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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안해본 일들 해볼 작정…다양한 사람 만나며 심신 환기하고파"
  • 혜리 "안해본 일들 해볼 작정…다양한 사람 만나며 심신 환기하고파"
  • ‘WWD코리아’‘WWD코리아’‘WWD코리아’‘WWD코리아’‘WWD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WWD 코리아’가 배우 혜리와 함께한 6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초여름의 미묘한 설렘을 표현한 이번 화보 콘셉트 속에서 혜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그가 가진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특히 등 라인을 과감하게 노출한 백 리스 드레스,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레이스 시스루 소재의 스커트는 매혹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혜리는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미스터리 수사단’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정종연 PD의 ‘찐팬’이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정종연 PD의 특화된 연출 스타일이 모두 담겨있는 총집합체”라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또한 혜리에게 앞으로 다가올 30대의 계획을 묻자 “지금까지는 내 시선이 외부로 향해 있었다면, 이제는 그 중심을 나로 돌리고 싶다. 올여름에는 그동안 안 해본 일들을 해볼 작정이다.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바깥바람도 쐬면서 심신을 환기해 보고 싶다”며 한층 성숙해진 내면세계를 드러냈다.독보적인 매력의 아이콘, 혜리의 모습을 담은 패션 화보와 내밀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전문은 ‘WWD 코리아’ 6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WWD 코리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 웹사이트를 통해 무빙 커버, 메이킹 필름, 영상 인터뷰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4.05.14 I 김가영 기자
일화, ‘초정탄산수’ 토트넘 홋스퍼 한정판 출시
  • 일화, ‘초정탄산수’ 토트넘 홋스퍼 한정판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식음료 업체 일화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와 협업한 ‘초정탄산수 토트넘 홋스퍼’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일화는 토트넘의 열정과 에너지가 담긴 경기 스타일과 초정탄산수의 청량함을 콘셉트로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 이번 에디션은 플레인과 라임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휴대가 간편한 250ml 캔과 500ml 페트(PET)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플레인은 넉넉한 용량의 1.5L 페트 형태로도 추가 제작됐다.음료 패키지는 토트넘의 공식 엠블럼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팬들의 소장가치를 더하기 위해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제임스 메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토트넘 대표 선수들의 유니폼 착용 사진을 패키지 하단에 삽입했다.일화의 초정탄산수는 1986년 출시된 국내 최초 탄산수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리 광천수로 제조됐다. 이번 한정판 음료 5종은 쿠팡, 지마켓, 일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몰을 비롯해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일화는 이번 한정판 패키지 시작으로 굿즈 제작 등 토트넘과의 마케팅 협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탄산이 생각나는 쾌청한 봄을 맞아 전 세계 많은 축구 팬을 보유한 토트넘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화는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 분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14 I 김정유 기자
'KCON'서 K뷰티 알린 CJ올리브영…“日시장 강화할 것”
  • 'KCON'서 K뷰티 알린 CJ올리브영…“日시장 강화할 것”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CJ올리브영은 일본에서 지난 12일까지 열린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재팬 2024’에서 K뷰티 행사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올리브영 부스는 일본 젊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자체 색조 브랜드를 알리고 현지에서 선호할 만한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꾸며졌다. 부스 규모도 역대 KCON 중 최대인 360㎡(109평)로 조성했다.‘KCON 재팬 2024’에 참가한 올리브영의 부스가 관람객으로 붐비는 모습. (사진=CJ올리브영)‘K-뷰티 스트리트’ 콘셉트로 구성된 올리브영 부스에는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와 ‘컬러그램’의 쇼룸,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인기 K뷰티 브랜드를 카테고리별로 진열한 공간, 포토스팟 등이 마련됐다.올리브영이 제작한 K뷰티 소식지와 쇼퍼백을 받기 위한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는가 하면 소셜미디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부스 전체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 세계 150개국에 한국 화장품을 배송해주는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 가입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3900엔 이상 구매시 일본 전역에서 K뷰티 상품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현재 올리브영의 글로벌 사업은 150개국에서 이용 가능한 ‘올리브영 글로벌몰’ 중심의 플랫폼 사업과 수출 중심의 자체 브랜드 사업을 병행하는 투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올리브영은 자체 브랜드를 ‘로프트’, ‘프라자’ 등 일본 오프라인 버라이어티숍(여러 브랜드를 판매하는 유통채널)과 라쿠텐, 큐텐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 입점시켰다. 이 같은 전략은 현지에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올리브영 브랜드(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필리밀리, 컬러그램, 브링그린 등)의 일본 매출액은 지난 4년간 연평균 125% 증가했다. 올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76% 늘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경우 지난달 말 기준 회원 수가 전년 동기대비 100% 증가했다.올리브영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소비 성향이 유사한데다 최근 K뷰티에 관심이 높은 일본을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국가로 선정했다. 올 상반기 중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브랜드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올리브영이 ‘K뷰티 쇼핑의 성지’ ‘한국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는 브랜드 사업 강화를 통해 해외 현지에서 K뷰티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다양한 중소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돕는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I 김정유 기자
