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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52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韓경제 이대로 가면 日불황 그대로 답습"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주요 뉴스다.△1면-“韓경제 이대로 가면 日불황 그대로 답습”-뜨거워라 부산의 밤-삼성, 반도체에 15조6천억 ‘승부수’-존 오키프·모세르 부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종합-[줌인]‘스포츠선수들의 키다리아저씨’ 윤윤수 휠라 회장-“경영권 박탈하는 자율협약은 채권단 월권”-[사설]남북관계 개선 조짐은 환영하지만-[사설]경제의 구조개혁 청사진 제시해야△창간 14주년 기획 / ‘K-메이플라워호’ 맞이하자②-다민족·다문화 국가로…대한민국 구성원이 달라지고 있다-일 익숙해지면 비자 만료..‘불법체류’ 택하는 이들도…-복잡하고 까다로운 영주권 신청 개선해야△창간 14주년 기획 / 초이노믹스와 한국경제의 미래-‘초이노믹스’ 5점 만점에 3.64점…경제혁신에 ‘전폭 지지’-“담뱃값 인상은 세수확보 위한 것”-“경제회복 2016년 돼야 가능…성장동력 부재가 원인”△정치-기업·금융인 무더기 증인신청…부실·호통국감 불보듯-朴대통령 “남북 대화 정례화해야”-남북 고위급접촉서 연내 이산상봉 추진△경제·금융-“점진적 단일화폐”…통일금융 청사진 나온다-나랏빚 이자만 21조원-SAP 코리아 ‘甲계약서’ 시정-농협·수협 등 상호금융 540곳 적자-세금 안 걷힌다…징수실적 사상 최저△산업-삼성 ‘믿을사업’ 반도체로 실적개선 노려-日 자동차 소형 SUV로 반격-대성 “기흥역세권 등 부동산 매각”-공무원 퇴직후 제일 많이 간 기업은 ‘삼성’-‘최태원 승부수’ 통했다…SK, 윤활기유 세계 3위-‘다음카카오 출범’ 자축 파티..김범수 의장 “하나 되자”-KT스카이라이프 ‘올 HD 시대’ 선언-‘말랑카우’ 돌풍…국내 캔디시장 지각변동-제2롯데월드에 ‘최초·최대’ 많다-대웅제약 ‘윤재승 친정체제’ 돌입-아워홈 “순대·청국장 시장 철수”△창간 14주년 기획 / 新부동산계급-종부세 내는 상위 1%, 강변에 살어리랏다-집값 1번지 강남, 12억 이상 아파트 전국의 절반 넘는다-타워팰리스 밀어낸 ‘갤러리아포레’-교육 때문에 체면 때문에…가계 쪼들려도 ‘강남에 둥지’-연봉 6.5년 모아야 ‘서울전세’ 얻는다-서울서 3억 전세 사는 사람, 지방가면 집 산다-서울→수도권…‘전세난민’ 도미노-서민들은 월세로 몰리는데…전세만 지원하는 정부-빚내서 집 사는 세입자 늘었다△창간 14주년 기획 / 고품격 스마트 의료-3D프린터로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난청, 보청기·인공와우 수술로 싹~-균형감각 살려 만성 어지럼증 없앤다-심장·뇌혈관질환 한번에 잡는다△창간 14주년 기획 / 公기업 지방시대-광주·전남권 ‘에너지밸리’ 조성-대구 연구기관과 수소전지 사업-석유사업 노하우 울산기업에 전수-책임경영제 도입…원전 비리 근절△창간 14주년 기획 / 외국인관광객 1300만 이끈 주역들-‘특화상품 개발’ 한국 알리기-세계 최대 실내외 테마파크-평창올림픽 맞춰 방문캠페인△창간 14주년 기획 / 색다른 골프 Life-스윙 분석 카메라 갖춘 ‘IT골프장’ 운영-골프근육통 마사지겔로 싹-컬러볼 골라 ‘나이스 샷’-거리측정기 가격거품 쏙~△마켓-증권사 ‘고무줄 전망’…코스피 또 엇박자-‘환율파티’ 끝난 음식료株…이젠 옥석가리기-北 깜짝방문 대거 상한가…경협株 ‘환호’-삼성·애플 너무 기댔나…인터플렉스 80% ‘뚝’-코스피 힘 빠지자 ‘곰 펀드’ 웃는다-위메이드 3주새 20% 상승 ‘부활 날갯짓’△글로벌마켓-호세프 대통령 재선 8부 능선 넘었다-HP, 결국 PC사업 분사-홍콩시위대 내분 조짐-일본 車업체, 태풍으로 공장 가동 중단-“세계경제, 美의존도 심각”-버냉키·폴슨·가이트너 법정 선다△Travel-횡성호수길 따라 ‘가을 한바퀴’△Enter-tainment-박유천 “내 취향은 19금 영화”-로이킴 2집 컴백..가을 감성 적신다△Golf&Sports-두달 새 6승 합작…한국 女 골프 후반기 대반전-박석민 “타격자세 그때그때 달라요”-슈틸리케호 주전경쟁 시작됐다-최경주 “내 이름 건 대회 힘들어도 취소 못해”△2014 세계여성경제포럼-“포기하면 안돼…두드리세요, 진짜 열려요”△창간 14주년 기획 / 특별인터뷰-“새시장 찾으려면 서비스업 육성 필수…대기업 위주 구조 깨야”△피플-신제윤 “IT·금융 융합 저해하는 규제 개선”-최병선 “세계 한인법조인 잇는 가교 되겠다”-“고바우 영감과 우리 현대사 돌아봐요”△오피니언-[생생 확대경]‘서민주거안정’ 실종된 부동산정책-[목멱 칼럼]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길-[기자수첩]벼락치기 국감이 빚은 ‘한바탕 소동’△사회·부동산-‘웃돈’ 붙고 ‘떴다방’ 뜨고…위례發 투기과열 주의보-대학 취업률 평가 ‘良’보다 ‘質’ 중시한다-세월호 침몰 원인..달라진 건 없었다
2014.10.06 I 김도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오늘 분단의 땅에서 화해 입맞춘다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다음은 1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오늘 분단의 땅에서 화해 입맞춘다-정·치·실·종-“軍, 부모마음 짓밟을 땐 그 이상의 책임 묻겠다”-제 밥그릇만 챙기는 현대차 노조△종합-[이데일리줌인]축구·탱고에 열광…이웃집 ‘보통사람’-금융당국, 알고리즘 매매에 칼 댄다-[사설]로비 활동의 합법화, 검토해 볼 만하다-[사설]서비스 산업 육성에 여야 모두 힘 모아야△종합-세월호법에만 목매는 정치…경제 회생 ‘골든타임’ 놓친다-또 파업 땐…현대차 수조원대 손실△정치-軍 가혹행위 신고한 제3자 포상…병사 휴대폰 반입은 불허-‘軍 인권예산’ 1인당 고작 200원-北엔 “관계 개선” 日엔 “안보 협력”△오늘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20개국 아시아청년 ‘믿음의 축제’…교황, 5일간 3차례 찾아-‘24시간 강행군’ 교황…‘25시간 홍길동’ 교황△경제·금융-은행권 벤처펀드 출자 재개…‘반짝사업’ 우려-향수·녹용·로열젤리…해외직구 내년부터 면세-취업자수 5개월만에 늘었다-자산 200조원 돌파에도…웃지 못하는 삼성생명-미래에셋생명 ‘진심’ 통했다△산업-한화 M&A 순항…미래형 첨단기업 변신 탄력-LG G3 ‘실내 내비게이션’ 세계 첫 상용화-기아 북미 신공장 건립 속도낸다-삼성, 메탈 프레임 적용 ‘갤럭시 알파’ 공개△산업-LGU+ 가세…불붙은 ‘원클릭 결제’ 시장-IBM, 보안업체 또 인수-“기업 혁신, 디자인 싱킹이 해법”△산업-정부 “中企 판로확대” vs 홈쇼핑 “과잉경쟁 우려”-CJ 오너 공백에도 성적표는 괜찮네△서울 세계수학자대회 개막-미르자카니 교수, 여성 첫 ‘수학 노벨상’-“펀드에 방정식 해법 활용 세계 88위 부자로 성공”-‘’모듈라이 공간‘ 해석…우주모양 실마리 제공△투자금융-‘KT렌탈+금호고속’ 패키지 인수 시선집중-동부하이텍 매각 흥행예고…동부그룹 숨통-YG 엔터테인먼트 “투자유치 검토중”△캠핑·아웃도어-“250만원짜리 캠핑 풀세트, 반값에 팔아요”-‘1인1메뉴’ 준비해서 파티 시작~△Entertainment-K팝 홍보의 명당, 명동-“사극에 100% 적응 차보다 말이 편해요”-박시후 中영화 ‘향기’ 3800개 극장 개봉△Golf&Sports-박인비 “미림아, 메이저서 제대로 붙자”-최강첼시…뒤쫓는 맨유·맨시티-손흥민 AG출전 무산…공격 공백 어쩌나-“많은 이닝 던진다” 김광현 목표 달성△Health-빨갛게 탄 피부엔 ‘찬우유 찜질’ 하세요-‘파모티딘’ 위궤양땐 전문약, 속쓰릴땐 일반약-줄기세포 치료 효과 제한적…연골 손상땐 수술부터△마켓-‘요우커 연인’ 아모레, 200만원 황제주 등극-한국은행에 ‘쏠린 눈’-코너몰린 대형 게임株…돌파구 ‘글쎄’△증권-100억 규모 ‘작은 펀드’가 맵다-“케미컬 사업 탄탄…이젠 줄기세포 강자 꿈꾼다”-잘나가는 하이일드펀드…5개월만에 1조 돌파-삼양사 ‘상한가 행진’△글로벌마켓-57조원 실탄 두둑한데…‘올인’ 할 곳이 없다-‘제2의 라인 꿈꾸며’ 日 모바일앱 맹추격-손님 뻿길라…‘우버 vs 리프트’ 진흙탕싸움-일본 GDP 뒷걸음질△오피니언-[특별기고]‘명량’ 절반의 성공-[목멱칼럼]‘로비법’ 제정으로 관피아 뿌리뽑자-[기자수첩]당연히 책임지실 거죠?△피플-“유안타증권, 다시 정상에 올려놓겠다”-LG “석·박사 우수 인재 키웁니다”-‘연아의 남자’ 김원중 국가대표 박탈△사회-1.2km 구간 50만명 운집…LED 전광판 24개 멀리까지 큰 은총-내일 저녁 7시부터 광화문 일대 전면차단 16일 지하철 경복궁·광화문·시청역 무정차-군기 빠진 軍간부 병영비리 키웠다△부동산-재건축 초과이익환수 2년 더 유예…253개 단지 수혜 전망-‘최경환 효과’ 주택거래량 2배 껑충-LTV·DTI 확대에…“주택경기 좋아질 것”
2014.08.13 I 김태현 기자
"1200만원 짜리 구두라고 다 비싼가요?"
