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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작년 영업손실 3625억.. "잠재부실 털고간다"(상보)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주택과 해외부문에서 발생가능한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면서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7400억원대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작년말 산업은행이 유상증자를 통해 출자한 1조원의 자금 대부분이 재무구조 개선에 투입될 전망이다.대우건설은 지난해 매출은 6조7343억원으로 전년대비 5.1%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3625억원으로 전년(2195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고, 당기순손실도 7458억원을 기록해 전년(800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대우건설은 "지난해 매출은 환율하락에 따른 해외현장의 매출감소와 주택부문의 손실반영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발생 예상되는 미분양 주택관련 충당금과 해외부문 잠재손실을 지난해 모두 선반영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그러나 "작년초 4665가구에 달하던 미분양주택이 올 1월말 현재 3056가구로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부문도 예상손실분을 지난해 모두 반영했고, 올해부터 원가율이 좋은 대형 신규현장들이 개설되면서 현저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미분양 관련 손실은 부동산시장이 개선되면 손실환입으로 전환돼 실적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신규수주의 경우 전년대비 0.4% 증가한 11조6966억원을 달성했다. 주택부문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5049억원), 장위10구역 재개발(2983억원) 등 사업성과 분양성이 뛰어난 재개발·재건축 물량 확보에 주력해 시공사 선정기준 총 2조7886억원의 물량을 확보했다.해외부문에서는 모로코 조르프라스파발전소, 리비아 즈위티나발전소 및 파푸아뉴기니 LNG플랜트 등 기술력과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총 34억달러에 달하는 양질의 해외공사를 수주했다.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말 산업은행의 1조원 출자금과 자산매각대금 등 총 1조4043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함에 따라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대한통운 지분매각과 베트남 하노이호텔 등 비핵심자산의 매각진행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해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대우건설은 올해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19.7% 증가한 14조원, 매출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7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374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작년 영업손실 3625억.. 적자전환☞대우건설, 부산 분양시장 공략 `시동`☞대우건설,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142가구 분양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4일 주식 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한진중공업(097230)= 북신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과 1767억원 규모의 통영 북신지구 정비사업 공급 계약을 체결.▲웅진코웨이(021240)=웅진식품 유재면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74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유재면 대표의 보유주식수는 2만704주로 감소.▲NHN(035420)=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개발 제작 회사인 큐브리드의 지분을 전량 매각해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미반도체(042700)= 임직원들에게 주식을 교부하기 위해 자사주 17만6400여주를 15억여원에 처분키로 결정.▲동양물산(002900)기업=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의 보유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힘. ▲진흥기업(002780)=황산개발과 370억원 규모의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대림산업(000210)= 서울 관악구 봉천 1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394억원 규모의 재개발 공사 계약을 체결.▲샤인(065620)=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을 통해 "당사는 최근에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아세아텍(050860)= 단순 투자를 목적으로 트리니티소프트 주식 2200주를 836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에피밸리(068630)= 이재우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코위버(056360)=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등 토지 5건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69억4696만원의 재평가차액이 발생했다고 밝힘. 이는 자산총액의 11.96%에 해당.▲지오멘토(052290)= 큐로홀딩스가 제기한 자본감소 무효 소송이 취하됐다고 밝힘.▲성원파이프(015200)=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을 통해 "현재 워크아웃은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오는 31일까지 금융기관 차입 잔액을 30억원 이하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힘.▲스멕스(060910)=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25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힘. 발행주식수는 114만2000주, 발행가는 875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28일.▲인선이엔티(060150)=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을 통해 "오종택 전 대표(현 최대주주)가 횡령 배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답변한 적이 있으나, 현재 혐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에이스디지텍(036550)= 해외 자회사인 ACEDIGITECH SUZHOU CO., LTD에 대해 27억223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하림(024660)= 구주권 제출로 인해 신주권 변경 상장 전날까지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됨.▲우전앤한단(052270)= 해외 자회사인 WOOJEON(H.K.) CO., LTD.