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42건

LG 꿈꾸는 프로듀서, 찾아가는 진로 교육
  • LG 꿈꾸는 프로듀서, 찾아가는 진로 교육
  • 28일 서울 역삼구 LG아트센터에서 개최한 공연예술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 ‘2017 LG 꿈꾸는 프로듀서’에 참여한 학생들이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를 관람하고 있다(사진=한국메세나협회).[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과 함께 28일 공연예술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2017 LG 꿈꾸는 프로듀서’를 시작했다.중학생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인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인해 전국 3200여개 중학교 1, 2학기에 나누어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45만명의 중학생이 진로탐색과 관련한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상황이다.이에 발맞추어 LG연암문화재단은 LG아트센터를 통해 공연예술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LG 꿈꾸는 프로듀서’를 기획해 2016년부터 진행중이다.‘LG 꿈꾸는 프로듀서’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공연예술분야에 특화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공연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관련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해외 공연시장의 현황 및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찾아가는 진로 교육을 통해 공연예술분야의 실무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해 공연예술분야의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다.2017년 ‘LG 꿈꾸는 프로듀서’는 에는 전국적으로 자유학기제 문화예술 향유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학교 및 문화소외지역 학교 5개교를 선택해 진행했다. 지난해 1회 진행에서 보다 확대해 4월과 11월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약 2000여명의 중학생들이 진로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관람한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는 토리노, 소치동계올림픽 연출로 잘알려진 세계적인 서커스 연출가 다니엘 핀지 파스카가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공중제비, 그네, 밧줄타기, 폴 댄스, 저글링, 훌라후프 등 우리가 익숙한 서커스의 다양한 퍼포먼스들을 무대 미술과 결합해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선보이는 공연인만큼 학생들의 흥미를 잡아 끌기에 충분했다. 이후 공연을 관람한 학교에 LG아트센터의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공연예술에서 기획자의 역할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무대감독, 하우스매니저 등 공연장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책자를 배포해 공연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17.04.29 I 김미경 기자
'라 베리타' 핀지 파스카 "서커스도 삶을 반영하는 예술"
  • '라 베리타' 핀지 파스카 "서커스도 삶을 반영하는 예술"
  •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의 연출가 다니엘 핀지 파스카가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LG아트센터).[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어릴 때부터 높은 곳에 올라가 날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하늘로 뛰어올랐다 바닥에 내려앉을 때의 색다른 경험이 서커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나에게 서커스는 삶의 모든 순간을 발견하게 해주는 예술이다.”세계적인 서커스 단체 ‘태양의 서커스’와 ‘서크 엘루아즈’에서 연출을 맡았던 스위스 출신 안무가 겸 연출가 다니엘 핀지 파스카가 신작으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라 베리타’다.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삶을 서커스로 꾸민 작품이다.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핀지 파스카는 “‘라 베리타’는 달리의 그림 ‘광란의 트리스탄’을 바그너의 오페라와 함께 담은 작품”이라며 “아크로바틱한 동작으로 달리의 삶과 초현실적 작품을 철학적으로 풀어냈다”고 소개했다.‘광란의 트리스탄’은 1944년 달리가 당대 최고의 안무가 레오니드 마신의 부탁으로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 동명의 발레의 배경 막으로 이용된 뒤 분실돼 65년간 다시 만날 수 없는 달리의 ‘숨겨진 걸작’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2009년 극장 창고 안에서 다시 발견되면서 핀지 파스카의 작품 일부로 쓰이게 됐다. 이번 한국 공연에선 달리의 원본을 그대로 옮긴 카피본이 무대에 오른다.아트서커스 ‘라 베리타’에 등장하는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 ‘광란의 트리스탄’(사진=LG아트센터).초현실주의 그림과 서커스의 만남이 흥미롭다. 핀지 파스카는 “초현실주의 그림은 사랑, 공포 등 인간의 여러 감정에 대한 환상을 갖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러한 환상을 서커스로 투명하게 반영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핀지 파스카는 “예술은 관객에게 삶에 대해 질문을 하는 것”이라며 “서커스도 저글링, 밧줄타기 등을 통해 삶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예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려운 주제지만 관객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는 것이 핀지 파스카의 설명이다. 작품은 공중제비·그네·밧줄타기·폴 댄스·저글링·훌라후프 등 서커스의 익숙한 퍼포먼스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2013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초연한 ‘라 베리타’는 지금까지 세계 20개국에서 400회 이상 공연하며 3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제목인 ‘라 베리타’는 우리말로 ‘진실’이라는 뜻이다. 핀지 파스카는 “배우가 무대에서 진짜 죽는다고 하더라도 관객은 이를 ‘진실’로 인식하지 못한다. 이처럼 무대 위에서는 진실이 현실에서와는 다른 이상함을 동반한다”며 “달리의 그림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실을 구현했다. 이러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이 작품의 테마”라고 밝혔다.핀지 파스카는 2006년 캐나다 토리노 동계올림픽 폐막식과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패럴림픽 개막식을 연출하기도 했다. 토리노에서는 ‘서커스의 대축제’라는 주제로 카니발 형식의 공연을, 소치에서는 러시아의 정신·문화·전통을 스펙터클하게 표현한 공연을 선보였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앞둔 한국에게 “정확한 예산을 바탕으로 무엇을 보여줄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한정된 시간에 맞춰 잘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아트서커스 ‘라 베리타’의 한 장면(사진=LG아트센터).
