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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가에도 거래정지 초강수 꺼낸 거래소…제도개선 이어지나
  • 하한가에도 거래정지 초강수 꺼낸 거래소…제도개선 이어지나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전날 무더기 하한가로 직행한 5개 종목에 대해 금융당국이 거래 정지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자 “하한가를 쳤다고 거래정지를 시키는 경우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안정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의도이긴 하지만 급등뿐 아니라 급락하는 종목을 거래정지 시킬 때에도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김주현(오른쪽)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지난 14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15일부터 5개 기업의 주식 거래를 모두 정지시켰다. 코스피 상장사인 방림(003610) 동일산업(004890) 만호제강(001080) 대한방직(001070) 4종목과 코스닥 상장사인 동일금속(109860) 등이다. 근거는 시장감시와 관련한 조치 제12조다. 거래상황의 급변 또는 풍문 등과 관련해 투자자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최대 매매거래 정지까지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급락한 종목들을 하루만에 거래정지 시킨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시장경보제도에선 연이어 급등하는 종목들에 대해 과열 경계 차원에서 하루간 거래정지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급락하는 종목들에 대해서는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할 뿐, 거래 자체를 막지는 않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하한가를 갔다고 거래소가 거래정지에 나선 것을 보고 놀랐다”면서도 “하한가가 나올 때마다 거래를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전했다. 불과 지난 4월 SG사태에서 연달아 하한가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이 피해를 본 만큼, 이번 조치는 선제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거래소의 입장이다. 또 해당 종목들이 하한가로 직행하기 전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는 점도 이번 조치 실시 배경으로 꼽힌다.다만 거래정지라는 초강수를 꺼내들기 위해선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감시 조치 제12조에는 거래상황의 급변 기준이나 거래정지 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있다. 3일간 100% 상승하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거나, 2일간 40% 상승하면 하루간 매매거래가 정지되는 등 시장경보제도가 주가상승률과 거래일을 구체화한 것과도 비교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하한가를 가는 것 역시 시장의 가격 기능”이라며 “정보가 반영되면서 가격이 조정되는 게 시장 기능인데 그걸 인위적으로 막는다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거래 정지를 결정할 것이 아니라 과열 종목에 준하는 수준으로 급락 종목에 대해서도 거래 정지 기준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2023.06.16 I 김보겸 기자
5종목 무더기 하한가…오늘 금융위·금감원 현안질의(종합)
  • 5종목 무더기 하한가…오늘 금융위·금감원 현안질의(종합)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5개 종목의 하한가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주식 카페 운영자가 연루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조사한 하한가 사태 원인과 대책 관련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15일 오후 2시 김 위원장, 이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다. 국회 관계자는 “5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을 상대로 현안질의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앞서 동일산업(004890), 만호제강(001080), 동일금속(109860), 대한방직(001070), 방림(003610) 등 5개 종목은 지난 14일 일제히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비슷한 시간대에 매도 물량이 출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일산업 등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동시에 매도세가 나오더니 오후 12시까지 약 1시간 30분 만에 하한가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증권가에서는 ‘제2의 SG증권 사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개 종목이 장기간 꾸준히 올랐고, 동시에 하한가를 찍었으며, 유통 주식 수가 적다는 공통점 때문이다. 다만 이번에는 SG사태 때와는 달리 외국계 증권사가 아니라 여러 국내 증권사에서 매도 물량이 나온 점은 다르다.모 주식 투자 카페에서 통정매매 등의 형태로 주가조작을 다시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 급락한 종목은 이 카페의 운영자인 강모씨가 투자자들에게 추천한 종목들이다. 강씨는 과거에 주가조작을 했다가 처벌받기도 했다. 그는 15일 해당 카페에 주주행동주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선 “모욕적 루머”라고 부인했다. 금융위, 금감원, 한국거래소는 지난 14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모색했다. 거래소는 관련 5개 종목에 대해 15일부터 해제 필요시까지 매매 거래를 정지했다. 동일금속, 방림, 만호제강 등 3개 종목에 대해서는 투자주의 종목(소수계좌거래집중)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이들 회사에 불공정거래 풍문에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7월 추가 증원(8명)을 통해 불공정거래 조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연말까지 불법리딩방 등 특별 단속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5개 종목 주가 급락과 관련해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 및 투자자 보호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15 I 최훈길 기자
