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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올라 920선…시총 상위 2차전지株 급등
  • [코스닥 마감]1%대 올라 920선…시총 상위 2차전지株 급등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19일 1%대 오르며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 하락우위를 보이고 시가총액 상위주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2차전지주가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58포인트(1.05%) 상승한 923.7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910선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4월22일(종가 922.77) 이후 1년 3개월 만에 920선에 재진입했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위험회피 심리가 작용했으나 일부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테슬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2차전지 양극재 업체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가 뚜렷했다”고 말했다.이날 기관은 772억원, 개인은 41억원 사들였다. 외국인은 384억원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7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를 보였다. 일반전기전자는 8%대, 제조, 제약은 2%대 올랐다. 인터넷은 1%대, 화학,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소프트웨어는 1% 미만 상승 마감했다. 금속은 2%대 하락했다.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IT H/W, 비금속, 정보기기, 섬유의류는 1%대 하락했다. 기계장비, 금융,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유통, 종이목재, 운송, 섬유의류, 정보기기는 1% 미만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이날 10%대, 엘앤에프(066970)는 17%대 급등했다. 엘앤에프는 코스피 이전 상장 준비 관련 보도에 대해 해명 공시를 내고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 에코프로(086520)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JYP Ent.(035900)는 2%대, HLB(028300), 에스엠(041510)은 1%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 미만 상승했다. 펄어비스(263750)는 2%대, HLB(028300)는 1%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 미만 올랐다. HPSP(403870)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0억15만주, 거래대금은 15조4580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4개 포함 51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1003개 종목이 하락했다. 6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3.07.19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상승 출발해 910선…에코프로비엠 8%대 급등
  • 코스닥, 상승 출발해 910선…에코프로비엠 8%대 급등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19일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전일(18일) 폭등세를 보였던 시가총액 상위 2차전지주는 장 초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8%대 강세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2포인트(0.59%) 상승한 919.56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910선에서 출발했다.직전 거래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6% 상승한 3만4951.93에 거래를 마치며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1% 오른 4554.98,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76% 뛴 1만4353.64에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18일) 급등한 코스닥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압력이 있겠지만, 미국 금융주들의 호실적 나스닥 강세와 국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며 “폭등한 2차전지주들의 추가 강세가 지속될지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 809억원, 기관은 250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1123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2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일반전기전자는 1%대, 소프트웨어, 반도체, IT H/W, 제조, 제약,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화학, 기계장비, 비금속, 음식료, 섬유의류, 디지지털컨텐츠, 금속, 종이목재, 운송, 통신장비, IT부품,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복제, 건설, 정보기기 등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기타 제조는 1%대, 금융, 유통, 건설 등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시총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8%대, HPSP(403870)는 3%대, 포스코DX(022100)는 2%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엘앤에프(066970), 케어젠(214370),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HLB(028300), JYP Ent.(035900), 에스엠(041510)은 1%대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2023.07.19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 속 하락 출발…890선
  •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 속 하락 출발…890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17일 코스닥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미 증시가 직전 거래일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가 이어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5포인트(0.56%) 하락한 891.23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890선에서 출발했다.직전 거래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3.89포인트(0.33%) 오른 3만4509.03으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62포인트(0.10%) 하락한 4505.4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87포인트(0.18%) 떨어진 1만4113.70으로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물가 지표가 발표됐고 연방준비제도(Fed) 위원의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되면서 주중 경제지표와 실적이 주목된다”며 “주중 예정된 미국의 테슬라, 넷플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테크 및 금융주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진입하면서 이 같은 실적 바닥 기대감을 재확인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 552억원, 기관은 287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877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2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유통, 반도체, 소프트웨어, 음식료, 컴퓨터서비스, IT H/W는 1%대 하락하고 있다. 