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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16건

횡단보도 신호 무시한채 건너다 차량과 부딪히면
  • [자동차보험 상식]횡단보도 신호 무시한채 건너다 차량과 부딪히면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약속에 늦은 홍길동 씨가 급하게 약속 장소를 향해 뛰어가고 있었다. 저 앞 교차로만 건너면 곧 도착인데, 교차로의 신호는 빨간 불이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건너자” 사거리 교차로를 향해 뛰어오던 홍길동 씨는 횡단보도 왼쪽에서 달려오고 있는 차량이 한 대 있는 것을 보지 못했고 횡단보도를 향해서 직진하고 있던 전우치 씨의 차량 역시 갑자기 달려 나온 홍길동 씨를 보지 못하고 홍길동 씨와 부딪히고 말았다.이 사고로 상당히 다친 홍길동 씨는 전우치 씨에게 병원비와 피해보상 일체를 요구했다. 운전자 전우치 씨도 신호를 무시한 채 길을 건너던 홍길동 씨에게 할 말은 있었다. 신호를 무시하고 길을 건넌 홍길동 씨 또는 보행자를 친 전우치 씨, 과실은 누구에게 있을까.◇빨간 불에 길을 건너기 시작, 빨간 불에 충돌한 경우 보행자 과실 70% 이상보행자든 운전자든 일단 도로 위에서는 신호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운전자 전우치 씨가 중대한 과실을 범했다는 정황이 없으면 이 사고는 보행자의 신호위반 사실 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보행자 과실이 매우 크다.야간 등 운전자가 앞을 살피기 힘든 상황이었다면 보행자의 과실은 5%가량 더 높아지며 운전자가 현저하거나 중대한 과실을 범한 경우 5~10%의 과실이 운전자에게 가산된다. 보행자가 어린이나 노인이었을 경우는 보행자의 과실이 5% 정도 줄어들게 되는데 사고가 난 지역이 어린이, 노인 보호 구역이었다면 이에 10% 정도 추가로 보행자 과실이 줄어들게 된다.위의 경우는 운전자가 운전 신호등의 불이 녹색이었을 경우 즉 운전자의 과실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 경우에 대한 과실 범위이다. 단, 보행자의 신호등은 빨간 불이었다고 해도 운전자의 신호등이 노란 불일 경우에는 운전자에게도 50%가량 과실이 있다고 볼 수 있다.◇유사한 상황, 다른 판단운전자가 노란 불을 확인하고 횡단보고에 닿게 되는 다음의 2가지 경우에는 운전자의 과실 범위를 다르게 판단할 수 있다.보행자가 빨간 불에 길을 건너기 시작해 녹색 불에 충돌한 경우 보행자 과실은 30%가량이다. 하지만 사고 난 시점이 녹색 불이었다면 운전자의 과실은 더 많이 늘어난다. 여기에 운전자의 결정적인 과실이 있었다거나 보행자가 어린이나 노인이면 운전자의 과실은 더욱 커지게 된다.보행자가 녹색 불에 길을 건너기 시작해 녹색 불에 충돌이 일어난 경우 보행자 과실은 없다. 보행자는 신호를 준수한 반면 노란 불 신호를 지키지 않은 운전자의 신호 위반 사실만 남게 된다.※ 삼성화재 제공 ‘당신의 봄 매거진 31호’
2015.06.06 I 김영수 기자
  • [재송]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디티앤씨(187220)=신설 법인인 디티앤인베스트먼트가 종속회사로 편입된다. 디티앤씨는 디티앤인베스트면트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삼성제약(001360)=한국거래소는 삼성제약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8일 오후 6시다.▲네이버(035420)=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자사 주식 26만1653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율이 10.42%(343만3479주)에서 11.21%(369만5132주)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씨그널정보통신(099830)=20억원 규모의 전환 사채를 발행했다.▲우진(105840)=레이더 레벨기를 이용한 용선 레벨 측정 장치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한라(014790)는 646억원 규모의 호원 생활권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백광산업(001340)=운영자금 2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케이피티(054410)=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에 대해 “별로도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했다. ▲글로벌에스엠(900070)은 무상증자에 따라 8일부터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300원이다. ▲테스(095610)=박막증착장치 관련해 특허권을 취득했다.▲사조오양(006090)=다음 달 1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사조대림 빌딩 1층 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사조오양이 사조남부햄을 흡수합병하는 안건 등을 의결한다.▲코위버(056360)=자사주 50만주 처분을 완료했다. 1주당 처분가액은 5860원으로 처분가액은 29억원이다. ▲넥스트리밍(139670)= 솔본(035610)이 자사주 17만6409주(2.52%)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솔본의 지분율은 23.33%로 늘어났다.▲우원개발(046940)=한국거래소는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8일 오후 6시까지다.▶ 관련기사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특징주]디티앤씨, VC 설립 소식에 강세 전환☞디티앤씨, 시험인증 업체 인수..VC 시장도 진출
2015.04.08 I 장순원 기자
  •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디티앤씨(187220)=신설 법인인 디티앤인베스트먼트가 종속회사로 편입된다. 디티앤씨는 디티앤인베스트면트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삼성제약(001360)=한국거래소는 삼성제약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8일 오후 6시다.▲네이버(035420)=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자사 주식 26만1653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율이 10.42%(343만3479주)에서 11.21%(369만5132주)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씨그널정보통신(099830)=20억원 규모의 전환 사채를 발행했다.▲우진(105840)=레이더 레벨기를 이용한 용선 레벨 측정 장치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한라(014790)는 646억원 규모의 호원 생활권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백광산업(001340)=운영자금 2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케이피티(054410)=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에 대해 “별로도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했다. ▲글로벌에스엠(900070)은 무상증자에 따라 8일부터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300원이다. ▲테스(095610)=박막증착장치 관련해 특허권을 취득했다.▲사조오양(006090)=다음 달 1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사조대림 빌딩 1층 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사조오양이 사조남부햄을 흡수합병하는 안건 등을 의결한다.▲코위버(056360)=자사주 50만주 처분을 완료했다. 1주당 처분가액은 5860원으로 처분가액은 29억원이다. ▲넥스트리밍(139670)= 솔본(035610)이 자사주 17만6409주(2.52%)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솔본의 지분율은 23.33%로 늘어났다.▲우원개발(046940)=한국거래소는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8일 오후 6시까지다.▶ 관련기사 ◀☞[특징주]디티앤씨, VC 설립 소식에 강세 전환☞디티앤씨, 시험인증 업체 인수..VC 시장도 진출☞디티엔씨,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신규 설립
2015.04.07 I 장순원 기자
  • [재송]22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카스(016920)=한국거래소는 횡령ㆍ배임 혐의 발생 공시와 관련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를 조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혀. 2월12일까지 심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결정하고 매매거래 정지 지속 또는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유안타증권(00347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소송 등의 제기 사실의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이엠넷(12357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자회사 네프미디어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50만주를 공모해 3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테크건설(016250)=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파캔OPC(028040)=경영합의서 체결 관련 지연공시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가희(030270)=“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삼광글라스(005090)=보통주 1주당 750원 현금 배당. 배당금 총액은 35억9434만5750원으로 시가 배당율은 1.2%.△르네코(042940)=“건설 관련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자산취득 및 주식관련사채 발행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바이오싸인(043220)=한국거래소는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경남기업(000800)=160억8436만6200원 규모 인천생산기지 2단계7차3지구 설비확충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6%에 해당.△일성건설(013360)=1618억1200만원 규모 구포7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2.60%에 해당.△파캔OPC(028040)=최대주주 부강엔지니어링 외 1인이 지난해 5월 휴웍스와 경영권 양수도 관련 제반 사항을 정했으나 개별 계약으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공시.△플렉스컴(065270)=커넥터 접속용 플렉서블 케이블의 구조 및 그 제조 방법에 관한 베트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제이브이엠(054950)=조제 약품 재검사 장치 및 그 재검사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현대자동차(005380)=완성차 품질 경쟁력 향상, 미래성장동력 확충,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위해 판매확대를 위한 라인합리화 투자 및 연구개발 투자 등으로 총 11조2000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핵심부문 기술력, 브랜드 가치 등 제고 및 국내경제 활성화 기여가 기대된다”고 밝혀.△대림통상(006570)=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의 도비도스공장에서 인천 서구 금곡동 소재의 김포금구공장으로 생산설비를 이전함에 따라 도비도스공장 비데 부문이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223억8543만8451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3.92%에 해당.△남광토건(001260)=최대주주가 서울보증보험에서 농협은행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농협의 남광토건 주식 소유비율은 16.82%다. 회사측은 “2015년 1월 16일 변경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제3자배정(출자전환)으로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이엠코리아(095190)=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국우로에서 함마대로로 본점 소재지를 변경한다고 공시.△씨씨에스(066790)=“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별도 공시할 정보가 없다”고 22일 밝혀.△KT&G(033780)=보통주 6만7092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52억6001만2800원으로 장학재단 출연을 통한 공익사업 수행 목적.△대림산업(000210)=지난해 영업손실이 2703억21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2조5563억원, 영업손실 2227억원, 당기순손실 3585억원을 기록.△삼성중공업(010140)=아시아지역 선주와 4523억원 규모 LNG 운반선 2척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회사 매출액 대비 3.05% 해당.
