스터=파주시 제공)음악회는 지난 9월 파주시에서 공모한 ‘남북교류협력 공모사업’의 문화사업 분야에 선정된 사업으로 파주시민포럼이 주관해 문화공연을 열어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대한 파주시민의 오랜 염원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김명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가수 홍성균·김정임, 어쿠스틱밴드 닐하우스 밴드, 재즈밴드 다빈치, 전문오페라단 파주테아터와 함석헌의 공연이 펼쳐진다.트로트, 포크, 재즈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오페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구성으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가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나누고 평화경제특구 유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널리 퍼뜨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민음악회는 파주시민과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김경일 시장은 “평화를 약속하며 두 손을 맞잡았던 감동의 역사를 문화공연에 녹여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뜻깊다”며 “올해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의 결실에 이어 내년에도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더욱 매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공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30 I 정재훈 기자
조정민 갑상선암→한봄 임신 9개월 고백…'현역가왕', 첫방 6.8%
  • 조정민 갑상선암→한봄 임신 9개월 고백…'현역가왕', 첫방 6.8%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현역가왕’이 6.8% 시청률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현역가왕’지난 28일 첫 방송 된 MBN ‘현역가왕’이 최고 시청률 7.6% 전국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현역가왕’은 커다란 활을 든 여전사가 과녁에 활을 명중시키자 초대형 무대에 불이 붙고, 새빨간 의상을 입은 현역들이 ‘H’ 로고 위에서 서로를 대면하는 초강렬 인트로로 시작했다. 무대 위에 오른 MC 신동엽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화끈한 서바이벌 트롯 쇼의 탄생”을 알리자 대외비로 감춰졌던 33인 현역의 정체가 드러나 감탄을 자아냈다. 현역 16년 차 김양에서부터 현역 1일 차 마스크걸까지, 33인이 태극기를 펄럭이며 단체로 행렬하는 장관이 오프닝으로 펼쳐졌다.그 사이 스페셜 마스터 신유-박현빈-이지혜-대성-윤명선-손태진-신성은 현역들의 경연을 지켜보기 위해 경연장 뒤 마련된 골방에 모였고, 현역들은 스페셜 마스터들이 무대를 지켜본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특히 스페셜 마스터들은 현역들의 자체 평가 투표 내용을 알 수 있다는 소식에 손태진은 “방송이 나간 후 현역들이 서로 연락을 안하게 될까봐 걱정 된다”고 말한 반면, 박현빈은 “재밌다 진짜”라며 흥미로워하는 극과 극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본격적인 경연 시작을 앞두고 33인 현역들이 무대로 모인 가운데 MC 신동엽은 “이렇게 많은 여성분들과 방송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벅찬 감격을 표현한 후 “축구든 야구든, 어떤 거든, 한일전은 우리가 그냥 못 넘어간다”는 말로 참가자들의 환호성을 일으켰다. 이어 신동엽은 최종 상금 1억과 우승 신곡, 투어 콘서트 기회 등 ‘우승 특전’을 공개한 데 이어 예선 심사는 ‘자체 평가’로 진행된다는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 위 현역을 제외, 나머지 현역들이 무대를 본 후 ‘인정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최하점 3인은 방출 후보로 전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이 공개되자 “이게 가능한 거야?”라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누구나 기피하는 첫 번째 출격을 앞두고 신동엽은 “혹시 하고 싶은 사람 있느냐”고 물었고, 마이진이 침묵을 깼다. 마이진은 과거 태권도 선수로 활동한 이력을 살려 송판 깨기를 개인기로 선보인 후 ‘돌팔매’를 섬세한 완급 조절이 더해진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불러 27 버튼이라는 높은 기준점을 세웠다. 자청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강혜연은 특유의 애교 섞인 인사와 현역들을 향한 깜찍한 읍소를 했지만, 시작 전 단 한 표도 받지 못하는 견제를 받았고, ‘미스 고’로 감성 트로트 대가다운 강약 조절을 선보였지만 24 버튼을 받았다. 특히 요요미가 강혜연의 무대 후 “언니인데 귀엽다! 반전 매력 있다!”고 칭찬했지만 버튼을 누르지 않았음이 드러났고,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마스터들은 “이거 참 재밌다”고 말했다.걸그룹 출신 트롯 가수 장혜리는 자신의 매력을 “백만불짜리 다리”라고 말하며 매력 발산에 나섰지만, 이를 본 ‘기싸움 전문가’ 이지혜는 “여자들 사이에서는 겸손해야 한다. 