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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송]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유니켐(01133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보통주 3000만주를 1주당 500원에 발행할 계획. 상장예정일은 내년 3월5일.▲케이탑리츠(145270)=투자부동산 처분을 통한 매각이익 확보를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의 쥬디스태화백화점본관 지하1층(제 101, 102호) 필지를 처분키로 결정. 처분가액은 110억원이며 처분예정일자는 내년 1월31일.▲동북아12호(083370) 선박투자회사=보통주 1주당 74.7945원 규모의 수입분배 결정. 이번 분배금은 총 1억 1859만원이며 시가분배율은 1.5% 규모.▲동양건설(005900)산업=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보증보험, 삼호개발, 대신건기산업, 신용보증기금, 환경선씨 등 제 3자를 대상으로 보통주 1주당 5000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발행되는 신주는 총 17만1536주이고 상장 예정일은 20일.▲이코리아리츠(138440)=차익 실현을 위해 62억4000만원 규모의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208-2,3번지 그랑시떼 상가를 처분키로 결정. 자산총액대비 67.84%에 해당하며 처분예정일은 이달 28일.▲삼영홀딩스(004920)=자금조달을 위해 에스엔텍을 대상으로 14억9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1주당 발행가액은 1665원이며, 90만900주를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발행.▲세하(027970)=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당사는 카자흐스탄 소재 유전개발사업을 영위하는 MGK LLP.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Acret Ltd.의 지분 50%를 보유해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Acret Ltd.의 지분 매각을 추진 중에 있으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로엔케이(006490)=한국거래소로부터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11.11.30) 후 계약금액의 100분의 50 이상을 변경(’12.12.04 공시)한 데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됨. 부과예정 벌점은 5점이며 위반의 동기, 가중 또는 감경에 따라 벌점은 변경될 수 있음.▲두산건설(011160)=한국거래소의 네오트랜스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으로 “네오트랜스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LG상사(001120)=한국거래소의 오만 석유화학단지 합작사 설립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으로 “오만 국영기업인 OOC와 오만 Sohar지역 산업단지내 석유화학 플랜트 공장 건설을 위한 공동개발계약(JDA)을 체결했으나 이는 합작사 설립을 위한 최종적인 계약은 아니다”라고 밝힘. ▲웅진코웨이(021240)=2013년 사업연도 1사 분기 중 웅진홀딩스 등과 코웨이홀딩스 사이에 웅진코웨이 지분의 매매가 완료되는 등 제반사정을 고려해 이번 연도에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는 대신 내년 1분기에 분기배당 실시하기로 결의.▲부산은행=단순투자 목적으로 대호피앤씨(021040) 지분 6.24%(312만8585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뉴프라이드(900100) 코퍼레이션=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아이엠투자증권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은 4%, 만기이자율은 7%이며 사채만기일은 2015년 12월6일. ▲와이즈파워(040670)=최대주주 WP&C와 컨벡스의 합병에 따른 상호주식 해소를 위해 컨벡스 주식 1만 3185주를 35억 5995만원에 처분키로 결정. ▲제네시스펀드매니저스엘엘피=단순투자 목적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지분 5.15%(69만603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 ▲디에이피(066900)=주가안정을 통한 주식가치 제고 및 임직원 성과급 지금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장내 취득키로 함. 취득예정금액은 33억 5000만원.▲엑사이엔씨(0549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로부터 회계처리 위반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 심사를 위해 주권매매거래 정지당함. 정지 만료일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포스코(005490)=동방금속공업 흡수합병으로 대호피앤씨(021040) 지분 15.61%(782만 1489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 ▲오성엘에스티(052420)=출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밝힘.▲승화명품건설(111610)=에이치투홀딩스와 합병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관련기사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유니켐, 15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유니켐(01133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 보통주 3000만주를 1주당 500원에 발행할 계획. 상장예정일은 내년 3월5일.▲케이탑리츠(145270)=투자부동산 처분을 통한 매각이익 확보를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의 쥬디스태화백화점본관 지하1층(제 101, 102호) 필지를 처분키로 결정. 처분가액은 110억원이며 처분예정일자는 내년 1월31일.