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배후수요 갖춘 `판교역 SK HUB` 분양
  • [분양정보] 배후수요 갖춘 `판교역 SK HUB` 분양
  • [온라인총괄부] 판교신도시 백현동 일대 ‘판교역 SK HUB’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판교역 SK HUB’는 안철수연구소, 삼성테크원㈜, 엔씨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 및 IT관련 기업체들이 2013년까지 300여업체가 입주예정이며, 약17만여명의 상주인구가 예상되는 판교테크노밸리라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또 이 곳은 1084실로 구성된 판교신도시내 최대규모 단지형 오피스텔로, 원룸형·투룸형 등 다양한 타입과 단지내 대규모 상가 및 휘트니스센터, 신분당선 판교역 초역세권 입지 등 주거편의성으로 인해 테크노밸리 및 알파돔시티 임대수요 외에 신혼부부 및 실버세대 등 실주거수요에게도 인기가 높다.신분당선 판교역 개통과 함께 현대백화점, 호텔 및 멀티플렉스, 상업시설, 주상복합 등 코엑스 4배 규모의 알파돔시티가 완공될 경우 판교지역 부동산 활성화의 직접적인 수혜단지로서 미래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일부 미계약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중이며 계약금 5%, 중도금 일부 무이자 조건으로 내방객과 계약자에게 50~200만 OK Cashbag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문의전화: 031-707-6300)<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콧대높은' 버버리, 현대百서 매장 철수
  • '콧대높은' 버버리, 현대百서 매장 철수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현대백화점(069960) 무역센터점이 증축을 하면서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루이비통에 이어 버버리도 매장을 철수했다. 영국 명품브랜드 버버리는 4월부터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백화점 측이 공사기간 중 매장 공간 이전을 제안했지만 버버리는 ‘본사의 전략과 맞지 않는다’며 일단 영업을 중단하고 매장을 뺐다.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버버리와 현대백화점은 향후 재입점을 두고 현재 협상을 벌이고 있다. 버버리는 당초 무역센터점 2층에 입점해 있었다. 현대백화점이 2층 공사를 위해 다른 층으로 매장 공간을 이전할 것을 제의했지만 버버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버버리코리아 측은 “본사의 전략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 일단 매장을 철수한 후 공사 완료후 다시 들어가는 방안을 택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께 재입점을 두고 현대백화점 측과 협상중”이라며 “기존의 매장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재입점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버버리와 협상이 진행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페라가모는 공사 중 1층에서 3층으로 매장을 이전했고, 일부 화장품 매장은 7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럼에도 버버리가 연말 대목에 문을 닫으면서까지 매장을 철수한 것은 루이비통의 선례 때문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건물 리뉴얼 공사를 하기로 하면서 루이비통은 ‘공사로 인해 매장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작년 5월께 매장을 일방적으로 철수했고 지금은 훨씬 좋은 조건에 재입점을 준비 중이다. 루이비통은 백화점으로서는 처음으로 무역센터점 1층에 남성매장인 ‘루이비통 맨즈 유니버스’를 오픈했고, 내년에는 2층에 여성매장인 ‘우먼즈 유니버스’를 추가로 열게 된다.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이처럼 국내 백화점에 대해 ‘갑(甲)’으로 군림하는 행태를 취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과거 샤넬 화장품은 매장의 위치와 면적 조정을 두고 롯데백화점과 힘겨루기를 한 끝에 3년여만에 기존 자리와 공간을 되찾았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특정 명품매장의 유무가 백화점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다보니 백화점들이 명품 브랜드에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2.12.18 I 김유정 기자
  • [유通팔달]한옥마을엔 'CU' 대신 '씨유'가 있다