예쁜 척, 귀척 금지”라는 장난 섞인 경고로 웃음을 더했다. 장혜리는 ‘아카시아’로 파트너와 댄스 스포츠를 추는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지만 13 버튼이라는 최저점을 받은 후 “지켜보겠다”는 뼈 있는 경고를 날려 현역들을 바짝 긴장하게 했다. ‘중년들의 대통령’ 요요미는 자비로 준비한 댄스팀과 대규모 합창단까지 등장시키며 스케일이 다른 ‘밤차’ 무대를 선보였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23 버튼을 받았다. 이때 요요미에게 하트를 그리던 윤태화가 사실은 인정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는 것이 전해지자, 대성은 “여기서 세상을 배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봄은 임신 9개월째라는 사실을 최초로 고백하며 공연이나 행사 섭외가 안 들어올까 봐 숨기고 활동했다고 말했다. ‘울 엄마’를 택한 한봄은 호흡이 힘든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간드러지는 창법으로 저력을 발휘, 26 버튼을 얻었다. 조정민은 자신의 노래 ‘레디큐’를 선곡해 댄스 인트로를 선보이던 중 치마가 너무 길다며 신동엽을 향해 도움을 청하는 화끈한 돌발 멘트를 던졌다. 조정민은 화끈한 댄스 모먼트로 현역들과 스페셜 마스터 모두를 기립하게 하며 현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지만, 장혜리와 같은 최저점을 받아 충격을 안겼다. 특히 무대가 끝난 후 조정민은 “지난 6월,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다시는 노래를 못 부를 줄 알았는데 여러분들이 즐겨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고, 현역들은 조정민이 숨겨온 아픔에 뒤늦게 공감하며 너나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뜨거운 우정을 느끼게 했다.진흙탕에서도 신발을 벗고 노래했다는 박혜신은 “현역 생활을 하며 겪었던 아픔을 노래로 씻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계은숙의 ‘연정’을 열창했다. 박혜신은 현역들은 물론 마스터 이지혜마저 눈물 흘리게 만들었고, “지금까지 겪었던 힘든 삶이 노래에 고스란히 담겨있다”라는 극찬과 함께 28 버튼으로 중간 점수 1위를 차지했다.‘현역 1일차’라는 타이틀과 정체를 가린 마스크로 궁금증을 모은 마스크걸은 “‘현역가왕’에 나오고 싶어서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 오늘 앨범을 냈다”며 몽환적인 음색으로 ‘사의 찬미’를 불러 첫 소절부터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마스크걸의 무대 내내 눈물을 흘리던 박성연은 “저는 누군지 알 것 같다”며 “이 친구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잘 알기에 돌아돌아 여기까지 왔구나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울컥해 해 마스크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최연소 현역 김다현은 “경연에서 2등, 3등은 해봤는데 1등은 못해봤다”며 “한국의 국가대표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김다현은 ‘삼백초’를 선곡, 극도의 긴장감에 초반부 음정이 다소 흔들린 모습을 보였지만 경연 고수답게 후반부 감정을 다잡으며 26 버튼을 받았다. 절친 전유진은 “평소보다 훨씬 떠는 것 같았다. 이겨내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어리지만 멋있는 동생이라는 걸 한번 더 깨달았다”는 칭찬을 건넸다. ‘트롯 공주님’ 두리는 분홍빛 의상을 벗어 던지고 드럼을 치는 반전 핫팬츠 걸로 변신, ‘돌리도’를 부르며 현란한 드럼 실력을 선보였지만 21 버튼을 기록했다.별사랑은 ‘현역가왕’ 출연을 가장 오래 고민한 출연자였다며 “다시 시작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 두려움, 보장 없는 미래 때문에 무모한 도전이 아닐까 고민이 많았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 25 버튼을 받았다. 무대 후 별사랑은 “안 나왔으면 후회했을 뻔 했다”는 진심의 감사 인사를 건넨 후 무대 뒤에서 다리가 풀린 채 주저앉는 모습으로 경연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했다.욕망 트롯 창시자 주미는 “태생부터 광대”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타 경연 출연 이후 잘될 줄 알았지만 인생이 쉽지가 않더라. 다시 돌아온 무명 트로트 가수의 삶이 녹록지 않았다”는 심정을 전했다. 주미는 ‘그런거라네’로 웃음 뒤 애환과 슬픔이 묻어나는 광대 연기는 물론 독백 연기까지 한 편의 모노드라마 같은 무대로 모두를 울리며 25 버튼을 받았다. 스페셜 마스터들은 올인정이 아깝지 않았음에도 25 버튼에 그친 것을 안타까워했고, 특히 이지혜는 “진짜 너무한다!”라고 벌떡 일어나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그런가 하면 현역들의 견제 대상 0순위로 꼽히는 발라드 여왕 린의 출격에 이어 막강 팬덤의 소유자 전유진의 등장이 예고로 전해졌다. 또한 현역들에게 자체 투표 결과가 전해진 후 배신감에 사무친 현역들이 “정말 너무한다”라는 한탄을 했다. 특히 막내 김다현이 대기실에서 “사람을 참 아프게 한다”며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전개가 예고됐다.한편 MBN ‘현역가왕’ 2회는 오는 12월 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2023.11.29 I 김가영 기자