인터넷,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IT 부품, 방송서비스, 운송, 화학, 섬유의류, 정보기기, 제조,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통신자비, 운송장비 부품, 비금속, 건설, 제약 등은 1% 미만 내리고 있다. 금속은 1% 미만, 금융은 1%대 오르고 있다.시총상위주들은 혼조세다. 루닛(328130)은 4%대, HPSP(403870)는 2%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엘앤에프(06697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JYP Ent.(03590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HLB(028300)는 11%대 상승하고 있다. HLB는 이날 오전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본심사에 진입했고 마지막 허가만을 남겨두게 됐다고 밝혔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가 FDA로부터 정식 허가 심사 개시(NDA Filing Acceptance)를 통보받았다. 에코프로(086520), 펄어비스(263750), 에스엠(041510)은 1%대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DX(02210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2023.07.17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美나스닥 상승 효과에 강세 출발…에코프로 약세
  • 코스닥, 美나스닥 상승 효과에 강세 출발…에코프로 약세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미국 나스닥 강세 효과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지난 11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5.61포인트) 오른 885.49에 거래 중이다.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며 증시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같은 시간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146억 원어치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69억 원, 외국인은 80억 원어치 순매도에 나섰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예상을 밑돈 물가 지표를 등에 업고 일제히 반등했다. 물가상승률이 축소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한 차례만 추가 인상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져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 상승한 3만4347.43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4% 오른 4472.16을 기록, 장중 4488.34까지 치솟으면서 지난해 4월 이후 1년3개월 만의 최고치로 올라섰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15% 오른 1만3918.96에 마감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하회한 미 6월 CPI 결과 및 이에 따른 미국 나스닥 강세 효과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준의 과잉 긴축 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고, 미 시장금리도 하락한 만큼,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의 긍정적인 수급 여건 하에 금리 상승에 부정적인 민감도가 높았던 성장주들의 주가 탄력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업종별로 상승 우위다. 디지털, 제약,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유통, 반도체,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오락 등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대 하락 중인 금융과 약보합권인 금속, 기타제조, 전기·전자를 제외한 다른 업종 역시 강보합세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상승 우위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1%대 하락하고 엘앤에프(066970)이 약보합권에 머무는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나머지 시총상위주는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3%대, HLB(028300)는 1%대, 펄어비스(263750)는 2%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8%대 강세다.종목별로는 아이오케이(078860)가 23%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나노엔텍(039860)이 22%대, 큐라클(365270)과 태성(323280), EDGC(245620)가 1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네오이윤텍은 14%대 하락 중이며 삼영이엔씨(065570)도 10%대 하락율이다. 바이온(032980)과 디딤이앤에프(217620), 액션스퀘어(205500)가 4%대 약세다.
2023.07.13 I 이정현 기자
 돌아온 외인에 2% 상승…엔터·게임주 고진감래
  • [코스닥 마감] 돌아온 외인에 2% 상승…엔터·게임주 고진감래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가 코스닥 지수를 2% 넘게 끌어올렸다. 5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보이던 개인이 팔자 전환했지만 지수는 가파르게 올랐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38포인트(2.14%) 오른 878.73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오름세로 출발해 장마감 직전 878.76까지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지수를 끌어 올렸다. 장초반 ‘팔자’로 시작했다 매수세로 전환하며 이날 하루 3188억원어치 사들였다. 4거래일만에 순매수 우위다. 기관도 732억원 사들이며 6거래일만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금융투자가 1304억원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이끌었다. 장 초반 순매수하던 개인은 이내 순매도 우위로 돌아서며 4019억원을 팔아치웠다. 6거래일만의 팔자 전환이다. 업종별로도 상승 우위로 마감했다. 오락문화가 4% 넘게 오르는 가운데 방송서비스, 반도체도 3%대 상승했다. 소프트웨어, IT부품,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금속, 화학도 2% 넘게 올랐다. 반면 음식료 및 담배는 1.36% 하락했으며 출판 및 매체복제도 0.15%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상승 우위 마감했다. 에코프로(086520) 그룹의 12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2차전지 관련주는 강세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거래일보다 3.51% 급등한 2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에코프로(086520)도 1.14% 오른 97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엔터주도 일제히 강세였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4.84% 오른 13만4300원에 장을 마쳤으며 그간 부진을 딛고 에스엠(041510)도 9.85% 올랐다. 