“K-인기 이정도야?” 7.7만건 사연 중 뽑힌 찐팬 외국인들
  • “K-인기 이정도야?” 7.7만건 사연 중 뽑힌 찐팬 외국인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 ‘진짜 팬’ 32개 팀, 50명 내외를 한국에 초청하는 ‘코리아 인바이트유’(KOREA invites U) 행사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차은우(사진=판타지오)코리아 인바이트유는 케이팝과 드라마, 스포츠, 한국어, 전통문화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을 좋아하거나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해외 거주 외국인을 한국에 4박5일 일정으로 초청하는 행사다. ‘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에 케이(K)-컬처와 한국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치러진다.이번 행사의 참가자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의 추천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참가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19일부터 한달간 사연을 응모했으며, 그 결과 총 185개국 7만7224건의 사연이 접수돼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후 총 4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해 태권도에 푹 빠져 개인적인 시련을 극복한 사연, K-드라마와 문화, 역사, 언어에 두루 관심이 높아 늦깎이로 한국학과 대학생이 된 사연 등 한국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방한을 희망하는 사연자들을 초청 대상으로 선정했다.사연이 뽑힌 참가자들은 5월20일 입국해 21일부터 한국관광을 시작한다. 21일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삼청각에서 열리는 교류회와 환영 행사에 참석한다. 환영 행사에서는 한국 여행지를 소개하고 전통문화, 지역, 음악 등 한국과 관련된 재미있는 퀴즈를 풀며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아간다. K-컬처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케이팝에 대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서울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케이팝 댄스 강습을 진행하고 교촌필방에서 한국 치맥도 맛본다.22, 23일에는 참가자들의 선호와 특성을 반영해 5개 그룹으로 나누어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을 서울과 부산, 전주에서 케이-컬처와 웰니스, 지역 여행 등 한국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긴다. 이번 행사의 모든 일정은 방송프로그램으로 특별 제작돼 케이비에스(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될 예정이다.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다양한 주제와 사연을 가지고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직접 체험해보고, 앞으로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체부는 ‘한국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이해 6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10월 ‘한류관광 페스티벌’ 등 한국 관광의 매력도를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자료=문체부 제공
2024.05.14 I 김미경 기자
팬오션, 시황 대비 아쉬우나 합리적인 선택…투자의견 ‘홀드’-KB
  • 팬오션, 시황 대비 아쉬우나 합리적인 선택…투자의견 ‘홀드’-KB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KB증권은 팬오션(028670)의 주가 전망에 대해 “시황대비 아쉬운 실적이나 합리적인 선택의 결과”라 분석했다. 투자의견 ‘홀드’와 목표가 4900원을 ‘유지’했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팬오션은 1분기에 시황에 대해 조심스러운 전망을 갖고 사업을 준비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결과적으로는 아쉬운 선택이었을 수 있으나 합리적 선택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팬오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8% 감소한 9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6.5% 상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7.8% 하회하는 것이다. 강 연구원은 “주력사업인 벌크선 영업이익이 539억원으로 예상을 40.8% 하회했으며 벌크선 운임은 예상에 부합했으나, 벌크선 화물 수송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달러 기준 벌크선 매출액이 1년 전 대비 13.5% 감소한 것이 영업이익 추정치와 실제치의 차이가 발생한 원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1분기의 높았던 BDI는 실제 시황 개선을 과장해서 나타냈던 것으로, 실제 벌크선 영업환경의 개선 속도는 BDI 상승보다 느렸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1분기 말 장기용선 벌크선은 22척으로 전분기말 대비 10% 늘어나는데 그쳤다. 강 연구원은 “현재의 호시황이 홍해사태라는 특수상황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 중국의 철광석 수요가 빠르게 올라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1분기에 선박의 원가를 장기 고정하는 것은 위험했을 것이라는 판단”이라 말했다.올해 팬오션의 영업익은 전년대비 0.9% 줄어든 38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KB증권은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15.2% 하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2.0% 하회하는 것이다. 강 연구원은 “영업이익 전망치를 소폭 하향한 것은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와 실제치 차이를 반영한 것”이라며 “2분기 이후의 영업이익 전망치에 대한 조정은 미미한 수준”이라 말했다.