'불후의 명곡' 이찬원, MC→가수 종횡무진…美 사로잡은 'K트롯'
  • '불후의 명곡' 이찬원, MC→가수 종횡무진…美 사로잡은 'K트롯'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미국의 중심에서 K트롯의 매력을 외친다.‘불후의 명곡’2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신수정 김성민 박영광)은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 2부로 꾸며져 패티김,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이찬원, 잔나비, 에이티즈 등의 무대가 이어지낟.MC 신동엽은 “이번 특집에는 장르 불문, 세대 불문, 국가 대표 뮤지션들이 총출동했다”며 벅찬 마음을 전하고, MC 김준현은 “이 시간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 관객들과 똑같은 마음으로 즐겼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특히 이찬원은 MC와 아티스트로 종횡무진 활약한다. “MC가 아닌 가수로 인사드린다”고 외친 이찬원은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화사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트위스트 고고’로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몸을 흔들며 흥을 돋운다. 중간 중간 관객들에게 말을 건네며 K-트로트의 세계로 초대, 깊은 감성의 ‘수은등’과 절로 어깨춤이 나오는 ‘진또배기’를 잇달아 부른다. 특히, 이찬원과 ‘진또배기’는 인연이 깊은 노래로, 이찬원은 이 곡의 제목을 딴 ‘찬또’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하다.특히, 이날 공연장에 자리한 교민 뿐 아니라 현지 팬들 역시 이찬원의 노래를 따라부르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춤을 추는 등 세계 팬들을 향해 뻗어나가는 K트롯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이찬원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은 영탁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노래 ‘막걸리 한 잔’과 ‘찐이야’로 자신만의 트롯 색깔을 뽐낸다. 영탁은 특유의 에너지로 춤을 추고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트롯 본연의 맛을 전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불후의 명곡 in US’는 패티김을 필두로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이찬원, 잔나비, 에이티즈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우리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뉴욕을 호령한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히트곡을 메들리를 비롯해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2023.11.25 I 김가영 기자
'유니버스 티켓' 김세정 "예능 어려워…오디션이 훨씬 편했다"
  • '유니버스 티켓' 김세정 "예능 어려워…오디션이 훨씬 편했다"
  • 김세정(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유니버스 티켓’ 김세정이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은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윤하, 효연, 김세정, 리안, 아도라, 이환진 PD, 유화 PD가 참석했다.‘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물론 트로트 가수 임서원 그리고 그룹 다이아 출신 권채원 등이 참여했다.김세정은 오랜만에 예능으로 돌아왔다. 그는 “예능이 더 어렵다. 저는 사실 열심히 하면 되는 것들은 어렵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오디션 때도 훨씬 편했다. 예능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기도 하고 어떤 장면들이 펼쳐질지 모르지 않나. 그래서 예능이 훨씬 더 몇 배는 어려운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또 김세정은 “연예계라는 곳이 모두가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게 다 빛을 발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 노력을 유일하게 선보이고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이 ‘유니버스 티켓’”이라며 “노력한 만큼 가치가 나올 거라고 믿는다”고 응원했다.윤하(사진=SBS)냉정한 심사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윤하는 관전 포인트에 대해 “글로벌 오디션인 만큼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세계에서 K팝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한 시선이 그들로부터 많이 발현되는 것 같다. 그런 포인트로 보시면 재밌을 것 같고 이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터지게 될지 저도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유니버스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한다.