에 대해 74억8475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웨이포트(900130)유한공사= 주주배정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자회사인 절강아특전기유한공사의 지분 100%를 9억212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 ▲이노셀(031390)= 계열사인 코리아하이테크에 대해 83억1189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크라제비엠티(071530)= 한국거래소로부터 최근의 주가급등의 배경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음. 답변시한은 오는 27일 오후.▲대국(042340)= 김찬호씨를 상대로 4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 발행주식수는 총 800만주.▲크라운제과(005740)= 특별관계자였던 선양이 지난 10월4일부터 전날까지 두달여에 걸쳐 보유 주식 2400주 전량을 장내매도했다고 밝힘. ▲매커스(093520)= 경북 상주시 합창읍 등 토지 3건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자산총액의 2.14%에 해당하는 5억8173만원의 재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코데즈컴바인(047770)= 보통주 1000만주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고 200만주를 무상증자 하기로 결정. 무상증자는 1주당 0.042주의 신주를 배정. ▲소프트포럼(054920)= 한글과컴퓨터 인수와 관련, 재무적투자자(FI)와 풋백옵션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미리넷(056710)= 운영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미리넷솔라 주식 112만7272주(4.45%)를 59억9999만원에 오성엘에스티, 이건설, 코멕스아이엔씨에 양도한다고 밝힘.▶ 관련기사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한진重, 1767억 규모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한진重, 1767억 규모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4일 주식 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한진중공업(097230)= 북신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과 1767억원 규모의 통영 북신지구 정비사업 공급 계약을 체결.▲웅진코웨이(021240)=웅진식품 유재면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74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유재면 대표의 보유주식수는 2만704주로 감소.▲NHN(035420)=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개발 제작 회사인 큐브리드의 지분을 전량 매각해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미반도체(042700)= 임직원들에게 주식을 교부하기 위해 자사주 17만6400여주를 15억여원에 처분키로 결정.▲동양물산(002900)기업=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의 보유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힘. ▲진흥기업(002780)=황산개발과 370억원 규모의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대림산업(000210)= 서울 관악구 봉천 1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394억원 규모의 재개발 공사 계약을 체결.▲샤인(065620)=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을 통해 "당사는 최근에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아세아텍(050860)= 단순 투자를 목적으로 트리니티소프트 주식 2200주를 836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에피밸리(068630)= 이재우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코위버(056360)=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등 토지 5건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69억4696만원의 재평가차액이 발생했다고 밝힘. 이는 자산총액의 11.96%에 해당.▲지오멘토(052290)= 큐로홀딩스가 제기한 자본감소 무효 소송이 취하됐다고 밝힘.▲성원파이프(015200)=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을 통해 "현재 워크아웃은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오는 31일까지 금융기관 차입 잔액을 30억원 이하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힘.▲스멕스(060910)=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25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힘. 발행주식수는 114만2000주, 발행가는 875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28일.▲인선이엔티(060150)=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을 통해 "오종택 전 대표(현 최대주주)가 횡령 배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답변한 적이 있으나, 현재 혐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에이스디지텍(036550)= 해외 자회사인 ACEDIGITECH SUZHOU CO., LTD에 대해 27억223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하림(024660)= 구주권 제출로 인해 신주권 변경 상장 전날까지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됨.▲우전앤한단(052270)= 해외 자회사인 WOOJEON(H.K.) CO., LTD.에 대해 74억8475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웨이포트(900130)유한공사= 주주배정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자회사인 절강아특전기유한공사의 지분 100%를 9억212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 ▲이노셀(031390)= 계열사인 코리아하이테크에 대해 83억1189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크라제비엠티(071530)= 한국거래소로부터 최근의 주가급등의 배경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음. 답변시한은 오는 27일 오후.▲대국(042340)= 김찬호씨를 상대로 4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 발행주식수는 총 800만주.▲크라운제과(005740)= 특별관계자였던 선양이 지난 10월4일부터 전날까지 두달여에 걸쳐 보유 주식 2400주 전량을 장내매도했다고 밝힘. ▲매커스(093520)= 경북 상주시 합창읍 등 토지 3건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자산총액의 2.14%에 해당하는 5억8173만원의 재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힘.▲코데즈컴바인(047770)= 보통주 1000만주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고 200만주를 무상증자 하기로 결정. 무상증자는 1주당 0.042주의 신주를 배정. ▲소프트포럼(054920)= 한글과컴퓨터 인수와 관련, 재무적투자자(FI)와 풋백옵션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미리넷(056710)= 운영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미리넷솔라 주식 112만7272주(4.45%)를 59억9999만원에 오성엘에스티, 이건설, 코멕스아이엔씨에 양도한다고 밝힘.▶ 관련기사 ◀☞한진重, 1767억 규모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한진重, 1767억 규모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한진重 노조, 총파업 돌입..`정리해고 할테면 해봐`