2024.05.14 I 이정현 기자
팬오션, 벌크선 운용선대 확대 본격화…과도한 할인 구간-NH
  • 팬오션, 벌크선 운용선대 확대 본격화…과도한 할인 구간-NH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팬오션(028670)에 대해 레버리지 확대를 위한 벌크선 선대 확충이 진행되면서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비교 기업 대비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할인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4625원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팬오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9755억원, 영업이익은 12.8% 줄어든 982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7% 상회했다”고 밝혔다.벌크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6260억원, 영업이익은 18% 줄어든 533억원을 기록했다. 운용 선대 규모는 벌크선 용선 확대로 전분기 대비 47척 증가한 240척까지 늘었다. 1년 이상의 장기용선 선대는 벌크선 기준으로 22대로 전분기 대비 2척 증가했다. 선대 확대 효과는 1분기보다는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장기용선 선대가 추가 확장돼 시황 익스포저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하반기로 가면서 점진적 시황 개선을 예상하고 있어 선대 확장 움직임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탱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983억원,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382억원으로 집계됐다.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시황 호조로 당분간 탱커 호실적 추이가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컨테이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803억원, 영업손실은 5억원이었다. 2분기는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 운임 상승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짚었다. 정 연구원은 “컨테이너 운임 상승을 감안해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 소폭 상향 조정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될 액화천연가스(LNG)선을 통해 영업이익 레벨이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견조한 철광석 및 석탄 수요에 발틱운임지수(BDI) 레벨 하단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과도한 할인 구간이라는 평가다. 정 연구원은 “낮은 배당수익률은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나 글로벌 벌크선사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 대비 현 밸류에이션 0.5배는 과도한 할인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024.05.14 I 김응태 기자
김재환, '나만큼' 컴백 첫주 활동 성료… 올라운더 입증
  • 김재환, '나만큼' 컴백 첫주 활동 성료… 올라운더 입증
  • (사진=음악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재환이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재환은 지난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미니 7집 ‘아이 어도어’의 타이틀곡 ‘나만큼’(Amaid) 무대를 선보였다.김재환은 매 무대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재환은 트렌디하면서 힙한 감성과 믿고 듣는 고퀄리티 라이브로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특히 김재환은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보컬 테크닉, 업그레이드된 표정 연기 등은 김재환만의 매력을 드러냈고,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져 몰입도 높은 무대가 완성됐다.또 김재환은 컴백 첫 주 음악방송과 더불어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과 ‘나만큼’ 챌린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김재환은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이며 진지하게 녹음하는 모습 등 프로페셔널한 편모를 보이는가 하면, 신곡 제목 ‘나만큼’을 활용한 챌린지로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아이 어도어’는 김재환의 음악적 성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앨범으로, 김재환이 지금까지 자신의 길을 동행해 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슴속 깊이 간직해온 이야기를 녹였다.타이틀곡 ‘나만큼’은 반복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만큼 너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이나믹듀오와 페디가 작업에 참여해 김재환과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2024.05.13 I 윤기백 기자
루네이트, 6월 19일 日 정식 데뷔
  • 루네이트, 6월 19일 日 정식 데뷔
  • 루네이트(사진=판타지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6월 19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내달 19일 일본 데뷔 싱글 ‘에버그린’(Evergreen)을 발매한다.‘에버그린’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에버그린’과 커플링곡 ‘마이 튠’(My Tune’)을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라우더’(LOUDER), 국내 데뷔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 일본어 버전, 미니 2집 수록곡 ‘파스텔’(PASTEL) 일본어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에버그린’에서 루네이트는 르세라핌, 아이브의 곡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히로미(HIROMI), J팝과 더불어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 T-SK와 호흡을 맞춘다. 또한 ‘에버그린’은 일본테레비(니혼테레비)의 인기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 7월 오프닝 테마곡으로 결정되어 K팝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커플링곡 ‘마이 튠’에는 동방신기, 보아, 에그자일, 케미스트리 등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한 Daisuke“D.I”Imai가 프로듀싱을 맡아 루네이트만의 음악 색깔과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일본 첫 싱글 발매에 이어 루네이트는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루네이트에는 일본인 멤버 타쿠마가 속해 있는 만큼 현지 팬들과 더욱 친근한 소통이 기대된다.