2017.04.25 I 장병호 기자
폴 댄서 린 "폴을 만나기 전 외모로 놀림 받아 상처가 많았다"
  • 폴 댄서 린 "폴을 만나기 전 외모로 놀림 받아 상처가 많았다"
  • 폴 댄서 린(사진=하이씨씨)[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폴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BeICON 모델 린이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종합 매니지먼트사 하이씨씨(HiCC)는 린의 화보를 공개했다. BeICON는 하이씨씨가 론칭한 K-Stlye 콘텐츠 플랫폼으로 바디, 비트, 뷰티, 패션 등 각 분야의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린은 폴댄스를 시작한 계기로 “사실 폴댄스와는 아무 상관 없어 보이는 주간지 신문사에서 일을 했었다. 그러던 중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우연히 접한 폴댄스가 내 인생을 바꿔 놓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린은 “폴을 만나기 전의 나는 외모로 놀림을 받아 상처가 많은 사람이었다. 매사에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폴과 함께 할 때 나는 누구보다도 밝게 ‘빛나는’ 나를 만나곤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의 ‘빛’을 찾아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웃었다. 소속 관계자는 “린이 폴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설 만큼 폴에 관한 열정이 가득한 친구다. 많은 사람들에게 백조처럼 우아하면서도 사자처럼 파워풀한 폴의 다양한 매력을 전파하고 싶어한다. 그런 린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응원할 예정이다. ‘BeICON’을 통해 보여줄 린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7.04.22 I 박지혜 기자
카체이싱이냐, 보디체인지냐…판도 변화 예고
  • 카체이싱이냐, 보디체인지냐…판도 변화 예고
  •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아빠는 딸’[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녀와 야수’ ‘프리즌’ 양강 구도였던 박스오피스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할리우드 대표 텐트폴 무비인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과 가족 코미디 영화 ‘아빠는 딸’이 12일 개봉해서다.‘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역대급 스케일과 볼거리,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쿠바의 하바·미국 뉴욕·아이슬란드·북극 바렌츠해 등 화려한 도시와 대자연을 배경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전매특허인 카체이싱 액션에는 1700만 달러(약 196억원)를 들였다. 좀비카 액션, 추적 차량들을 순식간에 부수는 레킹 볼, 수십 대의 차량이 건물에서 비내리듯 쏟아지는 장면은 놀랍다.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의 맨몸 대결, ‘미친 존재감’을 발산한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도 볼거리다.‘아빠는 딸’은 상업영화의 흥행 코드 중 하나인 보디체인지를 내세운 가족 코미디다. 만년 과장 아빠와 여고생인 딸의 보디체인지로 직장과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부녀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윤제문과 정소민이 아빠와 딸로 부녀호흡을 맞췄다.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윤제문의 여고생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윤제문은 이번 영화를 위해 난생 처음 걸그룹 댄스에 도전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1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예매율이 65.5%를 기록했다. ‘아빠는 딸’은 뒤를 이어 9.5%다.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과 ‘아빠는 딸’이 예매율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의 예매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미녀와 야수’ ‘프리즌’은 흥행 막바지로 개봉작 공세에 순위를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7.04.12 I 박미애 기자
서커스, 살바로드 달리와 만나다…'라 베리타'
  • 서커스, 살바로드 달리와 만나다…'라 베리타'
  •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의 한 장면(사진=LG아트센터).[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광란의 트리스탄’을 모티브로 삼은 서커스 공연이 한국을 찾는다.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다.세계적인 서커스 연출가 다니엘 핀지 파스카가 달리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이다. 어둠 속에서 정장을 입은 한 중년 남성의 등장으로 공연은 시작한다. 어떤 화가의 그림을 경매에 붙일 것이라는 말과 함께 달리의 ‘광란의 트리스탄’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압도적인 이미지를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출연자들이 등장해 아크로바틱과 연극·춤·음악·미술이 결합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공중제비·그네·밧줄타기·폴 댄스·저글링·훌라후프 등 익숙한 서커스 퍼포먼스를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선보인다. 수채화 같은 조명 아래 반라의 무용수가 밧줄을 타고 날아오르고 코뿔소 탈을 쓴 출연자들이 붉은 실타래를 하늘 높이 던져 주고받는다. 달리의 그림이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초현실적인 비주얼의 서커스다.달리는 2차 세계대전을 피해 미국에 머물던 당시 당대 최고의 안무가인 레오니드 마신의 의뢰로 1944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 발레 ‘광란의 트리스탄’의 배경 막을 그렸다. 높이 9m, 너비 15m에 달하는 이 대작은 공연 후 분실돼 한동안 자취를 감쳤으나 2009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창고 속에서 다시 발견됐다.이후 경매에 붙여진 그림은 한 익명 수집가에 손에 넘어갔다. 이 수집가가 그림을 본래 목적대로 공연 배경 막으로 사용할 것을 파스카에게 제안하면서 ‘라 베리타’가 탄생했다. 2013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초연한 뒤 미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호주·뉴질랜드·우루과이·브라질·콜롬비아·아랍에미리트·멕시코·뉴질랜드·홍콩 등 세계 20개국에서 400회 이상 공연하며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파스카는 스위스 출신의 작가, 연출가 겸 마임이스트다. 