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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베스트바이 "가전브랜드 인수검토"..회생전략 윤곽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세계 최대 전자제품 소매업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고전해온 베스트바이가 가전제품 브랜드를 인수하고 서비스 확대와 전자제품 대여업 진출 등을 통해 회생을 모색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회사 턴어라운드라는 특명을 받고 지난 9월 취임한 허버트 졸리 베스트바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회생 전략을 개략적으로 공개했다. 졸리 CEO는 베스트바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독자상품을 확대하기 위해 가전제품 브랜드를 인수하거나 브랜드를 독점 사용하는 라이센스 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가능한 브랜드로는 일본의 히타치와 JVC 등을 거론했다. 또 인시그니아와 로켓피시 등 기존 자사 브랜드 제품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또 2만명에 이르는 기술자들로 제품 사후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전자제품을 대여해주고 이를 설치, 업데이트하는 수수료를 받는 사업도 새롭게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졸리 CEO는 “애플과 아마존닷컴처럼 고객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재확립해야한다”며 “스타벅스와 포드자동차가 회사를 턴어라운드시킨 모델을 베스트바이에도 적용할 것이며 우리는 많은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고 낙관했다. 베스트바이는 작년 회계연도에 12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달에도 3분기 이익이 작년 실적에 비해 크게 부진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베스트바이 주가는 올들어 전날까지 33%나 추락했다.
2012.11.15 I 이정훈 기자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경영일선서 퇴진
  •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경영일선서 퇴진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삼환기업(000360)의 최용권 회장(사진)이 회사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삼환기업은 최 회장이 보유 주식 모두를 직원복리 증진과 사회공헌 기금으로 내놓고 경영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회장이 출연하기로 한 회사 주식은 본인 보유 주식 81만5517주와 선대 회장(고 최종환 명예회장)의 명의신탁 주식 61만3390주 등 모두 142만8907주다. 이는 삼환기업 총 발행주식의 12%로 액면가 기준 71억원, 현 시세 기준 약 30억원 규모다. 주식 출연으로 마련된 재원은 삼환기업 직원들을 위한 복지기금과 저소득층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나는 대신 삼환기업이 추진하는 해외공사 수주를 우회 지원하는 등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최 회장의 결정은 지난 7월 삼환기업 기업회생절차 신청 후 도의적인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이라며 “15일 예정된 제2,3차 관계인집회와 회생계획 인가여부를 앞두고 대주주로서 책임을 대내외에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환기업은 허종 관리인이 최 회장의 경영공백을 메우고 있다. 삼환은 채권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기에 법정관리를 끝내 회사 정상화에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2012.11.14 I 김동욱 기자
  • [재송]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다음은 13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 ▲젠트로(083660)= 최대주주가 70억9000만원 규모의 주식 145만1964주(지분율 18.64%)를 정승우 씨에게 매각한다고 공시.▲3H(069110)=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이크레더블(092130)= 보통주 한 주당 300원씩 현금으로 배당한다고 공시.▲신세계(004170)= 하남유니온스퀘어에 571억8400만원을 출자해 지분 361만1236주의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대한제분(001130)=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85억9312만7548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올바이오파마(009420)= 아데노실코발라민을 함유한 아토피 치료용 외용제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신일건업(014350)= 서울중앙지법이 자사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 ▲동원F&B(049770)= 3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4% 감소했다고 공시. ▲성안(011300)= 지난 3분기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400만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베이직하우스(084870)= 지난 3분기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2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신성솔라에너지(011930)= 지난해 11월1일 신성씨에스와 소규모 합병으로 인해 보호예수된 자사 보통주 등 109만630주의 보후예수 기간이 13일로 만료됐다고 공시. ▶ 관련기사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젠트로,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
2012.11.14 I 서영지 기자
  •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다음은 13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 ▲젠트로(083660)= 최대주주가 70억9000만원 규모의 주식 145만1964주(지분율 18.64%)를 정승우 씨에게 매각한다고 공시.▲3H(069110)=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이크레더블(092130)= 보통주 한 주당 300원씩 현금으로 배당한다고 공시.▲신세계(004170)= 하남유니온스퀘어에 571억8400만원을 출자해 지분 361만1236주의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대한제분(001130)=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85억9312만7548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올바이오파마(009420)= 아데노실코발라민을 함유한 아토피 치료용 외용제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신일건업(014350)= 서울중앙지법이 자사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 ▲동원F&B(049770)= 3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4% 감소했다고 공시. ▲성안(011300)= 지난 3분기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400만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베이직하우스(084870)= 지난 3분기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2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신성솔라에너지(011930)= 지난해 11월1일 신성씨에스와 소규모 합병으로 인해 보호예수된 자사 보통주 등 109만630주의 보후예수 기간이 13일로 만료됐다고 공시. ▶ 관련기사 ◀☞젠트로,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
2012.11.13 I 서영지 기자
대선 이후 주목해야 할 테마는?
