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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양세찬 짝사랑? 열렬히 사랑했다” 고백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카르페디엠을 실천하는 욜로 라이프 전도사로 나섰다.개그우먼 박나래. (사진=SBS ‘집사부일체’)지난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박나래는 장도연과 함께 일일 사부님으로 출연해 양세형, 이승기, 신성록, 차은우에게 화려한 욜로 라이프의 모든 것을 전수했다. 오프닝부터 “사부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호언장담한 박나래는 “진입 장벽을 낮출 필요가 있다”면서, 모두가 부담을 느끼는 사부의 조건에 칼을 대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이곳에 출연하려면 ‘30년은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연초부터 섭외 요청이 있었지만 손사래를 쳤다. 그렇게 거절한 건 ‘그것이 알고 싶다’와 이 프로그램 뿐”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라이프 스타일을 두고 장도연과 제자 유치 경쟁에 나선 박나래는 “저는 카르페디엠이다.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신나게 사는 것이 내 인생”이라고 홍보했다. 또한 목포에서 공수해 온 유명한 빵부터 엄마 손맛이 들어간 무안 양파김치, 여수에서 잡아 올린 우럭, 그리고 보쌈과 보리새우전을 예고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본격적인 요리에 나선 박나래는 “전 쉬는 걸 못한다. 일이 없을 때도 꽃꽂이, 방송댄스, 폴댄스, 일본어, 디제잉을 배우러 다녔다. 쉬면 자존감이 낮아진다”라며, “난 대충 먹는 걸 사료라고 생각한다. 나의 자존감과 만족감을 위해 임금님처럼 잘 먹어야 한다. 임금과 거지의 차이는 ‘내가 나를 어떻게 대접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말로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살면서 박보검도, 이승기도 만날 수도 있지만 내가 말하지 않으면 누구도 없다. 대시하고 고백을 하면 0%의 가능성이 50%가 된다”면서 연애 잔다르크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과거 양세찬을 향한 짝사랑을 고백하며 “열렬히 사랑했다”며 “그런데 양세형 씨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고 착각했다”고 폭로해 웃음폭탄을 터뜨렸다.이처럼 박나래는 특별하고도 확고한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관을 이야기하며 ‘집사부일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부 패러다임을 제시하는가 하면, 과거 연애사부터 무명시절 에피소드까지 털어놓으며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 '위대한 배태랑' 김호중부터 현주엽까지… 폴댄스·발레로 체중 감량 '성공'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현주엽, 안정환 등 멤버들이 3주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사진=JTBC ‘위대한 배태랑’ 방송화면)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김호중, 안정환, 정호영의 폴댄스팀과 김용만, 정형돈, 현주엽의 발레팀의 다이어트 뮤직비디오 대결이 펼쳐졌다. 폴댄스팀과 발레팀은 김호중의 ‘너나 나나’로 각기 다른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폴댄스팀은 활기찬 느낌으로, 발레팀은 우아한 발레의 특성을 잘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체중감량 결과에도 관심이 쏠렸다. 폴댄스팀의 체중은 안정환이 88.95kg에서 86.95kg으로, 정호영이 98.20kg에서 97.05kg으로, 김호중은 90.70kg에서 89.75kg으로 감량이 있었다. 발레팀의 체중은 김용만이 83.65kg에서 82.35kg으로, 현주엽은 116.90kg에서 115.35kg으로, 정형돈은 101.15kg에서 98.50kg으로 감량됐다. 3주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발레팀은 약 5.5kg, 폴댄스팀은 약 4.1kg의 체중을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 '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생애 첫 폴댄스, 의외의 재능 발견…MV 제작 기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다이어트 도전 중 생애 첫 폴댄스에서 의외의(?) 재능을 발견했다. (사진=‘위대한 배태랑’ 방송화면)2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김호중을 비롯해 김용만, 정형돈, 안정환, 현주엽, 정호영 등 배태랑 멤버들이 체중감량을 위한 다양한 미션을 소화하는 모습들이 전파를 탔다. 김호중은 이날 자가 발전 자전거로 전력을 만들어 30분 안에 한 끼 식사를 만들어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그러나 미션 시작부터 이미 체력이 바닥 나 자전거를 타는 내내 처절한 몸부림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한계에 다다를 때마다 사과 반 쪽으로 에너지를 공급했다. 그를 핑계로 틈만 나면 자전거에서 벗어나 본능적으로 사과를 찾는 ‘귀소 본능’이 폭소를 유발했다. 김호중은 비 오듯 땀을 흘리면서도 자전거 운전을 멈추지 않았다. 덕분에 정호영 셰프가 만든 연어스테이크와 닭가슴살 달걀 완자, 명란 오이무침 등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사이클 타기를 마친 김호중은 허벅지 둘레 0.5인치가 늘었고 체중 380g을 감량하는데 성공, 첫번째 미션을 멋지게 마무리했다. 이어진 김호중의 새로운 미션은 폴댄스. 안정환이 “폴댄스 경험이 있냐” 묻자 김호중은 “없다. 그런데 ‘미스터트롯’에서 나태주 형이 폴댄스를 하며 노래부르는 것은 봤다”며 “온 몸에 멍이 들고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다”며 걱정을 털어놨다. 안정환은 이에 대해 “이걸로 살 뺐다는 사람을 못 봤다. 우리 잘못 왔는데”라고 폴댄스 강사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폴댄스 강사 유대성은 “그렇지 않다. 