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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문화축제를 지향한 '2016 DMC 페스티벌' 마무리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전 세계인의 한류문화축제 ‘2016 DMC 페스티벌’이 11일 펼쳐진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 공연을 끝으로 11일 동안의 이벤트를 모두 마쳤다. ‘DMC 페스티벌’은 문화방송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소재한 다른 미디어 회사들과 협업해 한류 문화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상암문화광장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문화이벤트 형식의 페스티벌이다.이번 행사에서는 ‘2016 아시아 태평양 스타어워즈’,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빅 콘서트’ ‘나는 가수다-전설의 귀환’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등 11개의 공연과 전시, VR체험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펼쳐졌다.한국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한 ‘축제의 서막’ 개막공연에서는 국내 최초로 김광석과 곽진언의 홀로그램 합동무대가 열렸다.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APAN)에서는 태국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 터키 배우 ‘고칸 알칸’, 송중기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중문화예술 스타, 터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2016 DMC 페스티벌’은 공연 실황을 TV방송으로 편성하고, 인터넷과 OTT를 통해 국내외로 실시간 전송돼 지리적 제한이 없고, 국경 없이 즐기는 문화축제의 현장이었다. 특히 ‘축제의 서막’ ‘나는 가수다-전설의 귀환’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등은 4K VR로 생중계되어 감동을 더했다. MBC 사옥 로비에는 배우 강예원, 구혜선을 비롯해 김경민 등 유명작가들이 참여한 ‘우리, 얼굴 [WE, 顔](展)’ 팝아트 전시회가 진행됐다. 상암문화광장 인근 거리에서는 MBC 인기 예능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의 체험 부스, 드론 체험, VR 체험, 4D 시뮬레이션 체험 공간이 다채롭게 조성됐다. 이 행사를 준비한 전희영 특임사업국장은 “한국의 장점인 문화콘텐츠와 ICT를 결합해 5년 내에 세계 10대 축제에 진입하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고, DMC페스티벌사무국의 방성근 국장도 “한국 콘텐츠 시장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는 순간에 이 페스티벌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장 전경
- '2016 APAN Star Awards' MBC 공동주최…글로벌 업그레이드
- 지난해 열린 ‘2015 APAN Star Awards’(사진=연매협)[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이하 ‘연매협’) 주최, 주관으로 국내 전 채널의 드라마 주역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2016 APAN Star Awards’에 올해 MBC가 참여한다.연매협은 올해 5회째를 맞은 ‘2016 APAN Star Awards’를 MBC와 공동 주최, 주관해고 공식 한글명칭을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로 정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심사위원 명단도 공개했다. 최종수(前 MBC 프로덕션 대표)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심사위원으로 이응진(現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前KBS TV제작본부장, ), 구본근(現 SBS플러스 본부장/前 SBS 드라마국 센터장), 최순식(드라마 작가), 윤석진(드라마 평론가), 정덕현(대중문화 평론가), 조현정(기자), 김관명(기자), 이주영(연매협 부회장), 최진한(연매협 부회장) 등 총 10인이 확정됐다.연매협 측은 “이번 시상식에는 대중문화 평론가, 드라마 평론가, 작가, 기자 등 기존의 심사위원 구성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MBC, KBS, SBS 방송 3사 출신의 드라마 관계자를 모두 포함하는 그야말로 어벤저스급 심사위원 구성으로 공정성과 공신력을 높였다”고 자신했다.‘2016 APAN Star Awards(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10월 1일부터 서울 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2016 DMC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0월 2일 오후 7시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시상식 실황은 MBC를 통해 같은 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헬로비너스 나라 화보 사진 더보기☞ 걸그룹 다이아(DIA), 패션·티저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세븐♥이다해'' 연인발전 가교는 뮤지컬 ''엘리자벳''☞ ''김소연♥이상우'' 국경 넘은 축하세례 "결혼하길 바라요~"☞ 다이아 컴백 쇼케이스, 1분 만에 티켓 매진 ''대박 예감''☞ 헬로비너스 나라, 화장품 모델도 발탁 ''인기 입증''☞ ''걸스피릿'' 에이프릴 진솔, 베복 이희진과 콜라보 ''감격''
