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42건

봉만대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당시 위로 전화 폭주"
  • 봉만대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당시 위로 전화 폭주"
  • 영화감독 봉만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영화감독 봉만대가 영화 ‘기생충’ 관련 에피소드를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캐치 봉 이프 유 캔‘ 봉쥬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봉만대, 서은광, 문수인, 이상준, 김보민 그리고 일일 특별 MC 홍현희가 출연한다.이날 봉만대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관련된 사연을 공개했다. 봉만대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달성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그 때 지인들에게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봉준호 감독과 같은 ‘봉’씨 감독인 봉만대 감독에게 위로의 전화가 쇄도한 것. 영화 ‘기생충’과 얽힌 봉만대의 웃픈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또한 봉만대는 ‘비디오스타’만을 위해 준비한 시나리오도 공개했다. 그는 ‘비디오스타’에서 차기작 오디션을 개최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준비했다며 즉석에서 오디션을 진행했다. 봉만대 감독 특유의 관능적인 시나리오에 MC, 게스트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캐스팅되기 위해 오디션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홍현희가 열정적인 연기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뿐만 아니라 봉만대 감독은 아재 개그부터 폴 댄스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한편 ‘에로 거장’ 봉만대 감독의 활약상은 9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0.09.15 I 정시내 기자
NBA 선수들, 보이콧 풀고 코트 복귀 결정...'농구황제' 조던 역할 컸다
  • NBA 선수들, 보이콧 풀고 코트 복귀 결정...'농구황제' 조던 역할 컸다
  •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일어난 경찰의 비무장 흑인 남성 총격 사건에 분노해 경기 출전을 거부한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이 다시 코트로 돌아온다.시즌 중단이라는 강경한 태도까지 보였던 선수들이 경기에 복귀하기로 입장을 바꾼데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중재가 있었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현재 NBA 구단 샬럿 호네츠의 구단주인 마이클 조던이 선수와 구단주 사이에서 중요한 중재자 역할을 했다”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ESPN 보도에 따르면 조던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열린 구단주 회의를 앞두고 선수 대표인 크리스 폴(오클라호마시티 썬더)과 러셀 웨스트브룩(휴스턴 로케츠)을 만나 선수들이 느끼고 있는 좌절감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조던은 이어 구단주 회의에 참석해 “지금은 선수들에게 말하는 것보다 그들의 얘기를 들어줘야 한다”고 설득했다. 현재 NBA 노동관계위원장이기도 한 조던의 얘기에 구단주들은 공감했고 선수들의 행동을 지지하기로 전원 동의했다.구단주 회의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조던은 현역 시절 우승을 여러 차례 차지한 최고의 선수이자 현재 구단주이기 때문에 양측을 중재할 최적의 인물이었다”고 밝혔다.이같은 조던의 중재는 최고의 레전드 선수였던 동시에 현재 구단을 소유한 구단주이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폴과 웨스트브룩은 각 구단 선수단 대표 회의에서 리그 복귀의 당위성을 강조했다.리그 전면 중단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했던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는 첫 날 회의에선 중간에 회의장을 나오는 등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하지만 둘째날 회의때는 특별한 언급없이 리그 복귀 결정에 동의했다.조던은 그동안 흑인 인종차별 문제 등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데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조던은 1990년 자신의 고향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상원의원 선거에서 흑인인 민주당 후보 하비 갠트를 공개 지지하지 않았다. 그때 공화당 후보는 대표적인 인종주의자로 분류됐던 강경보수파 제시 헬름스였다.특히 당시 조던이 동료들과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 “공화당원도 운동화를 산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던은 이기적이고 돈만 밝힌다’는 흑인사회로부터 비판을 받아야 했다.이후 조던은 올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라스트댄스’에서 이 일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농구화 얘기는 단지 동료들과 한 농담이었을 뿐이다”며 “난 (지지하지 않은게 아니라)(모르는 사람에 대해 얘기하지 않겠다고 했을 뿐이고 대신 그에게 기부금을 보냈다”고 말했다.또한 조던은 “난 정치적인 운동가가 아니라 농구선수일 뿐이다”며 “나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조던은 은퇴 이후 보다 적극적으로 인종 차별 반대에 대한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인종적 사회 정의를 위해 1억달러를 기부하겠더고 발표하기도 했다.
