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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15건

'청룡의 꽃' 설현, APAN서도 신인상 후보…연기 시상식 섭렵
  • '청룡의 꽃' 설현, APAN서도 신인상 후보…연기 시상식 섭렵
  •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설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AOA 설현이 드라마 시상식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쥘지 주목된다.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드라마 시상식 ‘2015 APAN 스타 어워즈’의 여자 신인상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설현은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 역을 맡아 선보인 연기로 노미네이트됐다. 설현은 이 드라마에서 현대와 조선시대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쳤다.특히 설현은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강남 1974’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영화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데 이어 드라마 시상식에서도 상을 받는다면 연기 두 분야 시상식을 모두 섭렵하게 된다.설현이 소속된 걸그룹 AOA는 지난해 활약도를 평가 기준으로 삼아 올 초 열린 가요시상식 제2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음원부문 본상,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올해의 핫퍼포먼스상 등을 수상했다. 설현도 영광을 함께 했다. 연말 연기 시상식에도 연이어 이름을 올리면서 설현은 2015년 자신의 존재를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가고 있다.▶ 관련기사 ◀☞ ''송곳''은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가☞ ''스타쉽 플래닛'' 윈터프로젝트 가동 예고 ''사르르''~☞ 싸이, 윌아이엠과 손잡았다 ''로큰롤베이비''☞ 러블리즈 수정, 순백미 터졌다!☞ 방탄소년단, 간밤에 깜짝 고향 찬양… ''마 시티'' 공개
2015.11.27 I 김은구 기자
손성민 대표 제 4 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회장 취임
  • 손성민 대표 제 4 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회장 취임
  • 손성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제4대 회장.[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제4대 회장으로 손성민 대표가 선임됐다.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는 10일 오후 임시 총회를 개최하여 업계의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였으며, 동시에 제4대 임원진 선거를 실시해, 연매협의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연매협은 올해 8월 협회 전 사무국장이 횡령 및 비리 사건으로 구속된 후 3대집행부는 책임을 통감하고 동반사퇴 후 긴급이사회를 열어 4대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이번 제4대 임원진 선거는 회장으로 선출된 손성민 대표를 비롯해 김병도 대표와 최진한 대표가 각각 부회장에 선출됐다. 김계현 대표, 김광섭 대표, 김동업 이사, 김성훈 대표, 배경렬 대표, 박경수 대표, 박진 대표, 봉명필 대표, 설정욱 대표, 이광현 이사, 이주영 대표, 이호열 대표, 전경수 등이 연매협 임원으로 선출됐다.손성민 신임 회장은 “이미지 쇄신은 물론 회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한 운영을 통해 업계에 산적한 많은 구조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연매협의 모든 회원과 협력하여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이날 임시 총회에서는 등록제 법안에 관련된 회의와 드라마, 영화 출연료 미지급 대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추후 이어가기로 하였다. 또한 연매협 주관으로 최근 성황리에 마친 ‘APAN스타어워즈’ 를 비롯해 회원들의 권익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추진 건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연매협은 2007년 설립되어 현재 242개의 회원사와 43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회원사의 소속돼 있는 배우는 약 1412명에 달하고 있다.
2014.12.11 I 고규대 기자
故 최진실 딸 준희 수상소감에 김희선 뒤돌아 눈물
  • 故 최진실 딸 준희 수상소감에 김희선 뒤돌아 눈물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엄마를 대신해 공로상을 수상했다.15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대전드라마 페스티벌 ‘2014 APAN 드라마 스타어워즈’가 열렸다.이날 공로상 수상자로 고(故) 최진실의 이름이 호명됐다. 시상식 무대 위 화면에는 생전 최진실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함께 ‘우리가 사랑한 배우 故 최진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자막이 띄워졌다.엄마의 공로상을 받기 위해 등장한 준희 양은 “엄마를 대신해서 이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지금 주변에 고마운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이어 준희 양은 “제가 엄마과 아빠, 삼촌 등 가족이 없는데 항상 이해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빠도 이 자리에 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엄마랑 삼촌이랑 아빠가 하늘나라에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배우 류승수와 김희선이 1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린 대전드라마 페스티벌 ‘2014 APAN 드라마 스타어워즈‘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사진=뉴시스)이 자리에 시상자로 나온 배우 김희선은 준희 양의 수상 소감에 눈시울을 붉히다 결국 등을 돌려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오전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최준희 양 친부 조성민 또한 2013년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삼촌 최진영 역시 2010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2014.11.16 I 박지혜 기자
연매협 '횡령 스캔들' 5월 중순 감사 결론.."상상보다 큰 액수"
  • 연매협 '횡령 스캔들' 5월 중순 감사 결론.."상상보다 큰 액수"