- [특징주종합-2] 종목을 읽어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4대강株, 친수법 의결소식에 강세 4대강 핵심 법안인 '친수구역활용특별법'(친수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21일 동신건설(025950)은 전일 대비 3.25% 오른 66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화공영(001840)과 특수건설(026150), 자연과환경(043910) 등도 일제히 2~5% 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4대강 사업의 핵심 법안으로 꼽히는 `친수구역활용특별법(친수법)` 공포안을 의결했다. ◆바이넥스, '삼성효과' 급등세 지속 바이오신약개발 전문회사인 바이넥스(053030)가 사흘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21일 바이넥스는 전일 대비 9.49% 오른 1만3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로 바이넥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나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넥스가 생물산업실용화센터(KBCC) 위탁경영을 통해 생산설비가 없는 대기업 및 바이오 업체들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엔유, 실적 개선 기대..6일만에 반등 에스엔유(080000)가 6일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에스엔유는 전일 대비 5.02% 오른 1만6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허도행 한맥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엔유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10억원, 9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올해 대비 매출액은 475.6%, 영업이익은 957.7%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에스엔유는 최근 5세대 OLED 증착장비 생산에 성공했다. ◆아바코, LG그룹 투자 확대 수혜 '급등' 평판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아바코(083930)가 LG그룹이 내년에 집행하기로 한 대규모 투자의 대표적 수혜주라는 분석에 힘입어 급등했다. 21일 아바코는 전일 대비 8.11% 오른 1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형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아바코는 LG그룹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아바코는 현재 LG이노텍과 박막형태양전지를, LG전자와는 박막형 태양전지 스퍼터 장비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AP시스템, 아몰레드 투자 본격화 기대 강세 아몰레드 생산장비 업체인 AP시스템(054620)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LG디스플레이와 AUO 등 아몰레드 업체들의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진단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됐다. 21일 AP시스템은 전날 보다 4.72% 오른 7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양증권은 AP시스템이 결정화장비(ELA)에 우세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수주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제이메탈, 이유없어도 7일째 '上' 피제이메탈(128660)이 7일째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다. 재상장 이후 상한가 행진을 지속하면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매수세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피제이메탈은 전일보다 14.88% 오른 343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대한전선의 계열사인 알덱스에서 인적분할한 피제이메탈은 지난 13일 재상장됐다. 재상장 직후 최대주주는 대한전선에서 풍전비철 외 5인으로 변경됐다. 피제이메탈은 전날 "현재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디브이에스, 물량 부담 이틀째 급락 디브이에스(046400)가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상장 물량 부담으로 인해 이틀째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1일 디브이에스는 전일 대비 8.31% 하락한 58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디브이에스는 지난 17일 장 종료후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1500만주가 오는 22일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1500만주는 기존 디브이에스 총 주식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는 559원으로 이틀째 급락한 이후 주가보다 낮아 상장과 함께 차익 실현이 가능한 상태다. ◆코코, 다이아몬드 개발 기대로 사흘째 '上' 코코(039530)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 취득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21일 코코는 전일 대비 14.97% 오른 52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코는 17일 자회사인 C&K마이닝이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4억2000만캐럿 추정 매장량의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권을 따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면적은 236㎢로 앞으로 25년 동안 개발할 수 있으며 10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무료로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4대강株 강세..`친수법 국무회의 통과`
