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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사’ 신규 세계 ‘어비스 원’ 사운드트랙 공개
  • 펄어비스, ‘검사’ 신규 세계 ‘어비스 원’ 사운드트랙 공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펄어비스(263750)는 자사 게임 ‘검은사막’의 신규 세계 ‘어비스 원: 마그누스’의 사운드 트랙을 10일 공개했다.‘어비스 원 : 마그누스’는 검은사막의 주요 대도시를 연결해주는 신규 세계로 지난해 10월 업데이트됐다.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발렌시아 등 지역간 간편 이동 기능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사운드 트랙은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어비스 원: 마그누스’ 속 펼쳐지는 모험에 몰입감을 한층 더해주고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작곡했다. 음악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느껴질 법한 게임성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전자 악기 특유의 멜로디와 인공적인 소리에 집중했다.첫 번째 파트인 ‘Puzzle’은 가상 세계에 도달한 듯한 전자 악기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두번째 파트는 신비한 모험이 펼쳐질 것만 같은 두근거림을 살린 ‘Adventure’, 마지막 파트는 빠른 비트의 음악 ‘Battle’이다.사운드 트랙은 ‘펄어비스 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자체 게임 엔진 특유의 사실적이며 아름다운 그래픽과 감성이 일치되는 OST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펄어비스 오디오실’은 폴리 사운드 스튜디오, 작곡가룸, 더빙룸 등 최고 수준의 규모를 갖췄다.
2023.03.10 I 김정유 기자
코스닥, 2% 가까이 하락 출발해 790선…2차전지株 급락
  • 코스닥, 2% 가까이 하락 출발해 790선…2차전지株 급락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10일 코스닥 지수가 2% 가까이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 증시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대 급락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서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2포인트(1.87%) 하락한 794.10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96선에서 출발했다.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66% 하락한 3만2254.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5% 떨어진 3918.3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5% 밀린 1만1338.35로 장을 마감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대한 경계심리와 시스템리스크 우려 유입되며 하방압력 받는 가운데 경기 방어 업종이 상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 111억원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37억원, 개인은 68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7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일반전기전자, 금융이 3%대, 디지털컨텐츠, 반도체는 2%대, IT부품, 금속, 화학, 종이목재, 오락문화, 인터넷, 제약,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건설, 컴퓨터서비스는 1%대 하락하고 있다. 운송, 섬유의류, 정보기기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전반이 하락세다. 에코프로(086520)가 5%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대 급락하고 있다. 에스엠(04151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 천보(278280)는 2%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HLB(028300) 1%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2023.03.10 I 이은정 기자
파월 매파 발언에 외인·기관 '팔자'…810선 턱걸이
  • [코스닥 마감]파월 매파 발언에 외인·기관 '팔자'…81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약보합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가속화 발언으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포인트(0.22%) 내린 813.95에 거래를 마쳤다.파월 의장의 금리인상 발언으로 하락한 미국 증시에 동조화 현상을 보이며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다만 코스닥의 경우 2차전지 대형주의 견조한 흐름이 지수 하단을 지지하며 810선을 가까스로 유지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20원 이상 급등하며 원화 약세폭이 확대됐다”면서 “장중 지수 낙폭을 일부 줄이기도 했지만 개인 홀로 매수세를 유지,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가 유지되며 하락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8억원, 176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2570억원 순매수했다.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0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금융이 6.57% 뛰었다. 음식료와 담배, 오락문화, 출판과 매체복제도 1%대 상승했다.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유통 등도 1% 미만 올랐다. 반면 종이와 목재는 4.25% 내렸다. 반도체,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인터넷 등은 1%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각각 1.70%, 14.38% 뛰었고, 엘앤에프(066970)도 0.41% 올랐다. 에스엠(041510)도 5.88%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293490)는 3.37% 떨어졌다. 펄어비스(263750), 천보(278280),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각각 1% 미만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12억3886만4000주, 거래대금은 12조3661억4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 1개 포함 3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143개 종목이 하락했다. 5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3.03.08 I 양지윤 기자
외인 '사자'에 1.93%↑…6개월 만에 800선 회복
  • [코스닥 마감]외인 '사자'에 1.93%↑…6개월 만에 800선 회복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사자’에 800선을 돌파했다. 종가 기준으로 80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말 이후 6개월여 만이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3포인트(1.93%) 오른 802.4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이 2000억원 이상 쓸어담으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2209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달 28일 이후 2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전환 2차전지와 제약 관련주를 집중 매수한 영향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32억원, 146억원 순매도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12원대 하락한 데다가 달러 대비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화 약세 흐름을 제한했다”면서 “장증 발표된 중국의 2월 차이신 서비스업PMI도 전월, 예상치를 상회하며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03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가 9.15% 급등했다. 금융, 종이와 목재도 4%대 상승했다. 유통, 화학, 제조, IT부품, 음식료와 담배도 2%대 올랐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섬유와 의류는 1% 미만 떨어졌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14.03%, 8.91% 뛰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헬스제약도 7.05%, 15.58% 올랐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지 2년만에 다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반면 카카오게임즈(293490)와 펄어비스는 1% 미만 떨어졌다. 휴젤(145020)은 3.75%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10억8246만7000주, 거래대금은 10조8324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 1개 포함 85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포함 608개 종목이 하락했다. 10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3.03.03 I 양지윤 기자
소외받던 게임주, '이번은 내 차례?'
