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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15건

한류 문화축제를 지향한 '2016 DMC 페스티벌' 마무리
  • 한류 문화축제를 지향한 '2016 DMC 페스티벌' 마무리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전 세계인의 한류문화축제 ‘2016 DMC 페스티벌’이 11일 펼쳐진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 공연을 끝으로 11일 동안의 이벤트를 모두 마쳤다. ‘DMC 페스티벌’은 문화방송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소재한 다른 미디어 회사들과 협업해 한류 문화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상암문화광장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문화이벤트 형식의 페스티벌이다.이번 행사에서는 ‘2016 아시아 태평양 스타어워즈’,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빅 콘서트’ ‘나는 가수다-전설의 귀환’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등 11개의 공연과 전시, VR체험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펼쳐졌다.한국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한 ‘축제의 서막’ 개막공연에서는 국내 최초로 김광석과 곽진언의 홀로그램 합동무대가 열렸다.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APAN)에서는 태국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 터키 배우 ‘고칸 알칸’, 송중기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중문화예술 스타, 터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2016 DMC 페스티벌’은 공연 실황을 TV방송으로 편성하고, 인터넷과 OTT를 통해 국내외로 실시간 전송돼 지리적 제한이 없고, 국경 없이 즐기는 문화축제의 현장이었다. 특히 ‘축제의 서막’ ‘나는 가수다-전설의 귀환’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등은 4K VR로 생중계되어 감동을 더했다. MBC 사옥 로비에는 배우 강예원, 구혜선을 비롯해 김경민 등 유명작가들이 참여한 ‘우리, 얼굴 [WE, 顔](展)’ 팝아트 전시회가 진행됐다. 상암문화광장 인근 거리에서는 MBC 인기 예능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의 체험 부스, 드론 체험, VR 체험, 4D 시뮬레이션 체험 공간이 다채롭게 조성됐다. 이 행사를 준비한 전희영 특임사업국장은 “한국의 장점인 문화콘텐츠와 ICT를 결합해 5년 내에 세계 10대 축제에 진입하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고, DMC페스티벌사무국의 방성근 국장도 “한국 콘텐츠 시장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는 순간에 이 페스티벌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장 전경
2016.10.12 I 김유성 기자
'2016 APAN Star Awards' MBC 공동주최…글로벌 업그레이드
  • '2016 APAN Star Awards' MBC 공동주최…글로벌 업그레이드
  • 지난해 열린 ‘2015 APAN Star Awards’(사진=연매협)[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이하 ‘연매협’) 주최, 주관으로 국내 전 채널의 드라마 주역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2016 APAN Star Awards’에 올해 MBC가 참여한다.연매협은 올해 5회째를 맞은 ‘2016 APAN Star Awards’를 MBC와 공동 주최, 주관해고 공식 한글명칭을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로 정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심사위원 명단도 공개했다. 최종수(前 MBC 프로덕션 대표)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심사위원으로 이응진(現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前KBS TV제작본부장, ), 구본근(現 SBS플러스 본부장/前 SBS 드라마국 센터장), 최순식(드라마 작가), 윤석진(드라마 평론가), 정덕현(대중문화 평론가), 조현정(기자), 김관명(기자), 이주영(연매협 부회장), 최진한(연매협 부회장) 등 총 10인이 확정됐다.연매협 측은 “이번 시상식에는 대중문화 평론가, 드라마 평론가, 작가, 기자 등 기존의 심사위원 구성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MBC, KBS, SBS 방송 3사 출신의 드라마 관계자를 모두 포함하는 그야말로 어벤저스급 심사위원 구성으로 공정성과 공신력을 높였다”고 자신했다.‘2016 APAN Star Awards(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10월 1일부터 서울 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2016 DMC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0월 2일 오후 7시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시상식 실황은 MBC를 통해 같은 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헬로비너스 나라 화보 사진 더보기☞ 걸그룹 다이아(DIA), 패션·티저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세븐♥이다해'' 연인발전 가교는 뮤지컬 ''엘리자벳''☞ ''김소연♥이상우'' 국경 넘은 축하세례 "결혼하길 바라요~"☞ 다이아 컴백 쇼케이스, 1분 만에 티켓 매진 ''대박 예감''☞ 헬로비너스 나라, 화장품 모델도 발탁 ''인기 입증''☞ ''걸스피릿'' 에이프릴 진솔, 베복 이희진과 콜라보 ''감격''