  • 한국연예매니지먼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한국 연예계의 주요 매니지먼트사들이 소속돼 있는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일부 사무국 직원의 비위 첩보에 최근 내부 회계 감사를 한 결과 수억 원 대의 횡령혐의를 포착했다. 인덕회계법인의 한 관계자는 “상상보다 큰 액수가 회계상 절차를 어겨 집행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늦어도 5월 중순이면 용역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다.이번 감사는 연매협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매니지먼트 업체 실태 조사를 하는 전수조사를 진행하던 중 회계상 문제점이 발견돼 시작됐다. 8인으로 구성된 감사진이 지난 4월 초 인덕회계법인에 회계 감사를 용역의뢰한 결과 수억원 대의 횡령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감사는 연매협 설립 7년 만에 처음 이뤄졌다. 2007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2010까지 문서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외부 용역은 2010년부터 현재 시점까지 이뤄졌다. 일각에서는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횡령이 이뤄진 것으로 의심된다고 판단하고 있다.연매협은 13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회계감사보고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감사 결과를 놓고 내부에서 입장이 엇갈려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시, 진주시 등으로부터 공적 자금을 지원받아 드라마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연기자네트워크(APAN) 등 각종 행사를 벌여온 연매협이 앞으로 투명한 회계 절차를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다.연매협은 2005년 이른바 ‘연예계 X파일’ 사건 이후 결성돼 2007년 5월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했다. 당시 배우를 관리하는 매니지먼트사 44개사로 출발해 2013년 8월 현재 회원사가 204개사로 늘어났다. 나무액터스, 키이스트, 판타지오, IHQ 등 일반에도 잘 알려진 메이저 매니지먼트사들이 대부분 소속돼 있으며 이들 회원사가 관리하는 연기자는 1천100여 명에 달한다.
2014.05.13 I 고규대 기자
강동원 송혜교 부부로 호흡..'두근두근 내인생' 관심 집중
  • 강동원 송혜교 부부로 호흡..'두근두근 내인생' 관심 집중
  • 강동원(왼쪽)과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호흡을 맞춘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의 영화 출연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강동원과 송혜교는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 출연을 확정 지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원작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선천성 조로증 소년과 자신들보다 빨리 늙어가는 아들을 지켜보는 젊은 부부의 이야기를 경쾌하면서도 밝은 문체와 담담한 시선으로 그려내 발간 3개월 만에 14만 부의 판매 부수를 기록,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때문에 두 사람의 영화 역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재용 감독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정사’ 등 섬세한 감성과 세련된 연출력을 겸비한 이로 정평이 난 인물. 선청성 조로증 아이의 부모로 호흡을 맞출 송혜교와 강동원이 이재용 감독과 어떤 하모니를 빚을지 벌써부터 이목이 쏠린다.강동언은 ‘전우치’와 ‘의형제’, ‘초능력자’, ‘군도’ 등 전작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까지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다. 이번 작품에서는 33세에 16세의 아들을 둔 아빠 대수 역할로 다혈질에 철부지 같은 캐릭터이지만 한 없이 착하고 듬직한 아버지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아 감성적인 연기를 인정 받은 송혜교도 17세에 예기치 않은 엄마 역할을 안게 된 당찬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미라 역을 맡아 그 동안 차분하고 이지적인 여성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두근두근 내 인생’은 현재 촬영 준비 중이며 내년 초 크랭크 인 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그 겨울, 배우 송혜교 사진 더보기☞ 강동원 하이컷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동원 최근, 늙지 않는 뱀파이어 외모? '군도' 쫑파티에서도 '블링블링'☞ 송혜교,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 수상☞ 송혜교, 손현주와 시상식서 만남…대상 수상 영광☞ '그겨울' 송혜교 대상 수상 "시각장애인 분들 감사"☞ 송혜교, 근황 공개...싱가포르서 '포니테일'로 여성미 과시
2013.12.02 I 강민정 기자
이준기, ‘1박 2일’ 출연 고사 “배우로서 연기에 집중하고파”
  • 이준기, ‘1박 2일’ 출연 고사 “배우로서 연기에 집중하고파”
  • 이준기 1박 2일. 배우 이준기가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시즌3 출연을 고사했다. 사진-권욱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준기가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시즌3 출연을 고사했다. 이준기 소속사 IMX 측은 21일 “1박2일 출연에 대한 보도의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 감사하게도 KBS가 출연제의를 주신 것은 사실이고, 제작진과 신중하게 검토했다”라고 밝혔다.이어 “팬미팅 등 스케줄이 예정돼 있고, 무엇보다도 아직까지는 배우 이준기로서 연기에 집중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 연기활동과의 병행은 오히려 누를 끼칠 수 있겠다는 판단을 내렸고, 제작진에게 정중하게 고사했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이준기는 원래 1박2일의 열렬한 팬이고,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면서 시청자의 한 명으로서 응원하겠다”며 “예정된 스케줄을 마친 뒤,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이준기는 지난 16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 홀에서 열린 2013년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드라마 ‘트윅스’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준기는 오는 12월 우선 국내 팬미팅을 갖고, 팬들을 위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새해 1월부터는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해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김아중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무한도전 달력, 오늘(22일) 2시 판매 돌입 ‘어디서 사지?’☞ 최지나, ‘상속자들’ 14회 김우빈 친엄마로 등장 ‘강렬한 존재감’☞ 적우 해명 “출산설? 아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크리스탈 뽀뽀, 제시카와 루나에게 애교 발산 ‘상큼 발랄’☞ 적우, 스폰서 루머 해명 “술집에서 노래한 것은 사실”☞ [포토]박한별, 숏커트 파격 변신 ‘시크해’
2013.11.22 I 정시내 기자
티아라 소연 MC 출사표..어떤 성적표 받아드나?