  • [이데일리 김유정 장영은 기자] 전주 한옥마을엔 한글 간판 ‘씨유’가 있다○..전국 CU 매장 중 ‘씨유’라는 한글 간판을 단 매장이 한 곳 있다. 바로 전주한옥점이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올 8월부터 기존 ‘훼미리마트’를 ‘CU’로 바꾸기로 한지 4개월여가 지난 현재까지 전국 대부분의 매장 간판이 변경됐다. 전주한옥마을은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보전구역인 만큼 전주시 완산구청 측에서 ‘CU’라는 영문간판 대신 한글간판을 달 것을 요청함에 따라 ‘씨유’라고 별도 제작한 한글 간판을 달았다. 스타벅스 인사동점이 이례적으로 한글 간판을 사용한 것과 마찬가지다. 전주 한옥마을 외에도 서울 종로구 인사동이나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등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지역의 경우 담당 구청에서 옥외광고물에 대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갖고있고, 이 지역에 입점하는 상가는 이를 준수해야 한다. 때로는 간판의 표기만이 아니라 재질에 대한 협의가 필요할 때도 있다. 일반적으로 간판에 사용하는 아크릴이나 플렉스 등이 아닌 기와, 목재, 석재 등 사용을 권장하거나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은은한 색깔’ 등의 색깔에 관한 가이드라인도 있다. ‘물광 메이크업’ 대명사 RMK 한국서 철수○..일본계 수입화장품 RMK가 국내시장에서 철수한다. 일본계 메이크업아티스트이자 설립자인 루미코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RMK’는 1997년 설립된 이후 한국시장에도 정식 수입됐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현대 압구정, AK플라자 분당, 신세계 충청점 등에 입점해 있고 롯데 인천공항면세점과 롯데호텔 면세점 등에도 있다. RMK는 화장품 수입업체 금비화장품을 통해 국내에 수입됐지만 올 12월 양사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다. RMK는 이달 1일부터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등을 통해 재고 물량을 최대 40% 할인하는 ‘고별전’을 열고 있다. 한 듯 안 한 듯한 ‘물광 메이크업’으로 유명세를 탔던 RMK 파운데이션을 사재기해두려는 마니아 층이 있는 등 국내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큰 듯 하다. 금비화장품 측에 따르면 RMK가 한국서 여타 수입업체와 계약을 맺을 경우 국내 시장에서 다시 영업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RMK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올지 기다려볼 필요가 있겠다.IFC 옥상에는 뭐가 있을까?○..현재 여의도 최고층 빌딩인 IFC 옥상에 오르려면 국방부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IFC 4개 동 중 가장 높은 건물인 Three(3) IFC 옥상에는 적 항공기의 접근을 조기경보하기 위해 설치하는 대공초소가 있기 때문. IFC 뿐 아니라 서울 요지의 주요 건물 옥상에는 이같은 초소가 들어서 있는데, 여의도의 경우 원래 63빌딩 위에 있던 초소가 IFC가 완공되면서 옮겨갔다. Three(3) IFC의 건물 높이는 284m로 63빌딩(264m)보다 20m가량 높다. 한편 나머지 3개 동 역시 건물 옥상에는 기계실이 들어서 있어 옥상에서 전망을 보는 것이 불가능 하다.
2012.12.18 I 김유정 기자
  • 신세계硏 “내년 유통업계 제로성장”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경기침체와 영업규제 등으로 내년 국내 유통업계가 사실상 제로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업종별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신장세가 크게 둔화되는 가운데 편의점과 온라인쇼핑몰이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신세계유통산업연구소는 17일 ‘2013년 유통업 전망보고서’를 내고 내년 국내 소매시장 규모가 올해 대비 3.4% 성장한 231조8000억원 가량이 될 것이라는 전망했다. 이는 3%대로 추정되는 내년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유통업계 성장률이 제로 수준에 머문다는 얘기다.