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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꿈꾸는 프로듀서, 찾아가는 진로 교육
- 28일 서울 역삼구 LG아트센터에서 개최한 공연예술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 ‘2017 LG 꿈꾸는 프로듀서’에 참여한 학생들이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를 관람하고 있다(사진=한국메세나협회).[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과 함께 28일 공연예술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2017 LG 꿈꾸는 프로듀서’를 시작했다.중학생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인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인해 전국 3200여개 중학교 1, 2학기에 나누어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45만명의 중학생이 진로탐색과 관련한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상황이다.이에 발맞추어 LG연암문화재단은 LG아트센터를 통해 공연예술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LG 꿈꾸는 프로듀서’를 기획해 2016년부터 진행중이다.‘LG 꿈꾸는 프로듀서’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공연예술분야에 특화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공연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관련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해외 공연시장의 현황 및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찾아가는 진로 교육을 통해 공연예술분야의 실무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해 공연예술분야의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다.2017년 ‘LG 꿈꾸는 프로듀서’는 에는 전국적으로 자유학기제 문화예술 향유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학교 및 문화소외지역 학교 5개교를 선택해 진행했다. 지난해 1회 진행에서 보다 확대해 4월과 11월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약 2000여명의 중학생들이 진로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관람한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는 토리노, 소치동계올림픽 연출로 잘알려진 세계적인 서커스 연출가 다니엘 핀지 파스카가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공중제비, 그네, 밧줄타기, 폴 댄스, 저글링, 훌라후프 등 우리가 익숙한 서커스의 다양한 퍼포먼스들을 무대 미술과 결합해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선보이는 공연인만큼 학생들의 흥미를 잡아 끌기에 충분했다. 이후 공연을 관람한 학교에 LG아트센터의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공연예술에서 기획자의 역할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무대감독, 하우스매니저 등 공연장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책자를 배포해 공연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시트로엥 C4 칵투스 시승기 - 난타 선생님 이지선의 시선으로 본 'C4 칵투스'
-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유니크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시트로엥의 독특한 브랜드 컬러를 가장 잘 드러내는 차량이다. 국내 판매량 자체는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직접 만났을 때,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 그리고 기대 이상의 공간을 느낄 수 있는 차량이다. 더군다나 2천 만원 대의 가격 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어필 포인트다.봄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3월, 유니크한 소형 SUV, 시트로엥 칵투스가 특별한 손님과 함께 달렸다.폴 댄스를 즐기는 난타 강사, 이지선안녕하세요. PMC 프로덕션 난타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28살, 이지선입니다. 저는 원래 뮤지컬 배우를 꿈꿨던 사람이에요. 일본에서 잠시 뮤지컬 활동을 했었고, 또 아일랜드에서도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을 준비했었는데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죠.한국으로 돌아온 후 장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다가 난타 공연을 보게 됐고, 그 자리에서 뮤지컬 배우가 아닌 난타 공연자의 길도 무척 매력적으로 느끼게 되었죠. 난타 공연 등을 기획하고 난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PMC 프로덕션에 면접을 보게 됐죠. 그런데 프로덕션 측에서 난타 공연자가 아닌 강사로서 활동하는 건 어떠냐는 제의를 주셨죠.