2016.09.07 I 김은구 기자
APAN 스타어워즈, 10월 2일 상암MBC서 개최
  • APAN 스타어워즈, 10월 2일 상암MBC서 개최
  • 연매협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2016 APAN Star Awards‘가 오는 10월 2일 상암 MBC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 이하 ‘연매협)이 2012년부터 주최해 온 ’APAN Star Awards‘는 대한민국 방송 3사를 비롯한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채널 등 모든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 드라마 시상식으로 올해 5회를 맞았다. 올해 연매협은 MBC(대표이사 안광한)와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2016 APAN Star Awards’를 개최한다. 한국 드라마의 주역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을 빛낸 각국의 스타들까지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확장해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로 공식 한글명칭을 변경했다. 특히 이번 ‘2016 APAN Star Awards‘(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시상 범위를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넓혀 아시아 대중문화예술을 빛낸 각국의 스타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시상이 마련됐다. ‘2016 APAN Star Awards(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10월 1일부터 11일간 상암 MBC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문화 축제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상암 MBC 문화광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시상식 실황은 MBC를 통해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2016.08.24 I 김윤지 기자
김영진 문산연 회장 “리우카니발처럼, 대중문화 박람회 열겠다”
  • [화통토크]김영진 문산연 회장 “리우카니발처럼, 대중문화 박람회 열겠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김영진 회장은 회원사가 주최하는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으는 대중문화 박람회를 제안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정부의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군소업체는 죽어가고 있습니다.”김영진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하 문산연) 회장은 거듭 “탁상공론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하던 그는 지원과 정책에 관련된 대목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김 회장은 최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회장을 겸하고 있는 그의 책상 위에는 A4용지 더미가 쌓여 있었다. 그는 정식 취임식도 미룬 채 업무에 한창이었다. 안경을 벗으며 책상에 마주앉은 그는 달력을 바라봤다. 날짜를 손으로 짚으며 “졸업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울상 지었다. 문화 전문가라는 목표를 위해 2년 전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 진학했다. “공부가 쉽지 않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문산연은 대중문화와 관련된 13개 단체가 모 총연합체다. 지난 2009년 설립됐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만장일치로 제 4대 문산연 회장으로 선출됐다. 처음에는 회장직 제안을 거절했다. 지난 회장은 양의식 모델협회장으로, 실연자가 아닌 제작자가 문산연을 이끄는 것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끝에 김 회장이 지목됐다. 양 회장 전 회장인 제1대 신현택(드라마제작사협회), 제2대 차승재(한국영화제작가협회) 모두 제작자였다. 김 회장은 단기적 목표로 대외활동 활성화를 통한 문산연의 이름 알리기를 꼽았다. 문산연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지원은 ‘0원’이다. 문산연은 회원사의 회원비로 운영되는데, 내지 않는 회원사도 부지기수다. 턱없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김 회장은 “자칫하다 유명무실한 단체로 남을 수 있다”고 쓴소리를 냈다. “K팝, K드라마가 보이지 않는 창조경제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을 통해 연 3,000억 원의 지원금이 뿌려지지만, 일부에 쏠려요. 부익부 빈익빈인거죠. 유통 구조부터 규제까지 총체적 난관이에요. 이렇게 특정 콘텐츠나 업체에 의해 대중문화 산업이 움직이면 시스템 자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흐릅니다. 영세사업자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합니다.”그는 지난해 6월 출범한 한류기획단을 예로 들었다. 한국방송협회 회장인 안광한 사장과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공동단장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미래부·산업부·농림부·외교부·방통위 등 6개 정부부처와 방송 3사, 방송·드라마·음악·공연·식품 등 각 분야 기업과 투자 기관 대표들 31명이 위원으로 위촉된 단체다. 