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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하락 출발해 830선…제약株 상승세
  • 코스닥, 하락 출발해 830선…제약株 상승세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2일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 속 하락 출발했다. 제약·바이오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1포인트(0.30%) 하락한 839.2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840선에서 출발했다.직전 거래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3% 하락한 3만3426.6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4% 떨어진 4191.9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4% 밀린 1만2657.90으로 거래를 마쳤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대장주 역할을 했던 2차전지주들에서 다른 업종으로의 수급 로테이션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금주 국내 반도체주의 주가 및 수급 변화가 주목된다”며 “반도체 업종은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실적 저점 통과 전망, 낮은 수급 부담 등 매크로 이외의 여타 요인들이 긍정적으로 맞물리고 있다”고 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 386억원, 기관은 8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407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9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금융은 1%대,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화학,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IT부품, 금속, 건설, 종이목재, IT S/W, 제조, 방송서비스, 비금속, IT H/W, 소프트웨어,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 인터넷, 제약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음식료, 유통, 정보기기 등은 1% 미만 오르고 있다.시총상위주들은 상승 우위다. 에코프로(08652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대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HLB(028300), JYP Ent.(03590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오스템임플란트, 에스엠(041510)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알테오젠(196170)은 1%대 오르고 있다.
2023.05.22 I 이은정 기자
주춤하는 게임株 속 옥석 찾기…실적 따라 희비 엇갈려
  • 주춤하는 게임株 속 옥석 찾기…실적 따라 희비 엇갈려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올해 초 중국의 판호 발급 등 영향으로 게임 시장 전반에 훈풍이 불었던 분위기와는 달리 최근 게임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저조한 게임주들은 흔들리는 반면, 호실적을 기록한 게임주들은 상승 흐름을 탈 준비를 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신작들의 출시가 대부분 하반기에 자리잡은 만큼 당장은 뚜렷한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실적에 따라 종목 간 차별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업황 부진 속 넥슨게임즈·크래프톤 등 조용히 ‘미소’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슨게임즈(225570)는 이달 들어 12.49% 올랐다. 크래프톤(259960)은 3.49%, 네오위즈(095660)는 0.46% 소폭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 가까이 빠지고, 코스닥 지수도 3% 넘게 하락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한 셈이다. 이들 게임주들은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앞서 넥슨게임즈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22억원으로 17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FIFA 온라인 4’, ‘던전앤파이터’ 등 대표 PC게임과 더불어 모바일 게임에서도 비교적 흥행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로 입지를 다진 크래프톤 역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땐 10.1% 줄었지만, 직전 분기 대비 124%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직전 분기 적자에서 빠져나왔다. 기존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라이브 서비스의 흥행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네오위즈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89% 줄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신호를 보냈다. 증권사들도 일제히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아카이브’의 예상 외 호실적을 짚으며 넥슨게임즈의 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11% 상향했다.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유진투자증권 역시 22만원에서 26만원으로 각각 줄줄이 상향했다. 키움증권도 네오위즈를 게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목표가를 올렸다. ◇ 1Q 실적 따라 주가도 갈려…신작 기대감도 ‘뚝’반면, 엔씨소프트(036570)와 넷마블(25127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등은 부진의 늪에 빠졌다. 엔씨소프트 경우 올해 1분기 매출 4788억원, 영업이익 8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67%, 감소한 수치다. 