사실 예전부터 제가 어린 학생들에게 댄스 교육을 해왔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강사로서의 길을 제시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렇게 공연자의 길을 접어야 한다는 점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나에게 새로운 길이 주어졌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강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난타와 댄스를 믹스해서 보다 즐거운 난타 퍼포먼스를 만드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참, 요새 폴 댄스를 시작했어요. 난타를 배우시는 수강생 중 한 분이 대한폴댄스연맹에서 일을 하셨던분이 계셔서 폴 댄스에 대해 알게 됐죠. 아무래도 좋아하던 걸 일로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었는데, 폴 댄스 이야기를 듣고는 무척 솔깃해서 시작하게 됐죠. 정말 많은 힘도 필요하고 체력도 필요한 운동이자 댄스라서 수업을 듣고 연습을 할 때는 답답하고 그러지만, 집에 도착하면 ‘아 또 폴 타고 싶다..’라며 잠들곤 합니다.100점짜리 디자인을 가진 C4 칵투스사실 시승을 한다고 했을 때 ‘그냥 평범한 자동차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완전 유니크한 차량을 보게 됐죠. 제가 원래 리액션이 큰데, 참 이 자리를 빌어서 옆에 계시던 기자 님이 놀라실 정도로 꺅꺅거린 점 사죄 드려요. 그런데 정말 차량을 보는 순간 소리를 지를 수 밖에 없는 차량이라 어쩔 수 없었어요.어쨌든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말 그대로 ‘너무나 유니크한 존재’였어요. 병아리 색에 검은색 하이라이트가 더해진 그 모습은 ‘이게 무슨 차야?’라고 의문이 들 정도로 정말 보기 힘든 독특함을 가졌죠. ‘예쁘다거나 멋지다거나 혹은 귀엽다’라고 딱 잘라 정의할 수는 없지만 언제 봐도 매력적이고 톡톡 튀는 디자인인 것 같아요.현재 저는 티볼리를 타고 있어요. 티볼리도 꽤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C4 칵투스 앞에서는 상대가 안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이 독특함이 앞모습에만 멈추지 않고 옆면과 뒷모습에도 이어지면서 시종일관 시선을 끌어 당기네요. 뒷모습의 경우 노란차체 중앙에 큼직하게 검은색 패널이 더해진 점이 무척 마음에 들고, 또 휠 역시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끄는것이 마음에 들어요.그리고 ‘에어범프’도 독특해요. 일반적인 차량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건데 이걸로 문콕이나 가방 등으로 인한 상처를 방지한다는 점은 무척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흔히 인터넷에서 팔고 있는 문콕 방지 스폰지를 생각해보면 C4 칵투스가 얼마나 디자인에 많이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어요.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독특한 여백의 미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실내 공간은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제 티볼리는 실내 공간에 정말 많은 버튼과 다이얼이 달려 있는데 C4 칵투스의 실내 공간에는 버튼도 몇 개 없는 말 그대로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었죠. 다양한 기능을 실내 중앙의 화면을 터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무척 재미있었고 조수석에 마련된 수납 공간도 상당히 큰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게다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계기판이에요. 사실 자동차의 계기판은 여성 운전자, 혹은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를 타는 사람에게는 너무 난잡하게 보이거든요. 하지만 C4 칵투스는 속도, 연료, 기어 정도만표시하는데 ‘딱 필요한 정보’만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점이 정말 좋았어요.개인적으로 시트도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가죽 시트가 좋다고는 하지만 저는 시트의 재질에 대해서는 큰 신경을 안 쓰거든요. 그런데 앞뒤 모두 평평하게 구성된 시트 덕에 공간도 넓게 쓸 수 있고, 또 투 톤 디자인이 적용되어서 시각적으로도 만족감이 무척 좋더군요. 참, 제가 키가 작기 때문인지 실내 공간은 무척 만족스러웠어요.트렁크에 대해서는 딱히 신경은 쓰지 않지만 티볼리보다는 살짝 좁아 보였어요. 그렇지만 저 혼자 쓰는 차량이니까 공간이 작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작은 차량에게 너무 큰 트렁크를 바라는 건 지나친 욕심이기도 하구요.즐거운 감각, 잘 만들어진 느낌의 C4 칵투스차량을 살펴보고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직접 운전해봤는데요,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무척 즐겁고 재미있는 차량이었어요. 사실 저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그리 관심이 많은 건 아니지만 ‘운전’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서 운전할 때의 감각을 중시하는데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이러한 감각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는 차량이었죠.처음에 차량의 문을 열고 시트에 앉았을 때에는 넓은 시야가 돋보였어요. 낯선 차량인데 시야가 넓으니까 부담 없이 운전을 할 수 있었죠.