5종목 무더기 하한가…오늘 금융위원장 국회 현안질의
  • 5종목 무더기 하한가…오늘 금융위원장 국회 현안질의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5개 종목의 하한가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주식 카페 운영자가 연루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조사한 하한가 사태 원인과 대책 관련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15일 오후 2시 김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다. 국회 관계자는 “5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을 상대로 현안질의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사진=이영훈 기자)앞서 동일산업(004890), 만호제강(001080), 동일금속(109860), 대한방직(001070), 방림(003610) 등 5개 종목은 지난 14일 일제히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비슷한 시간대에 매도 물량이 출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일산업 등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동시에 매도세가 나오더니 오후 12시까지 약 1시간 30분 만에 하한가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증권가에서는 ‘제2의 SG증권 사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개 종목이 장기간 꾸준히 올랐고, 동시에 하한가를 찍었으며, 유통 주식 수가 적다는 공통점 때문이다.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3년간 동일산업은 182%, 동일금속은 169%, 만호제강은 250%, 방림은 227%, 대한방직은 74% 올랐다.사업별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들 5개 종목은 유통주식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특징이 있다. 앞서 SG사태의 경우도 주가조작세력들이 유통 가능 주식 비율이 50% 미만인 종목을 타깃으로 삼은 바 있다. 유통주식 수가 적으면 물량을 사들인 후 손쉽게 주가 조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동일금속의 유통 가능 주식 수는 전체의 34.29%다. 동일산업은 전체 주식의 43.55%가 유통이 가능하고, 대한방직과 방림은 각각 42.21%, 47.17%가 유통 가능한 물량이었다. 만호제강만 53.41%로 유일하게 50% 비율을 넘겼지만, 유통 주식 수가 225만주로 비교적 적었다.다만 이번에는 SG사태 때와는 달리 외국계 증권사가 아니라 여러 국내 증권사에서 매도 물량이 나온 점은 다르다. 지난 4월 말 SG사태 당시에는 증권사 CFD 계좌에서 발생한 반대매매로 외국계 증권사인 SG증권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반면 이번에는 5개 종목의 매도 창구가 다양한 국내 증권사들이었다.모 주식 투자 카페에서 통정매매 등의 형태로 주가조작을 다시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 급락한 5개 종목은 이 카페의 운영자가 투자자들에게 추천한 종목들이다. 해당 카페의 운영자는 과거에도 주가조작을 했다가 처벌받기도 했다.금융위, 금감원, 한국거래소는 지난 14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모색했다. 거래소는 관련 5개 종목에 대해 15일부터 해제 필요시까지 매매 거래를 정지했다. 동일금속, 방림, 만호제강 등 3개 종목에 대해서는 투자주의 종목(소수계좌거래집중)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이들 회사에 불공정거래 풍문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5일 낮 12시까지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5개 종목 주가 급락과 관련해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 및 투자자 보호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15 I 최훈길 기자
“오늘 하한가 5종목 공시 점검”…금감원, 주가조작 본격 조사
  • “오늘 하한가 5종목 공시 점검”…금감원, 주가조작 본격 조사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금융감독원이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한 5개 종목의 주가조작 의혹 관련해 조사에 본격 착수한다. 이들 5개 종목 상장사들은 15일 정오까지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각사별 입장을 공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관련 공시를 점검하고 불공정거래 의혹 연루자들을 전방위로 조사할 계획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하한가를 기록한 동일산업(004890), 만호제강(001080), 동일금속(109860), 대한방직(001070), 방림(003610)은 이날 12시까지 이같이 공시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이들 회사에 불공정거래 풍문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5일 낮 12시까지다. 금감원 관계자는 “15일 이들 5개 종목의 조회공시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불공정거래 점검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스크린에 코스피가 띄워져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8.87포인트(0.72%) 내린 2619.0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98포인트(2.79%) 내린 871.83으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1원 오른 1278.5원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하한가 5개 종목 주가, SG사태 닮은 꼴앞서 이들 5개 종목은 지난 14일 일제히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비슷한 시간대 매도 물량이 출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일산업 등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동시에 매도세가 나오더니 오후 12시까지 약 1시간 30분 만에 하한가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일각에서는 이들 종목이 수년간 상승해왔다가 비슷한 시간 일제히 하락했다는 점에서 ‘제2의 SG증권 사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3년간 동일산업은 182%, 동일금속은 169%, 만호제강은 250%, 방림은 227%, 대한방직은 74% 올랐다. 