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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42건

코스모폴리탄, 댄서 리정X어반디케이 화보 공개
  • 코스모폴리탄, 댄서 리정X어반디케이 화보 공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6월호에 댄서 리정과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어반디케이와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모폴리탄 6월호 댄서 리정X어반디케이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리정은 젠지(Generation Z)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유니크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에너지 넘치는 상큼한 룩부터 강렬하고 대담한 룩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촬영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화보 속 리정의 메이크업 제품은 어반디케이의 색조 아이템을 활용했다. 특히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베스트셀러 ‘올나이터 세팅 픽서’와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올나이터 비타민C 세팅 스프레이’를 활용한 룩도 함께 공개했다. 격한 움직임에도 번짐 없는 밀착 메이크업을 완성해 줘 촬영이 끝나는 순간까지도 처음 그대로 완벽한 룩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코스모폴리탄 6월호 댄서 리정X어반디케이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이번 6월호 화보와 함께 진행한 어반디케이 뷰티 필름과 캠페인 영상에서는 평소 리정의 에너지 넘치는 댄스와 뷰티 모델로 색다르게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리정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서클 하우스’, ‘플라이 투 더 댄스’, ‘뚝딱이의 역습’까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댄서로서의 전문적인 모습부터 예능 캐릭터로의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대세를 증명하고 있다. 어반디케이 모델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 리정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코스모폴리탄 6월호 댄서 리정X어반디케이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
2022.05.18 I 백주아 기자
한국 상륙 구찌 '아키타이프:절대적 전형' 가보니
  • [르포]한국 상륙 구찌 '아키타이프:절대적 전형' 가보니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어둡고 몽환적인 방안에 수 십개의 모니터가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전원의 풍경을 묘사한 공간에서는 구찌 블룸의 꽃내음이 난다.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맥시멀리스트적 의상에서 돋보이는 도발적인 느낌, 스크린과 거울이 교차하는 방에서 느껴지는 나른함, 질서 정연하게 정리된 200여개의 마몽백과 182개의 뻐꾸기시계 등 12개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구찌의 창의적인 정신이 돋보인다. ▲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 Room 3. 2016 크루즈 컬렉션 디오니서스 댄스. (사진=구찌)3일 방문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에서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지난 6년간 진행한 캠페인에 담은 감성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아키타이프(archetype)는 모든 복제품의 원형을 뜻하는 말로 결코 재현될 수 없는 본래의 형태인 ‘절대적 전형’을 뜻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한 캠페인의 독특하고 반복될 수 없는 순간과 미켈레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철학을 한 공간에 고스란히 모았다. 지난해 5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한 이번 전시는 올해 국내에 상륙했다. 해외 국가로는 중국·홍콩·일본·대만에 이어 5번째다. 전시 공간은 총 13개로 구성돼있다.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에서는 파리부터 로스앤젤레스, 음악 장르 노던 소울부터 프랑스68 혁명까지 다방면을 탐구하는 만화경처럼 변화무쌍한 미켈레의 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신화 속 방주 건설자, 은하계 탐험가, 말, 무용수, 천사, 외계인 등 어지러울 정도로 다채로운 소재는 미켈레의 창의적인 디자인의 영감의 원천이다. 전시에서는 구찌가 음악, 예술, 여행, 대중문화 등 여러 분야에 일으킨 반향을 깊숙히 느낄 수 있다. 미켈레의 독창적 상상력으로 형성된 멀티-버스(multi-verse)를 구현한 컨트롤 룸에서는 수십개의 모니터가 설치돼 있고 쉴 새 없이 이미지가 바뀐다. 이어지는 구찌 블룸 룸에서는 미켈레가 지난 2017년 선보인 여성 향수 ‘구찌 블룸’의 은은한 꽃내음이 나는 정원을 볼 수 있다. 같은해 가을·겨울(F/W) 캠페인에서는 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처럼 미지의 행성을 재구성한 풍경이 드러난다. 스크린과 겨울이 교대로 등장하는 전시 공간은 하나의 파노라마와 같은 기분 좋은 착시를 경험할 수 있다. 7080 감성이 녹아든 2016년 컬렉션에서는 ‘디오니서스 댄스’라는 주제처럼 거울과 영상의 움직임에 따라 역동성이 드러난다.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Room 4. 2018 프리폴 컬렉션 거리로 나온 구찌. (사진=백주아 기자)국내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이 참여한 공간도 있다. 2018 프리폴 컬렉션이자 프랑스 68혁명을 기념한 공간에는 파리 시위대가 내세운 구호와 메시지로 가득 차 있다. 다음 2020년 컬렉션에서는 하얀 도자기와 크리스탈이 진열된 선반 사이에서 구찌의 제품들이 스냅샵처럼 매달려있다. 베를린 클럽의 화장실은 연상시키는 방에는 반항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젊은이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3D 프린터로 제작된 마네킹으로 흥에 겨운 젊은이들이 클럽 안으로 춤을 추러 돌아가기 직전의 상황을 영구 박제했다.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Room 8. 2018 가을-겨울 컬렉션 구찌 콜렉터스. (사진=백주아 기자)수집가의 열정을 그린 방에는 나비 1354마리, 구찌 마몽백 200개, 뻐꾸기 시계 182개, 수천개의 인형으로 꽉 차있었다. 벽면에 거울을 설치해 진열장에 꽉 찬 수집가의 강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에 대해 미켈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함께 한 지난 6년간의 여정에 사람들을 초대해 상상과 이야기의 세계를 걸으며 예상치 못한 반짝이는 순간들을 함께 넘나드는 것이 흥미롭다고 생각했다”며 “내 상상으로의 여정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캠페인처럼 감정의 놀이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이번 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 박물관에서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구찌의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버추얼 투어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2022.03.03 I 백주아 기자
K팝 댄스·라이브·예능까지… '시간순삭' 1theK 오리지널 주목
  • K팝 댄스·라이브·예능까지… '시간순삭' 1theK 오리지널 주목