전속계약 분쟁이 마무리된 그룹 엑소 관련 수익을 실적에 반영하게 됐다는 증권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주도 상승 마감했다. 기대작인 붉은사막 출시 효과에 펄어비스(263750)가 4.84% 올랐으며 5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던 카카오게임즈(293490)도 이날만큼은 4.33% 오른 3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포스코DX(022100)가 27.36% 오른 2만250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반면 전날 메타 ‘스레드’ 관련주로 묶이며 급등했던 플레이디(237820) 모비데이즈(363260) 이엠넷(123570) 등은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9억1762만주, 거래대금은 8조944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1103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392개 종목이 내렸다. 82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2023.07.11 I 김보겸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 전환에 1.61% 상승
  •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 전환에 1.61% 상승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 지수가 11일 외인과 기관 매수세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88포인트(1.61%) 오른 874.23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순매도 우위를 보이던 기관과 외인이 사자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싣고 있다. 외인은 580억원을, 기관은 4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 중에선 금융투자가 120억원을 사들이며 매수를 주도하고 있다. 5거래일동안 매수 우위던 개인은 6거래일만에 팔자 전환하며 593억원을 덜어내고 있다. 하지만 기관과 외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기타서비스와 금융, 오락문화가 2% 넘게 상승 중이며 소프트웨어, 반도체, IT부품, 컴퓨터서비스, 제약, 화학, 금속, 기계장비, 제조, 건설, 운송, 금융도 1%대 오름세다. 반면 음식료및 담배와 출판및 매체복제가 소폭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오름세다. 오는 12일 실적발표를 앞둔 에코프로(086520) 그룹주는 일제히 상승세다. 대장주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거래일보다 2.46% 오른 2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중 100만원을 터치하며 14년만에 코스닥 황제주에 오른 에코프로(086520)도 2.409% 오른 98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2차전지 급등세에 힘입어 관련주로 묶인 아우딘퓨처스도 20%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아우딘퓨처스가 2차전지 충방전기 전문제조사 갑진과 공동경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연이어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게임주는 강세를 유지 중이다. 전날 5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카카오게임즈(293490)는 5% 넘게 오르고 있다. 기대작인 붉은사막 출시 효과 기대에 펄어비스(263750)도 전거래일보다 1900원(3.83%) 오른 5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엑소 전속계약 분쟁 마무리 기대에 에스엠(041510)도 7% 넘게 급등하고 있다. 포스코DX(022100)는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16% 넘게 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펩트론(087010) 테라사이언스(073640) 홈캐스트(064240)도 17~19%대 상승 중이다. 반면 전날 메타가 새롭게 출시한 SNS인 ‘스레드’ 관련주로 묶이며 상승한 광고주는 이날 하락하고 있다. 이엠넷(123570) 플레이디(237820) 모비데이즈(363260)가 11~12%대 급락하고 있다.
2023.07.11 I 김보겸 기자
에코프로 2Q 실적 앞두고 코스닥 1% 상승 출발
  • 에코프로 2Q 실적 앞두고 코스닥 1% 상승 출발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 출발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30포인트(1.08%) 오른 869.65에 거래 중이다. 개인 매수세가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142억원 사들이며 6거래일 연속 순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07억원, 기관은 34억원을 팔고 있다. 기관 중에선 금융투자가 27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이끌고 있다. 업종별 상승우위가 이어지고 있다. 제약과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 및 부품이 1%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조, 건설, 운송, 섬유의류,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 금속, 기계장비 등도 1%대 미만 오르고 있다. 반면 기타제조, 디지털컨텐츠, 출판 및 매체복제, 음식료 및 담배는 소폭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086520) 그룹주는 오는 12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중이다. 대장주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거래일보다 1.23% 오른 28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 중 100만원을 찍으며 14년만에 코스닥 황제주가 된 에코프로(086520)는 0.31% 오른 9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만 0.16% 하락한 6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게임주는 강세다. 전날까지만 해도 5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카카오게임즈(293490)는 4%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펄어비스(263750)는 기대작인 붉은사막 출시 효과에 3.63% 오르고 있다. 에스엠(041510)도 3% 오른 10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속계약 분쟁이 마무리된 그룹 엑소 관련 수익을 실적에 반영하게 됐다는 증권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DX(022100)는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추진 소식에 6.86% 급등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아우딘퓨처스가 21.94% 급등했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아우딘퓨처스가 2차전지 충방전기 전문제조사 갑진과 공동경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계속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모아데이타(288980) 셀바이오휴먼텍(318160) 이 각각 18%, 16%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전거래일 15% 넘게 올랐던 이엠넷(123570)은 11.55% 하락 중이다. 전날 메타가 새롭게 출시한 SNS인 ‘스레드’ 관련주로 묶이며 상승했던 광고주들은 이날 급락하고 있다. 모비데이즈(363260) 플레이디(237820)가 8~9%대 내리고 있다.
