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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송]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지난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자동차(005380)=8월 판매 33만4794대로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국내에선 4만9224대로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했고, 해외에선 28만5570대로 14.7% 늘었음.△세원이앤씨(09109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셀론텍 주식회사 주식 72만7643주를 83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본 건은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셀론텍의 지분 전량(36.38%)을 에쓰씨엔지니어링(주)에 매각하는 사항”이라고 설명.△아모레퍼시픽(090430)=자회사 아모레퍼시픽 US 인베스트먼트에 대해 143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케이티스카이라이프(053210)=종속회사 스카이라이프티브이가 주식회사 미디어지니를 1:3.1568311의 비율로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 합병 목적은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경영의 효율성 제고임. 회사 측은 “본 합병은 상법 제522조에 의한 합병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상법 522조의 3에 의거 주식매수청구권이 주식회사 스카이라이프티브이의 주주에게 발생하나, 주식회사 스카이라이프티브이의 주주사인 주식회사 케이티스카이라이프(73.31%), 케이티스튜디오지니(26.69%)는 본 합병에 반대의견이 없어,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기아(000270)=8월 판매 23만9887대로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했다고 공시. 내수 판매는 4만1404대로 전년 동기대비 1.0% 늘었으며, 해외 판매는 19만8483대로 12.6% 증가함.△HDC현대산업개발(294870)=지난달 27일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공사 예정 금액은 3307억원.△한일현대시멘트(006390)=기타자금 조달 목적으로 3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2만3225원.△SK디스커버리(006120)=1000억원 규모의 SK케미칼 보통주 91만9118주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목적은 연결 자회사 편입 추진을 통한 경영성과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율촌화학(008730)은 최대주주 친인척인 김낙양씨가 보통주 44만150주를 시간외매매로 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김낙양씨의 율촌화학 보유 주식은 50만주(2.02%)가 됨.△HSD엔진(082740)=2022년도 임금협상 관련 파업으로 인해 회사 사업장 선박엔진 사업부문의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공시.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888억원.△와이엠씨(155650)=삼성디스플레이와 872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설비 해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8.68%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3년 3월17일까지.△케스피온(079190)=채무상환자금 134억5100만 원 조달을 위해 휴대폰 안테나 제조사이자 종속회사인 EMW VIETNAM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아울러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134억5100만원 규모의 EMW VIETNAM의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힘. 이는 자기자본대비 55.49%.△국영지앤엠(006050)은 동문건설과 53억4709만8365원 규모의 파주문산역2차 창호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매출액 대비 9.71%. 계약기간은 2024년 6월30일까지.△그래디언트(035080)=강동화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기형, 강동화 각자 대표이사에서 이기형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CJ(001040)바이오사이언스=하버드대학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 목적은 염증성 장질환(IBD),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알츠하이머 치매(AD) 등 작용기전(MoA) 연구 및 신약 후보물질 발굴(Screening). △셀바스AI(10886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9억9999만3850원 조달을 위해 조민국 씨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5만1285주. 신주 발행가액은 6610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29일.△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후 계약이행 완료로 최대주주가 금성축산진흥에서 이엔플러스로 변경됐다고 공시. 소유비율은 9.94%.