  • 티아라 소연 MC 출사표..어떤 성적표 받아드나?
  • 티아라 소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티아라 멤버 소연이 가수와 진행자로 겸업에 나설 조짐이다.소연은 최근 케이블채널 등 몇몇 프로그램의 MC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급 MC들의 갑작스러운 부재 때문에 차세대 MC 발굴에 나선 프로그램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게 된 것. 지난 16일 열린 ‘2013 APAN 드라마 스타 어워즈’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을 선보인 게 돋보인 덕분이다. ‘2013 APAN 드라마 스타 어워즈’의 한 관계자는 “소연이 그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 적이 있어 MC로 발탁했다”면서 “베테랑 진행자인 이휘재마저 깜짝 놀랄 정도로 ‘준비된 MC’였다는 평을 받았다”고 전했다.소연은 이날 행사에서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 올랐다. 가수임에도 이미 ‘해운대 연인들’ 등 몇몇 드라마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한 터라 이날 행사 무대에서도 조화를 이룰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내로라하는 톱스타 배우들이 참석한 대형 행사임에도 적절한 애드리브와 순발력 있는 진행 솜씨를 드러냈다는 평도 받았다.소연의 진행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2013 APAN 드라마 스타 어워즈’는 21일 오후 7시 녹화 방송된다.
2013.11.20 I 고규대 기자
윌엔터 김동업 이사, '베스트 매니저상' 영예..이보영과 겹경사
  • 윌엔터 김동업 이사, '베스트 매니저상' 영예..이보영과 겹경사
  • 윌엔터테인먼트 김동업이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연예기획사 윌 엔터테인먼트의 김동업 이사가 베스트 매니저 상을 수상했다.김동업 이사는 지난 16일 오후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린 제 2회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2013 에이판 스타어워즈(2013 APAN STAR AWARDS)’ 시상식에서 베스트 매니저상을 수상, 스타들과 함께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속배우인 이보영이 베스트 커플상과 여자 최우수연기상, 유인영이베스트 드레서 상까지 거머쥐어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윌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이보영과 류수영, 김옥빈, 진이한, 강소라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이들을 전격 기용, 연예계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배우 이지아, 왕빛나, 유인영 등 앞서 한솥밥을 먹어 온 식구들의 활동에도 왕성한 지원을 보내줬다. 이보영은 올 한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최고의 시간을 보냈고, 류수영 역시 MBC 드라마 ‘투윅스’와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인기를 견인했다. 유인영은 코스메틱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의 전 세계 모델로 최초 발탁됐으며 이지아도 2년 여의 공백을 깨고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한 여자’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모델 활동에 단역 배우로도 얼굴을 비춘 적이 있는 김동업 이사는 연예게에서 ‘훈남 매니저’로 알려진 인물. 그 동안 2010년 케이앤엔터테인먼트 부장, 2005년 우리이야기엔터테인먼트 대표, 2004년 뿌리엔터테인먼트 이사, 2002년 팬엔터테인먼트 실장 등을 역임했다.‘2013 에이판 스타어워즈’는 2012년 11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공중파·종합편성·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된 총 75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아역상부터 올해의 대상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배우 송혜교가 대상을 받았다.