2023.07.11 I 김보겸 기자
외국인·기관 팔자에 2.32%↓…870선 턱걸이
  • [코스닥 마감]외국인·기관 팔자에 2.32%↓…87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6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2% 넘게 하락하며 870선 턱걸이로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66포인트(2.32%) 내린 870.5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며 115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3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며 350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개인만 3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며 4586억원을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에 시장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 부진에 동조화하며 하락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컴퓨터서비스가 4.51%로 가장 크게 하락했고, 반도체(-3.81%), IT 하드웨어(-3.36%), 기타 제조(-3.16%), 소프트웨어(-3.13%), 화학(-3.12%), 기타서비스(-3.09%) 등도 3% 넘게 하락했다. 전 업종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운송장비 부품만 3.02%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31% 내렸고, 에코프로(086520)도 0.21% 내려 94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도 1.25% 내렸고, 셀트리온제약(068760)도 2.44% 하락 마감했다. JYP Ent.(035900)도 2.43% 하락했고, 펄어비스(263750)와 카카오게임즈(293490)도 각각 0.99%, 2.55% 내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모두 1327개 종목이 하락했고, 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은 208개에 그쳤고, 상한가 종목은 없었다. 42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11억 1636만 1000주, 거래 대금은 10조 9797만 68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3.07.06 I 원다연 기자
美휴장 앞두고 눈치보기…890선 턱걸이
  • [코스닥 마감]美휴장 앞두고 눈치보기…89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약세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강보합 마감하며 890선에 턱걸이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8%(0.71포인트) 상승한 890.00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하락 출발한 후 오전 한때 894.70까지 올랐다 오후들어 883.41까지 하락했으나 반등에 성공했다.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섰으나 개인이 사자에 나서며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 이날 개인은 2355억 원어치 나홀로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952억 원, 기관은 1359억 원어치 내다 팔았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3만4418.47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2% 오른 4455.5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21% 뛴 1만3816.77에 마감했다.증권가에서는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 휴장을 앞두고 관망심리에 돌입했다고 분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현선물 매물 출회가 확대되고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코스닥 지수는 엔터주 강세로 코스피 대비 상승 우위를 점했다”고 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특별한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전일 상승분에 대한 되돌림 움직임이 나타나는 양상을 보였다”고 진단했다.업종별 혼조 마감했다. 전기·전자가 2.56% 오른 가운데 금속과 오락, 운송·부품이 1%대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 소프트웨어, 제조, 인터넷, 비금속, 의료·정밀, 기계 장비 등은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디지털이 2.27%, 기타제조가 2.05%, 방송서비스가 2.01% 하락하며 낙폭이 컸던 가운데 금융, 통신·방송, 통신서비스, 운송, 음식료담배는 1%대 하락했다. 종이·목재, 섬유·의류, 통신장비, 출판매체, 제약, 유통, 화학은 약보합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우위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17%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지주사격인 에코프로(086520)는 2.42% 하락했다. 이밖에 JYP Ent.(035900)가 4.37%, 에스엠(041510)이 2.34% 오르는 등 엔터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펄어비스(263750)는 5.77% 하락했으며 카카오게임즈(293490) 역시 3.32% 빠지는 등 게임주는 부진했다.종목별로는 에스앤더블류(103230)와 알멕(354320)이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올랐으며 소룩스(290690)가 23.64%, 덕산하이메탈(077360)이 19.73%, 티에프이(425420)가 18.84% 올랐다. 반면 꿈비(407400)는 18.59%, 아이엠(101390)이 17.79%, TS트릴리온(317240)이 17.04%, 메드팩토(235980)가 15.94%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이날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614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893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67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9억5815만5000주, 거래 대금은 11조3928억69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3.07.04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890선 등락…외인·기관 ‘팔자’ vs 개인 ‘사자’
  • 코스닥, 890선 등락…외인·기관 ‘팔자’ vs 개인 ‘사자’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상승 반전을 시도 중이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5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0.43포인트) 오른 889.72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하락 출발한 후 오전 한때 894.70까지 올랐다 오후들어 하락하며 883.41까지 하락했다. 이후 다시 상승하며 890선 돌파를 노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만 나홀로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이 1771억 원, 기관이 1177억 원어치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3040억 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3만4418.47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2% 오른 4455.5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21% 뛴 1만3816.77에 마감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휴장을 앞둔 외국인의 관망심리 속 전일 급등했던 2차전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단기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하면서 보합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이어 “업종 관점에서는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와 리비안 등 전기차 관련주들이 인도량 증가 소식 등으로 동반 강세를 연출했다는 점은 전일 폭등에 따른 숏커버 물량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는 국내 2차전지주들에게 훈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미국 전기차 업체들의 인도량 증가 소식은 전일 국내 증시에서 선반영된 재료였다는 점을 감안 할 때 오늘 국내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 탄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업종별 하락 우위다. 전기·전자와 오락이 2%대 오르는 가운데 금속, 운송·부품이 1%대 강세다. 인터넷, 반도체, 제조, 소프트웨어, 의료·정밀, 비금속 등은 강보합권이다. 반면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 디지털, 기타제조 등은 2%대 하락 중이다. 금융, 통신서비스, 운송,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등은 1%대 약세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대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에코프로(086520)는 2%대 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도 1%대 약세 흐름이다. JYP Ent.(035900)는 5%대 오르고 있으며 펄어비스(263750)는 반대로 5%대 주가가 빠지는 중이다.종목별로는 에스앤더블류(103230)가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올랐으며 소룩스(290690)가 26%대, 알멕(354320)이 23%대 강세다. 반면 아이엠(101390)은 22%대 하락 중이며 메드팩토(235980)가 21%대, 꿈비(407400)가 19%대 하락 중이다.