간판 게임인 ‘리니지W’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넷마블은 역시 신작 부재 속에 뚜렷한 수익을 내지 못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넷마블은 1분기 매출 6026억원, 영업손실 28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카카오게임즈도 모바일게임과 PC온라인 게임 모두 부진한 실적을 거두며 1분기 매출액 2492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73%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신작 부재와 기존작의 매출 하락 영향으로 펄어비스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 1분기 매출 858억원,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78.8% 감소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모두 하회했다. 주가도 내림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넷마블은 11.57% 하락했다.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각각 2.65%, 4.96% 뒷걸음질쳤다. 검은사막 지적재산(IP)로 버티는 펄어비스만 유일하게 4.88% 올랐다.통상 게임주들은 신작을 재료로 상승 모멘텀을 받지만, 대규모 신작들이 줄줄이 연기되면서 당분간 실적에 따라 주가가 좌우될 것으로 증권가는 내다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잇따라 출시를 연기해온 신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앤리버티(TL)’를 올해 하반기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기대작 PC·모바일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등이 2분기부터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RPG ‘가디스 오더’ 출시를 연기하면서 4분기에 선보이겠다고 언급했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부진했던 주요 게임사들은 향후 출시되는 신작들에 힘입어 하반기를 기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신작 출시가 안갯속이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 만큼 당장은 실적에 따라 주가 흐름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주요 기대작들의 실질적인 이익 기여 시점이 내년으로 지연되면서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테마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초과 성과가 더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2023.05.17 I 이용성 기자
7거래일 만에 상승해 810선…외인·기관 '팔자'
  • [코스닥 마감]7거래일 만에 상승해 810선…외인·기관 '팔자'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16일 코스닥 지수가 강보합권에서 7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속에 개인이 홀로 사들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22포인트(0.27%) 상승한 816.7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10선에서 출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중국 경기 회복 강도가 악화되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맫세에서 엔터테인먼트주 강세 속 통신장비 등이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이날 외국인은 656억원, 기관은 811억원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1405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6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가 6%대, 금융이 3%대, 일반전기전자, 음식료, 정보기기는 1%대 상승했다. 건설, 디지털컨텐츠, IT 부품, 화학은 1% 미만 올랐다. 섬유의류는 2%대, 인터넷, 운송장비, 기계장비, 유통, 금속, 컴퓨터서비스는 1%대 내렸다. 출판매체복재,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운송, 제약 등은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JYP Ent.(035900)는 20%대 폭등했다. JYP Ent.의 올해 1분기는 매출액 1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고, 영업이익 420억원으로 전년보다 119% 증가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또 에코프로(086520)는 5%대, 에스엠(041510)은 6%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대, 펄어비스(263750)는 1%대 미만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은 2%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 미만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3억5465만주, 거래대금은 95조 1214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5개 포함 56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931개 종목이 하락했다. 6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3.05.16 I 이은정 기자
코스닥, 1% 가까이 상승 출발해 820선…JYP 14%대↑