업태별로는 백화점 업계 매출이 올해 28조4000억원에서 내년에는 29조8000억원으로 4.9% 성장할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신세계 의정부점, 현대 충청점 등 4개의 신규 점포가 개점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성장률이 한 자릿수 중반대까지 급격하게 둔화된 영향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형마트 업계의 내년 매출은 38조3000억원으로 2.7%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마트는 올해도 민간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유통산업발전법 시행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역대 최저인 1.4%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강제휴무가 월 3회로 늘고 밤 10시에 폐점하는 유통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기업형슈퍼마켓(SSM) 업계도 영업규제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슈퍼마켓 업계 매출은 26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1% 성장하고, 내년에는 27조2000억원으로 3.0%를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대형마트와 SSM이 규제에 묶이면서 편의점과 온라인쇼핑몰은 반사이익을 거둘 전망이다.올해 편의점 업계는 10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19.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에는 점포수 포화에 따라 성장세가 다소 꺾이겠지만 전체적으로 11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유통업계 최고인 11.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온라인쇼핑몰 업계 매출도 올해 32조5000억원에서 내년에는 35조7000억원으로 9.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영업규제로 고객들이 온라인몰로 이동하는 가운데 모바일 쇼핑이 증가하면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예상이다.김민 신세계유통산업연구소 팀장은 “내년 국내 유통업계는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에 이어 물가상승률 수준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저성장 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려는 합리적 소비패턴이 늘어나고 인구 고령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꼭 필요한 상품을 가까운 곳에서 소량 구매하는 소비트렌드가 확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2.12.17 I 이학선 기자
드라마, ''능글남''-''액션녀''가 점령한다
  • 드라마, ''능글남''-''액션녀''가 점령한다
  •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드라마 속 대세남이 ‘완벽남’에서 ‘능글남’으로 바뀌었다. 뒤를 이어서는 여배우들의 ‘액션녀’ 변신도 기대된다.KBS2 ‘전우치’ 차태현·MBC ‘마의’ 조승우·SBS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 ‘드라마의 제왕’ 최시원, ‘대풍수’ 지성-지진희 등 다수의 작품 속 남자 배우들은 능글거리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생기를 불어넣는 중이다. 이들은 카리스마가 넘치거나 완벽한 모습을 자랑했던 기존의 주인공 대신 어딘가 허술한 모습으로 웃음을 잡았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은 평범하고도 인간적인 모습을 통해 매력을 어필한다.‘청담동 앨리스’에서 세계적인 명품 유통회사 한국 CEO 역을 맡은 박시후는 거창한 직함과는 다르게 ‘찌질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백화점 CEO의 아들이었지만 자수성가한 이력을 바탕으로 아버지 백화점 납품을 고의로 피한다던가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과거 여자친구를 골탕먹이고 좋아하는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등 다소 어수룩한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전우치’·‘마의’·‘대풍수’는 사극임에도 현대적인 감각을 덧대 웃음을 유발한다. ‘대풍수’ 속 이성계는 정통 대하극 속 이성계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묘사된다. ‘마의’ 조승우는 한술 더 떠 KBS2 ‘개그콘서트’의 유행어를 따라하기도 한다. 모두 한결 가벼워진 남자 주인공들의 현재를 반영하고 있다.김영섭 SBS 드라마 국장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서 보듯 B급 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실 가능성이 떨어지는 완벽남보다는 어딘지 어수룩해 보이는 주인공들에게 시청자가 몰입하기 쉬운 편”이라고 말했다.‘드라마의 제왕’ 최시원여배우들은 액션 삼매경에 빠졌다. KBS2 ‘전우치’의 유이, ‘아이리스2’ 이다해-임수향, MBC ‘7급 공무원’ 최강희가 그 주인공이다.시작은 유이가 끊었다. 유이는 ‘전우치’에서 극중 홍길동의 손녀 홍무연 역을 맡았다. 도술을 부리는 설정 탓에 액션은 필수적이다. 