▲동북아12호(083370) 선박투자회사=보통주 1주당 74.7945원 규모의 수입분배 결정. 이번 분배금은 총 1억 1859만원이며 시가분배율은 1.5% 규모.▲동양건설(005900)산업=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보증보험, 삼호개발, 대신건기산업, 신용보증기금, 환경선씨 등 제 3자를 대상으로 보통주 1주당 5000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발행되는 신주는 총 17만1536주이고 상장 예정일은 20일.▲이코리아리츠(138440)=차익 실현을 위해 62억4000만원 규모의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208-2,3번지 그랑시떼 상가를 처분키로 결정. 자산총액대비 67.84%에 해당하며 처분예정일은 이달 28일.▲삼영홀딩스(004920)=자금조달을 위해 에스엔텍을 대상으로 14억9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1주당 발행가액은 1665원이며, 90만900주를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발행.▲세하(027970)=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당사는 카자흐스탄 소재 유전개발사업을 영위하는 MGK LLP.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Acret Ltd.의 지분 50%를 보유해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Acret Ltd.의 지분 매각을 추진 중에 있으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로엔케이(006490)=한국거래소로부터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11.11.30) 후 계약금액의 100분의 50 이상을 변경(’12.12.04 공시)한 데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됨. 부과예정 벌점은 5점이며 위반의 동기, 가중 또는 감경에 따라 벌점은 변경될 수 있음.▲두산건설(011160)=한국거래소의 네오트랜스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으로 “네오트랜스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LG상사(001120)=한국거래소의 오만 석유화학단지 합작사 설립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으로 “오만 국영기업인 OOC와 오만 Sohar지역 산업단지내 석유화학 플랜트 공장 건설을 위한 공동개발계약(JDA)을 체결했으나 이는 합작사 설립을 위한 최종적인 계약은 아니다”라고 밝힘. ▲웅진코웨이(021240)=2013년 사업연도 1사 분기 중 웅진홀딩스 등과 코웨이홀딩스 사이에 웅진코웨이 지분의 매매가 완료되는 등 제반사정을 고려해 이번 연도에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는 대신 내년 1분기에 분기배당 실시하기로 결의.▲부산은행=단순투자 목적으로 대호피앤씨(021040) 지분 6.24%(312만8585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뉴프라이드(900100) 코퍼레이션=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아이엠투자증권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은 4%, 만기이자율은 7%이며 사채만기일은 2015년 12월6일. ▲와이즈파워(040670)=최대주주 WP&C와 컨벡스의 합병에 따른 상호주식 해소를 위해 컨벡스 주식 1만 3185주를 35억 5995만원에 처분키로 결정. ▲제네시스펀드매니저스엘엘피=단순투자 목적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지분 5.15%(69만603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 ▲디에이피(066900)=주가안정을 통한 주식가치 제고 및 임직원 성과급 지금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장내 취득키로 함. 취득예정금액은 33억 5000만원.▲엑사이엔씨(0549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로부터 회계처리 위반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 심사를 위해 주권매매거래 정지당함. 정지 만료일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포스코(005490)=동방금속공업 흡수합병으로 대호피앤씨(021040) 지분 15.61%(782만 1489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 ▲오성엘에스티(052420)=출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밝힘.▲승화명품건설(111610)=에이치투홀딩스와 합병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관련기사 ◀☞유니켐, 15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 [재송]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다음은 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동양건설(005900)=회생계획에 따라 5일 경제일간지 2곳에 기업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4일 공시. ▲HB테크놀러지(078150)=신주인수권이 행사기간 만료로 상장폐지될 예정이라고 4일 공시. 신주인수권행사기간 만료일은 2013년 1월4일이며 매매거래정지예정일은 2013년 1월3일, 상장폐지예정일은 2013년 1월7일. ▲스틸플라워(087220)=재무구조개선 및 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4일 공시.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5%이며 전환가액은 1만550원. 전환청구기간은 2013년 12월7일부터 2017년 12월6일까지다.▲청보산업(01372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 청보산업의 금융기관 단기차입금 규모는 기존 9억6515만원에서 24억6515만원으로 늘어난다.▲이엠텍(091120)=현재 사용중인 안양연구소 확장 이전을 위해 에이엘디제일차PEF로부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785번지 토지를 88억5024만원에 매입하기로 결정. 