서커스를 쇼에서 예술의 차원으로 끌어올린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캐나다의 양대 서커스 단체로 손꼽히는 ‘태양의 서커스’와 ‘서크 엘루아즈’에서 모두 연출을 경험했다. 서크 엘루아즈의 ‘네비아’와 ‘레인’으로 2008년과 2011년 두 차례 한국을 찾았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과 영국 국립오페라단의 위촉을 받아 ‘아이다’ ‘레퀴엠’ 등의 오페라도 연출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폐막식과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 개·폐막식의 무대 연출도 맡았다.이번 공연은 서울에 앞서 울산(4월 21·22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먼저 공연한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대전(5월 5·6일 대전예술의전당)과 대구(5월 10·11일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서울 공연 예매는 LG아트센터에서 할 수 있다.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02-2005-0114
2017.03.29 I 장병호 기자
시트로엥 C4 칵투스 시승기 - 난타 선생님 이지선의 시선으로 본 'C4 칵투스'
  • 시트로엥 C4 칵투스 시승기 - 난타 선생님 이지선의 시선으로 본 'C4 칵투스'
  •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유니크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시트로엥의 독특한 브랜드 컬러를 가장 잘 드러내는 차량이다. 국내 판매량 자체는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직접 만났을 때,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 그리고 기대 이상의 공간을 느낄 수 있는 차량이다. 더군다나 2천 만원 대의 가격 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어필 포인트다.봄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3월, 유니크한 소형 SUV, 시트로엥 칵투스가 특별한 손님과 함께 달렸다.폴 댄스를 즐기는 난타 강사, 이지선안녕하세요. PMC 프로덕션 난타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28살, 이지선입니다. 저는 원래 뮤지컬 배우를 꿈꿨던 사람이에요. 일본에서 잠시 뮤지컬 활동을 했었고, 또 아일랜드에서도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을 준비했었는데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죠.한국으로 돌아온 후 장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다가 난타 공연을 보게 됐고, 그 자리에서 뮤지컬 배우가 아닌 난타 공연자의 길도 무척 매력적으로 느끼게 되었죠. 난타 공연 등을 기획하고 난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PMC 프로덕션에 면접을 보게 됐죠. 그런데 프로덕션 측에서 난타 공연자가 아닌 강사로서 활동하는 건 어떠냐는 제의를 주셨죠.사실 예전부터 제가 어린 학생들에게 댄스 교육을 해왔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강사로서의 길을 제시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렇게 공연자의 길을 접어야 한다는 점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나에게 새로운 길이 주어졌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강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난타와 댄스를 믹스해서 보다 즐거운 난타 퍼포먼스를 만드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참, 요새 폴 댄스를 시작했어요. 난타를 배우시는 수강생 중 한 분이 대한폴댄스연맹에서 일을 하셨던분이 계셔서 폴 댄스에 대해 알게 됐죠. 아무래도 좋아하던 걸 일로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었는데, 폴 댄스 이야기를 듣고는 무척 솔깃해서 시작하게 됐죠. 정말 많은 힘도 필요하고 체력도 필요한 운동이자 댄스라서 수업을 듣고 연습을 할 때는 답답하고 그러지만, 집에 도착하면 ‘아 또 폴 타고 싶다..’라며 잠들곤 합니다.100점짜리 디자인을 가진 C4 칵투스사실 시승을 한다고 했을 때 ‘그냥 평범한 자동차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완전 유니크한 차량을 보게 됐죠. 제가 원래 리액션이 큰데, 참 이 자리를 빌어서 옆에 계시던 기자 님이 놀라실 정도로 꺅꺅거린 점 사죄 드려요. 그런데 정말 차량을 보는 순간 소리를 지를 수 밖에 없는 차량이라 어쩔 수 없었어요.어쨌든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말 그대로 ‘너무나 유니크한 존재’였어요. 병아리 색에 검은색 하이라이트가 더해진 그 모습은 ‘이게 무슨 차야?’라고 의문이 들 정도로 정말 보기 힘든 독특함을 가졌죠. ‘예쁘다거나 멋지다거나 혹은 귀엽다’라고 딱 잘라 정의할 수는 없지만 언제 봐도 매력적이고 톡톡 튀는 디자인인 것 같아요.현재 저는 티볼리를 타고 있어요. 티볼리도 꽤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C4 칵투스 앞에서는 상대가 안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이 독특함이 앞모습에만 멈추지 않고 옆면과 뒷모습에도 이어지면서 시종일관 시선을 끌어 당기네요. 뒷모습의 경우 노란차체 중앙에 큼직하게 검은색 패널이 더해진 점이 무척 마음에 들고, 또 휠 역시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끄는것이 마음에 들어요.그리고 ‘에어범프’도 독특해요. 일반적인 차량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건데 이걸로 문콕이나 가방 등으로 인한 상처를 방지한다는 점은 무척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흔히 인터넷에서 팔고 있는 문콕 방지 스폰지를 생각해보면 C4 칵투스가 얼마나 디자인에 많이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어요.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독특한 여백의 미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실내 공간은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제 티볼리는 실내 공간에 정말 많은 버튼과 다이얼이 달려 있는데 C4 칵투스의 실내 공간에는 버튼도 몇 개 없는 말 그대로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었죠. 다양한 기능을 실내 중앙의 화면을 터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무척 재미있었고 조수석에 마련된 수납 공간도 상당히 큰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게다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계기판이에요. 사실 자동차의 계기판은 여성 운전자, 혹은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를 타는 사람에게는 너무 난잡하게 보이거든요. 하지만 C4 칵투스는 속도, 연료, 기어 정도만표시하는데 ‘딱 필요한 정보’만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점이 정말 좋았어요.