2015.01.23 I 장종원 기자
  • "생체 간이식 수술 20년…장기 생존 시대 활짝"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선천성 담도 폐쇄증을 앓고 있던 생후 9개월의 아기는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화로 인해 간이식이 아니면 살려낼 방법이 없었다. 결국 아버지는 자신의 간 일부를 딸에게 떼어 주겠다고 결정했고, 1994년 12월 8일 18시간의 대수술 끝에 국내 첫 생체 간이식은 성공적으로 끝났다.죽음을 앞둔 아기에게 건강한 사람의 간 일부를 떼어 옮겨주는 생체 간이식 수술이 20년 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이후 9개월 아기는 21살의 건강한 대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그동안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온 간이식은 장기 생존율과 삶의 질을 보장하는 말기 간질환 최고의 치료법으로 완전히 정착될 수 있었다.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 황신 교수)는 국내 최초 생체 간이식 20주년을 맞아 94년부터 최근 20년간 간이식을 받은 소아 환자 280명의 이식 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1년과 5년 후 생존율이 각각 94.9%, 90.6%로 나타났다. 10년 이상 생존한 환자도 무려 86.9%인 243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간이식 치료가 장기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본격적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또한 10년 생존자 243명의 건강 상태를 살펴본 결과, 재이식은 2건에 그쳤고 신장 기능의 저하를 보인 환자는 7%, 고지혈증 발생은 단 2.5%에 머무는 등 합병증은 극히 낮았다. 재이식 환자 역시 현재 건강하다. 더불어 심리적인 불안정과 심각한 학습장애를 보인 환자는 전혀 없어 이식 후 삶의 질 또한 일반인 못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황신 소장은 “생후 1년 미만의 영아에게 간이식을 시행한다고 하면 부모들이 잘 살 수 있겠냐며 의문을 갖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서울아산병원의 소아 간이식 환자 중 현재 20년 생존자는 2명으로 내년이면 4명, 내후년이면 7명이 된다”며“이식 후 관리만 잘 하면 20, 30년을 넘어 평생을 살 수 있다. 간이식은 더 이상 생존율의 문제가 아니라 평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치료법으로 확립되고 있다. 새로운 생명을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20년간 진화를 거듭한 수술 기법과 수술 전후 관리의 향상에 힘입어 현재 생체 간이식 세계 최다 경험(3,713례)과 최고 생존율(1년?97%)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이를 바탕으로 특히나 기대 여명이 50년 이상 남아있는 말기 간질환 소아 환자들의 정상적 삶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장기 생존율의 현저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소아 간이식 성적이 안정기를 찾은 2003년 전후를 비교해 살펴보았을 때, 환자 생존율은 수술 후 1년은 86.4%에서 95.4%로, 5년은 79.5%에서 95.4%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고, 향상된 생존율은 현재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다. 특히 2003년 이후 10년 생존율은 91.1%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생존율은 현재 세계 유명 소아간이식 센터들의 생존율(1년?90%, 5년?85%)과 비교했을 때에도 훨씬 높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세계 의사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미국 의학 커뮤니티 ‘업투데이트’(UpToDate)에서도 대표적 성공 수술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아울러 이번 분석에서는 눈에 띄는 것은 급성 간부전으로 이식 받은 소아 환자의 생존율이 매우 높아진 점이다.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간 기능이 갑자기 저하되는 급성간부전은 발병할 경우 3주 이내 사망률이 약 80%에 이를 정도로 매우 급격하고 치명적인 질병으로 간이식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다. 이식 후 생존율 역시 60% 정도로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하지만 간이식 중환자 전문팀의 이식 후 집중치료와 환자 관리의 경험 축적 등을 바탕으로 88%라는 매우 높은 생존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국제간이식학회에도 보고된 바, 현재 중동의 아랍에미리트연방(UAE)은 급성 간부전 소아를 서울아산병원으로 바로 이송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 소아일반과 김경모 교수는 향상된 장기 생존율 성과에 대해 수술 기법의 발전과 수술 전후 관리 향상을 첫 번째 요인으로 꼽으며, 간이식외과 및 소아외과, 소아일반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유기적 협진 시스템 구축이 그 바탕이 되었다고 했다.또한 김 교수는 2003년 이후로 새로운 검사기법 등을 도입해 고질적인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 및 조기 치료 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요인이라고 전했으며, “현재 간에서 일어나는 부산물로 인해 장기가 손상되는 윌슨병 같은 대사성 질환에 대한 이식 후 생존율도 높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보았을 때, 메틸말론산혈증과 같은 간외 대사성 질환에도 간이식 확장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 간이식간담도외과 황신 교수는 “다양하고 어려운 성인 간이식 수술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소아 간이식에 적용해 수술 시 문제점과 합병증은 거의 없다”며 “기증자 간의 좌외측구역 절제로 아기에게 꼭 맞는 축소 간을 이식하고 있으며, 간정맥과 문맥 등의 혈관을 연결할 때도 녹는 실을 사용해 성장하면서 혈관이 커지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소아 간이식 수술의 높은 안정성과 성공률을 자신했다.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 간이식간담도외과 교수는 “94년 12월 생후 9개월의 아기에게 아버지의 간을 떼어 옮겨주는 생체 간이식 수술은 그간 많은 발전과 성과를 보였다”며 “기증자의 안전과 환자의 순조로운 회복을 위해 다양한 생체 간이식 수술 방법을 개발한 것과 함께,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해 수술 전 정확한 준비와 계획을 세워 온 것이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수술 성공 가능성이 매우 낮은 절체절명의 중증환자들을 포기하지 않았음에도 수술 성공률이 매우 높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또 “국내를 넘어 세계 의료계의 ‘생체 간이식 메카’로 자리 잡게 한 세계 최고 성공률은 무엇보다 단 한명의 환자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지금까지 의료진을 믿어준 기증자, 환자 및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생체 간이식 20년의 감회를 전했다.