이는 최근 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의 15.35% 해당.▲웰크론강원(114190)=5일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4일 공시. 기준가는 4365원이다.▲휴먼텍코리아(066060)=주주총회 결과 무상감자 안건이 가결됐다고 4일 공시. 무상감자 비율은 최대주주 삼우이엠씨와 특수관계인인 정규수회장, 정한슬 휴먼텍코리아 대표, 정한결 삼우이엠씨 전무의 경우 7대 1, 나머지 주주는 4대 1이다.▲대양금속(009190)=4일 터키 공장의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분 매각을 검토한 바 있지만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진행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KT뮤직(043610)=내달 8일 주주총회를 열어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정욱 JYP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8인을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 ▲이디디컴퍼니(052650)=시설투자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 이디디홀딩스와 김희남 이디디홀딩스 대표이사, 동경MSJ증권을 대상으로 1683만9378주를 증자한다고 4일 공시. 주당 발행가는 772원으로 총 모집금액은 130억원 규모다.▲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주식 교환과 이전 방식으로 태평양제약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4일 공시. 주식 교환·이전 비율은 보통주는 아모레퍼시픽과 태평양제약이 1대0.638710, 우선주는 1대 0.1196224.▲넥센테크(073070)=장내매수로 인해 최대주주가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에서 넥센으로 변경됐다고 4일 공시. ▲윈스테크넷(136540)=15만8044주(1.52%) 가량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4일 공시. 상장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한국테크놀로지(053590)=116만8831주(5.02%) 가량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4일 공시. 상장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신화인터텍(056700)=60만주(3.05%) 가량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4일 공시. ▲SIMPAC METALLOY(090730)=계열사 심팩메탈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580만주(100%)유상증자에 참여해 156억6000만원을 출자한다고 4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9.78%에 해당한다. ▶ 관련기사 ◀☞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동양건설, 공개입찰 기업매각 공고
- 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다음은 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동양건설(005900)=회생계획에 따라 5일 경제일간지 2곳에 기업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4일 공시. ▲HB테크놀러지(078150)=신주인수권이 행사기간 만료로 상장폐지될 예정이라고 4일 공시. 신주인수권행사기간 만료일은 2013년 1월4일이며 매매거래정지예정일은 2013년 1월3일, 상장폐지예정일은 2013년 1월7일. ▲스틸플라워(087220)=재무구조개선 및 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4일 공시.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5%이며 전환가액은 1만550원. 전환청구기간은 2013년 12월7일부터 2017년 12월6일까지다.▲청보산업(01372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했다고 4일 공시. 청보산업의 금융기관 단기차입금 규모는 기존 9억6515만원에서 24억6515만원으로 늘어난다.▲이엠텍(091120)=현재 사용중인 안양연구소 확장 이전을 위해 에이엘디제일차PEF로부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785번지 토지를 88억5024만원에 매입하기로 결정. 이는 최근 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의 15.35% 해당.▲웰크론강원(114190)=5일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4일 공시. 기준가는 4365원이다.▲휴먼텍코리아(066060)=주주총회 결과 무상감자 안건이 가결됐다고 4일 공시. 무상감자 비율은 최대주주 삼우이엠씨와 특수관계인인 정규수회장, 정한슬 휴먼텍코리아 대표, 정한결 삼우이엠씨 전무의 경우 7대 1, 나머지 주주는 4대 1이다.▲대양금속(009190)=4일 터키 공장의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분 매각을 검토한 바 있지만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진행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KT뮤직(043610)=내달 8일 주주총회를 열어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정욱 JYP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8인을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 ▲이디디컴퍼니(052650)=시설투자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 이디디홀딩스와 김희남 이디디홀딩스 대표이사, 동경MSJ증권을 대상으로 1683만9378주를 증자한다고 4일 공시. 주당 발행가는 772원으로 총 모집금액은 130억원 규모다.▲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주식 교환과 이전 방식으로 태평양제약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4일 공시. 