  • (사진=1theK)[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명절 설을 앞두고 1theK가 1020세대 및 K팝 팬을 넘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퍼포먼스형 콘텐츠부터 세대불문 감성을 저격할 라이브형 콘텐츠, 폭소만발 웃음을 자극하는 예능 콘텐츠까지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들을 3100만에 달하는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기 때문. 더욱이 아이돌부터 발라드 가수, 록밴드, 트롯 스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콘텐츠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연휴 순삭’ 콘텐츠를 짚어 본다.◇설 명절도 화끈하게, 댄스 퍼포먼스 콘텐츠가족과 함께하는 설, 흥과 텐션을 높여줄 1theK의 댄스 퍼포먼스 콘텐츠를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온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퍼포먼스 콘텐츠로는 ‘수트댄스’를 빼놓을 수 없다. 이는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수트 패션으로 무장한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콘텐츠로, 더보이즈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수트 버전 댄스가 돌풍을 일으킨 것은 물론 ‘미스터트롯’ 출신 트롯 스타 김희재가 ‘따라따라와’를 매혹적인 춤사위로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외에도 1theK는 웰메이드 퀄리티의 댄스 콘텐츠들을 다수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K팝 가수들의 라이브와 댄스를 화려한 영상미로 담아내는 ‘스페셜 클립’에는 현아, 에스파 등 전 세대가 알만한 인기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의상, 배경, 카메라 구도에 이르기까지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원더킬포’는 임팩트 있는 킬포인트 안무에 최적화된 촬영 기법과 조명, 세트, 의상을 총동원해 고퀄리티 댄스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 초대형 신인 아이브의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콘셉트에 꼭 맞는 무대와 연출로 담아내며 무려 5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엔하이픈의 ‘블레스드-커즈드’(Blessed-Cursed) ‘원더킬포’ 영상 역시 단 2주 만에 200만뷰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누가 보아도 탄성이 터져 나오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눈호강을 선사하는 것. 아이돌 팬인 자녀 세대부터 트롯 팬인 부모님 세대에게까지 익숙한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댄스 콘텐츠들은 설 연휴에 흥겨움을 한층 돋울 전망이다.◇장르불문, 감성폭발 라이브 콘텐츠이번 설 연휴를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으로 보내고자 한다면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콘텐츠로 감성을 충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선택형 라이브 콘텐츠 ‘MR은 거들뿐’은 이어폰을 통해 MR과 보이스를 분리해 들을 수 있어,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즐기는가 하면 오로지 가수의 목소리에만 집중해서 듣는 것도 가능하다. 정승환, 비투비, 윤하, 정동원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해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은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곡의 콘셉트와 분위기를 100% 살려 꾸며진 방 안에서 아티스트가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더 부스’ 역시 눈과 귀를 함께 충족시키는 이색 라이브 콘텐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몬스타엑스, 있지 등 실력파 아이돌부터 선미, 전소연, 존박, 폴킴, 10CM 등 솔로 가수, 잔나비 등 밴드까지 다채로운 아티스트가 출연해 출중한 라이브 실력과 압도적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처럼 여러 가수들이 원더케이 오리지널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가지각색 장르와 콘셉트의 곡들을 들려주고 있는 만큼, 가족들과 함께 명품 보컬을 감상하고, 나만의 ‘최애 가수’를 추천하며 취향을 공유하는 것도 설 연휴를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다음 편 누르다 보면 연휴 순삭? 중독성 甲 예능 콘텐츠유난히 긴 올해 설 연휴를 가족들과 함께하는 웃음으로 채우고자 한다면, 1theK가 기획, 제작하는 다양한 예능 콘텐츠들을 감상해 보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와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런웨이’(Learn Way) 시즌2는 대세 예능캐 이미주가 여러 전문가 멘토들을 만나며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도전해 보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려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공개될 에피소드에서는 이미주가 서울산업진흥원의 브랜드사업팀으로 입사해 서울시를 브랜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 가운데, 선배(?) 직원들과의 웃음만렙 티키타카로 ‘꿀잼’을 선사할 예정. 치어리더, 모델, 댄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와 직업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이미주의 모습을 지켜보다 보면 폭소만발 웃음이 터지는 것은 물론, 2022년 새해 배움의 욕구까지 솟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유명 아티스트들의 솔직 유쾌 토크가 궁금하다면 ‘본인등판’ 시리즈를, 아이돌들의 웃음만렙 입담과 팬사랑이 궁금하다면 ‘아이돌등판’ 시리즈를 정주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본인등판’은 지코, 제시, 창모, 비와이, 우원재, 코드쿤스트 등의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이 주로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온라인에서 검색해 보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이례적으로 인기 트롯 가수 장민호가 출격해 자신의 별명인 ‘트로트계 BTS’에 대한 생각부터 같은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풀어놓으며 전연령층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또 아이돌판 ‘본인등판’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등판’에서는 에스파,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 등 인기 아이돌들이 온라인상에서 팬들이 남긴 글들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이색 토크 콘텐츠들인 만큼, 한 편 한 편 시청하다 보면 화기애애 웃음으로 연휴를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2022.01.27 I 윤기백 기자
'살림남2' 최민환·율희, '폴 댄스 데이트'로 웃음 선사