2014.12.16 I 이순용 기자
  • 연합사·동두천 미군 잔류…말 바꾼 軍에 비난 쇄도
  • [이데일리 최선 기자] 한국과 미국이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와 한강 이북 미 2사단 210화력여단을 그대로 두기로 합의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연합사와 한강 이북 미군기지를 모두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되돌려 받을 미군기지에 대해 개발 계획을 세워놓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한미는 제46차 안보협의회의(SCM)에서 미국이 우리 정부에 반환하기로 합의한 용산기지 토지의 일부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이뤄질 때까지 미군 측이 계속 사용하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동두천에 배치된 캠프케이시 기지를 그대로 두기로 했다. 연합사 본부의 기능을 유지하고 북한 화력위협에 즉각 대응하도록 해야 한다는 데 양측이 공감한 데 따른 것이다.그러나 당초 용산기지 이전계획(YRP)및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따라 서울 도심 미군기지와 미 2사단을 2016년까지 모두 평택으로 이전한다고 장담해 온 군 당국이 지자체와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인 발표를 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당장 동두천시는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24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오세창 시장은 “일방적인 잔류 발표는 동두천 시민이 죽든지 살든지 상관없다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미 2사단 정문 폐쇄가 됐든 뭐가 됐든 우리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여지 개발계획이 차질을 빚어 상권 확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데다 그나마 있던 지역 내 미군 수도 줄어들어 상권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서울시 역시 용산공원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정부로부터 공식 입장을 받지는 못한 상태다. 용산공원의 경우 미군이 계속 사용하도록 한 22만㎡ 부지를 제외한 243만㎡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미군 측이 20여만㎡를 추가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사업에 끼치는 영향이 상당하리라는 평가가 나온다.국방부는 국회의 동의가 없어도 미군기지 이전 계획을 수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군은 YRP 협정 제2조 5항에 ‘이전 시행 과정에서 시설과 구역소에 현저한 변화가 발생했을 때 상호 협의에 의해 이전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고 명시한 규정을 근거로 들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반드시 어떤 협의를 하고 동의를 해야 하는 그런 사항은 아니라고 법률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 문제는 국민적인 관심사항이기 때문에 국회와 충분히 협의해 나가면서 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2014.10.24 I 최선 기자
  • [재송]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삼환까뮤(013700)=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합리화 등을 위해 기업분할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다스텍(043710)= 보통주 2607만3059를 감자완료 했다고 공시했다. 자본금은 기존 162억9566만원에서 32억5913만원으로 변동됐다.▲조아제약(034940)= 돼지의 알파에스1 카제인 유전자와 관련한 특허권을 일본에서 취득했다.▲세진전자(08044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에스티아이(039440)=롤투롤 기판 이송장치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필름형 터치스크린 공정 등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위노바(03979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리자드자산운용한국지사 등을 대상으로 15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아바코(083930)= 1분기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5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3% 증가했다. ▲이글루시큐리티(067920)= 신주인수권 122만8248주를 행사가액 4885원에 행사한다고 공시했다. 상장예정일은 21일이며 행사금액은 60억원이다. ▲CU전자(056340)= 14억원 규모 기업어음 만기를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고 공시했다. ▲엠제이비(074150)=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사채발행 또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검토 외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했다.▲이스타코(015020)= 파월인베스터스(POWELL INVESTORS L.P.)에 163억200만원 규모의 한국토지신탁 905만7152주(3.59%)를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의 17.66%다. ▲에스씨디(042110)=기판 내장형 모터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AL코일의 납땜 불량을 개선해 경쟁사대비 품질 우위 확보로 수주량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금호산업(002990)=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 ‘풍향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406억3731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9.8%다. ▲바이오랜드(052260)= 최대주주 등이 보유 주식과 경영권을 아이엠엠로즈골드2사모투자전문회사에 양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도하는 주식은 최대주주 이택선씨 외 특수관계인 7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명식 보통주 417만주이며 최종매매대금은 실사와 가격조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우선협상기간은 7월22일까지 75일이다.▶ 관련기사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삼환까뮤 "기업분할 등 경영합리화 방안 검토중"
2014.05.09 I 장순원 기자
  •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삼환까뮤(013700)=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합리화 등을 위해 기업분할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다스텍(043710)= 보통주 2607만3059를 감자완료 했다고 공시했다. 자본금은 기존 162억9566만원에서 32억5913만원으로 변동됐다.▲조아제약(034940)= 돼지의 알파에스1 카제인 유전자와 관련한 특허권을 일본에서 취득했다.▲세진전자(08044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에스티아이(039440)=롤투롤 기판 이송장치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필름형 터치스크린 공정 등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위노바(03979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리자드자산운용한국지사 등을 대상으로 15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아바코(083930)= 1분기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5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3% 증가했다. ▲이글루시큐리티(067920)= 신주인수권 122만8248주를 행사가액 4885원에 행사한다고 공시했다. 상장예정일은 21일이며 행사금액은 60억원이다. ▲CU전자(056340)= 14억원 규모 기업어음 만기를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고 공시했다. ▲엠제이비(074150)=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사채발행 또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검토 외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했다.▲이스타코(015020)= 파월인베스터스(POWELL INVESTORS L.P.)에 163억200만원 규모의 한국토지신탁 905만7152주(3.59%)를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의 17.66%다. ▲에스씨디(042110)=기판 내장형 모터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AL코일의 납땜 불량을 개선해 경쟁사대비 품질 우위 확보로 수주량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금호산업(002990)=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 ‘풍향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406억3731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9.8%다. ▲바이오랜드(052260)= 최대주주 등이 보유 주식과 경영권을 아이엠엠로즈골드2사모투자전문회사에 양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도하는 주식은 최대주주 이택선씨 외 특수관계인 7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명식 보통주 417만주이며 최종매매대금은 실사와 가격조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우선협상기간은 7월22일까지 75일이다.▶ 관련기사 ◀☞삼환까뮤 "기업분할 등 경영합리화 방안 검토중"
2014.05.08 I 장순원 기자
통일후 10년간은 "일손 부족한 완전고용시대"
  • 통일후 10년간은 "일손 부족한 완전고용시대"