예전에는 여자들만 했다면 요즘엔 남녀노소 즐기는 운동이다. 폴댄스는 칼로리 소모가 큰 고강도 전신 근력운동이다”라고 강조했다.미션에 나선 김호중은 걱정과 달리 매달리기부터 체어 스핀, 테이블 탑 등 다양한 동작을 가뿐하게 선보이며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반전 매력까지 뽐냈다. 생애 첫 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이었다. 이어 동작을 연마한 배태랑 멤버들에게 2분 뮤직비디오 만들기 미션이 주어져 어떤 동작의 뮤직비디오들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김호중이 4월 15일 발표한 노래 ‘너나 나나’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것을 예고, 다음회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김호중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매주 금요일 1회와 토, 일요일 각 2회씩 총 3주간 15회 열리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참석을 예고했다.
- '나 혼자 산다' 유이·이시언, 자취러 취향 저격한 '나홀로 소확행'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 혼자 산다’ 유이와 이시언이 자취러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즐거운 ‘홀로’ 라이프를 즐긴 유이와, 짠내 가득한 모습으로 요양을 하는 이시언의 하루가 그려졌다.먼저 유이는 물도 없이 터프하게 손 세수를 하는가 하면, 쇼파, 바닥과 한 몸이 되어 ‘눕방’ 라이프를 펼쳐 친근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청양고추와 매운 불 닭 소스를 거침없이 투하한 소스를 제조, 유이 표 불타는 한 상 차림으로 화끈한 먹방을 펼치기도.또한 연습실로 향해 폴 댄스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SNS 속 완벽한 모습과 달리 유연성이 부족해 삐거덕 거리는 몸짓은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몸이 풀린 듯 시원시원한 봉 춤을 시전, 전직 아이돌 센터다운 위엄을 뽐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유이는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연예인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데뷔 초 ‘꿀벅지’의 대명사였던 그녀에게 ‘뱃살’과 관련한 악플이 달리는가 하면, 드라마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살을 빼자 ‘거식증에 걸린 것 같다’는 날선 반응이 이어졌다는 것. “어느 기준에 맞춰야 될까, 내가 문제인 건가 싶었어요”라며 홀로 삼켰던 상처를 담담히 토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고막 이식 수술 일주일 차인 이시언은 ‘멍’시언을 소환한 요양기를 보여줬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고통으로 인해 평소와 달리 웃음기 빠진 모습으로 멍하니 TV를 시청하고, 머리도 감지 못해 드라이 샴푸로 간신히 외모를 수습해 애잔한 감성을 불러일으켰다.무기력하던 그는 낭만 실현을 위해 새로 꾸민 테라스로 향해 활기를 되찾았다. 이곳에서 “진짜 맛있어요”라는 말과 달리, 인상을 찌푸린 채 미스터리한 먹방을 펼치기도.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를 위해 호기롭게 식단을 준비 했지만, 끓이는 내내 육수 내기용 국물 팩을 꺼내지 않아 짠내 가득한 찌개를 완성했다. 맛을 본 뒤 연이어 물을 넣는가 하면, 원인을 알아채지 못한 채 “이거 왜 이러지”라며 얼간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그런가 하면 올 초 패기 넘치게 금연에 도전해 ‘금연맨’으로 거듭난 그는 금연송 녹음에 돌입했다. 내시경 직후를 떠오르게 하는 ‘공기 반, 마취 반’ 수면 마취 창법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한 소절마다 심혈을 기울여 열창하며 열정 가득한 녹음기를 펼쳤다. 대배우에 이어 대가수로 변신한 이시언은 또 한 번의 선한 영향력을 기대케 했다. 이렇듯 ‘나 혼자 산다’는 유이, 이시언의 서로 다른 일상으로 혼자남녀만이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재미부터 안타까운 이면까지 그려냈다. 특히 “혼자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심심하지 않고 행복한 삶이구나”라고 소감을 남긴 유이는 ‘혼자 살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유쾌함은 물론 공감까지 자아냈다. 이시언 또한 홀로 아픔을 삼키는 고독한 요양기로 많은 자취생들의 고충을 십분 그려내며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49회는 1부 11.8%, 2부 12.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밤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졌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7.9%, 2부가 8.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어제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 예능 최강자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 [컴백 SOON] 아이돌부터 트롯까지… 5월 가요계는 '장르 축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이돌부터 트롯 가수까지 다채로운 컴백 주자들이 쏟아진다. 11일 뉴이스트·데이식스를 시작으로 12일 백지영X옹성우, 13일 볼빨간사춘기, 15일 두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가수들이 대거 컴백해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뉴이스트(사진=플레디스)◇한층 성숙해져 돌아온 뉴이스트그룹 뉴이스트가 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더 녹턴(The Nocturne)’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밤’을 주제로 한 앨범인 만큼 뉴이스트 멤버들은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과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짙어진 무드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R&B POP 장르의 곡이다. 