  • '살림남2' 최민환·율희, '폴 댄스 데이트'로 웃음 선사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최민환, 율희가 육아에서 벗어나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사진=KBS)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최민환, 율희는 부모님이 시골집으로 아이들을 데려가면서 오랜만에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게 됐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육아에 몰두했던 두 사람은 갑자기 생긴 여유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 난감해했다.그런 가운데 최민환이 “오랜만에 시간 났는데 재미있는 거 할래요?”라 하자 율희는 “나가서 데이트?”라 답했다. 하지만 최민환은 “아니”라며 도미노 게임을 들고 왔다. 처음에는 ‘집돌이’ 남편에게 맞춰 주던 율희는 최민환이 도미노에 이어 블록 장난감을 가져오자 계속되는 ‘방구석 놀이’에 견디다 못해 “밖에 나가서 데이트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최민환의 손을 끌고 밖으로 나갔다.율희가 데리고 간 곳은 폴댄스 학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몸치’ 최민환은 당황했다. 이후 아름답고 완벽한 자태를 뽐내며 곧잘 따라하는 율희와 달리 최민환은 뻣뻣한 몸으로 인해 고통의 신음소리를 내며 벌칙 같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수업이 끝난 뒤 율희는 웃고 교감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지만 완전히 지친 최민환은 집에 돌아가는 내내 말이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된 ‘살림남2’는 시청률 6.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22.01.23 I 장병호 기자
방탄소년단 美LA 콘서트, '폴스타' 투어 차트 정상
  • 방탄소년단 美LA 콘서트, '폴스타' 투어 차트 정상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콘서트로 미국 공연 전문 매거진 폴스타(Pollstar) 선정 ‘라이브75’(LIVE75)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폴스타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최근 60일 동안 전 세계에서 개최된 투어의 티켓 판매 순위를 매긴 ‘라이브75’ 차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7~28일과 12월 1~2일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방탄소년단의 새 투어 시리즈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가 이 차트 정상에 올랐다.폴스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총 4일간 펼친 이번 공연의 회당 평균 관객 수는 5만3438명으로, 총 관객 수는 21만3752명으로 집계됐다. 차트 2위에 오른 미국의 컨트리 가수 모건 월렌의 공연보다 회당 평균 관객수가 3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방탄소년단의 공연은 올해 한 장소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 중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공연으로 거둔 성과를 조명하며 “빌보드 박스 스코어 역사상 6번째로 큰 수익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소파이 스타디움이 올해 재개장한 이래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2021.12.15 I 김현식 기자
포트폴리오에서 G2 '중국'의 위험을 피하는 방법
  • [뉴스+]포트폴리오에서 G2 '중국'의 위험을 피하는 방법
  •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이 기사는 이데일리 홈페이지에서 하루 먼저 볼 수 있는 이뉴스플러스 기사입니다.‘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 주식시장은 고위험, 고수익의 대표주자다.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변동폭이 커 개인 투자자에는 접근이 어려운 시장이기도 하다. 포트폴리오에서 중국의 위험을 피하는 법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중국 경제는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도전이 되고 있다. 중국은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뿐 아니라 전기차 신생업체 샤오펑(Xpeng), 니오(NIO) 등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을 배출한 본거지다. 동시에 중국 정부가 빅테크 기업에 대한 대규모 규제를 꺼내들며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 이른바 BAT의 실적 모멘텀이 둔화했다. 테니스 스타 펑솨이의 공산당 간부 성폭행 의혹 등 중국 내에서 인권문제는 투자자들에게 또다른 걱정거리 중 하나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어떻게 중국의 리스크를 피할 수 있을까. 중국 인민대회당 천장. 사진=신정은 기자23일 CNN비즈니스는 중국 자산을 담지 않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소개했다. ‘자유 100 신흥국 시장 ETF(FRDM) ’, ‘아이셰어즈 MSCI 중국 제외 신흥시장 ETF(EMXC)’, ‘컬럼비아 EM 핵심 중국 제외 ETF (XCEM)’ 등이다.FRDM ETF의 스폰서인 퍼스 톨레는 “투자자들이 독재국가의 리스크를 과소평가했다”며 “정부가 하룻밤 사이에 한 회사에 ‘당신은 정말 이익을 낼 수 없다’고 말하는 위험을 항상 고려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FRDM ETF는 중국 대신 대만과 한국 등 시장을 더 많이 담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만의 반도체 대표주자 TSMC, 한국의 삼성전자(005930) 등을 가장 많이 추적하고 있다. FRDM ETF 는 올해 들어 3.4% 올랐다. 중국 자산이 빠진 EMXC ETF와 XCEM ETF는 각각 6%, 8% 씩 상승했다. 이는 텐센트, 알리바바, 메이퇀 등을 담고 있는 아이셰어즈 MSCI 신흥시장 ETF(EEM)가 2% 하락한 것과 비교된다. 투자 전문가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빅테크 기업에 대한 단속을 추진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실적에 좋은 신호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최근 10년간 상하이종합지수(파랑)와 뉴욕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제프 모티머 BNY멜론자산운용 투자전략 담당 디렉터는 “장기적인 관점은 마음에 들지만 단기적으로는 더 신중해야 한다”며 “다른 신흥 시장들은 더 좋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보다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을 눈 여거봐야 한다는 조언이다. 폴 에스피노사 시퍼러 캐피털 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모든 사람들이 중국에 너무 집중하고 있고, 성장하는 투자자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며 “중국 밖에는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과 라틴 아메리카의 다른 지역에 있는 회사들은 중국에 기반을 둔 기업들보다 더 강력한 가치가 있다”며 “중동에서의 투자 기회도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글로벌 투자자들이 중국을 완전히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세계의 자본은 더 큰 수익을 추구하는 중국 금융 시장과 얽혀 있기 때문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9월말 기준 글로벌 투자자들이 보유한 위안화로 표시된 고정수익 증권 및 주식 규모는 7조5000억위안(약 1382조3250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말 보다 7600억위안(약 140조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글로벌 투자자들은 뉴욕이나 홍콩과 같은 금융 허브에 상장된 상품이 아닌 중국 본토 시장에 직접 접근하는 방법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중국의 국채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매력적인 상품이다. 특히 올해 3월 지수 정보 제공기관인 FTSE 러셀이 중국 국채의 글로벌채권지수(WGBI) 편입을 승인하면서 자금 유입 규모가 커지고 있다. 중국 국채는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WGBI에 편입됐다.