2013.11.18 I 강민정 기자
송혜교,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 수상
  • 송혜교,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 수상
  • 배우 송혜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송혜교가 대전에서 열린 올해 드라마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송혜교는 16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막을 내린 제2회 드라마페스티벌 ‘2013 에이판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 9월30일까지 공중파, 종합편성 채널,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된 75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했다. 최우수 남녀연기상은 ‘투윅스’의 이준기와 ‘내딸 서영이’의 이보영에게 돌아갔다. 우수 남녀연기상은 이종석(너의 목소리가 들려)·김소연(투윅스)이 받았다.남녀 신인상은 최진혁(구가의 서), 김우빈(학교 2013), 이유비(구가의 서), 김유리(주군의 태양) 등이 수상하는 등 드라마 PD, 드라마 작가, 드라마 평론가, 대중문화 평론가, 기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5개 부문에 시상을 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송혜교, 이준기, 이종석, 손현주, 김소연, 주지훈, 김성령, 진세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3일부터 나흘동안 열린 대전 드라마페스티벌은 단막 드라마 상영, 영상콘텐츠 포럼, 액션쇼케이스 공연, 가수 바비킴·박완규·더원 등이 참석한 ‘드라마 OST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2013.11.18 I 고규대 기자
 민지현, '안연홍 너무 닮았네~'..레드카펫 도플갱어 소동
  • [18th BIFF] 민지현, '안연홍 너무 닮았네~'..레드카펫 도플갱어 소동
  • 배우 민지현이 4일 밤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APAN 스타로드 행사에 참석했다.(부산=김정욱 기자)[부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민지현이 안연홍을 닮은 외모 때문에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민지현은 3일 열린 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참석했다가 안연홍으로 오해 받는 해프닝을 겪었다. 민지현은 이날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핑크빛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여성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민지현은 정작 몇몇 관련 기사에서 자신의 이름대신 안연홍으로 표기돼 서운해했다. 안연홍은 2007년 ‘못말리는 결혼’ 이후 이렇다할 출연 영화가 없는 상태다. 민지현은 개막식 다음에 열린 APAN 스타로드 행사에 앞서 이데일리 스타in과 만나 “한 달 여 전부터 노출이 과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여성미를 과시하는 드레스를 시작으로 헤어스타일, 메이크업까지 준비했다”고 말했다. 민지현은 이어 “평소에도 안연홍 선배를 닮았다는 말을 듣는데, 찍힌 사진을 보니 내가 봐도 착각할만한 하더라”고 입을 삐죽 내밀었다.민지현이 안연홍으로 오해 받은 관련 기사 중 일부.민지현은 1984년 생으로 2008년 드라마 ‘마이캅’에 이어 2011년 ‘TV방자전’ 2012년 ‘노란 복수초’ 등에서 활동한 신예다. 스크린에서는 영화 ‘울학교 이티’ ‘쌍화점’ 등을 거쳐 ‘노리개’로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민지현은 “앞으로 좋은 작품에 더 출연하는 게 개막식에서 겪은 아쉬움을 없애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3.10.06 I 고규대 기자
부산 만끽하는 클라라, 아침 풍경부터 밤 포차까지
  • [18th BIFF]부산 만끽하는 클라라, 아침 풍경부터 밤 포차까지
  • 배우 클라라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APAN 스타로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가 ‘부산 근황’을 공개했다.클라라는 5일 오전 트위터에 “부산 너무 좋아~ 클라라 부산에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부산 해운대의 푸른 바다와 하늘이 담긴 풍경이다.클라라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팬들과 만났다. 4일 오후 해운대 해변에서 열린 APAN 스타로드 행사에 참석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이후 클라라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묘미인 ‘포차 회동’으로 시민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스타들도 찾는 행사. 해운대 해변을 따라 늘어진 포장마차 거리엔 스타들과 영화 관계자들의 화기애애한 술자리가 이어지곤 한다. 평소 멀게 느껴졌던 이들이 시민과 같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만나고 헤어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클라라 역시 이날 행사 후 포장마차 거리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관계자는 “활력이 넘치는 부산에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고 있는 것 같다”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인 만큼 좋은 추억을 쌓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클라라는 최근 ‘섹시 스타’를 대표하는 연예인에서 ‘개념 배우’로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터를 통해 독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3.10.05 I 강민정 기자