  • 코스닥, 1% 가까이 상승 출발해 820선…JYP 14%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16일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 속 1% 가까이 상승 출발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5포인트(0.83%) 상승한 821.28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810선에서 출발했다.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상승한 3만3348.60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0% 오른 4136.28,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66% 뛴 1만2365.21을 기록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2차전지주들의 주가 및 수급 변동성 지속 예상에도, 미국 증시 반등, 장중 발표 예정인 중국 실물 경제 지표 등을 소화하며 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4월 중순 이후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 우려에 반도체주가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전날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강세는 관련주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 291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75억원, 개인은 230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4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오락문화는 3%대, 반도체, 금융은 1%대, 건설,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금속, 화학,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제약, 유통, 제조,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운송, IT부품, 운송장비부품,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는 1% 미만 상승했다. 섬유의류, 통신장비는 1% 미만 하락했다. 시총상위주들은 상승 우위다. JYP Ent.(035900)는 14%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JYP Ent.의 올해 1분기는 매출액 1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고, 영업이익 420억원으로 전년보다 119% 증가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에코프로(086520), 에스엠(041510)은 2%대, 셀트리온제약(06876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알테오젠(196170)은 1% 미만 올오르고 있다. HLB(028300)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3.05.16 I 이은정 기자
외국인 매도 속 6거래일째 하락…0.96%↓
  • [코스닥 마감]외국인 매도 속 6거래일째 하락…0.96%↓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6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0포인트(-0.96%) 내린 814.53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1.93포인트 내린 820.50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81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장 막판 하락폭을 되돌려 81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우위가 8거래일째 이어졌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1169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는 각각 816억원, 481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송(-3.04%), 금융(-3.01%), 컴퓨터서비스(-2.27%), 기계장비(-2.26%)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대부분 업종의 하락 속 운송장비 부품(0.49%), 유통(0.13%), 섬유의류(0.13%) 등만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에코프로그룹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76% 내렸고, 에코프로(086520)는 4.23% 하락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도 0.64% 내렸다. 반면 엘앤에프(066970)는 2.71% 올랐고, JYP Ent.(035900)도 1.27% 상승했다. 펄어비스(263750)는 이날 5.37% 급등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의 오너리스크 부각,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불발 등의 악재가 이어지면서 2차전지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391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는 없었고 1093개 종목이 하락했다. 75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거래량은 12조5940만8000주, 거래대금은 9조5856만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3.05.15 I 원다연 기자
코스닥, 1% 넘게 하락…에코프로 7%대↓
  • 코스닥, 1% 넘게 하락…에코프로 7%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15일 장중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0포인트(-1.49%) 내린 810.30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내 하락세에 이어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하락폭을 키우며 810선을 간신히 웃돌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810선으로 밀린 것은 지난 3월 23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8거래일째 매도 우위로 149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 투자자는 각각 151억원, 145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업이 5.40% 내리며 하락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어 운송(-2.86%), 일반전기전자(-2.64%), 화학(-2.35%), 반도체(-2.20%), 종이목재(-2.11%) 등도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인 가운데 유통(0.40%)과 디지털컨텐츠(0.22%)만 소폭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이동채 회장의 구속과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지수 편입 불발 등의 악재에 에코프로(086520)가 7.54% 크게 내리고 있다. 에코프로는 6거래일째 내림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도 4.40% 하락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각각 1.51%, 0.25% 오르고 있다.펄어비스(263750)도 3.50% 상승하고 있다.