  •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정부 주도의 경직적 방식으로는 민간경제 활성화에 한계가 있는 만큼 통일 문제도 정부주도 방식에서 민간주도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은 24일 “경제자유를 한반도 전역에 넓히는 차원에서 접근을 해야만 통일이 대박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자유경제원이 이날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개최한 ‘통일은 경제문제다’라는 주제의 세미나 자리에서다.이 세미나에서 대표 발표를 맡은 신창민 중앙대 명예교수는 “통일과 함께 즉시 나타나는 이득은 바로 분단비용의 소멸 부분, 그 자체를 의미한다”며 “이것만으로도 통일비용보다 크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신 교수는 이어 “통일 후 10년간의 남북 소득 조정 기간을 통하여, 남측에서는 매년 11% 내외의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전망했다.경제성장 11%는 통일에 소요되는 GDP 7% 가운데 최소 80%를 남한에서 생산 공급한다면 5.6%의 생산증가가 생기고, 여기에 추세성장 3%와 과도한 병력 유지부분 감축에 따른 생산증가 2.4%를 더한 수치다.그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통일후 발생하는 세금폭탄과 같은 과도한 비용부담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추산했다.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은 24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통일은 경제문제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진권(사진 가운데) 원장은 “정부 주도의 경직적 방식으로는 민간경제 활성화에 한계가 있는 만큼 통일 문제도 정부주도 방식에서 민간주도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경제원 제공 통일 후 세금은 총소득의 1% 수준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신교수의 분석이다. 이에 비해 통일후 10년간 일자리는 완전고용을 넘어설 정도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북한경제도 남한 못지 않게 통일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으로 예측됐다. 신 교수는 “북측에서는 식량부족 상태를 벗어나 통일 시점에서의 남측 1인당 소득수준 보다도 더 높은 경제수준으로 도약하게 된다”며 “북한에도 통일은 대박”이라고 평가했다.북한 정권과 주민을 구분하는 투 트랙 방식의 접근 전략도 내놓았다. “민간주도로 민심을 끌어 오면서 시장경제·자유민주 체제하 통일로 가기 위해선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은 기본”이라는 게 신 교수의 설명이다.이날 세미나의 토론자로 나선 정기화 전남대 교수는 “통일 이익이 장기적으로 실현되는 반면 비용은 단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익의 조속 실현을 위해 북한소재 자산의 사유화를 신속하게 진행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단기간의 대규모 기간시설 투자 및 통일채권 발행을 통해 비용이 장기적으로 분산돼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북한을 특별 경제구역으로 설정해 한반도를 1국 2경제 체제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날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양준모 연세대 교수는 “특구방식으로 1국 2경제 체제방식을 선택하면 북한경제가 비교우위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며 “투자도 민간이 참여하여 정부 부담은 그만큼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대부분의 지출이 사회보장과 관련한 단순한 이전 지출이었던 독일에 비해 한국이 북한 지역을 특별 경제구역으로 설정해 통일할 경우 현저하게 더 큰 통일 이득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4.04.24 I 류성 기자
  • [특징주]카지노株, 고성장 기대감 속 동반 '강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다. 영종도 복합리조트에 카지노 허용이 확정된 이후 한국의 카지노 산업이 새로운 성장기를 맞으며 제 2의 마카오로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10일 오전 10시41분 현재 파라다이스(034230)와 GKL(114090)은 각각 3% 안팎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공히 외국계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지난달 영종도 복합리조트에 카지노 허용이 확정된 후, 이달 들어 송영길 인천시장이 이와 관련해 리포&시저스(LOCZ) 사장단과 만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첫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카지노 건설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자 증시에서도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이트레이드증권은 영종도 복합리조트의 잠재력을 감안할 때 파라다이스의 현재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LIG투자증권 연구원도 “현재 한국의 카지노 시장은 마카오의 10~15년 전 모습과 유사하다”며 “여전히 낮은 중국인 침투율에 따른 잠재적 수요 증가와, 해외 자본 유입을 통한 공급 증가 및 복합리조트 개발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라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제2의 마카오? 카지노 주식에 베팅해볼까☞파라다이스, 中카지노 성장 빅사이클 수혜주..목표가↑-대신☞[마감]코스닥, 나스닥 급락 여파에 1% '뚝'
2014.04.10 I 김대웅 기자
제2의 마카오? 카지노 주식에 베팅해볼까
  • 제2의 마카오? 카지노 주식에 베팅해볼까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인천 영종도에 들어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시장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한국 카지노 산업이 새로운 성장기를 맞으며 제 2의 마카오로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코스닥 시장의 파라다이스(034230)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9일 파라다이스는 올해 들어 28.2%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10.4% 올랐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GKL(114090) 역시 작년 40% 넘게 오른데 이어 올해도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영종도 복합리조트에 카지노 허용이 확정된 후, 이달 들어 송영길 인천시장이 이와 관련해 리포&시저스(LOCZ) 사장단과 만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첫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카지노 건설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자 증시에서도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자료: LIG투자증권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31%나 높여잡았다. 영종도 복합리조트의 잠재력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다.대신증권도 이날 파라다이스를 카지노 빅 사이클의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기존 영업장 성장과 통합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계단식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한국의 물리적, 제도적 인프라 개선으로 대형 카지노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파라다이스의 경우 장기 어닝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주가순이익비율(PER) 30배 이상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무엇보다 한국의 카지노가 기존 호텔형 카지노에서 세계 카지노의 소비 트렌드인 복합리조트 형태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여기에 중국인들의 잠재적 수요를 감안하면 제 2의 마카오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국의 카지노 시장은 마카오의 10~15년 전 모습과 유사하다”며 “여전히 낮은 중국인 침투율에 따른 잠재적 수요 증가와, 해외 자본 유입을 통한 공급 증가 및 복합리조트 개발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라고 진단했다.이에 따라 관련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최선호주로 파라다이스를, 차선호주로 GKL을 추천했다.▶ 관련기사 ◀☞파라다이스, 中카지노 성장 빅사이클 수혜주..목표가↑-대신☞[마감]코스닥, 나스닥 급락 여파에 1% '뚝'☞[특징주]파라다이스, 약세..3월 카지노 매출 478억
2014.04.09 I 김대웅 기자
  • [재송]2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제이엔케이히터(126880)=GS건설과 242억6494만원 규모의 이집트 정유프로젝트용 히터(ERC Refinery Project용 Fired Heat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6.3% 규모.▲현대디지탈텍(035480)=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자회사 에이케이벨루가가 카지노사업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힘. 또 “현대디지탈테크는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발행을 추진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현대아이비티(048410)=자회사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미국 계열사인 현대IT아메리카의 주식 4348만6391주를 111억84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44.27%.▲솔브레인(036830)=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중앙연구소를 완공해 오는 22일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힘.▲SSCP(071660)=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경영 정상화 방안 모색을 위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와이디온라인(052770)=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실리콘웍스(108320)=주식매수선택권행사에 따른 자기주식교부를 위해 17만81주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주당 처분가액은 1만218원이며 총 처분예정금액은 17억3788만7658원. 처분기간은 10월8일부터 12월31일까지.▲이화전기(024810)=287만9076주(2.75%)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521원이며 남은 행사 가능 주식수는 863만7235주.▲솔고바이오(043100) 메디칼=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유상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규모, 방법, 일정 등에 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씨그널정보통신(09983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산은캐피탈 및 신한캐피탈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25일.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3%, 만기이자율은 5.5% 이며 사채만기일은 2015년 9월25일. BW워런트 권리행사기간은 2013년 9월25일부터 2015년 8월 25일까지. 행사가액은 3720원.▲우양에이치씨(101970)=수주증가 및 신성장사업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관계사은 포승산단으로 부터 포승(2)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B-1 구역 토지를 매입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545억2925만5330원이며 이는 자산총액 대비 23.38%.▲제너시스템즈(073930)=시가하락에 따라 제 7회차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1319원에서 1122원으로 조정키로 했다고 공시. 이에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34만8445주에서 40만9625주로 늘어남.▲오늘과내일(0461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사람인에이치알(1432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한화손해보험(000370)=오는 11월24일까지 116억5056만원에 해당하는 자사주 152만8946주를 1주당 7620원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힘.