- [특징주종합-2] 종목을 읽어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4대강株, 친수법 의결소식에 강세 4대강 핵심 법안인 '친수구역활용특별법'(친수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21일 동신건설(025950)은 전일 대비 3.25% 오른 66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화공영(001840)과 특수건설(026150), 자연과환경(043910) 등도 일제히 2~5% 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4대강 사업의 핵심 법안으로 꼽히는 `친수구역활용특별법(친수법)` 공포안을 의결했다. ◆바이넥스, '삼성효과' 급등세 지속 바이오신약개발 전문회사인 바이넥스(053030)가 사흘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21일 바이넥스는 전일 대비 9.49% 오른 1만3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로 바이넥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나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넥스가 생물산업실용화센터(KBCC) 위탁경영을 통해 생산설비가 없는 대기업 및 바이오 업체들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엔유, 실적 개선 기대..6일만에 반등 에스엔유(080000)가 6일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에스엔유는 전일 대비 5.02% 오른 1만6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허도행 한맥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엔유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10억원, 9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올해 대비 매출액은 475.6%, 영업이익은 957.7%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에스엔유는 최근 5세대 OLED 증착장비 생산에 성공했다. ◆아바코, LG그룹 투자 확대 수혜 '급등' 평판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아바코(083930)가 LG그룹이 내년에 집행하기로 한 대규모 투자의 대표적 수혜주라는 분석에 힘입어 급등했다. 21일 아바코는 전일 대비 8.11% 오른 1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형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아바코는 LG그룹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아바코는 현재 LG이노텍과 박막형태양전지를, LG전자와는 박막형 태양전지 스퍼터 장비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AP시스템, 아몰레드 투자 본격화 기대 강세 아몰레드 생산장비 업체인 AP시스템(054620)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LG디스플레이와 AUO 등 아몰레드 업체들의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진단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됐다. 21일 AP시스템은 전날 보다 4.72% 오른 7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양증권은 AP시스템이 결정화장비(ELA)에 우세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수주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제이메탈, 이유없어도 7일째 '上' 피제이메탈(128660)이 7일째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다. 재상장 이후 상한가 행진을 지속하면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매수세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피제이메탈은 전일보다 14.88% 오른 343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대한전선의 계열사인 알덱스에서 인적분할한 피제이메탈은 지난 13일 재상장됐다. 재상장 직후 최대주주는 대한전선에서 풍전비철 외 5인으로 변경됐다. 피제이메탈은 전날 "현재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디브이에스, 물량 부담 이틀째 급락 디브이에스(046400)가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상장 물량 부담으로 인해 이틀째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1일 디브이에스는 전일 대비 8.31% 하락한 58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디브이에스는 지난 17일 장 종료후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1500만주가 오는 22일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1500만주는 기존 디브이에스 총 주식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는 559원으로 이틀째 급락한 이후 주가보다 낮아 상장과 함께 차익 실현이 가능한 상태다. ◆코코, 다이아몬드 개발 기대로 사흘째 '上' 코코(039530)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 취득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21일 코코는 전일 대비 14.97% 오른 52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코는 17일 자회사인 C&K마이닝이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4억2000만캐럿 추정 매장량의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권을 따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면적은 236㎢로 앞으로 25년 동안 개발할 수 있으며 10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무료로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4대강株 강세..`친수법 국무회의 통과`
- (재송)28일 장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종목 뉴스다. ▲기업은행(024110)= 기업은행은 2분기 영업이익이 384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롯데쇼핑(023530)= 롯데쇼핑은 2분기 영업이익이 296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풍산(103140)= 풍산은 2분기 영업이익이 46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동원금속(018500)= 동원금속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저한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큐스앤자루(058530)= 이큐스앤자루는 지난 27 실시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결과 550만주(53억 6250만원)에 대해 100% 청약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코오롱생명과학은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16억 4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우리들제약(004720)= 우리들제약은 최대주주 등 보유주식 양도 계약이 일정과 다르게 진행됨에 따라 주식양도 및 경영권이전 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했다. ▲심텍(036710)= 심텍은 심텍홍콩홀딩스(Simmtech Hong Kong Holdings Limited)를 계열회사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대한유화(006650)공업= 대한유화공업은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1-1 본사 토지 등을 자산재평가 한 결과 차액이 3215억2762만4191원으로 조사됐다고 공시했다. ▲베이직하우스(084870)= 베이직하우스는 계열회사 TBH 글로벌 리미티드(홍콩) 주식 41만5000주를 74억5838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씨씨에스(066790)충북방송= 씨씨에스충북방송은 주식유동성 향상과 재무 건전성 개선을 위해 자사주 296만 1210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성원파이프(015200)= 성원파이프는 워크아웃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 워크아웃은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주채권은행 등과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와 