  • [애널리스트의 눈]대선 이후 주목해야 할 테마는?
  •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민주당 오바마의 승리로 끝났다. 오바마의 재선이 주는 의미는 미국의 대체에너지 개발과 IT를 통한 신기술 정책이 유지됨을 의미한다. 물론 미국은 재정절벽과 신용등급 하향에 대한 우려감이 상존하는 것은 사실이다. 내년부터 미국은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을 통해 경제회생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 이는 글로벌 각국의 경쟁이 격화될 수 있고 미국은 글로벌 저성장 국면에서 탙출하기 위해 수출지향형 경제체제로의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이는 내년 한국 경제의 산업환경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요소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자원부족 그리고 고령화사회로의 진입으로 경제적 위기가 조성되고 있고 달러-원 환율 하락으로 수출환경은 더 악화되고 있다. 또한 근본적인 사회, 경제적 환경변화로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행동패턴까지 변화시킨다. 결국 저성장 경제상황에서 소비자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은 비용으로 욕구를 만족시키길 원하며 소비자의 기호변화에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은 트렌드의 변화를 따라가기 위한 상품 개발에 집중할 전망이다.이는 다섯가지 분야를 통해 신 산업 트렌드를 조성할 전망이다. 첫째, Clever(스마트): 효율적이며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가치에 부합하는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전통적인 기능에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결합시킨다. 이를 통해 편의성, 자아, 소통 등의 개인의 취향을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다.둘째, Convergence(융합): 수 많은 개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표준화된 방식을 마련하기 위해서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의 전분야에서 영역에 구분이 없이 이종기술 및 산업 간 재조합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 상품 그리고 신시장이 창출될 수 있다. 셋째, Communication(소통): 현대 사회는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IT인프라와 SNS가 발달하면서 양방향 소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커뮤니케이션의 주체를 기업에서 소비자로 이전시켰고 기업은 빅데이타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찾아내고 있다.넷째, Contents(소프트웨어):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선 소프트웨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확산으로 하드웨어 자체보다 하드웨어에 포함된 콘텐츠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개방형 프로그램이 발달, 보급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작이 가능해졌다. 다섯째, Clean(녹색/웰빙/바이오):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기후 악화와 환경오염 증가 그리고 고령화는 건강식품에 대한 니즈를 높였고 폐기물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증가 시키고 있다. 이는 인류의 생존과도 연결되는 장기적인 플랜이자 미래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로도 연결되고 있다.이들 분야는 서비스와 인터넷 플렛폼과 연결되어 답보상태에 놓인 한국의 서비스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처럼 미래 산업트렌드(5C)의 변화는 인터넷 플랫폼, 바이오, 헨드폰, 게임,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속도의 성장세를 선보일 전망이다. 반면 미국과 한국 대선 이후에도 고령화, 자원고갈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의 혁신 등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문제는 상존하며 오히려 더욱 커질 수 있는 부분이다. 이를 감안할 때 이들 테마에 대해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심재엽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
2012.11.13 I 김대웅 기자
예고된 중소기업 총체적 부실…"내년 더 어렵다"
  • 예고된 중소기업 총체적 부실…"내년 더 어렵다"