△한컴위드(054920)=주식매수선택권 행사기간 도래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로 8억2852만 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주식은 보통주 28만주.△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2일 퓨쳐켐(220100)에 대해 유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권리락 기준가는 1만5450원.△코윈테크(282880)=종속회사인 탑머티리얼이 시설자금 430억4135만9000원, 운영자금 89억6000만 원, 채무상환자금 10억 원 조달을 위해 일반공모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203만7037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2만7000원.△씨에스베어링(297090)=FY22의 고객사 수주 연기로 인한 생산물량 급감으로 함안 공장의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생산공정을 중단한다고 공시.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72억3633만5648원이며 매출액 대비 49.8%에 해당.△씨에스베어링(297090)=종속회사인 씨에스베어링 베트남이 시설자금 100억 원, 운영자금 34억7500만 원, 기타자금 92억9775만 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인텔리안테크(189300)=스피드캐스트 커뮤니케니션스 주식회사와 112억6353만1125원 규모의 위성통신안테나(VSA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16%. 계약기간은 2023년 8월14일까지.△투비소프트(079970)=운영자금 9억9999만9660원 조달을 위해 정규남, 박성영, 구명완, 신진우 씨와 에이젯에셋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110만4972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905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5일.△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최대주주인 이엔플러스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을 채권자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담보설정금액 총액은 845억원이며 담보제공기간 만료일은 2025년 7월20일.△케일럼(258610)=출자법인인 하나아이티엠에 대해 창원지방법원이 채무자인 하나아이티엠이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를 시작했고 앞으로 회생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불인정한 것을 사유로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출자금액은 120억 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14.64%에 해당.△한국정보인증(053300)=블록체인 기술역량 확보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페어스퀘어랩의 주식 120만149주를 109억9113만8086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5.30%에 해당. 취득 후 지분비율은 20.05%.△코나아이(05240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23년 3월2일까지.△누보(332290)=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전환에 따라 보통주 716만5890주가 발행되며 이는 주식총수대비 18.67%에 해당. 사채만기일은 2027년 9월6일.△프리시젼바이오(335810)는 체외진단 제품 생산시설 증설을 위해 45억2000만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투자기간은 2023년 4월30일까지.△아이진(185490)=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백신 남아프리카공화국 부스터 임상 제 1/2a상 시험 계획이 승인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당사가 호주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예방백신 부스터 임상 제 1/2a상 시험과 연계하여 수행할 임상지역 범위의 확대”라며 “호주에서 임상 제 1/2a상 시험 중 임상1상의 대상자 투여를 완료하였으므로 이후 임상 제1/2a상 시험 중 2a상을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동시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아이씨케이(068940)=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38억 원 규모의 플러스메터리얼즈의 1회차 기명식 사모 전환사채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8.96%에 해당.△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한국정밀기계(101680) 주권에 대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심의를 속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필옵틱스(161580)=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159억763만562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89%.△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브리봇(270660)에 대해 무상증자 주주배정비율의 100분의 20 이상 변경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힘.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8일.