관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중으로, 주채권은행 등에 제출한 일정에 따라 차입금을 상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주제강(002670)= 미주제강은 워크아웃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 워크아웃은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주채권은행 등과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와 관련하여 해결방안을모색중으로, 주채권은행 등에 제출한 일정에 따라 차입금을 상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KPX홀딩스(092230)= KPX홀딩스는 자회사 KPX라이프사이언스와 KPX화인케미칼이 각각 주당 75원, 5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039670)=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는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보증 사모 분리형의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LG상사(001120)= LG상사는 네덜란드 계열회사(De Zwarte Ponk B.V.) 주식 900주를 432억14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키움증권(039490)= 키움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이 34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와이지-원(019210)= 와이지-원은 계열사 Qingdao YG-1 Tool Co.,Ltd의 채무 47억원에 대해 47억원규모의 채무보증을 서주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SSCP(071660)= 에스에스씨피(SSCP)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9%, 12.6% 늘어난 705억 6200만원, 78억 7700만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현대그린푸드(005440)= 현대그린푸드는 2분기 영업이익이 5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동부정밀(012030)화학= 동부정밀화학은 투자자산 효율성 증대를 위해 최대주주인 동부하이텍 주식 127만 주를 126억7460만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디브이에스(046400)= 디브이에스는 20억원 모집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가 발행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종합상사(011760)= 현대종합상사는 계열사 청도현대조선유한공사의 중국농업은행 교남지행 채무 100억6060만원에 대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노와이어(073490)리스= 이노와이어리스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6%, 187.4% 늘어난 78억 1300만원, 16억 100만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LG상사(001120)= LG상사는 2분기 영업이익이 42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한화(000880)= 한화는 마이크로에어로봇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케이티(KT(030200))= 케이티(KT)는 유무선 토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5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미리넷(056710)= 미리넷은 계열사 미리넷솔라 채무 70억원에 대해 84억원 규모의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화전자(011230)공업= 삼화전자공업은 자사 우리사주조합의 신한은행 채무 13억3917만8400원에 대해 17억4093만1920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비트론(054010)= 코스닥시장본부는 감자 주권 변경상장으로 유비트론의 거래를 다음달 2일부터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산업(012630)개발= 현대산업개발은 2970억5610만8096원 규모의 신정1재정비촉진구역 1-1지구 재정비촉진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진흥기업(002780)= 진흥기업은 한성건설의 현대스위스 상호저축은행 채무 200억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멜파스(096640)= 멜파스는 한국산업은행이 보유 중이던 우선주 46만 6666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보통주 주식수가 24만 9999주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대국(042340)= 대국은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이 500원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관련기사◀ ☞기업銀 2Q 순익 3069억원..`충당금 5808억원 적립` ☞롯데쇼핑, 매출·영업익 반기 최대 실적(상보) ☞LG상사, 2분기 영업익 426억..전년비 32%↓▶ 관련기사 ◀☞기업銀 2Q 순익 3069억원..`충당금 5808억원 적립`☞기업銀 2분기 순익 3069억원..전년比 18.5%↓☞(방송예고) <실전의 고수> 기업은행 매매 전략
- 28일 장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종목 뉴스다. ▲기업은행(024110)= 기업은행은 2분기 영업이익이 384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롯데쇼핑(023530)= 롯데쇼핑은 2분기 영업이익이 296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풍산(103140)= 풍산은 2분기 영업이익이 46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동원금속(018500)= 동원금속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저한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큐스앤자루(058530)= 이큐스앤자루는 지난 27 실시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결과 550만주(53억 6250만원)에 대해 100% 청약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코오롱생명과학은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16억 4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우리들제약(004720)= 우리들제약은 최대주주 등 보유주식 양도 계약이 일정과 다르게 진행됨에 따라 주식양도 및 경영권이전 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했다. ▲심텍(036710)= 심텍은 심텍홍콩홀딩스(Simmtech Hong Kong Holdings Limited)를 계열회사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대한유화(006650)공업= 대한유화공업은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1-1 본사 토지 등을 자산재평가 한 결과 차액이 3215억2762만4191원으로 조사됐다고 공시했다. ▲베이직하우스(084870)= 베이직하우스는 계열회사 TBH 글로벌 리미티드(홍콩) 주식 41만5000주를 74억5838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씨씨에스(066790)충북방송= 씨씨에스충북방송은 주식유동성 향상과 재무 건전성 개선을 위해 자사주 296만 