주식 교환·이전 비율은 보통주는 아모레퍼시픽과 태평양제약이 1대0.638710, 우선주는 1대 0.1196224.▲넥센테크(073070)=장내매수로 인해 최대주주가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에서 넥센으로 변경됐다고 4일 공시. ▲윈스테크넷(136540)=15만8044주(1.52%) 가량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4일 공시. 상장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한국테크놀로지(053590)=116만8831주(5.02%) 가량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4일 공시. 상장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신화인터텍(056700)=60만주(3.05%) 가량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4일 공시. ▲SIMPAC METALLOY(090730)=계열사 심팩메탈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580만주(100%)유상증자에 참여해 156억6000만원을 출자한다고 4일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9.78%에 해당한다. ▶ 관련기사 ◀☞동양건설, 공개입찰 기업매각 공고
- [증시브리핑]신용등급에서 주가를 본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지난 주말 신용평가사들은 국내 기업들의 회사채 등급을 대거 조정했다. 국내 신용평가 3사는 웅진에너지(103130)와 금호종금(010050)의 신용등급을 내렸고, 대한항공(003490)에 부여했던 ‘긍정적’ 전망을 ‘안정적’으로 돌려놨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S-Oil(010950)에 대해 합작 파트너인 한국실리콘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웅진에너지와 금호종금은 최근 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진 가운데, 모회사와 지배구조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까지 닮았다. 대한항공도 대규모 투자 부담으로 인해 부채비율이 817%에 달하는 등 재무구조가 크게 악화됐으며, 수익성도 떨어지고 있다는 평이었다. 등급이 떨어진 배경은 각각 달랐지만, 주식 시장은 신용평가사의 시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공교롭게도 이들 기업들의 주가는 3일 모두 하락했다. 웅진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3.07% 내렸고, 금호종금과 대한항공은 각각 2.67%, 2.00% 떨어졌다. 등급과 주가 흐름이 같은 방향을 보인 것이다. 내년 국내 기업들의 등급 하향 추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과 해운, 조선, 철강 등 많은 업종은 단기간에 업황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상당수 기업들의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이 약해졌고, 차입금은 계속 늘어나는 등 재무구조는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다. 반면 올해 등급이 많이 올랐던 자동차와 부품, 정보기술(IT) 업종 기업들은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는 가운데 내년에도 전망이 밝다. 동부증권은 현대차(005380)와 넥센타이어(002350), LG디스플레이(034220)를 유망업종 내에서도 가장 투자 매력이 높은 종목으로 꼽았다. 업종별 흐름을 읽으면서 각 기업들의 신용등급 변동 과정을 살펴보면 유용한 투자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웅진에너지 신용등급 BBB로 강등
- 자영업 多産多死 현상 심각..60만개 창업 58만개 휴·폐업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매년 창업하는 자영업체는 60만개에 이르고, 문을 닫는 곳은 58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영업 창업시장에 다산다사(多産多死) 현상이 심각하다는 분석이다. 3일 한국외식산업협회에 따르면 최근 소상공인진흥원과 함께 2004~2090년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59만5336개의 사업체가 신설되고 57만7501곳이 휴·폐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설 사업체 중에서는 도·소매업(25.2%)과 음식·숙박업(20.9%)이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휴·폐업 사업체 또한 절반 정도가 도·소매업(26.8%), 음식·숙박업(22.1%)이었다.이 조사를 담당한 황미애 소상공인진흥원 서울지역본부장은 “낮은 진입장벽, 유사업종의 난립, 프랜차이즈 가맹점 난립 및 부실화, 자영업자의 경영 역량 부족 등으로 휴·폐업과 재창업이 반복되는 다산다사(多産多死) 구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또 소자본 창업이 쉬운 음식·숙박업 분야 신규사업체의 1년 생존율은 71.6%에 달했으나 2년이 지나면 54.1%, 3년이 지나면 43.3%, 4년이 지나면 35.7%로 줄었다. 5년이 지나면 3분의 1도 안 되는 업체(29.1%)만이 살아남았다.결과적으로, 음식·숙박업체의 평균 존속기간은 5년6개월에 불과했다.황 본부장은 이런 외식업 창업의 실패를 줄이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증제를 통한 외식업 창업 수요 조절 ▲혁신점포 중심의 조직화·협업화 유도 ▲도·소매, 서비스, 외식업소가 혼합된 도심형 쇼핑센터 설립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1.5%로 인하 ▲임대차보호금 수준 현실화 ▲폐업에 따른 자활 회생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안했다. 황미애 본부장은 “외식업은 종사자 수 196만여명에 매출액이 71조4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단순 영세자영업자란 시각에서 가치를 재정립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