2023.11.16 I 최희재 기자
'유니버스 티켓' PD "가장 많은 지원·투자…모든 걸 갈아넣었다"
  • '유니버스 티켓' PD "가장 많은 지원·투자…모든 걸 갈아넣었다"
  • 왼쪽부터 윤하, 효연, 김세정, 리안, 아도라(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SBS 최초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의 이환진 PD가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은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윤하, 효연, 김세정, 리안, 아도라, 이환진 PD, 유화 PD가 참석했다.‘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물론 트로트 가수 임서원 그리고 그룹 다이아 출신 권채원 등이 참여했다.왼쪽부터 이환진 PD, 윤하, 효연, 김세정, 리안, 아도라, 유화 PD(사진=SBS)이날 이 PD는 최종 8인의 활동 계획에 대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트레이닝과 작업을 통해서 현 시점에서 가장 많은 지원과 투자가 이뤄지는 그룹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프로그램을 코어로 생각하고 있지만 굉장히 큰 프로젝트라고 본다. 사전 단계의 프로모션을 신경 쓰고 있고 프로그램에 저희의 모든 걸 갈아넣고 있다. 그 후에도 이 아이들의 활동을 위해 엄청 큰 계획들을 세우고 있다. 시작부터 끝까지 지켜봐 주시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김세정 또한 “알 수 없는 매력, 오묘한 매력을 가진 친구들이 진짜 많다. 그럴수록 심사가 어려워지는 것 같다”라며 82명 참가자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유니버스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한다.
2023.11.16 I 최희재 기자
'유니버스 티켓' 김세정 "부담감 컸지만…초심 깨우쳐주는 친구들"
  • '유니버스 티켓' 김세정 "부담감 컸지만…초심 깨우쳐주는 친구들"
  • 왼쪽부터 이환진 PD, 윤하, 효연, 김세정, 리안, 아도라, 유화 PD(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세정이 ‘유니버스 티켓’에 심사단으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은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윤하, 효연, 김세정, 리안, 아도라, 이환진 PD, 유화 PD가 참석했다.‘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물론 트로트 가수 임서원 그리고 그룹 다이아 출신 권채원 등이 참여했다.왼쪽부터 윤하, 효연, 김세정, 리안, 아도라(사진=SBS)이날 이 PD는 ‘유니버스 티켓’에 대해 “일종의 선언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본선에 모인 소녀들의 숫자가 82명이다. 한국의 국가 번호가 82인데, 영화 하면 할리우드이듯이 K팝을 할 거면 한국에 와야 한다는 것. K팝의 중심은 한국이고 서울이라는 것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투표라는 말을 많이 쓰시는데 저희는 아이들이 꿈을 향해 가는 여정의 티켓을 선물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제목에 대해 설명했다. 또 “유니콘들, 유니버스의 아이콘들은 아이들이 한 번씩은 동경했던 분들이다”라고 덧붙였다.출연 결심 계기를 묻자 안무가 리안은 “제안서를 받았을 때 퍼포먼스 퀸, 라치카의 중심이라고 써있더라. 그 문구에 혹해서 제안을 받아들였다.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현장에서 느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제안이 왔다”고 전했다.효연은 “제 직업이기도 하고 데뷔 과정, 걸그룹 활동까지 경험을 했고 후배들도 많이 봤기 때문에 보는 눈이 뛰어나다고 제 스스로 생각을 했었다. 프로젝트를 한다고 했을 때 함께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김세정(사진=SBS)김세정은 “‘나에게 왜?’라는 부담감이 컸는데, 저도 오디션 출신이니까 오히려 해줄 수 있는 말이 많겠다 싶었다”며 “저에게 초심이란 걸 다시 깨우쳐주는 친구들이 될 것 같았다. 그 뜨거운 마음을 눈 앞에서 보고 싶더라”라고 말했다.윤하는 “제 본심을 이야기하자면 처음엔 제 앨범을 준비하느라 내 코가 석자인데 누구의 인생을 가타부타 하겠나 했다. 참가자 중에 제가 아는 분이 두 분이 나온다. 그 두 이름을 듣고 나서는 어쩔 수가 없구나 싶었다. 촬영에 임하면서는 한 명 한 명의 사연을 보다 보니까 몰입이 돼서 빠져나오기 힘들 것 같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아도라는 “모든 게 고픈 상황이었다. 저는 오히려 어필을 했다. 아이돌 연습생, 작곡가도 해봤으니까 맡겨달라고 했다. 막상 촬영하게 되니까 책임감이 막중해지고 그때서야 부담이 생긴 것 같다. 진심을 다해 조언했다”며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유니버스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한다.