2023.05.15 I 원다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10곳 중 6곳, 1분기 실적 전망치 미달…천보, 컨센서스 84% 하회
  • 코스닥 상장사 10곳 중 6곳, 1분기 실적 전망치 미달…천보, 컨센서스 84% 하회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상장사 10곳 중 6곳 이상이 올 1분기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 및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코스닥 상장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를 제시한 곳은 31개다. 이중 증권사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하는 영업이익을 발표한 기업은 20개사(64.5%)에 달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기업 145개사 중 컨센서스를 밑도는 상장사가 66개(45.5%)인 것과 비교하면 부진하다는 평가다.코스닥 상장사 중 컨센서스와 실제 실적간 간극이 가장 큰 곳은 2차전지 소재 회사 천보(278280)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쳐 컨센서스(104억원)를 84.3%나 밑돌았다. 어닝 쇼크의 후폭풍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지난 12일 종가는 18만5400원으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지난달 24일 이후 19.04% 급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역시 기존 13위에서 18위로 미끄러졌다.펄어비스(263750)도 1분기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컨센서스(938억원)를 81.1% 밑돌았다. 카카오게임즈(-58.2%), 에스엠(-13.2%), 에코프로비엠(-5.6%) 등도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특히 CJ ENM은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가 152억원으로 모아졌으나 실제로는 503억원의 손실을 냈다. 이와 반대로 시장의 기대를 가장 크게 뛰어넘은 기업은 주가가 화답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1분기 영업이익이 365억원으로 컨센서스(163억원)를 124.1% 웃돌았다. 실적 발표 다음 날인 지난 12일 증권사들은 일제히 목표주가를 올렸다. 실제 주가도 전 거래일보다 17.09% 급등했다. 장중 19.19% 치솟은 7만9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코스피에서는 한미반도체(-83.1%)가 가장 부진한 성적을 냈다. 시총 1위 삼성전자(-36.0%)와 카카오(-42.0%), 포스코퓨처엠(-47.4%) 등도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반면 시장 기대치를 가장 크게 웃돈 코스피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0.5%)다.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인 만큼 주가가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3.4배로, PER이 13배를 웃돈 것은 2021년 5월 이후 처음”이라며 “이달 남은 기간 2차전지 등 밸류에이션이 높은 업종과 종목에 매도가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3.05.14 I 양지윤 기자
펄어비스, 작년 영업익 11억원…전년比 78.8%↓
  • 펄어비스, 작년 영업익 11억원…전년比 78.8%↓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펄어비스(263750)는 11일 실적 발표에서 2023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 858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1%, 78.8% 줄었다.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글로벌 성과를 유지했다. 1분기 매출 중 해외 비중은 77%를 차지했고, 플랫폼별로는 PC 74%, 모바일 20%, 콘솔 6% 매출을 기록했다.검은사막은 쌍둥이 클래스 ‘우사‘와 ‘매구’ 업데이트 효과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330%, 430% 증가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은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를 선보이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로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아침의 나라’는 신작 게임 규모에 버금가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플레이의 재미를 담고 있다. 조선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기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한국 5주년, 일본 4주년을 맞이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였다.펄어비스는 2분기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가며 신작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다음 달 중 ‘아침의 나라’ 글로벌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PLC(제품 수명주기)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는 라이브 게임과 더불어, 신규 IP의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3.05.11 I 강민구 기자
"신작 효과 기다리다 목 빠진다"…게임株 들끓는 공매도