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으면 살짝 굼뜬 느낌이지만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출력이 낮거나 답답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제 티볼리보다 출력이 20마력 정도 낮다고 하는데, 막상 그 차이는 쉽게 느끼지 못할 것 같아요.인상적인 점은 차량이 멈췄을 때 시동이 꺼지고,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뗐을 때 다시 시동이 걸리면서 움직이는 점이었죠. 사실 기능 자체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막상 직접 체험해보니까 꽤 인상적인 기능이고 차량 스스로가 판단하는 점이 무척 재미있었죠.버튼 방식의 변속기도 재미있어요. 주차(P)가 없는 게 독특한데 사용하기 쉬워서 금방 익숙해졌죠. 그리고 운전 중에 어느 순간 살짝 뒤로 당기는 느낌이 들었죠. 개인적으로 이상하다고 느끼기 보다는 무척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변속 상황에서 이런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어색한 느낌이 들었지만 막상 적응하니 불편함은 없던 것 같아요.그리고 시승을 하면서 기자님께 엑셀레이터 페달을 떼고 패들 쉬프트를 당겨 변속을 하고 다시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는 변속 방법을 배우고 이걸 몇 번 연습해보니 ‘변속으로 인한 묘한 느낌’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죠. 덕분에 C4 칵투스를 타는 동안 고유의 변속 느낌과 수동 변속의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어서 그 또한 운전을 하며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재미로 다가왔죠이런 이야기가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운전을 하면서 정말 재미있던 게 페달을 통해서 느껴지는 감각들이 무척 좋았어요. 티볼리는 다소 투박하고 건조한 느낌이라면 C4 칵투스를 타면서 느낄 수 있던 감각은 무척 생기 발랄하고 즐거운 느낌이었죠. 이런 느낌 덕분에 시승하는 동안 길이 다소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탈 수 있었던 것 같아요.참, 제가 근무하는 난타 아카데미, 그리고 폴 댄스를 배우고 있는 학원이 혜화동과 시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좁은 도로도 많고 또 교통 체증도 많은데 C4 칵투스는 작은 차체, 넓은 시야 덕분에 손 쉽게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일상 속에서 편리하고 즐거운 감각’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겠다는 느낌도 있었네요.끝으로 연비에 대한 기대감도 긍정적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도심 주행도 많았고 또 이것저것 살펴보느냐고 연비를 제대로 확인하지는 못했는데 적어도 ‘푸조(시트로엥)은 연비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본 덕에 C4 칵투스 역시 연비가 무척 좋다고 들었어요. 시승을 한 후 시승 기사 몇 개를 살펴봤는데, 제 티볼리보다도 훨씬 좋은 연비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네요.가지고 싶은 차, 시트로엥 C4 칵투스시트로엥 C4 칵투스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아무런 고민 없이 100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유니크한 매력이 정말 좋았죠. 그리고 실내 공간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매력을 느낀 덕에 80~90점은 줄 수 있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전을 하면서 즐거운 감각, 그리고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90점은 줄 수 있을 것 같아요.만약에 제가 티볼리를 사지 않았거나, 티볼리를 사기 전에 C4 칵투스의 존재를 알았다면 주저 없이 C4 칵투스의 키를 잡고 있지 않았을까 해요. 게다가 최근에 가격까지 내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 아깝게 느껴졌어요.그래서 그런데, 기자님 가실 때 C4 칵투스랑 키는 두고 가시면 안될까요?*본 시승기는 이지선 강사의 녹취를 재구성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5로 돌아온다
-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5 티저[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가 2017년 5월, 시즌 5로 돌아옵니다.시즌 5는 서로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프랭크 언더우드(케빈 스페이시 분)와 클레어 언더우드(로빈 라이트 분)의 관계에 균열이 보이기 시작하고, 서로 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다룬다. 시즌 5에는 케빌 스페이시, 로빈 라이트 외에도 마이클 켈리(Michael Kelly), 제인 앳킨슨(?Jayne Atkinson), 니브 캠벨(Neve Campbell), 데릭 세실(Derek Cecil), 폴 스팍스(Paul Sparks)가 출연할 예정이다.시즌 5의 연출 책임은 멜리사 제임스 깁슨(Melissa James Gibson)과 프랭크 퍼글리스(Frank Pugliese)가 맡았다. 깁슨과 퍼글리스는 데이빗 핀처(David Fincher), 다니엘 미나한(Daniel Minahan), 케빈 스페이시, 조슈아 도넨(Joshua Donen), 데이너 브루네티(Dana Brunetti), 에릭 로스(Eric Roth), 존 맨키위츠(John Mankiewicz), 로빈 라이트, 마이클 돕스(Michael Dobbs), 앤드류 데이비스(Andrew ?Davies)와 함께 총 제작도 맡았다.‘하우스 오브 카드’는 도넨, 핀처, 로스, 트리거 스트리트 프로덕션(Trigger Street Productions, Inc.)과 미디어 라이트 캐피털(Media Rights Capital)이 공동으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관련기사 ◀☞ ''더킹'' vs ''공조'', 한치 앞 몰라…예매율 초박빙☞ ‘결혼’ 류수영♥박하선, 영화 같은 웨딩사진☞ ''도깨비'' 공유, 게임업계 러브콜 받은 이유는?☞ ‘무한도전’ 측, 역주행 논란 사과 “잘못된 판단”(공식입장)☞ ‘사임당’ 이영애, 댄스 삼매경 ‘파격 변신’