2023.11.16 I 최희재 기자
창원 '하이엔드시티' 아파트 이달 공개
  • 창원 '하이엔드시티' 아파트 이달 공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달 창원에서 처음으로 민간임대아파트 ‘하이엔드시티’가 49층 초고층으로 건립된다고 알려지며 창원과 마산 등 지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성동 일대에 조성되는 하이엔드시티는 최고층 49층(예정)인 마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8층, 4개 동 총 70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민평형대인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행사는 주식회사 지엠파트너이며 설계 및 인허가는 에이블건설 주식회사(ABLE)가 맡았다. 특히 중성동 하이엔드시티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이 있거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임대기간동안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보증금반환보증을 통해 임대보증금을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홍보관 개관은 오는 11일이며, 개관 당일 홍보모델 배우 조여정의 팬사인회, 가수 진성의 초청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 12일에는 홍진영, 18일 안성준, 19일 김연자 등 다양한 트로트 가수를 초청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한편 하이엔드시티 홍보관은 마산역 앞 광장 인근에 위치한다.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3.11.10 I 이윤정 기자
  • 개원 65주년 가천대 길병원, 송가인 등 초청 인천시민 위한 콘서트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개원 65주년을 맞이한 가천대 길병원이 글로벌 TOP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인천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12월 5일 화요일 오후 6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 2홀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천 시민 4,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성악가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9일부터 열흘간 가천대 길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권을 신청하면 된다.1958년 인천 중구 용동에서 이길여산부인과로 개원한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개원 65주년을 맞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민의 사랑 속에서 진료, 연구,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인천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뉴비전’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실천 과제 등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인천,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가천대 길병원의 새로운 비전을 시민들 앞에서 선포하는 자리로,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풍성한 공연도 함께 준비했다.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행사에서는 가천대 길병원 뉴비전 선포식과 더불어 제25회 가천효행대상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가천문화재단은 아름다운 효 정신을 계승하고, 효행을 실천하는 청소년 등 이웃을 발굴해 시상하는 가천효행대상(구 심청효행대상)을 해마다 시행, 연말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이어지는 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인기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최정원·박건형·홍지민·김경선, 성악가 진성원·강은현 등의 풍성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최고의 인기 스타들이 꾸미는 무대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시민들과 가천대 길병원이 함께 하는 최고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가천대 길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가천대 길병원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과 군 장병, 취약계층 등 4천여명을 무료 초청할 예정이다.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은 “오늘날의 길병원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뜻 깊은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11.09 I 이순용 기자
'덕심'은 현재진행형…유통가 들썩이게 한 '트로트 가수들'
  • '덕심'은 현재진행형…유통가 들썩이게 한 '트로트 가수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트로트 가수’를 광고모델로 섭외하기 위한 유통가의 구애가 계속되고 있다. 장바구니 주도권을 쥔 5060세대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아끄는 데에 이미 톡톡한 효과를 본 덕분인데 생활용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주류와 생활가전까지 영역을 넘나들며 트로트 가수 모시기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일동후디스 ‘하이뮨’ 광고모델 가수 장민호.(사진=일동후디스)7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후디스는 건강기능식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국내 단백질 시장 1위에 올라서는 데에 결정적 공을 세운 가수 장민호를 4년 연속 하이뮨 브랜드 모델로 기용키로 했다.