-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자동차(005380)=8월 판매 33만4794대로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국내에선 4만9224대로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했고, 해외에선 28만5570대로 14.7% 늘었음.△세원이앤씨(09109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셀론텍 주식회사 주식 72만7643주를 83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본 건은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셀론텍의 지분 전량(36.38%)을 에쓰씨엔지니어링(주)에 매각하는 사항”이라고 설명.△아모레퍼시픽(090430)=자회사 아모레퍼시픽 US 인베스트먼트에 대해 143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케이티스카이라이프(053210)=종속회사 스카이라이프티브이가 주식회사 미디어지니를 1:3.1568311의 비율로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 합병 목적은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경영의 효율성 제고임. 회사 측은 “본 합병은 상법 제522조에 의한 합병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상법 522조의 3에 의거 주식매수청구권이 주식회사 스카이라이프티브이의 주주에게 발생하나, 주식회사 스카이라이프티브이의 주주사인 주식회사 케이티스카이라이프(73.31%), 케이티스튜디오지니(26.69%)는 본 합병에 반대의견이 없어,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기아(000270)=8월 판매 23만9887대로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했다고 공시. 내수 판매는 4만1404대로 전년 동기대비 1.0% 늘었으며, 해외 판매는 19만8483대로 12.6% 증가함.△HDC현대산업개발(294870)=지난달 27일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공사 예정 금액은 3307억원.△한일현대시멘트(006390)=기타자금 조달 목적으로 3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2만3225원.△SK디스커버리(006120)=1000억원 규모의 SK케미칼 보통주 91만9118주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 목적은 연결 자회사 편입 추진을 통한 경영성과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 차원.△율촌화학(008730)은 최대주주 친인척인 김낙양씨가 보통주 44만150주를 시간외매매로 매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김낙양씨의 율촌화학 보유 주식은 50만주(2.02%)가 됨.△HSD엔진(082740)=2022년도 임금협상 관련 파업으로 인해 회사 사업장 선박엔진 사업부문의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공시.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888억원.△와이엠씨(155650)=삼성디스플레이와 872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설비 해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8.68%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3년 3월17일까지.△케스피온(079190)=채무상환자금 134억5100만 원 조달을 위해 휴대폰 안테나 제조사이자 종속회사인 EMW VIETNAM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아울러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134억5100만원 규모의 EMW VIETNAM의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힘. 이는 자기자본대비 55.49%.△국영지앤엠(006050)은 동문건설과 53억4709만8365원 규모의 파주문산역2차 창호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매출액 대비 9.71%. 계약기간은 2024년 6월30일까지.△그래디언트(035080)=강동화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기형, 강동화 각자 대표이사에서 이기형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CJ(001040)바이오사이언스=하버드대학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 목적은 염증성 장질환(IBD),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알츠하이머 치매(AD) 등 작용기전(MoA) 연구 및 신약 후보물질 발굴(Screening). △셀바스AI(10886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9억9999만3850원 조달을 위해 조민국 씨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5만1285주. 신주 발행가액은 6610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29일.△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후 계약이행 완료로 최대주주가 금성축산진흥에서 이엔플러스로 변경됐다고 공시. 소유비율은 9.94%.△한컴위드(054920)=주식매수선택권 행사기간 도래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로 8억2852만 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주식은 보통주 28만주.