- 대한폴댄스연맹, 동화 속 이야기 주제 'KBP 폴파티' 성료
- (사진=이데일리 오토 in 김학수 기자)[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대한폴댄스연맹은 3일 서울 성동구 ‘대한폴댄스연맹 왕십리점’에서 ‘KBPF 폴파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연맹에 가입된 학원에 속한 30여 팀 100여 명의 참가해 다양한 음악에 맞춰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각 지점의 원생과 강사들이 친분을 나누는 교류 행사로 진행됐다.연맹 측은 “대한폴댄스연맹의 폴파티는 폴댄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폴댄스 애호가들의 교류 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폴파티와는 달리 ‘동화 속 이야기’를 테마로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이 직접 스토리를 구성하고, 구두, 우산 등 다양한 연출 구상에 직접 참여해 개성 넘치고 더욱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고 전했다.(사진=이데일리 오토 in 김학수 기자)조미령 대한폴댄스연맹 원장은 ‘고 난이도의 기술 및 섹시한 이미지’만이 강조되는 폴댄스에 대한 시각을 언급하며 “이번 폴파티를 개최하면서 보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았고 그 결과 ‘빨간구두, 신데렐라 같은 동화 속 이야기를 주제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특히 조 원장은 “이번 폴 파티는 다른 폴 파티와 달리 참가자들이 안무 구성에만 그치지 않고 스토리, 연출 등을 더해 폴 댄스의 ‘종합 예술적 가치’를 드러낼 수 있었다”며 “이번 폴파티를 준비하며 강사 및 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노력 덕에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대한폴댄스연맹은 2014년 폴 댄스 강사 및 학원의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등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연맹으로 강남, 홍대, 삼성, 잠실, 왕십리, 일산, 제주 등 7개의 학원이 가입돼 있다.(사진=이데일리 오토 in 김학수 기자)
- 박보검, 亞팬미팅 시작…“가슴 벅차고 감사해”
- 사진=블로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보검이 쿠알라룸푸르에서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첫 포문을 열었다. 지난 1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팬미팅에는 약 3000명의 팬이 참석했다. 박보검은 말레이시아어로 준비한 인사를 직접 전하며 팬미팅을 시작,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이어 박보검은 출연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KBS2 드라마‘구르미 그린 달빛’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비롯,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팬들의 요청으로 꾸며진 게임 코너에서는 ‘붐바스틱’ 댄스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12월 24일’이라는 곡을 즉석에서 부르기도 했다.후반부에는 직접 써온 편지를 읽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한 명 한 명을 배웅했다.박보검은 오는 12월 17일 홍콩으로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후 자카르타, 타이페이, 도쿄, 방콕, 싱가폴, 서울 등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블로썸엔터테인먼트
- 유재석X엑소, 'Dancing King' 17일 공개 '특급 콜래보'
- 유재석X엑소 ‘Dancing King’.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국민 MC 유재석과 그룹 엑소의 만남이 드디어 공개된다.유재석과 엑소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32번째 주인공이다. 신곡 ‘Dancing King’(댄싱 킹)은 오는 17일 오후 8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Dancing King’은 브라스 사운드와 정열적인 삼바 리듬을 기반으로 한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유재석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엑소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사에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끈다.