2020.08.28 I 이석무 기자
이솔이, 수준급 폴댄스.. 박성광 "아름다워"
  • 이솔이, 수준급 폴댄스.. 박성광 "아름다워"
  • 이솔이, 박성광.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동상이몽2’ 박성광의 예비신부 이솔이가 폴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이솔이를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 선물을 했다. 그의 선물은 폴 댄스 봉이었다. 이솔이는 폴 댄스 봉에 행복해하며 댄스복으로 갈아입었다. 이어 이솔이는 봉 위에서 공중 돌기는 물론 고난도 동작을 소화해 이목을 모았다. 스튜디오에서는 “수준급 실력이다”며 감탄했다. 박성광 또한 “실제로는 처음 본다. 아름답다”고 전했다. 또한 박성광과 이솔이는 드레스와 턱시도를 보러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성광은 “결혼식을 미뤄서 겨울 드레스를 여름 드레스로 바꿔야 했다. 지난번에 리액션을 못해서 혼났다. 그래서 긴장을 했다”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이솔이의 웨딩드레스에 “드레스가 너무 파였다. 얼만큼 가릴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솔이는 “여름이니까 좀 파인 걸 입어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솔이, 박성광.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결국 이솔이는 박성광의 말에 드레스 볼레로를 입었다. 박성광은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박성광은 “드레스를 고를 때 우리 둘 다 같은 드레스를 말했다. 최종 선택한 드레스는 결혼식때 공개하겠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2020.08.11 I 정시내 기자
박나래 “양세찬 짝사랑? 열렬히 사랑했다” 고백
  • 박나래 “양세찬 짝사랑? 열렬히 사랑했다” 고백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카르페디엠을 실천하는 욜로 라이프 전도사로 나섰다.개그우먼 박나래. (사진=SBS ‘집사부일체’)지난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박나래는 장도연과 함께 일일 사부님으로 출연해 양세형, 이승기, 신성록, 차은우에게 화려한 욜로 라이프의 모든 것을 전수했다. 오프닝부터 “사부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호언장담한 박나래는 “진입 장벽을 낮출 필요가 있다”면서, 모두가 부담을 느끼는 사부의 조건에 칼을 대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이곳에 출연하려면 ‘30년은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연초부터 섭외 요청이 있었지만 손사래를 쳤다. 그렇게 거절한 건 ‘그것이 알고 싶다’와 이 프로그램 뿐”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라이프 스타일을 두고 장도연과 제자 유치 경쟁에 나선 박나래는 “저는 카르페디엠이다.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신나게 사는 것이 내 인생”이라고 홍보했다. 또한 목포에서 공수해 온 유명한 빵부터 엄마 손맛이 들어간 무안 양파김치, 여수에서 잡아 올린 우럭, 그리고 보쌈과 보리새우전을 예고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본격적인 요리에 나선 박나래는 “전 쉬는 걸 못한다. 일이 없을 때도 꽃꽂이, 방송댄스, 폴댄스, 일본어, 디제잉을 배우러 다녔다. 쉬면 자존감이 낮아진다”라며, “난 대충 먹는 걸 사료라고 생각한다. 나의 자존감과 만족감을 위해 임금님처럼 잘 먹어야 한다. 임금과 거지의 차이는 ‘내가 나를 어떻게 대접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말로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살면서 박보검도, 이승기도 만날 수도 있지만 내가 말하지 않으면 누구도 없다. 대시하고 고백을 하면 0%의 가능성이 50%가 된다”면서 연애 잔다르크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과거 양세찬을 향한 짝사랑을 고백하며 “열렬히 사랑했다”며 “그런데 양세형 씨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고 착각했다”고 폭로해 웃음폭탄을 터뜨렸다.이처럼 박나래는 특별하고도 확고한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관을 이야기하며 ‘집사부일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부 패러다임을 제시하는가 하면, 과거 연애사부터 무명시절 에피소드까지 털어놓으며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2020.07.27 I 장구슬 기자
"이젠 도약할 때"… 멋진녀석들, 차트인 향해 'RUN'
  • "이젠 도약할 때"… 멋진녀석들, 차트인 향해 'RUN'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멋진녀석들이 신곡 ‘RUN’과 ‘여름 안에서’로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멋진녀석들(사진=DNA엔터테인먼트)멋진녀석들은 8일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이번 컴백을 위해 더블 타이틀곡 ‘RUN’과 ‘여름 안에서’를 준비해 선보이게 됐다”고 운을 떼며 “이전까지의 앨범이 ‘도움닫기’였다면, 이번 앨범은 ‘RUN’과 ‘여름 안에서’를 통해 한껏 도약할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멋진녀석들의 팀명은 무대 밖에서나 안에서나 멋진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는 뜻을 담은 이름”이라며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멋진’ 모습으로 여름 가요계를 사로잡겠다”고 다짐했다.더블 타이틀곡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멋진녀석들은 “‘RUN’은 평소 멋진녀석들이 팬과 대중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었던 곡이다. 섹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겼다”며 “‘여름 안에서’는 안무와 랩이 들어가서 더욱 풍성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멋진녀석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멋진녀석들은 5월부터 듀스의 명곡 ‘여름 안에서’ 리메이크를 준비했다. 이후 레트로 열풍을 타고 MBC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효리·비가 결성한 싹쓰리, 가수 폴킴이 ‘여름 안에서’를 재해석하면서 올여름은 때아닌 ‘여름 안에서’ 열풍에 휩싸이게 됐다. 멋진녀석들표 ‘여름 안에서’의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 “멋진녀석들이 부른 ‘여름 안에서’는 랩이 들어가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시티팝 장르로 편곡되면서 듣는 즐거움이 더욱 배가됐다”며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UN’과 ‘여름 안에서’를 어떤 순간에 들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멋진녀석들은 “‘RUN’은 퍼포먼스도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만큼 삶이 힘들고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을 때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여름 안에서’는 코로나19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데, 안전한 집안에서 ‘여름 안에서’를 들으신다면 올여름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멋진녀석들이 밝힌 이번 활동 목표는 음원차트 ‘차트인’이다. 멋진녀석들은 “차트인을 바라보면서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노래도 좋고 퍼포먼스도 좋은 만큼, 이번에는 음원차트 차트인을 꼭 달성하고 싶다”라고 밝혔다.멋진녀석들(재이·호령·한을·다운·동휘·동인·의연·활찬·백결)은 8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위아 낫 얼론 챕터2 : 유&미’(We’re Not Alone Chapter2 : You&M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RUN’(내 심장은 널 향해 뛰어)과 ‘여름 안에서’ 두 곡이다. ‘RUN’은 멋진녀석들의 컬러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그레이스’(팬덤명)에게 우리의 꿈을 향해 함께 달려나가자고 프러포즈하는 강렬한 댄스곡이다. ‘여름 안에서’는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으로, 중저음 가득한 베이스라인과 그 안에서 펀치감 있는 드럼을 사용해 인상적인 디스코 음악으로 다시 태어났다.