2024.05.13 I 윤기백 기자
소뱅, 견제 언제부터였나…네이버 日사업 좌초 반복된 배경은
  • 소뱅, 견제 언제부터였나…네이버 日사업 좌초 반복된 배경은
  • [이데일리 한광범 박태진 기자] 네이버가 일본 총무성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 이전부터 지분 매각을 고심해 왔던 것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분 50대 50이라는 ‘대등 통합’을 앞세웠던 소프트뱅크가 이사회를 장악한 후 지속적으로 네이버를 경영에서 배제하려는 시도를 반복해 온 것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졌다. 13일 IT업계에 따르면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통합 합의는 2019년 11월18일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를 통해 공식발표됐다. 당시 네이버는 “핀테크 영역에서 긴밀한 연대를 구축해 캐시리스(cashless) 시대의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규 사업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라인과 야후재팬(및 계열사)을 포함해 일본에서만 1억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하게 되는 등 일본 및 아시아 최대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으로 부상해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었다.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에 진행되고 있는 A홀딩 지분 매각 관련 협의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두 사람.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손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 (사진=연합뉴스)당시 경영통합은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현실적 결과물이었다. 자본력이 부족한 라인과 젊은 이용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야후재팬의 당시 상황이 고려된 조치였다. 네이버 입장에서 라인은 일본에서 국민 메신저로 등극했지만 아날로그 사회인 일본의 느린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사업확장과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라인의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들었다고 평가를 받은 2018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4905억원과 221억원에 불과했다. 2019년의 경우 매출로 1조7806억원으로 올랐지만 당기순이익은 80억원으로 줄었다.◇‘라인 국적 논란’에 소뱅 자회사로…공동경영 없었다더욱이 라인은 당시 일본 간편결제 선점을 위해 라인페이를 통해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쏟아붓고 있었다. 자본력이 뛰어난 소프트뱅크의 페이페이에 비해 밀린다는 평가 속에 과감한 마케팅을 했지만 별다른 효과 없이 마케팅 비용만 천문학적으로 늘어났다. 라인페이의 당기순손실은 2018년 548억원에서 2019년엔 2203억원까지 늘어났다. 결국 라인은 모기업인 네이버에 지속적으로 재정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미래 기술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 네이버에게도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이어진 것이다.경영통합을 통해 양측은 라인과 야후재팬 등을 소프트뱅크 자회사로 두기로 했다. 라인이 일본의 국민 메신저로 등극한 이후에도 일본 정치권과 언론에선 지속적으로 국적 문제를 물고 늘어졌던 점을 고려한 현실적 조치라는 평가였다. 네이버는 그 대신 기술개발을 주도하기로 했고, 중간지주회사로 라인과 야후재팬을 지배하게 될 A홀딩스 이사회도 양측 인사 2명씩에 외부인사 1명으로 채우기로 했다. A홀딩스 회장은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맡았다.네이버는 경영통합 이후 라인 외에도 야후재팬 등 기존 소프트뱅크 계열 회사들에 대해서도 네이버의 기술을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구글 엔진 기술을 사용하는 야후재팬의 검색 기술에 네이버의 검색 기술을 활용해 검색 기술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는 그림을 그렸다.하지만 네이버의 이 같은 구상은 경영통합 직후부터 빗나갔다. 우선 동수가 될 것으로 기대했던 A홀딩스의 이사회 구성에서 외부인사 1명이 사실상 소프트뱅크 입장을 대변하며 소프트뱅크 3 대 네이버 2의 구도가 형성됐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일 기업설명회(IR)에서 “이미 A홀딩스를 소프트뱅크가 컨트롤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라인. (사진=AFP)◇A홀딩스 이사회 다수 내주며…소뱅이 라인야후 지배중간지주회사 이사회 구성부터 꼬이며 네이버의 당초 기술 접목 계획은 실현되지 못했다. 네이버 기술 없이는 사실상 운영이 불가능한 라인 정도에 대해서만 지속적으로 기술 지원이 이뤄졌고, 추가적인 사업 협력 등은 없었다. 당초 네이버의 강력한 요구로 야후재팬은 구글과의 계약이 끝나는 대로 검색 엔진을 네이버로 변경하기로 했지만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에 이은 라인야후의 ‘탈네이버’ 선언으로 없던 일이 됐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3일 “라인야후에 대해서는 주주와 기술적인 파트너로서의 입장이 있었고 긴밀한 사업적 협력은 아직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었다”고 밝혀, 라인야후 측과의 추가적 협력에 어려움을 겪었음을 시사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도 지난 10일 “네이버가 자사 기술력과 노하우를 라인야후에 접목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처럼 네이버는 합병 직후부터 경영통합 당시 약속과는 다른 소프트뱅크의 행보에 ‘공동경영’이라는 애초 목표를 실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네이버 내부에서도 지분매각을 포함한 여러 대안을 중장기적 비즈니스 관점에서 검토해 왔던 상황이라는 것이 과기정통부 측의 설명이다.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 (사진=연합뉴스)◇손마사요시, ‘라인 출신’ 라인야후 CEO에 “협상 최선” 지시하지만 일본 정부와 소프트뱅크의 네이버에 대한 압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라인이 네이버에 위탁한 보안 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 52만건이 유출된 사건을 두고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를 통해 라인야후에 자본관계 및 기술적 부분에서의 ‘탈네이버’를 요구했다. 그리고 소프트뱅크는 일본 정부를 따라 파트너인 네이버에 지분 매각을 강하게 압박했다. 