실제 유이는 와이어 액션도 마다하지 않는 연기 투혼으로 합격점을 받았다.오는 2013년 방송인 ‘아이리스2’ 이다해·임수향과 ‘7급 공무원’ 최강희도 여전사 변신에 한창이다. ‘아이리스’는 첩보원을 소재로 다루니 만큼 강한 액션 연기가 필요하다. 이다해는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NSS 요원 지수연, 임수향은 북한 요원 연화 역을 각각 맡았다. 최강희도 국정원 신입요원 역으로 액션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아이리스2’의 제작사의 서정현 태원엔터테인먼트 과장은 “여성과 액션의 조합은 희소성이 있어 화제가 된다”며 “최근 드라마 장르나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여배우들이 소화해야 할 연기가 액션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전우치’ 유이
2012.12.17 I 김영환 기자
  • 재계, 위기돌파형 조직개편 ‘쪼개고 묶고 갈아라’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특정 사업이 지나치게 커지면 쪼개고, 계열사 간 협력이 필요하면 한데 묶고, 쇄신을 위해서라면 경영진을 과감하게 갈아라’올해 주요 그룹의 인사에서 나타난 주요 특징을 정리하면 이 세 가지로 압축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전자업계는 빠르게 변하는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세분화하거나 과감히 폐지했다. 삼성전자는 사업부서를 크게 가전과 휴대폰, 반도체 3개 부문으로 재편했다. 기존 완제품(DMC) 부문을 없애는 대신 가전을 맡은 CE와 휴대폰을 담당한 IM을 격상시켰다. 완제품 부문을 두 개로 쪼갠 것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PC와 스마트폰의 경계가 무너지자 PC를 무선사업부로 통합하기도 했다.그룹 계열사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최강의 기술 및 제품으로 승부를 내려는 시도도 돋보인다. LG그룹의 경우 지주회사인 (주)LG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계열사의 협력·시너지를 지원하는 시너지팀을 신설했다.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나가기 위해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단행하는 경우도 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정기 인사에서 주력인 백화점과 마트를 포함한 계열사 7곳의 대표를 한꺼번에 교체했다. 삼성도 ‘이재용 부회장’ 시대를 맞이해 그룹을 한층 젊고 역동적으로 꾸렸다.심각한 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조선업계는 선택과 집중을 시도했다.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서를 과감하게 정리하면서도 성장이 예상되는 사업은 인력을 보강했다. 해양 부문의 수주 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은 내년도 인사를 통해 전년보다 임원 승진자를 10% 가량 줄이고 임원 자리도 20여개나 없앴다. STX팬오션 매각에 나선 STX그룹은 역시 조선사업에 무게 중심을 뒸다. 주력인 조선해양 엔진사업과 함께 STX 대련 조선해양종합생산기지 총괄 부회장직도 겸임시켜 현지 경영토록 했다.재계 한 관계자는 “재계 전반에 불황이 내년에는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분위기가 만연하다”면서 “올해 인사에서는 정리할 부문은 과감히 잘라내고, 강화할 부문은 집중화시켜 위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2012.12.16 I 임일곤 기자
  • 신세계몰·中 이마트 고전.."올해 최소 650억 적자"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과 이마트(139480)가 각각 온라인몰, 중국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몇 년째 영업이익 마이너스인 이마트의 중국사업에서는 올해에도 400억원 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백화점의 온라인쇼핑몰 마저 올해 250억원 가량의 적자를 낼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했다. 13일 한국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강추위로 방한 의류 판매가 늘면서 지난 11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7.1% 늘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온라인쇼핑몰인 신세계몰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23억원에 달한다는 것. 