  • [CEO 특별 인터뷰]"1200만원 짜리 구두라고 다 비싼가요?"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스위스 명품 발리(Bally)가 올초 한국 시장에 재진출했다. 오는 23일 발리의 최고급 슈즈 컬렉션 ‘마이 스크리브(My Scribe)’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지휘봉을 맡은 알도 리파리(Aldo Lipari) 발리 오세아니아 & 동남아시아 총괄 대표는 지난 9일 두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방한 후 그의 스케줄은 살인적이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아침 비행기로 부산으로 내려 가 관계자들과 미팅을 했다. 다시 기차로 대구로 올라와 오찬을 하고 동대구 역사를 둘러본 뒤 다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핀셋으로 찝은 듯한 빡빡한 그의 스케줄을 쪼개 간신히 그를 만났다. 리파리 대표는 향후 한국 시장 진출 전략과 그의 꿈에 대해 들려줬다. 먼저 그에게 모든 제품이 특별 주문 제작을 생산되는 고가 라인을 물었다. 특히 최고 1200만원이나 되는 가격에 놀랐다고 했다. 그는 기자에게 오히려 “1000만원만원짜리 구두가 비싼가요?”라고 반문을 했다. 고가 라인 ‘마이 스크리브’ 슈즈 컬렉션의 생산 공정에 대해 세세히 설명을 이어갔다. “마이 스크리브의 모든 공정은 발리 최상급 장인이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구두 제작은 고객이 구두 디자인과 소재, 컬러 등을 선택하는 데서 시작되죠. 주문 내요이 결정되면 발리의 스위스 공방에서 200여 가지 공정을 거쳐 구두를 만듭니다. 주문부터 배송까지는 약 12주가 소요됩니다. 총 4번에 걸친 품질 검사를 통과한 구두만이 고객에게 전달됩니다.”그는 “만약 마이 스크리브 제품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며 비싸다는 평가를 하지 못할 것”이라며 “중저가 상품 여러 개를 사는 것 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렇다면 이번 한국 재진출은 최상위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전혀 그것지 않다”며 “발리 명품은 누구나 신을 수 있다”며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창고정리 밑바닥에서 총괄대표까지…패션업계 이단아소말리아인 어머니와 이탈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이력은 독특하다. 원래 그는 이탈리아 직업 군인이었다. 20대 중반까지 이탈리아 해군으로 복무했던 그는 상명하복의 군대 조직에 회의감을 느꼈다. 이에 과감히 전직을 결심했다. 스스로 자질이 있다고 생각한 ‘무역상(trading agency)’이 되기로 한 것이다.어머니로부터 아프리카의 피를 이어받은 만큼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무역상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선 영어가 필수였다. 영국으로 넘어간 그는 영어 공부를 하며 자기 사업을 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하지만 소말리아로 간 그는 8개월간 철저한 실패를 맛보게 된다.“아프리카에서의 8개월 정말 행복한 나날들이었습니다. 거의 매일 지인들과의 파티가 있었고 즐거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거리는 하나도 없었죠. 8개월 동안 단 한푼도 벌지 못했습니다.”리파리 대표는 그 당시 아프리카는 아직까지 무역을 위한 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거의 모든 거래가 뒷거래로 이뤄졌고, 투명하게 가격이 형성되기 보단 암암리에 부르는 게 가격이었다. 이에 다시 영국으로 돌아온 그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베네통’의 한 매장에서 일하게 됐다. 일단 먹고 사는 문제가 막막했고,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용직이었기 때문이다.▲지난 9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에서 알도 리파리 발리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총괄대표가 발리의 명품 철학과 향후 한국 진출 전략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하지만 이것이 패션과의 첫 만남이 됐다. 패션업계에서 극히 드물게 그는 패션을 전공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밑바닥에서부터 실력으로 올라온 케이스다. 명문 패션 스쿨을 졸업한 것도 아니고 대단한 백그라운드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창고 정리부터 시작해 숍 세일즈로 탁월한 성적을 내며 패션업계에서 승승장구 했다. 그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미국 뉴욕에 가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그가 패션업계에서 버틸 수 있었던 경쟁력은 뭘까. 그것은 바로 누구보다 강한 ‘자기애’다. 베네통에서 그가 탁월한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은 그 스스로가 패션에 관심이 많고 관련 소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패션피플’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자기가 옷을 입는 것처럼 남에게도 추천을 했고, 그런 그의 코디 능력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그는 명품 브랜드 알마니로 스카우트 됐고 그 뒤에 구찌, 그리고 지금의 발리에서 둥지를 틀어 11년째 근무 중이다. 그는 거의 3년마다 승진을 하며 자신의 입지를 굳혀 왔다. ◇“자신만의 개성을 존중하라”…‘자기다움’이 가장 멋진 패션그에게 그 어떤 권위의식이나 고정관념도 찾아볼 수 없었다. 어떻게 입는 것이 좋은 패션인지를 물었다.“어떤 여성들은 노출을 많이 해야만 여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눈엔 그 어떤 옷보다도 한복이 가장 여성스러운 옷입니다. 왜냐면 한복을 입으면 여성들은 자연스럽게 조신하게 걸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조신한 걸음걸이가 여성스러움을 연출하는 거죠.”리파리 대표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을 고르는 것이 옷을 잘 입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스스로에게 잘 맞기만 한다면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어도 멋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최근 그는 새로운 사업을 꿈꾸고 있다. 바로 고객의 신체 정보를 미리 입력해 놓고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옷을 저절로 골라주는 시스템을 계발하는 것이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합니다.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합니다. 향후 이 맞춤형 기술을 통해 인터넷이나 모바일 쇼핑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는 급성장하는 모바일 쇼핑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주목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맞춤현 쇼핑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국은 그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그가 한국으로 오기 전 침체된 호주 시장에서 발리의 명성을 되살려 놓은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이것이 바로 한국 시장 재진출 지휘봉을 맡은 그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다. 그는 최근 몇 년간 한국 시장에서 발리의 이미지가 추락 추세를 보인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서두르지 않겠다고 했다. 그만의 생존 전략이 있는 셈이다. 인터뷰 내내 그는 ‘오퍼레이터(operator·기계적으로 일하는 사람)’가 아닌 ‘전략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퍼레이터란 눈앞에 보이는 자기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들은 전체에 해당하는 숲을 보지 못한다. 숲을 조망하지 못하면 전략을 짤 수가 없다. 그는 전략이란 충부한 휴식에서 나온다고 여러차례 말했다. “아시아인들은 늘 야근을 합니다. 그래야 직성이 풀리죠. 하지만 저는 6시 이후에는 회삿일은 아예 잃어 버립니다. 전화도 받지 않고 이메일 체크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집니다. 그래야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이 떠오릅니다.”그가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일과 삶의 균형인 셈이다. ▶발리(Bally)발리는 160년 넘게 정교한 럭셔리 가죽 제품을 제작해 오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스위스’ 브랜드로서의 퀄리티와 현대적인 스타일로 인식되어 오고 있다. 창립자인 칼 프란츠 발리 (Carl Franz Bally)의 선구자적인 개척자 정신으로 시작된 발리는, 1851년이래로 슈즈의 디자인, 구조, 제품에 있어서 혁신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1976년, 발리는 현대적인 슈즈 컬렉션에서 핸드백, 가죽 악세서리, 그리고 의류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확장했으며 완벽을 추구하는 발리의 열정은 가죽으로 제작된 백의 부드러운 터치감, 자켓의 클래식한 실루엣, 발리 하이힐의 엘레강스한 곡선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현재 라벨룩스 그룹 (LABELUX Group)의 소유인 발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중에 하나이다.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운영 및 강력한 온라인 사업과 함께 발리는 매년 성공을 거듭하고 있다. ▲발리 서류 가방▲발리 지갑▲발리 신발
2014.07.14 I 성선화 기자
100세시대 '가난 경영법'.."일이 즐거워야 소비가 준다"
  • [재테크 인터뷰]100세시대 '가난 경영법'.."일이 즐거워야 소비가 준다"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서울 삼성동의 조용한 커피숍에 들어섰다. 바리스타의 이름을 내 건 자부심이 묻어난다. 김광주(사진) 한국재무설계 이사는 “아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준비 중”이라며 “개인 브랜드의 커피숍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대학생인 그의 아들은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휴학 중이다. “자식이 바리스타를 한다고 했을 때 처음부터 탐탁하게 여길 부모는 많이 없을 겁니다. 그래도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게 지켜봐주는 게 가장 좋다는 생각입니다. 아들만 3명인데 제각각 개성이 강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도록 해 주는 게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인 것 같습니다.”올초 네번째 책인 ‘가난을 경영하라’를 펴낸 김광주 이사는 ‘재무설계사’인지 ‘취업강사’인지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는 인터뷰 내내 “일이 즐거워야 소비가 즐어든다”며 “소비를 뛰어넘는 또다른 가치를 찾아야만 욕망을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100세 시대엔 모두가 가난한 ‘100세 가난’ 시대가 온다”며 “달라진 시대에 맞춰 돈 관리를 해야 된다”고 덧붙였다.◇100세 시대,“지속 가능한 직업을 찾아라”김 이사가 ‘즐거운 일’에 대해 강조하는 이유는 그의 삶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다. 10년전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기 직전까지 그는 부산에서 잘 나가는 손해사정사였다. 대학 졸업학도 전에 우연한 기회에 손해사정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된 그는 특유의 수완을 발휘하며 손해사정사로 이름을 날렸다. “그때만 해도 손해사정사를 하면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일은 힘들었지만 친구들에게 돈 쓰는 재미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사고 난 사람들 사이에서 치이다 밤이 되면 친구들에게 술을 쏘는 게 낙이었죠.”하지만 그는 “정작 돈은 많이 벌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하는 일이 즐겁지 않아서였다. 한번 택한 직업을 쉽게 헤어 나오긴 쉽지 않았다. 결혼도 했고 책임져야 할 가정도 있었다. 그렇게 마흔 초반까지 흘러왔다. 그에게 큰 시련이 온 것은 보증이 잘못 돼 도망치듯 서울로 올라오면서부터다. 벌어 놨던 돈은 다 까먹었고 가족 5명이 고시원 생활을 시작했다. 주무대였던 부산을 떠난 그는 보험설계사로 새 출발을 했다. 40대 초반에 원점에서 다시 선만큼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고 보험인상을 쓸어 담았다. 그때부터 그가 집착한 것이 ‘즐거운 일’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도 적게 씁니다. 하기 싫을 일을 억지로 하게 되면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쓸데없는 소비를 많이 하게 됩니다.”◇욕망관리,“소비를 뛰어넘는 보다 높은 가치를 찾아라”그의 재무설계 상담은 일반적이지 않다. 다른 상담사처럼 고객의 지출 관리를 꼼꼼하게 하는 편이 아니다. 김 이사는 “40~50대가 지출을 줄이는 것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미 주변에 달린 많은 사람들의 동의가 필요한 일이기에 결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출을 분석하고 줄이도록 유도하는 것은 맞지만 근본적인 처방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사회 초년병들에게 지출 관리 습관을 잡아 줄 때는 엄격한 지출 관리 툴을 적용한다. 하지만 이미 삶의 틀이 정해져 버린 중년층에게 무조건적인 지출 관리 강요는 무의미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고객들에게 재테크 이상의 더 큰 가치를 만들어주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얼핏 듣기에 상당히 황당하고 이상적으로 들리지만 그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우리 누구나 잠재적 컨텐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좋아하고 즐거워 하는 일이 있지만 살아오면서 잊고 지내는거죠. 그동안 잊고 지냈던 잠재적 능력을 발굴하고 고객들이 서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게 제 보람입니다.”그는 누구나 스스로 잠재 능력을 계발해 ‘개인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의 신념은 허황된 꿈에 그치지 않는다. 구체적인 실행 툴들도 가지고 있다. 고객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꿈에 대해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제공한다. 소셜다이닝 ‘토크파티(www.talkparty.net)’와 ‘피플믹스(www.peoplemix.kr)’을 통해서다. 그의 진정한 목표는 1명이 할 일을 10명이 나눠서 하는 ‘진정한 공유경제’의 실현이다. ‘가난한’ 100세 시대에 돌파구는 서로 윈윈하는 공유경제가 해법이라는 것이다.