2021.11.24 I 신정은 기자
롯데제과, 해외서도 빼빼로데이 마케팅
  • 롯데제과, 해외서도 빼빼로데이 마케팅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싱가폴 등 해외에서 새로운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카자흐스탄 빼빼로광고 캡처올해 광고의 슬로건은 ‘Let’s get closer together’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만큼은 좁히자는 뜻에서 빼빼로를 통해 서로 간의 안부를 전하자는 내용이다. 광고는 국내와 동일한 내용으로 영어 및 현지 언어로 번역돼 공개됐다. 작년에 이어 이번 광고에서도 빼빼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하여 마음을 나누는 빼빼로데이의 의미를 전한다. 특정인을 모델로 내세우는 것보다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이 국내외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기 때문에 ‘빼빼로 프렌즈’는 해외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카자흐스탄에서는 전국 7개의 TV 채널에 광고를 방영한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빼빼로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전개하고 현지 유명 아이돌의 온라인 콘서트를 지원하기도 한다. 알마티 쇼핑몰 광장에는 빼빼로 벽화를 제작, 전시하며 11월 11일에는 빼빼로 리무진을 활용한 카 퍼레이드를 시행하는 등 대대적인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러시아에서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며 현지의 유명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유명한 빼빼로 게임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전개할 예정이다.싱가폴에서는 신문, 배너,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지 주요 체인점 55개소에 빼빼로 전용 매대를 설치하여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통한 제품 홍보와 온라인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에서도 제품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도 시행 중이다.한편 최근 교민들을 중심으로 한국 토종 기념일인 빼빼로데이가 점차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롯데제과는 전 세계에 빼빼로데이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빼빼로는 연간 약 350억원 규모의 해외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중동, 동남아, 러시아, 미국 등 전세계 5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2021.11.02 I 김보경 기자
'방과후 설렘', 차별화된 안무 포인트… 이런 퍼포먼스 처음이야
  • '방과후 설렘', 차별화된 안무 포인트… 이런 퍼포먼스 처음이야
  • (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이 역사에 남을 무대를 선사했다.지난 2일을 시작으로 4주간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은 단체곡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꿈을 향해 한 발 나아갔다. 마지막으로 23일에는 2학년 무대의 첫 공개뿐 아니라, 단체 무대까지 선보이며 역대급 무대로 케이팝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방과후 설렘’은 그동안 ‘세임 세임 디퍼런트’(Same Same Different)라는 같은 곡임에도 불구, 학년별 인원에 따라 차별화된 안무를 구성하며 차이점을 찾는 재미까지 전했던 바 있다. 특히 후렴구에서는 학년별, 전체 인원의 칼군무를 엿볼 수 있었다면, 그 외 장면에서는 연습생별 차별화된 안무를 선사했다. 3학년은 테니스 공을 활용했고, 1학년은 학교 속 댄스부를 연상케하는 스포티한 의상, 4학년은 밴드부 다운 마이크와 드럼스틱, 2학년은 미술부로 그림들을 배경에 깔며 학년마다 콘셉트가 다르기에 안무가 다름을 유추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도입부에서는 3학년은 확성기, 1학년은 복도, 4학년은 TV와 폴, 2학년은 그림 한 폭으로 무대를 구성해, 개개인의 매력을 좀 더 극대화했으며, 해당 도입부를 매주 선공개해 케이팝 팬들에게 다음 주에 선보일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급증시키기도 했다. 더불어 4학년 연습생들은 후렴구에서도 차이점을 뒀다. 이들은 후렴구에서 원형 대형과 무릎을 꿇고 ‘세임 세임 디퍼런트’를 외치는 부분에서 다른 학년과 다른 독특함을 느낄 수 있었다. 2학년 연습생들은 전체적으로 유닛별 안무를 구성한데 이어 리본과 의자를 활용한 안무까지, 화려함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완벽하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해당 안무는 ‘등교전 망설임’에 출연 중인 댄서 아이키와 류재준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명의 트레이너는 청순함보다 파워풀함을 중심으로 안무를 제작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이키와 류재준은 각각 1,4학년과 2,3학년의 각기 다른 안무를 창작했다는 점에서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특유의 짜임새 있는 안무로 모든 연습생이 메인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시청자들로부터 “안무가 신의 한 수네”라는 평까지 받기도 했다. 이처럼 ‘방과후 설렘’은 4주간 여느 오디션에서도 만날 수 없는 대규모 무대와 레전드 급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방과후 설렘의 힘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 진행될 오디션 무대들은 각기 어떤 매력을 담아,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할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21일 MBC ‘방과후 설렘’은 담임선생님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가수 옥주현을 시작으로 권유리, 댄서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까지 참여하며, 4인의 프로듀서는 연습생들에게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방과후 설렘’은 내달 28일 MBC에서 첫 방송되며, 오는 26~27일 양일간은 비대면으로 현장 평가단에게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10.25 I 윤기백 기자
킹덤 아서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 서고파"
  • 킹덤 아서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 서고파"
  • 킹덤 아서(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서고 싶다.”그룹 킹덤(KINGDOM) 아서가 이루고 싶은 목표로 미국 프로미식축구 슈퍼볼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킹덤 아서는 21일 진행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7명 멤버들과 함께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앨범이 감사하게도 좋은 성과를 이뤘는데, 그 덕분에 빠르게 컴백할 수 있었다”며 “8장의 앨범이 미리 준비돼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킹덤은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을 포함해 ‘레거시 오브 헤이트리드’(Legacy of Hatred), ‘폴른 스타’(Fallen Star), ‘위 아 번’(We Are Burn), ‘온 에어’(ON AIR)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블랙 크라운’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크로스오버한 에픽 댄스 팝 넘버다. ‘눈의 왕국’을 이끄는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발휘하는 투지와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표현됐다.
2021.10.21 I 윤기백 기자
킹덤 자한 "K팝 이끌어가는 그룹 되겠다"
  • 킹덤 자한 "K팝 이끌어가는 그룹 되겠다"
  • 킹덤 자한(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팝을 이끌어가는 그룹이 되고 싶다.”그룹 킹덤(KINGDOM) 자한이 미국에서의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킹덤 자한은 21일 진행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중소기획사 그룹 중에 눈에 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무척 기쁘다”며 “킹덤도 매순간 열심히 활동해서 K팝을 이끌어가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아이반은 “신곡 ‘블랙 크라운’을 통해 4분의 영화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 것”이라며 “이번엔 뮤직비디오와 무대 위에서 표정 연기를 많이 신경썼는데, 킹덤 멤버들의 강렬한 연기를 유심히 지켜봐달라. 푹 빠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킹덤은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을 포함해 ‘레거시 오브 헤이트리드’(Legacy of Hatred), ‘폴른 스타’(Fallen Star), ‘위 아 번’(We Are Burn), ‘온 에어’(ON AIR)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블랙 크라운’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크로스오버한 에픽 댄스 팝 넘버다. ‘눈의 왕국’을 이끄는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발휘하는 투지와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표현됐다.