  • [이데일리 이준기 송이라 기자] 경기 침체로 구조조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 중소기업 규모가 작년보다 25% 넘게 늘어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 재정위기 등이 지속하면서 내년에는 구조조정 대상인 C(워크아웃)·D(법정관리)등급을 받는 중소기업이 큰 폭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중소기업 위기 가시화…이미 예견된 일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부동산업과 종합건설업을 비롯해 운송업, 전자부품제조업, 가구제조업 등 5개 경기 취약업종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중소기업 상황이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며 “위기가 다시 가시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9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1.55%로 대기업대출 연체율 0.94%의 2배에 달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작년 말의 1.34%와 비교해 0.21%포인트나 악화했다.경기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지난 2010년 6월 98에서 2010년 말 91, 작년 말 79, 올 10월 말 현재 67로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증가율도 4.2%로 작년 상반기의 7.7%보다 3.5%포인트 떨어졌고, 이자보상배율도 2.5배에서 2.4배로 악화했다.은행권이 자산건전성 확보를 위해 연체율 관리에 나서면서 중소기업들의 현금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은행권이 위험한 중소법인 대출보다 안전한 담보대출 비중이 많은 개인사업자대출만 크게 늘린 것도 한몫했다. 장복섭 금감원 중소기업지원실장은 “위기가 닥치면 중소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 돈줄이 막히게 된다”며 “중소법인은 생산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만큼 대출 확대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연 매출액 100억원 이하의 영세 중소기업과 1000억원 초과의 중견중소기업 간의 실적 양극화도 심화하는 추세다. 금융당국은 중소기업 패스트트랙을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키로 했고, 중소 건설사엔 8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이기연 부원장보는 “2, 3차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상생보증부대출과 동산담보대출 등을 활성화하겠다”며 동원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실제 정부 정책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한다”고 토로했다.◇전문가들 “내년 더 어렵다”…구조조정 확대 전문가들은 그러나 “내년이 더 걱정스럽다”며 일시적 금융지원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수출 중기와 내수 중기, 특히 정부와 은행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기업들을 세분화해 그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경남 기은경제연구소 중소기업금융팀장은 “정부는 무턱대고 금융지원만 하는 게 아닌 사업구조 전환이나, 경영전략 컨설팅 등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세부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엉켜 있는 실타래를 풀어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서정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를 상시 체제로 전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용어설명이자보상배율: 기업이 수입에서 얼마를 이자비용으로 쓰는지를 나타내는 수치.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이자보상배율이 1이면 영업활동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내고 나면 남는 돈이 없다는 의미다. 1보다 크면 영업활동으로 번 돈이 금융비용을 내고도 남는다는 것이고, 1 미만이면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낼 수 없어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볼 수 있다.패스트트랙(Fast-Track):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금융회사들이 지원을 신청한 기업들을 A, B, C, D등급으로 구분한 뒤 등급별로 차별 지원한다. A등급은 정상적 영업이 가능한 기업, B등급은 일시적 유동성 위기로 지원이 필요한 기업, C등급은 부실 징후 기업, D등급은 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기업이다. 이 중 부실 징후가 없는 A, B등급 기업은 지원 요청 1개월 이내에 만기 연장과 이자 감면, 신규 자금 지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실 징후는 있지만, 회생할 수 있는 C등급 기업에 대해서는 워크아웃을 추진하고 회생 불가능한 D 기업은 퇴출당한다.