△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2일 퓨쳐켐(220100)에 대해 유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 권리락 기준가는 1만5450원.△코윈테크(282880)=종속회사인 탑머티리얼이 시설자금 430억4135만9000원, 운영자금 89억6000만 원, 채무상환자금 10억 원 조달을 위해 일반공모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203만7037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2만7000원.△씨에스베어링(297090)=FY22의 고객사 수주 연기로 인한 생산물량 급감으로 함안 공장의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생산공정을 중단한다고 공시.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72억3633만5648원이며 매출액 대비 49.8%에 해당.△씨에스베어링(297090)=종속회사인 씨에스베어링 베트남이 시설자금 100억 원, 운영자금 34억7500만 원, 기타자금 92억9775만 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인텔리안테크(189300)=스피드캐스트 커뮤니케니션스 주식회사와 112억6353만1125원 규모의 위성통신안테나(VSA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16%. 계약기간은 2023년 8월14일까지.△투비소프트(079970)=운영자금 9억9999만9660원 조달을 위해 정규남, 박성영, 구명완, 신진우 씨와 에이젯에셋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110만4972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905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5일.△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최대주주인 이엔플러스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을 채권자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담보설정금액 총액은 845억원이며 담보제공기간 만료일은 2025년 7월20일.△케일럼(258610)=출자법인인 하나아이티엠에 대해 창원지방법원이 채무자인 하나아이티엠이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를 시작했고 앞으로 회생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불인정한 것을 사유로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출자금액은 120억 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14.64%에 해당.△한국정보인증(053300)=블록체인 기술역량 확보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페어스퀘어랩의 주식 120만149주를 109억9113만8086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5.30%에 해당. 취득 후 지분비율은 20.05%.△코나아이(05240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23년 3월2일까지.△누보(332290)=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전환에 따라 보통주 716만5890주가 발행되며 이는 주식총수대비 18.67%에 해당. 사채만기일은 2027년 9월6일.△프리시젼바이오(335810)는 체외진단 제품 생산시설 증설을 위해 45억2000만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투자기간은 2023년 4월30일까지.△아이진(185490)=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백신 남아프리카공화국 부스터 임상 제 1/2a상 시험 계획이 승인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당사가 호주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예방백신 부스터 임상 제 1/2a상 시험과 연계하여 수행할 임상지역 범위의 확대”라며 “호주에서 임상 제 1/2a상 시험 중 임상1상의 대상자 투여를 완료하였으므로 이후 임상 제1/2a상 시험 중 2a상을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동시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아이씨케이(068940)=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38억 원 규모의 플러스메터리얼즈의 1회차 기명식 사모 전환사채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8.96%에 해당.△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한국정밀기계(101680) 주권에 대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심의를 속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필옵틱스(161580)=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159억763만562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89%.△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브리봇(270660)에 대해 무상증자 주주배정비율의 100분의 20 이상 변경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힘.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8일.