장민호는 지난 2020년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론칭 때부터 하이뮨 브랜드 모델을 맡아왔다. 처음 모델 발탁 당시 TV CF는 낼 계획이 없었다고 한다. 다만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부응해 장민호가 직접 부른 ‘하이뮨송’을 입힌 TV CF를 선보인 결과 ‘대박’ 성과를 냈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출시 3년 7개월 만인 지난달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 그만큼 장민호에 대한 일동후디스의 애정 또한 각별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장민호는 계약된 마케팅 활동 외에서도 스스로 하이뮨을 홍보하거나 지인들에 제품을 선물하는 등 진심어린 모습을 보여 관계자들도 깜짝 놀란 적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연예인의 연예인’이라 불리는 가수 임영웅은 이미 광고계 블루칩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한 TS샴푸는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지난 2019년 롯데홈쇼핑 론칭 이후 현재까지 120억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9월 임영웅 굿즈를 증정하는 TS샴푸 판매 방송은 팬들이 몰려들며 평소 대비 2배 이상인 3000세트 이상 주문건수를 기록했고 지난달 21일 재차 진행된 방송에선 이보다 많은 4000세트가 팔려나갔다고 한다. TS샴푸 광고모델인 가수 임영웅.(사진=롯데홈쇼핑)평소 매일유업 컵커피인 ‘바리스타룰스’를 즐겨 먹는다는 임영웅을 위해 지난 2020년 팬들이 직접 나서 매일유업의 광고모델 발탁까지 성사시킨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기용이 쉽지 않은 광고모델이다 보니 임영웅의 콘서트장까지 따라나서는 브랜드도 있다.지난해 말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본죽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임영웅 콘서트가 열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부스를 꾸려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다음달 8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콘서트에도 부스를 연다는 계획이다.가수 이찬원은 최근 대구·경북 주류회사 금복주의 리뉴얼 소주 ‘참소주’의 첫 남성 광고모델 자리를 꿰찼다. 이에 앞서 이른바 ‘이찬원 효과’를 본 기업들이 적지 않은 덕분인데 대표적으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교원 웰스가 꼽힌다. GS25는 지난해 5월부터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협업해 우승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중 이찬원의 우승 메뉴 6종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400만개 이상을 기록했다. 이중 ‘이찬원의 진또배기맵싹갈비’ 삼각김밥은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600만개 이상이 팔려나가며 GS25 대표 먹거리로 올라서기도 했다. 교원 웰스는 ‘웰스 얼음정수기 유브이플러스(UV+)’가 광고모델 이찬원의 효과를 보면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했다고 한다. GS리테일(007070)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팬심에 우수한 상품력을 더하면 막강한 시너지가 난다”고 설명했다.
디어유, 4Q 제베원·내년 버블 재팬 효과에 최대 실적 경신 지속-키움
  • 디어유, 4Q 제베원·내년 버블 재팬 효과에 최대 실적 경신 지속-키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키움증권은 7일 디어유에 대해 4분기 제로베이스원과 플레이브 구독수 반영, 내년 1분기 버블 재팬 로열티 매출 등으로 최대 실적 경신 페이스는 지속할 것으로 진단했다. 케이팝(K-POP) 시스템으로 일본 역수출을 성공한 버블 재팬도 초기는 물론 서비스 인지도 제고 후에도 계속된 규모 확장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디어유(376300)의 6일 종가는 3만7700원이다.제로베이스원(사진=웨이크원)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에는 전년 인센티브 일시 반영으로 마진 성장이 약했으나, 올해는 분기 안분으로 인해 4분기까지 일회성 비용 요인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디어유는 3분기 매출액 204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8.0%, 영업이익은 99.0% 증가한 규모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분기 평균 구독수는 230만명으로 56.5%증가, 사업 시작 이후 지속된 분기 성장 추세를 이어갔다.4분기 분기 평균 구독수는 25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0%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9월 론칭한 제로베이스원, 플레이브, 미스터트롯2 입점 결과를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그는 “데뷔 초동 182만장으로 K-POP 신기록을 작성했던 제로베이스원은 6일 컴백 앨범을 발표, 신작 발표에 따른 구독수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내년 2월에는 일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버블 재팬을 오픈한다. 일본 엠업과 공동 설립한 조인트벤처(JV)에 버블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유지보수 로열티를 수취할 계획이다. 그는 “현재 버블은 K-POP 팬덤 로열티로 구독자 당 1.7명 수준의 아티스트 구독이 발생하고 있다”며 “팬덤 문화의 본고장인 일본은 이보다 강화된 아티스트 구독 매칭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K-POP 아티스트, 트로트, 버추얼 아이돌, 배우, 스포츠, MCN 등 팬덤이 발생하는 대부분 영역에서 버블 입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일본 JV를 통한 해외 아티스트 영입을 시작으로 미주, 중국 등 버블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은 내년에 더 고도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버블 이용권 판매 등을 계획하며 구독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1.07 I 양지윤 기자
