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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 '부동산학과' 입학생 모집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은 2023년 가을학기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전공과정은 부동산과 관련한 기초적인 이론을 비롯하여 부동산 관리, 금융, 경영, 개발 등 이론을 기초로 실무중심 강의를 하고 더불어 조세, 중개, 경매 등 관련 법률과 정책적인 분야를 접함으로써 부동산의 최유효이용을 꾀할 수 있는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편성됐다.강의는 평일 야간, 토요일 전일반 등 다양한 클래스로 운영되며, 특히 별도로 수강생들이 맞춤형 학사관리를 받으며 원하는 과정을 6학기 내에 학위를 취득하여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1인 1자격증 취득 프로그램(부동산중개사, 주택관리사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수진은 전원 부동산학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강의경력과 더불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경력자로 구성되어 있다. 주임강사를 중심으로 동아리와 스터디 모임을 결성해 수강생 동기와 선후배 간은 물론 출강 교수들과 친근한 유대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부동산에 관한 이론과 실무 학습을 통해 부동산 전문가 양성은 물론 자산 비중이 부동산에 편중된 현실에서 부동산 관리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의 2023년 가을학기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교육과정 접수기간은 내달 25일까지다. 학생선발기준은 서류전형 및 수시면접을 통해 선착순 접수 진행하며 수능, 내신, 계열 등과는 무관하게 고졸 이상 학력자라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정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 세종대, 2024학년도부터 정시 계열별 통합모집 실시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세종대가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학과별이 아닌 계열별 통합 모집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세종대 캠퍼스 전경. (사진=세종대 제공)세종대는 이번 통합선발을 통해 사회·산업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보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통합선발 시행 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학생 620명 중 47%, 고교생 1115명 중 55%가 계열별 통합 모집에 찬성했다. 세종대 관계자는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이번 입시부터 전격적으로 통합선발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2024학년도에는 인문사회계열(인문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 경상계열(경영경제대학·호텔관광대학), 자연생명계열(자연과학대학·생명과학대학), IT계열(전자정보공학대학·소프트웨어융합대학), 공과계열(공과대학)등 5계열로 정시 모집인원의 100%인 769명을 모집한다. 이는 모집 정원 1743명의 44.1%에 해당한다.2025학년도부터는 5가지 계열 정시 모집인원 769명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279명 전원을 통합선발한다. 이는 정원의 60%에 해당한다. 2026학년도부터는 5가지 계열에 예체능계열(예체능대학·창의소프트학부)을 추가해 6가지 계열로 정시·학생부교과전형에서 총 1175명을 선발한다.특히 예체능계열 입학정원 40%를 통합모집해 예체능창의융합교육을 실시, 예체능과 인공지능 등 융합교율을 통해 K-컬처를 선도할 예체능융합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계열별 통합모집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통합모집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학년 진학시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세종대는 학과 정원의 최대 150%까지 배정하겠다는 계획이다.이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부터 전과를 학과 정원의 30%에서 40%로 확대하고 1학년부터 전과를 허용한다.세종대는 융합교육을 확대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입장이다. 학생들은 주전공 선택 이후 복수전공·부전공뿐만 아니라 연계융합전공·창의학기제·집중이수제·학습경험인정제·졸업유예제·학석사연계과정·학점교육·공동학위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한다. 2024학년도부터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따라 자신의 전공을 설계하는 ‘마이크로 디그리’(소단위 학위) 등 세종인재자기설게전공도 신설된다.기초소양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고전독서인증, SW인증, 영어인증 확대 등 학생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기초소양교육과 진로 탐색 교육도 확대된다. 이를 위해 계열별·수준별 SW코딩과 AI융합 맞춤교육을 강화하고,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따라 계열 내 학과에서 제공하는 여러 개의 전공탐색교과목을 수강한 후 전공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이러한 교육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혁신처와 학생인재개발처를 신설한다. 교육혁신처는 교육혁신의 전교적 추진력 강화를 위해 분산된 교육혁신 관련 조직인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과 창의교육개발원을 재편해 교육혁신·전략 기획 평가를 전담한다. 학생인재개발처는 학생지원처와 취업지원처를 통합해 학생 진로, 상담, 취창업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강화한다.
-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 美캐롤라인대학과 상호협력 MOU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는 지난 4일 오전 미국 캐롤라인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 김광수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왼쪽)과 미국 캐롤라인대학교 James Lee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번 협약은 대학간 국제 교류와 기본 학술 교류 협정으로, 국제 협력 촉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취지로 마련됐다. 양 대학은 학생 교류, 학점 교류, 공동 연구 등 다양한 상호협력을 계획하고,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논의해 이번 협약이 양측 대학 모두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했다.SMIT는 실무중심 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첨단 디지털 뉴미디어 특성화 대학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 로봇, HC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 글로벌 뉴미디어 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평가되고 있다.캐롤라인대학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대학으로 미국 연방정부 교육부 인증을 받은 정식대학 중 유일하게 한국어 수업을 승인받아 영어와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승인 받아 온라인으로도 수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