2020.07.08 I 윤기백 기자
'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생애 첫 폴댄스, 의외의 재능 발견…MV 제작 기대↑
  • '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생애 첫 폴댄스, 의외의 재능 발견…MV 제작 기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다이어트 도전 중 생애 첫 폴댄스에서 의외의(?) 재능을 발견했다. (사진=‘위대한 배태랑’ 방송화면)2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김호중을 비롯해 김용만, 정형돈, 안정환, 현주엽, 정호영 등 배태랑 멤버들이 체중감량을 위한 다양한 미션을 소화하는 모습들이 전파를 탔다. 김호중은 이날 자가 발전 자전거로 전력을 만들어 30분 안에 한 끼 식사를 만들어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그러나 미션 시작부터 이미 체력이 바닥 나 자전거를 타는 내내 처절한 몸부림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한계에 다다를 때마다 사과 반 쪽으로 에너지를 공급했다. 그를 핑계로 틈만 나면 자전거에서 벗어나 본능적으로 사과를 찾는 ‘귀소 본능’이 폭소를 유발했다. 김호중은 비 오듯 땀을 흘리면서도 자전거 운전을 멈추지 않았다. 덕분에 정호영 셰프가 만든 연어스테이크와 닭가슴살 달걀 완자, 명란 오이무침 등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사이클 타기를 마친 김호중은 허벅지 둘레 0.5인치가 늘었고 체중 380g을 감량하는데 성공, 첫번째 미션을 멋지게 마무리했다. 이어진 김호중의 새로운 미션은 폴댄스. 안정환이 “폴댄스 경험이 있냐” 묻자 김호중은 “없다. 그런데 ‘미스터트롯’에서 나태주 형이 폴댄스를 하며 노래부르는 것은 봤다”며 “온 몸에 멍이 들고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다”며 걱정을 털어놨다. 안정환은 이에 대해 “이걸로 살 뺐다는 사람을 못 봤다. 우리 잘못 왔는데”라고 폴댄스 강사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폴댄스 강사 유대성은 “그렇지 않다. 예전에는 여자들만 했다면 요즘엔 남녀노소 즐기는 운동이다. 폴댄스는 칼로리 소모가 큰 고강도 전신 근력운동이다”라고 강조했다.미션에 나선 김호중은 걱정과 달리 매달리기부터 체어 스핀, 테이블 탑 등 다양한 동작을 가뿐하게 선보이며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반전 매력까지 뽐냈다. 생애 첫 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이었다. 이어 동작을 연마한 배태랑 멤버들에게 2분 뮤직비디오 만들기 미션이 주어져 어떤 동작의 뮤직비디오들이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김호중이 4월 15일 발표한 노래 ‘너나 나나’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것을 예고, 다음회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김호중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매주 금요일 1회와 토, 일요일 각 2회씩 총 3주간 15회 열리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참석을 예고했다.
2020.06.30 I 김보영 기자
박원순 "일상 복귀는 환상"…한국에서 온 경고 주목한 외신
  • 박원순 "일상 복귀는 환상"…한국에서 온 경고 주목한 외신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한 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해외 언론이 서울의 방역을 또다시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외신은 한국 정부의 신속한 대량 검사법과 공격적인 추적 시스템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평가해왔으나 최근 교회·클럽·회의장·물류센터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번지면서 방역 당국과 서울시의 대처 방안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 16일 ‘한국에서 온 경고: 일상을 돌아갈 수 있다는 건 환상’을 보도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에 보도된 박원순 서울시장.(사진=파이낸셜뉴스 캡처)◇코로나 재확산에…박원순 “과거로 돌아갈 수 없어…방역수칙 철저히 해야”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은 지난 16일 ‘한국에서 온 경고: 일상을 돌아갈 수 있다는 건 환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완화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서울의 대응을 보도했다.FT는 “국경을 폐쇄하지 않았던 한국은 약 1만2000명의 확진자와 280명 미만의 사망자를 기록해 바이러스 확산을 줄이는 데 비교적 성공했음에도 최근 몇 달간 교회·콜센터·나이트클럽·회의장·물류센터 그리고 줌바댄스 스튜디오에서까지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신규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데 있어 서울이 계속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는 정부가 사회활동 재개 시 지속적인 경계와 규제방침을 변화시킬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봉쇄 만큼이나 이런 변화를 힘들 수 있다는 점”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발언에 주목했다. 박 시장은 FT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과 장소들을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익숙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환상을 떨쳐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FT는 박 시장의 엄중한 경고가 미국과 영국, 스페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쇄 조치에 나섰던 시기에 나온 점도 부각했다.특히 박 시장은 경제활동 재개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계속 집에서 혼자 있을 수 만은 없다”면서 “모두가 엄격한 방역·검역 규칙을 준수하고 체온을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산발적인 감염사례들이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첫날인 지난달 26일 서울역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韓 대처 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 “미국 전망 우울”FT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 베이징이 사실상 봉쇄상태에 들어간 중국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의 경험에 비춰 정부가 예측 가능한 미래에 민첩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벤 카울링 홍콩대학교 교수의 발언도 전했다. 카울링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초기 조치를 다시 취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정부가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꺼리게 될 것”이라며 “향후 감염 사례가 더 늘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사이클에 돌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5월 말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확진자가 급증한 이후 코로나 시대에 대처하는 방안도 소개했다. FT는 “정부 관계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시민들이 섣부르게 붐비는 장소로 다시 갈 수 있도록 하는 실수를 범했다는 것을 인정한 뒤 서울시 공무원들은 잇따라 유턴을 단행하고 통제를 강화했다”면서 “코로나19 초기 영업을 했던 나이트클럽과 술집은 운영을 중단하고 박물관·공원·회의장·실내 체육시설 등 공공장소에 대한 접근은 제한했다”고 전했다. 또 국가 차원의 통제도 강화해 현재 대중교통과 택시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전국 8만여개 유흥업소에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위한 QR코드(격자무늬 바코드) 도입으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쉽게 추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미국 뉴욕시립대 교수도 한국의 대처 방안에 관심을 보이며 자국의 코로나 대응을 비판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FT의 기사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한국이 코로나19를 어떻게 억제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여기에는 우리가 전혀 달성할 수 없는 지속적인 경계도 포함돼 있다”며 “미국의 전망이 매우 우울하다”고 썼다.