1210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성원파이프(015200)= 성원파이프는 워크아웃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 워크아웃은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주채권은행 등과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와 관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중으로, 주채권은행 등에 제출한 일정에 따라 차입금을 상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주제강(002670)= 미주제강은 워크아웃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 워크아웃은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주채권은행 등과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와 관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중으로, 주채권은행 등에 제출한 일정에 따라 차입금을 상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KPX홀딩스(092230)= KPX홀딩스는 자회사 KPX라이프사이언스와 KPX화인케미칼이 각각 주당 75원, 5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039670)=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는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보증 사모 분리형의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LG상사(001120)= LG상사는 네덜란드 계열회사(De Zwarte Ponk B.V.) 주식 900주를 432억14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키움증권(039490)= 키움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이 34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와이지-원(019210)= 와이지-원은 계열사 Qingdao YG-1 Tool Co.,Ltd의 채무 47억원에 대해 47억원규모의 채무보증을 서주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SSCP(071660)= 에스에스씨피(SSCP)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9%, 12.6% 늘어난 705억 6200만원, 78억 7700만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현대그린푸드(005440)= 현대그린푸드는 2분기 영업이익이 5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동부정밀(012030)화학= 동부정밀화학은 투자자산 효율성 증대를 위해 최대주주인 동부하이텍 주식 127만 주를 126억7460만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디브이에스(046400)= 디브이에스는 20억원 모집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가 발행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종합상사(011760)= 현대종합상사는 계열사 청도현대조선유한공사의 중국농업은행 교남지행 채무 100억6060만원에 대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노와이어(073490)리스= 이노와이어리스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51.6%, 187.4% 늘어난 78억1300만원, 16억 100만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LG상사(001120)= LG상사는 2분기 영업이익이 42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한화(000880)= 한화는 마이크로에어로봇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케이티(KT(030200))= 케이티(KT)는 유무선 토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5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미리넷(056710)= 미리넷은 계열사 미리넷솔라 채무 70억원에 대해 84억원 규모의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화전자(011230)공업= 삼화전자공업은 자사 우리사주조합의 신한은행 채무 13억3917만8400원에 대해 17억4093만1920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비트론(054010)= 코스닥시장본부는 감자 주권 변경상장으로 유비트론의 거래를 다음달 2일부터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산업(012630)개발= 현대산업개발은 2970억5610만8096원 규모의 신정1재정비촉진구역 1-1지구 재정비촉진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진흥기업(002780)= 진흥기업은 한성건설의 현대스위스 상호저축은행 채무 200억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멜파스(096640)= 멜파스는 한국산업은행이 보유 중이던 우선주 46만 6666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보통주 주식수가 24만 9999주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대국(042340)= 대국은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이 500원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관련기사◀ ☞기업銀 2Q 순익 3069억원..`충당금 5808억원 적립`☞롯데쇼핑, 매출·영업익 반기 최대 실적(상보)☞LG상사, 2분기 영업익 426억..전년비 32%↓▶ 관련기사 ◀☞롯데百 청량리점, 패션 전문몰로 리뉴얼☞반기 사상최대 `롯데·신세계`, 이젠 연간 영업익 1조 경쟁☞롯데쇼핑, 매출·영업익 반기 최대 실적(상보)
- 중소도시 재래시장도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 [이데일리 장용석 기자] 정부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도시에도 `상권활성화구역`을 지정, 입주 점포에 대한 공동 마케팅과 기반시설 설치 등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정부는 15일 오전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이에 따르면, 앞으로 인구 50만명 이상인 시·군·구는 점포수가 700개 이상, 또 50만명 미만인 시·군·구는 400개 이상인 지역 가운데 매출액과 인구, 사업체 수가 최근 2년간 계속 감소하는 곳은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상권활성화구역` 지정 제도는 재래시장과 상가, 그리고 그 상권이 미치는 지역 전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개정된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통해 처음 도입됐으며 올 7월부터 시행된다.정부 관계자는 "지역의 인구 규모에 따라 상권활성화구역 점포 수 기준을 달리함으로써 대도시뿐 아니라 중소도시에도 상권활성화구역을 지정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상권활성화사업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상권활성화사업 지원 대상엔 상업기반시설 지원과 함께 공동마케팅, 공동상품, 디자인 개발 등의 공동사업이 포함된다.