개인적으로 시트도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가죽 시트가 좋다고는 하지만 저는 시트의 재질에 대해서는 큰 신경을 안 쓰거든요. 그런데 앞뒤 모두 평평하게 구성된 시트 덕에 공간도 넓게 쓸 수 있고, 또 투 톤 디자인이 적용되어서 시각적으로도 만족감이 무척 좋더군요. 참, 제가 키가 작기 때문인지 실내 공간은 무척 만족스러웠어요.트렁크에 대해서는 딱히 신경은 쓰지 않지만 티볼리보다는 살짝 좁아 보였어요. 그렇지만 저 혼자 쓰는 차량이니까 공간이 작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작은 차량에게 너무 큰 트렁크를 바라는 건 지나친 욕심이기도 하구요.즐거운 감각, 잘 만들어진 느낌의 C4 칵투스차량을 살펴보고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직접 운전해봤는데요,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무척 즐겁고 재미있는 차량이었어요. 사실 저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그리 관심이 많은 건 아니지만 ‘운전’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서 운전할 때의 감각을 중시하는데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이러한 감각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는 차량이었죠.처음에 차량의 문을 열고 시트에 앉았을 때에는 넓은 시야가 돋보였어요. 낯선 차량인데 시야가 넓으니까 부담 없이 운전을 할 수 있었죠.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으면 살짝 굼뜬 느낌이지만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출력이 낮거나 답답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제 티볼리보다 출력이 20마력 정도 낮다고 하는데, 막상 그 차이는 쉽게 느끼지 못할 것 같아요.인상적인 점은 차량이 멈췄을 때 시동이 꺼지고,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뗐을 때 다시 시동이 걸리면서 움직이는 점이었죠. 사실 기능 자체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막상 직접 체험해보니까 꽤 인상적인 기능이고 차량 스스로가 판단하는 점이 무척 재미있었죠.버튼 방식의 변속기도 재미있어요. 주차(P)가 없는 게 독특한데 사용하기 쉬워서 금방 익숙해졌죠. 그리고 운전 중에 어느 순간 살짝 뒤로 당기는 느낌이 들었죠. 개인적으로 이상하다고 느끼기 보다는 무척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변속 상황에서 이런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어색한 느낌이 들었지만 막상 적응하니 불편함은 없던 것 같아요.그리고 시승을 하면서 기자님께 엑셀레이터 페달을 떼고 패들 쉬프트를 당겨 변속을 하고 다시 엑셀레이터 페달을 밟는 변속 방법을 배우고 이걸 몇 번 연습해보니 ‘변속으로 인한 묘한 느낌’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죠. 덕분에 C4 칵투스를 타는 동안 고유의 변속 느낌과 수동 변속의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어서 그 또한 운전을 하며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재미로 다가왔죠이런 이야기가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운전을 하면서 정말 재미있던 게 페달을 통해서 느껴지는 감각들이 무척 좋았어요. 티볼리는 다소 투박하고 건조한 느낌이라면 C4 칵투스를 타면서 느낄 수 있던 감각은 무척 생기 발랄하고 즐거운 느낌이었죠. 이런 느낌 덕분에 시승하는 동안 길이 다소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탈 수 있었던 것 같아요.참, 제가 근무하는 난타 아카데미, 그리고 폴 댄스를 배우고 있는 학원이 혜화동과 시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좁은 도로도 많고 또 교통 체증도 많은데 C4 칵투스는 작은 차체, 넓은 시야 덕분에 손 쉽게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일상 속에서 편리하고 즐거운 감각’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겠다는 느낌도 있었네요.끝으로 연비에 대한 기대감도 긍정적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도심 주행도 많았고 또 이것저것 살펴보느냐고 연비를 제대로 확인하지는 못했는데 적어도 ‘푸조(시트로엥)은 연비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본 덕에 C4 칵투스 역시 연비가 무척 좋다고 들었어요. 시승을 한 후 시승 기사 몇 개를 살펴봤는데, 제 티볼리보다도 훨씬 좋은 연비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네요.가지고 싶은 차, 시트로엥 C4 칵투스시트로엥 C4 칵투스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아무런 고민 없이 100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유니크한 매력이 정말 좋았죠. 그리고 실내 공간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매력을 느낀 덕에 80~90점은 줄 수 있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전을 하면서 즐거운 감각, 그리고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90점은 줄 수 있을 것 같아요.만약에 제가 티볼리를 사지 않았거나, 티볼리를 사기 전에 C4 칵투스의 존재를 알았다면 주저 없이 C4 칵투스의 키를 잡고 있지 않았을까 해요. 게다가 최근에 가격까지 내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 아깝게 느껴졌어요.그래서 그런데, 기자님 가실 때 C4 칵투스랑 키는 두고 가시면 안될까요?*본 시승기는 이지선 강사의 녹취를 재구성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17.03.12 I 김학수 기자
볼빨간사춘기, 제14회 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수상
  • 볼빨간사춘기, 제14회 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수상
  • 볼빨간사춘기(사진=쇼파르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볼빨간사춘기는 28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우주를 줄게’로 종합분야 올해의 노래 부문을 거머쥐었다.볼빨간사춘기는 이 부문에서 지난해 ‘치얼 업(Cheer up)’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걸그룹 트와이스,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의 해체 전 마지막 활동곡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 9와 숫자들의 ‘엘리스의 섬’, 전범선과 양반들 ‘아래로부터의 혁명’과 경합을 벌였다. 곡의 완성도와 인기를 겸비한 두 걸그룹, 음악성을 내세운 두 밴드와 경쟁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것은 볼빨간사춘기였다.