사업별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들 5개 종목은 유통주식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특징이 있다. 앞서 SG사태의 경우도 주가조작세력들이 유통 가능 주식 비율이 50% 미만인 종목을 타깃으로 삼은 바 있다. 유통주식 수가 적으면 물량을 사들인 후 손쉽게 주가 조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동일금속의 유통 가능 주식 수는 전체의 34.29%다. 동일산업은 전체 주식의 43.55%가 유통이 가능하고, 대한방직과 방림은 각각 42.21%, 47.17%가 유통 가능한 물량이었다. 만호제강만 53.41%로 유일하게 50% 비율을 넘겼지만, 유동 주식 수가 225만주로 비교적 적었다.◇주식투자 카페 연루 의혹…금융당국 “철저히 조사”다만 이번에는 SG사태 때와는 달리 외국계 증권사가 아니라 국내 증권사들에서 매도 물량이 나왔다는 점에서 결이 다르다. 지난 4월 말 SG사태 당시에는 증권사 CFD 계좌에서 발생한 반대매매로 외국계 증권사인 SG증권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반면 이번에는 5개 종목의 매도 창구가 다양한 국내 증권사들이었다. 모 주식 투자 카페에서 통정매매 등의 형태로 주가조작을 다시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 급락한 5개 종목은 이 카페의 운영자가 투자자들에게 추천한 종목들이다. 해당 카페의 운영자는 과거에도 주가조작을 했다가 처벌받기도 했다. 금융위원회, 금감원, 거래소는 지난 14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모색했다. 거래소는 관련 5개 종목에 대해 15일부터 해제 필요시까지 매매 거래를 정지했다. 동일금속, 방림, 만호제강 등 3개 종목에 대해서는 투자주의 종목(소수계좌거래집중)으로 지정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5개 종목 주가 급락과 관련해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 및 투자자 보호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15 I 최훈길 기자
  • [재송]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라이온켐텍(1711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달 30일 공시 불이행을 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이화전기(0248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화전기(024810)와 이트론(096040)이 전·현직 임원 등의 횡령·배임혐의설 조회공시 요구(풍문또는보도)에 대한 답변 거짓 또는 중요사항 미기재로 공시불이행을 했다고 양사에 각 10점의 벌점을 부과하고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 이와 함께 이아이디(093230)도 벌금 10.5점과 2억1000만원의 제재금 부과.△알에프세미(096610)=글로벌 수출입 도매업체와 195억원 규모의 LFP(리튬인산철배터리)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8.69%.△인벤티지랩(38947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 발행 신주는 33만4074주로 주당 8980원.△뉴지랩파마(214870)=젠틀마스터 리미티드외 1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65억원 규모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서울고등법원이 판결.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절차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혀.△슈프리마아이디(317770)=보통주식 1주당 6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26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1일.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색조화장품 주문량 증가에 따른 생산 캐파 및 장기적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목적으로 141억원 규모의 그린카운티 증축 투자 결의△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총 31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오는 28일을 기준일로 주당 0.391주가 배정. 주주배정 무상증자가 마무리된 이후 주당 0.2주 무상증자도 실시.△BGF에코머티리얼즈(126600)는 75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 오는 7월4일을 기준일로 주당 0.337주가 배정. 자금조달 목적은 타법인 증권 취득. 지난달 말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지난달 말 케이엔더블유를 인수하기로 함.△GS건설(006360)=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휠라홀딩스(081660)=자회사 매그너스홀딩스가 미국 자회사 Acushnet Holdings의 지분 1306억원을 처분하기로 함. 이번 처분 후 남는 지분은 51.98%. 사유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참여. △종근당(185750)=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듀비에에스정(성분명 로베글리타존황산염·시타글립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아. 듀비에에스정은 로베글리타존과 시타글립틴의 병용 투여가 적합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음.△NHN(181710)=인터넷 쇼핑몰 자회사 NHN커머스가 총 6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NHN은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300억 원의 신주 4476주를 주당 발행가액 670만원에 인수. 사모펀드 운용사인 스탠더스 역시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 나머지 절반인 4천476주를 같은 가격에 인수
2023.06.09 I 김인경 기자
600억 풍문 뒤 '나 혼자 산다'는 이서진이 선택한 집은?