  • "신작 효과 기다리다 목 빠진다"…게임株 들끓는 공매도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가 공매도의 표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시장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에 신작 출시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꺾인 탓이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카카오게임즈(293490)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50원(0.63%) 오른 3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펄어비스(263750)는 950원(2.17%) 상승한 4만4750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월 말 장중 5만원대를 찍은 뒤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펄어비스는 3월 말 장중 3만9000원대까지 밀렸다가 반등에 성공했으나 4만원대 박스권에 갇혀있다.특히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일 1분기 실적 발표 당일 3.17%나 하락했다.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을 내놓은 탓이다. 카카오게임즈는 1분기 매출액 2492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5%, 73.1% 감소한 규모로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연초 대비 11% 가까이 빠지는 등 계속되는 주가 부진에 신작 출시 지연까지 겹치며 최근 공매도의 타깃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유통 주식 수 대비 공매도 비중은 36.72%로 코스닥 상위 50위 종목 중 4위를 기록했다. 지난 4일에는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며 하루 동안 공매도가 제한되기도 했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증권가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주력 매출원 ‘오딘’의 가파른 매출 하락세, 신작인 ‘아레스’와 ‘가디스오더’ 출시 일정이 연기된 점을 꼽으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낮췄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의 경쟁 심화로 오딘 매출 반등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신작 아레스는 3분기로 출시 지연되면서 오딘의 일본 시장 론칭 외에는 신작이 부재해 2분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오는 11일 실적 발표를 앞둔 펄어비스는 공매도 비중이 44.40%에 달한다. 코스닥 상위 50위 중 가장 높다.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공매도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38억원, 58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3%, 11.82% 늘어나는 규모다. 일부 증권사는 영업이익 컨센서스의 3분의 1토막 수준인 18억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다른 게임업체와 마찬가지로 MMORPG가 성장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 매출도 출시된 지 최소 5년 이상된 장기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탓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 출시가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신작 모멘텀이 재개될 전망이나 내년 기준으로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만큼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8 I 양지윤 기자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징용피해 가슴아파” “더 좋은 한일관계로”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다음은 8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징용피해 가슴아파” “더 좋은 한일관계로”-공실률 57→25%...돌아온 명동의 봄-JY “바이오로 제2반도체 신화”…美서 글로벌 제약사 연쇄회동-“간호법만으로 달라지는 것은 없다”-베일 벗는 정치권 코인 투자…윤리·거래방식 문제없나-위기와 거리 먼 한전 자구안…전기료 인상 납득시켜야△종합-왕세자 책봉 65년 만에 즉위한 찰스3세 국왕-“의료체계 흔드는 간호법…사회적 합의 먼저”-상위 1% 유튜버, 대기업 연봉 7배 넘는다△한일 정상 셔틀외교 본궤도-“경제·안보 대응 긴밀 협력…韓 반도체·日 소부장 견고한 공급망 구축”-尹 해법 제시에 기시다 호응…피해자 고통에 공감 표명△종합-공실률 반으로 뚝, 임대료도 꿈틀…“中 관광 풀리면 회복세 더 빨라질 것”-파트너사와 긴밀 협업…‘글로벌 바이오 생산 허브’ 구축 속도-WHO,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국내서도 방역완화 논의 속도-공개매수 길 넓히고 구조조정 돕고 위축된 M&A 시장 다시 활기찾나△위기의 K콘텐츠 진단-넷플릭스 독주에 ‘K콘텐츠 다양성’ 실종…“10년 후 미래 암울”-“OTT 뜨면 볼대”…웬만해선 극장 안 간다-“국내 OTT기업, 지속적 투자로 해외시장 개척해야”△정치-개딸 등 강성 친명계 “공천개혁” vs “비명계 ”공천 룰 유지“-버티는 김재원·태영호에 與 골머리…오늘도 최고위원회 안 연다-與 ”미래지향적 관계 열어“ 野 ”굴욕외교 계속 밀어붙여“-60억 코인 논란 김남국 뭇매…與 ”이해충돌 문제에 국민 분노“-주가 조작 땐 최장 10년간 주식거래 제한△경제-금융·물가 다 불안한 韓銀…금리 ‘장기 동결기’ 돌입하나-천원의 아침밥‘ 3배 확대 145개 대학, 234만명 지원-송전망 건설 지연에…’민간투자 확대‘ 추진-KDI, 韓 경제성장률 전망 1.6% 아래로 낮추나△금융-리볼빙’으로 미룬 카드값 7조…빚폭탄 뇌관 될라-주금공이 대신 갚아준 전세자금 보증액 1조 넘었다-3년간 갚을 돈 미뤄준‘ 중기·소상공인 대출 37조-금리 불확실성 여전…대출금리 당분간 ’횡보‘할 듯△글로벌-버핏 ”소비자 신뢰 회복 안돼…은행권, 여전히 위험“-롤러코스터’ 美 은행주…당국, 공매도 투기세력 조사-불바다 된 바흐무트…러, ‘맹독성’ 백린탄 사용 의혹-미국 또 총리난사 텍사스서 9명 사망△산업-실내서 전기차 주행 그대로 재현…정밀 데이터로 성능·문제점 파악-실적 개선에도 못 웃는 철강업계-뜨는 차량용 OLED 시장 잡자…車 업계와 손잡는 삼성·LGD-감산에도 반도체 가격 뚝…”2분기 이후에나 반등할 듯“△ICT-길거리 시선 잡아라…‘15초 경제’ 큰다-與野 한상혁 충돌, 방통위 마비 길어지나-챗ㅤㅎㅖㅆ 필요한데 정보유출 걱정 ‘AI딜레마’ 해결 나선 보안기업들-”아리야 살려줘“…인공지능 ‘SOS’ 500여명 생명 구해△중소기업-日 수출·관광 콘텐츠 활성화 기대…K중기, 봄바람 불까-토스뱅크,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입서비스-늦어지는 중기부 산하 기관장 인사에 낙하산 의혹-자영업 대출 열에 일곱은 다중채무자…대출 잔액 720조원△소비자생활-35만 믿쓰티‘ 등에 업고…’日 국민쿠션‘ 넘어 K뷰티 선도-GS리테일 탄소중립포인트 누적 3000만원 돌파 성과-편장족’ 다 모여라-신세계百 ‘다이아몬드 갤러리 강남점’ 오픈…업계 첫 직매입·판매△증권-불안한 투자자들 ‘클놈클’ 베팅-금리 지나간 자리, 美 물가지수 변수…종목별 차별화 대비를-경쟁자는 주춤, 對中 규제 숨토 삼성·SK, 미국발 훈풍 기대감△증권-포스트 차이나‘로 뜨는 인도…펀드·ETF 매력 쑥-잘 나가는 K팝 엔터 ETF-공매도 먹잇감으로 떠오른 카겜·펄어비스-전기요금 인상 앞둔 한전株에 쏠린 눈△부동산-너도나도 단지명 바꿔…LH ’안단테‘ 사장 위기-전매제한 풀리니…분양권 거래 2배 ’훌쩍‘-”사기 취약한 빌라 싫어요“…전세거래 절발 ’뚝‘-은마 상가 조합원, 권리가액 2억 이상 땐 아파트 받을 수 있어△문화-1500년 역사 품은 신라 ’천마‘, 다시 날아오르다-문화대상 이 작품 국립심포니 ’차이콥스키 발레 모음곡‘-찐부자’ 친구가 들려주는 부자 마인드…종합 베스트셀러 4위△스포츠-구단주 ‘통큰 선물’·팬들 ‘만원 응원’…부산갈매기 ‘날 수밖에 없데이’-7-10-7-8위…5년 암흑기 탈출할까-에이스 나균안 ”구속 대신 제구에 집중할 것“-”맨유가 강력히 원해“….