이번 자사주 처분은 합병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의 처분 및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것. ▲아시아퍼시픽10호 선박투자회=다음달 23일 1주당 75.6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공시. 분배금 총액은 1억9720만0648원.▲웅진홀딩스(016880)=유상증자 검토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를 고려 중”이라며 “하지만 구체적인 실행여부, 시행시기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웅진홀딩스(016880)=웅진폴리실리콘의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그룹 구조조정 차원에서 매각을 검토 중”이라며 “매각 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공시.▲삼성중공업(010140)=유럽에서 드릴쉽 1척을 6957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 매출액 대비 5.2% 수준.▲두산중공업(034020)=자회사인 DPS S.A.에 대해 2901억5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권자는 한국수출입은행.▲진흥저축은행(007200)=“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해 경기저축은행의 매각을 추진했으나 매각 대상자가 선정되지 않아 중단한다”고 공시.▲금호산업(002990)=투자자금 회수 및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경기고속도로 지분 1208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726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8.42% 수준.▶ 관련기사 ◀☞2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제이엔케이히터, GS건설과 242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2012.09.22 I 정다슬 기자
  • 2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제이엔케이히터(126880)=GS건설과 242억6494만원 규모의 이집트 정유프로젝트용 히터(ERC Refinery Project용 Fired Heat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6.3% 규모.▲현대디지탈텍(035480)=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자회사 에이케이벨루가가 카지노사업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힘. 또 “현대디지탈테크는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발행을 추진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현대아이비티(048410)=자회사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미국 계열사인 현대IT아메리카의 주식 4348만6391주를 111억84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44.27%.▲솔브레인(036830)=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중앙연구소를 완공해 오는 22일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힘.▲SSCP(071660)=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경영 정상화 방안 모색을 위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와이디온라인(052770)=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실리콘웍스(108320)=주식매수선택권행사에 따른 자기주식교부를 위해 17만81주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주당 처분가액은 1만218원이며 총 처분예정금액은 17억3788만7658원. 처분기간은 10월8일부터 12월31일까지.▲이화전기(024810)=287만9076주(2.75%)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521원이며 남은 행사 가능 주식수는 863만7235주.▲솔고바이오(043100) 메디칼=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유상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규모, 방법, 일정 등에 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씨그널정보통신(09983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산은캐피탈 및 신한캐피탈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25일.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3%, 만기이자율은 5.5% 이며 사채만기일은 2015년 9월25일. BW워런트 권리행사기간은 2013년 9월25일부터 2015년 8월 25일까지. 행사가액은 3720원.▲우양에이치씨(101970)=수주증가 및 신성장사업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관계사은 포승산단으로 부터 포승(2)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B-1 구역 토지를 매입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545억2925만5330원이며 이는 자산총액 대비 23.38%.▲제너시스템즈(073930)=시가하락에 따라 제 7회차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1319원에서 1122원으로 조정키로 했다고 공시. 이에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34만8445주에서 40만9625주로 늘어남.▲오늘과내일(0461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사람인에이치알(1432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한화손해보험(000370)=오는 11월24일까지 116억5056만원에 해당하는 자사주 152만8946주를 1주당 7620원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힘.이번 자사주 처분은 합병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의 처분 및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것. ▲아시아퍼시픽10호 선박투자회=다음달 23일 1주당 75.6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공시. 분배금 총액은 1억9720만0648원.▲웅진홀딩스(016880)=유상증자 검토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를 고려 중”이라며 “하지만 구체적인 실행여부, 시행시기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웅진홀딩스(016880)=웅진폴리실리콘의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그룹 구조조정 차원에서 매각을 검토 중”이라며 “매각 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공시.▲삼성중공업(010140)=유럽에서 드릴쉽 1척을 6957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 매출액 대비 5.2% 수준.▲두산중공업(034020)=자회사인 DPS S.A.에 대해 2901억5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권자는 한국수출입은행.▲진흥저축은행(007200)=“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해 경기저축은행의 매각을 추진했으나 매각 대상자가 선정되지 않아 중단한다”고 공시.▲금호산업(002990)=투자자금 회수 및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경기고속도로 지분 1208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726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8.42% 수준.▶ 관련기사 ◀☞제이엔케이히터, GS건설과 242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2012.09.21 I 정다슬 기자
  • [재송]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지난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트레이스(052290)=시설자금, 운영자금,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총 8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만기이자율은 6.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5년 7월27일이다.▲SMEC(09944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대구광역시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대구시에 위치한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거점확보를 위한 투자 및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신화인터텍(05670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총 250 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BW의 표면이자율은 2.00%, 만기이자율은 6.0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5년 7월26일이다. CB의 표면이자율은 4.00%, 만기이자율은 7.00%이며 사채만기일은 오는 2015년 7월26일이다.▲엠케이전자(033160)= 총 169만 585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8.47%에 해당하며,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은 주당 3135원, 상장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유비프리시젼(053810)=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관리종목지정결정무효확인 청구의 소에 대해 서울 남부지방법원이 기각판결을 내렸다고 공시했다.▲파인테크닉스(106240)=올해 경영실적에 대해 매출액 5001억 원, 영업이익 409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했다.▲웨이포트(900130)=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9일 웨이포트유한공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다.▲기륭E&E(004790)= 지난달 28일 소액공모방식의 유상증자(9억9900만 원)를 결의하였으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0조에 의해 소액 공모한도가 초과해 이를 철회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삼환까뮤(013700)=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신용위험평가 결과 C등급-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하며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대응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047040)=재무적투자자(FI)지분 인수로 CJ대한통운(000120) 지분 5%(114만 2238주)가 증가해 보유지분율이 10.33%로 높아졌다고 공시했다. ▲삼일제약(000520)=자금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30억 원 규모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소재 프리존 빌딩을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덕양산업(024900)=조회공시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인 비스티온 사에 인테리어 사업 부문 매각 진행현황을 확인한 결과 중국의 Yanfeng 비스티온사와 체결한 MOU는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삼환기업(000360)=주채권은행으로부터 신용위험평가 결과 C등급-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하며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고 조회공시답변에서 밝혔다. ▲SK네트웍스(001740)=한국거래소는 SK네트웍스에 보유 부동산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0일 정오까지다. ▲이마트(139480)=한국거래소는 이마트에 신촌 밀리오레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0일 정오까지다.▲현대산업(012630)개발=울산 문수로2차 IPARK 수분양자에 2942억 원, 아산 용화 IPARK 수 분양자에 1300억 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대림산업(000210)=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에 225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5.16% 정도다.▶ 관련기사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트레이스, 80억원 규모 BW발행 결정