2012.11.13 I 이준기 기자
중소기업 97개사 워크아웃·법정관리 판정
  • 중소기업 97개사 워크아웃·법정관리 판정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중소기업 97개사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간다. 이는 전년보다 26%(20개) 증가한 것으로 경기침체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된데다 채권은행들도 적극적으로 구조조정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금융감독원은 채권은행들이 지난 8월부터 1356개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45개 기업에 C등급(워크아웃)을, 52개 기업에 D등급(법정관리)을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금융권 여신공여액이 50억~500억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외감기업 1052개사와 비외감기업 304개사를 모두 망라했다.C등급 회사는 채권은행들의 자산부채 실사와 경영정상화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워크아웃에 돌입한다. D등급은 법정관리를 신청하거나 매각·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최근 3년간 적자를 냈거나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는 능력) 1 미만, 자산건전성 요주의 등급을 기록한 곳이 C·D등급으로 분류됐다.기업별로는 제조업이 44개(45.4%)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업 13개, 건설업 13개, 도소매업 11개 순으로 집계됐다.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건설·부동산업종이 26개로 전년의 14개에 비해 85.7% 늘었다. 작년에 구조조정 대상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운송업도 6개가 선정됐다.이번 구조조정으로 은행권은 약 4093억원의 충당금을 쌓아야 한다. 9월 말 현재 1108억원을 이미 적립한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2985억원을 추가 적립해야 한다. 은행권 부실채권비율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0.06%포인트와 0.03%포인트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이기연 금감원 부장원장보는 “일시적 유동성 부족기업인 B등급 41개사에 대해선 패스트트랙(신속금융지원제도)을 통해 자금지원을 유도하겠다”며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협력업체의 애로사항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자료= 금융감독원 제공(단위: 개)
2012.11.13 I 이준기 기자
"실효성 없는"..대선후보 3인의 부동산 공약
  • "실효성 없는"..대선후보 3인의 부동산 공약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제18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박근혜·문재인·안철수 3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대선 공약을 내놓으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역대 대선마다 핵심 이슈로 부각됐던 부동산 관련 공약은 이번 대선에서는 경기 침체와 맞물려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후보 모두 지역 표를 의식한 대형 개발 사업보다는 하우스푸어 대책이나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 서민 주거복지 대책에 힘을 싣고 있다. ◇ 하우스푸어 대책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하우스푸어 대책으로 내놓은 것은 ‘보유주택 지분매각제도’다. 자기 집의 일부 지분을 매각해 그 대금으로 은행 대출금 일부를 갚는 방식이다. 하우스푸어로부터 지분을 매입한 공공기관(캠코 등)은 지분을 담보로 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고 이를 통해 금융기관, 공공기관, 연기금 등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마련하게 된다. 또 하우스푸어로부터 매입한 지분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받아 이를 투자자에게 이자로 지급해 운영비를 충당하는 시스템이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주택담보대출 구조를 ‘변동금리-일시상환’에서 ‘고정금리-장기분할상환’으로 바꾸는 방안과 개인회생 면제 재산 확대 등의 제도 개선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행 개인회생제도에서 주택담보대출은 채무 재조정 대상이 아니다.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국민의 조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신중히 접근하겠다는 입장이다. 주택담보대출 기간을 최장 20년으로 연장하고 일명 ‘깡통주택’은 1순위 담보권자와 채무권자 간의 ‘매각 후 임대’, ‘신탁 후 임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채무 재조정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전문가들은 세 후보가 내놓은 하우스푸어 대책이 모두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입을 모은다. 박 후보의 대책은 결국 이자를 내는 대상만 바뀔 뿐 하우스푸어 대책은 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문 후보의 주택담보대출 상환 방식 변경이나 안 후보의 주택담보대출 기간 연장 공약은 이미 상환 기간을 최장 30년으로 설정 할 수 있는 고정금리 상품이 나와 있어 새로울 게 없다는 지적이다.◇공공임대주택 확대 방안세 후보가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부동산 정책이 바로 공공임대주택 확대다. 박 후보는 철도부지 위에 인공대지를 조성해 주변 시세의 절반 값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이른바 ‘행복주택’을 건설하겠다는 구상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해 임기 내 서울 및 수도권 등 50곳에 대학생을 위한 저가 기숙사 2만4000가구를 포함한 총 20만가구의 행복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문 후보는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 비율을 오는 2018년까지 현재의 5%에서 10~15%까지 높일 방침이다. 임대주택 재고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또 열악한 고시원이나 임대료가 비싼 원룸 등을 대체할 수 있는 대학생 공공원룸텔 5만호를 공급하는 등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 후보는 공공택지를 조성해 건설업체에 분양하지 않고 공공임대주택과 토지임대부 주택 위주로 건설하는 방안을 내놨다. 