  • [18th BIFF]한국영화야, 고마워! 6일 3회 영화인의 밤&Thanks Award 시상식 열린다
  • [부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제 3회 영화인의 밤 & Thanks Award 시상식’이 6일 밤 10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지하1층 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아우디 코리아 후원으로 ‘반칙왕’, ‘장화, 홍련’,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달콤한 인생’, ‘너는 내 운명’, ‘해변의 여인’, ‘멋진 하루’, ‘카운트다운’ 등을 제작한 영화사 봄이 개최한다. 2011년 이후 올해 3번째다. 이번 행사는 한국 영화에 관계된 모든 영화인과 함께하는 파티인 ‘영화인의 밤’이자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온 국내 영화인 1인과 해외 영화인 1인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는 Thanks Award시상식을 겸한다. Thanks Award는 한국 영화 제작 현장이나, 해외에서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감독과 배우로 구성된 추천인단이 회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주초 측은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이들이 동료에게 주는 상이라서 더욱 뜻 깊다”며 “올해는 김윤석, 김지운, 김태용, 박찬욱, 봉준호, 송강호, 전도연, 하정우(가나다순) 등 감독과 배우들이 추천인단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주최자인 오정완 영화사 봄 대표는 “Thanks Award는 스크린 뒤에서 한국 영화를 위해 애쓰는 스탭을 포함한 모든 분들, 그리고 해외에서 한국영화를 알리기 위해 애써 온 모든 이들에게 드려야 맞는 상이지만 상징적으로 매 해 각 한 분씩의 분들을 선정해서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는 취지로 앞으로도 매년 ‘영화인의 밤’과 ‘Thanks Award’를 지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18th BIFF]'건축학개론' '7번방의 선물' 모태펀드 감사패 받는다☞ [18th BIFF]안성기 "임권택 감독과 7번째 작품연..가슴 벅차"☞ [18th BIFF]임권택 102번째 영화 '화장', "나이 배인 영화될 것"☞ [18th BIFF]'감독' 하정우 보고 싶다면..'롤러코스터' 래핑카 주목☞ [18th BIFF]'아, 레드카펫이여'..포털을 장악한 그들의 노출☞ [18th BIFF]'오늘의 일정'..4일, '더 엑스' 시사·APAN 스타로드▶ 관련이슈추적 ◀☞ < 18th BIFF > 기사 더 보기▶ 관련포토갤러리 ◀☞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2 사진 더보기☞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1 사진 더보기☞ 부산국제영화제 사진 더보기
2013.10.04 I 고규대 기자
안성기 "임권택 감독과 7번째 작품연..가슴 벅차"
  • [18th BIFF]안성기 "임권택 감독과 7번째 작품연..가슴 벅차"
  •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영화 ‘화장’(감독 임권택) 제작발표회에서 임권택 감독(왼쪽)과 배우 안성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부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안성기가 임권택 감독 작품에 다시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안성기는 4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영화 ‘화장’ 제작발표회에 연출을 맡은 임권택 감독과 원작자인 소설가 김훈 등과 함께 참석했다. 안성기는 1981년 ‘만다라’를 시작으로 ‘안개마을’ ‘태백산맥’ ‘축제’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임권택 감독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화장’은 임권택 감독과 함께하는 7번째 작품이자 ‘취화선’ 이후 11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영화다. 안성기는 “이번이 임권택 감독님과 함께하는 7번째 작품인데 ‘만나라’부터 감독님과 함께한 현장은 늘 저에게 행복한 느낌을 줬다”라면서 “102번째 영화를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가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원작자에 대한 높은 신뢰감도 표했다. 안성기는 “평소 굉장히 좋아하는 작가다”라며 “‘화장’은 이상문학상 대상을 받았을 때 읽었다. 이 소설을 영화화하고, 내가 주인공을 하면 나이도 비슷해 참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이 됐다. 그동안 연기를 오래 해왔지만 특히 잘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영화 ‘화장’은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다. ‘화장(火葬’)‘과 ’화장(化粧)‘이라는 서로 다른 소재와 의미를 통해 두 여자 사이에서 번민하는 한 중년 남자의 심리를 그린다. 안성기가 주인공 오상무 역할을 맡았다. 영화 ‘화장’은 이달 내 오상무의 아픈 아내와 그의 욕망을 자극하는 젊고 아름다운 회사 여직원 추은주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12월 촬영에 들어간다. 이 영화는 2014년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 [18th BIFF]임권택 102번째 영화 '화장', "나이 배인 영화될 것"☞ [18th BIFF]'감독' 하정우 보고 싶다면..'롤러코스터' 래핑카 주목☞ [18th BIFF]'오늘의 일정'..4일, '더 엑스' 시사·APAN 스타로드☞ [18th BIFF] '실검1위' 강한나 누구? 힙 노출로 '파격 레드카펫'☞ [18th BIFF] 김규리, 개막식 축하공연.."아파도 참자" 연습 화제