2014.07.02 I 성선화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왁자지껄’ 韓홈쇼핑 해외안방 점령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왁자지껄’ 韓홈쇼핑 해외안방 점령-“국민은행 감사 해임 검토” KB금융 초강수 ‘만지작’-한국형 원자로 세계무대 데뷔-유병언, 금수원에 없는 듯△종합-사설-이데일리 Zoom人, 존 챔버스 시스코 회장-기업이 원하는 스펙 ‘컴퓨터 활용·스피치 능력’△종합-원전 넘어 의료·IT·금융 협력… 제3국 진출 발판 마련-홈쇼핑 해외진출 10년 ‘성공 비결’△정치-정치 무관심에 세월호 불신… 지지 후보 물어봐도 “글쎄요”-유정복 후보는…-송영길 후보는…-고소·고발전 번진 출판기념회-광우병 파동 땐 참모진 총사퇴, 이번엔?△세계전략포럼-WSF 인터뷰 /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 박사-존 나이스빗 박사는…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 학계 양대산맥△경제·금융-금감원 “KB금융 지배구조까지 살펴볼 것”-갑의 횡포 더 늘었다-4월 신설법인 7226개로 역대 최다-‘직구’ 인기 더 많아졌다-흥국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김주윤씨-청해진해운 대출이자 연체 ‘파산 수순’△산업-황창규 KT회장 승부수는 ‘속도·실용’-이건희 회장, 일반병실로 이동-현대重, 유럽 지게차 시장 공략-‘R&D 올인’ LG, 추격자에서 ‘리더’ 도약 가시화-한국GM, 전기차 보급 서울시와 MOU△산업-이통3사 “보조금 대신 단말기 출고가 인하”-BAND 게임의 힘-시스코, 안드로이드 기반 개인용 협업기기 공개-부산항대교에 필립스 LED전구 ‘반짝’△산업-“유리 반덤핑 관세 폐지” 반기 든 LG하우시스-매운맛 승자는 ‘틈새라면빨계떡’-국내여행·펜션청약 ‘취소상담’ 급증-롯데닷컴 ‘역직구족’ 잡는다-여성용 홍삼 ‘화애락퀸’ 1년만에 230억 판매-한국야쿠르트 ‘공부 삼매경’-될성부른 中企 56개사… 히든챔피언으로 키운다△진화하는 소셜커머스-“고객감동은 직원행복서 시작”-사내 행복바이러스, 고객 위한 아이디어로 변신-“고객이 먼저 찾는 앞선 서비스”-페인트파티·좀비런… 티몬만의 체험상품 통했죠△Entertainment-양현석, 10억 들여 청소년 재단 설립-지상파 드라마 절대강자 없다-코러스, 앞으로 나오다△Culture-‘빨리빨리 한국인’ 붙잡은 피에르 쌍소 ‘느림의 미학’-龍된 이들 속엔 꼭 있다… 우월감·불안·충동조절-200자 책꽂이-슬픔의 처방… 참지말고 쏟아내라-실직의 원인은 무능력해서가 아니다-없는게 없는 ‘풍족도시’ 그데 왜 항상 피곤할까△Golf&Sports-‘우승청부사’ 판 할, 맨유 지휘봉 잡는다-홍명보호 꿀맛휴식 끝… 지옥훈련 스타트-LG “5월엔 반전”-제발 우승후보로 찍지 마!… 브라질·독일 떨고 있니?-역전퀸 김세영 “매치퀸도 탐나네”△성공 異야기-동대문시장 발로 뛴 정통 패션맨, 100억 적자기업 흑자로 이끌어△마켓-실적 거품 꺼지자… 코스닥 사흘 연속 ‘휘청’-삼성SDI ‘지배구조 개편 수혜, 제일모직과 합병부담 털어내나-영업정지 풀린 이통3사 나란히 웃었다△증권-펀드수수료 인하경쟁… ’제살 깎아먹기‘ 우려-“변동성 낮은 주식이 성과 좋아”-정유株 3년 만에 최저가-시들해진 롱숏펀드, 수익률 떨어지자 자금도 이탈-“기금운용본부 독립 위험하고 전례 없다”-’크리스 악재‘로 기로에 선 SM△글로벌 마켓-태국軍 계엄령 선포… 정계 개편 주도할듯-외국인투자 86조원, 아프리카 돈 몰린다-“100개 기업 中증시 상장”-철광석 값 20개월만에 최저-푸틴-시진핑 新밀월… 410조원 가스 협약△피플-“여행안전 전담부서·매뉴얼 만들겠다”-“국가안전 인프라 구축 성금 모금키로”-“JP모건에 5년 더 남겠다” 다이먼 회장 1년새 입장 바꿔-포스코에너지 ’희망 에너지‘ 선물-군림하는 공무원이 관피아 생태계 만들어“-”대통령께 개성공단 어려움 털어놓고 싶다“-”겨울왕국 엘사 드레스 작업만 1년반 걸렸다“△돈 되는 알짜 분양-’실용·가격·편리함‘ 단지 내에서 多 누려~-전세대 남향… 조망·채광 굿~-’더블역세권‘ 출퇴근 수월해-강남보다 최고 1000만원 싸△돈 되는 알짜 분양-사통팔달 교통요지… 학교·병원·KTX 가까워-탁 트인 한강 조망권에 프리미엄은 덤-공원끼고 태양광 품은 친환경 오피스텔-스튜디오·사우나·키즈카페… 커뮤니티 진화△오피니언-중국 ’중진국 함정‘에 빠지나-건축 한류의 경제 효과-19분 만에 끝난 KBS뉴스-렌즈로 본 세상-증시 말말△사회·부동산-지하철역 품은 ’래미안‘ vs 100만원 싼 ’푸르지오‘-공무원연금 받아도 기초연금 10만원 지급-GS건설, 원유 처리 플랜트 수주-檢, 사정기관 총동원… ”유병언 검거 총력“-’보수단일‘ 명칭 놓고 문용린-고승덕 발끈-지난해 의료관광객 21만명 3934억 쓰고 갔다
2014.05.20 I 최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스마트폰 '전자지갑' 전성시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5월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기사다. △1면-異잡지 스마트폰 ‘전자지갑’ 전성시대 -‘요우커 7만명’ 한국 달군다 -朴 “사고예방에 예산 우선배정”-미녀 골퍼 무주 열전△종합-전자지갑 시장 선점 ‘기업전쟁’-엑티브엑스 대신 그래픽 인증 △異잡지 스마트폰, 지갑을 삼키다-가방 속 스마트폰, 무선센서가 인식해 자동결제 △종합-수산청VS항만청, 부경대VS해양대 한때 양분...‘모래알조직’ 원인-세월호 수습비는 3000억, 청해진 재산은 266억 빚덩이-미국 경제 기어도 연줄 돈줄 더 죈다△정치·경제-새는 돈 막고 중복사업 폐지...마른수건 짠다-홍보라인 위기관리전략 ‘위기’-지방선거 대진표 윤곽 -軍 식판 민간용품으로 대체, 국제경기대회는 기존시설로 활용-소비자물가 상승폭 8개월래 최고치-은행권, 부실우려 기업 대출 옥죈다-車보험 손해율 하락...손보사 1분기 순익 껑충-신한은행 반팔 근무복 사라진다△산업-‘삼성+LG’ 전기차 배터리 세계1등 된다-팬택, 중국 품으로?-삼성 미래전략실 인사 의미와 전망은△산업-“뭉쳐야 산다”..韓·美케이블 방송 몸집 키우기 모색-스포츠토토 “오리온, 고용 보장하라”-세월호 피해자·가족 ‘4·5월 통신비’ 전액 감면△산업-CU편의점 ‘훼미리마트 딱지’ 떼고 독립-빚에 취했던 보해酒, 자금조달 ‘숨통’-환율 오를땐 기내 면세상품이 싸다△중기·제약-개성공단 20개 업체 ‘경협보험금’ 허우적-벌레 검출·불량 AS 논란 까사미아 가구 매출 ‘제자리’-佛의약품서 퇴출된 ‘인사돌’..국내 판매도 중단되나△財테크-“원격진료·무선충전 新기술주..실체없는 테마 아니다”△財테크-“내 분야 아닌데 지인 믿고 덜컥 창업..실패 지름길”△연중기획, 퍼니지먼트가 경쟁력-‘화기애애 송별파티’..떠난 동료도 남은 동료도 하하호호~△컬처-우리시대 소리꾼 안숙선 명창을 만나다△골프 앤 스포츠-그린 여걸들 동상이몽 “이 우승컵 내 것”-장하나 “작년 설욕” VS 이미림 “작년처럼”△마켓-경기회복 청신호..코스피 박스권 탈출 ‘재도전’-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기업 부실 회계시스템-조선株, 저가수주 부메랑 맞나△증권-돌아온 황우석 테마..너도나도 바이오진출-가격경쟁력 충분..태양광株 주목-구조조정하는 삼성 VS 새 먹거리 찾는 대우△글로벌마켓-“임금 급등 부담..중국경제 한계점 도달”-“아베노믹스 필요없어요”-中 경기둔화에 수요 뚝..광산업 성적 ‘최악’-저커버그의 새로운 도전 앱 중심 모바일생태계 짠다△피플 -“보험 50년 돌아보고 가야할 길 내다본다”-“산재 공정한 판정으로 신뢰받는 공단 만들겠다”△여객선 침몰 대참사-공무원 퇴직후 재취업..대가로 예산 따주고 엉텅리 검사-선장 ‘뺑소니’특가법 적용 불투명..‘유기치사’입증이 관건△부동산-‘월세전환 이자율’ 작은 집이 큰 집의 2배 -토지 경매, 지방은 ‘후끈’ 수도권은 ‘냉랭’
2014.05.01 I 하지나 기자
레이디 가가, 파격 패션 버렸다? 오스카 파티서 우아한 여신미모 뽐내
  • 레이디 가가, 파격 패션 버렸다? 오스카 파티서 우아한 여신미모 뽐내