2021.10.21 I 윤기백 기자
킹덤 무진 "영화같은 음악·퍼포먼스, 미국서 큰 사랑"
  • 킹덤 무진 "영화같은 음악·퍼포먼스, 미국서 큰 사랑"
  • 킹덤 무진(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같은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비주얼 때문 아닐까요?”그룹 킹덤(KINGDOM) 무진이 미국에서의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킹덤 무진은 21일 진행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미국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앞서 미국 유력 경제매체 포브스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와 더불어 킹덤을 ‘월드송 차트를 움직이는 K팝 아티스트’로 선정, 킹덤에 대해 “미국 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무진은 “미국에서 킹덤이 사랑받는 이유는 영화 같은 퍼포먼스와 음악, 탁월하고 훌륭한 외모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며 “킹덤 멤버들 모두 사랑받을 만한 외모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 사랑 잘 받아들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킹덤은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을 포함해 ‘레거시 오브 헤이트리드’(Legacy of Hatred), ‘폴른 스타’(Fallen Star), ‘위 아 번’(We Are Burn), ‘온 에어’(ON AIR)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블랙 크라운’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크로스오버한 에픽 댄스 팝 넘버다. ‘눈의 왕국’을 이끄는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발휘하는 투지와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표현됐다.
2021.10.21 I 윤기백 기자
킹덤 치우 "롤모델은… 빅뱅·방탄소년단 선배님!"
  • 킹덤 치우 "롤모델은… 빅뱅·방탄소년단 선배님!"
  • 킹덤 치우(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롤모델은 빅뱅 선배님과 방탄소년단 선배님!”그룹 킹덤(KINGDOM) 치우가 닮고 싶은 K팝 선배 그룹으로 빅뱅과 방탄소년단(BTS)을 꼽았다.킹덤 치우는 21일 진행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빅뱅 선배님과 방탄소년단 선배님을 닮고 싶다”며 “빅뱅 선배님의 음악성, 방탄소년단 선배님의 무대장악력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들을 무대를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좋아하고 사랑하는 선배님”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킹덤은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을 포함해 ‘레거시 오브 헤이트리드’(Legacy of Hatred), ‘폴른 스타’(Fallen Star), ‘위 아 번’(We Are Burn), ‘온 에어’(ON AIR)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블랙 크라운’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크로스오버한 에픽 댄스 팝 넘버다. ‘눈의 왕국’을 이끄는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발휘하는 투지와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표현됐다.
2021.10.21 I 윤기백 기자
킹덤 루이 "킹메이커 덕분에… 해외서 좋은 성과 거둬"
  • 킹덤 루이 "킹메이커 덕분에… 해외서 좋은 성과 거둬"
  • 킹덤 루이(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킹메이커(팬클럽명) 덕분에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습니다.”그룹 킹덤(KINGDOM) 루이가 빌보드 차트 등 해외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룬 요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킹덤 루이는 21일 진행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K팝 선배님들께서 길을 닦아놨기 때문에, 킹덤이 그 길을 따라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한결 같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킹메이커가 있기 때문에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루이는 또 “킹덤의 세계관이 쉽고,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다”며 “음악, 세계관, 퍼포먼스 모두 독창적이란 점을 많은 분이 알아봐주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킹덤은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을 포함해 ‘레거시 오브 헤이트리드’(Legacy of Hatred), ‘폴른 스타’(Fallen Star), ‘위 아 번’(We Are Burn), ‘온 에어’(ON AIR)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크로스오버한 에픽 댄스 팝 넘버다. ‘눈의 왕국’을 이끄는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발휘하는 투지와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표현됐다.
2021.10.21 I 윤기백 기자
킹덤 단 "신인의 패기로 무대 접수할 것"
  • 킹덤 단 "신인의 패기로 무대 접수할 것"
  • 킹덤 단(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의 패기로 무대를 접수하겠다.”그룹 킹덤(KINGDOM) 단이 미니 3집 활동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킹덤 단은 21일 진행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은 새로운 왕국인 ‘눈의 왕국’을 모티브로 했다”며 “1집과 2집 때는 칼과 부채를 활용한 안무를 선보였는데, 이번엔 강렬함을 더한 안무로 찾아뵙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의 패기로 무대를 접수하겠다”며 “좋은 무대를 열심히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킹덤은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을 포함해 ‘레거시 오브 헤이트리드’(Legacy of Hatred), ‘폴른 스타’(Fallen Star), ‘위 아 번’(We Are Burn), ‘온 에어’(ON AIR)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크로스오버한 에픽 댄스 팝 넘버다. ‘눈의 왕국’을 이끄는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발휘하는 투지와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표현됐다.
2021.10.21 I 윤기백 기자
킹덤 아이반 "미니 3집 주인공 맡아 감회 새로워"
  • 킹덤 아이반 "미니 3집 주인공 맡아 감회 새로워"
  • 킹덤 아이반(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번 앨범의 주인공을 맡게 돼 감회가 새롭다.”그룹 킹덤(KINGDOM) 아이반이 미니 3집 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킹덤은 21일 진행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눈의 왕국을 배경으로 아이반의 스토리가 시작된다”며 “눈의 왕국이다보니 하얀 배경으로 시작된다”고 운을 뗐다.이어 “화이트 아이반과 블랙 아이반이 있는데, 둘이 맞서 싸우는 대결 구도가 관전포인트”라며 “결과는 뮤직비디오나 무대 위에서 확인해주셨으면 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킹덤은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을 포함해 ‘레거시 오브 헤이트리드’(Legacy of Hatred), ‘폴른 스타’(Fallen Star), ‘위 아 번’(We Are Burn), ‘온 에어’(ON AIR)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크로스오버한 에픽 댄스 팝 넘버다. ‘눈의 왕국’을 이끄는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발휘하는 투지와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표현됐다.