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엑소가 국내 앨범 활동을 마치고 해외 투어를 시작하는 만큼, 지난 11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펼쳐진 엑소 태국 단독 콘서트를 통해 첫 공개됐다.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날 무대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한편, 유재석과 엑소의 콜래보레이션 곡 ‘Dancing King’의 음원은 ‘무한도전’ 방송이 끝난 후인 17일 오후 8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관련기사 ◀☞ ''1박2일'' 송혜교, 혈액형 질문에 "인형" 센스 답변☞ ''비디오스타'' 양정원 VS 박나래, 폴댄스 대결 ''우아한 자태''☞ 정동하,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목소리·제스처 일치''
- 뷰티산업 박람회 9일 송도서 개막
- [인천=이데일리 허준 기자]‘2016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 쇼(K-Beauty & Cosmetic Show 2016)’ 박람회를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1일까지 열린다. ‘2016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는 ‘K-뷰티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화장품, 이·미용, 네일, 피부 관련 뷰티산업과 외국인 대상의 의료관광 관련 산업 전반을 다루게 된다.이번 박람회에는 화장품, 메이크업, 피부관리, 바디케어, 홈헬스케어, 이너뷰티 등 뷰티관련 146개사(인천시 참가업체 72개사) 334부스가 참가해 홍보 및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또 일반 관람객 참여를 위한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첫날인 9일에는 스포애니에서 생활 다이어트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10일에는 △폴댄스, △걸크러쉬 메이크업, △아트·커버 메이크업 시연, △특수분장/바디 페인팅을,11일에는 △아름다운 자세만들기, △퍼스널컬, △헤어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시연무대에서 진행된다.전시장 내 부스에서는 DIY 향수, 천연비누, 아로마캔들 만들기, 네일아트 시연, 헤나아트, 메이크업 체험 등과 더불어 자사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뷰티&코스메틱 산업 전문가를 위한 부대행사도 열린다.또한, 9일과 10일 양일간 중국과 일본 주요 바이어를 초청한 1:1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을 비롯한 인천시 외국인환자유치등록 의료기관 모임인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홍보관, 인천 KOTRA 지원단 및 멘티기업 등도 참여해 홍보를 펼친다.백현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인천시 뷰티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재기발랄, 선유도공원 예술공연 보러가자"
-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9월 2~3일 선유도공원에서 거리극, 서커스 등 거리예술을 즐기는 축제 ‘2016 거리예술마켓 선유도’를 개최한다.올해 4회째인 이번 행사는 거리예술작품 14개와 시민참여프로그램 4개를 선보인다. 리브레호벤의 신체극 ‘연결링크’, 무성영화를 배경으로 영화음악을 연주하는‘신나는 섬’의 ‘무성영화, 집시음악에 취하다’, 드로잉쇼와 서커스·마임이 결합된 ‘크로키키브라더스’ 등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거리예술 공연은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유도공원 곳곳에서 진행되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5개 문화예술단체의 홍보부스를 설치해 창작가와 기획자·정책담당자의 교류도 돕는다. 서로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맺는 ‘선유도피크닉’, 행사 첫날밤에는 ‘네트워킹파티’ 등이 열린다. 공저글링 등 서커스를 직접 배우는 자리, 양말목을 활용한 커뮤니티아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거리예술마켓은 창작자와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실질적 아트마켓”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공원에 문화와 예술이 흐르고 전문가와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특화 콘텐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울 명동 한복판 게릴라 공연 열린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MTV 뮤직어워즈 '열정적 공연'☞ 국악 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 1일 개관☞ [포토]은하 "학창시절 친구들이 좋아하던 엑소, 아직도 공연장서 마주치면 신기하다"☞ 국립중앙과학관, 가을맞이 '한국의 모든 것' 특별공연 개최☞ 목욕탕서 폴댄스 거실서 일인극…용감한 공연기획자☞ [포토] 2016무주반딧불축제 - 다문화 가족 공연2☞ [포토] 2016무주반딧불축제 - 다문화 가족 공연☞ [포토] 2016무주반딧불축제 - 축하 불 공연3☞ '어린이 공연'으로 거듭난 고려 건국신화☞ ‘그날들’ 오종혁, 삼연 첫 공연 소감 “영광이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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