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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용태씨 별세, 이순·강연·숙·도연(NH투자증권 강북법인센터 팀장)씨 부친상, 강정수(수출입은행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씨 장인상 = 3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02-2258-5925▲박경상씨 별세, 박준성·미성·수연·지현씨 부친상, 윤면식(전 한국은행 부총재)씨 장인상 = 31일,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 3분. 031-708-4444 ▲김복심씨 별세, 민경천(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씨 모친상 = 1일, 전남 해남현대장례식장 3호, 발인 3일 오전 9시. 061-537-2222▲허계구씨 별세, 김광진(KBS 목포방송국 기자)씨 장인상 = 1일 오전, 전남 나주시 빛가람종합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3일 오전 11시. 061-820-0844▲조말생씨 별세, 정지형씨(뉴스1 정치부 기자) 조모상 = 12월31일, 경주동산병원장례식장, 발인 2일. 054-770-9497▲서인순씨 별세, 서영도씨(뉴스1 디지털뉴스룸 부국장) 장모상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 발인 3일 오전 7시, 장지 괴산호국원.
- 추석 앞두고 원산지 속임 많다던데..'진짜 한우' 판별 이렇게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민족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주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로 단연 ‘한우’가 으뜸으로 꼽힌다. 선물로는 고가 상품에 속하지만 명절을 맞아 좋은 품질의 소고기를 믿고 먹는다는 소비 심리에서다.하지만 최근 한우 수요가 급증하고 코로나19로 온라인 등 비대면 거래와 간편식 선호가 늘면서 도·소매 과정에서 원산지 속임 사례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우 등급을 속이거나 육우 또는 수입 소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기도 한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진짜 한우 고르기’ 구매법을 안내했다.▲국산 한우 등심(왼쪽)과 호주산 소고기 등심 부위를 비교한 모습.(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①한우 육질 선홍빛..지방층은 결 고르고 밝은 유백색일반적으로 한우의 ‘육질’은 선홍색을 띠지만, 수입육은 상대적으로 색이 검붉다. 지방층도 차이를 보인다. 한우는 결이 가늘고 고르며 유백색으로 밝은데 비해 수입육은 지방층이 두껍고 고르지 못하다. 지방층 색깔도 누렇게 변색돼 있는 경우가 많다. 수입육은 대부분 냉동상태로 수송돼 해동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정육점들이 진열대 안에 붉은 전구를 켜고 있어 색 구분이 어려운 만큼 직접 꺼내서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②한우 갈비, 뼈가 작고 둥글..떡심은 지방층 안에 위치명절에 수요가 많은 갈비의 경우, 한우는 수입육에 비해 ‘뼈’가 작고 형태가 둥글다. 덧살이 붙어 있어 두께도 더 두껍다. 등심에 많이 있는 ‘떡심’도 한우는 지방층 안으로 들어가 있는데, 수입육은 바깥쪽에 위치해있다. 또 진한 노란색이 도는 한우와 달리 핏물이 스며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③진짜 한우 정보 궁금하다면 ‘축산물 이력제 앱’ 확인한우는 ‘축산물이력제’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따라서 출산물 이력제 앱을 다운 받아 구매하려는 한우 포장지에 붙은 개체식별번호를 검색하거나 QR코드 또는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출생년월일, 종류, 성별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축일자, 도축검사결과, 육질등급과 구제역 예방접종 및 브루셀라병 검사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한우고기 개체식별번호(왼쪽 사진 빨간 테두리)와 ‘축산물이력제’ 앱 이용 화면.(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만약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출산물 이력제 앱을 통해 확인했는데 수입육 또는 육우나 젖소고기를 한우라고 속여 판매하고 있다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정유통신고전화’로 신고하면 된다.④메뉴판에 ‘국내산’ 표기했다고 반드시 한우는 아냐‘한우고기’는 한우에서 생산된 고기에만 표시할 수 있다. 국내산 소고기를 한우고기로 착각하는 사례가 있는데 엄연히 표시가 다르다. 식육 종류란에 국내산을 쓰고 바로 옆 괄호에 한우고기, 육우고기, 젖소고기 등으로 표시해야 한다. 즉 △국내산(한우고기) △국내산(육우고기) △국내산(젖소고기)가 올바른 표기다. 외국산의 경우에는 외국산이라고 쓰고 괄호 안에 수출국을 동시에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산 소고기의 경우 ‘외국산(쇠고기, 미국)’이라고 표기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⑤도축증명서·등급확인서 요구는 소비자 알권리이 밖에도 식당과 정육점에서는 해당 축산물의 ‘도축증명서’나 ‘등급확인서’를 벽에 붙여두거나 소비자가 요구하면 보여줘야 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식육판매업에서 절단하거나 나눠 판매하는 고기에는 원산지와 종류, 도축장소, 이력번호 등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는 출생부터 사육·도축·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시스템 하에 생산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한우를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축산물이력제 등을 잘 활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마트, 황금연휴 ‘집밥족’ 위한 먹거리 할인 행사 진행