2013.10.04 I 최은영 기자
임권택 102번째 영화 '화장', "나이 배인 영화될 것"
  • [18th BIFF]임권택 102번째 영화 '화장', "나이 배인 영화될 것"
  •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영화 ‘화장’(감독 임권택) 제작발표회에서 임권택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부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102번째 영화를 한다는 것은 내 나이만큼의 연륜이 배인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욕 안 먹도록 열심히, 잘 만들어보겠다.” 102번째 영화 만들기에 나선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일성이다. 임 감독은 4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영화 ‘화장’ 제작발표회에 주연배우 안성기, 원작자인 소설가 김훈 등과 함께 참석해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 영화 ‘화장’은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다. 2004년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뇌종양에 걸려 죽어가는 아내와 젊고 아름다운 회사 여직원 사이에 번민하는 한 중년남자를 통해 삶과 죽음을 조명한다. ‘만다라’ ‘안개마을’ ‘태백산맥’ ‘축제’ 등의 영화로 임권택 감독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국민 배우’ 안성기가 주인공 오상무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접속’ ‘공동경비구역JSA’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마당을 나온 암탉’ ‘건축학개론’ 등을 만든 명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화장’이 주목받는 이유다. 임권택 감독은 “평소 김훈 작가의 작품을 좋아했다”며 “‘칼의 노래’를 영화로 만들었으면 했는데 여의치 않았다. 그러다가 ‘화장’ 연출을 맡게 됐는데 김훈 작가의 문장이 주는 엄청난 힘과 박진감을 영상으로 담아낸다는 게 굉장히 해볼만하다는 생각도 들면서 심리묘사 부분에선 매체가 달라 어렵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기대감과 동시에 우려를 표했다. 임 감독은 “그런 생각 때문에 앓고 앓다가 남자 주인공 마음 안의 상을 잘 따라가면 지금까지 해온 영화와 다른 영화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걸 영화로 잘 드러내면 영화적인 성과 역시 클 것 같다. 잘하면 칭찬 받고 잘못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 같은데 힘든 과제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선 임권택에게 102번째 영화는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도 이어졌다. 임 감독은 “영화는 나이만큼 살아온 세월이 쌓이고 쌓여 영상으로 드러나는 것”이라며 “순발력, 패기 등은 젊었을 때만 못해도 세상사에 대한 사려깊음은 더하지 않을까 싶다. ‘화장’은 나이만큼의 연륜이 배인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감독은 한국영화계의 산증인이자 한국인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표현하는 감독으로 평가 받는다.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해 전쟁, 사극,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아우르며 1960년대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가로질렀다. 1982년 ‘만다라’, 1986년 ‘길소뜸’으로 베를린영화제 본전 진출의 쾌거를 이뤄으며, 2002년 ‘취화선’으로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세계영화계의 거장으로 우뚝 섰다. 2005년에는 베를린영화제에서 명예황금곰상을 받았다.이날 임 감독은 일어 서서 인사말을 건넸다. 거장의 겸손함이 돋보였다. 배우 강수연, 박중훈, 예지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이준익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등도 참석해 ‘거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영화 ‘화장’은 이달 내 주인공 오상무의 아내와 추은주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1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2014년 개봉한다. ▶ 관련기사 ◀☞ [18th BIFF]'감독' 하정우 보고 싶다면..'롤러코스터' 래핑카 주목☞ [18th BIFF]'아, 레드카펫이여'..포털을 장악한 그들의 노출☞ [18th BIFF]'오늘의 일정'..4일, '더 엑스' 시사·APAN 스타로드☞ [18th BIFF] 온몸으로 영화 홍보한 김윤혜..'소녀' 시선 집중☞ [18th BIFF]초심으로 돌아간 부산영화제..화려한 개막☞ [18th BIFF] 김규리, 개막식 축하공연.."아파도 참자" 연습 화제☞ [18th BIFF] '실검1위' 강한나 누구? 힙 노출로 '파격 레드카펫'▶ 관련포토갤러리 ◀☞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2 사진 더보기☞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1 사진 더보기☞ 부산국제영화제 사진 더보기▶ 관련이슈추적 ◀☞ < 18th BIFF > 기사 더 보기
2013.10.04 I 최은영 기자
'감독' 하정우 보고 싶다면..'롤러코스터' 래핑카 주목
  • [18th BIFF]'감독' 하정우 보고 싶다면..'롤러코스터' 래핑카 주목