2023.07.04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약세 출발…890선 등락
  •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약세 출발…890선 등락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 속 약보합 출발했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1.30포인트) 하락한 887.99에 거래 중이다.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며 증시를 누르는 모양새다. 같은 시간 외국인이 1327억 원, 기관이 278억 원어치 내다 파는 가운데 개인만 나홀로 1600억 원어치 순매수 중이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3만4418.47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2% 오른 4455.5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21% 뛴 1만3816.77에 마감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휴장을 앞둔 외국인의 관망심리 속 전일 급등했던 2차전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단기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하면서 보합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이어 “업종 관점에서는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와 리비안 등 전기차 관련주들이 인도량 증가 소식 등으로 동반 강세를 연출했다는 점은 전일 폭등에 따른 숏커버 물량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는 국내 2차전지주들에게 훈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미국 전기차 업체들의 인도량 증가 소식은 전일 국내 증시에서 선반영된 재료였다는 점을 감안 할 때 오늘 국내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 탄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업종별 하락 우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기·전자가 1%대 오르는 가운데 유통, 운송·부품, 제조, 정보기기, 오락, 금속 업종이 강보합권이다. 반면 음식료담배는 1%대 하락 중이며 디지털, 운송, 통신서비스, 금융, 반도체, 인터넷, 의료·정밀,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출판매체 등은 약보합권이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대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에코프로(086520)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강보합권이다. HLB(028300)와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종목별로 알비더블유(361570)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오른 가운데 소룩스(290690)가 29%대 강세다. 메이슨케피탈와 뉴인텍(012340)이 1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팜(332570)은 14%대 오름세다. 반면 꿈비(407400)는 1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GRT(900290)와 카나리아바이오(016790)가 5%대, 와이어블(065530)과 라이콤(388790)이 4%대 약세다.
2023.07.04 I 이정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연체율 20% 육박…새마을금고 부실 공포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연체율 20% 육박…새마을금고 부실 공포-“카르텔과 싸워달라” 尹, 신임차관에 당부-태양광 복마전‘ 혈세 8440억 샜다-IRA 장벽 뚫은 현대차그룹, 상반기 최대실적-만시지탄의 입양 국가책임제, 실행에 차질 없어야-가짜 유공자 판별…독립운동 역사 바로잡기 첫단추다△종합-출생률 안오르면 이민정책 준비해야-“미래소재로 100년 기업 도약” 포스코, 7년내 121조원 투자△위기의 새마을금고-금고 1곳 결정하면 주변 9곳 ‘묻지마 대출’…주먹구구 심사가 부실 키워-금고 100곳 고강도 검사·점검…살생부 만든다-불안한 고객들, 넉달 새 예금 5.8조 빼내△종합-보조금 챙겨 땅 사고 차 사고…‘눈 먼 돈’ 된 文정부 태양광 보조금-삼성 ‘반도체 극약 처방’…파운드리·D램 개발책임자 동시 교체-경제계 “민주노총, 명분 없는 불법파업 즉각 중단해야”-늘봄학교 1일 야구강사 된 尹 “다양한 교육으로 돌봄 질 개선”△잘 나가는 완성차업계-잘 만들어 제값에’ 정의선의 뚝심…SUV·제네시스·전기차 비중 커졌다-완성차 5개사 상반기 판매 5년 만에 400만대 훌쩍-테슬라 2분기 46.6만대 인도 ‘사상 최다’…1년새 83% 껑충△정치-IAEA보고서 발표 앞두고 여론전 총력…與 ‘괴담저지’ vs 野 ‘방류저지’-尹 불호령에…통일부 “北 주민 인권 증진 위해 더 노력”-이재명 평가‘ 주저하는 野 혁신위…말잔치로 끝나나-김홍일 권익위원장 ’“공정성·중립성 회복”-방사청 ‘대전시대’ 개막 국방기술역량 발전 기대△경제-위험성 평가 정착하려면 노사 신뢰 구축이 먼저-한전, 사상 첫 정치인 출신 사장 맞나-“경제지표 긍정적이지만…대내외 불확실성 여전”-여행 수요 늘어난 덕에…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0조 육박△금융-킥스 적용에 뚝…KDB·푸본·MG 150% 아래로-5대 은행 가계대출 두달째 오름새-우리은행 ‘조병규號’ 공식출범…‘기업금융’ 올인-출산지원·난임케어까지…한화손보, 여성 전용보험 출시△글로벌-애플 야심작‘ 비전프로…“생산량 절반 이하로 축소”-전기차 업체들 “리튬 직접 캔다”-美 ’경제사령탑‘ 옐런 6일 방중…반도체·방첩법 등 담판-푸틴, 바그너그룹 해체 착수…“프리고진 암살명령” 주장도-日기업 ’체감경기‘ 7분기 만에 개선세△산업-설치 규제 확 풀렸다…전기차 충전시장 각축전-폴리실리콘 가격 연중 최저에도…OCI홀딩스 느긋한 이유-“해양설비 1기, 선박 8척 추가요”…HD한국조선해양, 3.1조 수주 잭팟-삼성전자 “지피지기면 필승” 5년 만에 ’경쟁제품 비교전시회‘-에디슨모터스 품는 KG모빌리티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키운다”△산업-신사업 추진·해외진출 위해 낡은 간판 바꾸는 식품기업들-로앤굿, 변협에 “플랫폼 합법 인정하라” 직격-겜心 잡은 펄어비스 웃고…유저 반발 스마일게이트 울고-컬리, 평택물류센터 출범 생산성 20% 향상 전망△제약·바이오-5년새 매출 3배 ‘쑥’…동아쏘시오 핵심 계열사로 ‘우뚝’-주주배정 유증하고 박수받는 바이오벤처는-SK바사 “사노피와 공동개발 ‘21가 폐렴구균 백신’ 임상 2상 성공”-삼성에피스·셀트리온 美 27조 휴미라 시장 공략△증권-다시 보자 은행주, 배당락일 후 ‘줍줍’ 나선 기관-무역 흑자, 美 인플레 완화, 中 제조업 회복…코스피 2600 재탈환-엔저에 반했다 日로 떠난 개미△증권-대어들 IPO 대기속…와이랩·센서뷰, 흥행몰이 도전-리츠·펀드 청ㅊ산시 배당가능이익 ‘법끼리 충돌’-“실험실서 식탁으로”…다시 힘 받는 배양육 투자-자산배분형 펀드‘ KB운용, 2종 출시△부동산-국민평수 앞질렀다 ‘작은 집’ 인기 쑥-“집값 지난 