  • 소외받던 게임주, '이번은 내 차례?'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올 들어 반도체와 2차전지, 철강, 화학 등 주요 업종이 한 차례씩 강세를 보였지만 ‘게임주’만은 유독 빛을 못 받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는 게임주의 목표가를 올리며 3월 시장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27일 퀀트와이즈와 삼성증권에 따르면 네오위즈(095660)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일주일 사이 1.8% 증가한 48억원으로 집계됐다. 크래프톤(259960)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일주일 사이 0.7% 늘어나 2140억원 수준이 됐다. 엔씨소프트(036570), 넷마블(251270), 카카오게임즈(293490) 등 다른 주요 게임주는 최근 일주일 사이 1분기 영업이익 눈높이가 내려가지 않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최근 일주일 사이 1.6% 쪼그라들고, 같은 기간 코스닥 상장사의 영업이익 전망치도 1.9%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1분기 실적 분위기가 나쁘지 않을 것이란 평가다. 아직까지 게임주 주가는 밋밋하다. 이달 들어 코스피가 0.93% 하락하는 가운데 10개 게임사로 구성된 ‘KRX 게임 K-뉴딜지수’는 1.48% 내렸다. 이 지수 안에 포함된 게임업종 대장주 엔씨소프트(036570)는 5.06% 하락했고 크래프톤(259960)도 3.96% 내렸다. 연초 이후 성장주들이 모두 한 차례 상승세를 탔지만 게임주만은 외면받았다. 시장에서는 게임주가 강세를 보일 구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한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이미 ‘알려진’ 이슈인 데다 실적 하향이 거의 멈췄다는 이유에서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과 견줘 금리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지는 구간이라면 ‘성장테마’ 중심의 순환매를 강화할 수 있다”면서 “특히 게임은 2023~2024년 이익 추정치의 영향력이 이번 달 말을 기점으로 커지고 있고 기관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일주일(21~27일) 사이 기관은 엔씨소프트(036570)를 387억원, 넷마브을 105억원씩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넥슨게임즈(225570)와 네오위즈(095660) 역시 114억원, 31억원씩 순매수했다. 증권가 역시 게임주, 특히 ‘신작’ 모멘텀이 있는 종목의 눈높이를 끌어올리고 있다. 차기작 ‘붉은사막’을 내놓을 펄어비스(263750)를 두고 지난 15일 미래에셋증권은 목표가를 4만2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유진투자증권은 4만1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각각 11.9%, 17.1%씩 올려잡았다. 넷마블 역시 지난해 중국으로부터 판호를 받은 4개 게임을 올해 중 출시하고 2~4분기 중 4종의 신작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에 대신증권(4만3000→5만5000원), 한화투자증권(5만5000→7만2000원)이 목표가를 상향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 업종의 성장은 기존 게임의 매출이 아닌 신작에 좌우된다”라며 “이익을 위해서는 ‘신작’ 모멘텀이 필연적인 만큼 신작 모멘텀이 있는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2023.02.28 I 김인경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5거래일 연속 ‘팔자’에 하락 출발
  • 코스닥, 외인·기관 5거래일 연속 ‘팔자’에 하락 출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팔자’에 하락 출발했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5%(4.32포인트) 하락한 774.56에 거래 중이다.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누르고 있다. 외국인이 31억 원, 기관이 68억 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5거래일 연속 ‘팔자’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순매수에 나서며 114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지난 24일 뉴욕증시는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2% 하락한 3만2816.92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5% 내린 3970.04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69% 밀린 1만1394.94로 집계됐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예상을 상회한 PCE 물가지수 발표로 달러화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으로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대 하락하며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생산 및 2차 전지 업종이 약세를 보인 점이 국내 대형주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말했다.다만 “물가 상승 압력에도 소비 증가를 통한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부각된 것이 지수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업종별로 대부분 업종이 하락 출발했다.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의료정밀이 강보합권인 가운데 반도체, 디지털, 비금속, IT부품, 종이·목재,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화락, 유통, 금융 등이 약보합권이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엘앤에프(066970), HLB(028300), 펄어비스(263750)가 1%대 주가가 빠지고 있다. 반면 에스엠(041510)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종목별로 FSN(214270)이 11%대 상승 중이며 로보티즈(108490)가 10%대 오르고 있다. 네이처셀(007390)과 선익시스템(171090)은 6%대 오름세다. 반면 자비스(254120)가 16%대 하락하고 있으며 아이크래프트(052460)와 소프트캠프(258790)가 6%대, 노블엠앤비(106520)가 4%대 주가가 빠지는 중이다.