그는 “이런 만남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현장을 잘 아는 실무자들이 포함된 지속적인 포럼과 공청회가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김영진 회장은 문산연이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 회원사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최대 30까지 회원사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지금까지 소리만 냈습니다. 문산연은 정책과 실무의 격차를 줄여서 산업의 성장에 있어 정부의 지원이 직접적으로 실효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 하려고 합니다. 국가 지원을 늘리는 등 당국의 협조를 요청하고 좋은 정책을 만드는 데 협력할 것입니다.”문산연이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회원사가 힘을 모아야 한다. 제각각 이해관계가 엇갈려 단합이 쉽지 않다. 김 회장은 “콘텐츠 산업이란 명제 아래 공통된 과제를 모색하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려 한다”며 “사안에 대해 각 협회의 형편을 고려해 상호공조해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산연의 규모를 늘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최대 30개까지 회원사를 늘릴 계획도 내놓았다.그렇다면 문산연 회장으로서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문산연이 주최하는 대중문화 박람회를 제안했다. 연제협은 드림콘서트, 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에이판(APAN)스타어워즈, 모델협회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처럼 회원사가 주최하는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아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관광사업과 접목은 물론 국가 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다. 그는 “브라질에 리우카니발이 있듯 국내 대중문화 산업을 국내에서 유치시키는 대중문화 박람회를 구상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유명 인사와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이 어우러져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해외 교류도 포부 중 하나였다. 그는 중국과 일본 현지에 사무처를 마련하는 방안을 꺼냈다. 콘진원이나 각국 문화원과 협력해 문산연 사무처를 신설하는 방법이다.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콘텐츠 시장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이나머니는 가뭄의 단비입니다. 특정 분야나 특정 업체를 제외하고 투자와 수익이 선순환을 만드는 구조는 극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차이나머니는 사업의 확장과 지속을 위해 긍정적입니다. 물론 국내 종사자들도 차이나머니의 위험성과 그 성질을 인지하고 고민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최근 콘텐츠 사업에 있어 한류의 융·복합을 추진 중인데, 국내 콘텐츠 산업을 지탱하고 있는 콘텐츠 기반이 전반적으로 두텁지 못합니다. 이러다간 잠식될 수 있습니다.”그는 다시금 문산연의 역할과 정부의 지원을 강조했다.“문산연은 정부 지원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정부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문산연은 국익에 도움이 되는, 공익적인 업적을 이뤄낼 수 있는 단체입니다. 절실한 이들에게 지원금이 쓰일 수 있어야죠. 문산연이 대중문화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을 대변하는 단체가 되길 바랍니다.”
2016.04.18 I 김윤지 기자
김윤석·주원 소속사 '잭팟', 말단 매니저도 웃었다
  • 김윤석·주원 소속사 '잭팟', 말단 매니저도 웃었다
  • 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김윤석과 주원[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배우부터 대표, 말단 매니저까지 다 함께 웃었다.배우 김윤석과 주원, 임지연 등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등했다. 24일 종가기준 14450원을 기록했다. 한 달여 전 주당 2700원대였던 것과 비교해 5배 넘게 올랐다. 이른바 ‘잭팟’이 터졌다.주가 급등에 대표부터 소속배우, 심지어 말단 매니저도 함께 함박웃음이다. 상장 당시 심정운 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소속 배우를 비롯해 말단 매니저까지 주식을 보유할 수 있게 했다. 함께 땀 흘리며 키운 회사인 만큼 이에 대한 보상이었다.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심정운 대표가 화이앤조이엔터테인먼트(Huayi&Joy Entertainment) 등 4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또 화장품 판매 등 신사업을 추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이후 심엔터테인먼트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급등세에 따라 단기과열완화장치가 발동해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매매방식이 적용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화이브라더스미디어그룹의 회사 인수에 따른 사업역량 강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했다.심엔터테인먼트는 김윤석, 주원, 김정은, 임지연, 유해진, 강지환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배우 이동휘를 스타로 키워냈다. 회사를 이끄는 심정운 대표는 2015년 APAN STAR AWARDS 베스트 매니저상을 받기도 했다.