- [화통토크]김영진 문산연 회장 “리우카니발처럼, 대중문화 박람회 열겠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김영진 회장은 회원사가 주최하는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으는 대중문화 박람회를 제안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정부의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군소업체는 죽어가고 있습니다.”김영진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하 문산연) 회장은 거듭 “탁상공론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하던 그는 지원과 정책에 관련된 대목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김 회장은 최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회장을 겸하고 있는 그의 책상 위에는 A4용지 더미가 쌓여 있었다. 그는 정식 취임식도 미룬 채 업무에 한창이었다. 안경을 벗으며 책상에 마주앉은 그는 달력을 바라봤다. 날짜를 손으로 짚으며 “졸업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울상 지었다. 문화 전문가라는 목표를 위해 2년 전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 진학했다. “공부가 쉽지 않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문산연은 대중문화와 관련된 13개 단체가 모 총연합체다. 지난 2009년 설립됐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만장일치로 제 4대 문산연 회장으로 선출됐다. 처음에는 회장직 제안을 거절했다. 지난 회장은 양의식 모델협회장으로, 실연자가 아닌 제작자가 문산연을 이끄는 것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끝에 김 회장이 지목됐다. 양 회장 전 회장인 제1대 신현택(드라마제작사협회), 제2대 차승재(한국영화제작가협회) 모두 제작자였다. 김 회장은 단기적 목표로 대외활동 활성화를 통한 문산연의 이름 알리기를 꼽았다. 문산연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지원은 ‘0원’이다. 문산연은 회원사의 회원비로 운영되는데, 내지 않는 회원사도 부지기수다. 턱없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김 회장은 “자칫하다 유명무실한 단체로 남을 수 있다”고 쓴소리를 냈다. “K팝, K드라마가 보이지 않는 창조경제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을 통해 연 3,000억 원의 지원금이 뿌려지지만, 일부에 쏠려요. 부익부 빈익빈인거죠. 유통 구조부터 규제까지 총체적 난관이에요. 이렇게 특정 콘텐츠나 업체에 의해 대중문화 산업이 움직이면 시스템 자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흐릅니다. 영세사업자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합니다.”그는 지난해 6월 출범한 한류기획단을 예로 들었다. 한국방송협회 회장인 안광한 사장과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공동단장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미래부·산업부·농림부·외교부·방통위 등 6개 정부부처와 방송 3사, 방송·드라마·음악·공연·식품 등 각 분야 기업과 투자 기관 대표들 31명이 위원으로 위촉된 단체다. 그는 “이런 만남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현장을 잘 아는 실무자들이 포함된 지속적인 포럼과 공청회가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김영진 회장은 문산연이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 회원사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최대 30까지 회원사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지금까지 소리만 냈습니다. 문산연은 정책과 실무의 격차를 줄여서 산업의 성장에 있어 정부의 지원이 직접적으로 실효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 하려고 합니다. 국가 지원을 늘리는 등 당국의 협조를 요청하고 좋은 정책을 만드는 데 협력할 것입니다.”문산연이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회원사가 힘을 모아야 한다. 제각각 이해관계가 엇갈려 단합이 쉽지 않다. 김 회장은 “콘텐츠 산업이란 명제 아래 공통된 과제를 모색하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려 한다”며 “사안에 대해 각 협회의 형편을 고려해 상호공조해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산연의 규모를 늘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최대 30개까지 회원사를 늘릴 계획도 내놓았다.그렇다면 문산연 회장으로서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문산연이 주최하는 대중문화 박람회를 제안했다. 연제협은 드림콘서트, 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에이판(APAN)스타어워즈, 모델협회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처럼 회원사가 주최하는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아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관광사업과 접목은 물론 국가 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다. 그는 “브라질에 리우카니발이 있듯 국내 대중문화 산업을 국내에서 유치시키는 대중문화 박람회를 구상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유명 인사와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이 어우러져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해외 교류도 포부 중 하나였다. 그는 중국과 일본 현지에 사무처를 마련하는 방안을 꺼냈다. 콘진원이나 각국 문화원과 협력해 문산연 사무처를 신설하는 방법이다.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콘텐츠 시장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이나머니는 가뭄의 단비입니다. 특정 분야나 특정 업체를 제외하고 투자와 수익이 선순환을 만드는 구조는 극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차이나머니는 사업의 확장과 지속을 위해 긍정적입니다. 물론 국내 종사자들도 차이나머니의 위험성과 그 성질을 인지하고 고민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최근 콘텐츠 사업에 있어 한류의 융·복합을 추진 중인데, 국내 콘텐츠 산업을 지탱하고 있는 콘텐츠 기반이 전반적으로 두텁지 못합니다. 이러다간 잠식될 수 있습니다.”그는 다시금 문산연의 역할과 정부의 지원을 강조했다.“문산연은 정부 지원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정부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문산연은 국익에 도움이 되는, 공익적인 업적을 이뤄낼 수 있는 단체입니다. 절실한 이들에게 지원금이 쓰일 수 있어야죠. 문산연이 대중문화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을 대변하는 단체가 되길 바랍니다.”