2023.02.27 I 이정현 기자
롤러코스터 속 개인 ‘사자’에 상승…780선
  • [코스닥 마감]롤러코스터 속 개인 ‘사자’에 상승…780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금리를 연 3.50%로 동결하는 등 1년 반 만에 긴축 사이클을 멈췄으나 추가 인상 여지를 남기면서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양새가 나왔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1%(4.77포인트) 오른 783.28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상승하며 784.59까지 올랐다 한때 774.10까지 내리는 등 롤러코스터를 타다 반등에 성공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끝냈다.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선 가운데 개인만 나홀로 ‘사자’ 마감했다. 외국인이 58억, 기관이 100억 원어치 내다 팔며 3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개인은 274억 원어치 사들이며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압력을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3만3045.09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6% 내린 3991.05를 기록했다. 다만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장 막판 상승하면서 0.13% 오른 1만1507.07을 나타냈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34% 올랐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밤 사이 공개된 2월 FOMC 의사록은 일부 매파적인 의견이 포함되었으나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금융시장 영향력은 제한됐다”면서도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했으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인상 기조가 끝난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등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 투자심리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업종별 상승우위로 마감했다. 소프트웨어사 5.37% 오르며 강하게 상승했으며 출판매체와 컴퓨터서비스, 오락, 비금속, 기계장비, 인터넷, 반도체, 금융, 제약,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등이 1%대 상승했다. 반면 전기·전자와 종이·목재는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 우위 마감했다. 에스엠(041510)이 4.29% 올랐으며 HLB(028300)가 2.47%, 에코프로(086520)가 2.11%, 펄어비스(263750)가 1.10% 올랐다. 반면 코스닥 시총 1위는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이날 3.30% 하락했다. 엘앤에프(066970) 역시 3.40% 주가가 빠졌다.종목별로 셀바스헬스케어(208370)와 뉴로메카(348340)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라닉스(317120)가 23.54% 올랐다. 셀바스AI(108860), 알체라(347860)도 21%대 상승했다. 반면 다믈멀티미디어(093640)와 SBW생명과학(151910), 제이스코홀딩스(023440), 전진바이오팜(110020)은 7%대 약세를 보였다.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9억959만3000주, 9조7570억2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종목 외 848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없이 616개 종목이 하락했다. 100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2023.02.23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개인·기관 매수에 상승 출발…781선
  • 코스닥, 개인·기관 매수에 상승 출발…781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 덕에 상승 출발했다.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2.88포인트) 상승한 781.39에 거래 중이다.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이 232억 원, 기관이 47억 원어치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284억 원어치 내다 팔며 3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압력을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3만3045.09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6% 내린 3991.05를 기록했다. 다만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장 막판 상승하면서 0.13% 오른 1만1507.07을 나타냈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34% 올랐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FOMC 의사록 내용을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으나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다”며 “달러 인덱스 및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에도 하락폭이 제한적인 점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점에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말했다.업종별로 상승 우위가 이어지고 있다.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인터넷, 반도체가 1%대 상승 중이며 제약, 출판매체, 정보기기, 유통, 기타제조, 통신장비 등이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운송과 음식료담배, 건설, 방송서비스, 전기·전자, 의료·정밀은 약보합권이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상승 중이다. HLB(028300)과 에스엠(041510)이 1%대 오르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엘앤에프(066970), 에코프로(08652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등 대부분 오름세다. 종목별로 인성정보(033230)가 18%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파인디지털(038950)이 17%대, 소프트센(032680)이 15%대, 오성첨단소재(052420)와 비트컴퓨터(032850)가 12%대 강세다. 반면 SCI평가정보(036120)가 5%대 하락 중이며 SM C&C(048550), 에프엔씨엔터(173940)가 4%대, 이퓨쳐(134060)가 3%대 내림세다.