2016.03.25 I 이정현 기자
  • 연매협, 제10차 정기총회 개최 '혁신과 발전 이어갈 것!'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 이하 연매협)는 지난 3일 임원진 및 정회원과 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정책사업 및 회계보고,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와 해외분과위원회 업무보고, 2016년도 정책사업 계획을 비롯해 제4대 이사진 보궐선거의 자리가 마련됐다.이번 제10차 정기총회는 지난해 제4대 회장으로 선임된 손성민 회장 이하 임원진들의 지난 1년 활동을 돌아보는 첫 총회의 자리로, 2007년 연매협이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이래 10년의 해를 맞아 더욱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이날 손성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응원과 도움을 보내주신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그리고 충실하게 협회를 이끌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제10차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양의식 회장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더욱 발전하는 연매협을 함께 기원했다. 연매협은 2015년 주요 정책 및 사업으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종사경력 확인단체 지정,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과의 미지급 출연료 및 불공정 계약 관계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미디어허브와 연예인 초상권 기반 사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업계 전반의 여러 단체들과 총 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사)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처음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교류의 밤’ 행사 등을 진행한 성과를 전했다.이어 연매협은 회원(사) 및 소속 배우들의 권익보호와 대중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의 계획으로 출연료 미지급 관련해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과 지속적 공조를 펼쳐나갈 것을 밝혔다. 또 업계 불법 및 불공정 행위 관련하여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과 힘을 모아 적극 근절에 나설 것을 표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낸 연매협 주최 대표 행사 ‘APAN STAR AWARDS’와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를 올해도 진행하는데 이어 새로운 사업으로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디션 및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2016년 더욱 참신하고 활기찬 연매협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성장의 골자가 절실했던 2015년의 연매협은 제4대 손성민 회장 및 임원진 선출을 기점으로 다채로운 정책 참여와 진취적인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비온 뒤 더욱 단단해진 혁신의 모습으로 거듭났고, 올해 대중문화예술인과 나아가 관련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더욱 정진하겠다는 모토로 임원진 및 회원사들에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잊지 않고 당부했다.한편 연매협 제10차 정기총회에서는 공로상 및 우수회원상 시상과 고문 추대의 자리도 마련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연매협에서 함께 수여한 공로상에는 업계 무분별한 분쟁을 막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유일무이한 합의조정 기구이자 연매협 상설특별기구인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의 강민 위원장이 선정됐다.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설립 이래 현재까지 100여건의 분쟁을 합의 조정으로 이끌어 건전하고 양성적인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구이다. 또 한명의 공로상 수상자로는 2005년 비대위 설립부터 2007년 연매협의 설립, 그리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된 정훈탁(IHQ) 대표가 선정됐다. 정훈탁 대표는 연매협 초대회장과 2대 회장을 연임했다. 자발적인 봉사정신과 우수한 활동으로 연매협의 발전과 성장에 크게 기여한 회원에게 시상하는 우수회원상에는 이주영 부회장, 최진한 부회장, 김성훈 임원, 봉명필 임원이 선정됐다. 연매협 3대 회장을 지낸 김종도(나무엑터스) 대표는 이번 총회를 통해 고문으로 추대되었으며, 이어 진행된 이사진 보궐선거에서는 김유석, 이영준, 최민, 윤성빈 회원이 제 4대 이사진으로 당선됐다.