기존 뉴이스트가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과감함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 더욱 치명적인 매력의 뉴이스트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좀비’로 돌아오는 데이식스‘믿듣데’ 데이식스가 신곡 ‘좀비(Zombie)’로 돌아온다. 11일 베일을 벗는 ‘좀비’는 감정을 상실한 사람을 좀비에 빗대 표현한 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입가를 맴도는 중독성 강한 훅과 감성적인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데이식스는 신곡 ‘좀비’에 대해 “감정의 불균형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다”라고 귀띔했다.류지광(사진=아랑엔터테인먼트)◇‘미스터트롯’ 류지광 신곡 발표‘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류지광이 오는 11일 싱글앨범 ‘5호선 여인’을 발매한다. ‘5호선 여인’은 성인 가요계 히트제조기로 인정받는 추가열이 작곡하고, ‘유산슬’을 탄생시킨 ‘유벤저스’ 3인방 작사가인 이건우가 노랫말을 만들었다. ‘5호선 여인’은 원래 추가열이 자신이 직접 노래를 불러 음원으로 제작했던 노래다.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류지광의 무대를 보고 자신보다 류지광의 보이스에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기꺼이 선물한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백지영(오른쪽)과 옹성우(사진=트라이어스)◇백지영X옹성우 듀엣 결성가수 백지영과 옹성우가 오는 12일 듀엣곡 ‘아무런 말들도’를 발매한다. ‘아무런 말들도’는 현실적인 가사와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새벽 가로수길’ 등 후배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할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 신곡 ‘아무런 말들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옹성우도 신곡 ‘아무런 말들도’를 통해 첫 듀엣에 도전,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엑소 찬열(오른쪽)과 레이든(사진=SM엔터테인먼트)◇엑소 찬열X레이든 특별한 ‘컬래버’엑소 찬열과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유어스(Yours)’가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유어스’는 레트로 느낌의 신스 사운드와 펑키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디스코 풍의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레이든이 만든 곡을 찬열이 가창, 레이든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찬열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있어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볼빨간사춘기(사진=쇼파르뮤직)◇봄 감성 충만해진 볼빨간사춘기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는 지난해 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앨범 ‘사춘기집Ⅰ 꽃기운’을 잇는 시리즈 형식의 앨범으로, 리스너들의 봄 감성을 저격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이 담길 전망이다. ‘품’과 ‘나비와 고양이’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가운데, 엑소 백현과 함께한 선공개곡 ‘나비와 고양이’가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밴디트(사진=MNH엔터테인트)◇밴디트, 거칠지만 아름다운 자신감그룹 밴디트가 13일 신곡 ‘정글(JUNGLE)’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정글’은 거칠지만 아름다운 젊음의 자신감으로 어떠한 위협적인 순간이 오더라도 나만의 목소리로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겠다는 밴디트의 용기 있는 목표를 담아냈다. 다채롭고 화사한 비주얼과 함께 신비로운 아우라까지 물씬 풍긴 밴디트는 이번에도 독보적인 콘셉트로 컴백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미스트롯’ 출신 두리◇‘미스트롯’ 두리, 정식 데뷔합니다‘미스트롯’ TOP7 두리가 오는 15일 첫 앨범 ‘예쁨주의보’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예쁨주의보’는 홍진영 ‘오늘 밤에’의 이유진 작곡가와 콤비 한준 작사가가 함께 쓴 노래다.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신나는 템포감과 강렬한 사운드가 두리의 상큼하고 톡톡 튀는 보이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댄스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선뜻 다가서기 힘들 정도로 예쁜 여자의 외로움을 표현한 가사가 ‘공주’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며 두리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곡이다.UNVS(사진=샤이타운뮤직)◇‘컴백’ UNVS, 역대급 변신 예고그룹 UNVS(유엔브이에스)가 15일 컴백한다. ‘성숙한 매력의 감성 퍼포먼스돌’에서 섹시까지 더한 업그레이드된 모습부터 예능을 통한 친근감 넘치는 다양한 매력까지 선보인 UNVS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역대급 변신을 감행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에 이어 room102가 다시 한번 프로듀싱을 맡아 데뷔싱글 ‘타임리스(Timeless)’에 이어 사랑을 테마로 방황하고 상처받은 영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기브 유 업(Give You Up)’을 비롯해 은호의 솔로곡인 ‘워터폴’까지 2트랙을 수록해 그간 몰랐던 은호의 또 다른 매력적인 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 '미스터트롯' 신인선, 뮤지컬 '모차르트!' 