  • [e-비즈니스팀] 할리우드 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오스카 시상식 애프터파티 의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3월 초, 미국 웨스트헐리우드 선셋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오스카 파티에서 레이디 가가는 화이트 컬러의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레이디 가가는 그간 쉽게 도전할 수 없는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오스카 애프터파티에서 가슴까지 오는 금발과 순백에 롱 드레스를 착장한 그녀는 여신과도 같은 극강의 미모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처럼 극과 극을 오가는 스타일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패션피플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는 레이디 가가를 모티브로 한 패션 라인이 론칭돼 화제다. 여성 의류 브랜드 에고이스트(EGOIST)가 <레이디 가가 라인>을 선보인 것이다. 에고이스트 <레이디 가가 라인>은 에고이스트만의 완벽한 핏감에 레이디가가의 팝하고 영한 감성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에고이스트의 유니크 한 스타일링에 레이디 가가의 감성이 어우러진 다양한 의류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심플한 화이트 컬러에 레이디 가가의 얼굴이 크게 프린트된 크롭티, 1월 발표한 레이디 가가의 &apos;아트 팝&apos;(ARTPOP) 재킷사진이 새겨진 티셔츠 등이 눈길을 끈다. 티셔츠와 셔츠 이외에도 레이디 가가의 아이덴티티를 오롯이 담은 스냅백과 모자가 준비돼 있어 본인의 개성을 자랑하기 안성맞춤이다.에고이스트 관계자는 “레이디 가가 라인은 여성패션브랜드 에고이스트가 글로벌 팝 스타의 감성을 옷으로 표현한 것”이라면서 “이의 출시에 맞춰 오는 4월 4~6일 3일간 롯데 본점과 잠실점ㆍ노원점ㆍ창원점, 신세계 강남점ㆍ경기점, 현대 신촌점 등 총 7개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레이디 가가 라인>은 전국 에고이스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www.aiolimall.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분양가 상한제 폐지 2월도 물 건너갔다
  • [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분양가 상한제 폐지 2월도 물 건너갔다-美, 신흥국 요동쳐도 돈줄 더 죄기△종합-꾸준한 배당 수익···신뢰 경영 통했다-공공기관 빚 40조원 더 줄인다△美 2차 테이퍼링···세계경제 요동-“신흥국 불안 3분기 이상 지속땐···한국 금융 실물 모두 타격”△정치-“安은 정치가 약해” VS “민주보단 낫지”-2월 임시국회 오늘 개막△경제·금융-카드사태 불똥···금융권 사업계획 올스톱-10억 이상 금융사고 수시 공시 추진-금융사 33곳 고객정보관리 확대점검···후폭풍 차단 총력△산업-국내 배터리업체 해외공략 쾌속 충전-“아이부터 노인까지 쉽게 써야 좋은 제품”△산업-케이블TV 씨앤앰 인수전 흥행예고-음성통화료 싸졌는데 이통사 매출은 증가 왜?△산업-대형마트 오리고기 매출 55% 뚝-신도리코 실적 부진해도 배당 잔치-식품첨가물 빼고 소비자 입맛 잡았다△자동차-연비 업 소음 다운···하이브리드車 다시 달린다△컬처-문화GO! ‘창작이 답이다’ (상) 관객은 빨간펜 선생님-연기神들 다시 무대로△스포츠-투지도 의욕도 없는 유럽파 들러리-되살아난 장타력 양용은 자신만만△교육-[인터뷰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가방 뒤져서라도 학생 잘못 바로잡는 게 교사 역할”△마켓-美 취업시장 훈풍부나···고용지표 발표에 촉각△증권-“차별화된 상품으로 연금은퇴시장 올인”-환율에 치이고 경쟁서 밀리고···해운株 깜깜△글로벌마켓-신흥국 위기 동유럽까지···IMF 위험성 경고-레노버, 모토로라 품었다-태국, 반정부 시위 속 조기총선 강행△피플-“판매회원 복지, 요람서 무덤까지 책임진다-말기암 아버지에 간 선물한 효자군인△사회-취업률 넘어 일자리의 질 따진다-재소자 번호 대신 이름 부르고 교도소 마당서 바비큐 파티△부동산-전세난에 지친 무주택자···연1.5% 대출로 집 살 수 있다
2014.02.02 I 유선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통상임금 엎친 데 휴일수당 덮치나…기업 초비상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기사다.△1면- 통상임금 엎친 데 휴일수당 덮치나…기업 초비상- 총장님 총장님 우리 총장님, 그런데 누구세요- 대한항공 3.5조 자구책..에쓰오일 지분 팔고 항공기 13대 처분- 미 유동성 파티 끝... 사징은 덤덤했다△종합-[사설]제대로 된 NSC 사무조직 만들어야-[사설]도시재생 사업 기대 크다-[異잡지]멀티 총장, 별이 되다-[異잡지]“내 직업은 총장” 최연소서 최장수까지-[異잡지]10% 내외 낙하산 총장... 정권코드 따라 물갈이△[異잡지]총장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김용민 포항공대 총장 4억425만원 ‘연봉 킹’△미 양적완화 축소- “미 경제성장 속도 점점 빨라졌다”... 버냉키의 자신감- 현오석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될 수도”△종합- “휴일근무수당엔 연장수당 합쳐야”... 대법 확정땐 소송 쓰나미- 안그래도 어려운데..중소·중견기업 패닉- 수당 많은 대기업 생산직 수혜... 사무직 등에 혜택 적을 듯- 한국인 삶의 만족도 OECD국가 중 26위△정치- 박대통령 당선 1주년...샴페인 대신 경제활성화에 잰걸음- 심상정 “수평적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 장성택 측근 망명?처형…설설설△경제·금융- (주)STX 살아나나...오늘 운명의 날- 지금 괜찮다지만…올 겨울도 까딱하면 전기대란- 유명 아동점퍼 유해물질 검출- 보험 판매자격제 실효성 논란△산업- 삼성·LG 차세대 TV도 “세계 최초?최대” 타이틀 설전- 대한항공, 한진해운 최대주주 된다- 현대차·LG, 친환경차 상부상조- OCI 미 태양광발전소 첫 시동△산업- 이석채 전 KT 회장 소환...황창규호에 영향주나- 교통혼잡 등 사회문제, 과학기술로 푼다- 한화케미칼, 이라크에 4조 플랜트 합작투자△산업- 시장형실거래가 뭐길래...제약업계 배수진- 한샘 업계 첫 1조 눈앞- 위장중기 배후 대기업 공공조달시장서 퇴출△[기획]규제개혁이 창조경제다- 영업익 3%대 유화업계, 사고나면 매출액 5% 과징금 폭탄- 외국계 R&D센터 둥지 떠날수도△문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중국 인도 현대미술전- 풍경의 귀환’- 신현희 아름다운 인생展 “내 나이 여든하고 다섯, 미술인생 시작이다”△골프&스포츠- 세터까지 다 공격…우리카드 토털배구 돌풍- KBO의 편애...경찰청 해체막기 적극 지원- 양키스 7년 1억4000만 달러 제의 거절...추신수 이러다 홈런성 파울 될라△마켓- 테이퍼링 훈풍 불었지만 엔저 우려에 움찔- 몽클레르·캐나다구스 이름값에...패션주 희비- 재무구조 자구계획 발표 대한항공·S-Oil 동반하락△증권- 고평가 때문에...코스닥 5년째 박스권- 매출 늘었지만 적자... 신양 올들어 주가 90% 추락- 불량투자자, 주식입고 안하면 공매도 못한다- 원자재 가격 내려 대체투자 재미 못봤다△글로벌마켓- “PDA·SNS·아이폰…지구촌 혁명의 주역- 버핏, 하루 400억원 벌었다- 미 주중대사에 보커스 내정- 내년 아시아 최대 화약고는 아베- 보잉, 최고운영책임자 교체- EU, 금융위기 방지 ‘은행동맹’ 설립 타결△오피니언-[여의도 칼럼]피시오토 할머니와 시위문화-[남궁덕 칼럼]황창규가 깔아야 할 코르부스-[기자수첩] 창조경제 ‘기업이 끌고 정부가 밀고’△피플- 최윤 러시앤캐쉬 회장 “저축은행 인수하면 연 20% 대출 늘리겠다”- 김수남 서울중앙지검장·김현웅 법무부 차관- 임종룡 회장, 류현진과 함께 희망 선물△재테크- 짠순이 재테크 강남아파트 산 안영진 주부 따라잡기- 강남 사채왕 “사채 쓸 바엔 개인파산 신청하라”- 줄어드는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이렇게..부양가족 공제는 고소득 배우자에게△사회?부동산- 위례 분양성적 ‘가격’아닌 ‘입지’가 갈랐다- 행복주택 지구지정 강행- 철도노조 간부 첫 검거- 내년 대학등록금 인상률 상한선 3.8%- 공장점거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역대최대 90억원 배상 판결