2016.03.07 I 박미애 기자
임지연, '대박' 여주인공 확정.."설레고 행복하다"
  • 임지연, '대박' 여주인공 확정.."설레고 행복하다"
  • 임지연 ‘대박’[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임지연이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대박’(연출 남건, 극본 권순규)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컨셉으로한 역사극으로 임지연은 극 중 사내의 거친 모습으로 겉모습을 숨기고 있지만 치마를 두른 순간 뛰어난 미색을 자랑하는 담서 역을 맡았다. 극 중 담서는 임금을 죽이기 위해 태어나 궁으로 향하는 여인으로 식구들이 모두 세상을 떠난 아픈 가족사를 지닌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운명을 임지연만의 애달픈 분위기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하여 ‘제23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등을 수상하며 신인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드라마 ‘상류사회’를 통해 상큼 발랄한 비타민걸 매력과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제8회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여자 신인상’, ‘2015 APAN 스타 어워즈 여자 신인상’, ‘2015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이어 임지연은 ‘섹션TV연예통신’의 MC를 맡아 센스있는 진행 실력을 뽐낸 결과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쇼부문 ‘여자 우수상’까지 수상하는 등 매번 색다른 매력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 대세 행보를 이어나갔다.임지연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작품에 큰 역할을 맡은 만큼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서 많이 설레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임지연은 올해 드라마 ‘대박’ 출연에 이어 영화 ‘키오브라이프’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16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6.02.02 I 강민정 기자
'2015 APAN' 김수현 대상 영예, '미생' 5관왕 기염
  • '2015 APAN' 김수현 대상 영예, '미생' 5관왕 기염
  • APAN 김수현 미생[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대상을 수상했다. 드라마로 가장 많이 웃은 작품은 ‘미생’이었다.김수현은 28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APAN 스타 어워즈 시상식에서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대상을 수상했다. ‘미생’은 최우수연기상 이성민부터 우수연기상 임시완, 신인상 변요한, 남자연기상 이경영 등 5관왕의 기쁨을 맛봤다.장편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은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차지했으며 같은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은 ‘장사의 신, 객주’의 김민정이 수상했다. 중편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은 ‘미생’의 임시완이, 같은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은 ‘오 나의 귀신님’의 박보영이 차지했다. 장편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징비록’ 김상중이 차지했으며 같은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수상했다. 중편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미생’ 이성민이, 같은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앵그리맘’ 김희선이 수상했다.남자 신인상은 ‘후아유 학교 2015’ 남주혁과 ‘미생’ 변요한이 수상했다. 여자신인상은 ‘상류사회’ 임지연과 ‘파랑새의 집’ 채수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렬한 신스틸러에게 주는 남자 연기상은 ‘미생’ 이경영에게 돌아갔으며 여자 연기상은 ‘풍문으로 들었소’ 길해연과 ‘용팔이’ 채정안의 품으로 돌아갔다. 2015 APAN 스타 어워즈는 28일 오후 7시부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됐다.
2015.11.29 I 강민정 기자
SBS '2015 APAN'서 드라마 왕국 '확인'…10개 부문 수상
  • SBS '2015 APAN'서 드라마 왕국 '확인'…10개 부문 수상