2021.10.21 I 윤기백 기자
킹덤, 가요계 왕좌 거머쥘까… '블랙크라운' 관전포인트 셋
  • 킹덤, 가요계 왕좌 거머쥘까… '블랙크라운' 관전포인트 셋
  •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판타지돌’ 킹덤(KINGDOM)이 보다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온다.킹덤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선다. 그간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확장시켜온 킹덤이기에, 이들의 컴백에 더욱 특별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을 포함해 ‘레거시 오브 헤이트리드’(Legacy of Hatred), ‘폴른 스타’(Fallen Star), ‘위 아 번’(We Are Burn), ‘온 에어’(ON AIR)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이번에도 거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킹덤만의 서사가 있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데뷔해 ‘4세대 아이돌 다크호스’로 급부상 중인 킹덤. 이들의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거대한 세계관킹덤은 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그룹명 킹덤에서 알 수 있듯이 왕의 이름을 가진 7인의 멤버 하나하나가 세계관의 주인공이다. 세 번째 주인공 ‘눈의 왕국’ 아이반 왕을 중심으로 펼쳐질 킹덤의 판타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킹덤의 중심 세계관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건너와 그를 돕는 여섯 왕들의 이야기다. 앞선 ‘비의 왕국’, ‘구름의 왕국’을 포함해 이번 ‘눈의 왕국’과 향후 공개될 ‘변화의 왕국’, ‘벚꽃의 왕국’, ‘미의 왕국’, ‘태양의 왕국’까지 새로운 왕국들이 계속해서 배경이 된다.이처럼 각국 왕(멤버)의 이야기를 담아낼 앨범이 ‘히스토리 오브 킹덤’이다. 킹덤의 여정을 ‘거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대서사’라고 표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웅장함을 자랑하는 뮤직비디오에도 킹덤만의 세계관이 잘 녹아있다는 평가다. 각 뮤직비디오를 후반 쿠키 영상을 통해 연결하는 세계관과 치밀한 기획력에 전 세계 팬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특히 킹덤은 특별한 비주얼과 다양한 오브제, 그리고 가사 속 메시지 등으로 세계관의 서사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자칫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며 글로벌 팬덤 규모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초대형 퍼포먼스킹덤은 매 음악방송 무대마다 수많은 댄서와 함께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데뷔곡 ‘엑스칼리버’(EXCALIBUR)에서는 한편의 영화 같은 검무를 펼쳤고, 지난 타이틀곡 ‘카르마’(KARMA)에서는 부채를 포인트 삼아 그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킹덤은 이같이 신인답지 않은 무대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뿐만 아니라 연예계 관계자들에게서도 눈도장을 받았다. ‘2021 한류문화대상’에서는 신인상 격인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수상했고,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는 데뷔 신인 중 유일하게 축하무대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각종 연말 시상식과 대규모 콘서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귀띔이다.이번 미니 3집의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도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전 세계 ‘킹메이커’(팬덤 명)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4세대 아이돌 ‘다크호스’킹덤의 지난 미니 2집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과 멕시코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댄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12개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25개국 애플 뮤직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도 보였다. 아울러 틱톡(TikTok) 한국 트렌딩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드러냈다.또한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었던 ‘카르마’는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부문에서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빌보드 차트 진입은 올해 데뷔한 남자 그룹 중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이뿐만 아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킹덤을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과 더불어 월드송 차트를 움직이는 팀으로 꼽아, 미국 내에서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킹덤은 데뷔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에서 먼저 인기를 얻으며 4세대 아이돌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편의 판타지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와 초대형 퍼포먼스로 새로운 K팝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킹덤. 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을 발매,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친다.
2021.10.20 I 윤기백 기자
'방과후 설렘' 1학년, 3학년 이어 '음중' 무대 장악
  • '방과후 설렘' 1학년, 3학년 이어 '음중' 무대 장악
  • ‘방과후 설렘’ 1학년들의 MBC ‘쇼! 음악중심’ 무대(사진=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과후 설렘’ 1학년이 음악방송 무대에서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과후 설렘’의 3학년 연습생들에 이어 1학년 연습생들의 단체곡 ‘세임 세임 디퍼런트(Same Same Different)’ 무대가 공개됐다. ‘방과후 설렘’은 오는 11월 MBC에서 첫 방송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무대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박보은, 윤승주, 보미세라, 최수빈, 김선유, 김유민 여섯 명의 연습생은 ‘방과후 설렘’으로 오 행시를 하는가 하면 단체 곡을 부르며 준비한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방과후 설렘’ 1학년 연습생들은 이날 무대에서 나이는 어리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해당 무대는 지난 2일 최초 공개됐던 3학년 연습생들의 무대를 다시 한번 공개해 두 학년의 이어지는 무대로 막강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곡이지만 다른 편곡과 안무로 학년마다 차별화된 포인트를 선사하며 하이퀄리티의 무대로 ‘방과후 설렘’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더불어 3학년과 1학년의 무대가 끝날 때쯤, 방 안에서 TV로 이들의 무대를 바라보던 4학년 연습생은 우습다는 듯 TV를 발로 차며 폴을 타고 내려와 김유연, 이미희, 강은우 연습생이 짧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음 주에 꾸며질 무대를 암시했다. 각 학년마다 변주를 가진 단체 곡으로 또 어떤 변화로 신선함을 선사할 것인지 주목된다.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의 첫 번째 단체 곡 ‘Same Same Diifferent’는 뜨거운 드럼 비트, 깊은 울림을 가진 808 베이스, 왜곡된 플루트 후크가 머리에 박히는 강력한 뭄바 인퓨즈드 댄스 곡이다.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중독성 강한 안무가 특징이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현재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이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다.