2013.12.19 I 박철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기업 임금체계 대수술 '후폭풍'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기업 임금체계 대수술 ‘후폭풍’-朴대통령 당선 그후 1년..아직도 불복·여전히 불통-현대모비스 사장에 정명철씨-영화 관객 2억명 돌파△종합-[사설]이제 재계가 화답할 차례다-[사설]거듭 철도노조 파업 중단을 촉구한다-[굿모닝 이데일리]“지도자 인생, 남편같은 운명적인 만남”-‘全 컬렉션’ 경매 또 완판…이대원 ‘농원’ 6억9천만원△통상임금 판결 후폭풍-복잡한 수당, 기본급 중심으로 단순화된다-“3년치 소급 제외됐지만 14조 추가 부담..인건비 늘어 투자·일자리 감소할 것”△경제·금융-산은·농협·우리, 부실채권 목표비율 어쩌나…-내년부터 채용공고때 학력조건 없앤다-이창용 “한국 저성장시대 진입, 구조조정 필요”△朴대통령 당선 1년-‘외교·안보’로 득점 ‘소통 부재’로 실점△異사람 송년 인터뷰-코리안리 대표이사 원종규…사업1순위는 ‘사람’△산업-“메모리 시장 맑음”…반도체업계 투자 확대-靑馬年 달릴 말띠 CEO는?-삼성 ‘신경영 20주년 특별성과급’ 쏜다-OCI 새만금 열병합발전소 건설자금 5900억원 확보-LG화학 여수 아크릴산공장 증설…2년간 3200억원 투자△산업-통신계 ‘황창규 인맥’ 주목-황창규 KT회장 내정자 “경영구상에 잠 못 이뤄”-“KT 무궁화위성 해외매각 무효”-케이블 “IPTV, 유료방송 한판붙자”△산업-‘저렴한 패션’이 홈쇼핑 휩쓸었다-‘황금돼지띠’ 잡아라…막오른 신학기 책가방 大戰-중견기업수 2505개로 급증…매출도 50% 상승-다국적제약사 리베이트 ‘꼬리끊기’△캠핑·아웃도어-“고가정책 아웃”…몸 낮춘 아웃도어 반값에 팝니다-‘비싼’ 점퍼 대신 ‘싼’ 액세서리 산다△엔터테인먼트-‘품앗이 피처링’…상부상조냐 주객전도냐-매출 1조5000억원…10년만에 3배 ‘껑충’-싸이, 애니메이션에서 말춤 춘다△헬스-통증도 자각증상도 없이 진행…시력 잃는 녹내장-오남용 우려 커 ‘단순정보 전달’만 허용-男 87%·女 93% ‘비타민D’ 부족△골프&스포츠-‘기’찬 결승골…되살아난 공격본능-김시우 “기다려 PGA”-양용은·김경태·김형성 亞·대표로 유럽과 ‘맞짱’-쓸 곳에만 화끈하게…가난한 넥센 ‘통큰 연봉’△명품 스키장-불야설…‘안전 넘버원’ 하이원-“설질 넘버원” 비발디파크-외국인 반값 할인…2박 이상 투숙 땐 ‘1박 더’△마켓-‘통상임금 판결’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수주달성 ‘순항’…뱃고동 울리는 조선株-게임사업 매각설 부인에도 CJ E&M 하루새 9.15% 급락△증권-“못믿을 펀드”…해외주식 직접투자 늘었다-회사채 양극화에 신평사 수익도 ‘비상’-한맥證 “7개사와 거래손실 복구 합의”-인기 식은 채권형, 내년 전망도 차갑다-연말엔 연금저축펀드가 ‘답’△글로벌 마켓-리보조작 불명예 퇴진 ‘월가거물’ 귀환-美 유동성 파티 끝나면…브라질 등 5개국 ‘고통’-영란은행 “양적완화 확대 없다”-푸틴, 우크라이나 끌어안기…15조원 ‘통큰 지원’△이데일리 선정 2013 10대 뉴스-‘NLL·도청’에 한숨 쉬고…‘몬스터Ryu’에 웃었다△피플-중견기업 높아진 위상에 ‘화기애애’-신동빈 회장 “여성인재가 미래경쟁력”-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역사왜곡에 대항-“음악으로 장애선수·아티스트 응원”△오피니언-[데스크 칼럼] 3D프린팅과 新러다이트운동-[여의도 칼럼] 금융 패러다임 변화와 국내은행의 해외진출 전략-[기자수첩] 찌라시 공화국, 여의도-[말말말] “대통령 말만 되풀이하는 ‘앵무새누리’만 있다”△사회·부동산-‘한지붕 두세대’ 위장…보금자리에 ‘불법 전세’ 판친다-건보공단 이사장 “담배소송 할 것”-화물연대도 “대체운송 거부”…물류대란 비상-LH, 부천 옥길 공공아파트 잔여가구 분양
2013.12.18 I 방성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다가오는 금융빅뱅..살아남기 비상경영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17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다가오는 금융빅뱅..살아남기 비상경영-KT 차기회장 황창규..통신에 ‘황의법칙’ 입힌다-“안보상황 엄중..北 도발 대비하라”-“의무재송신 KBS2는 포함 MBC는 제외”▲종합-[사설]박 대통력,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사설]일본 재무장 지시해야 -[굿모닝 이데일리]여야 보듬은 ‘무티 리더십’ 새 이정표 세우다-지자체, SPC관련 우발채무 5조원 육박▲금융권 ‘2014 超비상경영’ 몸부림-은행들 ‘군살’은 빼고 새수익 창출 해외로 눈 돌린다-은퇴·평생보험으로 내실 다지고..신흥국 수익원 확보 외실 챙기고▲규제개혁이 창조경제다-오너경영 장점 쏙빼고 단점만 질타..균형시각 필요하다-“가업상속세 공제확대 혜택..獨처럼 모든기업에 적용을”▲정치-2인자 숙청 후..‘웃고있는’ 김정은-국회에 발목잡힌 경제활성화법-“국정원 증액 반대” 쥐고 있는 野..“안보예산 삭감 안돼” 속타는 與▲경제·금융-경남·광주銀 인수전 ‘끝내기’ 반집 승부-지역 농·수협 대출 때 주민등·초본 안 내도 된다-갈수록 느는 ‘렌터카 보험사기’ 뿌리 뽑는다-동양생명, 그룹 리스크 털고 재도약-공금으로 대주주 아들에 유학비..정신 못차린 저축銀▲산업-전경련 여의도시대 활짝..넓어진 면적 공실부담은 숙제-기아차, 친환경車시장 공략 가속도-현대글로비스 20억원 출연..중소 물류업체 지원 나선다-만델라 위대함을 되새기며-얼굴·눈동자 인식하는 스마트폰 나온다-애플 ‘아이패드 에어’ 국내 상륙-통신사·제조사 ‘게임중독법’ 대응 자율규제 맞손-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잇따라 대박-롯데그룹, 중기제품 해외진출 돕는다-잡화시장도 ‘응답하라 1994’-동서식품 ‘1+1’ 제품 빼돌려 판매▲엔터테인먼트-외계인에 빠져볼까, 마초남에 빠져볼까-가수들 컴백무대 이제는 ‘리얼예능’-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아빠된다▲여행-수묵화 속을 걸었습니다, 충북 제천 여행-낮에는 스키·밤에는 파티 ‘24시간이 즐겁다’▲골프&스포츠-프로농구 ‘3강 먹이사슬’ 함지훈에 물어봐-김강민 “홈런 만세”-겨울골프, 준비운동 땀날 정도로..언땅 찍어치면 부상 위험▲화통토크-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공영방송이 광고운영하면 저질화된다”▲마켓-등돌린 외국인, 타이완으로 몰려가나-한국전력, 요금인상 날개 달고 비상-잘 나가던 삼립식품 ‘급제동’▲증권-‘주식형’ 지고 ‘롱숏’ 떴다-재무개선 나서도… 자산매각 쉽지 않네-공사채 위상 ‘흔들’..발행 크게 줄 듯-증권업 재편 막 올랐다-내추럴 엔도텍, 오버행과 성장 사이▲글로벌마켓-A·B 이어 C도 ‘여인천하’..칠레 대선, 바첼레트 4년만에 재집권-中 제조업지수 예상밖 하락..성장둔화 ‘먹구름’-‘아베노믹스 훈풍’ 中企까지..日경제 ‘청신호’-유산 가장 많이 남기는 나라 ‘호주’-EU 금융당국도 ‘비트코인’ 경계령▲창업-메뉴가 튀면 매출도 튄다-가맹점 모집때 예상 매출액 공개..月 임대료 국토부 데이터 서비스-몽골에 카페베네 커피향이 솔솔~-“3D 피규어 케이크 반응 좋네”▲오피니언-[생생확대경]공기업 빚 누가 늘렸나-[여의도칼럼]2013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들-[기자수첩]죄 뉘우친 연예인에게 복귀 기회줘야▲피플-FT가 뽑은 ‘올해의 여성’..파키스탄 여성 권리위해 죽음과 맞섰다-세계 첫 ‘암 진단·치료 로봇’ 개발-기부 천사 ‘얼짱 골퍼’ 최나연 ▲사회-“불법 철도 파업”..주동자 6명 체포영장 발부-“수능 세계지리 문제 오류 없다”..수험생 패소-‘펄펄’ 끓는 자선냄비▲부동산-양도세 면제의 힘..수도권 미분양 완판 행진-과천 중대형 아파트 몰락..7년새 집값 34% 떨어져
2013.12.16 I 장영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내년도 취업 한파.. 기업 76% '축소·동결'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일(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내년도 취업 한파.. 기업 76% ‘축소·동결’-WTO 협정 타결 무역장벽 낮췄다-[먼데이 포커스]‘이어도·마라도·홍도’ 한국방공구역 포함-구룡마을 임대주택 건축비 시행사·지주가 전액 부담△종합-[굿모닝 이데일리]‘U-20 월드컵 유치’ 정몽규 축구협회장△118개社 ‘내년 경기전망’ 설문조사-기업 10곳 중 5곳 “내년이 더 어렵다”-IT·증권 ‘맑음’.. 電·車 ‘흐린 후 차차 갬’△정치-이어도 포함 방공식별구역 확대-‘몸통 흔드는 꼬리’ 예산안 부수법안 난항-안철수 ‘새정치추진委’ 본격 가동△경제-공기업 ‘낙하산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금리 내년 하반기에나 오를듯”-통관절차 간소화.. 수출입 쉬워진다△금융-치아·실손보험 갱신 도래.. 