- 연매협, 제10차 정기총회 개최 '혁신과 발전 이어갈 것!'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 이하 연매협)는 지난 3일 임원진 및 정회원과 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정책사업 및 회계보고,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해외분과위원회 업무보고, 2016년도 정책사업 계획을 비롯해 제4대 이사진 보궐선거의 자리가 마련됐다.이번 제10차 정기총회는 지난해 제4대 회장으로 선임된 손성민 회장 이하 임원진들의 지난 1년 활동을 돌아보는 첫 총회의 자리로, 2007년 연매협이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이래 10년의 해를 맞아 더욱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이날 손성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응원과 도움을 보내주신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그리고 충실하게 협회를 이끌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제10차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양의식 회장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더욱 발전하는 연매협을 함께 기원했다. 연매협은 2015년 주요 정책 및 사업으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종사경력 확인단체 지정,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과의 미지급 출연료 및 불공정 계약 관계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미디어허브와 연예인 초상권 기반 사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업계 전반의 여러 단체들과 총 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사)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처음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교류의 밤’ 행사 등을 진행한 성과를 전했다.이어 연매협은 회원(사) 및 소속 배우들의 권익보호와 대중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의 계획으로 출연료 미지급 관련해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과 지속적 공조를 펼쳐나갈 것을 밝혔다. 또 업계 불법 및 불공정 행위 관련하여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과 힘을 모아 적극 근절에 나설 것을 표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낸 연매협 주최 대표 행사 ‘APAN STAR AWARDS’와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를 올해도 진행하는데 이어 새로운 사업으로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디션 및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2016년 더욱 참신하고 활기찬 연매협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성장의 골자가 절실했던 2015년의 연매협은 제4대 손성민 회장 및 임원진 선출을 기점으로 다채로운 정책 참여와 진취적인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비온 뒤 더욱 단단해진 혁신의 모습으로 거듭났고, 올해 대중문화예술인과 나아가 관련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더욱 정진하겠다는 모토로 임원진 및 회원사들에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잊지 않고 당부했다.한편 연매협 제10차 정기총회에서는 공로상 및 우수회원상 시상과 고문 추대의 자리도 마련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연매협에서 함께 수여한 공로상에는 업계 무분별한 분쟁을 막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유일무이한 합의조정 기구이자 연매협 상설특별기구인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의 강민 위원장이 선정됐다.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설립 이래 현재까지 100여건의 분쟁을 합의 조정으로 이끌어 건전하고 양성적인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구이다. 또 한명의 공로상 수상자로는 2005년 비대위 설립부터 2007년 연매협의 설립, 그리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된 정훈탁(IHQ) 대표가 선정됐다. 정훈탁 대표는 연매협 초대회장과 2대 회장을 연임했다. 자발적인 봉사정신과 우수한 활동으로 연매협의 발전과 성장에 크게 기여한 회원에게 시상하는 우수회원상에는 이주영 부회장, 최진한 부회장, 김성훈 임원, 봉명필 임원이 선정됐다. 연매협 3대 회장을 지낸 김종도(나무엑터스) 대표는 이번 총회를 통해 고문으로 추대되었으며, 이어 진행된 이사진 보궐선거에서는 김유석, 이영준, 최민, 윤성빈 회원이 제 4대 이사진으로 당선됐다.
- SBS '2015 APAN'서 드라마 왕국 '확인'…10개 부문 수상
- SBS ‘애인있어요’의 김현주[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 SBS가 웃었다.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 SBS는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할 만했다. 이날 대상은 KBS2 ‘프로듀사’의 김수현이 수상했지만 방송사별로는 SBS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애인있어요’의 김현주가 수상한 것을 비롯해 장편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 이준(풍문으로 들었소), 여자 연기상 채정안(용팔이), 여자 신인상 임지연(상류사회), 작가상 박경수(펀치), 연출상 조수원(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아역상 남다름(육룡이 나르샤), 인기 스타상 손호준(미세스캅), 유인영(가면), 베스트 OST상 로이킴(피노키오)까지 10명이었다.APAN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등 모든 채널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수상자 배출은 방송사의 자존심도 걸려있는 문제라 할 수 있다.SBS와 함께 CJ E&M이 산하 채널인 tvN ‘미생’, ‘오 나의 귀신님’, ‘구여친클럽’과 Mnet ‘더 러버’까지 총 4개 작품에서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케이블채널 드라마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입증한 셈이다.올해 4회째를 맞은 APAN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했다.▶ 관련기사 ◀☞ 김수현 ''2015 APAN'' 대상 ''영예''…''미생''은 4관왕☞ ''GD·지코 이을 천재 뮤지션'' 딘 "이름값 하는 가수 될 것"☞ 소녀시대 서현, X-마스 분위기 ''물씬''…태티서 티저 이미지☞ 미녀 트레이너 레이양, 은지원과 ''복면가왕'' 판정단 합류☞ 인순이-육지담, 드라마 ''엄마'' OST서 입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