5년간 너무 올라 하향 안정세 더 지속돼야”-서울 고도제한 완화에…한남뉴타운 ‘쾌재‘-지방도시, 인프라 따라 청약 양극화…“몰리는 곳만 몰려”△문화-한국 1세대 추상화가 이상욱 개인전 ‘더 센테너리’-“감성을 깨우는 건축물 창조 위해선 ‘머리·가슴·손’ 중요”△스포츠-리키 파울러, PGA 로켓 클래식 연장 끝에 우승-자이언트 베이비’ 국가대표 김민솔-밝은 미래 확인한 한국 축구, 일본전 징크스 극복은 숙제-”마지막일지 모르는 월드컵 즐기고 싶다“ ‘여자축구 전설’ 지소연△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K팹리스, 글로벌 AI시장 점유율 30% 가능…엔비디아 독주 막을 것” 이혁재 대한전자공학회 회장-“AI시장 퍼스트무버 되려면 SW시장 선도해야…산학연 시너지 절실”△피플-배우·영화감독·작곡가…유준상 ‘끝 없는 열정’-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 별세-참전용사 300명에 ‘맞춤 신발’ 선물-세계 최고 효율 진청색 OLED 개발-폴란드 방산 수출 주역‘ 성일 장군, 국방전력자원관리실장 임용△오피니언-경쟁력만 외치는 中企정책-韓 인재들은 왜 우물안 개구리가 되었나-납품대금연동제 안착하려면△전국-이장우 대전시장 ”반도체·나노·우주산업 발판…일류 경제도시 만들 것“-수도권순환철도망‘ 가시화 8호선 의정부 연장 가능성↑-판도 달라진 ’경기국제공항‘ 방향키, 김동연 손 떠나나△사회-“수능 출제자 만났다”며 문제 유형 언급한 강사…경찰 수사 받는다-코로나 집한제한 손실보상 규정 없어도 위헌 아니다-채소 반나절새 짓무르고, 값은 뛰고…“손님 끊길라” 속 끓는 전통시장 상인-환경부 1급 실장 줄사표…인사쇄신 신호탄?-배우 손숙·이희범 전 차관 100만원 넘는 골프채 수수
2023.07.03 I 박종화 기자
860선 상승 마감…2차전지주 껑충
  • [코스닥 마감]860선 상승 마감…2차전지주 껑충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세에 장중 외국인까지 ‘사자’로 돌아서면서 860선을 사수했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5포인트(0.75%) 오른 868.24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1포인트 오른 862.7에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하며 850선까지 밀렸다. 그러나 개인의 매수세에 장중 외국인까지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전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며 “미국 증시의 기술주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5월 국내 실물지표 모두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고, 중국의 6월 제조업 PMI 지표도 전월 대비 소폭 반등하면서 안도감이 유입돼 상승 전환횄다”고 설명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3억원, 7억원 순매수했다. 기관만 홀로 50억원 매도세를 나타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8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상승우위였다. 금융이 4.23%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일반전기전자가 2.22%로 뒤를 이었다. 금속과 제약, 제조 등도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소프트웨어는 2.02% 하락했고, 인터넷과 디지털콘텐츠 등은 1%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2차 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 엘앤에프(066970)는 각각 2.70%, 4.90%, 2.52% 오르며 상승전환했다. JYP Ent.(035900)도 합작 걸그룹 프로젝트가 첫선을 보인다는 소식에 4.72% 강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펄어비스(263750)는 각각 0.46%, 0.19%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알멕(354320)과 오픈놀(440320)이 각각 102%, 55.5% 상승률을 보이며 상장 첫날 강세를 보였다. 삼보모터스(053700)도 대규모 전기차 부품 공급계약 소식에 20%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상승기류를 타던 의료용 인공지능(AI) 기기 업체인 루닛(328130)은 이날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13%대 하락했다.
2023.06.30 I 이용성 기자
코스닥, 美 증시 혼조세에 개장 직후 하락전환…850선
  • 코스닥, 美 증시 혼조세에 개장 직후 하락전환…850선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미 증시 혼조세에 상승 출발했다가 이내 약세 전환했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2포인트(0.86%) 하락한 854.30을 기록하고 있다.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성장률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투자 심리 전반이 개선됐으나 연준의 긴축 압박과 겹쳐 혼조세를 보였다. 29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0% 상승한 3만4122.42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5% 오른 4396.4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42포인트 내린 1만3591.33으로 장을 마감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주요 경제 지표 개선과 매파적인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등으로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을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날 중국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PMI가 발표되는데 이 결과가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경제 지표 결과 후 외국인 수급 방향성에 따라 변화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54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5억원, 111억원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2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미국 마이크론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국내 반도체도 1.85%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비금속 등도 1%대 내림세다. 반면, 운송장비·부품과 오락·문화는 각각 1.47%, 1.22%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2차 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는 각 0.62%, 0.42%의 하락률을 보이며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에코프로(086520)는 0.7%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JYP Ent.(035900)도 3.68% 상승하고 있고, 펄어비스(263750)도 0.19% 강보합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각각 0.61%, 0.92% 떨어지며 약세다 .