  • SBS ‘애인있어요’의 김현주[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 SBS가 웃었다.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 SBS는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할 만했다. 이날 대상은 KBS2 ‘프로듀사’의 김수현이 수상했지만 방송사별로는 SBS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애인있어요’의 김현주가 수상한 것을 비롯해 장편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 이준(풍문으로 들었소), 여자 연기상 채정안(용팔이), 여자 신인상 임지연(상류사회), 작가상 박경수(펀치), 연출상 조수원(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아역상 남다름(육룡이 나르샤), 인기 스타상 손호준(미세스캅), 유인영(가면), 베스트 OST상 로이킴(피노키오)까지 10명이었다.APAN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등 모든 채널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수상자 배출은 방송사의 자존심도 걸려있는 문제라 할 수 있다.SBS와 함께 CJ E&M이 산하 채널인 tvN ‘미생’, ‘오 나의 귀신님’, ‘구여친클럽’과 Mnet ‘더 러버’까지 총 4개 작품에서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케이블채널 드라마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입증한 셈이다.올해 4회째를 맞은 APAN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했다.▶ 관련기사 ◀☞ 김수현 ''2015 APAN'' 대상 ''영예''…''미생''은 4관왕☞ ''GD·지코 이을 천재 뮤지션'' 딘 "이름값 하는 가수 될 것"☞ 소녀시대 서현, X-마스 분위기 ''물씬''…태티서 티저 이미지☞ 미녀 트레이너 레이양, 은지원과 ''복면가왕'' 판정단 합류☞ 인순이-육지담, 드라마 ''엄마'' OST서 입맞춤
2015.11.28 I 김은구 기자
김수현 '2015 APAN' 대상 '영예'…'미생'은 4관왕
  • 김수현 '2015 APAN' 대상 '영예'…'미생'은 4관왕
  • 김수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류스타 김수현이 APAN의 남자가 됐다.김수현은 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드라마 시상식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 KBS2 ‘프로듀사’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던 김수현은 1년 만에 대상의 주인공이 되며 거칠 것 없는 성장세를 확인시켰다. ‘APAN 스타 어워즈’는 방송사의 구분 없이 지난 1년간 방송된 전체 드라마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김수현의 수상은 의미를 더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또 tvN ‘미생’에 출연했던 이성민이 중편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 임시완이 중편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 이경영이 남자 연기상, 변요한이 남자 신인상을 각각 수상하며 단일 작품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2015 APAN 스타 어워즈 수상자(작)는 다음과 같다.◇2015 APAN 스타 어워즈 수상자(작)△대상=김수현(KBS ‘프로듀사’)△중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이성민(tvN ‘미생’)△중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김희선(MBC ‘앵그리맘’)△장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김상중(KBS ‘징비록’)△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김현주(SBS ‘애인있어요’)△중편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임시완(tvN ‘미생’)△중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박보영(tvN ‘오 나의 귀신님’)△장편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이준(SBS ‘풍문으로 들었소’)△장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김민정(KBS ‘장사의 신-객주2015’)△남자 연기상=이경영(tvN ‘미생’, ‘신분을 숨겨라’)△여자 연기상= 길해연(SBS ‘풍문으로 들었소’, KBS ‘어셈블리’) 채정안(SBS ‘용팔이’) △남자 신인상=남주혁(KBS ‘후아유-학교2015’) 변요한(tvN ‘미생’, ‘구여친클럽’)△여자 신인상=임지연(SBS ‘상류사회’) 채수빈(KBS ‘파랑새의 집’, ‘발칙하게 고고’)△작가상=박경수(SBS ‘펀치’)△연출상=조수원(SBS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아역상=남다름(SBS ‘육룡이 나르샤’) 갈소원(MBC ‘내딸 금사월’)△인기스타상=손호준(SBS ‘미세스캅’) 유인영(KBS ‘오 마이 비너스’, SBS ‘가면’)△공로상=MBC 드라마 ‘수사반장’△한류스타상=이동건 홍수아△SNS 웹드라마상=시우민(TV캐스트 ‘도전에 반하다’)△베스트 OST상=로이킴(SBS ‘피노키오’ OST ‘피노키오’)△베스트 드레서상=오민석(MBC ‘킬미힐미’) 최여진(Mnet ‘더 러버’)△베스트 매니저상=심정운(심엔터테인먼트 대표)
2015.11.28 I 김은구 기자
MBC '복면가왕' 360도 회전 영상기술, 골프 중계에 접목
  • MBC '복면가왕' 360도 회전 영상기술, 골프 중계에 접목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가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영상기술을 골프대회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 중계에 도입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MBC는 2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중계에 ‘복면가왕’의 가면공개 장면에서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는 360도 회전 영상을 접목할 예정이다. 360도 회전 영상은 VR(가상현실) 기술로 스포츠 중계에 접목하는 것은 최초라고 MBC 측은 밝혔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선수들의 티샷 장면을 현장에서 보는 듯한 공간감과 실재감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는 포섬방식으로 진행되는 둘째 날(28일, 토)과 1:1 홀 매치플레이를 벌이게 되는 셋째 날(29일, 일) 모두 MBC를 통해 오후 2시부터 라이브로 중계된다. 