소프트뱅크 창업자인 재일교포 3세 손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 회장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그는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대표이사에게 “소프트뱅크가 (A홀딩스) 다수를 취하는 것이 대전제”라면서 네이버와의 협상을 최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을 강력 요청했다. 이미 소프트뱅크 계열사가 된 라인야후도 지난 8일 공식적으로 ‘탈네이버’를 선언했다.이 같은 일본 정부와 소프트뱅크의 전방위적 압박 속에서 네이버가 지분 매각 여부에 대해 온전한 자의적 결정이 가능하겠냐는 비관적 전망도 나온다. 대형로펌 소속 한 일본통 변호사는 “일본 기업은 정부와 매우 밀착된 관계다. 사실상 일본 정부와 소프트뱅크가 한 몸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며 “네이버의 A홀딩스 보유 지분을 소프트뱅크에 헐값에 넘기게 하려는 계략일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네이버가 매각과 관련해 어떠한 결정을 하더라도 지원을 하겠다며 이와 관련한 자율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3일 “정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로부터 어떤 불합리한 처분이나 불리한 여건 없이 의사결정 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기업 의사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조치에 대해선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네이버로부터 자율적 판단이 가능한 상황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2024.05.13 I 한광범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연기가 이 정도였다니…또 재발견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연기가 이 정도였다니…또 재발견
  • ‘미녀와 순정남’[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임수향의 열연으로 안방극장이 들썩였다.지난 11일, 12일에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속 임수향의 연기가 돋보였다. 임수향이 박도라 역을 맡아 극한의 상황까지 몰리는 배우의 심리 상태를 다채롭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았다.엄마 백미자(차화연 분)의 강요로 배우가 됐지만 꿈을 키워가며 톱 배우로 성장, 탄탄대로만 펼쳐질 줄 알았던 도라의 앞길이 먹구름으로 가득했다. 자꾸 사고만 치는 엄마 때문에 누드 촬영에 나서야 했지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돈 때문에 원치 않는 결혼을 준비하며 사랑하는 필승(지현우 분)을 매몰차게 밀어내며 헤어져야 했다. 그러나 돈 때문에 진단(고윤 분)과 결혼해야 하는 것에 괴로워하던 도라는 급기야 약혼을 파토 내겠다고 결심한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려 고군분투했지만 그칠 줄 모르는 미자의 실수로 성 상납 배우로 오해받아 이미지 손상이 심각했고, 돌아오는 비판의 화살에 만만치 않은 내상을 입었다.이때 임수향의 감정 연기가 도라의 절망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누드 촬영 직전까지 갔지만 자존감을 무너뜨릴 수 없어 뛰쳐나와 펑펑 눈물을 쏟는 장면은 안타까움 그 자체였다. 필승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에서는 행여나 슬픈 감정이 묻어 나올까 냉정한 말투와 표정으로 연기했으며, 도라의 상황을 아는 시청자만이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순간순간 스치는 슬픈 표정과 떨리는 목소리가 임수향의 노련함을 엿보게 했다.성 상납 배우로 오해받고 해명하기 위해 팬들과 필승을 만났지만 아무도 도라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았다. 막막한 마음에 바다로 뛰어들어 결백을 증명하고 자유로워지고 싶은 도라의 절절한 눈물은 모두의 가슴을 갑갑하고 아프게 했다. 다행히 하늘이 도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도라는 기억을 잃고 순정(이주실 분)의 손녀 지영으로 살아간다.순정의 도움으로 대수술 끝에 일어난 그는 어촌 마을에서 순박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사투리에 억척스러운 생활력을 뽐내며 완벽히 지영으로서 살아가던 중, 우연히 촬영차 마을을 방문한 필승을 마주하게 되고 두 사람이 새로운 인연을 써 내려갈 것을 예고하며 16화가 마무리됐다.화려한 도라와 정반대인 지영으로 변신한 임수향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드라마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여기저기 뻗친 머리, 촌스러운 안경으로 무장한 채 실감 나는 사투리로 수더분한 지영으로서의 삶을 단박에 구축, 시청자들이 순식간에 상황에 몰입할 수 있게 했다. 시청자들은 “임수향의 연기에 울고 웃었다”, “얼른 기억을 되찾았으면”, “필승과 다시 잘되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임수향에게 호평을 보냈다.한편,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2024.05.13 I 김가영 기자
푸바오 근황 “죽순 안 먹다 잘 먹어”…대중 공개는 언제?
  • 푸바오 근황 “죽순 안 먹다 잘 먹어”…대중 공개는 언제?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푸바오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곳곳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가 “푸바오가 현지에서 잘 적응 중이다”라며 최신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 SNS 캡처)지난 11일 판다연구센터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푸바오의 최신 영상을 공개했다.판다센터는 일주일 간격으로 푸바오 영상을 공개해 왔는데, 지난 8일 별다른 설명 없이 영상을 공개하지 않아 푸바오 팬들의 불만이 쏟아졌다.이후 판다센터는 “푸바오의 적응은 총체적으로 안정적인 편”이라며 “현재 고향의 환경, 음식, 사육사에게 기본 적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도착 이후 며칠간 푸바오는 빠르게 이동하거나 목소리에 반응하지 않았는데 현재 안정적인 상태에서 목소리에 다소 반응한다”며 “죽순을 잘 먹지 않다가 이제는 잘 먹는다”고 전했다.푸바오의 성격에 대해서는 “외향적이고 명랑하며 낙천적이고 대범해 적응력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면서도 “(푸바오가) 검역을 마쳤지만 (환경에) 완전히 적응됐다고 할 순 없고 추가적인 적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센터 측은 다양한 음식, 개체 간 소리와 냄새 등에도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과도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20일 태어났다. 한국에서 태어난 첫 자이언트 판다로 출생 1354일 만인 지난달 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이후 최소 한 달의 격리기간을 거치고 적응을 잘하면 관람객에게 다소 빠르게 공개되지만, 적응을 잘 하지 못하면 비공개 기간도 길어진다. 일본에서 태어난 판다 샹샹은 중국으로 돌아간 뒤 약 8개월 간 적응 기간을 갖고 일반에 공개된 바 있다.