2012.07.10 I 장순원 기자
  •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트레이스(052290)=시설자금, 운영자금,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총 8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만기이자율은 6.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5년 7월27일이다.▲SMEC(09944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대구광역시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대구시에 위치한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거점확보를 위한 투자 및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신화인터텍(05670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총 250 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BW의 표면이자율은 2.00%, 만기이자율은 6.0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5년 7월26일이다. CB의 표면이자율은 4.00%, 만기이자율은 7.00%이며 사채만기일은 오는 2015년 7월26일이다.▲엠케이전자(033160)= 총 169만 585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8.47%에 해당하며,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은 주당 3135원, 상장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유비프리시젼(053810)=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관리종목지정결정무효확인 청구의 소에 대해 서울 남부지방법원이 기각판결을 내렸다고 공시했다.▲파인테크닉스(106240)=올해 경영실적에 대해 매출액 5001억 원, 영업이익 409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했다.▲웨이포트(900130)=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9일 웨이포트유한공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다.▲기륭E&E(004790)= 지난달 28일 소액공모방식의 유상증자(9억 9900만원)를 결의하였으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0조에 의해 소액 공모한도가 초과해 이를 철회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삼환까뮤(013700)=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신용위험평가 결과 C등급-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하며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대응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047040)=재무적투자자(FI)지분 인수로 CJ대한통운(000120) 지분 5%(114만 2238주)가 증가해 보유지분율이 10.33%로 높아졌다고 공시했다. ▲삼일제약(000520)=자금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30억 원 규모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소재 프리존 빌딩을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덕양산업(024900)=조회공시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인 비스티온 사에 인테리어 사업 부문 매각 진행현황을 확인한 결과 중국의 Yanfeng 비스티온사와 체결한 MOU는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삼환기업(000360)=주채권은행으로부터 신용위험평가 결과 C등급-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하며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고 조회공시답변에서 밝혔다. ▲SK네트웍스(001740)=한국거래소는 SK네트웍스에 보유 부동산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0일 정오까지다. ▲이마트(139480)=한국거래소는 이마트에 신촌 밀리오레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답변시한은 10일 정오까지다.▲현대산업(012630)개발=울산 문수로2차 IPARK 수분양자에 2942억원, 아산 용화 IPARK 수분양자에 1300억 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대림산업(000210)=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에 225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5.16% 정도다.▶ 관련기사 ◀☞트레이스, 80억원 규모 BW발행 결정
2012.07.09 I 장순원 기자
  • [2011국감]서울 고층건물 54%, 강남3구에 밀집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내 30층 이상 고층건물의 절반이상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층건물이 없는 자치구는 7곳에 달해 강남과 강북의 지역별 편차가 매우 심하다는 지적이다.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윤상일 의원(미래희망연대)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현재 서울시내 30층 이상 고층건물은 총 306개가 있으며,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106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비해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강서구, 금천구 등 7개 자치구에는 고층건물이 하나도 없었다.특히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등 강남3구에는 168개가 있어 전체의 54.9%를 차지한 반면 관악구, 동대문구, 성북구 등은 각각 1개씩만 30층 이상 고층건물이 있었다.노후주택의 경우 서울시내에서 구역지정후 준공전까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중인 곳은 6월말 기준으로 뉴타운을 포함해 400곳에 달했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가 46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장 적은 곳은 광진구로 2곳이었다.윤상일 의원은 "고층건물이 많은 곳은 밀집돼 있고, 없는 곳은 아예 없다"면서 "이는 강남과 강북의 지역균형이 현저하게 왜국돼 있는 것을 보여주는 일례로 동북권에 대한 집중투자를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1.09.27 I 이진철 기자
  • (재송)22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기륭전자(004790)=보통주10주를 동일 액면주식 2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11월2일. ▲대화제약(067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화제약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된 조회공시를 22일 요구했다. ▲엔터기술(0684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등 2건을 지연 공시한 엔터기술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22일 공시했다.엔터기술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따라 23일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된다.▲네스테크(037540)=우리금융저축은행을 대상으로 76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권리행사 기간은 2012년 8월22일부터 2013년 8월22일까지다. 행사가는 500원.▲대신증권(003540)=이어룡 회장은 22일 대신증권 주식 10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보유주식은 57만7360주로 늘었다.▲다우기술(023590)=최헌규 부회장은 22일 다우기술 주식 2만주(지분 0.05%)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 부회장의 보유지분은 0.33%로 줄었다. ▲삼성물산(000830)=한국거래소는 22일 삼성물산에 미국 파라렐 페트롤리엄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23일 정오까지다. ▲기아차(000270)=1633억원을 들여 자사주 261만3520주를 취득한 뒤 종업원들에게 교부할 예정이라고 22일 공시했다. ▲메리츠금융지주(138040)=경영권 강화를 위해 시간외 대량매매로 메리츠화재 주식 872만7000주를 959억9700만원에 추가 취득키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취득 후 메리츠금융지주의 보유지분은 44.61%다. ▲동양철관(008970)=한국거래소는 22일 동양철관에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23일 오후 6시까지다. ▲스멕스(060910)=오리엔트정공이 주식양수도계약으로 지난 12일 20.20%(414만2000주)를 장외매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로써 오리엔트정공의 지분은 29.65%에서 49.85%로 확대됐다. ▲이오테크닉스(039030)=KB자산운용이 5.03%(61만489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22일 공시했다. ▲SK텔레콤(017670)=정만원 부회장은 SK텔레콤 주식 5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정 부회장의 보유주식은 7240주(지분 0.01%)로 늘었다.▲케이비티(052400)=22일 8만3783주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행사주식수는 총 발행주식의 0.99%고, 상장 예정일은 내달 6일이다. ▲로엔(016170)엔터테인먼트=최근의 주가급등과 관련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2일 공시했다. ▲디브이에스(046400)=22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11월10일이다.▲진로(000080)=22일 일본 소주공장 인수 추진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현재 일본 현지 증류소주 공장 인수를 다각도로 검토 중이나, 피인수회사 인수금액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청담러닝(096240)=올해 주당 500원 이상을 현금으로 배당할 계획이라고 22일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12월31일이다. 배당금 총액은 27억원 규모다.▲삼호개발(010960)=경남기업과 39억원 규모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중앙행정구역(1-2) 조성공사(1공구) 중 오수공사(A,C공구)를 계약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16%다.