2020.06.20 I 양지윤 기자
'나 혼자 산다' 유이 "진짜 내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 '나 혼자 산다' 유이 "진짜 내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처음엔 잘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지만 ‘나 혼자 산다’의 이름 그대로 진짜 나의 모습을 보여드릴 때 가장 좋아해 주실거라 믿었다. 그래서 정말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유이(사진=킹엔터테인먼트)배우 유이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유이는 “몸 만큼이나 중요한 게 마음인데 그걸 계속 무시하고 그저 열심히만 살았던 것 같다”며 “내가 먼저 나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소중하게 대할 때 다른 사람들도 나를 똑같이 바라봐 주고 사랑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내 마음이 건강해야 주위 사람들이 나에게 보내주는 사랑과 관심도 건강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며 “솔직한 나의 모습을 나누고 싶었는데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유이는 1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자취 생활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프로눕방러의 일상과 꾸밈없는 민낯까지 가감 없이 선보였다. 일어나자마자 소파와 한 몸처럼 누워 지내는가 하면 시청하던 드라마에 몰입해 악역을 향한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까지 유이의 현실적인 면모는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요즘 시대 자취러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배달 음식에 대한 애정과 애견 망고와 즐겁게 지내는 모습, 취미 생활로 이어오고 있는 수준급 폴 댄스 실력까지 공개하며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과 반전으로 건강하게 자기관리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매운맛에 푹 빠져 어떤 음식을 먹던 매운맛 소스를 더해 먹는 ‘맵부심 넘치는 먹방’으로 무지개 회원들이 경악하게 만들었는데, 이어진 매운 음식의 향연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하며 매운맛 전도사에 등극하기도 했다.방송 최초로 공개한 솔직한 유이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평소 밝은 웃음과 꿀벅지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그에게 애프터스쿨 활동 시절 무대의상 굴욕에 관한 이슈가 많았던 것, 그리고 일 밖에 모르던 시절 드라마에서 아픈 역할을 맡았을 때 유독 시청률이 좋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인해 시청자들이 그런 모습을 사랑해 준다고 생각하다 보니 한 끼만 먹고 지내며, 조금만 음식을 먹어도 바로 체해버리는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다.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깨달은 후 무던한 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되찾았다는 유이. 남몰래 가지고 있던 고충을 털어놓으며 특별히 매운맛이 입맛을 되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유이의 담담한 고백에 시청자들의 위로와 공감, 응원이 이어졌다.
2020.06.13 I 윤기백 기자
'나 혼자 산다' 유이·이시언, 자취러 취향 저격한 '나홀로 소확행'
  • '나 혼자 산다' 유이·이시언, 자취러 취향 저격한 '나홀로 소확행'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 혼자 산다’ 유이와 이시언이 자취러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즐거운 ‘홀로’ 라이프를 즐긴 유이와, 짠내 가득한 모습으로 요양을 하는 이시언의 하루가 그려졌다.먼저 유이는 물도 없이 터프하게 손 세수를 하는가 하면, 쇼파, 바닥과 한 몸이 되어 ‘눕방’ 라이프를 펼쳐 친근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청양고추와 매운 불 닭 소스를 거침없이 투하한 소스를 제조, 유이 표 불타는 한 상 차림으로 화끈한 먹방을 펼치기도.또한 연습실로 향해 폴 댄스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SNS 속 완벽한 모습과 달리 유연성이 부족해 삐거덕 거리는 몸짓은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몸이 풀린 듯 시원시원한 봉 춤을 시전, 전직 아이돌 센터다운 위엄을 뽐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유이는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연예인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데뷔 초 ‘꿀벅지’의 대명사였던 그녀에게 ‘뱃살’과 관련한 악플이 달리는가 하면, 드라마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살을 빼자 ‘거식증에 걸린 것 같다’는 날선 반응이 이어졌다는 것. “어느 기준에 맞춰야 될까, 내가 문제인 건가 싶었어요”라며 홀로 삼켰던 상처를 담담히 토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고막 이식 수술 일주일 차인 이시언은 ‘멍’시언을 소환한 요양기를 보여줬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고통으로 인해 평소와 달리 웃음기 빠진 모습으로 멍하니 TV를 시청하고, 머리도 감지 못해 드라이 샴푸로 간신히 외모를 수습해 애잔한 감성을 불러일으켰다.무기력하던 그는 낭만 실현을 위해 새로 꾸민 테라스로 향해 활기를 되찾았다. 이곳에서 “진짜 맛있어요”라는 말과 달리, 인상을 찌푸린 채 미스터리한 먹방을 펼치기도.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를 위해 호기롭게 식단을 준비 했지만, 끓이는 내내 육수 내기용 국물 팩을 꺼내지 않아 짠내 가득한 찌개를 완성했다. 맛을 본 뒤 연이어 물을 넣는가 하면, 원인을 알아채지 못한 채 “이거 왜 이러지”라며 얼간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그런가 하면 올 초 패기 넘치게 금연에 도전해 ‘금연맨’으로 거듭난 그는 금연송 녹음에 돌입했다. 내시경 직후를 떠오르게 하는 ‘공기 반, 마취 반’ 수면 마취 창법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한 소절마다 심혈을 기울여 열창하며 열정 가득한 녹음기를 펼쳤다. 대배우에 이어 대가수로 변신한 이시언은 또 한 번의 선한 영향력을 기대케 했다. 이렇듯 ‘나 혼자 산다’는 유이, 이시언의 서로 다른 일상으로 혼자남녀만이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재미부터 안타까운 이면까지 그려냈다. 특히 “혼자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심심하지 않고 행복한 삶이구나”라고 소감을 남긴 유이는 ‘혼자 살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유쾌함은 물론 공감까지 자아냈다. 이시언 또한 홀로 아픔을 삼키는 고독한 요양기로 많은 자취생들의 고충을 십분 그려내며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49회는 1부 11.8%, 2부 12.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밤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졌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7.9%, 2부가 8.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어제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 예능 최강자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2020.06.13 I 윤기백 기자
'나혼자 산다' 유이, 폴댄스 도전 '연예인 생활 고충 고백도..'