원더걸스는 종합분야에서는 고배를 들었지만 장르분야 최우수 팝 노래 부문 트로피로 마지막 활동을 영예롭게 장식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박재범이 종합분야 올해의 음악인과 장르분야 최우수 R&B & 소울 음반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앨범은 ‘나무가 되어’(조동진)의 몫이었다. 조동진도 최우수 팝 음반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신인은 실리카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5’를 통해 주목을 받으며 힙합계 대세로 떠오른 비와이는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작)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앨범 : 조동진 ‘나무가 되어’△ 올해의 노래 : 볼빨간사춘기 ‘우주를 줄게’△ 올해의 음악인 : 박재범△ 올해의 신인 : 실리카겔△ 최우수 록 음반 : ABTB ‘어트랙션 비트윈 투 바디스’△ 최우수 록 노래 : 전범선과 양반들 ‘아래로부터의 혁명’△ 최우수 팝 음반 : 조동진 ‘나무가 되어’△ 최우수 팝 노래 : 원더걸스 ‘와이 쏘 론리’△ 최우수 랩&힙합 음반 : 화지 ‘지쏘우’△ 최우수 랩&힙합 노래 : 비와이 ‘포레버’△ 최우수 모던 록 음반 : 이상의 날개 ‘의식의 흐름’△ 최우수 모던 록 노래 : 9와 숫자들 ‘앨리스의 섬’△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음반 : 램넌츠 오브 더 폴른 ‘셰도우 워크’△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 키라라 ‘무브스’△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 히치하이커 ‘텐달러’△ 최우수 포크 음반상 : 이민휘 ‘빌린 입’△ 최우수 포크 노래상 : 이랑 ‘신의 놀이’△ 최우수 R&B & 소울 음반상 : 박재범 ‘에브리씽 유 원티드’△ 최우수 R&B & 소울 노래상 : 지바노프 ‘삼선동 사거리’△ 최우수 재즈앤크로스오버 음반상 : 두 번째 달 ‘판소리 춘향가’△ 최우수 재즈앤크로스오버 연주상 : 블랙스트링 ‘마스크 댄스’△ 선정위원회 특별상 : 윤민석, 젠트리피케이션 참여 음악인△ 공로상 : 김홍탁
2017.02.28 I 김은구 기자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5로 돌아온다
  •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5로 돌아온다
  •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5 티저[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가 2017년 5월, 시즌 5로 돌아옵니다.시즌 5는 서로의 든든한 조력자였던 프랭크 언더우드(케빈 스페이시 분)와 클레어 언더우드(로빈 라이트 분)의 관계에 균열이 보이기 시작하고, 서로 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다룬다. 시즌 5에는 케빌 스페이시, 로빈 라이트 외에도 마이클 켈리(Michael Kelly), 제인 앳킨슨(?Jayne Atkinson), 니브 캠벨(Neve Campbell), 데릭 세실(Derek Cecil), 폴 스팍스(Paul Sparks)가 출연할 예정이다.시즌 5의 연출 책임은 멜리사 제임스 깁슨(Melissa James Gibson)과 프랭크 퍼글리스(Frank Pugliese)가 맡았다. 깁슨과 퍼글리스는 데이빗 핀처(David Fincher), 다니엘 미나한(Daniel Minahan), 케빈 스페이시, 조슈아 도넨(Joshua Donen), 데이너 브루네티(Dana Brunetti), 에릭 로스(Eric Roth), 존 맨키위츠(John Mankiewicz), 로빈 라이트, 마이클 돕스(Michael Dobbs), 앤드류 데이비스(Andrew ?Davies)와 함께 총 제작도 맡았다.‘하우스 오브 카드’는 도넨, 핀처, 로스, 트리거 스트리트 프로덕션(Trigger Street Productions, Inc.)과 미디어 라이트 캐피털(Media Rights Capital)이 공동으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관련기사 ◀☞ ''더킹'' vs ''공조'', 한치 앞 몰라…예매율 초박빙☞ ‘결혼’ 류수영♥박하선, 영화 같은 웨딩사진☞ ''도깨비'' 공유, 게임업계 러브콜 받은 이유는?☞ ‘무한도전’ 측, 역주행 논란 사과 “잘못된 판단”(공식입장)☞ ‘사임당’ 이영애, 댄스 삼매경 ‘파격 변신’
2017.01.23 I 박미애 기자
"루프톱 저 너머 남산이 보이네"
  • [라이프&스타일]"루프톱 저 너머 남산이 보이네"
  • △L7 명동 ‘루프톱 바 플로팅’[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30대 직장인 김우영씨는 지난 연말 3년째 사귄 여자친구와 함께 서울 도심의 한 호텔 루프톱(roof top·옥상)에서 근사한 저녁식사와 칵테일을 즐겼다. 석양이 내려앉고 화려한 네온사인 사이로 남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야외 카페에서다. 김씨 커플은 한껏 연말 분위기를 내면서 로멘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루프톱에서 연인·친구·동료와 함께 식사나 가벼운 주류를 즐기는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강릉 등 도심 밖으로 시선을 돌리면 수평선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이 휴양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루프톱·인피니티 풀의 가장 큰 매력은 사방이 확 트인 시야다. 건물 옥상에서 산과 바다 등 먼 곳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다. 한여름뿐 아니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루프톱·인피니티 풀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최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대한민국 대표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르 스타일 루프톱 바’◇“도심 야경 바라보며 로멘틱한 시간을”롯데호텔이 지난해 초 오픈한 라이프스타일 호텔 L7명동은 20~30대 연인들 사이에서 기념일을 보내거나 프러포즈를 하는 데 제격인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호텔 21층 꼭대기에 있는 ‘루프톱 바 플로팅’에서 탁 트인 야경을 감상하며 월드클래스 바텐더 대회(2012년도) 우승 경력의 전문가가 직접 제조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서다.칵테일뿐 아니라 와인·맥주 등 주류와 스테이크 등 식사를 이용하는 한편, 가벼운 풋스파(foot spa·족욕)로 피로를 풀 수 있다. 친구·연인 등과 개인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찍어 올리는 최적의 장소인 셈이다. 호텔 관계자는 “루프톱 바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층은 20~30대 연인이나 친구, 동료로 내·외국인 비율은 7대3 정도”라며 “5~10월 성수기 주말은 항상 만석이고 지난 연말에도 모두 자리가 찼다”고 말했다.