2023.06.30 I 이용성 기자
외국인 ‘팔자’ 속 하락 860선…2차전지株↓
  • [코스닥 마감]외국인 ‘팔자’ 속 하락 860선…2차전지株↓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28일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의 ‘팔자’가 부각됐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2차전자 밸류체인이 4~5%대 급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17포인트(0.82%) 하락한 866.9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70선에서 출발했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성장 제한에 따라 관련주와 2차전지 밸류체인 주가가 부진했다”며 “애플페이 개시에 전자결제 관련주와 여행 수요 기대감 속 항공주, 가상화폐 등 테마주가 장중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1537억원 팔아치웠다. 개인은 1384억원, 기관은 354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10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를 보였다. 금융, 일반전기전자는 3%대, 디지털컨텐츠, 금속, 정보기기는 1%대, 통신장비, IT부품, 제조,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제약, 유통, IT H/W는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는 1%대, 기계장비, 반도체,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섬유의류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우위를 보였다. 포스코DX(022100)는 외국인 매도 속 11%대 급락했다. 2차전지 밸류체인도 부진했다. 에코프로(086520), 엘앤에프(066970)는 5%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대 하락했다. 에스엠(041510)은 2%대, JYP Ent.(03590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대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068760),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HLB(028300)는 1% 미만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1억4248만주, 거래대금은 94조5402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1개 포함 6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874개 종목이 하락했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3.06.28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하락 전환해 870선…2차전지株 약세 부각
  • 코스닥, 하락 전환해 870선…2차전지株 약세 부각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8일 코스닥 지수가 장중 하락 전환해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부각되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9포인트(0.42%) 상승한 870.4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870선에서 출발했다.미국 상무부가 이르면 내달부터 중국향 AI 반도체 수출을 통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인공지능(AI) 규제 우려에 대형주가 부진한 모습”이라며 “2차전지 밸류체인도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행 수요 기대감 속 여행주 상승세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 1769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102억원, 개인은 1811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45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통신서비스는 3%대,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기계장비는 1%대 오르고 있다.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기타 제조,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오락문화, 유통 등은 1% 미만 상승 중이다. 일반전기전자는 3%대, 금융은 2%대, 디지털컨텐츠는 1%대, 정보기기, 통신장비, 금속, IT부품, 제조, 건설, 제약, 화학, 운송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시총상위주들은 하락 우위다. 엘앤에프(066970)는 5%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대, 에코프로(086520)는 3%대,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대,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케어젠(214370), 에스엠(041510)은 1%대 하락하고 있다. JYP Ent.(035900)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더블유씨피(393890)는 2%대 상승 중이다. HLB(028300),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2023.06.28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개인 '사자' 속 상승 출발해 870선…셀트리온株↑