2023.02.23 I 이정현 기자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2%대 점프…780선 안착
  • [코스닥 마감]외국인·기관 매수세에 2%대 점프…780선 안착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780선에서 상승 마감하며 전 거래일 낙폭을 되돌렸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25포인트(2.51%) 오른 784.71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코스닥 지수는 2%대 가까이 빠지며 760선 까지 내려갔지만,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보고서,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소매판매까지 모두 별탈없이 소화하면서 미국 경제가 건재함을 증명했고, 문제로 여겨졌던 연준과 시장 간 금리 시각 차도 자연스럽게 맞춰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견조한 실물경제지표에 경기 연착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국내 주요지수가 강세를 보였다”며 “특히 외국인이 장중 선물을 1조5000억원 가까이 매수하면서 지수 강세를 주도했다”고 덧붙였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8억원, 130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59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235억9400만원, 비차익은 1802억8400만원 순매수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업조이 0.13% 약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디지털컨텐츠가 7.69%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금융이 5.68% 오르며 뒤를 이었다.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등 업종은 3%대, 반도체, 제약 등은 2%대 상승률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 대비 4.54% 상승한 14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086520)는 11.94% 상승하며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가장 크게 올랐다. 이외에도 에스엠(04151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는 각각 7.59%, 4.87%, 4.16% 상승률을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엘앤에프(066970), HLB(028300)는 각 2%대 상승을 보였고, 오스템임플란트(048260)와 리노공업(058470) 역시 강보합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가상화폐 ‘위믹스’가 재상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위메이드 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위메이드맥스(101730), 위메이드플레이(123420) 위메이드(112040) 등은 나란히 상한가에 올랐다. 안트로젠(065660)도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이엠앤아이(083470)와 엔피(291230)는 각각 20.49%, 14.75%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의 이날 거래량은 총 12억1253만9000주, 거래대금은 9조1613억원이다. 상한가 4종목을 포함에 1173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없이 326 종목이 하락했다. 66종목은 보합세였다.
2023.02.16 I 이용성 기자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2%대↑…780선 안착
  •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2%대↑…780선 안착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2%대 상승해 780선에 안착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7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1포인트(2.33%) 상승한 783.3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개인의매수세에 전 거래일보다 6.71포인트(0.88%) 오른 772.17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장중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려 780선에 안착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지표 호조에 따른 연준 긴축 정당화 우려에도 나스닥 등 성장주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며 “국내 증시도 전일 낙폭 과대 인식성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8억원, 596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38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과 비차익은 각각 3억3900만원, 93억91100만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약보합세인 운송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상승 우위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가 7.91% 상승률을 보이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금융은 3%대 상승률을을 보였다. 반도체, 화학 제약, 종이/목재 등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1.14%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에스엠(041510)을 제외하곤 전부 ‘빨간불’을 켰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61% 오른 14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086520)는 6.79% 상승을 기록하며 가장 크게 올랐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펄어비스(263750)도 각 5.53%, 4.5%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간밤 미국 증시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78포인트(0.11%) 오른 3만4128.0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7포인트(0.28%) 상승한 4147.60으로, 나스닥지수는 110.45포인트(0.92%) 뛴 1만2070.59로 장을 마감했다.
2023.02.16 I 이용성 기자
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하루 만에 770선 회복
  • 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하루 만에 770선 회복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7포인트(1.30%) 오른 775.43을 기록하고 있다.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비가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78포인트(0.11%) 오른 3만4128.0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7포인트(0.28%) 상승한 4147.60으로, 나스닥지수는 110.45포인트(0.92%) 뛴 1만2070.59로 장을 마감했다.앞서 1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면서 시장 예상치(1.9%)를 크게 웃돌았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지표 호조에 따른 연준 긴축 정당화 우려에도 나스닥 등 성장주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며 “국내 증기도 전일 낙폭 과대 인식성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주체별로는 개인기 71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5억원, 150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4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약보합세인 운송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상승 우위다. 특히 디지털컨텐츠가 2.48% 상승률을 보이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금융, 통신장비, 화학, 인터넷 등이 1%대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 없는 오스템임플란트(048260)를 제외하곤 전부 ‘빨간불’을 켰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71% 오른 14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HLB(028300), 펄어비스(263750)는 각 2%대 상승하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엘앤에프(066970), 에스엠(041510) 등도 1%대 상승률을 보였다.