  • ‘롤러코스터’ 래핑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롤러코스터’ 감독 하정우와 정경호 등 출연 배우들이 이 차를 타고 부산 시내를 누비게 된다.[부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올해 부산에서 ‘감독’ 하정우와 그의 한류스타 정경호를 보고 싶다면 거리의 자동차를 눈여겨보자. 지난 3일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한 가운데 ‘롤러코스터’ 래핑카가 등장해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롤러코스터’ 래핑카는 총 13대. 영화제 기간 ‘롤러코스터’에 출연한 배우들을 이 차를 타고 부산을 누빈다. 특히 “잠시만요~ 욕쟁이 한류스타 정경호 씨 내리실게요”라는 카피가 영화 속 한류스타 마준규 캐릭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롤러코스터’ 래핑카는 하정우, 정경호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와 ‘롤러코스터’에서 일반인 여승무원 역할을 맡은 신인배우 고성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아이디어로 제작됐다. ‘롤러코스터’는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한류스타 마준규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렸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돼 첫 상영을 앞두고 있다. 하정우를 비롯한 주연배우 정경호, 이지훈, 고성희, 최규환 등은 3일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리는 ‘야외무대인사’를 비롯해 5일 ‘오픈토크’, GV(Guest Visit) 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3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 ‘롤러코스터’ 배우들이 단체 입장해 영화를 알리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 [18th BIFF]'아, 레드카펫이여'..포털을 장악한 그들의 노출☞ [18th BIFF]'오늘의 일정'..4일, '더 엑스' 시사·APAN 스타로드☞ [18th BIFF]초심으로 돌아간 부산영화제..화려한 개막☞ [18th BIFF] 김규리, 개막식 축하공연.."아파도 참자" 연습 화제☞ [18th BIFF] '실검1위' 강한나 누구? 힙 노출로 '파격 레드카펫'▶ 관련포토갤러리 ◀☞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사진 더보기☞ 정지영·봉준호 등 18회 BIFF 사진 더보기▶ 관련이슈추적 ◀☞ < 18th BIFF > 기사 더 보기
2013.10.04 I 최은영 기자
'아, 레드카펫이여'..포털을 장악한 그들의 노출
  • [18th BIFF]'아, 레드카펫이여'..포털을 장악한 그들의 노출
  • 배우 강한나(왼쪽)와 한수아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노출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잊혀질 만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배우 오인혜가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4일 오전 현재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사이트는 오인혜로 새삼 뜨겁다. 오인혜를 기억하는 가장 강렬한 연결고리는 ‘레드카펫’이다. 혹은 ‘부산국제영화제’다. 3일 개막해 또 한번 여배우들의 뜨거운 드레스 노출 경쟁이 펼쳐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선 ‘제2의 오인혜’에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만 해도 가슴 전체를 드러낸 파격적인 콘셉틀 레드카펫을 밟으며 대중을 경악시켰던 오인혜가 이젠 ‘노출의 정석’, ‘레드카펫의 원조’가 된 분위기다. 배우 오인혜◇오인혜는 누구?오인혜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과거 가수 백지영이 입었던 붉은 빛 드레스를 입었다. 백지영이 소화한 스타일과 달리 가슴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수위 높은 디자인으로 탈바꿈됐다. 오인혜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고 배드신과 노출신 등 신인배우로서 소화하기 힘든 장면도 자연스럽게 표현해 관객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무엇보다 오인혜의 솔직한 태도는 ‘노출로 뜨려고 한다’는 식의 부정적인 시선도 돌려놨다. 당시 오인혜는 각종 언론 매체 인터뷰를 통해 “사실은 조금 의도한 바가 있었다”, “직접 수선해 입은 드레스다” 등의 솔직한 자세로 일관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제2의 오인혜’가 되기 위해 노출을 감행하는 여배우들의 마음가짐이 보다 당당해진 것도 오인혜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도 나온다.◇제2의 오인혜는 누구?오인혜의 뒤를 잇는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마케팅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하지만 ‘오인혜만 한 스타가 없다’는 의견도 지배적이었다. 최근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노출 사고로 레드카펫을 달군 배우 여민정 정도가 존재감을 드러냈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달랐다. 4일 오전 현재 오인혜와 함께 실시간검색 순위를 달구는 배우 강한나와 한수아가 그 주인공. 영화 ‘친구2’와 ‘연애의 기술’ 홍보로 각각 영화제를 찾은 두 사람은 화끈한 노출로 ‘레드카펫 스타’가 됐다.강한나.(사진=김정욱기자)강한나는 노출의 새 지평을 열었다. 가슴 라인을 노출하는데 집중됐던 여배우들의 드레스가 엉덩이로 시선을 옮겼다. 엉덩이의 삼분의 일이 노출된 아찔함에 시스루로 덧대 세련미까지 느껴졌다는 평. “볼수록 노출의 강도가 심한 것처럼 느껴진다”는 말은 강한나의 ‘힙 라인’에 대중의 이목이 얼마나 집중됐는지 방증하는 반응이다.한수아는 금빛 드레스로 육감적인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넘어질 뻔한 순간에도 다칠 걱정보다 가슴이 노출될까 우려된 건 지켜본 모든 팬들의 마음. 