- 퓨쳐켐, 이대로면 연매출 2.4조 ‘플루빅토’ 밀어내고 1위 예약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퓨쳐켐의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 ‘FC705’가 노바티스 ‘플루빅토’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퓨쳐켐 연구원이 방사성의약품을 연구·개발 중이다. (제공=퓨쳐켐)20일 퓨쳐켐에 따르면 FC705는 내달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국내 임상 2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FC705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2a상을 승인받고 현재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NCI 리서치 펀딩, 모도 인텔리전스, 포인트 바이오파마)에 따르면, 글로벌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0년 19조7000억원에서 오는 2025년 29조800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국내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규모는 6920억원에서 1조4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전립선암은 세계적으로 남성에게 두 번째로 흔히 발생한다. 국내에선 남성 암 사망률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립선암 발생률은 연간 10%씩 증가하고 있다. 국내 전립선암 환자는 12만명으로 추산된다. 미국에선 매년 25만명의 전립선암 환자가 새롭게 발생한다.◇ FC705, 게임체인저 플루빅토보다 ‘우수’전립선암은 초기 암일 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악성으로 발전해 전이가 나타나면 치료가 극히 어려운 질환이다.특히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겐 치료 선택지가 더욱 제한된다.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는 1차 치료제로 항호르몬 요법, 2차 치료제로 도세탁셀 투여, 3차 치료제 카바지탁셀을 처방하는 순서로 치료가 진행된다. 이후엔 더 이상의 치료제가 없다.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암이 계속 진행되는 상태를 말한다. 즉, 호르몬 요법이 통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백약이 무효하다.이런 상황에서 노바티스 플루빅토가 지난 3월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면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플루빅토는 암세포를 인지하는 리간드에 방사선을 내뿜는 방사성 동위원소 ‘루테툼177’을 결합한 약물이다. 플루빅토가 암세포에 붙은 뒤, 루테툼177 방사선을 방출해 암세포를 죽이는 방식이다. 플루빅토는 말기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사망위험을 38%나 감소시키고 무진행 생존기간을 2배 이상 늘리면서 ‘게임체인저’로 불리고 있다.의학전문지 피어스파마는 플루빅토가 올해 20억달러(2조 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이런 플루빅토가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로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강력한 대항마가 출현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퓨쳐켐의 FC705다. FC705는 플루빅토처럼 루테툼177에 펩타이드가 결합한 형태다. 대신 FC705는 플루빅토 절반의 용량으로 더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퓨쳐켐 관계자는 “우리는 루테툼177과 펩타이드를 결합시킬 때, 알부민 바인더를 이용한다”면서 “그 결과, 약물이 체내에 더 오래 머물면서 암세포와 결합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FC705가 플루빅토보다 암 선택성(결합률)이 4배 높다”고 덧붙였다.FC705는 지난해 11월 대한핵의학회에서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FX705 100mCi(밀리큐리) 투여한 6명 가운데 1명은 완전관해(CR), 2명은 부분관해(PR), 4명은 안정병변(SD)가 나왔다. 즉, 질병통제율 100%에 달한 것이다. 저용량 투여군까지 합산한 FC705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61.0%로 나타났다. 노바티스 플루빅토는 투여량 200mCi에서 객관적 반응률이 41.8%를 기록했다.퓨쳐켐 관계자는 “FC705가 플루빅토 투여량의 절반이란 의미는 방사선 독성도 그만큼 낮단 의미”라며 “FC705의 안전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노바티스 는 플루빅토 투여량을 160mCi로 줄이기 위해 후속 임상을 실시했다. 하지만 환자 전체 생존률 하락으로 용량 감소에 실패했다. ◇ 2상 개시도 안 했는데 병원 “먼저 쓰겠다”FC705는 아직 임상 중이지만 매출은 당장 이달부터 발생할 전망이다.퓨쳐켐은 지난 14일 전립선암 치료제 FC705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FC705는 국내 임상 1상에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들 사이에서 효능이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투약 수요가 증가했다.서울성모병원은 지난 3일 식약처에 FC705를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신청했는데 11일 만에 승인을 받은 것이다. 아울러 FC705는 이달 내 다수환자 대상으로 추가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치료목적 사용승인은 치료 수단이 없을 때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해 임상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게 허락해주는 제도다. 