판타지 보이즈, K탑스타 인기투표 1위…96% 압도적 득표율
  • 판타지 보이즈, K탑스타 인기투표 1위…96% 압도적 득표율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압도적 득표율로 제4회 K탑스타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판타지 보이즈는 K팝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스타랭킹 투표 사이트로 잘 알려진 ‘K탑스타’(KTOPSTAR)의 제4회 New스타 최애 스타에서 96%의 압도적 득표율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판타지 보이즈는 해당 차트에서 계속해서 정상 자리를 지켜내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K탑스타’(KTOPSTAR)는 솔로, 그룹, 트로트, New스타 등 4개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번 4회는 10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집계된 득표율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판타지 보이즈는 신곡 ‘Get it On’(겟 잇 온)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NCT127,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SF9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 알빈 노르드크비스트(Albin Nordqvist)와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의 곡을 작곡한 가브리엘 브란데스(Gabriel Brandes)와 협업, 세계적인 작곡진이 참여한 신보로 돌아올 예정이다.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일본 도쿄 가든시어터에서 ‘판타지 보이즈 앙코르 도쿄 팬 코서트 [뉴 투모로우]’(FANTASY BOYS Encore TOKYO FAN CONCERT [NEW TOMORROW)를 개최해 해외 활동을 이어간다.
2023.11.04 I 김보영 기자
우리넷, 공연 컨벤션 사업 본격…내년 트로트 페스티벌 기획
  • 우리넷, 공연 컨벤션 사업 본격…내년 트로트 페스티벌 기획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우리넷(115440)(115440)은 자회사 제이스테어가 공연 컨벤션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우리넷)제이스테어는 내년 봄 첫 행사 ‘트로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K팝 공연과 유럽축구팀 아시아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제이스테어는 공연 및 전시기획 전문 기업 스튜디오플래닛나인과 컨벤션 사업 공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튜디오플래닛나인은 K팝 해외공연을 기획, 제작한 미디어 컨텐츠 제작사다. 우리넷과 제이스테어는 국내외 행사를 통해 음악 시장을 포함하는 K컬처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시와 공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봄 시즌에는 트로트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실무사업 추진 태크스포스(TF)팀을 구성했다.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트로트페스티벌은 5일 동안 4회 이상의 릴레이 공연과 부대행사를 기획한다. 회사측은 트로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해외 K팝 공연과 유럽축구팀 아시아투어 등의 스포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신 우리넷 대표는 “우리넷의 안정적인 유무선 통신 IT 하드웨어 인프라 기반 위에서 K컬처가 가지고 있는 소프트파워의 확산과 전파는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결합이 될 것”이라며 “K콘텐츠의 영향력을 극대화 시키는 플랫폼 비즈니스까지 사업영역을 역동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3.11.02 I 이용성 기자
롯데시네마, '백지영 콘서트 인 시네마' 단독 개봉
  • 롯데시네마, '백지영 콘서트 인 시네마' 단독 개봉
  • 롯데시네마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롯데시네마가 내달 10일 ‘백지영 콘서트 인 시네마’를 단독 개봉한다고 26일 밝혔다.백지영 콘서트 인 시네마는 가수 백지영의 히트곡과 라이브를 통한 위로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백지영은 데뷔 25주년을 목전에 발라드 가수다. 지난해 11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에서 5개월간 진행한 백지영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고백)’을 스크린으로 옮겨온 이번 영화는 추억 소환 댄스곡은 물론 히트 발라드곡을 극장 특유 풍부한 사운드로 담아낸다. 대표곡과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 미국 투어 미공개 영상도 선보인다.업계에서는 이번 영화 개봉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이전까지 극장가 얼터너티브 콘텐츠는 코어 팬층이 두터운 아이돌 혹은 트로트 가수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 백지영은 “무척이나 영광스럽다”며 “실제 공연장에서처럼 가족 단위, 특히 모녀 관객이 많이 찾아 재미와 감동을 안고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공연장과 가장 흡사한 인프라를 갖춘 극장을 찾아 스크린에 펼쳐지는 시간을 직접 직관하는 듯한 느낌으로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공간과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 문화 예술을 선보이는 컬처 프로젝트 ‘롯시플’을 론칭해 다양한 얼터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무대 연출가 조현우 감독과 다채로운 콘텐츠와 극장이라는 공간의 색다른 변화를 예고했다.