보험료 줄줄이 오르나-“北 사이버테러 비상” 금융전산망 일제점검-금감원, 카자흐스탄 BCC 현장실태 조사△산업-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다시 ‘독한 경영’ 나선다-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부회장 승진 가능성-“G플렉스는 스마트폰의 미래”-삼성 ‘전자 1등 DNA’ 이식 계속된다-KT차기회장 후보 20여명으로 압축-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의 약속-맞춤형 패션서비스 ‘스타일태그’ 美 상륙-진통제 세계 1위 ‘애드빌’ 상륙.. 타이레놀 긴장하라-중견기업 70% “근로시간 단축 반대”-운전자도 임신부도 마시는 맥주△자동차“골프바람 잠재워라” 삼삼한 녀석들 출동-시승기-르노삼성 ‘QM3’-차 한대에 부품사 수천곳이 손댄다△Culture-뮤지컬과 마술이 만났을때.. “판타스틱”-‘디셈버:끝나지 않은 이야기’ 김준수-춤으로 웃겼다, 공허한 사회에 대한 일침-몸으로 울렸다, 젊은 세대의 아픈 현실△Golf&Sports-소치 리허설.. 눈부신 ‘금빛 연기’-오승환 존재감 개막전이 기회-“한국 월드컵 조 최상 아니다”-리디아 고, 두 경기 만에 프로 첫승△Univ.&Edu-동국대 ‘강의평가제 5년’.. 교수 252명·학생 661명에게 물었더니-“연구력이 곧 사회공헌 한동대가 입증해 보일 것”△마켓-美 재정협상 타결 여부·11월 소매지표 ‘촉각’-“美 출구전략 우려 지속.. 코스피도 상승여력 부족”-국내주식형 2주만에 마이너스△증권-빌려준 주식 회수.. 연기금 “내년 주총서 봅시다”-잘나가던 KT·LG U+ 나란히 ‘주춤’-미래에셋운용, 해외펀드로 명성 되찾나△글로벌마켓-美고용 ‘깜짝개선’.. 출구전략 혹시 12월에?-“中 부동산 거품 붕괴 시작”-동아프리카 ‘천연가스 新금맥’ 급부상-타이완, 中에 러브콜 “스마트폰 함께 만들자”-바클레이스 前 회장 전격 복귀△오피니언-CEO 최고 덕목은 ‘운’?-5년간 빚내서 살림하겠다는 박근혜 정부-대기업 판 된 병행수입 시장의 문제△피플-“위대한 인간이 떠났다”.. 지구촌 만델라 추모행렬-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 내정-한동우 신한금융회장, 신입사원 강연△사회-“첫 수준별 수능 감이 안잡혀요”.. 11만명 북적-오늘 전국에 겨울비-“부속병원 건립 약속 지켜라” 관동의대 학부모들 단식투쟁△부동산-투기는 막고 이익나누고.. 구룡마을 ‘新개발’ 급물살-전국 아파트 전셋값 66주째 상승.. 역대 최장-청약접수 7곳.. 연말 막바지 분양 ‘후끈’
2013.12.08 I 김형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멀티플레이어'가 살 길..열공하는 은행원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쥬요 뉴스다.△1면-‘멀티플레이어’가 살 길..열공하는 은행원-박만 ‘수상한 주식거래’윤리위 가나-윤증현 전 장관 “세상 바꾸려는 여자들 자신부터 독하게 바꿔라”-증권사, 2015년부터 콜시장서 아웃△종합-철밥통 ‘방만파티’ 끝낼 玄답 나올까-신보에 발목..동부그룹 구조조정 무산위기△은행원 ‘열공시대’-은퇴설계·외환 세일즈 병행..은행 ‘창구맨’이 아닌 ‘만능맨’으로-기업銀, 3·6·12개월 ‘병아리반’재연수..신한銀, 실무 중심 ‘자기주도학습’유도-자투리 시간마다 학습앱 ‘접속’..지하철서도 공부△정치 -새누리는 청와대 눈치보고..민주는 친노에 끌려다니고-朴대통령, 이르면 오늘 문형표·김진태 임명△경제·금융-위기의 한진해운 ‘브리지론’도 미궁 속으로-의사에 루이뷔통 지갑 뇌물, 동화약품 9억여원 과징금-“1인 창조기업·뿌리기업 지원예산 늘린다”-한국씨티銀, 국내 ABS시장 진출-임시·일용직 사회보험 가입률 악화..‘복지 사각지대’커져△세상을 바꾸는 여성파워-“행시·사시 합격자 절반 이상이 여성, 여성부→남성부 바뀔지 몰라”△세상을 바꾸는 여성파워-‘독사 선생’인 내가 엄마 리더십으로 단원들 챙기지 전통창극도 ‘무한변신’△산업-ESS시장, 전기요금 인상에 탄력받나-삼성 견제하려다..다이슨의 굴욕-개인정보 유출 해킹사고 기업처벌 무거워진다△산업-경영환경 악화에도..재계, 나눔 더 키우다-美게임개발사 ‘엔매스’ 크리스 리 대표-방송·통신 수장교체 바람 거셀 듯△산업-눈썹관리숍서 면접준비..‘브로우바’아세요-국회찾은 中企 “근로시간 단축 우려”△겨울 안전운전 필수품 ‘타이어’-눈길에도 쌩쌩, 나의 ‘보디가드’△엔터테인먼트-연출 잘했지만 스토리텔링 약했다-K팝 멜로디 다시 대륙으로△골프&스포츠-리디아 고 ‘첫경험’이 짜릿해야-‘정성룡 부진’골이 자꾸 새..△캠핑&아웃도어-다운 침낭, 영하 20도 칼추위에도 거뜬해요△마켓-매물 또 나왔네..차고 넘치는 금융사 M&A 시장-외국인 ‘팔자’에 LG U+ 3% 급락-지갑 열리는 연말엔 역시 소비株△증권-큰형님들 힘빠지자..음식료株 ‘주르륵’-‘홀쭉해진’채권형 펀드 돌파구 있나-현대공업 “中 시장 입지 다질것”△글로벌 마켓-옐런 “QE 계속”..연준내 엇박자 교통정리-美펀드 ‘유로존’에 베팅-유럽중앙銀도 ‘미국식 양적완화’도입론 솔솔-여성 상업활동 場으로△건강-가족력·생활습관 보면 ‘병이 보인다’△피플-삼성 ‘열정락서’ 8만 청춘의 가슴 달궜다-“잘못된 법이 초고층건물 설계 망쳐”△사회·부동산-전셋값 치솟고 매물은 없고..작은집 ‘귀한몸’-경북·포항시 운영 온라인장터 과메기 원산지 허위 표기 판매-전셋값 가장 비싼 곳 서초구-험한 세상 때문에..브랜드콜택시 ‘호황’
2013.11.20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해운사 신용등급 거품 많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해운사 신용등급 거품 많다”-이석채 회장 사표 수리..KT 표현명 직대 체제로-푸틴 오늘 방한 러 개발 탄력-여성들이여, 뭉쳐야 산다▲제18회 SRE 리포트-차입금 늘어난 현대·동부 ‘경고등’-‘한진 형제’ 동반 유동성 위기 우려-‘신용’ 회복 나선 신평사..예전보다 조금 더 빨라졌다▲종합-부실기업 잣대 ‘부채비율’ 적정성 논란-제4이통 ‘4전5기’ 자본금 9000억원으로 재도전-택시 이동정보 가족에 전송..RFID 기술로 마약류 관리-휘발유값 70일 연속 ‘뚝뚝’▲정치-황 “국정원 감사 검토해보겠다” 문 “기초연금 일률지급 어려워”-야권 ‘연석회의’ 출범..여권 “新 야합연대”-북극항로 개발·FTA 체결·무비자 입국 등 경협 논의▲경제·금융-SC은행 슬림화..지점 100개 폐쇄한다-美 양적완화 불안감 주요국 앞다퉈 ‘통화 보호’-은행 해외영업점 상반기 순익 15% 줄어-“내년 경상수지 흑자 500억달러로 줄 듯”▲산업-석유화학기업 “신소재만이 살 길”..미래 먹거리 투자 러시-3교대 안착..3년 만에 110만대 생산-“실적형 리더보다 방송·통신에 정통한 온건파 수장 필요”-롯데·현대百 자존심 건 ‘삼성교 전투’-아동용 책가방 유해물질 검출▲지스타 내일 개막-이번엔 어떤 신작 나올까..게이머들 두근두근-지스타는▲엔터테인먼트-‘2’ 빠진 예능..MC 구하기 비상-행사장 들었다놨다 하는 9인조 걸그룹▲골프&스포츠-장하나·김세영 ‘상금퀸’ 최후의 승부-다시 부름받은 김신욱 홍명보호 원톱 ‘주목’-불혹 FA 이병규 “돈보다 체력”▲컬처-세계경제, 북위 31도 아래로 무게중심 옮기다-글로 그린 ‘이중섭’..원로작가 최문희 장편소설-환관의 비밀고백..서태후는 매일 젖을 먹었다▲세상을 바꾸는 여성파워-“워킹맘 최대 걸림돌은 육아..‘엄마같은’ 보육시설 늘려야”-이배용 원장은▲마켓-‘强 달러’ 컴백..QE축소 수혜종목 담아라-“내년 코스피 2400까지 오를 것”-살아남은 기업 ‘승자의 파티’ 조선株·한샘 주가 고공비행-‘外人 사랑’ SKT, 주가 더 오를까-상장사 30곳 ‘일감 몰아주기 금지법’ 영향권▲글로벌마켓-세제개혁·소득분배 개선 ‘전면적 개혁 강령’ 채택-펩시코, 인도에 7년간 6조원 ‘통큰 투자’-“印, 세계적 제조업 허브 만들 것”-필리핀 태풍피해 15조원..GDP 5% 날아갔다▲피플-“역사문제 가장 큰 적은 우리의 무관심”-축구사랑 30년..최고의 팀워크 자랑-“APEC 수준의 세계에너지협의회 만들겠다”▲사회·부동산-사납금도 인상..법인택시 기사는 ‘한숨’-대학 구조조정 돌입 ‘SKY’도 정원 줄인다-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절반 ‘집행유예’로 풀려난다-알바생 울리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2013.11.12 I 경계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집값 통계 못 믿겠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기관마다 딴소리…집값 통계 못 믿겠다-외면받는 월세대출-이건희 회장 “도전과 혁신으로 제2 신경영”▲종합-‘개관 1주년’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시민과 책이 만나는 ‘꿈 발전소’를 가꾸다 -“美 주택가격지수는 거래 신고일 두달 후 발표”-휴대폰 쏠림 해소·신사업·경영승계…‘삼성의 미래 20년’ 과제-목돈 안드는 전세대출 Ⅰ·Ⅱ 실적 살펴보니… 0 對 200-기은·농협銀 ‘울며 겨자먹기’ 연내 출시…국민銀은 미정▲정치-경제활성화 입법 급한데…대답없는 국회-이번엔 국가보훈처…대선개입 의혹 집중 거론-환호와 냉소 사이…대통령의 스포츠 사랑▲경제·금융-감사원 ‘금융기관 사이버 보안’ 메스 들었다-“원전비리, 건국 이래 최대 사건” 여야 질타-SGI서울보증, 해외시장 개척 나서-밴사 자율경쟁 도입 논란 “수면밑 리베이트만 커질 것”-금융사 홈피 주민번호 입력 확 줄어든다▲산업 -LG전자도 ‘스마트폰 곡면시대’ 펼친다-박용만 회장 “창조경제 해법, 기업가 정신에서 찾자”-‘코로 느끼는’ 기아車…브랜드 향기 개발-코엑스 2015년부터 ‘세베토 강남페스티벌’ 개최..