2024.05.13 I 강소영 기자
LG트윈스, 키움과 주중 홈 3연전 '무너 유니폼 데이' 진행
  • LG트윈스, 키움과 주중 홈 3연전 '무너 유니폼 데이' 진행
  • LG트윈스 ‘무너 유니폼’을 입은 홍창기. 사진=LG트윈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가 14일부터 진행되는 키움히어로즈와 주중 홈 3연전에서 ‘무너 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LG트윈스는 “LG유플러스와 2024시즌 콜라보를 통해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유니폼, 모자 3종, 응원 머리띠, 인형 키링 세트 등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콜라보 유니폼은 ‘무너 유니폼 데이’를 맞아 3연전 동안 선수단이 경기에 착용하고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시리즈 동안 ‘무너’ 스페셜 티켓을 운영하고, 15일에는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 대형 에어 벌룬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LG트윈스는 지난 2022년부터 LG유플러스 ‘무너’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이번 ‘무너 유니폼 데이’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계에 종사하는 인물들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3연전 두 번째 날에는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과 김미옥 교육지원 국장이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배영직 교육장은 “시구의 기회를 주신 LG트윈스에 감사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일선에서 학생들의 성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생님들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 교육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 키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시리즈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사회탐구 과목을 가르치는 이지영 강사가 시구자로 나선다. 이지영 강사는 “1994년 어린이 팬 시절부터 지금까지 LG트윈스를 응원하는 오랜 팬으로서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LG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또한 LG는 이번 3연전 동안 신민재의 포토 카드를 운영한다. 경기에 앞서 15일에는 ‘엘린이 하이파이브’, 16일에는 ‘나도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05.13 I 이석무 기자
'하이큐!!', '범죄도시4' 제치고 예매율 1위…日애니 신드롬 재현되나
  • '하이큐!!', '범죄도시4' 제치고 예매율 1위…日애니 신드롬 재현되나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하 ‘하이큐!!’)이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를 제치고 31%의 높은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 가운데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지난 주말 집영사 편집자와 함께한 ‘하이큐!! 스페셜 위크’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31.1%(9만 7829명)의 압도적인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동시기 개봉하는 기대작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와 ‘가필드 더 무비’ 등을 제친 결과일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한국 영화 화제작 ‘범죄도시4’를 뛰어 넘은 수치다. 레전드 애니메이션의 첫 극장판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누적 관객 722만명, 흥행 수익 103억엔을 돌파하며(5월 7일 일본 흥행 통신사 기준)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어 국내에서의 흥행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오랜 인연의 라이벌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 ‘한 번 더’가 없는 숙명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지난 주말 집영사 ‘하이큐!!’ 담당 편집자와 함께한 GV와 무대인사를 관객들의 열띤 반응 속에 마무리했다.지난, 5월 11일(토)과 12(일) 양일간 진행된 ‘하이큐!!’ 담당 편집자 GV와 무대인사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간 소년 점프 부편집장인 혼다 히로유키와 만화 ‘하이큐!!’ 현담당자인 아즈마 리키가 내한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지난 11일(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하이큐!! 끝과 시작’ 상영 이후 방송인 재재와 함께한 GV를 진행했다. 혼다 히로유키 부편집장은 “이 정도로 히트할 거라고 생각 자체를 못했다. 나는 걸작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내 마음과 관객분들의 마음이 똑같이 통해서 다행이다” 라며 ‘하이큐!!’ 연재 당시의 소감부터 제작 단계에서의 비하인드까지 가감없이 전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즈마 리키 편집자는 “극장판을 전제로 만든 작품이기에 음향이 뛰어나다. 관객의 입장, 선수의 입장, 배구공의 입장에서 몰입해서 볼 수 있다”라고 이번 극장판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고, 혼다 히로유키 부편집장은 “관객들 모두 하이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실 텐데 장면들 마다 ‘나를 위한 거구나’라고 느낄지도 모른다. 나는 그런 장면이 20개 정도 있었다”라고 기대 포인트를 직접 밝히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하이큐!!’큐!!‘의 원작자 후루다테 하루이치 작가가 전하는 한국 관객들을 위한 깜짝 메시지가 공개돼 특별함을 더했다.마지막으로 아즈마 리키 편집자는 “오늘 꿈같은 시간이었다. 실제로 여러분을 마주하니 하이큐!!에 대한 열정이 더욱더 느껴져서 좋았다. 많이 보러 와 주시면 좋겠다”, 혼다 히로유키 부편집장은 “한국 관객 분들이 SNS를 통해 보내주시는 응원 메시지를 보고 힘을 내서 제작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게 되어 좋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여러분들의 힘을 빌려 만든 영화다”라며 진심 어린 끝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2일(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과 4DX관에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프리미어 상영회 시작 전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편집자들은 상영관을 가득 채운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폭발적인 반응 속에 ‘하이큐!! 스페셜 위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드디어 이번 주 5월 15일부터 2D, IMAX, 4DX, 돌비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24.05.13 I 김보영 기자
팬오션, 1Q 영업익 982억..전년비 12.8%↓