2023.02.16 I 이용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민간에 떠넘긴 물가 안정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다음은 2월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민간에 떠넘긴 물가 안정-되살아난 美긴축 공포…코스피 2420선 후퇴-巨野의 폭주…‘노란봉투법’ 소위 강행 처리-제조업 취업자 15개월 만에 줄었다.-[사설]반도체법 통과에 대가 따진 野…국정이 장터 흥정인가-[사설]정부가 자초한 물가 역주행, 공공요금 억제 당연하다△줌인&-마음만은 무너지지 않길…기적과 행운 있을 것-‘전략적 제휴’만 내세워도 카카오에 유리△美소비자물가 파장-“예상치 웃돌아, 인플레 장기화” vs “최악은 면했다, ‘노 랜딩’ 기대감”-금리인상 종료 기대↓…기관·외국인 1조 넘게 매도-당분간 다시 강달러…“1분기 내 달러당 1300원 돌파 가능성”△정부 비상경제민생회의-없는 나라살림에 쥐어짜낸 민생대책…30% 오른 전기·가스료엔 무대책-공공요금 인상 늦춘다지만…여름 ‘냉방비 폭탄’ 불보듯-영화 5편 볼 데이터 추가 제공 고물가 고통분담 나선 통신3사△챗GPT열풍…판 커지는 AI반도체-김기남 “메모리 쏠림 해소할 정책 절실” 박정호 “인력난, 정부가 나서야”-LG, 초거대 AI ‘엑사원’ 상반기 공개 금융·제조·의료 등 전문가와 협업△종합-‘수적 우위’ 앞세워…‘K칩스법’ 발목잡고 ‘노란봉투법’ 밀어붙인 野-취업자 증가폭 22개월 만에 최소…늘어난 일자리 97%가 고령층-제4인터넷銀·특수은행 도입하나 당국, 과점구도 깰 경쟁 방만 검토-中, 비자발급 제한 해제…여행수요 단기간내 회복 ‘미지수’△정치-‘검찰 수사 대상 더 나오나’…野 긴장-군, 北 무인기 부실 대응 ‘경징계’ 합참의장 등 10여명에 ‘경고’ 조치-친윤계 ‘尹대통령, 당 명예대표’ 거론에…비윤계 발끈-[현장에서]軍 간부 충원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튀르키예 구호대 2진, 오늘밤 출발△경제-美 경기침체 바로미터, 이번엔 예측 어긋나나-‘로톡’ 가입 변호사 징계 정당했나 변협 ‘사업자단체 여부’ 최대 쟁점-“월가 큰손들, 韓 외환시장 개방에 긍정적”-자산 팔고, 인력 감축…한전 등 전력공기업 5.3조 비용 절감△금융-과도한 GA 설계사 영입경쟁 살핀다-코픽스 3%대로 하락…주담대 금리 4%대로 내린다-금감원 ‘부동산PF·대출금리’ 집중 점검 나선다-교보라이프플래닛 ‘스몰티켓’에 투자…펫보험시장 개척 나서△글로벌-“우크라 국경에 러 공군 집결중…대규모 공습 가능성”-TSMC 대거 판 버핏 애플 주식 더 담았다-“중국이 왜 개도국 혜택 받나”-美IRA 맞불 ‘EU 녹색보조금’ 꼬이네-中, 기준금리 예고격 ‘MLF 금리’ 동결-지진 사망자 4.1만명…200시간 넘어 기적의 생환도△산업-‘고가선박’ 수주 랠리 시동…조선 ‘빅3’ 흑자전환 ‘뱃고동’ 울린다-“기업 넘어 산업단위”…‘메가 샌드박스’ 외친 최태원-“세제개편안 국회 거치며 실효성 잃어…기업들 법인세 등 부담 여전”-bhc, 교촌 넘었다…“업계 첫 연매출 5000억”△ICT-7부 능선 넘은 메타버스법…“신속통과” 한목소리-쏘카 첫 흑자…‘AI 전략’ 통했다-챗GPT에 ‘KT CEO의 역할’ 물어보니-[현장에서]‘택시 소비자 편익’은 고려 안한 공정위 규제△제약·바이오-황금낙하산 펼치는 바이오기업…“제2의 이수만 나올라”-GC녹십자 작년 매출 1.7조 전년比 11% 쑥 ‘역대 최대’-조직검사 없이 암 조기 진단…부작용도 최소화-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에 노연홍 전 식약청장△과학카페-동시에 움직인 단층들 사이 위치…지반 흔들림, 포항지진 3배 넘는 수준-“한국서도 비슷한 사례 발생 여지 활성단층·지하수 연구 강화해야”△증권-1월의 달콤했던 꿈은 저멀리…실적 악몽 돌아온다-3500억 모집에 2.7조 몰렸다 뜨거운 회사채-퇴직연금도 AI시대…수익률 훌륭하네-국민연금 주총시즌 대비 잰걸음 기업들은 반대표 던질까 노심초사-KB자산운용 채권ETF 총보수, 0.05→0.012%로 인하△부동산-신축아파트, 구축보다 더 많이 빠졌다-아파트 ‘로열층’ 잡으려면 일반분양 많은 곳 보세요-규제 완화에 주택사업자 경기전망 회복-김헌동 “노후아파트 34곳 재건축해 10만가구 공급”△문화-자유와 온정, 삶에 대한 사랑 느껴보세요-“천진난만 마틸다로 산 넉달 사랑해서 보내기 아쉬워요”△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주식은 시간에 투자하는 것, 가격 맞히는 일 아냐…10~20년 길게 보라-“악플 너무 잔인해…죄 짓고 도망간 것 아냐”△피플-췌장암 환자에게 ‘백토서팁’ 새로운 치료 옵션될 것-조원태 회장,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 선정-‘신춘문예 다관왕’ 오탁번 신인 별세-‘원로 사학자’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삼성전자-GIST, 가전용 특화 모터 개발 인재 육성 협약-서울시 홍보대사에 뉴진스·션 등 10팀 위촉-사랑의열매, 튀르키예 지진피해 돕기 63억원 특별모금-펄어비스,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5만달러 기부-한국토요타, 국립암센터에 8000만원 기부△오피니언-[정덕현의 끄덕끄덕]‘피지컬:100’에 세계가 열광하는 이유[생생확대경]중기 인력난 부추기는 실업급여△전국-행정·문화·체육시설 확충…더 강남다운 시스템 만들 것-메가시티 시동 건 충청권 4개 시·도…행정통합 가능할까-초과근무수당이 年 1000만원 ‘신의 직장’ 의정부청소년재단△사회-검찰vs이재명 운명…4가지 시나리오에 달렸다-‘정시 40%’ 이미 정해진 것 2027학년도 대입까지 유지-강제철거 없었지만 ‘차단벽’ 놓고…경찰·이태원 유족 충돌-‘김학의 출금 혐의’ 이광철·차규근·이성윤 1심 무죄-“섣부른 건보 개편땐 혼란…신중히 검토할 것”
2023.02.15 I 박미애 기자
美 긴축 장기화 우려에 1.8%↓…760선으로 '털썩'