더 이상 건설업체에게 막대한 토지 개발 이익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또 현재의 보금자리주택 분양을 중단하고 공공임대주택을 연 12만호씩 공급해,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비율을 10%까지 높이겠다는 구상이다.문제는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들어가는 재원 마련이다. 세 후보 모두 10조원이 넘는 사업비 조달 부분에 대해선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박 후보의 행복주택의 경우 발표 직후부터 인공대지 조성에 대한 기술적 부분을 고려하지 않아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임대주택 비율을 10~15%까지 높이겠다는 문 후보와 안 후보의 공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열악한 재정상태 등을 전혀 고려치 않은 선심성 공약이란 비판이 나온다. 안 후보의 토지임대부 주택 공약은 이미 시행중이지만 선호도가 낮은 상황이다.◇ 전월세 대책렌트푸어 등 전월세 주택 문제에 대해서는 세 후보가 각자의 방식으로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박 후보는 ‘목돈 안 드는 전세 제도’를 통해 집 주인이 자기 주택을 담보로 전세보증금을 대출받고, 세입자가 그 대출금의 이자를 납부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 방안은 전셋집 수요가 넘치는 상황에서 집 주인의 선의에만 기대고 있어 현실성이 떨어진다. 문 후보는 주택·지역별 임대료와 계약기간을 공시하는 ‘임대주택등록제’와 전세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두 배 늘리는 ‘임대차계약갱신청구권’ 도입, ‘전월세인상 상한제’ 등을 내놓았다. 안 후보는 ‘전세금 보증센터’ 설립과 ‘주택임차료 보조제도’(주택 바우처), ‘전세계약 1회 자동 갱신권 보장’ 등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두 후보가 공통적으로 내놓은 전세 계약 갱신권의 경우 집 주인이 4년치 전세금을 일시에 올려 전셋값 폭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도입에 신중해야한다는 의견이 많다.
2012.11.13 I 양희동 기자
  • [재송]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남광토건(001260)= 감자와 출자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공시.▲삼호(001880)= 삼호는 “유상증자와 감자추진설과 관련해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다만 “오는 19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채권의 출자전환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힘.▲한빛소프트(047080)= 계약금 일부와 로열티 미송금으로 중구 상하이 유쿠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와 ‘에이카 온라인’의 중국 라이센스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한빛소프트(04708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빛소프트에 대해 단일판매 공급계약해지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할 예정이라고 공시.▲제이브이엠(054950)= 약제 자동 포장기를 위한 인쇄장치의 제어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젬백스(082270)&카엘= 25만1207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1.01%에 해당.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 ▲한국테크놀로지(053590)=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에서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 ▲서진오토모티브(12269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진오토모티브에 대해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에 따른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14일부터 해제한다고 공시.▲빅텍(065450)= 3분기 영업손실이 10억5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57억3300만원으로 17.7% 줄었고 당기순적자도 13억6700만원으로 확대.▲에듀박스(035290)= 지난 7~8일 진행한 1600만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의 구주주 청약결과 37.7%(602만5285)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공시. 청약금액은 30억원.▲와이즈파워(040670)= 최대주주와 계열사간 합병으로 최대주주가 더블유피앤컴퍼니 외 4명에서 컨벡스 외 4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34.91%. ▲경원산업(043220)= 경영정상화 목적 달성을 위한 신속한 자금조달을 위해 씨에스제이네트웍 및 특수관계자를 대상으로 3억원 규모의 보통주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 ▲휴비츠(065510)= 사업규모 확대에 따른 신축 공장 및 부설연구소 건설을 위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785번지 일원 평촌 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6327㎡ 규모의 토지를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156억7181억원으로 전체 자산총액의 24.66%에 해당. ▲원익(032940)큐엔씨= 3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대비 8.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196억4200만원, 당기순이익은 8% 감소한 23억5900만원을 기록.▲KG모빌리언스(04644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은행권 단기차입금을 100억원 늘리기로 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단기차임금 총액은 기존 5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증가.▲승화산업(052300)= 계열사인 엠앤엠모터카에 해산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승화산업의 출자금액은 42억9200만원으로 최근 자기자본 대비 20.73%.▲우양에이치씨(101970)= 전환상환우선주 100만주가 보통주 192만5133주로 전환청구됐다고 공시. 전환청구대상자는 케이티비2007 사모투자전문회사. 