이밖에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공항시설에서의 노숙행위와 폭언, 고성방가 등 시설 이용과 운영에 현저한 지장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항공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또 내달부터 시행되는 `장애인연금법`의 연금 지급 대상을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범위를 장애 제1급과 제2급, 그리고 제3급 중복장애인(장애가 둘 이상인 사람)으로 한정하는 `장애인연금법` 시행령안도 함께 처리했다.아울러 환경 피해를 입고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소송을 제기할 수 없는 서민 등을 위해 지방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재정((裁定) 결과에 불복한 경우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재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환경분쟁조정법` 개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 (edaily리포트)인도의 두 얼굴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차세대 성장을 담당할 국가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도. 10억이 넘는 인구와 다양한 인종, 종교, 언어만큼이나 인도를 보는 눈도 제각각인데요. 최근 인도를 다녀온 이학선 기자가 소감을 전합니다. 얼마전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불리는 인도에 다녀왔습니다. 뭄바이 공항에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후끈한 열기와 끈적한 기운이 묘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더군요. 인도하면 머리에 떠오르는 단어가 `브릭스(BRICs)`였습니다. 브라질과 러시아, 중국과 함께 세계경제를 이끌 신흥 강국. 최근엔 중국(China)과 인도(India)를 따로 떼어내 `친디아(Chindia)`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만큼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얘기겠죠. 실제 인도는 지난 91년 `신산업정책`으로 불리는 경제개혁, 개방정책을 시행한 뒤 연간 약 5~7%에 이르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뤘고 지난해에는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8.0%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고급 인력도 풍부합니다. 인도는 80만명 이상의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포함해 3백만명이 넘는 과학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매년 5만명 이상의 컴퓨터 전문가와 36만명이 넘는 엔지니어가 배출돼 든든한 인재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인도가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세계적 아웃소싱 기지로 성장할 수 있던 것도 이런 고급인력을 낮은 임금에 채용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영어에도 능숙해 의사소통에 큰 불편이 없는 점도 인도의 매력을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의 기대를 먹고사는 주식시장도 과열우려가 나올 정도로 급등했습니다. BSE(Bombay Stock Exchange) 센섹스 지수는 작년 중 무려 40.7% 상승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1만포인트를 웃돈지 한달만에 1만1000포인트 넘어선 데 이어 지금은 1만2000포인트를 웃돌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뭄바이 퀸스 넥크리스(Queen`s Necklace) 지역 아파트의 경우 우리돈으로 평당 5000만원에 호가되는 곳도 있답니다. 강남지역 아파트 값보다 비싸다는 말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러나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각종 수치로 제시되는 인도와 현지에서 겪은 인도는 달랐습니다. 해질대로 해진 옷을 입은 사람들과 곧 무너질 듯 낡은 건물, 빵빵대며 경적을 울려대는 차들과 그 사이를 위태롭게 지나는 오토바이. 네댓살 되는 아이들이 "원달러"하며 손을 내밀 땐 당혹스럽기도 하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전체인구의 29%가 빈곤선 아래에 있는 등 인도에서도 빈부격차가 크다고 합니다. 첫 방문지였던 뭄바이의 경우 전체 인구의 40~50%가 슬럼가에 살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공무원들이 뒷돈을 요구하거나 업무를 늑장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틀간 뭄바이 관광을 하면서 경찰에 의해 3번이나 버스가 멈춰선 웃지못할 일을 겪었는데요. 관료들의 부패 문제가 심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장시간이 지났는데도 문을 열지 않은 박물관 앞에선 민간부문과 달리 공공부문은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로 인도에서 사업에 착수할 때 걸리는 기간은 평균 81일이라고 합니다. 이는 `만만디`라고 놀림받는 중국의 2배 수준입니다. 도로나 철도, 항공 등 인프라 시설도 아직은 열악합니다. 4차선 도로는 전체 국도의 10%가 안되고 트럭과 버스의 평균시속은 30~40km에 불과합니다. 컨테이너 하역과 수송 비용, 전력비용 등도 여타 국가들에 비해 비싸다고 하네요. "인도는 10억인구와 넓은 땅덩어리만큼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한편으로 여러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보는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어느 한쪽만 보고 판단해선 안됩니다. 며칠간 본 인도가 전체의 인도는 아닙니다." 자칫 인도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할까 우려했던지 현지에 진출한 국내은행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는데요. 실제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하이데라바드는 뭄바이의 모습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이데라바드마저 새롭게 개발된 구역과 그렇지 않은 구역이 뚜렷이 구별될 만큼 삶의 격차는 현저했습니다. 마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이랄까요. 지난해 한국은행의 씽크탱크인 금융경제연구원은 인도가 2030년경 일본을 추월하고 2050년경 유럽과 비슷해져 세계 경제에서 인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12%에 달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국내 금융기관들도 인도와 관련된 금융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는데요. 하지만 인도에 대한 장밋빛 전망 못지않게 지금 인도가 겪고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인도 정부와 국민들은 이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기대치만 높이기보다는 인도라는 `기회의 땅`에 혹시나 모를 `위기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분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전망 2005)⑦건설·교통,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 [edaily 이진철기자] 새해에는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25.7평 이하의 신규아파트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고 분양가의 주요항목의 원가가 공개된다.