  • '나혼자 산다' 유이, 폴댄스 도전 '연예인 생활 고충 고백도..'
  • 유이. 사진= MBC ‘나 혼자 산다’[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폴댄스에 도전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유이가 생생한 일상으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숨겨왔던 깊은 속내까지 드러낸다.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머리를 질끈 올려 묶은 수수한 차림새로 등장, 온종일 소파는 물론 바닥과 한 몸이 되어 눕방 라이프를 즐기며 인간미 가득한 면모를 뽐낸다. 뿐만 아니라 자취러들의 공감을 십분 자아낼 리얼한 ‘나 홀로’ 먹방까지 펼친다고.밖으로 나선 유이는 차 안에서 흥이 폭발해 노래방 명곡 메들리를 열창하며 복고 감성을 한껏 충전한다. 이어 연습실에 도착해 폴 댄스에 돌입하며 묵혀왔던 에너지를 발산, 탄탄한 몸매와 함께 건강미를 과시한다. 몸이 덜 풀려 삐거덕 거리는 듯 하다가도, 봉 위를 가볍게 날아다니며 전 아이돌 그룹의 센터다운 위엄을 입증한다.한편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었던 연예인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그녀를 향한 날선 시선에 “내가 문제가 있나”라며 자책하는 것은 물론, ‘인간’ 유이로서의 정체성에 혼란까지 겪었다고. 그녀가 숨겨왔던 진짜 아픔은 무엇인지,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유이의 허심탄회한 고백은 오늘(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6.12 I 정시내 기자
유이, '나 혼자 산다'서 집 공개...프로눕방러+속마음 밝혀
  • 유이, '나 혼자 산다'서 집 공개...프로눕방러+속마음 밝혀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우 유이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족들로부터 독립해 자취 생활을 하고 있는 유이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본 방송에 앞서 지난 5일 공개된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유이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들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집 안에 있을 때는 ‘프로눕방러’라는 유이, 주로 소파나 침대 위에서 벗어나지 않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에 반대로 집 밖에서는 폴 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이는 모습에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특히 예고편 말미에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살짝 공개한 유이는 사뭇 진지한 분위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평소 밝은 웃음 뒤 감춰둔 그녀의 속마음이 어떠했을지 담담하게 풀어내는 모습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전국의 싱글 라이프들의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연예인들의 다양한 리얼 일상과 에피소드로 힐링을 선사하는 ‘나 혼자 산다’는 유이의 예고편에 이어 얼마 전 배우 유아인의 출연이 확정되며 더욱 화제가 되었던 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일 유이의 일상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0.06.11 I 박한나 기자
‘전참시’ 폴킴표 트로트, 임영웅 노래로 ‘차안 콘서트’
  • ‘전참시’ 폴킴표 트로트, 임영웅 노래로 ‘차안 콘서트’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발라드 요정 폴킴이 임영웅의 트로트 신곡을 재해석한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9일 밤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하는 등 핫한 행보로 주목받은 ‘대세 발라더’ 폴킴이 5년차 매니저와 함께 등장한다. ‘역대급 귀호강 콤비’로 등극할 폴킴과 매니저의 출근길 ‘차 안 콘서트’가 펼쳐진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잔잔한 발라드 가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폴킴의 반전 매력들이 보여졌다. 꿀렁꿀렁 웨이브 댄스에 도전하는가 하면, 차 안에서 트로트를 흥얼거리는 폴킴의 장르불문 활약상을 자랑했다.이날 폴킴은 매니저와 함께 이동 중 임영웅의 트로트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기 시작했다. 폴킴은 순식간에 차 안을 무료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고막 남친’의 위엄을 발산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폴킴의 매니저는 ‘그 연예인에 그 매니저’란 말을 들을 정도로 폴킴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방송에서는 매니저의 반전 과거와 함께, 회사가 아닌 뜻밖의 장소에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관계가 밝혀진다.