2021.10.09 I 김은구 기자
 에스파, '새비지'로 3연타 히트 정조준
  • [컴백 SOON] 에스파, '새비지'로 3연타 히트 정조준
  •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음원강자가 몰려온다.그룹 에스파(aespa)를 필두로 폴킴,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등이 연이어 컴백한다. 탄탄한 팬덤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 에스파, 폴킴, 조유리가 신곡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에스파는 ‘블랙 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로 이어지는 3연타 히트를 정조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정동하(사진=뮤직원컴퍼니)◇정동하가 선사할 폭풍 가창력가수 정동하가 4일 신곡 ‘너의 모습’을 발매한다. ‘너의 모습’은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에서 합을 맞춘 바 있는 문성욱, 방민규 작곡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현장 스태프도 어려운 곡을 소화하는 정동하의 가창력에 감탄할 만큼 귀호강을 예고하고 있다.루커스(사진=JMG)◇‘컴백’ 루커스, 2년 만이야그룹 루커스가 2년 공백기를 깨고 동현·효야·초이 3인 체제로 돌아온다. 루커스는 4일 새 EP ‘마이 러브’(My Love)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마이 러브’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항상 곁을 지켜주겠다는 따뜻한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는 곡으로, 루커스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우즈(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우즈가 써 내려간 사랑의 단계가수 우즈(조승연)가 5일 미니 3집 ‘온니 러버스 레프트’(ONLY LOVERS LEFT)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온니 러버스 레프트’는 사랑이란 감정을 우즈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사랑의 시작부터 마지막 이별을 향해가는 한 편의 러브스토리를 읽는 듯한 느낌을 안겨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웨이팅’은 비극으로 끝나버린 러브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이다. 이별을 앞둔 연인들이라면 느낄만한 감정을 담고 있다. 영재(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갓세븐 영재 ‘홀로서기’갓세븐 영재가 5일 첫 미니앨범 ‘COLORS from Ars’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Vibin’은 연인에게 빠져드는 마음을 멈출 수 없음을 그려낸 하우스 비트의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영재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골든차일드(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골든차일드 ‘따라’ 컴백그룹 골든차일드가 5일 정규 2집 리패키지 ‘따라’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따라’는 리드미컬한 비트와 뉴잭스윙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도입부의 무반주 아카펠라와 훅이 강력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나를 믿고 따라와’(Follow my lead)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고 강렬한 단어 ‘따라’로 풀어내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진정한 나다움’을 강조한다. 범진(사진=JMG)◇범진이 직접 쓴 ‘무제’싱어송라이터 범진이 5일 신곡 ‘무제’를 발매한다. ‘무제’로 컴백을 예고한 범진은 5월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어른이’를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성숙한 이미지의 싱어송라이터로서 행보를 보여줬다. ‘무제’는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한 두 번째 발매곡으로, 그의 깊이 있는 음악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에스파, ‘새비지’로 글로벌 히트 예고그룹 에스파가 5일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새비지’는 물론 에스파의 짙은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자각몽’(Lucid Dream)까지 신곡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새비지’는 강렬한 어택감의 드럼,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이다. 개성 있는 랩과 파워풀한 애드리브는 물론 중독성 있는 훅과 추임새가 인상적이다.엔플라잉(사진=FNC엔터테인먼트)◇엔플라잉표 청춘 독백밴드 엔플라잉이 6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터뷸런스’(TURBULENCE)를 발매한다. ‘터뷸런스’는 청춘들에게 현재는 불안하고 미성숙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소버’(Sober)는 자신을 내버려 뒀으면 좋겠지만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은 청춘 독백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블리처스(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블리처스, 5개월 만 컴백그룹 블리처스가 6일 두 번째 EP ‘싯-벨트’(SEAT-BELT)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를 담은 노래다. 블리처스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폴킴(사진=뉴런뮤직)◇폴킴이 선사할 가을 감성싱어송라이터 폴킴이 7일 8개월 만에 새 디지털 싱글 ‘글루미 선데이’(Gloomy Sunda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찬란한 계절’을 비롯해 ‘글루미 선데이’, ‘투성이’ 등이 수록됐다. 폴킴이 데뷔 이래 최장의 공백기를 깨고 선보일 이번 앨범을 통해 올 가을에는 어떤 감성으로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유리(사진=웨이크원)◇아이즈원 조유리 “솔로 데뷔합니다”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7일 첫 싱글 ‘글래시’(GLASSY)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글래시’는 조유리가 그룹 아이즈원의 메인 보컬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글래시’는 어디서든 투명하게 빛을 내는 ‘유리스러운’ 색깔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밴디지(사진=플레이엠)◇밴디지, 1년 만에 컴백‘슈퍼밴드’ 출신 밴드 밴디지가 1년 만에 돌아온다. 밴디지는 7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유스21’(Youth21)을 발매한다. 밴디지는 ‘유스21’을 통해 1년 새 더욱 깊어진 ‘가을 바람’과 같은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혼란과 상실을 함께 겪고 있는 또래 청년들의 이야기를 밴디지만의 음악과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전할 것을 예고한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픽시(사진=올라트·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픽시,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그룹 픽시가 7일 미니 2집 ‘템테이션’(TEMPTATION)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Bewitched’와 ‘중독’(Addicted)을 비롯해 마녀에게 중독되어 집어 삼켜지는 세계관을 녹여낸 매력적인 총 7개의 수록곡이 담겨 있어 벌서부터 완곡에 대한 K팝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2021.10.02 I 윤기백 기자
'솔로 콘서트' 샤이니 키, 랜선 관객과 함께한 컴백 전야제