또 민간기업이 기업도시를 개발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고 한국철도공사가 출범하는 등 각종 분야에서 새로운 제도가 도입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건설교통 분야의 주요시책과 제도를 정리해본다.
<주택·부동산·건설>
◇건축물의 분양신고 사전 의무화(시행일 2005년 4월23일)
▲적용대상- 분양면적 3000㎡ 이상의 상가 및 업무시설 등
▲사전분양 요건- 신탁회사와 신탁계약을 체결하거나, 2곳 이상 건설회사의 연대보증을 받은 경우 골조공사 3분의 2이상 완료후
◇허위분양광고 금지(시행일 2005년 4월23일)
▲허위 분양광고를 금하고 허위가 있는 경우 시정을 명하고 이를 불이행시 1억원이하 과태료 부과
◇85㎡ 이하의 공동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도입(시행일 2005년 2월말)
▲적용대상- 공공택지안에서 건설하는 85㎡ 이하의 공동주택
▲분양가 제한- 건교부령이 정하는 가격 이하로 분양해야 함
◇택지채권입찰제 도입(시행일 2005년 2월말)
▲공공택지 내에서 분양하는 85㎡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자 하는 경우 택지에 대한 채권입찰제를 도입해 개발이익환수
◇분양가 주요항목 공개(시행일 2005년 2월말)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85㎡ 이하)과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주택에 대해 택지비, 건축비, 설비감리비, 감리비 및 기타 건교부령이 정하는 비용을 공개토록 함
◇명목회사형 리츠제도 도입(시행일 2005년 4월23일)
▲일반적인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리츠에 명목회사 형태의 회사설립을 허용해 부동산 간접투자시장의 활성화 기대
◇리츠설립시 예비인가제도 법제화(시행일 2005년 4월23일)
▲설립인가전 발기인의 신용도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미리 검토할 수 있는 예비인가제도를 법률에 규정
◇기업도시 개발제도 도입(시행일 2005년 4월말)
▲민간기업에 기업도시 개발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사전준비(시·군과 협약체결 등)⇒ 구역지정제안+개발계획승인 신청⇒ 승인 ⇒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승인신청⇒ 승인⇒ 착공
▲기업도시 개발을 위한 지원사항
-토지수용권 부여(지자체 대행원칙, 2분의 1이상 협의매수후 수용)
-자금조달 특례(일부 출자총액산정 예외인정 등)
-41개 법률, 88개 인허가 의제처리
-학교, 병원, 체육시설 설치상의 특례 인정
-각종 조세·부담금 감면, 인허가 의제처리
-간선시설 국고지원, 국공유지 사용상 혜택
<교통>
◇유료도로 개설요건 완화(시행일 2005년 4월23일)
▲채산성은 없으나, 그로 인해 공공교통상의 효용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우 유료도로를 개설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함
◇고속국도 관리자에게 고속국도 진입통제권 부여(시행일 2005년 3월말)
▲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시 고속국도 관리자로 하여금 일시적으로 고속국도의 진입통제권 부여
◇철도공사 출범(시행일 2005년 1월1일)
▲철도시스템의 효율화와 철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3년 철도산업발전기본법과 한국철도시설공단법, 한국철도공사법 등 법률을 제정- 철도건설은 2004년 설립된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담당하게 했고, 열차운행 등 철도운영은 내년 1월 설립되는 한국철도공사에서 담당
◇도시철도 안전기준 강화(시행일 2005년 3월중)
▲도시철도 차량실내설비의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함
▲산소호흡기, 방독면 등의 응급장비를 구비토록 함
▲열차운행정보의 자동전송설비를 설치토록 함
◇지역별 택시총량제 실시(시행일 2005년 1월1일)
▲시·도에 적정한 면허대수를 산정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지역별로 총량 범위안에서 면허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함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제도(시행일 2005년 1월21일)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화물운송종사자격증이 있어야만 가능토록 함- 미가입시에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함(양벌규정)
◇대물보험 가입의무화(시행일 2005년 2월22일)
▲일정금액(1000만원이상)의 대물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대물보험 가입을 의무화 함- 미가입시에는 과태료 부과
◇책임보험 보상한도 인상(시행일 2005년 2월22일)
▲책임보험 보상한도를 인상
-사망: 8000만원→ 1억원
-부상: 1500만원→ 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