관광객 10만명 유치 나선다-기업 홍보실 “언론인 출신 모셔라”-SK이노베이션 “인천공장 증설 내년 마무리”-김원홍 “횡령 아닌 개인적 금전거래”-경쟁사 제품도 판매…홈쇼핑 ‘적과의 동침’-파티 열풍타고 앱솔루트 ‘술술’▲소셜커머스-스마트폰 쇼핑, PC 첫 추월…‘모바일커머스’ 시대 왔다▲엔터테인먼트-지상파서 빠진 시청률…케이블·종편에 숨어있네-버스커버스커·신승훈…‘듣는 음악’ 돌아왔다-공유가 진두지휘한 日 팬미팅…6000여명 ‘열광’▲컴퍼니-막걸리 데이·K팝의 밤…숙소를 제2관광지로 만들다▲골프&스포츠 -쫓기는 박인비 “초심으로 돌아갈래”-이영표 “꿈꿔온 은퇴경기…동료들아 고맙다”-흐름 탄 강성훈 “3연속 우승 간다”-연장 첫홀 짜릿 버디…무어 CIMB 클래식 우승▲화통토크-박형수 통계청장..믿지못할 통계는 의미 없어 ‘조작 오해’ 뿌리 뽑겠다▲마켓-삼성전자 8년만의 ‘애널리스트 데이’…속뜻은-외국인 장기 순매수 끝난후엔…IT·금융株 사더라-현대·기아차株 온도차 ‘뚜렷’▲증권 -선진국펀드 잘 나간다는데…日펀드 매력 ‘뚝’-평가 엇갈리는 삼성SDI…“실적 부담” vs “성장 기대”-車연비 경쟁에…삼기오토모티브 ‘쌩쌩’▲글로벌 마켓 -해운업 부활 조짐에 사모펀드들 ‘군침’-쉿! 비밀보장 메신저..美 ‘스냅챗’ 앱 메시지 10초 후 자동삭제-유통업체들 中온라인시장 속속 진출-프랑스 증세 계획 거센 반발▲취업-우선채용·외국계 두드리면…‘취업門’ 활짝-키움증권, CPA·CFP·세무사 우대..체육진흥공단, 학력·나이제한 없애▲피플 -“우리도 서울 명예시민”-“1등 욕심이 노벨상 받게했다”-“기업가가 가져야 할 중요 기술은 협상”▲사회 -7천만원 소득자도 면제…건보료 부과 ‘구멍’-‘발암 물질’ 청바지-서울대 로스쿨 입학생 90%가 ‘SKY’ 출신▲부동산-해외건설 ‘짠돌이 전략’ 편다-“새 먹거리 찾아라” 건설사들 영역 확장-‘양덕 코오롱하늘채’ 2만5000명 방문-소형서 초대형까지 ‘팔색조’ 지하상가
2013.10.28 I 성문재 기자
'패리스힐튼·기네스펠트로' 속옷..伊 라펠라 단독매장
  • '패리스힐튼·기네스펠트로' 속옷..伊 라펠라 단독매장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하이디 클룸’ ‘기네스 펠트로’ 등 헐리우드 스타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이탈리아 명품 란제리 브랜드 라펠라가 지난 11일 도산공원에 1호 플래그십 매장을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라펠라는 1954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란제리로 출발해 현재는 화장품부터 의류 등 다양한 컬렉션을 내놓고 있다. 국내에서는 바른손이 판권을 따내며 본격적으로 소개됐으며 최근 헐리우드 스타들의 파파라치 컷과 영화 스틸을 통해 노출되면서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9월엔 톱모델 하이디 클룸이 라펠라의 블랙 메종 슬립을 착용하고 LA에서 아이들과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할로윈데이 파티 준비를 위해 네 아이들과 함께 쇼핑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디 클룸은 블랙 실크 소재의 라펠라의 수작업 레이스 장식 슬립을 매치해 란제리는 밤에만 입는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또한 기네스 펠트로는 새 영화 ‘땡스 포 쉐어링’의 트레일러에서 파격 노출을 감행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트레일러 속에는 기네스 펠트로가 라펠라의 란제리를 착용한 채 상대역을 유혹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라펠라 관계자는 “‘속옷은 무조건 가려야 하는 것’이란 통념은 사라진 지 오래”라며 “최근 겉옷과 속옷의 구분이 모호한 시스루 룩, 란제리 패션 등이 유행되면서 겉옷보다 속옷에 신경을 쓰는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하이디 클룸, 기네스 펠트로, 패리스 힐튼, 빅토리아베컴 등의 스타들이 라펠라 란제리를 착용하면서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라펠라는 지난 8월 신라 호텔 아케이드를 연데 이어 11일 도산공원에 1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2013.10.12 I 김미경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옷·시계·신발..패션이 된 IT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옷·시계·신발..패션이 된 IT-삼성 배우러 구찌가 왔다-“은행·병원·학원도 부가세 내야”-금감원 둘로 쪼갠다▲종합-전재국 시공사 대표 “아버지 도움없이 1000억대 재산 일궜다”-명품 노하우 배우던 기업서 역전..삼성, 달라진 위상▲‘입는 IT’ 성큼-길 찾는 안경·말하는 신발..마트서 사는 시대 온다-삼성-애플 이번엔 ‘손목 쟁탈전’-스마트안경 정보노출..헬멧은 시야 가려 사고 위험▲정치-‘史草 실종’ 열쇠 쥔 조명균 입 언제열까-玄을 위한 칭찬-급물살 타는 차명계좌 금지 입법화..국회 “Yes” 정부 “No”-오늘 한 미 방위비 분담금 2차 협상▲경제-“국민 稅부담, MB정부보다 높고 참여정부보단 낮아”-근로자 소득공제 ‘세엑공제’로 전환 고려해봐야-소비자물가 부진에 물가채 ‘직격탄’▲금융-“금융감독 독립성 외면” 야권 거센 반발-국민銀 임원 30% 줄였다-부동산특강·칵테일 파티..은행 VIP 마케팅 진화-해지했는데 비행기에선 되네? 카드사 기내 결제시스템 구멍▲산업-울트라TV 파워..“30~40인치 시장 장악할 것”-저비용항공사 고공비행 올 738만명 실어날랐다-똑똑한 폰 ‘G2’-80만원 인하..착한가격 기아車-DSLR 역전 눈앞..‘미러리스 디카’ 시장 잡아라-“시장 흐리는 이통사, 계속 응징”-與, 공룡포털 규제..“9월 입법화 추진”▲산업-햄버거·커피·피자도 ‘중기업종’ 되나?-홈쇼핑 온라인몰 ‘낚시 가격’ 잡는다-오뚜기 ‘라면2위’..원조 삼양 제쳐▲SW강국으로 가는 길-1억2700만원 vs 6260만원-SW사관학교 개설..글로벌 인재 키운다▲Camping & Outdoor-“신상 착용하고 아이디어 얻으러 산에 갑니다”-패딩 가격 또 오르나?▲Golf&Sports-“고맙다 방망이” 류현진 타선 도움 8승-금의환향 박인비 “브리티시오픈서 기대에 보답”▲Culture-“책은 타인의 경험..귀를 열고 들어라”▲Entertainment-멋있어진 ‘나쁜 놈’..끌리네-“아들 첫돌 맞아 생명 나누고 싶었다”▲마켓-“낙폭만회 나설 정유· 화학·조선株 주목”-외국계 자산운용사 두 얼굴-온라인 ‘펀드 슈퍼마켓’ 빠르면 내년 1월 오픈▲증권-대박 꿈 접고..한숨섞인 스톡옵션 행사-中 공급과잉 해소..철강주 오랜만에 ‘好好’▲글로벌 마켓-中 ‘소비파워’에 백기드는 다국적 기업들-“원자재보다 美은행” 투자자 변심-日기업 90% “과감한 법인세율 인하 희망”-일본 車부품기업 “다시 중국으로”▲피플-“중소기업 어려움 해소하는 싱크탱크 역할 하겠다”-신임 가스공사 사장에 장석효씨..30년만에 공채 출신-英 ‘로열 베이비’ 탄생에 세계가 들썩-‘모래시계’ 김종학PD 고시텔서 숨진 채 발견▲사회-건국대 총장·이사장, 공금으로 美서 골프-학교 폭력 반성하면 학생부 기록 없애준다-아라호 매각, 입찰 대신 개별협상 추진-연예병사 사격훈련도 안받았다▲부동산-경매 낙찰가율 ‘뚝’..싼값에 수도권 내집마련 기회-서울 8개구 ‘전셋값 > 매매가 60%’-서울 전세금으로 수도권 집 산다