2023.10.26 I 문다애 기자
중기중앙회, 내년 노란우산 홍보모델 20인 선발
  • 중기중앙회, 내년 노란우산 홍보모델 20인 선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최종 20인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유덕권씨(둘째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정윤모(네번째)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6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1차(서류심사) △2차(카메라 테스트) △3차(최종결선) 심사를 거쳤다. 지난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최종결선에는 △일반 △K팝 꿈나무 △홈쇼핑 모델 등 총 3개 분야에서 트로트 가수, 배우 지망생, 도예가, 요가 강사, 골프선수 등 다양한 업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결선무대 심사에는 올해 노란우산 홍보대사인 배우 정준호·남보라를 비롯해 광고, 엔터테인먼트, 홈쇼핑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경연 종료 후 곧바로 심사와 시상식이 이뤄졌다.시상식에서 △대상(1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 △장려상(10명)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한 예술고등학교의 연기교사로 재직 중인 유덕권씨(42세, 일반 부문)에게 돌아갔다.유씨는 “노란우산 가입자인 아내 덕분에 대회 참가라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솜사탕 가게를 운영하는 아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날 최종 선발된 20인은 내년도 노란우산 TV광고 출연 등 노란우산을 알리는 활동은 물론 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노란우산 성장의 주역인 가입자와 가족 대상 홍보모델 선발을 통해 브랜드 친밀감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중기중앙회는 일반인 모델들이 출연한 올해 노란우산 TV광고가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점을 고려해 내년에는 홍보모델들과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의 콘텐츠 지원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선발된 홍보모델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전국 방방곡곡의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을 적극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빛내주신 참가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쉽게 선발되지 못하신 분들께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2023.10.19 I 김경은 기자
김연우→박칼린, '미스트롯3' 마스터 합류…1차 라인업 '눈길'
  • 김연우→박칼린, '미스트롯3' 마스터 합류…1차 라인업 '눈길'
  • 가수 김연우(왼쪽)와 박칼린 음악 감독(사진=디오 뮤직, 포킥스엔터테인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김연우와 박칼린 음악 감독이 ‘미스트롯3’의 새 마스터로 합류했다.올 겨울 방영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측은 19일 새 마스터 군단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먼저 ‘대체불가 가왕’ 김연우가 ‘미스트롯3’ 마스터로 대중 앞에 선다. 심금을 울리는 보이스로 ‘가왕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연우가 ‘미스트롯3’ 마스터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인다.김연우는 “평소 애정을 가지고 응원하던 프로그램에 마스터로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이번 시즌엔 또 얼마나 끼가 넘치고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분들이 나오실지 벌써 기대가 된다. 시청자분들도 이번 시즌 많이 기대해 주시고 또 다른 스타의 탄생을 다 같이 응원해 주시고 즐겁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박칼린은 음악 감독 겸 연출자로서 한국 대중예술계에 큰 획을 그었다. 다수의 오디션을 통해 레전드 심사를 남겨온 박칼린은 “뛰어난 실력자들이 참가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무대를 볼 생각에 기대가 크다”라면서 “엄청 재미있을 것 같고, 귀호강 할 준비하고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혀 기대를 더했다.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을 만든 TV조선은 그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더 큰 스케일과 진화된 ‘미스트롯3’를 내놓는다.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질 지상 최대 트로트쇼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작진은 “오디션 심사 끝판왕인 김연우와 박칼린 마스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트로트를 넘어 한국 대중예술계에 조예가 깊은 두 마스터의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023.10.19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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