특히 매월 20억원 가량의 손실을 보고 있으며, 적자폭은 계속 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2010년 계열사인 신세계 I&C로부터 온라인몰 사업을 인수, 사업을 확장해왔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온라인몰에서 대략 25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 늘었지만, 아직 규모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경쟁사 대비 매출신장률도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이와 함께 깊은 수렁에 빠진 이마트 중국사업도 올해 4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1997년 중국에 1호점을 낸 이마트는 이후 적자가 계속 쌓이고 있는 상황.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사업은 2010년 기준 본사 매출의 약 6%까지 확대됐으나 임차료 부담, 경쟁 등으로 약 90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부터 구조조정에 착수, 작년에는 5개 법인이 정리되는 등 중국사업이 축소되고 있다”며 “현재 남아 있는 법인은 상해를 중심으로 유지되고 있고, 올해에도 400억원 내외의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인력 구조조정 및 상품 구색 개선 등으로 적자 축소를 지향하고 있지만, 내년에도 올해 수준의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신세계,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 450억 출자☞신세계 11월 영업익 222억··35%↑☞이마트, 허인철 각자 대표이사 신규 선임
2012.12.13 I 안준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아파트 매매 심리학 ‘小貪’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아파트 매매 심리학 ‘小貪’-책이 물었다, 경제야 많이 아프니-상장 3년만에 1700억원, 동아리 멤버의 팀워크-진심과 설득, 10구단 위해 구본능 총재가 멘 십자가▲종합-스마트폰이 미워 미워 미워-폭설·한파에..채소값 뛰고 전력 비상-(사설)일자리 창출·경제민주화에 후보들이 놓친 것-(사설)‘반장 선거’보다 못한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엔화의 역습-“우리 돈 내려라”..한·일 환율 신경전-전문가 “달러-원 내년 1000원 간다”-“원화강세 속도 너무 빨라” 정부 우려▲대선 D-7-마지막 여론조사 하루 전 굳히기vs뒤집기-軍心잡기 경쟁..“사병월급 2배로” “복무기간 18개월로”-김종인·이종우, 경제민주화 설전▲경제·금융-“내려라”vs“무리다” 체크카드 수수료율 논란-마사지로 V라인 얼굴? 체형관리업체 거짓광고 철퇴-연말정산, 월세 소득공제 확대·유학비 공제 신설-가계대출 14개월 연속 둔화-깡통주택 때문에..전세금보장보험 인기▲기획-1600억, 실종사건..기업금고에서 새는 세금 이야기▲글로벌마켓-다국적 기업들 ‘稅꼼수’ 추문-‘팍스 아메리카’ 가고 ‘팍스 시니카’ 온다-대륙의 술 ‘마오타이酒’ 발암물질 논란-“유로존·日 침체 지속..G2는 회복”▲마켓 종합-‘네 마녀의 날’ 심술 없을 듯-환율 하락에도 우량주는 꿋꿋▲마켓 증권-올해의 ‘산타’는 돌아온 외국인-금호산업, 7대1 감자 추진-상장사 부동산 매입 되레 늘린다-부자들요? 연말정산 세금공제 놓치지 않죠-삼성디스플레이, OLED 투자 재개▲엔터테인먼트-영화·발레 공연, 밥값으로 즐겨요-싸이의 말춤이 ‘지구종말’을 불러온다?-반갑다, 삐·딱·효·주▲산업종합-美 고객님 삼성폰 좋죠? 세탁기는 더 좋아요-삼성, 애플과 격차 더 벌렸다-한국은 외국폰의 무덤-대한항공 ‘亞 최고 항공사’▲산업-글로벌 車부품기업, 한국에 생산공장 설립 ‘붐’-현대重, 국내 첫 대형 해상풍력용 발전기 개발-‘인터넷 국가 통제’ 표 대결 가능성 낮다-‘권불십년’ 노스페이스, 1위 빼앗겼다-롯데쇼핑, 인천에 랜드마크 건립-“베트남 이마트 매장 5년동안 14개 연다”▲피플-71세 할머니, 미용사 자격증 땄다-백화점 첫 여성 점장 나왔다-한미 자랑스런 의사상 박무열 원장 선임-한독약품 신약연구소장 김두섭 박사 영입▲문화-메스 든 예능..오락과 의학 합친 프로그램 봇물-순수를 찾아 떠나는 山, 킬리만자로-“오디션 출신 가수? 대환영이죠”▲스포츠-류현진 “박찬호 최다승 기록 깨겠다”-PGA 최연소 합격 김시우 “우즈와 진검승부 하고 싶어요” ▲오피니언-(여의도 칼럼)혁신국가와 공무원의 임기-(기자수첩)票퓰리즘에 멍드는 상호금융-(기자수첩)카페베네, 베이커리 사업 진출할까?-(데스크 칼럼)부동산시장, 마중물이 필요하다▲사회·부동산-세종시 르포, 칼바람 맞으며 첫차 타고..숨돌릴 틈 없이 이삿짐 정리-한 몸에 두가지 性..신생아 5000명중 1명-싼 오피스텔, 껑충 뛰었다-대법 “승용차 출근길 사고도 업무상 재해”-네집 중 한집은 ‘1인 가구’