화려한 스타가 어느 때보다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번 영화제를 보다 신선하고 다채롭게 꾸민 건 강한나, 한수아 등의 신예들이 활약한 덕이라는 호평도 들리고 있다.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개막해 12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부산 우동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스타들의 각종 야외무대인사와 이벤트가 펼쳐진다. 301편의 전 세계 각국의 영화가 관객과 만나며 늦은 밤 시간에는 포장마차에서 지인들과 술잔을 기울이는 스타를 만나는 것도 영화제의 묘미다. 배우 한수아.(사진=김정욱기자)&nbsp;▶ 관련포토갤러리 ◀☞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사진 더보기☞ 정지영·봉준호 등 18회 BIFF 사진 더보기▶ 관련이슈추적 ◀☞ < 18th BIFF > 기사 더 보기▶ 관련기사 ◀☞ [18th BIFF]'오늘의 일정'..4일, '더 엑스' 시사·APAN 스타로드☞ [18th BIFF] 온몸으로 영화 홍보한 김윤헤..'소녀' 시선 집중☞ [18th BIFF]초심으로 돌아간 부산영화제..화려한 개막☞ [18th BIFF] 김규리, 개막식 축하공연.."아파도 참자" 연습 화제☞ [18th BIFF] '실검1위' 강한나 누구? 힙 노출로 '파격 레드카펫'
2013.10.04 I 강민정 기자
'오늘의 일정'..4일, '더 엑스' 시사·APAN 스타로드
  • [18th BIFF]'오늘의 일정'..4일, '더 엑스' 시사·APAN 스타로드
  • 지난해 11월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 ‘더 엑스’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 배우 강동원. ‘더 엑스’는 올해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사진=CJ CGV)◇ 오전 10시 : ‘뉴 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락샨 바니에테마드, 아오야마 신지, 스캇 파운더스, 샤를 테송, 정지영 참석) ◇ 오전 11시 : 임권택 감독 102번째 작품 ‘화장’ 제작발표회(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임권택 감독, 안성기, 김훈 작가 참석) ◇ 오후 12시, 오후 4시 : 갈라 프레젠테이션 ‘나기마’ 기자시사 및 기자회견 :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 오후 2시, 오후 3시 : 갈라 프레젠테이션 ‘더 엑스’ 언론시사 및 기자회견(CGV센텀시티3관,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김지운 감독, 안구철 NEXT-CGV 기획담당, 노준용 카이스트 교수 참석) ◇ 오후 2시 : ‘무명인’ 야외무대인사(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 김성수 감독, 김효진, 니시지마 히데토시 참석)◇ 오후 2시30분 : ‘롤러코스터’ 야외무대인사(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 하정우 감독, 고성희, 이지훈, 정경호, 최규환, 한성천 참석) ◇ 오후 2시30분 : ‘동창생’ 야외무대인사(남포동 BIFF광장 야외무대, 최승현, 김유정 참석) ◇ 오후 3시15분 : ‘배우는 배우다’ 야외무대인사(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 신연식 감독, 강신효, 김형준, 이준 참석) ◇ 오후 3시30분 : ‘결혼전야’ 야외무대인사(남포동 BIFF광장 야외무대, 옥택연, 이연희 참석) ◇ 오후 4시 :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롤러코스터’ 언론시사(씨네드쉐프 센텀시티-프리머스 해운대) ◇ 오후 4시 : ‘소녀’ 야외무대인사(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 최진성 감독, 김시후, 김윤혜 참석) ◇ 오후 4시30분 : ‘동창생’ 야외무대인사(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 김유정, 최승현)◇ 오후 5시 : 제22회 부일영화상 시상식(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대연회장, 임권택,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김병우, 이용주, 오명, 이광국, 정지영 감독, 배우 한효주, 조진웅, 박지영, 황정민, 류승룡, 장영남, 김고은, 정은채, 김성균 등 참석 예정) ◇ 오후 5시 : 전설의 외팔이 검객 왕우 ‘오픈토크’(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 ◇ 오후 5시 : ‘배우는 배우다’ DAUM 스타&쉐이크 토크(해운대 오픈스튜디오, 신연식 감독, 이준, 강신효, 김형준 참석) ◇ 오후 6시15분 : ‘결혼전야’ 야외무대인사(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 ◇ 오후 6시40분 : 배우 왕우 핸드프린팅(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 ◇ 오후 7시 : 아모스 기타이 감독 마스터클래스(경남정보대 센텀신학캠퍼스 지하 1층) ◇ 오후 7시 : ‘톱스타’ DAUM 스타&쉐이크 토크(해운대 오픈스튜디오, 박중훈 감독,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 참석) ◇ 오후 7시30분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후쿠야마 마사하루 ‘오픈토크’(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 오후 8시 : 아이돌에서 배우로 ‘아주담담’(영화의전당 비프테라스, 마에다 야츠코, 야마시타 노부히로 참석) ◇ 오후 8시30분 : APAN 스타로드(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 ◇ 4일~5일 : BIFF-MPA 워크숍(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608호, 김지운, 앨리스터 그리슨 감독 기조연설)
2013.10.04 I 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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