  • [코스닥 마감]美 긴축 장기화 우려에 1.8%↓…760선으로 '털썩'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충격파로 코스닥 지수가 1.8% 하락 마감했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2포인트(1.81%) 내린 765.4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782.55로 전날보다 2.97포인트 상승 출발한 뒤 770선으로 후퇴했다.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면서 760선으로 뒷걸음질쳤다. 미국 CPI 지수 발표 이후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정책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팔자’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9억원, 2548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이 14원 가까이 오르며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탓이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날 상승에 대한 차익매물 출회와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확대되며 지수 하방압력을 가중했다”고 분석했다.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75억원 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융(3.05%), 기타제조(0.09%)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컴퓨터서비스가 3.70%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또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IT S/W & SVC, 유통 등이 3%대 빠졌다. 종이와 목재, 통신서비스, 음식료와 담배 등도 2%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거의 대부분 하락했다. 펄어비스(263750)는 6.98% 빠졌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도 4.08% 하락했다. 엘앤에프(066970), 카카오게임즈도 각각 2%대, 4%대 내렸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8.27% 뛰었다. 에스엠(041510)도 4.97% 올랐다.이날 거래량은 13억8752만3000주, 거래대금은 10조5124억4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 25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1279개 종목이 하락했다. 2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3.02.15 I 양지윤 기자
코스닥, 美 긴축 장기화 우려에 '외인·기관' 패대기…760선 '후퇴'
  • 코스닥, 美 긴축 장기화 우려에 '외인·기관' 패대기…760선 '후퇴'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780선에 이어 770선이 깨지며 760선으로 후퇴했다.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이 사그라든 영향으로 풀이된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2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0.34포인트(1.33%) 내린 769.18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782.55로 전날보다 2.97포인트 상승 출발한 뒤 770선으로 후퇴했다.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면서 760선으로 뒷걸음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1116억원, 기관은 1520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2853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2차전지 중심의 대형주 강세가 지수 하방 지지하며 코스피 대비 방어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금리 인상 장기화에 따른 할인율 부담에 소프트웨어, 게임 등 성장주 부진하고, 인공지능(AI) 테마주는 차익실현을 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1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금융이 2.70% 상승하고 있다. 방송서비스, 기타 제조도 1% 미만 오르고 있다. 반면 나머지 업종들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는 각각 3%대 빠지고 있다. 유통, 디지털컨텐츠,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등도 2%대 하락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거의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펄어비스(263750)가 5%대 가까이 빠지고 있고, 케어젠도 4%대 하락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도 2%대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2차전지주들은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086520)는 6.74% 상승하고 있다. 천보(278280)도 2.43%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50% 상승하고 있는 반면 엘앤에프(066970)는 2.85% 내리고 있다.