  • '솔로 콘서트' 샤이니 키, 랜선 관객과 함께한 컴백 전야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키(KEY)가 솔로 컴백 전 진행한 성대한 전야제를 마쳤다. 키는 26일 오후 3시 네이버 V라이브 ‘비욘드 라이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솔로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키 : 그록스 인 더 키랜드’(Beyond LIVE - KEY : GROKS IN THE KEYLAND)를 개최했다.솔로 콘서트 개최는 2019년 2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디 아지트> 키 랜드 - 키’( KEY LAND - KEY)를 연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이번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공연으로 전 세계 랜선 관객과 만났다. 콘서트는 V라이브뿐 아니라 CGV 6개 상영관을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됐다. 키는 “2년 7개월 만에 콘서트를 열게 돼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키는 27일 발매하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에 담은 신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배드 러브’를 비롯해 ‘옐로 테이프’(Yellow Tape), ‘헬륨’(Helium),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 ‘에이틴’(Eighteen) 등 5곡이다. 신곡 중 레트로한 무드의 팝 댄스곡인 타이틀곡 ‘배드 러브’ 무대는 강렬한 붉은색 의상을 입고 노래하고 춤추던 키가 스타일리시한 수트 의상을 입은 또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퍼포먼스를 이어가는 화면 전환 구성이 돋보였다. ‘꿈꾸며 더 날아라 나의 에이틴 에이틴 - ♪’ 따듯한 분위기의 팝 곡 ‘에이틴’ 무대에서는 의자에 앉아 오직 목소리만으로 노래의 감정을 전달한 키의 매력적인 음색을 접할 수 있었다. ‘에이틴’은 키가 직접 작사를 맡은 곡. 키는 18살의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편지를 쓰듯이 가사로 적은 곡의 무대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각국의 팬들은 공연 내내 응원 댓글을 달아 키에게 힘을 실었다. ‘배드 러브’를 부를 땐 모두가 뜻을 모아 키의 본명인 김기범과 샤이니 팬클럽명 ‘샤이니 월드’, 그리고 신곡명을 활용한 ‘범이는 배드럽 샤월은 폴인럽’이라는 문구로 댓글창을 수놓아 눈길을 끌었다. 화상 연결로 함께한 이들은 핸드폰에 ‘무대장인’ ‘진짜 잘생겼다’ ‘섹시 다이너마이트 김기범’ 등의 문구를 띄워 키를 미소 짓게 했다. 키는 “리허설 할 땐 혼자 까만 곳에서 뭐하고 있나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으니 힘이 난다”고 했다.키는 기존에 한국과 일본에서 낸 앨범 수록곡들의 무대도 선보였다. 정규 1집에 담은 ‘센 척 안 해’(One of Those Nights), ‘굿 굿’(Good Good), ‘이매진’(Imagine), ‘아이 윌 파이트’(I Will Fight), ‘디스 라이프’(This Life), 1집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한 ‘아이 워너 비’(I Wanna Be)와 ‘쇼 미’(Show Me), ‘케미컬즈’(Chemicals), 솔로 데뷔곡 ‘포에버 유어스’(Forever Yours), 일본 솔로 데뷔곡 ‘홀로그램’(Hologram) 등이다. 여기에 샤이니 정규 7집 수록곡 ‘바디 리듬’(Body Rhythm)까지 더해 2시간여 동안 총 16곡의 무대를 꾸몄다. VCR 영상을 통해 미공개곡 ‘어나더 라이프’(Another Life)도 들려줬다. 공연 콘셉트는 SF소설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레트로 퓨처리즘’으로 잡았으며 그에 걸맞은 영상, 패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아울러 형형색색으로 연출이 가능한 9분할 리프트 장치와 특수 제작된 무빙 키네시스 조명, 밴딩 레이저 효과 등 화려한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콘서트 말미에 키는 “쇼적인 무대로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과 연구를 많이 했고 이번 기회에 다 보여드리자는 마음으로 새 앨범의 수록곡 무대까지 준비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제 몫은 새 앨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신곡을 많이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콘서트를 마친 직후에는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랜선 관객들과 공연을 되새김질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비욘드 라이브 중계화면 캡처)
2021.09.26 I 김현식 기자
"제니·로제처럼" 리사, 블랙핑크 '솔로 대박' 잇나
  • "제니·로제처럼" 리사, 블랙핑크 '솔로 대박' 잇나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저의 가장 멋진 모습을 담고자 했다.” 데뷔 5년여 만에 처음으로 솔로작을 내놓는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말이다. 리사는 10일 오전 10시에 진행한 솔로 싱글 ‘라리사’(LALISA)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첫 솔로작이자 제 이름(라리사 마노반)을 딴 앨범이라 의미가 깊다”며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블링크’(팬덤명)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가장 멋진 모습을 담고 싶었고, 이번 활동으로 ‘이게 라리사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리사는 ‘라리사’에 자신만의 색을 입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스타일링, 안무, 디자인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재킷 촬영 땐 데뷔 때부터 고수해온 ‘앞머리 사수’ 헤어스타일에 과감한 변화를 주기도 했다. 리사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재킷 촬영 때 처음으로 앞머리를 까봤다. 팬들을 위해 (음반에 담아) 깜짝 선물로 준비한 것”이라며 웃었다. 싱글에는 ‘라리사’와 ‘머니’(MONEY), 그리고 2곡의 인스트루멘탈 버전 트랙을 함께 담았다. 타이틀곡으로 택한 곡은 싱글과 동명의 곡인 ‘라리사’. 도발적인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룬 힙합 장르 곡으로 블랙핑크 히트곡을 써낸 테디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라리사’에 대해 리사는 “제 이름이 가진 힘과 자신감 있는 제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테디 오빠에게 태국 느낌을 담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그에 맞춰 편곡을 태국풍으로 해줬더라. 너무 감동이었고 마음에 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뮤직비디오 촬영 땐 태국 옷도 입었다. 폴 댄스를 추기도 했다”며 시청을 독려했다.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힙합 장르 곡인 수록곡 ‘머니’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리사는 “곡을 들었을 때 ‘이건 내 노래다’ ‘내가 해야한다’ 싶었는데 다행히 하게 해주셨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라 신나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리사는 제니와 로제에 이어 팀내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다. 그는 “블랙핑크 활동 땐 대기실이 엄청 시끄러웠는데 혼자서 하려니까 조금 심심하더라. 멤버들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를 찍을 땐 멤버들이 모두 촬영장에 와줬다”며 “새벽까지 계속 같이 있어줘서 든든했다”고 했다. 앞서 제니와 로제 모두 솔로 가수로도 음악 차트를 뒤흔들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리사는 “제니 언니와 로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저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싱글 선주문량은 8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K팝 여자 솔로 가수 단일 음반 최다 선주문량에 해당한다. 출격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리사는 이날 CD, 키트(KiT), LP 총 3가지 형태로 싱글을 발매한다. 음원은 오후 1시에 공개한다. 리사는 “솔로 데뷔를 하게 돼 떨린다. ‘리사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한다”며 “ 제 노래와 무대로 ‘블링크’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1.09.10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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