  • 600억 풍문 뒤 '나 혼자 산다'는 이서진이 선택한 집은?[누구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600억 자산가설 등의 풍문이 돌았던 배우 이서진이 결혼과 연애 없이 ‘나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혀 그의 집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서울시 서초구 일원의 ‘방배e편한세상3차’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서진.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방송화면 캡쳐)방배e편한세상3차는 지하 2층, 지상 9~15층 5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198~244㎡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일조량과 쾌적한 실내 환경이 보장된다.매매가는 전용 198㎡기준 지난 2022년 5월 38억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지난 2021년 4월 기준 29억 30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29% 급등한 가격이다. 최근 호가는 이보다 떨어진 35억원 수준에 오르내리고 있다.전세가격은 지난해 12월 기준 18억 90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이는 전고점 27억원 보다 30% 떨어진 셈이다. 월세는 지난 3월 기준 보증금 12억원에 월세 320만원 수에 계약되기도 했다.단지 대부분 대형평면인데다 고급 평면설계로 잦은 손바뀜이 이뤄지는 편은 아니라는 것이 주변 부동산의 평가다. 아파트 내부는 천장 높이를 2.4~2.5m까지 높여 개방감을 높였고 부부 침실에는 드레스룸 전용욕실 파우더룸 등이 설치됐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산책로 퍼팅그린 수목터널 개울 등으로 이뤄 테마 공원이 꾸며진다.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에어로빅센터 등 운동시설 등 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 또 비상주차장을 제외하고는 주차장을 전부 지하에 조성해 가구당 3.3 대씩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가야병원 남부종합시장 서리풀공원 반포공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서래초 방배초·중 서문여중 등 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서진은 ‘재벌설’, ‘600억 자산가설’ 등 각종 풍문에 시달리자 “나한테 600억이 있었다면 (꽃보다 할배 촬영 당시) 유럽에 가서 수발들면서 방송했겠냐?”라며 이를 부인했다. 다만 이서진의 조부는 1960년대 은행장을 지낸 故이보형 씨로 명실상부한 ‘금융계의 대부’였다. 또한 부친인 故이재응 씨는 A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를 지냈다
2023.06.04 I 신수정 기자
백지연 전 앵커, 범현대家 사돈됐다…박중훈·신애라·이정현 하객 참석
  • 백지연 전 앵커, 범현대家 사돈됐다…박중훈·신애라·이정현 하객 참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백지연 전 MBC 앵커가 범 현대가(家)와 사돈을 맺었다. 3일 방송가 등에 따르면, 백 전 앵커의 외아들과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범현대가 그룹의 결혼에 이날 결혼식에는 각계 유명 인사 700여 명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박중훈과 신애라, 박성웅, 차화연, 가수 겸 배우인 이정현 등 연예인들도 다수 얼굴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백 전 앵커의 외아들인 강인찬 씨는 미국 유명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관련 업계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의 차녀인 정지수 씨도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해 HL그룹의 북미법인에서 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백 전 앵커 뿐 아니라, 정 회장의 부인인 인화 여사 역시 T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알려졌다.한편 1964년생인 백 전 앵커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 1987년 MBC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오랜 기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으며 MBC의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1999년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MBC 외에 SBS, YTN, tvN 등을 넘나드는 아나테이너로 활동을 이어갔다.지난 2015년에는 SBS 드라마인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이에 당시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는가하면 SBS 연기대상에서는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특별연기상을 받았다. 정몽원 회장은 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1996년 그룹 총수에 올랐다.