주요 장면이 360도 화면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MBC 스포츠플러스와 인터넷 imbc 홈페이지 및 모바일 ‘해요!(앱)’을 통해서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스누퍼 세빈-우성, K팝에 등장한 무술 고수들☞ 신예 스누퍼 "우리가 보여드릴 무대는 ''슈퍼'' 그 이상"☞ 김소정, 연예대상 수상? ''SNL 코리아6'' 게스트 깜짝 출연☞ EXID ''카운트다운 서울 2016 @ 타임스퀘어'' 출연 확정☞ ''청룡의 꽃'' 설현, APAN서도 신인상 후보…연기 시상식 섭렵
2015.11.27 I 김은구 기자
김소정, 연예대상 수상? 'SNL 코리아6' 게스트 깜짝 출연
  • 김소정, 연예대상 수상? 'SNL 코리아6' 게스트 깜짝 출연
  • 김소정(사진=에스마일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소정이 tvN ‘SNL 코리아6’ AOA편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다. 김소정은 28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6’에서 연예대상을 패러디한 코너에 수상자로 등장한다. 김소정은 ?짧은 출연이지만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겠다는 각오다.‘슈퍼스타K2‘ 출신 김소정은 디스코 펑키곡 ’댄스뮤직‘으로 활동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MBC ’라디오스타‘ 뇌섹남녀 특집에 출연해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이며 방송이 끝난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각종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본업인 가수뿐 아니라 강의, 화보 등 다방면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소정이 ’SNL 코리아6‘에서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NL 코리아6‘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스누퍼 세빈-우성, K팝에 등장한 무술 고수들☞ 신예 스누퍼 "우리가 보여드릴 무대는 ''슈퍼'' 그 이상"☞ ''청룡의 꽃'' 설현, APAN서도 신인상 후보…연기 시상식 섭렵☞ ''센언니'' 제시, 솔로 싱글 발표 ''뒷꿈치 들어''☞ EXID ''카운트다운 서울 2016 @ 타임스퀘어'' 출연 확정
2015.11.27 I 김은구 기자
신예 스누퍼 "우리가 보여드릴 무대는 '슈퍼' 그 이상"
  • 신예 스누퍼 "우리가 보여드릴 무대는 '슈퍼' 그 이상"
  • 스누퍼(사진=위드메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슈퍼’ 그 이상의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신예 보이그룹 스누퍼의 각오는 당찼다. ‘슈퍼보다 뛰어나다’라는 의미의 스누퍼라는 그룹명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스누퍼는 “우리가 영화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는 아니지만 무대 위 우리 모습을 보고 힘을 얻을 수 있을 만큼 즐겁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스누퍼는 지난 16일 ‘쉘 위 댄스’가 타이틀곡인 미니앨범 ‘쉘 위’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쉘 위 댄스’는 록적인 요소가 강한 댄스곡. 남자친구 같은 밝은 분위기로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멤버 개개인이 팬들과 소통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게 스누퍼 만의 장점이자 매력이라고 강조했다.멤버 각각의 개성도 뚜렷했다. 맏형인 메인보컬 수현은 고교 1학년생이던 17세부터 음악을 시작해 20세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다. 4년 만에 데뷔를 했다. 목소리로 칭찬을 많이 받았을 만큼 타고난 보컬이다. 상일은 고교 때 연극 동아리 활동을 했다. 우성은 바이올린과 태권도가 장기다. 팀의 리더 태웅과 학교 친구로 태웅의 제안으로 함께 아이돌 그룹을 준비했다. 태웅은 아역 탤런트 출신이면서 가수로서 연습생 생활도 16세부터 했다. ‘별에서 온 그대’에 안재현 친구 역으로도 출연했다. 상호는 눈웃음과 춤이 장기이고 막내 세빈은 중국 유학파로 태권도와 격투기, 우슈, 합기도 도합 7단이다.멤버들의 다양성은 스누퍼가 팬들을 매료시킬 무기가 그 만큼 많다는 의미이다. 실제 팬들도 다른 신인 그룹들과 비교했을 때 빠르게 늘고 있다. 스누퍼는 음악이 자신들의 가장 주된 무기가 되기를 바랐다. 스누퍼는 “팬들이 들었을 때 기분 좋아질 수 있는, 힐링이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EXID ''카운트다운 서울 2016 @ 타임스퀘어'' 출연 확정☞ ''청룡의 꽃'' 설현, APAN서도 신인상 후보…연기 시상식 섭렵☞ ''센언니'' 제시, 솔로 싱글 발표 ''뒷꿈치 들어''☞ ''스타쉽 플래닛'' 윈터프로젝트 가동 예고 ''사르르''~☞ ''송곳''은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가
2015.11.27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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