2012.12.11 I 김상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농림수산식품부 ◇승진 <부이사관> ▷농업정책과장 안용덕 ▷수산정책과장 김정희 ▷원예산업과장 김완수 ▷지도안전과장 최완현 <과장직위>▷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물방역부 동물약품관리과장 강대진 ▷〃 축산물안전부 소비자보호과장 양영진 ▷〃 축산물안전부 검역검사과장 이수두 ▷〃 영남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과장 최영진 ▷〃 제주지역본부장 조옥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송태복 ▷〃 제주지원장 김연백 ▷농수산식품연수원 운영지원과장 김형재 ◇전보 <과장급>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식물검역부 수출지원과장 이재훤 ▷〃 서울지역본부장 이지우 ▲여성가족부 ◇승진 <서기관> ▷운영지원과 김애영 ▷법무감사정보화담당관실 조성균▲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경영기획본부장 전한수 ▷신산업기술본부장 이상일 ▷주력산업기술본부장 박종만 ▷정보통신산업기술본부장 박장석 ▷경영관리단장 장세찬 ▷평가관리단장 김영학 ▷신산업평가단장 김홍연 ▷주력산업평가단장 김창훈 ▷소재부품산업평가단장 김상태 ▷정보통신산업평가단장 장선호 ▷대외협력팀장 이현숙 ▷CS윤리추진팀장 조세연 ▷기획PD운영지원TF팀장 박동규 ▷연구장비관리단TF팀장 이창운 ▷평가총괄팀장 이병현 ▷기계항공평가팀장 박용식 ▷소재부품평가1팀장 고은영 ▷소재부품평가2팀장 소순종 ▷정보통신평가팀장 강기원 ▷전기전자평가팀장 장종찬 ▷SW컴퓨터평가팀장 하선우▲삼성증권 ◇보직인사 <감사> ▷상근감사위원 민경열 <부사장> ▷Retail본부장 안종업 ▷SNI본부장 방영민 ▷리스크관리실장 차영수 ▷경영지원실장 임영빈 <전무> ▷Wholesale본부장 윤석 ▷온라인사업부장 최창묵 <상무> ▷상품마케팅실장 이상대 ▷영업추진담당 이기훈 ▷정보시스템담당 지대범 ▷투자전략센터장 정영완 ▷강남2사업부장 김윤식 ▷업무지원담당 강윤영 ▷재무담당 최한선 ▷동부사업부장 이보경 ▷국내법인사업부장 장선호 ▷강남1사업부장 사재훈 ▷SNI강남사업부장 이재경 ▷리스크관리담당 박번 ▷강북사업부장 황성수 ▷해외법인사업부장 박인홍 ▷온라인사업부 김도완 ▷기획홍보담당 최덕형 ▷FICC사업부장 김철민 ▷IB사업본부장(代)겸 기업금융 1사업부장 신원정 ▷Compliance담당 이학기 ▷경영관리담당 이승호 ▷SNI강북사업부장 박경희 ▷연금법인사업부장 정태훈 ▷운용담당 장원재 ▷감사실장 김유경 ▷인사지원담당 이성한 ▷기업금융2사업부장 심재만 ▷중부사업부장 김주황 ▷신탁운용사업부장 심재은 <사업부장 및 담당> ▷PBS 주영근 ▷경영혁신 박진홍 ▷기업금융3 맹학남 ▷금융상품 조한용 ▷투자전략센터 오현석 ▷리서치센터장(代) 신동석 ▷전략지원팀 박규식 <점장> ▷올림픽 박응경 ▷역삼중앙 백혜진 ▷역삼 가영미 ▷야탑 이병권 ▷정자역 이충전 ▷제주 양정윤 ▷강릉 장춘섭 ▷이촌 최연희 ▷부산중앙 박종화 ▷남울산 신정교 ▷대전법인 차철성 ◇승진 <부서장> ▷강남1지원팀 최석규 ▷강북지원팀 조창현 ▷중부지원팀 이은홍 ▷SNI지원팀 이호성 ▷전략기획팀 김범구 ▷인재개발팀 윤성중 ◇전보 <지점장> ▷코엑스 강상민 ▷잠실 강성중 ▷명일동 김호진 ▷도곡 우용하 ▷삼성동 유신걸 ▷삼성타운 유직열 ▷대치중앙 이규영 ▷일원 정종화 ▷신사 조현우 ▷신천 하영호 ▷압구정 한상훈 ▷강서 곽훈 ▷반포서래 김경애 ▷분당 김태현 ▷구로디지털 박상율 ▷서초 박완정 ▷목동 양원종 ▷보라매 이문희 ▷서초중앙 정종철 ▷반포 한덕수 ▷수유 강두식 ▷원주 고영만 ▷상계 백형길 ▷구리 진구철 ▷마포 황문원 ▷대구 류호범 ▷구미인동 박구락 ▷울산 이동환 ▷대구시지 이종훈 ▷거제 이주용 ▷해운대센텀 이창섭 ▷구미 최영준 ▷부산사하 최태환 ▷대구중앙 황성태 ▷과천 원유훤 ▷영통 윤경란 ▷대전 최기명 ▷Family Center 우상우 ▷SNI부산 이상근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이선욱 ▷SNI서울파이낸스센터 이재문 <부서장>▷신채널영업팀 김성원 ▷고객지원센터 이창엽 ▷Wholesale지원팀 박재영 ▷인사팀 이영재 ▷총무팀 이준영▲현대백화점 ◇승진 <부사장> ▷김영태(영업본부장 겸 영업전략실장) ▷박동운(상품본부장) ▷박홍진(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 ▷서성호(관리본부장) <전무> ▷김대현(영업전략실 부실장) <상무갑> ▷▲현대백화점 ◇승진 <부사장> ▷영업본부장 겸 영업전략실장 김영태 ▷상품본부장 박동운 ▷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 박홍진 ▷관리본부장 서성호 <전무> ▷영업전략실 부실장 김대현 <상무갑> ▷천호점장 임진현 ▷본점장 황해연 <상무을> ▷울산점장 정지영 <상무보> ▷관리담당 백부기 ▷동구점장 최보규 ▷부산점장 이채식 ▷중동점장 배종호 ▷킨텍스점장 홍정란 ▷광주점장 이헌상 ▷재경담당 민왕일 ▷신촌점 식품팀장 홍정란 ◇전보 ▷대구점장 상무갑 김동성 ▷무역센터점장 상무갑 홍병옥 ▷목동점장 상무을 윤기철 ▷인재개발원장 부장 장영순▲현대홈쇼핑 ◇승진 <상무갑> ▷패션사업부장 임현업 <상무을> ▷생활사업부장 정병호 <상무보> ▷중국사업부장 권오석▲현대그린푸드 ◇승진 <사장> ▷대표이사 오흥용 <부사장> ▷대표이사 장호진 <상무갑> ▷전략기획실장 조성춘 <상무을> ▷영남사업부장 김관수 <상무보> ▷유통사업부장 장경주 ▷푸드서비스1사업부장 이천우 ▲현대HCN ◇승진 <전무> ▷전략기획실장 유정석 <상무을> ▷영업총괄실장 맹찬호 <상무보> ▷경영지원실장 이정환 ▷대구·경북지역담당 장정교 ▲현대H&S) ◇승진 <부사장> ▷대표이사 김화응 ▲현대드림투어 ◇승진 <상무을> ▷대표이사 윤영보 ▲한섬 ◇승진 <상무> ▷인사부총괄 박태신 <이사대우> ▷경영기획실총괄 이종호 ▷타임디자인실총괄 홍현아▲건국대 <학교법인> ▷법인사무국장 이 복 ▷이사장비서실장 홍성용 ▷건국AMC사장 김기홍 <서울 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서정향 ▷출판부장 신채호 <글로컬(GLOCAL) 캠퍼스> ▷기획조정처장 송민동 ▷교무처장 김보경 ▷학생복지처장 차광석 ▷글로컬대외협력처장 최영근 ▷산학연구처장 이정한 ▷미래지식교육원장 이용우 ▲강원대 ▷교수학습개발원장 배재홍 ▲부산일보 ▷편집국장 김진수