현재 남아있는 전환상환우선주는 193만주. ▲코아크로스(038530)= 27만5229주 상당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상장예정일은 오는 27일. ▲제이브이엠(054950)= 3분기 영업이익이 29억3400만원으로 전년대비 50.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8억2400만원으로 13.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7억1300만원으로 157.6% 증가. ▲스카이뉴팜(058820)=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신주 취득으로 최대주주가 노연호 씨에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최대주주 지분율은 30.6%. ▲스카이뉴팜(05882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카이뉴팜에 대해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공시. 스카이뉴팜은 오는 12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 ▲비츠로시스(054220)= 지난 8~9일 진행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결과 299.64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체 모집 주식수 307만5000주에 대해 100% 청약이 완료.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디웍스글로벌(071530)= 시가하락에 따라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이 988원에서 692원으로 조정됐다고 공시. 행사가능 주식 수는 조정 전 50만6072주에서 72만2543주로 증가.▲태광(023160)= 3분기 영업이익이 104억66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9%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933억9800만원으로 5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8.7% 줄어든 77억5800만원을 기록. ▲중앙에너비스(000440)= 결산배당으로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 시가 배당률은 3.6%이며, 배당금 총액은 7억8883만원.▶ 관련기사 ◀☞[재송]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남광토건, 법원에 회생계획안 제출
2012.11.12 I 성문재 기자
  • "도산법 개정안, 주택자·무주택자간 형평성 문제"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하우스푸어’ 구제를 위해 발의된 통합도산법 개정안이 주택 소유자와 무주택자 간 형평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김동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1일 ‘도산법 개정 논의와 하우스푸어 문제’ 보고서에서 “개정안은 선의의 금융소비자에게 의도하지 않는 피해를 주고, 하우스리스푸어(전월세 세입자 등 무주택 채무자)와의 형평성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통합도산법 개정안에는 주택담보채권을 별제권 대상에서 제외하고, 최저변제액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개인자산에 대한 담보권은 기업자산과 달리 별제권을 적용, 상대적으로 개인의 회생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 별제권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담보채권자가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 변제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김 선임연구위원은 그러나 “개정안이 통과되면 주택의 담보기능을 약화시켜 대출시장을 위축시키고, 파산재단에 귀속되는 자산을 축소해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하고 있거나 향후 채무를 이용해야 할 계층에게 그 비용을 전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주택소유자의 개인회생 신청자도 늘어나 하우스리스푸어와의 형평성 시비를 일으킬 수 있다”며 “금융권이 개인 워크아웃 차원에서 마련한 트러스트 앤 리스백(신탁 후 임대·trust and lease back) 등 각종 하우스푸어 대책의 중요성이 반감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현행 통합도산법 체계나 개인 워크아웃을 충실히 활용하면 굳이 법 개정 없이도 취지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별제권을 제한하기보다 별제권 면제재산의 범위를 확대하거나 프리 워크아웃을 통해 건전한 생활 재건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조장할 수 있는 최저변제액 규정의 삭제는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2.11.11 I 이준기 기자
  • [위클리핫]웅진홀딩스, 코웨이 매각 합의..50%↑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채권단과 웅진코웨이 매각에 합의한 웅진홀딩스(016880)가 지난 한 주 동안 큰 폭으로 올랐다.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웅진홀딩스는 전 주말대비 53.3% 오른 25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 후반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결과다.웅진홀딩스와 채권단 등은 지난 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의 중재로 웅진코웨이 매각과 관련한 제반사항 조율을 마쳤다. 매각 과정에서 불거졌던 미래에셋 사모펀드(PE) 문제도 원만히 해결되면서 늦어도 오는 16일 이전에 법원으로부터 매각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웅진코웨이는 예정대로 MBK파트너스가 인수한다. MBK파트너스는 매각대금 1조2000억원 가운데 40%를 다음 달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잔금은 내년 1월에 지급한다.200억원에서 30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이는 배당금은 웅진홀딩스가 가져가기로 했다.웅진코웨이 매각을 마무리 지은 채권단은 앞으로 웅진코웨이 매각 대금의 채권자별 분배 등을 포함한 회생계획안을 마련키로 했다.웅진코웨이 매각 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뻔 했던 미래에셋 PE의 웅진코웨이 지분 5%에 대한 담보권 주장은 채권단의 협의안을 미래에셋 PE가 수용하면서 일단락됐다.미래에셋 PE는 웅진홀딩스가 매각대금을 받으면 웅진코웨이 지분 5% 인출제한에 해당하는 규모의 예금(1600억원)에 대한 인출제한 권한을 받는다.▶ 관련기사 ◀☞웅진코웨이 매각, 채권단-미래에셋 합의..'MBK 품으로'☞[특징주]웅진홀딩스, 웅진코웨이 매각기대감..이틀째 '上'☞서울중앙지법, 웅진코웨이 합의 매각 이끌어 낼까?