2011.08.23 I 박보희 기자
  • 22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기륭전자(004790)=보통주10주를 동일 액면주식 2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11월2일. ▲대화제약(067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화제약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된 조회공시를 22일 요구했다. ▲엔터기술(0684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등 2건을 지연 공시한 엔터기술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22일 공시했다.엔터기술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따라 23일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된다.▲네스테크(037540)=우리금융저축은행을 대상으로 76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권리행사 기간은 2012년 8월22일부터 2013년 8월22일까지다. 행사가는 500원.▲대신증권(003540)=이어룡 회장은 22일 대신증권 주식 10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보유주식은 57만7360주로 늘었다.▲다우기술(023590)=최헌규 부회장은 22일 다우기술 주식 2만주(지분 0.05%)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 부회장의 보유지분은 0.33%로 줄었다. ▲삼성물산(000830)=한국거래소는 22일 삼성물산에 미국 파라렐 페트롤리엄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23일 정오까지다. ▲기아차(000270)=1633억원을 들여 자사주 261만3520주를 취득한 뒤 종업원들에게 교부할 예정이라고 22일 공시했다. ▲메리츠금융지주(138040)=경영권 강화를 위해 시간외 대량매매로 메리츠화재 주식 872만7000주를 959억9700만원에 추가 취득키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취득 후 메리츠금융지주의 보유지분은 44.61%다. ▲동양철관(008970)=한국거래소는 22일 동양철관에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23일 오후 6시까지다. ▲스멕스(060910)=오리엔트정공이 주식양수도계약으로 지난 12일 20.20%(414만2000주)를 장외매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로써 오리엔트정공의 지분은 29.65%에서 49.85%로 확대됐다. ▲이오테크닉스(039030)=KB자산운용이 5.03%(61만489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22일 공시했다. ▲SK텔레콤(017670)=정만원 부회장은 SK텔레콤 주식 5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정 부회장의 보유주식은 7240주(지분 0.01%)로 늘었다.▲케이비티(052400)=22일 8만3783주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행사주식수는 총 발행주식의 0.99%고, 상장 예정일은 내달 6일이다. ▲로엔(016170)엔터테인먼트=최근의 주가급등과 관련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2일 공시했다. ▲디브이에스(046400)=22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11월10일이다.▲진로(000080)=22일 일본 소주공장 인수 추진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현재 일본 현지 증류소주 공장 인수를 다각도로 검토 중이나, 피인수회사 인수금액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청담러닝(096240)=올해 주당 500원 이상을 현금으로 배당할 계획이라고 22일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12월31일이다. 배당금 총액은 27억원 규모다.▲삼호개발(010960)=경남기업과 39억원 규모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중앙행정구역(1-2) 조성공사(1공구) 중 오수공사(A,C공구)를 계약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16%다.
2011.08.22 I 박보희 기자
  • [재송]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지난 22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SKC(011790)=2분기 영업이익(K-IFRS 별도 기준)이 10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했다고 밝힘. 같은기간 매출액은 4487억원으로 19.1%, 순이익은 759억원으로 211.8% 각각 증가. 이는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수준.▲서울식품(004410)공업=성모씨가 제기했던 신주발행 무효소송 가운데 주식분할무효확인 청구 부분은 각하되고 신주발행무효 청구는 기각됐다고 공시. ▲삼성카드(029780)=2분기 영업이익이 1229억9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30.5% 감소한 수치임. 매출액은 전년비 5.96% 증가한 7909억90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23.41% 감소한 1110억400만원을 기록함.▲포스코(005490)=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매출 10조 320억원, 영업이익 1조4960억원의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힘.▲두산인프라코어(042670)=2분기 영업이익 2354억1100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 매출액은 전년비 9.3% 증가한 2조2637억83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흑자전환한 1707억5000만원을 기록.▲대우인터내셔널(047050)=2분기 영업이익 4993억3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수치. 매출액은 전년비 13.1% 증가한 4조8895억33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199.2% 증가한 886억7800만원을 기록함.▲포스코강판(058430)=2분기 영업이익 49억1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9% 감소한 수치. 매출액은 전년비 8.3% 감소한 2390억59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66.2% 감소한 48억1500만원을 기록.▲네프로아이티(950030)=코발트레이 외 특수관계인 1인이 보유하고 있던 네프로아이티 주식 50만7096주를 지난 15일에 처분했다고 공시.▲두산인프라코어(042670)=두산인터내셔널코리아를 무증자 소규모 흡수합병 방식으로 합병한다고 공시. 합병기일은 오는 10월27일.▲미래에셋증권(037620)=계열사 미래에셋파트너스칠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의 주식 1055억3000만원 어치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힘.▲부산주공(005030)=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이 1360원으로 결정됐다고 공시.▲KJ프리텍(083470)=최대주주가 기존 김상호씨에서 이기태씨(전 삼성전자 부회장)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기태씨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KJ프리텍 주식 200만주를 취득했으며 지분율은 23.3%.▲액토즈소프트(05279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주식 교부에 따라 자사주 1만208주를 총 8504만2560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밝힘.▲신풍제약(019170)=미국 소재 GTC사로부터 세계 최초의 유전자 변형동물 테크놀로지로 개발된 재조합 단백질 제제(재조합 인간 항트롬빈)의 국내 제품화 및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또 프랑스의 LFB(GTC의 모회사)가 개발 중인 또다른 바이오에 대한 국내개발 및 판매 독점 계약 체결했다고 밝힘.▲아이마켓코리아(122900)=2분기 영업이익 122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수치. 매출액은 전년비 19.6% 증가한 4634억34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39.6% 증가한 98억6700만원을 기록.▲포스코 ICT(022100)=K-IFRS 별도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51% 감소한 90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92% 증가한 2406억29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1.34% 감소한 90억4400만원을 기록.▲삼성물산(00083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130억1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3% 감소한 수치. 매출액은 전년비 17.2% 증가한 5조1864억16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41% 감소한 713억6700만원을 기록함.▲포스코엠텍(009520)=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63% 증가한 39억2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28% 감소한 1256억70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31억6600만원을 기록.▲SBS미디어홀딩스(101060)=2분기 영업이익 137억6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전한했다고 밝힘. 매출액은 전년비 12.9% 증가한 15억4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86.1% 증가한 113억5300만원.▲삼성물산(000830)=계열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45만주(10.0%)를 225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국동(005320)=계열사 국동어패럴의 채무 844억4240만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밝힘.▲금호산업(002990)=고속사업부 매각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협의 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힘.▲광희리츠(140910)=최근 당사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이어 "다만, 당사가 4월28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투자설명서의 `투자결정시 유의사항 안내 9.`의 영등포 도시형생활 주택(186세대)이 6월8일 건축허가를 득하여 현재 분양계약이 진행중"이라고 덧붙임.▲한국종합기술(023350)=새사옥 건립에 60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 신축 장소는 서울시 강동구 373-1호.▲삼성물산(000830)=건설부문(삼성건설)이 2분기 매출이 1조795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9.7% 증가했다고 밝힘. 영업이익은 92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5.6% 감소, 영업이익률은 1분기 7.3%에서 2분기 5.2%로 감소.▲SBS콘텐츠허브(046140)=K-IFRS 별도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8.67% 감소한 56억2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3.19% 증가한 533억74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4.04% 줄어든 49억3300만원을 기록.▲태평양물산(00798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보통주 20만3350주(29억6891만원 상당)를 처분키로 했다고 밝힘.▲두산건설(011160)=대원플러스건설의 채무 2000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삼성물산(000830)=아현제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삼성생명에 대한 채무 965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밝힘.▲남해화학(025860)=농약원제 합작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Nippon Soda, Mitsubishi Corporation과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제일제강(023440)공업=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 2.0%, 만기이자율은 6.50%이며 사채만기일은 오는 2014년 7월 25일.▲뷰웍스(100120)=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 조회공시 요구를 받음. 답변시한은 25일 오후까지.▲예림당(036000)=성동구 성수2가 277-61번지 예림출판문화센터 신축을 완료했다고 공시. 총 투자금액은 92억600만원.▲대한전선(001440)=유상증자를 통해 계열사 엔티개발제일차피에프브이의 주식 344만9310주(344억9310만원 규모)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하나투어(039130)=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오는 9월1일 주주총회에 상장폐지 승인을 위한 의안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현대종합상사(011760)=계열사 청도현대조선유한공사의 채무 146억2138만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네스테크(03754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자금조달 등을 추진했으나 최대주주 BW 매각은 워런트 전환청구 기한인 지난 21일까지 매수자가 없어 자금조달이 안됐다"고 밝힘. 이어 "추가적인 자금조달(유상증자 등)에 대해서는 새로운 투자처 및 경영진과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임.▲클라스타(037550)=감자 주권 변경 상장으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됐다고 공시.