2013.07.23 I 나원식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샌델 교수 '자본주의는 경쟁' 못박지 말라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샌델 교수 ‘자본주의는 경쟁’ 못박지 말라. 박원순 시장 이 시대의 대안은 행복공동체 -삼성전자, 美 경기회복 희생양 됐다-주상복합 어쩌다...눈물의 홈쇼핑 세일 ▲세계전략포럼 2013-“희생은 없습니다...함께 행복합시다”-“두뇌가 연료인 창조경제, 바로 한국의 생존법”▲세계전략포럼 2013-‘경제 성장하면 행복한가’ 공론화...韓민주주의 성숙했다는 신호▲세계전략포럼 2013-스티븐 존슨 “대도시·커피하우스·히피 문화가 창조의 원천”-최재천 교수 “무한경쟁과 일방적 희생은 상생의 해법 아니다”▲세계전략포럼 2013-“中企여, 바보같은 아이디어 끊임없이 쏟아내라”-최종태 포스코경영연구소 부회장 “혼자만의 성공은 결코 오래 못가”▲세계전략포럼 2013-“세가지 오해 털어내고, 중국 신흥 중산층 여성에 주목을”▲세계전략포럼 2013-“韓流의 살길...독특하면서도 익숙해야”-“도전도 습관입니다. 일단 저지르세요”-“문화대국 성공 키워드는 오픈 마인드”▲세계전략포럼 2013-포럼, 축제가 되다▲종합-고용시장 주춤...취업증가 20만명대로 ‘뚝’-주상복합 ‘눈물의 홉쇼핑 세일’-중기청,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中企 생산성 향상 대책▲정치-국제 기준·원칙없는 대화는 정상화 역효과-“모피아는 돌아왔다는데...” “금융위는 관여안했다”-“무리한 사업 추진 공기업 부채 증가”▲글로벌 마켓-“선진국 유동성 파티 끝”...신흥국 자금 엑소더스-입사 4년차 女직원 버핏 후계자 급부상-머독 돌 회장 “내 회사 지분 다살래”-메이어 야후CEO “저랑 식시하실 분”▲마켓 종합-外人매도러시...코스피 1900도 위태 -中, 신흥국지수 편입후보...코스피 긴장▲마켓 증권-변신잘한 코스닥 기업들 잇단 러브콜-거래소 차기 이사장은 누구?-에스엠, 2분기 실적 우려에 52주 신저가-“건설업 PF유동화 구조개선을”▲경제·금융-車보험료 내리자 손해율 급등?...“다시 인상해야” 솔솔-쌍용건설 죽다 살았다-‘은밀하게...’지원해서 위대한 수익률▲엔터테인먼트 -“씨스타=한국의 비욘세 미국서도 가능성 있다”-미국선 ‘악의 축’ 한국선 ‘훈남 간첩’▲산업 종합-생활가전 ‘마이너’들 무섭게 자란다-폭스바겐 리콜시스템 한국에선 작동 언제쯤...-신종균 사장 “갤S4 잘 팔리고 있다”-SK하이닉스, 특허괴물 램버스와 분쟁종료▲산업-‘콘솔게임 양대산맥’ MS·소니 정면대결-“남북회담 무산 비통한 마음”- 伊명품 ‘브루넬로 쿠치넬리’ 신세계인터, 국내판권 인수-전면 금연구역 지정된 PC방 가보니 “벌금 낼게요” 막무가내 흡연-대형마트, 이른 더위에 ‘기대반 걱정반’▲피플-억만장자 ‘하얏트 장녀’ 美상무장관 된다-“7년계 외국계 보험사 1위 하겠다”▲골프앤 스포츠-세리키즈, LPGA 역대 최다승 GO!-최강희호 “이란전은 복수혈전”-6연패 두산, 마운드 부활 절실▲사회·부동산-박근혜式 서민주거정책은 ‘임대주택’ 확대-하반기 강남3구 신규 분양 봇물-중부지방부터 17일 장마 시작-복제약 최고가 판매 관행 깨진다
2013.06.12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甲의 죗값' 1200억원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다음은 9일(내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甲의 죗값’ 1200억원-朴 대통령 ‘최고 예우’..美 상·하원 합동연설-SKC, ICT 사업에 1.2조 투입▲종합-국방전문가 뺨치는 증권사 애널-엔저 가속 1100원선 붕괴▲한·미 정상회담-朴, 식사 거르며 영어연설 준비..“美, 北 인권문제 협력해 달라”-한미 동맹은 아·태 평화의 핵심-통역도 빠진 둘만의 10분 산책..첫만남부터 통했다▲정치-한미, 대북 정책공조 재확인..中 “北과 금융거래 전면 중단”-6월 경제민주화 법안처리, 여야 사령탑에 달렸다▲은행 실적 ‘디커플링’ 심화-시중銀출발 ‘먹구름’..하반기엔 ‘햇살’들까-신한銀 빼고 우수수..투자익 재미 못봤네-하나금융, 순이자마진 개선▲경제·금융-은행 수수료 16가지나 된다고-현오석 “추경예산 조기 배정”-우체국 보험·신협공제 감독, 보험사 수준 강화-지주회장 교체 과정..출범 효과 못보는 우리카드-이번달도 금리 동결?..김중수의 뚝심 통할까▲글로벌 마켓-불붙은 글로벌 증시..연일 ‘최고 행진’-도요타 어닝서프라이즈..당기 순익 15조 돌파-日 육아휴직 빈자리, 인재은행이 채운다▲마켓 종합-CJ프레시웨이 ‘꿩먹고 알먹고’-‘AP시스템’ 주가상승 탄력 받았다-규제 완화에 모처럼 웃은 증권株-중국특수 리홈쿠첸, 52주 신고가▲마켓증권-R&D 투자 비중 높은 중소형주 뜬다-8개월새 164% 급등 대웅제약, 여전히 저평가 매력株▲엔터테인먼트-“왜 영화하냐고? 먹고 살기 위해”..이경규 인터뷰-유행 뛰어넘은 ‘계절노래’▲산업-“인터넷 4대 천왕 없는 IT코리아..SKT 잘못입니다”-윤석금 회장 집 이명희 회장이 구입-대기업 CEO들 상생 목소리-외국계 공습에 저가항공사 ‘먹구름’-회사 PC저장은 피하고 스마트폰 유심에 보관하세요-이번엔 甲 화장품 논란으로 번지나-동화인천 목재단지 중고차 메카로 변신-백화점 상품권 나홀로 호황-중기청, 월드클래스 300개업 선정▲취업-정년 늘려준 회사에 근로자는 임금을 양보했다-“1박 4만원 콘도 빌려드려요”▲골프&스포츠-거포 1번타자 추신수 끝내줬다-PGA ‘제 5 메이저’ 주인공은?-문태종 어서와▲피플-어윤대 회장 400여권 기증 ‘책 파티’ 사연은..-“생도와 소통위해” 낙하산 탄 신부님▲헬스-몸보다 마음에 ‘철갑’ 둘러라-65세 넘으면 폐렴백신 꼭 맞으세요▲사회·부동산-집주인에 세제 감면 ‘준공공임대’ 11월 시행-제약업계도 ‘밀어넣기’-송파 가락시영 35층·9510가구로 재건축-노동계 “최저임금 21% 인상해야”
2013.05.08 I 이도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만성적자 車보험 해법, 새판 짜라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내일(25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 -만성적자 車보험 해법, 새판 짜라 -현금영수증 발급업종 확 늘린다-北 국지도발 때 미군 자동 개입-방통위원장에 친박 이경재▲종합-정부-KT, 30년 ‘불편한 동거’ 끝-산업계 잇단 안전사고...안전불감증이 禍키워 ▲車보험 새판 짜자-“보험사기=罪”..인식전환·칸막이 걷어내야 ‘2兆 누수’ 막는다-“지역정서 달라”..브레이크 걸린 ‘차등 정책’▲정치 -26명 중 21명 ‘내부 승진’-새누리당, 靑 향한 불만 ‘부글부글’ -김한길 VS 친노주류 VS 초재선, 민주 당권레이스 본격 점화 ▲박근혜 정부 출범 한 달 -“창조경제 핵심은 융합” 朴 대통령 서른세 차례 외쳤다.-정부조직법 통과되자 국정 정상화 가속 -2시간 늦춰진 아침 회의에 직원들 숨통 ▲경제·금융-현대·삼성카드 ‘모집인 빼가기’ 도 넘었다-“젊은 직원 목소리 경청” 최수현 금감원장 소통 행보 -현 “추경+부동산 패키지 준비”-국민은행, 예비창업자에 7800억 푼다▲글로벌 마켓-중-러 新밀월시대..전방위 상호협력 강화-“2대 민간은행 청산” 키프로스 재협상안 마련-M&A 거물들 가세 판 커지는 델 인수전 -오프라인처럼..美,인터넷 판매稅 거둔다-JAL, 이제 ‘보잉’보다 ‘에어버스’▲마켓 종합-경기부양 구체화..디커플링 해소 기대-S&P500, 사상최고치 찍을까-환율도 ‘키프로스 재협상’이 관건▲마켓 증권-주식 빌려 파는 코스피, 빚내 주식 사는 코스닥 -세중 최대주주 40억원 현금화-환율 상승에 실적개선 기대..電·車 ‘쾌속질주’-키프로스에 발목잡혀 추락..국내주식형펀드, 마이너스▲엔터테인먼트-이사람, 정두홍 무술감독-드라마야? 광고야?▲골프 앤 스포츠 -또 울릴 호랑이 포효 -류현진 쾌투 굿..선발 진입 OK-이근호, 최강희호 중심▲산업종합-갤S4 주연 ‘60분 뮤지컬’..뉴욕을 수놓다-지주사되는 한진·한국타이어, 책임경영 강화-경기회복 봄소식..기업경기전망지수 30P↑▲산업-이상철 부회장 “해외인재 직접 모셔온다”-SKT ‘두배 빠른 LTE’ 먼저 스타트 -KIST·항우연, 고용량 수소 연료전지 개발▲기획-車 A/S의 에이스 ▲산업-‘건강부담금’ 부담에 속 쓰린 주류업계-논문으로 미리 본 한정화 신임 중기청장 정책..글로벌 벤처기업 육성-신동빈 회장, 롯데쇼핑 대표이사직 사임-중기근로자, 대학등록금 15%만 낸다▲창업-주점·까페·치킨..소자본 업종 인기 쭉~-“맥주 한잔에도 공짜 안주 제공..단골부터 만들었죠”▲피플-김창경 전 교과부 차관 “짜파구리로 돈 벌면, 이게 바로 창조경제”-40년만에 모국 온 펠르랭 佛장관 “바쁘다 바빠”▲컬처-그림, 삶을 그리다..김회성 ‘산정일정’ 최북 ‘수하인물도’▲기획-사람·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건설..현대산업개발 “불황은 없다”▲사회·부동산-‘성 접대 의혹’ 마약 파티도 조사-월소득 85만원 이하 1인가구, 월세 4만3000원 지원-양육수당 효과..어린이집 가는 갓난아기 줄어 -많이 팔린 약, 가격 낮춘다
2013.03.24 I 하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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