2020.05.09 I 박한나 기자
 아이돌부터 트롯까지… 5월 가요계는 '장르 축제'
  • [컴백 SOON] 아이돌부터 트롯까지… 5월 가요계는 '장르 축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이돌부터 트롯 가수까지 다채로운 컴백 주자들이 쏟아진다. 11일 뉴이스트·데이식스를 시작으로 12일 백지영X옹성우, 13일 볼빨간사춘기, 15일 두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가수들이 대거 컴백해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뉴이스트(사진=플레디스)◇한층 성숙해져 돌아온 뉴이스트그룹 뉴이스트가 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더 녹턴(The Nocturne)’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밤’을 주제로 한 앨범인 만큼 뉴이스트 멤버들은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과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짙어진 무드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R&B POP 장르의 곡이다. 기존 뉴이스트가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과감함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 더욱 치명적인 매력의 뉴이스트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좀비’로 돌아오는 데이식스‘믿듣데’ 데이식스가 신곡 ‘좀비(Zombie)’로 돌아온다. 11일 베일을 벗는 ‘좀비’는 감정을 상실한 사람을 좀비에 빗대 표현한 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입가를 맴도는 중독성 강한 훅과 감성적인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데이식스는 신곡 ‘좀비’에 대해 “감정의 불균형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다”라고 귀띔했다.류지광(사진=아랑엔터테인먼트)◇‘미스터트롯’ 류지광 신곡 발표‘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류지광이 오는 11일 싱글앨범 ‘5호선 여인’을 발매한다. ‘5호선 여인’은 성인 가요계 히트제조기로 인정받는 추가열이 작곡하고, ‘유산슬’을 탄생시킨 ‘유벤저스’ 3인방 작사가인 이건우가 노랫말을 만들었다. ‘5호선 여인’은 원래 추가열이 자신이 직접 노래를 불러 음원으로 제작했던 노래다.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류지광의 무대를 보고 자신보다 류지광의 보이스에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기꺼이 선물한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백지영(오른쪽)과 옹성우(사진=트라이어스)◇백지영X옹성우 듀엣 결성가수 백지영과 옹성우가 오는 12일 듀엣곡 ‘아무런 말들도’를 발매한다. ‘아무런 말들도’는 현실적인 가사와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새벽 가로수길’ 등 후배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할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 신곡 ‘아무런 말들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옹성우도 신곡 ‘아무런 말들도’를 통해 첫 듀엣에 도전,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엑소 찬열(오른쪽)과 레이든(사진=SM엔터테인먼트)◇엑소 찬열X레이든 특별한 ‘컬래버’엑소 찬열과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유어스(Yours)’가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유어스’는 레트로 느낌의 신스 사운드와 펑키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디스코 풍의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레이든이 만든 곡을 찬열이 가창, 레이든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찬열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있어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볼빨간사춘기(사진=쇼파르뮤직)◇봄 감성 충만해진 볼빨간사춘기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는 지난해 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니앨범 ‘사춘기집Ⅰ 꽃기운’을 잇는 시리즈 형식의 앨범으로, 리스너들의 봄 감성을 저격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이 담길 전망이다. ‘품’과 ‘나비와 고양이’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가운데, 엑소 백현과 함께한 선공개곡 ‘나비와 고양이’가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밴디트(사진=MNH엔터테인트)◇밴디트, 거칠지만 아름다운 자신감그룹 밴디트가 13일 신곡 ‘정글(JUNGLE)’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정글’은 거칠지만 아름다운 젊음의 자신감으로 어떠한 위협적인 순간이 오더라도 나만의 목소리로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겠다는 밴디트의 용기 있는 목표를 담아냈다. 다채롭고 화사한 비주얼과 함께 신비로운 아우라까지 물씬 풍긴 밴디트는 이번에도 독보적인 콘셉트로 컴백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미스트롯’ 출신 두리◇‘미스트롯’ 두리, 정식 데뷔합니다‘미스트롯’ TOP7 두리가 오는 15일 첫 앨범 ‘예쁨주의보’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예쁨주의보’는 홍진영 ‘오늘 밤에’의 이유진 작곡가와 콤비 한준 작사가가 함께 쓴 노래다.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신나는 템포감과 강렬한 사운드가 두리의 상큼하고 톡톡 튀는 보이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댄스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선뜻 다가서기 힘들 정도로 예쁜 여자의 외로움을 표현한 가사가 ‘공주’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며 두리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곡이다.UNVS(사진=샤이타운뮤직)◇‘컴백’ UNVS, 역대급 변신 예고그룹 UNVS(유엔브이에스)가 15일 컴백한다. ‘성숙한 매력의 감성 퍼포먼스돌’에서 섹시까지 더한 업그레이드된 모습부터 예능을 통한 친근감 넘치는 다양한 매력까지 선보인 UNVS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역대급 변신을 감행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에 이어 room102가 다시 한번 프로듀싱을 맡아 데뷔싱글 ‘타임리스(Timeless)’에 이어 사랑을 테마로 방황하고 상처받은 영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기브 유 업(Give You Up)’을 비롯해 은호의 솔로곡인 ‘워터폴’까지 2트랙을 수록해 그간 몰랐던 은호의 또 다른 매력적인 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20.05.09 I 윤기백 기자
'미스터트롯' 신인선, 뮤지컬 '모차르트!' 합류
  • '미스터트롯' 신인선, 뮤지컬 '모차르트!' 합류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신인선이 뮤지컬 ‘모차르트!’에 ‘엠마누엘 쉬카네더’ 역으로 전격 합류한다. 신인선은 경연 당시 에어로빅은 물론 폴댄스, 쌈바 등 매회 독특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인물. 특히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로 꾸몄던 무대는 트로트에 익숙한 중년층은 물론, 초등학생들까지 사로잡았다. 2018년 뮤지컬 ‘투란도트’에도 출연한 적 있는 신인선이 이번에 맡게 될 ‘쉬카네더’는 유쾌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다. 시대를 앞서가는 감각으로 모차르트와 함께 오페라 ‘마술피리’를 제작해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자유로운 영혼을 더욱 일깨워줬던 인물이다. 신인선은 유쾌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배우 문성혁과 함께 쉬카네더로 분해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신인선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10주년 시즌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은 했으나 이렇게 큰 작품에는 처음 이름을 올리게 돼 많이 긴장된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 김준수, 박강현, 박은태, 그의 아내 ‘콘스탄체’ 역에 김소향, 김연지, 해나, 최고 권력자 ‘콜로레도 대주교’ 역에 민영기, 손준호,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 역에 윤영석, 홍경수,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에 신영숙, 김소현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이 출연한다. 신인선이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엠마누엘 쉬카네더’ 역을 맡았다(사진=EMK뮤지컬컴퍼니)