2023.02.15 I 양지윤 기자
 美 CPI 관망 속 기관·외국인 ‘사자’…780선 목전
  • [코스닥 마감] 美 CPI 관망 속 기관·외국인 ‘사자’…780선 목전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관망 속에서도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한 채 마감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3포인트(0.91%) 오른 779.58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확산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나타냈지만,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특히 장중에는 780선을 터치하고 내려오기도 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늘 예정된 미국의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 속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이 확대됐다”며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제한된 가운데 기관 매수세 유입이 확대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73억원, 4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04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32억6200만원 순매도, 비차익은 1168억1000만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와 방송서비스, 운송 등 일부 업종이 약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특히 디지털컨텐츠가 2.85%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고, 반도체와 종이/목재, IT H/W 업종도 각 2%대 상승률을 보였다. IT 부품, 정보기기, 음식료/담배 등은 1%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리노공업(058470)이 0.12% 하락한 것을 제외하곤 모두 ‘빨간불’을 켰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 대비 1.08% 상승한 14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엘앤에프(066970)는 5.81% 상승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카카오게임즈(293490)와 펄어비스(263750)는 각 3.05%, 2.31%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HLB(028300) 역시 1%대 상승했다. 에코프로(08652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에스엠(041510)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소재 특허를 대만에 등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엠케이전자(03316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윈팩(097800), 라이콤(388790)도 나란히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노블엠앤비(106520)는 26.79% 하락했다. 오아시스의 상장 철회로 지어소프트(051160)도 15.80% 급락했다. 코스닥 시장의 이날 거래량은 총 12억4952만4000주, 거래대금은 9조4208억원이다. 상한가 3종목을 포함에 832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없이 649 종목이 하락했다. 84종목은 보합세였다.
2023.02.14 I 이용성 기자
신작 없는 펄어비스…올해 콘솔대작 ‘붉은사막’에 ‘승부수’(종합)
  • 신작 없는 펄어비스…올해 콘솔대작 ‘붉은사막’에 ‘승부수’(종합)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검은사막’이 버텨줬지만 결국 신작 부재의 영향은 컸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펄어비스(263750)의 실적 총평이다. 기대작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이 미뤄지면서 시장 우려도 커진 상황이다. 이에 펄어비스는 올 하반기 ‘붉은사막’을 콘솔과 PC 동시 출시, 반전을 꾀할 계획이다. 수익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파트너십, 높은 수준의 그래픽·인공지능(AI) 기술 등으로 고품질의 ‘붉은사막’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매출·영업익 모두 감소, 신작 부재 영향펄어비스(263750)는 지난해 영업이익 1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61.4%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60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줄었으며, 41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032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부진은 신작 부재 영향이 크다. 현재 펄어비스의 주요 게임은 ‘검은사막’와 ‘이브 온라인’ 뿐이다. ‘검은사막’은 2015년, ‘이브 온라인’은 2003년도에 출시됐던 게임이다. 출시된 지 꽤 시간이 된 게임들이다. 이후의 신작이 약 3년간 없었다. 그럼에도 펄어비스는 지난해 ‘검은사막’ 지식재산(IP)과 ‘이브’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이용자 중심 마케팅으로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펄어비스의 지난해 연간 해외 매출 비중은 81%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81%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은사막’의 인지도는 다른 국내 게임들대비 높은 편이다. 당기순손실은 분기 환율 변동 및 무형자산 손상차손이 반영됐다. 개발 중인 ‘붉은사막’ 이미지 컷. (사진=펄어비스)◇올해도 ‘붉은사막’, “글로벌 대작들과 경쟁”펄어비스는 올해도 ‘붉은사막’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당초 지난해 출시 예정이었던 ‘붉은사막’의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시장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게임의 품질을 더 높이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이날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붉은사막’ 개발 완료 목표를 올 하반기로 잡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2019년 ‘지스타’에서 첫 영상 공개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난만큼, 유저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막판 퀄리티를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붉은사막’은 콘솔로도 출시되는만큼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업도 필수적이다. 