2023.06.03 I 김보영 기자
“자매님과 바람났어요”..십계명 거스른 ‘교회 공개 외도’
  • “자매님과 바람났어요”..십계명 거스른 ‘교회 공개 외도’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교회에서 만난 여성과 외도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남성 교인이 형사처벌과 거액의 손해배상 책임을 물게 됐다. 남성은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했지만, 허언에 불과했다.(사진=게티이미지)26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9년 수도권에 있는 한 교회에서 교인끼리 바람이 났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신실하던 형제 A씨와 부부가 교인이던 자매 B씨가 대상이었다. 교인 사이에서 웅성거림이 커지면서 급기야 ‘두 사람이 불륜을 대가로 금전을 주고받았다’는 풍문까지 일었다.십계명은 ‘간음하지 말고,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마라’고 한다. 불륜이 사실이면 하나님 가르침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이었기에 중대한 사안이었다.교회가 나서서 진상을 파악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A씨는 교회 지도부에 불려 가서 ‘불륜이 사실이다’고 인정했다. A씨는 ‘불륜을 대가로 B씨에게 돈을 지급한 적도 있다’는 진술도 했다. A씨는 B씨에게 돈이 건너간 내역이 담긴 금융거래 내역을 교회에 제출하기도 했다.교회가 발칵 뒤집힐 만한 사건이었다. 교인 사이에서 발생한 불륜 행각에 교회 분위기는 뒤숭숭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교회를 다시 뒤집어놓는 반전이 있었다. 정작 B씨는 외도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A씨로부터 돈을 일절 받은 적도 없었다고 했다.불륜이라는 남성과 불륜이 아니라는 여성의 주장이 맞부딪쳤다. 사실 둘은 불륜 관계가 아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A씨가 B씨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불륜 관계를 공언한 것이다. A씨가 제출한 금융거래 내역은 사실이 아니었다.허언의 대가는 컸다. A씨는 B씨에 대한 명예훼손죄로 형사 재판을 받게 됐다. 재판에서 쟁점은 두 사람이 실제로 불륜 관계였는지였다. A씨는 자신이 B씨의 불륜 상대방이라는 점을 제대로 입증하지 못했다.불륜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A씨가 빠져나갈 구멍은 좁아 보였다. 사실을 적시하더라도 무슨 내용인지에 따라서 당사자 명예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다.결국 재판에서 A씨의 혐의는 유죄로 인정됐다. 사실 적시가 아니라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이 인정됐다. A씨는 징역형을 피할 수 없었지만 집행유예로써 재판은 마무리돼 실형은 면했다.이후 찾아온 것은 B씨의 대응이었다. B씨 부부가 A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으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것이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건을 심리한 법원은 A씨가 B씨 부부에게 2000여 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A씨의 행위는 B씨 명예를 훼손한 데에서 나아가 B씨 남편의 명예까지 훼손한 점을 인정했다. 허위 사실 내용이 부부간에 관계와 신뢰를 위협하는 수준이고, 이 과정에서 배우자가 느꼈을 정신적 고통이 컸으리라는 게 법원 판단이다. A씨는 주장을 굽히고 배상 판결을 수용했다.
2023.05.26 I 전재욱 기자
"요즘같아선 재지원자 위주로 뽑고 싶어요"
  • "요즘같아선 재지원자 위주로 뽑고 싶어요"[그래서 어쩌라고]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채용에서 탈락한 회사에 다시 지원하면 입사할 수 있을까. 과거는 비용을 줄이려는 기업이 재지원자를 거른다는 시선을 받아왔지만 그렇지만도 않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마당에 재수해서라도 회사에 입사하려는 태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만하다는 기류가 우세하다.(사진=게티이미지)25일 채용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경기에 있는 중소 제조기업 A사는 채용 공고에서 ‘재지원 불가’를 조건으로 걸었다. 사유를 정확히는 밝히지 않지만 ‘지원자의 양해를 구한다’는 정도이다. “채용 과정에서 드는 비용을 줄이고자 앞서 탈락자를 배제하려는 것”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대기업 가운데도 재지원에 일부 단서가 붙곤 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불합격한 적 있는 채용 직군에 다시 지원하려면 최소 6개월이 지난 이후를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도 같은 ‘6개월 커트라인’ 기준을 적용한다. 