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 2015년 4월 오픈하며 호텔 21층에 문을 연 ‘르 스타일 루프톱 바’는 명동을 중심으로 하는 도심 루프톱 장소로 유명하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충무로역 사이 퇴계로 2가 교차로에 위치, 남산 경관과 을지로 빌딩 숲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바비큐로 저녁식사를 하고 바에서 가볍게 주류를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성수기 주말은 최소 2개월 전에 예약해야 한다”며 “주중에는 30대 직장인 모임과 여성 고객 모임 장소로 이용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루프톱 클라우드’◇연인은 물론, 친구·동료 모임으로도 인기서울 역삼역 인근에 있는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의 ‘클라우드’는 서울지역 호텔에서 최초로 문을 연 루프톱으로 강남의 야경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전문 바텐더·소믈리에가 선정한 칵테일·와인과 함께 스테이크·파스타 등 메뉴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클라우드에서는 달세계 여행(Le Voyage dans la lune, 1902) 등 단편 흑백영화 시리즈를 상영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고객층은 강남 일대 30대 직장인이 많고 테헤란로의 특성상 금융권, 외국계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한다”며 “최근 들어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밤을 즐기고 싶은 커플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루프톱 ‘더 그리핀 바’에서는 흥인지문과 청계천 등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 우승자가 직접 만든 칵테일과 함께 300여종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매주 목~토요일에는 폴 댄스(pole dance·기둥 춤)와 재즈 트리오의 공연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호텔 관계자는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테라스와 더 그리핀 바에서 동대문의 멋진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며 “몽환적인 연출의 디자인으로 그 어느 곳에서도 느끼지 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그리핀 바’▶ 관련기사 ◀☞ [라이프&스타일]"인피니티 풀 너머 수평선이 보이네"☞ [라이프&스타일]"편의점에서 헤메지말자"..내게 맞는 찐빵은?☞ [라이프&스타일]"찐빵?어묵? 뭘 먹을까”..겨울간식 안내서☞ [라이프&스타일]크리스마스의 꽃 '한정판 케이크'☞ [라이프&스타일]'작은 크리스마스'..한정판이 왔다☞ [라이프&스타일]"셀카질에 최적"…호텔 로비의 유혹☞ [라이프&스타일]성탄절 특급호텔…'우아'하거나 '우와'하거나☞ [라이프&스타일]기부·습관개선..이색 달력·다이어리 3선
2017.01.05 I 김진우 기자
대한폴댄스연맹, 동화 속 이야기 주제 'KBP 폴파티' 성료
  • 대한폴댄스연맹, 동화 속 이야기 주제 'KBP 폴파티' 성료
  • (사진=이데일리 오토 in 김학수 기자)[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대한폴댄스연맹은 3일 서울 성동구 ‘대한폴댄스연맹 왕십리점’에서 ‘KBPF 폴파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연맹에 가입된 학원에 속한 30여 팀 100여 명의 참가해 다양한 음악에 맞춰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각 지점의 원생과 강사들이 친분을 나누는 교류 행사로 진행됐다.연맹 측은 “대한폴댄스연맹의 폴파티는 폴댄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폴댄스 애호가들의 교류 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폴파티와는 달리 ‘동화 속 이야기’를 테마로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이 직접 스토리를 구성하고, 구두, 우산 등 다양한 연출 구상에 직접 참여해 개성 넘치고 더욱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고 전했다.(사진=이데일리 오토 in 김학수 기자)조미령 대한폴댄스연맹 원장은 ‘고 난이도의 기술 및 섹시한 이미지’만이 강조되는 폴댄스에 대한 시각을 언급하며 “이번 폴파티를 개최하면서 보는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았고 그 결과 ‘빨간구두, 신데렐라 같은 동화 속 이야기를 주제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특히 조 원장은 “이번 폴 파티는 다른 폴 파티와 달리 참가자들이 안무 구성에만 그치지 않고 스토리, 연출 등을 더해 폴 댄스의 ‘종합 예술적 가치’를 드러낼 수 있었다”며 “이번 폴파티를 준비하며 강사 및 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노력 덕에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대한폴댄스연맹은 2014년 폴 댄스 강사 및 학원의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등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연맹으로 강남, 홍대, 삼성, 잠실, 왕십리, 일산, 제주 등 7개의 학원이 가입돼 있다.(사진=이데일리 오토 in 김학수 기자)
2016.12.20 I 최성근 기자
`설리 닮은 반전힙업女` 최설화, 로드걸로 변신
  • `설리 닮은 반전힙업女` 최설화, 로드걸로 변신
  • 최설화 (사진=인스타그램)[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보디빌더 최설화(24)가 로드걸로 변신했다.최설화는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로드FC 압구정 GYM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 FC 035’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이날 최설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드걸 복장을 공개하며 “권아솔 오빠, 김보성 선수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최설화는 지난 6월 25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6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켄드(FITNESS UNIVERSE WEEKEND 2016)’에 출전해 미즈비키니 부문 1위에 올랐다.올해 한국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대회에 처음 출전해 3관왕을 휩쓴 최설화는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 외에도 발레와 폴댄스로 탄탄한 몸매를 가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가수 겸 배우 설리 닮은 외모로도 화제가 된 최설화는 지난 5월 SBS ‘스타킹’에 반전힙업녀로 출연해 애플힙 비결로 발레 레그리프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발레 레그리프트는 엉덩이 높이의 바를 한 손으로 잡고 한 쪽 다리로 지탱하고 서서 나머지 한 쪽 다리를 뒤로 올려 사선으로 뻗은 뒤 원을 그려주는 동작이다. 최설화는 이 동작을 10회 반복하고 다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위로 쫙 펴주면 힙업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오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권아솔의 타이틀전을 포함한 3개의 타이틀전과 배우 김보성의 로드FC 데뷔전 등이 치뤄진다. 또 김보성의 데뷔전 입장 수익과 파이트머니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전액 기부된다.