  • 팬오션, 1Q 영업익 982억..전년비 12.8%↓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팬오션은 13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은 9755억원, 영업이익은 9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1%, 12.8% 감소한 것이다. 다만 벌크선 부문에서의 수익성 강화 노력 및 컨테이너선 부문의 적자폭 축소 노력 등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42.9% 상승했다. 각 부문별 요인을 살펴보면, 벌크선 부문은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를 감안해 수익성 위주 대선 영업에 집중한 결과, 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기 대비 20% 증가한 5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컨테이너선 부문은 저운임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가절감을 통해 적자폭을 줄였다. 또한 탱커 시황 상승 지속 및 LNG선 수익 증가 등 호재가 더해지며,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팬오션 관계자는 “2분기 이후 세계적으로 경기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 짐에 따라 화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긍정적인 시황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수익성 강화 노력을 지속함과 동시에 ESG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의 위상을 확립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2024.05.13 I 하지나 기자
조인성, 6년 만의 日 팬미팅 뜻깊은 시간…임주환 깜짝 등장
  • 조인성, 6년 만의 日 팬미팅 뜻깊은 시간…임주환 깜짝 등장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조인성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조인성은 지난 10일 일본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개최된 ‘2024 Joyful Day with Zo In Sung’에서 일본 팬들과 함께하며 달콤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팬미팅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굳건한 인기를 실감케 했고, 2018년 7월에 열렸던 팬클럽 10주년 기념 디너파티 이후 무려 6년 만에 열렸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었던 자리로 순간순간들마다 팬들을 향한 조인성의 진심과 애정이 묻어났다.이번 팬미팅은 조인성의 Joyful Day라는 콘셉트로 채워졌다. 조인성은 통역 없이 직접 준비해온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며 등장해 특별하고도 달콤한 데이트의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코스는 조인성의 일상 사진들로 꾸며진 ‘갤러리 데이트’였다. 이 코너에서는 팬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그동안의 근황들을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모가디슈’, ‘밀수’, ‘무빙’ 세 작품을 대상으로 팬들에게 사전 조사를 받아 진행한 ‘극장 데이트’에서는 일본 팬들이 뽑은 가장 최애 캐릭터로 무빙의 ‘두식’이 선정되는가 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 역시 무빙의 “죽을 것 같아서요”가 1위를 차지했다. 조인성은 이 대사를 일본어로 직접 들려줘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 작품의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내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올여름 일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밀수’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비하인드까지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다음 데이트 코스는 ‘어쩌다 사장’을 주제로 한 레스토랑이었다. 조인성은 팬들이 선정한 ‘조인성에게 심쿵했던 순간’ 1위로 시즌 1의 마지막 회에서 대게 라면을 만들다가 눈물을 참지 못하고 밖에 나가 혼자 우는 장면이 선정되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어쩌다 사장’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조인성의 다양한 요리들을 본인만의 만드는 비법과 요리 꿀팁들도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팬미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그야말로 서프라이즈 게스트 배우 임주환이 등장하자 팬들은 물론 조인성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임주환이 오로지 조인성의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비밀로 한 채 일본까지 한달음에 달려와 준 것. 임주환은 “그동안 인성이 형이 저, 그리고 김우빈 씨 같은 동생들의 행사에 갑자기 서프라이즈로 나타나 응원을 해준 적이 있어서 고마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형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준비하게 됐습니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두 사람의 깊은 우정에 팬들도 감동받은 모습이었다.이 밖에도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게임 데이트’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고, 조인성이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가 팬들의 눈을 맞추며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초밀접 소통을 펼쳐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조인성은 팬미팅이 진행되는 내내 팬들을 생각하는 다정한 모습과 시종일관 유쾌한 애티튜드로 감동을 선사, 명실상부 한류스타의 위상을 입증했다.2시간가량의 팬미팅이 종료된 뒤 조인성은 집으로 돌아가는 팬들과 배웅 이벤트를 진행, 마지막까지 꿈같은 하루를 선물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한편, 조인성이 출연한 영화 ‘밀수’가 7월 12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2024.05.13 I 김보영 기자
LG U+, LG트윈스와 '무너 유니폼 데이' 이벤트
  • LG U+, LG트윈스와 '무너 유니폼 데이' 이벤트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와 LG트윈스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무너’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LG유플러스 직원들이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무너는 사회초년생 아이덴티티를 담은 LG유플러스의 MZ세대 대표 캐릭터로, 양사는 2022년 이후 매년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LG트윈스의 2023년 통합 우승을 함께 응원한 LG트윈스 및 무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4일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에서 ‘무너 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LG트윈스 선수들은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15일에는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 8미터 높이의 무너 에어벌룬 등 초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포토존에서는 야구공을 과녁에 던져 맞히는 관중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형 키링과 장바구니, 메모지,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LG유플러스는 응원 머리띠, 인형 키링 세트 등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굿즈들을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인터파크 오프라인샵과 무너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선수들이 착용한 무너 캐릭터 유니폼도 잠실종합운동장 LG트윈스 공식 어센틱 매장, 무너스토어, ‘일상비일상의틈byU+(강남역 인근)’, ‘일상의틈 홍대입구점’에서 판매한다.