2020.05.04 I 윤종성 기자
"2020년은 오마이걸의 해"… '콘셉트 요정'의 당찬 출사표
  • "2020년은 오마이걸의 해"… '콘셉트 요정'의 당찬 출사표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020년은 오마이걸의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그룹 오마이걸이 27일 미니 7집 ‘논스톱(NONSTOP)’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소망을 이같이 밝혔다.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오마이걸 효정은 이날 열린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어딜 틀어도 오마이걸, 어딜 열어도 오마이걸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힙스러우면서도 상큼하고 밝은 콘셉트의 곡으로 돌아온 만큼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오마이걸만의 에너지를 많이 받으셨으면 한다”며 “노래 제목처럼 설렘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에 모습을 드러낸 지호는 “(컴백 무대에 오른다는 게) 실감이 안 났다”며 “지금도 카메라가 조금 어색하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멤버들의 조화가 오마이걸의 장점인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냈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의 춤이 매력적이다. 댄스 챌린지 붐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오마이걸은 지난해 8월 ‘번지’ 활동으로 데뷔 1581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위 가수가 된 이후 달라진 점이 없느냐는 질문에 미미는 “데뷔하고 나서 한 번도 열심히 안 한 적이 없다”며 “한결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이룬 성과인 만큼, 뭔가가 달라지기보단 앞으로 더 열심히 달려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고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비니는 케이블채널 Mnet ‘퀸덤’을 통해 배운 점으로 “오마이걸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다는 걸 보여드린 계기가 됐다”며 “‘퀸덤’을 계기로 더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승희는 “무대에서 떨지 않고 즐길 수 있을 때가 비로소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며 “지금은 즐기면서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한층 성장했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그러자 유아는 “6년 전 ‘큐피드’ 활동 때는 늘 긴장한 상태로 임했는데, 지금은 무대도 예능도 즐기면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을 마치고 싶고, 많은 분께 행복한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1위 공약은 ‘파트 체인지’를 꼽았다. 효정은 “‘살짝 설렜어’의 파트를 바꿔 부르면 참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1위를 하게 된다면 제비뽑기를 통해 파트 체인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미는 “일상 생활에서 설렐 때 ‘살짝 설렜어’가 생각날 만큼 우리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고, 비니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한명 한명 보석같다. 멤버 개개인의 얼굴과 이름이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논스톱’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써머 패키지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 이후 약 8개월 만이자 지난해 10월 종영한 ‘퀸덤’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타이틀곡은 ‘살짝 설렜어(Nonstop)’다. ‘살짝 설렜어’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에너제틱 신스 사운드가 절묘히 블렌딩되어 오마이걸만의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이다. 특히 친구에게 설레어 버린 복잡 미묘한 감정을 보드게임 속 무인도에 빠져버린 상황에 비유하여 “살짝 설렜어”라는 심쿵 가사로 중독적이면서 인상적이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돌핀(Dolphin)’, ‘꽃차(Flower Tea)’, ‘네온(NE♡N)’, ‘크리스탈(Krystal)’ 등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이 담겨 명반 탄생을 예고했다.
2020.04.27 I 윤기백 기자
오마이걸 "힙스러운 곡으로 컴백… 제목처럼 살짝 설렜어"
  • 오마이걸 "힙스러운 곡으로 컴백… 제목처럼 살짝 설렜어"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27일 “힙스러우면서도 상큼하고 밝은 콘셉트의 곡으로 돌아왔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오마이걸 효정은 이날 미니 7집 ‘논스톱(NONSTOP)’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한 번도 안 해봤던 콘셉트”라며 “노래 제목과 맞게 설렘 가득한 곡이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에 참여한 지호는 “아침부터 (컴백 무대가) 실감이 안 났다”며 “카메라가 조금 어색하다”고 웃어 보였다.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비니는 “친구로 지냈던 사람에게 설렘을 느끼는 이야기를 보드게임에 녹여냈다”며 “업템포 댄스곡인 만큼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는 노래다. 가사에 귀 기울여달라”고 말했다.1위 공약으로는 ‘파트 체인지’를 꼽았다. 효정은 “‘살짝 설렜어’의 파트를 바꿔 부르면 참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1위를 하게 된다면 제비뽑기를 통해 파트 체인지를 하고 싶다”고 공언했다.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논스톱(NONSTOP)’을 발매한다. 지난해 8월 발표한 써머 패키지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퀸덤’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기도 하다.타이틀곡은 ‘살짝 설렜어(Nonstop)’다. ‘살짝 설렜어’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에너제틱 신스 사운드가 절묘히 블렌딩되어 오마이걸만의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이다.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등을 작업한 스티븐리(Steven Lee)가 참여한 곡으로 오마이걸과 또다시 어떠한 폭발적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
2020.04.27 I 윤기백 기자
 벤·청하·오마이걸·김호중… 다장르 컴백 러시