2012.11.11 I 박형수 기자
  • [재송]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남광토건(001260)= 감자와 출자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공시.▲삼호(001880)= 삼호는 “유상증자와 감자추진설과 관련해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다만 “오는 19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채권의 출자전환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힘.▲한빛소프트(047080)= 계약금 일부와 로열티 미송금으로 중구 상하이 유쿠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와 ‘에이카 온라인’의 중국 라이센스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한빛소프트(04708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빛소프트에 대해 단일판매 공급계약해지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할 예정이라고 공시.▲제이브이엠(054950)= 약제 자동 포장기를 위한 인쇄장치의 제어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젬백스(082270)&카엘= 25만1207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1.01%에 해당.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 ▲한국테크놀로지(053590)=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에서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 ▲서진오토모티브(12269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진오토모티브에 대해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에 따른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14일부터 해제한다고 공시.▲빅텍(065450)= 3분기 영업손실이 10억5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57억3300만원으로 17.7% 줄었고 당기순적자도 13억6700만원으로 확대.▲에듀박스(035290)= 지난 7~8일 진행한 1600만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의 구주주 청약결과 37.7%(602만5285)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공시. 청약금액은 30억원.▲와이즈파워(040670)= 최대주주와 계열사간 합병으로 최대주주가 더블유피앤컴퍼니 외 4명에서 컨벡스 외 4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34.91%. ▲경원산업(043220)= 경영정상화 목적 달성을 위한 신속한 자금조달을 위해 씨에스제이네트웍 및 특수관계자를 대상으로 3억원 규모의 보통주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 ▲휴비츠(065510)= 사업규모 확대에 따른 신축 공장 및 부설연구소 건설을 위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785번지 일원 평촌 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6327㎡ 규모의 토지를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156억7181억원으로 전체 자산총액의 24.66%에 해당. ▲원익(032940)큐엔씨= 3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대비 8.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196억4200만원, 당기순이익은 8% 감소한 23억5900만원을 기록.▲KG모빌리언스(04644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은행권 단기차입금을 100억원 늘리기로 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단기차임금 총액은 기존 5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증가.▲승화산업(052300)= 계열사인 엠앤엠모터카에 해산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승화산업의 출자금액은 42억9200만원으로 최근 자기자본 대비 20.73%.▲우양에이치씨(101970)= 전환상환우선주 100만주가 보통주 192만5133주로 전환청구됐다고 공시. 전환청구대상자는 케이티비2007 사모투자전문회사. 현재 남아있는 전환상환우선주는 193만주. ▲코아크로스(038530)= 27만5229주 상당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상장예정일은 오는 27일. ▲제이브이엠(054950)= 3분기 영업이익이 29억3400만원으로 전년대비 50.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8억2400만원으로 13.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7억1300만원으로 157.6% 증가. ▲스카이뉴팜(058820)=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신주 취득으로 최대주주가 노연호 씨에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최대주주 지분율은 30.6%. ▲스카이뉴팜(05882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카이뉴팜에 대해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공시. 스카이뉴팜은 오는 12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 ▲비츠로시스(054220)= 지난 8~9일 진행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결과 299.64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체 모집 주식수 307만5000주에 대해 100% 청약이 완료.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디웍스글로벌(071530)= 시가하락에 따라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이 988원에서 692원으로 조정됐다고 공시. 행사가능 주식 수는 조정 전 50만6072주에서 72만2543주로 증가.▲태광(023160)= 3분기 영업이익이 104억66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9%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933억9800만원으로 5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8.7% 줄어든 77억5800만원을 기록. ▲중앙에너비스(000440)= 결산배당으로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 시가 배당률은 3.6%이며, 배당금 총액은 7억8883만원.▶ 관련기사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남광토건, 법원에 회생계획안 제출
2012.11.10 I 성문재 기자