미국과 유럽 등도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의약품에 한해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퓨쳐켐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 마땅한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가 없어, 많은 환자들이 해외로 나가 고액의 플루빅토 치료를 받았다”면서 “FC705는 이런 미충족 수요를 일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C705는 6회 투여 기준으로 임상 중이지만, 치료목적 사용승인에선 1회 투여로 한정된다. 업계에선 FC705 1회 투여 가격은 대략 103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퓨쳐켐 관계자는 “이번 FC705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으로 향후 치료제 조건부 품목허가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아울러 전립선암 말기 환자 투약 데이터는 기술수출, 후기임상 디자인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10곳 중 3곳 역성장하거나 적자…기업 덮친 S공포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6월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10곳 중 3곳 역성장하거나 적자…기업 덮친 S공포-‘도시 유전’ 떠오른 폐플라스택 재활용 폐기물법에 발목-‘가전, 이제 비스포크숍 가죠’ 삼성에 추격 허용한 하이마트-尹 “탈원전 5년은 바보 짓…원전 수출, 직접 뛰겠다”-[사설]항공우주청 설립, 지역·부처간 갈등 있어선 안 된다-[사설]공공기관에 혁신의 칼 내민 정부, 방만경영 도려내야△줌인&-국산 로켓 누리호, ICBM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연출땐 호랑이, 무대선 순한 양…박칼린의 두 얼굴-방위사업청장 엄동환·기상청장엔 유희동…‘전문성’ 방점△불안한 금융시장 ‘한은의 경고’-내년 빚 못갚는 자영업자 속출…정부, 채무이행 중심으로 지원책 전환을-최악의 경우…보험업계 RBC, 규제기준 밑돌 수도-올해 암호자산 시총 41% 뚝…“투자자 보호방안 서둘러야”△위기의 가전 양판점-백화점이 할인율 더 높고 이커머스가 배송 더 편해…매력 잃은 ‘전·하’-TV·에어컨 옆에 가구·과일도 팝니다-가전 양판점 제품은 B급?…완전 오해예요△여야 계파갈등에 몸살-당권 잡아야 2024년 총선 ‘공천권’ 행사…민심보다 생존의 문제 인식-조직→당 분란→해체…되풀이된 잔혹사-1인 보스 중심 배타적·독점적으로 변질…국민에게서 멀어져△제도에 막힌 재활용산업-中,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4만개 키울때까지…기준조차 없는 韓-인센티브 줘도 모자랄판에…‘플라스틱 재활용’ 막는 법-이산화탄소 포집해 활용하려해도…인허가만 2년 걸려△종합-신한울 3·4호기 재개 2~3년 걸려…고사 직전 원전업계에 1조 ‘긴급수혈’-외국인 매도 폭탄에 코스피·코스닥 또 연저점-“하반기도 실적 암울…생산량 줄이고 투자 유도할 듯”-“배우자 투자 회사라 법적문제 없을 듯” 못 걸러낸 내부통제 시스템은 아쉬워△경제-법인세 과표구간 4단계→3단계 축소 유력…中企 세금 부담 줄어드나-[현장에서]‘열정페이’로 공정위 송무가 강해질까-코로나 시대, 수출 늘어난 인삼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꿈꾼다△정치-尹, 나토 정상회의서 한·미·일 정상회담 유력…북핵 공조체계 확립한다-최강욱 징계 후폭풍 분란 휩싸인 민주당-김정은, ‘7차 핵실험’ 메시지 내놓나-민주당 재선그룹, 이재명 전대 불출마 요구…“새로운 리더십 필요”-김포-하네다 노선 29일 운항 재개 한·일 민간교류 활성화 신호탄△금융-다음달부터 대출 1억 넘으면 DSR 40% 제한-씨티은행 대출 자산 8조원 KB국민·토스뱅크가 맡아-은행들, 전세대출·주담대 금리부터 내릴 듯-절세 혜택 커진 월세로…전세대출 둔화세 더 심해지나△글로벌-짙어지는 美침체 먹구름-바이든, 담배 ‘니코틴 최소화’ 추진-에스토니아도 러와 갈등…발트해 위기 고조-美 ‘위구르강제노동법’ 발효…공급망 혼란 우려-켈로그 3개로 분할△산업-“반도체학과선 인텔 같은 고급인재 못 키운다”-바이든이 감탄한 3나노…삼성, 이달 중 양산 돌입-신동빈, ‘헝가리 양극박’에 투자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정조준-삼성重, 3.3조원 수주 조선업 ‘신기록’ 썼다-삼성·LG ‘자동차 전장사업’ 경쟁 본격화△ICT-머리 맞댄 민·관…‘민간 주도 자율규제’ 논의 첫발-카카오모빌리티-LG전자 ‘미래 모빌리티’ 손잡는다-“주담대 비교 플랫폼 ‘담비’로 핀테크 메기 될 것”-SK쉴더스 “하반기 여행사·암호화폐 노린 해킹 증가할 것”△제약·바이오“조 단위 기술수출 자신있어…M&A 생각 없다”-‘7개 신약’ 2~3년 내 블록버스터 속속 등극 기대감-입소문 난 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1위 예약’-삼일제약 ‘아멜리부’ 판권 계약 점안제 특화 성장전략 가속화△증권-반도체 투톱 잿빛전망에 목표가 줄줄이 하향-올해 특례상장 기업 80%가 공모가 하회-이달 외국인이 집중 매도한 종목은 ‘하나마이크론’△증권-“은퇴자산 불리려면…디폴트옵션 ‘리스크 프리미엄’이 답”-“미래에셋, 글로벌 금융시장 ‘韓 무대접’ 딛고 존재감”-“몇달째 실사만”…‘부릉’ 운영 메쉬코리아, 투자유치 헛바퀴-‘정유사 이익환수’ 민주당에 개미 “손실 때 도와줬냐” 부글△부동산-“분양가 올라 인기 시들”vs“투자수요 몰릴수도” 갑론을박-‘아마존웹서비스’와 ‘제로시티 구현’ 제휴-오세훈표 공급정책 ‘날개’…市, 관련 조직확대 추진-LH 청년주택 브랜드 ‘행복’ 벗고 ‘새 옷’ 입는다△문화-드디어 터졌다 ‘스타 캐스팅’ 폐해-허상을 갈망하던 인형들이 진정한 홀로서기를 꿈꾸다△피플-‘SNS+블록체인’ 금융 포용성 확대…글로벌 VC 눈길-손태승 회장 “국제 산림 협력…지금 행동”-“尹 디지털자산 기본법, 서두르지 말고 정밀 논의해야”-부영, 캄보디어 프놈펜서 학교 기공식-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에 배우 방민아△오피니언-플랫폼 이후엔 ‘프로토콜 비즈니스’ 온다-인플레 자극하는 최저임금 인상-홍범 ‘오후의 방’△전국-강한 인상 심는데 성공한 2차 PT…부산엑스포 유치전 탄력붙는다-2년새 20배 성장 기업의 비결은 창업 아이디어+대학교 기술력-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 “공공기관 이전 일부 재검토”-2030년 부산엑스포 개최 전까지…가덕신공항 조기 완공한다△사회-노정연, 여성 첫 고검장…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 ‘尹사단’ 신봉수-원숭이두창 상륙에…되살아나는 공포·혐오-‘北피살 공무원’ 유족, 檢에 고발장…특별수사팀 구성하나-경찰 길들이기? 