- 이마트에서 선보인 ‘어메이징 나혼자치킨’(사진=이마트)[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이마트가 황금연휴를 맞아 온 가족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 연휴가 긴 만큼 일반적으로 일주일 동안 진행하는 행사 기간을 하루 더 늘렸고 혜택은 획대했다.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8일간 한우, 장어, 전복 등 온 가족 먹거리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리의 경우 29일부터 내달 2일 오리데이까지 단 4일간 전 품목 50% 할인에 나선다. 이마트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을 통해 대한민국 산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카드 결제 시 추가로 10% 할인이 적용된다.행사카드로 40% 할인을 받을 경우 국내산 한우 등심 1+등급(100g, 냉장)을 7380원에, 한우 등심 1등급(100g, 냉장)은 6300원, 국거리 및 불고기 1등급은 2988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단, 브랜드 한우와 2등급 한우는 제외한다.장어와 전복의 경우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각 40%,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손질 민물장어’는 40% 할인 시 1미당 1만4880원, 100g당 4788원(100g)에 판매한다. 국산 전복(특, 100g)의 경우 3900원에 선보인다. 연휴 기간 혼자 집에 있을 ‘혼족’들을 위해 후라이드 치킨 반 마리로 구성한 ‘어메이징 나혼자 치킨’도 3980원에 내놨다. 나혼자 치킨의 경우 이마트 월계점에서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22일까지 40일동안 테스트 판매한 결과 단일 점포에서만 4600개 가량 판매되며 일반 치킨 대비 4배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또 이마트는 내달 2일 ‘오리데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4일간 축산 코너에 있는 오리 냉장·냉동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에 나선다.이마트가 온 가족 보양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서는 이유는 코로나로 집에서 밥을 먹는 ‘집밥족’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집밥족이 증가하며 장어, 전복, 오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양 먹거리 수요도 늘고 있다.이마트에서 2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보양식 매출을 확인 해본 결과 장어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0.2% 늘었고 전복은 57.6%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오리와 한우 매출 전년 대비 역시 각각 11.7%, 8.6%씩증가했다.최근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했던 장어의 경우에는 이례적으로 가장 큰 수요철인 초복보다 많이 팔렸다. 지난 해 초복 기간인 7월 11~17일까지 일주일간 판매된 장어 매출은 2억원 수준이었지만 이마트에서 장어 행사를 진행한 3월 19~25일까지 판매된 장어 매출은 6억 내외로 약 3배 가량 수요가 늘었다.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5월 긴 황금 연휴를 맞아 집밥 고민에 빠져 있을 고객들을 위해 먹고 힘을 낼 수 있는 온 가족 먹거리 할인전을 기획했다”며, “긴 연휴기간 동안 이번 행사를 통해 보양 음식을 챙겨 먹고 건강도 함께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우자조금, 추석 앞두고 한우 최저가 판매…"수입보다 싸다"
-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한우 소비 촉진 캠페인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한우자조금)[이데일리 송주오 기자]“수입 소고기와 가격 차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의 상품 경쟁력 개선 활동을 소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민 위원장의 발언은 현재 한우의 처지와 맞닿아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고기 자급률은 36.4%로 전년 대비 4.6%포인트(p)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1인당 소고기 소비량은 12.6kg으로 11.5% 늘었다. 소비자들이 한우 대신 수입 소고기를 선택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소고기 수입량은 41만6000여톤(t)으로 전년대비 20.7% 증가했다.수입 소고기에 자리를 내주고 있는 한우는 대목인 추석 시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했다. 판매가격을 최대 45% 할인해 공격적으로 명절 수요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우자조금은 보조금을 지원하며 할인 폭을 키웠다.우선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 유명한 곳’에서 브랜드별 선물세트를 사전 주문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녹색한우와 안동비프, 하눌소는 1+등급의 실속세트를 5만원(불고기 1kg+국거리 500g)에 판매한다. 