2024.05.13 I 임유경 기자
'컴백' 제로베이스원 "올여름 대표 청량 아이콘 될 것"
  • '컴백' 제로베이스원 "올여름 대표 청량 아이콘 될 것"
  •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유 해드 미 앳 헬로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올여름 누구나 떠올릴 여름 대표 아이콘이 되겠다.”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신곡 ‘필 더 팝’으로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은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 쇼케이스에서 “제로베이스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청량한 음악,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곡”이라며 신곡 ‘필 더 팝’에 대한 소개와 기대를 당부했다.김지웅은 “제로베이스원이 팬들과 대중께 드릴 청량한 에너제틱한 노래를 들고 찾아왔다”며 “이렇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올여름 저희 음악으로 시원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석매튜는 “이번 3집 앨범 즐겁고 재밌게 준비했다”며 “그 에너지를 무대에서 보여드릴 준비가 돼 있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한유진은 “이번 컴백을 기다려준 제로즈(팬덤명)분들이 무대를 보고 스트레스 날려버리셨으면 한다”며 “행복한 느낌만 받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장하오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주는 제로즈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미니 3집도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 계속 성장하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성한빈은 “가장 먼저 긴 공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진심을 담아 준비한 앨범이다. 올여름 제로베이스원과 스트레스 날리고 다양한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기대했다.김태래는 “미니 3집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뵐 수 있어 설렌다”며 “올여름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바랐다.리키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콘셉트”라며 “각기 다른 색깔과 청아한 매력, 성장한 모습까지 다 보여드리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박건욱은 “선공개곡부터 3집 앨범까지 이어질 무대에 팬분들께서 어떤 반응을 해주실지 기대된다”며 “‘파워청량’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올여름 가장 청량한 아이돌이 될 제로베이스원을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김지웅·장하오·석매튜·김태래·리키·김규빈·박건욱·한유진)은 13일 오후 6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를 발매한다. 전작인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D&B, UK 개러지, 저지 클럽 등 다양한 리듬이 섞인 팝 장르의 곡이다.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도전을 보여주는 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와 보컬이 특징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제로팝’(ZERO-POP) 탄생을 기대케 한다.
2024.05.13 I 윤기백 기자
레드불, 관객이 심사하는 댄스배틀 개최...오천·트릭스 '와일드카드'
  • 레드불, 관객이 심사하는 댄스배틀 개최...오천·트릭스 '와일드카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레드불이 관객이 심사하는 스트릿 댄스 배틀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을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다.‘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은 1대1 오픈 스타일 배틀로 심사 위원이 아닌 관객이 현장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댄서에게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인 댄서 ‘왁씨(30·정시연)’가 우승을 차지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바가 있다. 배틀을 펼칠 와일드 카드 16인은 사전에 선정됐다. 와일드카드는 트릭스·넉스(크럼프), 세라·윤지(왁킹), 오천·베이비슬릭·리듬게이트·리세(힙합), 브라더빈·루나유나(락킹), 릴씨·유진(팝핑), 러브란(보깅), 투탓(텃팅 및 팝핑), 토치(하우스), 다니엘(아프로) 등 다양한 장르에서 뽑혔다. 댄서 가비와 두락이 MC를 맡고 DJ는 락플라이가 맡는다.‘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은 6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광장에서 진행된다. 관객은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당일 4시부터 입장 번호가 표시된 팔찌가 배부된다. 선착순 300 명에게는 입장 시 현장 투표가 가능한 응원봉이 지급된다. 선착순에 들지 못해도 이벤트는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현장에서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하여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은 SOOP의 아프리카TV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이번 배틀에서 우승한 댄서는 한국을 대표해 오는 11월 9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에 참가한다. 월드 파이널에는 각국의 댄스 유어 스타일 우승자가 모여 치열한 배틀을 펼친다. 작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인 댄서 왁씨가 우승했다.본 이벤트에 앞서 오는 25일 열리는 고려대학교 축제 ‘입실렌티 지.야의 함성’에서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쇼케이스가 펼쳐진다.작년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의 우승자 왁씨와 올해 와일드 카드로 이벤트에 참가하는 댄서 오천이 쇼케이스에 참여한다. 관객이 심사하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의 포맷을 그대로 차용해 배틀 후 고려대학생들이 직접 투표를 진행한다.
2024.05.13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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