합류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신인선이 뮤지컬 ‘모차르트!’에 ‘엠마누엘 쉬카네더’ 역으로 전격 합류한다. 신인선은 경연 당시 에어로빅은 물론 폴댄스, 쌈바 등 매회 독특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인물. 특히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로 꾸몄던 무대는 트로트에 익숙한 중년층은 물론, 초등학생들까지 사로잡았다. 2018년 뮤지컬 ‘투란도트’에도 출연한 적 있는 신인선이 이번에 맡게 될 ‘쉬카네더’는 유쾌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다. 시대를 앞서가는 감각으로 모차르트와 함께 오페라 ‘마술피리’를 제작해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자유로운 영혼을 더욱 일깨워줬던 인물이다. 신인선은 유쾌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배우 문성혁과 함께 쉬카네더로 분해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신인선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10주년 시즌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은 했으나 이렇게 큰 작품에는 처음 이름을 올리게 돼 많이 긴장된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 김준수, 박강현, 박은태, 그의 아내 ‘콘스탄체’ 역에 김소향, 김연지, 해나, 최고 권력자 ‘콜로레도 대주교’ 역에 민영기, 손준호,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 역에 윤영석, 홍경수,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에 신영숙, 김소현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이 출연한다. 신인선이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엠마누엘 쉬카네더’ 역을 맡았다(사진=EMK뮤지컬컴퍼니)
- [컴백 SOON] 벤·청하·오마이걸·김호중… 다장르 컴백 러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가요계가 가수들의 컴백 러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가수 벤을 시작으로 청하, 걸그룹 오마이걸, 공원소녀, 민서, 트롯 가수 김호중, 보이그룹 NCT 드림 등이 연이어 컴백하며 4월 마지막주 가요계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벤(사진=메이저나인)◇‘감성 발라더’ 벤, 성장과 변화 예고‘감성 발라더’ 벤이 9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오프 더 레코드’를 26일 오후 6시 발매한다. 그간 ‘열애 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 OST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발라드 퀸’으로 자리매김한 벤이 이번에는 또 어떤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타이틀곡은 ‘나쁜 놈’이다. 벤의 또 다른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마이너 색채를 가진 피아노 선율이 큰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청하(사진=MNH엔터테인먼트)◇청하, 10개월 만에 선공개 싱글청하가 첫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1 ‘스테이 투나잇’을 2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청하는 지난 2017년 솔로로 정식 데뷔 후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벌써 12시’, ‘스내핑(Snapping)’ 등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지난해 6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한 청하가 이번에는 또 어떤 음악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지 귀추가 주목된다.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오마이걸 완전체 컴백… 타이틀곡은 ‘살짝 설렜어’‘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일곱 번째 미니앨범 ‘논스톱(NONSTOP)’을 발매하고 27일 완전체로 컴백한다. 지난해 8월 발표한 써머 패키지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퀸덤’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매 음악 성장과 변신을 거듭했던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은 ‘살짝 설렜어(Nonstop)’다. ‘살짝 설렜어’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에너제틱 신스 사운드가 절묘히 블렌딩되어 오마이걸만의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이다.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등을 작업한 스티븐리(Steven Lee)가 참여한 곡으로 오마이걸과 또다시 어떠한 폭발적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신예영(사진=셀러빗)◇신예 보컬 신예영 “정식 데뷔합니다”신예 보컬리스트 신예영이 27일 첫 번째 싱글앨범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지난해 11월 오드리 프로젝트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입문한 신예영은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실력파 신예’로 주목받았다. 