  • [컴백 SOON] 벤·청하·오마이걸·김호중… 다장르 컴백 러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가요계가 가수들의 컴백 러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가수 벤을 시작으로 청하, 걸그룹 오마이걸, 공원소녀, 민서, 트롯 가수 김호중, 보이그룹 NCT 드림 등이 연이어 컴백하며 4월 마지막주 가요계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벤(사진=메이저나인)◇‘감성 발라더’ 벤, 성장과 변화 예고‘감성 발라더’ 벤이 9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오프 더 레코드’를 26일 오후 6시 발매한다. 그간 ‘열애 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 OST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발라드 퀸’으로 자리매김한 벤이 이번에는 또 어떤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타이틀곡은 ‘나쁜 놈’이다. 벤의 또 다른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마이너 색채를 가진 피아노 선율이 큰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청하(사진=MNH엔터테인먼트)◇청하, 10개월 만에 선공개 싱글청하가 첫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1 ‘스테이 투나잇’을 2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청하는 지난 2017년 솔로로 정식 데뷔 후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벌써 12시’, ‘스내핑(Snapping)’ 등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지난해 6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한 청하가 이번에는 또 어떤 음악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지 귀추가 주목된다.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오마이걸 완전체 컴백… 타이틀곡은 ‘살짝 설렜어’‘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일곱 번째 미니앨범 ‘논스톱(NONSTOP)’을 발매하고 27일 완전체로 컴백한다. 지난해 8월 발표한 써머 패키지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퀸덤’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매 음악 성장과 변신을 거듭했던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은 ‘살짝 설렜어(Nonstop)’다. ‘살짝 설렜어’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에너제틱 신스 사운드가 절묘히 블렌딩되어 오마이걸만의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이다.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등을 작업한 스티븐리(Steven Lee)가 참여한 곡으로 오마이걸과 또다시 어떠한 폭발적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신예영(사진=셀러빗)◇신예 보컬 신예영 “정식 데뷔합니다”신예 보컬리스트 신예영이 27일 첫 번째 싱글앨범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지난해 11월 오드리 프로젝트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입문한 신예영은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실력파 신예’로 주목받았다. 또 지난 3월에는 래퍼 MJ(써니사이드)의 신곡 ‘다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한몫했다. 타이틀곡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는 신예영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틋한 감정선이 담긴 곡으로, 명품 이별 발라드 탄생을 예감케 한다.양다일(사진=브랜뉴뮤직)◇한층 그윽해진 양다일… 신곡명은 ‘이해’가수 양다일이 돌아온다. 양다일은 27일 신곡 ‘이해’로 컴백한다. 앞서 공개된 커버 아트워크 이미지 속 양다일은 그윽함 가득한 눈빛과 아련한 분위기로 한층 짙어진 감성을 물씬 풍기며 신곡 소식을 애타게 기다려온 팬들을 설레게 했다. 양다일은 그동안 ‘미안해’, ‘고백’, ‘사랑했던걸까’, ‘네게’ 등 여러 히트곡들을 통해 수많은 골수팬을 확보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해왔다. 신곡 ‘이해’를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듣는 대세 아티스트의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김호중(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김호중, 신곡 음원수익 전액 기부 훈훈‘트바로티’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의 인기를 이어간다. 김호중은 28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공개한다. ‘나보다 더 사랑해요’는 전 연령층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클래시컬한 발라드 풍의 성인가요로, 김호중만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과 늘 곁을 지켜준 한 사람에 대한 감사를 담아냈다. 특히 ‘나보다 더 사랑해요’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히트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참여, 완성도 높은 음악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김호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보다 더 사랑해요’의 모든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할 것이라 밝혀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다.공원소녀(사진=마일즈)◇공원소녀, 9개월 만에 신보 ‘더 키즈’걸그룹 공원소녀가 28일 네 번째 EP앨범 ‘더 키즈(the Keys)’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3집 ‘밤의 공원 part three’ 이후 공원소녀가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소속사 마일즈 측은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성장한 멤버들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바주카!(BAZOOKA!)’다. 소녀시대, 트와이스, 엑소 등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디자인 뮤직(Dsign Music)팀이 참여했으며, 국내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매 앨범 퀄리티 있는 음악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공원소녀가 신곡 ‘바주카!’를 통해 어떤 음악색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임팩트(사진=스타제국)◇임팩트, 데뷔 첫 미니앨범 ‘엘엘’ 발매그룹 임팩트가 28일 첫 미니앨범 ‘엘엘(L.L)’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임팩트가 2016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미니앨범이다. 임팩트만의 이야기와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자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적극 참여했다. ‘엘엘’은 ‘LOVE IS A LIE’의 약자로 사랑에 관한 임팩트만의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21일 선공개된 ‘거짓말이야’다. ‘거짓말이야’는 ‘사랑을 하며 약속했던 말들이 거짓말이라면 우리의 이별 또한 거짓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곡으로 임팩트 멤버 웅재와 작곡가 유종운, HOKID가 의기투합하여 작업했다. 트로피컬 하우스와 딥 하우스 장르를 믹스업하여 다채롭고 컬러풀한 사운드로 아름다움과 아련함을 표현하였고 다양한 구성으로 임팩트만의 색깔을 극대화했다.민서(사진=미스틱스토리)◇민서 컴백… 김이나X라디 지원사격가수 민서가 R&B 신곡으로 돌아온다. 민서는 28일 신곡 ‘노굿걸(No Good Girl)’을 발매한다. ‘노굿걸’은 연인에게 좋은 모습뿐만 아니라 서로 꾸밈없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며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다. 김이나가 작사하고 라디(Ra. D)가 프로듀싱했다. 민서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무르익은 감성과 목소리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NCT 드림(사진=SM엔터테인먼트)◇NCT 드림, 강렬한 청춘 스웨그NCT 드림이 29일 신곡 ‘라이딩(Ridin’)’으로 컴백, 강력한 청춘 스웨그로 히트 질주를 이어간다. 이번 앨범은 파워풀한 매력의 타이틀곡 ‘라이딩’을 비롯해 ‘콰이어트 다운(Quiet Down)’, ‘내게 말해줘(7 Days)’, ‘사랑은 또다시(Love Again)’, ‘너의 자리(Puzzle Piece)’ 등 다양한 감성의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라이딩’은 어반 트랩 장르의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강렬한 비트가 질주 본능을 일깨우는 곡이다. 가사에는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NCT 드림의 열정과 포부를 담은 만큼, NCT 드림의 한층 성숙한 매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2020.04.25 I 윤기백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