2011.07.25 I 송이라 기자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SKC(011790)=2분기 영업이익(K-IFRS 별도 기준)이 10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했다고 밝힘. 같은기간 매출액은 4487억원으로 19.1%, 순이익은 759억원으로 211.8% 각각 증가. 이는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수준.▲서울식품(004410)공업=성모씨가 제기했던 신주발행 무효소송 가운데 주식분할무효확인 청구 부분은 각하되고 신주발행무효 청구는 기각됐다고 공시. ▲삼성카드(029780)=2분기 영업이익이 1229억9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30.5% 감소한 수치임. 매출액은 전년비 5.96% 증가한 7909억90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23.41% 감소한 1110억400만원을 기록함.▲포스코(005490)=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매출 10조 320억원, 영업이익 1조4960억원의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힘.▲두산인프라코어(042670)=2분기 영업이익 2354억1100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 매출액은 전년비 9.3% 증가한 2조2637억83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흑자전환한 1707억5000만원을 기록.▲대우인터내셔널(047050)=2분기 영업이익 4993억3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수치. 매출액은 전년비 13.1% 증가한 4조8895억33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199.2% 증가한 886억7800만원을 기록함.▲포스코강판(058430)=2분기 영업이익 49억1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9% 감소한 수치. 매출액은 전년비 8.3% 감소한 2390억59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66.2% 감소한 48억1500만원을 기록.▲네프로아이티(950030)=코발트레이 외 특수관계인 1인이 보유하고 있던 네프로아이티 주식 50만7096주를 지난 15일에 처분했다고 공시.▲두산인프라코어(042670)=두산인터내셔널코리아를 무증자 소규모 흡수합병 방식으로 합병한다고 공시. 합병기일은 오는 10월27일.▲미래에셋증권(037620)=계열사 미래에셋파트너스칠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의 주식 1055억3000만원 어치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힘.▲부산주공(005030)=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이 1360원으로 결정됐다고 공시.▲KJ프리텍(083470)=최대주주가 기존 김상호씨에서 이기태씨(전 삼성전자 부회장)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기태씨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KJ프리텍 주식 200만주를 취득했으며 지분율은 23.3%.▲액토즈소프트(05279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주식 교부에 따라 자사주 1만208주를 총 8504만2560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밝힘.▲신풍제약(019170)=미국 소재 GTC사로부터 세계 최초의 유전자 변형동물 테크놀로지로 개발된 재조합 단백질 제제(재조합 인간 항트롬빈)의 국내 제품화 및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또 프랑스의 LFB(GTC의 모회사)가 개발 중인 또다른 바이오에 대한 국내개발 및 판매 독점 계약 체결했다고 밝힘.▲아이마켓코리아(122900)=2분기 영업이익 122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수치. 매출액은 전년비 19.6% 증가한 4634억34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39.6% 증가한 98억6700만원을 기록.▲포스코 ICT(022100)=K-IFRS 별도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51% 감소한 90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92% 증가한 2406억29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1.34% 감소한 90억4400만원을 기록.▲삼성물산(00083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130억1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3% 감소한 수치. 매출액은 전년비 17.2% 증가한 5조1864억16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41% 감소한 713억6700만원을 기록함.▲포스코엠텍(009520)=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63% 증가한 39억2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28% 감소한 1256억70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31억6600만원을 기록.▲SBS미디어홀딩스(101060)=2분기 영업이익 137억6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전한했다고 밝힘. 매출액은 전년비 12.9% 증가한 15억4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86.1% 증가한 113억5300만원.▲삼성물산(000830)=계열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45만주(10.0%)를 225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국동(005320)=계열사 국동어패럴의 채무 844억4240만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밝힘.▲금호산업(002990)=고속사업부 매각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협의 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힘.▲광희리츠(140910)=최근 당사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이어 "다만, 당사가 4월28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투자설명서의 `투자결정시 유의사항 안내 9.`의 영등포 도시형생활 주택(186세대)이 6월8일 건축허가를 득하여 현재 분양계약이 진행중"이라고 덧붙임.▲한국종합기술(023350)=새사옥 건립에 60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 신축 장소는 서울시 강동구 373-1호.▲삼성물산(000830)=건설부문(삼성건설)이 2분기 매출이 1조795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9.7% 증가했다고 밝힘. 영업이익은 92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5.6% 감소, 영업이익률은 1분기 7.3%에서 2분기 5.2%로 감소.▲SBS콘텐츠허브(046140)=K-IFRS 별도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8.67% 감소한 56억2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3.19% 증가한 533억74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4.04% 줄어든 49억3300만원을 기록.▲태평양물산(00798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보통주 20만3350주(29억6891만원 상당)를 처분키로 했다고 밝힘.▲두산건설(011160)=대원플러스건설의 채무 2000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삼성물산(000830)=아현제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삼성생명에 대한 채무 965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밝힘.▲남해화학(025860)=농약원제 합작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Nippon Soda, Mitsubishi Corporation과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제일제강(023440)공업=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 2.0%, 만기이자율은 6.50%이며 사채만기일은 오는 2014년 7월 25일.▲뷰웍스(100120)=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 조회공시 요구를 받음. 답변시한은 25일 오후까지.▲예림당(036000)=성동구 성수2가 277-61번지 예림출판문화센터 신축을 완료했다고 공시. 총 투자금액은 92억600만원.▲대한전선(001440)=유상증자를 통해 계열사 엔티개발제일차피에프브이의 주식 344만9310주(344억9310만원 규모)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하나투어(039130)=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오는 9월1일 주주총회에 상장폐지 승인을 위한 의안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현대종합상사(011760)=계열사 청도현대조선유한공사의 채무 146억2138만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네스테크(03754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자금조달 등을 추진했으나 최대주주 BW 매각은 워런트 전환청구 기한인 지난 21일까지 매수자가 없어 자금조달이 안됐다"고 밝힘. 이어 "추가적인 자금조달(유상증자 등)에 대해서는 새로운 투자처 및 경영진과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임.▲클라스타(037550)=감자 주권 변경 상장으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됐다고 공시.▶ 관련기사 ◀☞`승승장구` SKC, 2분기 실적 또 최대☞SKC, 2분기 영업익 1034억원..전년비 116%↑
2011.07.22 I 송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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