2016.12.05 I 박지혜 기자
크나큰, 美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
  • 크나큰, 美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크나큰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크나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국 시간 11월 18일 기준, 크나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리메인(REMAIN)’이 미국 아이튠즈 장르별 카테고리인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싱가폴 2위, 태국 2위, 말레이시아 3위, 대만 3위에 랭크됐다.크나큰은 美 빌보드가 선정한 ‘2016년 상반기 데뷔한 8명의 전도유망한 K팝 가수’ 에 이름을 올린 것에 이어 새 앨범 ‘리메인’으로 해외 아이튠즈 K팝 차트 최상위권을 장식하며 국내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지난 17일 발표한 크나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MAIN’은 크나큰 멤버들이 작사, 작곡, 안무에 각각 참여해 크나큰의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히트 작곡가 김태주와 크나큰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타이틀곡 ‘U’는 ‘퓨처베이스(Future bass)’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한층 더 짙어진 크나큰 만의 감성을 잘 담아냈으며, 곡의 도입부부터 반복되는 서정적인 피아노 라인과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한 여자만을 위해 부르는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크나큰은 오늘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타이틀곡 ‘유(U)’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2016.11.18 I 이정현 기자
유재석X엑소, 'Dancing King' 17일 공개 '특급 콜래보'
  • 유재석X엑소, 'Dancing King' 17일 공개 '특급 콜래보'
  • 유재석X엑소 ‘Dancing King’.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국민 MC 유재석과 그룹 엑소의 만남이 드디어 공개된다.유재석과 엑소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32번째 주인공이다. 신곡 ‘Dancing King’(댄싱 킹)은 오는 17일 오후 8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Dancing King’은 브라스 사운드와 정열적인 삼바 리듬을 기반으로 한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유재석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엑소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사에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끈다.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엑소가 국내 앨범 활동을 마치고 해외 투어를 시작하는 만큼, 지난 11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펼쳐진 엑소 태국 단독 콘서트를 통해 첫 공개됐다.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날 무대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한편, 유재석과 엑소의 콜래보레이션 곡 ‘Dancing King’의 음원은 ‘무한도전’ 방송이 끝난 후인 17일 오후 8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관련기사 ◀☞ ''1박2일'' 송혜교, 혈액형 질문에 "인형" 센스 답변☞ ''비디오스타'' 양정원 VS 박나래, 폴댄스 대결 ''우아한 자태''☞ 정동하,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목소리·제스처 일치''
2016.09.12 I 정시내 기자
'비디오스타' 양정원 VS 박나래, 폴댄스 대결 '우아한 자태'
  • '비디오스타' 양정원 VS 박나래, 폴댄스 대결 '우아한 자태'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과 개그우먼 박나래의 극과 극 폴댄스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13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0회는 ‘맥락있게 핫바디’ 특집 2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청순글래머의 원조 강예빈, 가요계 대표 탄탄 몸매 유빈,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 그리고 비율깡패 모델 송해나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폴 댄스의 여신 양정원은 스튜디오에서 우아함과 섹시함이 묻어나는 폴 댄스를 선보였다. 양정원의 백조처럼 우아한 폴 댄스에 출연진들은 “선이 너무 아름답다. 사뿐 사뿐 우안한 폴 댄스였다”며 극찬을 보냈다. 이에 숨겨진 폴 댄스 강자 박나래가 나서 양정원과는 다른 느낌의 폴 댄스로 시선을 모았다. 박나래는 댄스에 앞서 파워풀하게 “폴댄스를 추면서 한 번도 웃기려고 춰 본 적이 없다. 그냥 사람들이 웃을 뿐이다”라며 폴댄스에 임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폴 댄스에 보기 힘든 강렬하고 파워풀한 폴 댄스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맥락있게 핫바디’ 특집 2탄은 오는 13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관련기사 ◀☞ ''1박2일'' 송혜교, 혈액형 질문에 "인형" 센스 답변☞ 정동하,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목소리·제스처 일치''
2016.09.12 I 정시내 기자
  • 뷰티산업 박람회 9일 송도서 개막