카카오는 ‘동일직군 채용은 1년 이내에 재지원이 불가능하다’는 게 채용 방침이다.구직 시장에서는 어느 단계에서 탈락했는지가 관건이라는 풍문도 돈다. 예컨대 ‘서류 탈락은 재지원해도 무방하지만 임원 면접 탈락은 재지원해도 가망이 없다’는 식이다.그러나 이런 풍문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한 취업 사이트에 올라온 국내 IT 기업의 합격자(라고 소개한 이의) 수기를 보면 “면접에서 탈락하고 재지원한 끝에 원하는 회사에 입사했다”고 한다. 이런 수기가 비단 한두 건만은 아니다.이런 이유에서 재지원 조건부 제한(배민 등) 등을 원천 금지(A사)와 구분할 여지가 있다. 지원자를 재평가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을 둔 것을 차별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기업체 관계자는 “재지원자 불이익이 정설로 여겨지면 취업 시장 미스 매칭을 부른다”며 “기업은 지원자가 가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는 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외려 ‘재지원자’는 채용 시장에서 몸값이 뛰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채용 시장 구도가 달라진 게 배경으로 꼽힌다. 과거 평생직장 시절은 사실상 모든 지원자에게 조직에 대한 로열티는 기본 소양이었다. 개중에 실력이 뛰어난 지원자를 뽑으면 그만이었다.시대가 달라지고 평생직장은 옛말이 됐다. 구직자와 조직원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기업을 좇아 자리를 옮기는 일이 잦다. 조직원 이탈은 조직 안정을 해쳐서 생산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비용 측면에서 접근하면 직원 채용보다 직원 관리에 드는 지출이 더 든다. 교육·훈련한 직원이 이직하면 조직 손해는 커질 수밖에 없다.이런 시류를 반영해 기업 인재상이 ‘조직에 대한 로열티’로 옮겨간다는 것이다. 물론 실력을 전제로 하는 건 변함없지만, 과거 로열티가 후자였다면 이제는 전자로 바뀌었을 뿐이다. 이런 터에 재지원 자체가 좋은 점수로 이어진다고 여기면 금물이다. 대등한 역량을 갖추는 게 기본 전제이다. 여기에 ▲재지원 이유 ▲탈락 이유에 대한 진단과 보완 ▲개선한 역량 등을 보여주는 노력도 필요하다.대기업 집단에 소속한 기업에서 인사 업무를 맡아본 관계자는 “최근 들어 조직에 대한 열의를 판단하는 지표로서 재지원 이력은 눈여겨보는 추세”라며 “기업이 재지원자 여부를 일일이 파악할 수 없으니, 재지원자라면 사실을 어필하는 것이 전략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5.25 I 전재욱 기자
"티타늄 채굴 경제성, 현재 판단 불가"…경동인베스트 9%대 급락
  • [특징주]"티타늄 채굴 경제성, 현재 판단 불가"…경동인베스트 9%대 급락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경동인베스트가 장 초반 8%대 급락하고 있다. 티타늄 광물 개발 및 조광권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에 대해 “미확정”이라고 재공시하자 매도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현재 경동인베스트(012320)는 전 거래일보다 9.24% 내린 10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경동, 티타늄 광물 개발 및 조광권 관련 보도 관련 미확정 공시를 내자 실망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티타늄 광물 개발 및 조광권 관련 보도에 대해 “시추한 총 10개공 중 삼척지역 3개공 및 태백지역 2개공에서는 티타늄 면산층이 확인됐다”며 “정확한 매장량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경제성은 채굴 조건, 선광, 제련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것이므로 현재 시점에서 티타늄 광물 채굴과 관련한 경제성 여부는 판단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아울러 “ 티타늄 개발 관련 향후 일정은 삼척(2개공) 및 태백(8개공)지역에 시추 계획이 수립돼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추계획 이외의 별도 일정 및 경제성평가 등은 계획된 바 없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티타늄(핵심광물) 시추 예산은 약 19억원으로 편성됐다”며 “해당 예산의 배정은 시추량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경동인베스트는 지난해 10월20일 한 언론에서 자회사인 경동이 태백-삼척 부근의 면산 일대에 조광권 취득했다는 보도가 나가자 다음날 한국거래소로부터 풍문 또는 보도의 내용에 대한 해명 공시를 요구받았다. 이날까지 세 차례에 걸쳐 미확정 공시를 냈다.