2012.12.11 I 문정태 기자
  • [머니팁]동부證, 월지급식 등 ELS 4종 판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동부증권(016610)은 14일까지 월지급식과 원금보장형 등 다양한 형태의 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026회’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0% 이하에 있는 경우에는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하며, 최대 16.0%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에 있더라도 해당 원금을 받을 수 있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027회’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6.0%의 수익이 지급된다.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028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총 36회)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세전기준 매월 원금의 0.55%(연 6.6%)를 지급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029회’는 현대모비스 보통주와 삼성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2.50%의 수익이 지급된다. 동부증권은 오는 14일까지 ELS 1000회 발행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ELS 개인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중 ELS 가입합산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46인치 3D LED TV, 아이패드 미니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가입합산금액이 2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모두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관련기사 ◀☞동부證, 아이폰5 할부금 지원 이벤트☞[머니팁]동부證, 월지급식 등 ELS 3종 판매
2012.12.11 I 임명규 기자
 어디에도 없는 착한상가! 반전스토리를 가진 상가! ‘부천터미널소풍’
  • [분양정보] 어디에도 없는 착한상가! 반전스토리를 가진 상가! ‘부천터미널소풍’
  • [이데일리 온라인부] 현재 유통업계에는 신규출점에 대한 제재가 심해짐에 따라 기존 영업점을 넘보는 형태의 자리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최근 인천터미널 신세계 백화점이 결국엔 롯데에 팔리면서 자리싸움은 더욱더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유통의 빅3라 불리는 롯데, 신세계, 현대가 유동객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지하철 또는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곳을 선점하기 위해 기업의 사활을 거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최근 큰 이슈가 없는 부동산 시장에서 대기업의 대형 쇼핑몰 확보 전쟁으로 인해 분양(매매)가 뜨거운 곳이 바로 부천터미널 소풍 상가이다.[ 대한민국 대기업 터미널(대형쇼핑몰) 인수 전쟁중!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단기간의 시세차익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물건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의 조언도 수익형 부동산 쪽으로 투자전략을 짜는 게 현명하다는 의견이다.특히 상가라면 우량임차인이 임차해 상가의 가치를 올려야 한다. 부천터미널 소풍상가는 현재 국내의류 사업의 선두주자인 이랜드그룹 ‘뉴코아’가 10년 장기로 임차계약을 하여 현재 성업중이며 화재 및 건물관리 등 대기업에서 내 점포를 관리하여 수익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더하고 있다.제테크 전략 다시 짜야? 시세차익에서 임대수익으로…이곳 부천소풍상가는 6~7년전 분양가로 주변상가 시세의 절반으로 1층의 경우 평당2천만원대 초반이다. 최근 지하철 7호선 상동역이 개통되어 최대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또한 부천시 최대 아파트 단지인 상동, 중동, 삼산지구의 10만여 세대의 주거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으며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현재 최초 분양가 그대로 “소풍상가조합” 분을 토지+건물 등기분양 및 매매 중이며 이중 조합 분은 상가 A급의 요지로 향후 시세차익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실투자금 7천만원대 투자시 월 약 100만원 가량의 임대수익이 지급된다.중심상권에 내 점포를 가지고 장기적, 안정적으로 대기업으로부터 직접 월세를 받을 수 있어 상가의 가장 큰 리스크인 공실 걱정 없이 월세를 받기만 하면 되므로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예상된다.문의: 1644-1173