  • [인천=이데일리 허준 기자]‘2016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 쇼(K-Beauty & Cosmetic Show 2016)’ 박람회를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1일까지 열린다. ‘2016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는 ‘K-뷰티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화장품, 이·미용, 네일, 피부 관련 뷰티산업과 외국인 대상의 의료관광 관련 산업 전반을 다루게 된다.이번 박람회에는 화장품, 메이크업, 피부관리, 바디케어, 홈헬스케어, 이너뷰티 등 뷰티관련 146개사(인천시 참가업체 72개사) 334부스가 참가해 홍보 및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또 일반 관람객 참여를 위한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첫날인 9일에는 스포애니에서 생활 다이어트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10일에는 △폴댄스, △걸크러쉬 메이크업, △아트·커버 메이크업 시연, △특수분장/바디 페인팅을,11일에는 △아름다운 자세만들기, △퍼스널컬, △헤어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시연무대에서 진행된다.전시장 내 부스에서는 DIY 향수, 천연비누, 아로마캔들 만들기, 네일아트 시연, 헤나아트, 메이크업 체험 등과 더불어 자사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뷰티&코스메틱 산업 전문가를 위한 부대행사도 열린다.또한, 9일과 10일 양일간 중국과 일본 주요 바이어를 초청한 1:1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을 비롯한 인천시 외국인환자유치등록 의료기관 모임인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홍보관, 인천 KOTRA 지원단 및 멘티기업 등도 참여해 홍보를 펼친다.백현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인천시 뷰티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6.09.09 I 허준 기자
"재기발랄, 선유도공원 예술공연 보러가자"
  • "재기발랄, 선유도공원 예술공연 보러가자"
  •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9월 2~3일 선유도공원에서 거리극, 서커스 등 거리예술을 즐기는 축제 ‘2016 거리예술마켓 선유도’를 개최한다.올해 4회째인 이번 행사는 거리예술작품 14개와 시민참여프로그램 4개를 선보인다. 리브레호벤의 신체극 ‘연결링크’, 무성영화를 배경으로 영화음악을 연주하는‘신나는 섬’의 ‘무성영화, 집시음악에 취하다’, 드로잉쇼와 서커스·마임이 결합된 ‘크로키키브라더스’ 등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거리예술 공연은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유도공원 곳곳에서 진행되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5개 문화예술단체의 홍보부스를 설치해 창작가와 기획자·정책담당자의 교류도 돕는다. 서로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맺는 ‘선유도피크닉’, 행사 첫날밤에는 ‘네트워킹파티’ 등이 열린다. 공저글링 등 서커스를 직접 배우는 자리, 양말목을 활용한 커뮤니티아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거리예술마켓은 창작자와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실질적 아트마켓”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공원에 문화와 예술이 흐르고 전문가와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특화 콘텐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울 명동 한복판 게릴라 공연 열린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MTV 뮤직어워즈 '열정적 공연'☞ 국악 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 1일 개관☞ [포토]은하 "학창시절 친구들이 좋아하던 엑소, 아직도 공연장서 마주치면 신기하다"☞ 국립중앙과학관, 가을맞이 '한국의 모든 것' 특별공연 개최☞ 목욕탕서 폴댄스 거실서 일인극…용감한 공연기획자☞ [포토] 2016무주반딧불축제 - 다문화 가족 공연2☞ [포토] 2016무주반딧불축제 - 다문화 가족 공연☞ [포토] 2016무주반딧불축제 - 축하 불 공연3☞ '어린이 공연'으로 거듭난 고려 건국신화☞ ‘그날들’ 오종혁, 삼연 첫 공연 소감 “영광이고 행복”
2016.08.31 I 정태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김영란법에 불황 덮쳐..심상찮은 寒가위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김영란법에 불황 덮쳐…심상찮은 寒가위 경기-박경래 윈앤윈 대표 ‘금빛 활 기술’로 명품 자전거 시장 겨눴죠-12년만에 떠오른 핵잠수함 보유론-檢 전방위 압수수색…이석수 결국 사퇴△Zoom人-Sns로 존재감 과시하는 김종인 전 더민주 대표-김진태 폭로에 송희영 사의…靑-조선일보 힘겨루기△종합-이른 추석, 폭염, 김영란법 ‘3중고’…명절 앞두고 닫힌 지갑△정치-닻 올린 추미애호, 호남민심 회복이 급선무-이념 다툼으로 번진 건국절 논쟁△경제-외환시장 ‘피셔쇼크’ 없었지만…“美 실업률 나와야 안다”-김영란법 3-5-10, 원안대로 시행한다-시공능력 톱10건설사, 3년간 과징금 1조 넘게 냈다△금융-은행권 부동산 사업 ‘신통찮네’-임종룡 “분양시장 과열 대응책 마련할 것”-폭염에 에어컨 특수…가전 카드 결제 20% 상승△산업&기업-현대모비스, 픽업트럭용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개발-스마트폰용 OLED 투자올인, 삼성·LGD 사활건 ‘쩐의 전쟁’-아시아나항공, 청주공항 항공정비사업 포기-터치하니 3개국어 한국 가이드가 쫙△소비자생활-프랜차이즈 특화매장 잘 나가네-추석대목…‘혼족’ 유혹하는 편의점-이번엔 ‘부대찌개 라면’…프리미엄 열풍 다시 부나△비즈 인사이드-국내 출시 앞둔 테슬라 전기차 ‘제2의 아이폰 신드롬’ 일으킬까△성공이야기-권오섭 엘엔피 코스메틱 총괄대표 “국민마스크팩, 면세점·약국 공략 덕분이죠”△증권&마켓-미국 금리인상 ‘성큼’…코스피 당분간 변동성 확대-바이오株 추락에 코스닥 2.5% 급락-미래에셋대우, 연금저축도 피트니스처럼 관리받자-카무르파트너스 “강소·우량성장기업 공략해 5500억원 끌어모았다”-아시아나, 회사채 재도전 ‘삐걱’△글로벌 마켓-4곳 중 1곳 대주주…日 공적자금 ‘증시 큰 손’-투자전설 짐 로저스 “지금은 북한 투자 기회”-중국 선강퉁, 11월 정식 시행-메르켈, 4연임 도전 ‘흔들’△문화-거실에서 일인극, 목욕탕서 폴댄스…장소가 뭣이 중헌디-발레, 소시민과 호흡하다△엔터테인먼트-엉뽕속옷입은 공효진…진짜 기상캐스터도 입나요?-인기드라마 이색직업 셋△스포츠 -깁스한 박인비 “내년 에비앙 도전…은퇴 안해요”-34계단 점프…강성훈, PGA플레이오프 2차전 출전-슈틸리케호, 중국파 5명에 특명…中 축구굴기 꺾어라△부동산-9월 분양시장 양극화…강남 웃고 수도권 운다-미분양 아파트 석달째 증가세-부동산 전자계약 아시나요△사회-기상청 오보 대책 ‘재탕’…국민은 더 덥다-검종고시 안 봐도 중학교 졸업 가능해진다-이철성 “인사 감찰제도 현실에 맞게 개선”
2016.08.29 I 김인경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