또 등심 1kg과 불고기 500g으로 구성한 제품을 9만5000원에, 등심 1.5kg과 채끝 500g으로 구성한 제품을 15만5000원에 내놓았다.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는 2등급 이상 등심, 안심, 채끝을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불고기와 국거리는 25% 할인 판매한다. 농협과 대형유통매장, 한우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인근에서 진행하는 ‘2019년 추석맞이 청계광장 한우직거래장터’에서는 등심과 안심, 채끝 등 한우 각 부위를 30~45%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불고기와 국거리는 시중 가격 대비 4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등급 한우는 100g 기준 등심 5480원, 안심 8000원, 채끝 651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특수부위, 갈비, 우족, 사골 등을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한다.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가 마진을 포기하는 등 희생했다”며 “이 가격 이상으로 팔 수 있는 곳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한편, 한우자조금은 한우 수출 활성화 전략도 발표했다. 한우자조금은 현재 홍콩에 수출하고 있다. 수출량 대부분은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용으로 홍콩에서는 일본 와규와 더불어 프리미엄으로 취급받고 있다. 2018년 한우고기 수출량은 65.2t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1%씩 신장했다. 민 위원장은 “우리 한우는 소고기 이상의 의미가 있는 민족의 문화유산으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 또한 한우와 함께 더욱 풍성한 식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한우가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고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우자조금, 한우 正육 온라인 기획전 진행
- [이데일리TV 이대원PD]한우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8월 한 달 동안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바른 한우 먹고 더위 극복! 한우 正육’ 기획전을 진행한다.‘바른 한우 먹고 더위 극복! 한우 正육’ 기획전에는 경주천년한우, 김해축협, 녹색한우, 민속친한우, 의성마늘소, 지리산순한한우, 치악산한우, 토바우, 한우지예 9개 업체가 참여해 정육, 세트, 보신 세 가지 카테고리에 맞는 다양한 한우 제품을 선보였다. 정육 카테고리에서는 1등급 이상 한우 불고기와 등심, 업진살, 국거리와 장조림 등 가정에서 먹기 편리한 부위를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프리미엄 한우 세트 또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보신용 한우 사골과 우족 등 다채로운 한우 부위로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풍성한 식탁을 완성할 수 있다. ‘바른 한우 먹고 더위 극복! 한우 正육’ 기획전은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의 우리 한우 판매몰·한우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마감 일자는 브랜드별로 상이하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로 더위를 극복하고 보양하기를 바란다”며 “구이뿐 아니라 반찬거리와 보신용 등 다양한 부위를 준비했으니 우리 한우와 함께 건강한 여름 마무리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우자조금, 여름맞이 한우 곰탕 온라인 기획전 진행
- [이데일리TV 이대원PD]한우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여름 보양 철을 맞아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여름 몸보신은 역시 한우 곰탕!’ 기획전을 진행한다.‘여름 몸보신은 역시 한우 곰탕!’ 기획전에는 녹색한우, 대관령한우, 동횡성농협한우, 민속친한우, 영월동강한우, 장수한우, 지리산순한한우, 총체보리한우, 치악산한우, 횡성축협한우 10개 업체가 참여해 풍부하고 진한 맛의 한우 곰탕 제품을 선보여 취향에 맞는 한우 곰탕 제품을 비교해보고 고를 수 있다.생산부터 유통까지 믿을 수 있는 한우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한우 곰탕’ 제품은 우리 한우만을 사용해 깊고 담백한 맛으로 집에서 오랜 시간 끓이지 않아도 간편하게 정성이 들어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팩당 2,500원에서 최대 5,000원이며 중량은 브랜드별로 상이하다.이와 함께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는 ‘반가운 肉월! 한우로 맛있게 채우는 식탁’ 기획전이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녹색한우’와 ‘대관령 한우’는 등심, 장조림, 국거리, 찜갈비 등의 1등급 이상 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한우 곰탕’ 기획전과 ‘반가운 肉월! 한우로 맛있게 채우는 식탁’ 기획전은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의 우리 한우 판매몰-한우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다양한 보양 음식을 찾는 가운데 한우 곰탕이 여름철 보양 대표 메뉴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한우 곰탕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