  •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남광토건(001260)= 감자와 출자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공시.▲삼호(001880)= 삼호는 “유상증자와 감자추진설과 관련해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다만 “오는 19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채권의 출자전환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힘.▲한빛소프트(047080)= 계약금 일부와 로열티 미송금으로 중구 상하이 유쿠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와 ‘에이카 온라인’의 중국 라이센스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한빛소프트(04708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빛소프트에 대해 단일판매 공급계약해지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할 예정이라고 공시.▲제이브이엠(054950)= 약제 자동 포장기를 위한 인쇄장치의 제어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젬백스(082270)&카엘= 25만1207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1.01%에 해당.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 ▲한국테크놀로지(053590)=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에서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 ▲서진오토모티브(12269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진오토모티브에 대해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에 따른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14일부터 해제한다고 공시.▲빅텍(065450)= 3분기 영업손실이 10억5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57억3300만원으로 17.7% 줄었고 당기순적자도 13억6700만원으로 확대.▲에듀박스(035290)= 지난 7~8일 진행한 1600만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의 구주주 청약결과 37.7%(602만5285)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공시. 청약금액은 30억원.▲와이즈파워(040670)= 최대주주와 계열사간 합병으로 최대주주가 더블유피앤컴퍼니 외 4명에서 컨벡스 외 4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34.91%. ▲경원산업(043220)= 경영정상화 목적 달성을 위한 신속한 자금조달을 위해 씨에스제이네트웍 및 특수관계자를 대상으로 3억원 규모의 보통주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 ▲휴비츠(065510)= 사업규모 확대에 따른 신축 공장 및 부설연구소 건설을 위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785번지 일원 평촌 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6327㎡ 규모의 토지를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156억7181억원으로 전체 자산총액의 24.66%에 해당. ▲원익(032940)큐엔씨= 3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대비 8.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196억4200만원, 당기순이익은 8% 감소한 23억5900만원을 기록.▲KG모빌리언스(04644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은행권 단기차입금을 100억원 늘리기로 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단기차임금 총액은 기존 5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증가.▲승화산업(052300)= 계열사인 엠앤엠모터카에 해산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승화산업의 출자금액은 42억9200만원으로 최근 자기자본 대비 20.73%.▲우양에이치씨(101970)= 전환상환우선주 100만주가 보통주 192만5133주로 전환청구됐다고 공시. 전환청구대상자는 케이티비2007 사모투자전문회사. 현재 남아있는 전환상환우선주는 193만주. ▲코아크로스(038530)= 27만5229주 상당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상장예정일은 오는 27일. ▲제이브이엠(054950)= 3분기 영업이익이 29억3400만원으로 전년대비 50.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8억2400만원으로 13.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7억1300만원으로 157.6% 증가. ▲스카이뉴팜(058820)=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신주 취득으로 최대주주가 노연호 씨에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최대주주 지분율은 30.6%. ▲스카이뉴팜(05882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카이뉴팜에 대해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공시. 스카이뉴팜은 오는 12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 ▲비츠로시스(054220)= 지난 8~9일 진행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결과 299.64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체 모집 주식수 307만5000주에 대해 100% 청약이 완료. 상장예정일은 오는 23일.▲디웍스글로벌(071530)= 시가하락에 따라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이 988원에서 692원으로 조정됐다고 공시. 행사가능 주식 수는 조정 전 50만6072주에서 72만2543주로 증가.▲태광(023160)= 3분기 영업이익이 104억66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9%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933억9800만원으로 5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8.7% 줄어든 77억5800만원을 기록. ▲중앙에너비스(000440)= 결산배당으로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 시가 배당률은 3.6%이며, 배당금 총액은 7억8883만원.▶ 관련기사 ◀☞남광토건, 법원에 회생계획안 제출
2012.11.09 I 성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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