이에 대해 허 대표는 “이미 ‘붉은사막’의 사전마케팅 준비를 위해 여러 파트너사들과 협의 중에 있고, 여러 제안을 놓고 수익성 중심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내부 결정 이후 인게임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마케팅 강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체 개발 중인 AI 기술도 접목한다. 허 대표는 “최근 ‘챗GPT’로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만큼 이를 활용한 게임 개발, 서비스 영역 확대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다만 ‘챗GPT’처럼 대규모 모델 개발이 아닌, 제너러티브 모델에 관심이 있고 연구개발을 지속해오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게임내 캐릭터간 대화,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유저들간 대화를 위해 AI를 활용코자 한다”며 “AI기술을 자체 엔진에 적용해 고품질 게임을 빠르게, 더 많은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통해 올해 글로벌 콘솔 대작들과 경쟁해야 하는 위치다. 그만큼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싱글플레이로 개발 중인 ‘붉은사막’은 향후 멀티플레이를 도입해 추가 매출까지 기대되는 게임”이라며 “탄탄한 내러티브, 멋진 시각적 효과, 광대한 오픈월드 특징으로 트리플A급 게임으로 개발 중에 있고, 첫 도전인 메이저 콘솔시장에서 유수의 대작들과 견줄만하게 준비하고 있다. 남은 기간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4 I 김정유 기자
코스닥, 美 CPI 경계심리 완화에 '강세'…770선
  • 코스닥, 美 CPI 경계심리 완화에 '강세'…770선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둔화한 경계심리에 상승 출발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2포인트(0.82%) 하락한 778.87을 기록하고 있다.간밤 미국 증시는 CPI를 앞두고 경계심리 완화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 등의 영향을 받으며 상승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 상승한 3만4245.93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4% 오른 4137.29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48% 상승한 1만1891.79를 나타냈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1.16% 올랐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강세에 영향을 받으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하겠으나 장중에는 미국 1월 CPI 경계심리가 지수 상단을 제한하면서 경영권 분쟁, 주주환원 등 개별 이슈에 따른 종목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수급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억원, 343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39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전반적으로 상승 우위다. 운송과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등 일부 업종이 약세를 보인 것 외에는 대부분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반도체는 1.87%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IT H/W,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등 업종은 1%대 강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에코프로(086520)가 0.36% 하락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면 전부 ‘빨간불’을 켰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보다 0.5% 오른 1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에프(066970)는 3.44% 상승률을 보이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가장 크게 올랐다. 카카오게임즈(293490), HLB(028300), 펄어비스(263750) 등은 1%대 강세다.
2023.02.14 I 이용성 기자
  • “‘붉은사막’ 품질 높이는데 최선, 멀티도입에 따른 추가매출 예상”-펄어비스 컨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처음 공개됐던 2년 전 영상과 최근 개발 버전의 차이는 당시 영상에서 보여줬던 실제 플레이 가능하도록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게임 퀄리티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년간 그래픽 기술은 또 한번 비약적 발전을 이뤘는데 더 높은 품질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싱글플레이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NPC의 자연스러운 연출 등 완성도 높이는데 포커싱을 맞추고 있다. ‘붉은사막’은 처음 싱글플레이로 개발돼 추후 멀티플레이 요소를 도입할 예정이다. 출시 초기엔 패키지 판매 수익이 발생되고 이후 멀티 도입에 따른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 ‘붉은사막’은 탄탄한 내러티브, 멋진 시각적 효과, 광대한 오픈월드 특징으로 트리플A급 게임으로 개발 중에 있다. 경쟁 치열한 정통 콘솔시장에 도전하는만큼 오랜기간 업그레이드를 반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첫 도전인 메이저 콘솔시장에서 유수의 대작들과 견줄만하게 준비하고 있다. 유저들의 기대를 맞추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 동안 완성도 높이겠다.”-펄어비스(263750) 2022년 실적 컨퍼런스콜.
2023.02.14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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