또 지난 3월에는 래퍼 MJ(써니사이드)의 신곡 ‘다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한몫했다. 타이틀곡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는 신예영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틋한 감정선이 담긴 곡으로, 명품 이별 발라드 탄생을 예감케 한다.양다일(사진=브랜뉴뮤직)◇한층 그윽해진 양다일… 신곡명은 ‘이해’가수 양다일이 돌아온다. 양다일은 27일 신곡 ‘이해’로 컴백한다. 앞서 공개된 커버 아트워크 이미지 속 양다일은 그윽함 가득한 눈빛과 아련한 분위기로 한층 짙어진 감성을 물씬 풍기며 신곡 소식을 애타게 기다려온 팬들을 설레게 했다. 양다일은 그동안 ‘미안해’, ‘고백’, ‘사랑했던걸까’, ‘네게’ 등 여러 히트곡들을 통해 수많은 골수팬을 확보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해왔다. 신곡 ‘이해’를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듣는 대세 아티스트의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김호중(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김호중, 신곡 음원수익 전액 기부 훈훈‘트바로티’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의 인기를 이어간다. 김호중은 28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공개한다. ‘나보다 더 사랑해요’는 전 연령층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클래시컬한 발라드 풍의 성인가요로, 김호중만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과 늘 곁을 지켜준 한 사람에 대한 감사를 담아냈다. 특히 ‘나보다 더 사랑해요’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히트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참여, 완성도 높은 음악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김호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보다 더 사랑해요’의 모든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할 것이라 밝혀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다.공원소녀(사진=마일즈)◇공원소녀, 9개월 만에 신보 ‘더 키즈’걸그룹 공원소녀가 28일 네 번째 EP앨범 ‘더 키즈(the Keys)’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3집 ‘밤의 공원 part three’ 이후 공원소녀가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소속사 마일즈 측은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성장한 멤버들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바주카!(BAZOOKA!)’다. 소녀시대, 트와이스, 엑소 등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디자인 뮤직(Dsign Music)팀이 참여했으며, 국내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매 앨범 퀄리티 있는 음악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공원소녀가 신곡 ‘바주카!’를 통해 어떤 음악색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임팩트(사진=스타제국)◇임팩트, 데뷔 첫 미니앨범 ‘엘엘’ 발매그룹 임팩트가 28일 첫 미니앨범 ‘엘엘(L.L)’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임팩트가 2016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미니앨범이다. 임팩트만의 이야기와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자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적극 참여했다. ‘엘엘’은 ‘LOVE IS A LIE’의 약자로 사랑에 관한 임팩트만의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21일 선공개된 ‘거짓말이야’다. ‘거짓말이야’는 ‘사랑을 하며 약속했던 말들이 거짓말이라면 우리의 이별 또한 거짓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곡으로 임팩트 멤버 웅재와 작곡가 유종운, HOKID가 의기투합하여 작업했다. 트로피컬 하우스와 딥 하우스 장르를 믹스업하여 다채롭고 컬러풀한 사운드로 아름다움과 아련함을 표현하였고 다양한 구성으로 임팩트만의 색깔을 극대화했다.민서(사진=미스틱스토리)◇민서 컴백… 김이나X라디 지원사격가수 민서가 R&B 신곡으로 돌아온다. 민서는 28일 신곡 ‘노굿걸(No Good Girl)’을 발매한다. ‘노굿걸’은 연인에게 좋은 모습뿐만 아니라 서로 꾸밈없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며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다. 김이나가 작사하고 라디(Ra. D)가 프로듀싱했다. 민서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무르익은 감성과 목소리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NCT 드림(사진=SM엔터테인먼트)◇NCT 드림, 강렬한 청춘 스웨그NCT 드림이 29일 신곡 ‘라이딩(Ridin’)’으로 컴백, 강력한 청춘 스웨그로 히트 질주를 이어간다. 이번 앨범은 파워풀한 매력의 타이틀곡 ‘라이딩’을 비롯해 ‘콰이어트 다운(Quiet Down)’, ‘내게 말해줘(7 Days)’, ‘사랑은 또다시(Love Again)’, ‘너의 자리(Puzzle Piece)’ 등 다양한 감성의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라이딩’은 어반 트랩 장르의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강렬한 비트가 질주 본능을 일깨우는 곡이다. 가사에는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NCT 드림의 열정과 포부를 담은 만큼, NCT 드림의 한층 성숙한 매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나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