현대백화점그룹 임원 인사
  • [인사]현대백화점그룹 임원 인사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내년 1월 1일부로 사장 1명과 부사장 6명을 포함해 승진 33명, 전보 4명 등 총 37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홍정란 상무현대백화점그룹 측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부사장급 승진자를 대폭 확대했다”며 “백화점 업계 처음으로 여성 점장을 발탁하는 등 진취적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첫 여성 점장으로 발탁된 홍정란(사진·46) 상무는 일산 킨텍스점장으로 임명됐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다. 현재 신촌점 식품팀장(부장)을 맡고 있다. 한편,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 김인권 현대홈쇼핑 사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은 그대로 유임됐다. 다음은 현대백화점그룹의 2013년 정기 임원 승진 및 전보 인사 내용이다. ▲현대백화점◇승진 <부사장> ▷김영태(영업본부장 겸 영업전략실장) ▷박동운(상품본부장) ▷박홍진(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 ▷서성호(관리본부장)<전무> ▷김대현(영업전략실 부실장) <상무갑> ▷임진현(천호점장) ▷황해연(본점장) <상무을> ▷정지영(울산점장)<상무보> ▷백부기(관리담당) ▷최보규(동구점장) ▷이채식(부산점장) ▷배종호(중동점장) ▷홍정란(킨텍스점장) ▷이헌상(광주점장) ▷민왕일(재경담당) ▷홍정란(신촌점 식품팀장)◇전보 ▷대구점장 상무갑 김동성 ▷무역센터점장 상무갑 홍병옥 ▷목동점장 상무을 윤기철 ▷인재개발원장 부장 장영순▲현대홈쇼핑◇승진 <상무갑> ▷임현업(패션사업부장) <상무을> ▷정병호(생활사업부장) <상무보> ▷권오석(중국사업부장)▲현대그린푸드 ◇승진 <사장> ▷오흥용(대표이사) <부사장> ▷장호진(대표이사)<상무갑> ▷조성춘(전략기획실장) <상무을> ▷김관수(영남사업부장) <상무보> ▷장경주(유통사업부장) ▷이천우(푸드서비스1사업부장) ▲현대HCN ◇승진 <전무> ▷유정석(전략기획실장)<상무을> ▷맹찬호(영업총괄실장) <상무보> ▷이정환(경영지원실장) ▷장정교(대구·경북지역담당)▲현대H&S) ◇승진 <부사장> ▷김화응(대표이사)▲현대드림투어 ◇승진 <상무을> ▷윤영보(대표이사) ▲한섬◇승진 <상무> ▷박태신(인사부총괄) <이사대우> ▷이종호(경영기획실총괄) ▷홍현아(타임디자인실총괄)
2012.12.11 I 장영은 기자
KDB대우證, 700억 규모 ELS·DLS 7종 판매
  • [머니팁]KDB대우證, 700억 규모 ELS·DLS 7종 판매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KDB대우증권(006800)은 11일부터 최고 연 12.30%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5종과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상품들은 코스피200과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삼성전기, 현대위아, 현대백화점, 금·은 가격등을 기초자산으로 총 7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제8619회 삼성전기-현대위아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3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만기에 연 12.30%의 수익을 지급한다.‘제981회 금가격지수-은가격지수-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는 3년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0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만기에 연 10.00%의 수익을 지급한다.이번 ELS는 13일까지, DLS는 14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문의: 1644-3322)▶ 관련기사 ◀☞[특징주]증권株, 동반상승..'산타랠리' 기대감☞KDB대우證, 성동지점 투자세미나☞KDB대우證, 종합자산 110兆 돌파..다양한 고객니즈 충족
2012.12.11 I 문영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