  • 코스닥, 개인 '사자' 속 상승 출발해 870선…셀트리온株↑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8일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간밤 미 증시 빅테크주들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1포인트(0.55%) 상승한 878.9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870선에서 출발했다.직전 거래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5% 오른 4378.41에 마감하며 다시 4400선에 근접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65% 뛴 1만3555.67을 기록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앞둔 경계심리에도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미 증시 반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빅테크와 인공지능(AI) 관련주가 반등한 점도 국내 반도체와 성장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 403억원, 기관은 24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422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8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인터넷, 유통, 금융, 소프트웨어는 1%대, 기계장비, 반도체, 화학, IT S/W, 통신장비, 오락문화, 종이목재, 제조, 금속, 섬유의류, 제약, IT부품, 운송 등은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건설 등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상승 우위다. 셀트리온제약(068760), 더블유씨피(393890)는 2%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08652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대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 HLB(02830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카카오게임즈(293490), HPSP(40387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펄어비스(263750)는 2%대, 케어젠(214370)은 1%대, 엘앤에프(066970), JYP Ent.(035900)은 하락하고 있다.
2023.06.28 I 이은정 기자
외국인·기관 ‘팔자’…0.61% 내린 874.14
  • [코스닥 마감]외국인·기관 ‘팔자’…0.61% 내린 874.14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27일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속 하락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6포인트(-0.61%) 내린 874.1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24억원, 519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개인만 2888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헬스케어 등 시총 상위주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도가 집중되며 낙폭을 키웠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유통(-3.51%), 금융(-2.25%), 음식료담배(-1.96%), 오락문화(-1.77%), 컴퓨터서비스(-1.45%)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인터넷(3.21%), 통신서비스(2.57%), 기타제조(2.09%), 디지털컨텐츠(1.12%), 통신장비(1.03%) 등은 1%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선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급락 여파에 2차전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2.68%, 3.02% 하락했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보험 등재 여부가 불확실해지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각각 8.05%, 5.89% 하락했다. 반면 소니와 사업 제휴설이 전해진 펄어비스(263750)는 6.38%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653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는 없었고, 831개 종목이 하락, 88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거래량은 12억 25만 4000주, 거래 대금은 8조 8421만 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3.06.27 I 원다연 기자
테슬라 급락에 2차전지주 ‘흔들’…코스닥 1%대↓
  • 테슬라 급락에 2차전지주 ‘흔들’…코스닥 1%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27일 2차전지주 하락에 1% 넘게 내리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9포인트(-1.18%) 내린 869.1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03억원, 519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만 253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월가의 잇따른 투자 등급 하향에 테슬라 주가가 간밤 급락한 영향에 2차전지주가 조정을 받는 영향에 내리고 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전기차 업계 경쟁이 심화해 가격 인하와 이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하며 테슬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모건스탠리와 바클레이스가 지난주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하향한 데 이어 또다시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된 것이다. 이에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 급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슬라가 골드만삭스에서 업계 경쟁 심화에 따른 마진 악화 등을 이유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한 여파로 주가가 급락했다는 점은 국내 2차전지주들의 주가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3.26%), 오락문화(-2.79%), 일반전기전자(-2.77%) 등이 크게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보면 에코프로비엠(247540)(-4.40%), 에코프로(086520)(-4.47%)이 모두 4%대로 크게 내리고 있다. 엘앤에프(066970)도 4.19% 하락하고 있다. JYP Ent.(035900)와 에스엠(041510)도 각각 5.08%, 1.55% 크게 내리고 있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소니의 지분투자 추진 소식이 전해진 펄어비스(263750)가 4.06% 오르고 있다.
2023.06.27 I 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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