2023.05.18 I 양지윤 기자
  • [재송]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알루코(001780)= SK온 헝가리(SK On Hungary Kft.)와 1863억4729만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모듈케이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코스맥스(192820)= ‘살구 유래 콜라겐 성분의 농축액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이아이디(09323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 기업이 전현직 임원 등 횡령배임혐의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공시를 불이행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우신시스템(017370)=미국 현지 법인 WNA(WOOSHIN NORTH AMERICA, LLC)에서 자동화 라인을 수주했다고 공시. △진원생명과학(011000)= 10% 이상 무상증자를 이유로 16일 오후4시17분부터 17일 오전9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무림P&P(009580)= 울산공장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 시설에 신규 투자한다고 공시. 투자금액은 2763억4000만원 규모. △동부건설(005960)=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이화전기(0248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기업에 대해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전·현직 임원 등의 횡령·배임혐의설 조회공시 요구(풍문또는보도)에 대한 답변 거짓 또는 중요사항 미기재”라고 설명. △이트론(0960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기업에 대해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전·현직 임원 등의 횡령·배임혐의설 조회공시 요구(풍문또는보도)에 대한 답변 거짓 또는 중요사항 미기재”라고 설명. △선익시스템(171090)=74억9168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연구용 증착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자비스(254120)=발행회사의 콜 옵션 행사로 약 15억원 규모의 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만기전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제놀루션(225220)=128억3000만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투자 목적은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송도2사옥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셀바이오휴먼텍(318160)=약 60억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고바이오랩(348150)=임원 3명에 14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행사기간은 2025녀 5월16일부터 2032년 5월15일까지로, 행사가격은 1만5040원.△아이센스(099190)=약 361억원 규모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주식수는 5257만주.△DSEN(065150)=진형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코미팜(041960)=조달청과 49억3800만원 규모의 ‘정부조달물자 공급계약체결-동물용백신(구제역) 프로백에프엠디(PRO-VAC FMD)’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가온그룹(078890)=브라질 종속회사에 66억8900만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엠젠솔루션(03279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223만8805주로 주식총수 대비 6.70%. △케어젠(2143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기업에 대해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내용의 공시 번복으로 오는 17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
2023.05.17 I 김연지 기자
  •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알루코(001780)= SK온 헝가리(SK On Hungary Kft.)와 1863억4729만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모듈케이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코스맥스(192820)= ‘살구 유래 콜라겐 성분의 농축액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이아이디(09323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 기업이 전현직 임원 등 횡령배임혐의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공시를 불이행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우신시스템(017370)=미국 현지 법인 WNA(WOOSHIN NORTH AMERICA, LLC)에서 자동화 라인을 수주했다고 공시. △진원생명과학(011000)= 10% 이상 무상증자를 이유로 16일 오후 4시17분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무림P&P(009580)= 울산공장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 시설에 신규 투자한다고 공시. 투자금액은 2763억4000만원 규모. △동부건설(005960)=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이화전기(0248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기업에 대해 공시 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전·현직 임원 등의 횡령·배임혐의설 조회공시 요구(풍문또는보도)에 대한 답변 거짓 또는 중요사항 미기재”라고 설명. △이트론(0960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기업에 대해 공시 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전·현직 임원 등의 횡령·배임혐의설 조회공시 요구(풍문또는보도)에 대한 답변 거짓 또는 중요사항 미기재”라고 설명. △선익시스템(171090)=74억9168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연구용 증착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자비스(254120)=발행회사의 콜 옵션 행사로 약 15억원 규모의 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만기전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제놀루션(225220)=128억3000만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투자 목적은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송도 2사옥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셀바이오휴먼텍(318160)=약 60억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고바이오랩(348150)=임원 3명에 14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행사기간은 2025녀 5월16일부터 2032년 5월15일까지로, 행사가격은 1만5040원.△아이센스(099190)=약 361억원 규모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주식수는 5257만주.△DSEN(065150)=진형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코미팜(041960)=조달청과 49억3800만원 규모의 ‘정부조달물자 공급계약체결-동물용백신(구제역) 프로백에프엠디(PRO-VAC FMD)’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가온그룹(078890)=브라질 종속회사에 66억8900만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엠젠솔루션(03279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223만8805주로 주식총수 대비 6.70%. △케어젠(2143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기업에 대해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내용의 공시 번복으로 오는 17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
2023.05.16 I 김연지 기자
정유진,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서 배우로 등장
  • 정유진,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서 배우로 등장
  • 정유진(사진=하이콘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정유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출연했다.지난 5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 고유(오세훈 분)와 고준희(조준영 분)가 전학생 한소연(장여빈 분)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다. 2006년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려나가며 설렘을 자아내는 스토리와 추리해 나가는 흥미로운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정유진은 극 중 성인이 된 한소연(장여빈 분)의 현재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소연은 17년 만에 고박사(송재림 분) 앞에 나타나서 어제 만난 듯 해맑게 웃음을 지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서 배우 역할로 매력을 발산하며 재미를 한껏 높여준 정유진의 활약은 남은 회차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2004년 모델로 데뷔한 정유진은 2015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드라마 ‘무림학교’, ‘W’,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설강화 : snowdrop’,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해피 뉴 이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의 신부’에서는 상류 사회를 향한 ‘욕망의 화신’ 진유희 캐릭터로 열연하기도.한편,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오는 12일 오후 4시 3-4화가 동시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2화씩, 총 8화가 티빙에서 공개된다.
2023.05.11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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