정치권 입김?…‘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성남FC 후원금 일부, 이재명 측근에 ‘성과급’ 지급 의혹
- [류성의 제약국부론]'블록버스터' 탄생, 전과 후
- [이데일리 류성 바이오플랫폼센터장] 1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지만 아직 연매출 1조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창출한 회사는 안타깝게도 전무하다. 블록버스터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조건으로 손꼽힌다. 글로벌 제약강국으로의 도약을 노리는 우리로서는 블록버스터 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기도 하다. 블록버스터 보유가 K바이오 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블록버스터 이전과 이후는 확연히 달라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현재까지 K바이오의 블록버스터 보유실적은 제로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다수 블록버스터 탄생이 임박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실제 이데일리가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확보하고 있는 신약들을 심층 분석해보니 최소 7개 신약이 몇 년 내 블록버스터 성공신화를 일궈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유력 블록버스터 후보로는 퓨쳐켐(220100)의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의약품 ‘알자뷰’,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이달 중 허가를 받을 전망인 국내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한미약품(128940)의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HK이노엔(195940)의 소화성 궤양용제 ‘케이캡’, SK바이오팜(326030)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유한양행(000100)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 녹십자(006280)의 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IVIG-SN) 등이 포함된다.[이데일리가 5월24일부터 7회에 걸쳐 연재한 ‘K-블록버스터 시대’ 기사 참조]. 특히 이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은 당장 내년 매출이 2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그렇게 되면 스카이코비원은 국내 최초 코로나 백신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국내 1호 블록버스터로 국내 제약역사에 큰 획을 긋게 된다.K바이오가 블록버스터를 확보하게 되면 국내 제약산업은 그야말로 퀀텀점프를 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특히 블록버스터 창출에 성공한 것 자체가 K바이오에 엄청난 충격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매출을 다 합해도 1조원을 넘기는 제약사가 손으로 꼽을 만큼 영세한 K바이오 업계에 조단위 매출 신약이 등장한 것 자체가 충격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무엇보다 K바이오 업체 가운데 ‘규모의 경제’를 어느 정도 확보한 곳을 중심으로 개발중인 신약을 상업화까지 자력 완주하려고 회사역량을 집중하는 곳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에서 기술 수입을 하려는 바이오기업들도 크게 늘어날 것이다. 지금은 대부분 국내 바이오업체는 연구자금 부족등을 이유로 자체 신약의 상업화보다는 신약 기술 수출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는 형편이다. 여기에 K바이오의 블록버스터 확보는 글로벌 바이오업계에서 한국의 신약기술력이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음을 인정받는 보증수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블록버스터는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혁신신약들과 경쟁해서 우위를 차지해야만 등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K바이오의 신약기술력을 글로벌하게 입증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업체들과의 합종연횡도 가속화할 것으로 점쳐진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들은 예외없이 잠재력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바이오사들을 경쟁적으로 인수·합병(M&A), 급성장을 거듭해왔다는 점에서 K바이오도 더 이상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