이탈리아 정복한 김민재, 다음 도전은 EPL일까△오피니언-탓탓탓‘ 민주당의 자업자득-中 리오프닝에 올라타자-달콤한 유혹에 멍드는 K바이오△오피니언-일하는 국회 만드는 법-골든타임 끝나가는 전세사기 특별법-공직자 재산 공개 대상에 코인 포함해야△피플-24일 누리호 3차 발사…실용위성 발사체로 첫선-하나금융, 중국신탁산업흔행과 업무협약-김홍국 하림 회장 ”디지털 시대, 환골탈태해 새 영역 개척“-KT, 야구장서 즐기는 ’키즈랜드 캠핑‘△사회-”타국살이 사무친 그리움, 전화 한 통으로 달래요“-단골·단체 손님 사라져 매출 뚝 뜨내기 관광객에 쓰레기만 넘쳐-”대일 굴종외교 중단“ vs ”한미일 동맹 만세“-클릭 몇 번이면 구매….마약사법 4명 중 1명은 ’인터넷 거래‘-法 ”가사 분담 없던 별거기간까지 연그분할 청구 못해“-21일은 멍 때리는 날
2023.05.07 I 박종화 기자
코스닥, 하락 출발해 840선…2차전지↓ 제약↑
  • 코스닥, 하락 출발해 840선…2차전지↓ 제약↑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4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간밤 미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코스닥에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가 이어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6포인트(0.09%) 하락한 842.4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840선에서 출발했다.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0% 하락한 3만3414.2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0% 내린 4090.75,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46% 떨어진 1만2025.33에 거래를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를 시사한 5월 FOMC 결과, 금리 하락 및 달러 약세에도 재료 소멸 인식, 팩웨스트 등 미국 중소형 은행 위기 경계감 등 상하방 요인이 공존하면서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퀄컴이 시간외 급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정보기술(IT) 관련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 173억원, 기관은 70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261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IT부품, 화학, 금속, IT H/W, IT S/W, 반도체,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건설,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등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종이목재는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 에스엠(041510)은 1%대 하락하고 있다. 엘앤에프(066970), JYP Ent.(035900), 카카오게임즈(293490),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1% 미만 하락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HLB(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상승하고 있다. 엘앤에프(066970),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2023.05.04 I 이은정 기자
상장 중견기업, 작년 R&D 투자 12.5%↑
  • 상장 중견기업, 작년 R&D 투자 12.5%↑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지난해 국내 상장 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약 5조2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약 12% 늘었으나, 같은 기간 대기업의 R&D 투자 증가율보다는 낮았다.(사진=CEO스코어)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 중견기업 중 R&D 비용을 공시한 571곳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R&D 투자액은 5조2538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4조6688억원보다 12.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R&D 비용을 공시한 231개 대기업의 R&D 투자 비용은 60조73억원에서 68조4115억원으로 14% 증가했다. 이와 비교하면 중견기업의 R&D 투자는 대기업보다 1.5%포인트 낮다. 글로벌 경기 둔화가 장기화하면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상장 중견기업들이 대기업보다는 R&D 투자에 소극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장 중견기업 중 R&D 투자를 가장 많이 한 곳은 펄어비스(263750)로 조사됐다. 이 회사는 R&D에 1355억원을 썼다. 이어 △일동제약(249420)(1251억원) △컴투스(078340)(1248억원) △동아에스티(170900)(1096억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859억원) △유진테크(084370)(800억원) △네패스(033640)(741억원) △HK이노엔(195940)(671억원) △텔레칩스(054450)(652억원) △오스템임플란트(048260)(64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중 지난해 R&D 투자가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컴투스였다. 컴투스의 작년 R&D 투자 증가액은 340억원이다. 메타버스와 미디어 콘텐츠 등 신사업 투자 확대 전략에 맞춰 연구개발비를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R&D 투자 증가액은 313억원, 신풍제약은 252억원, 위메이드는 233억원을 기록했다.이와 달리 R&D 투자가 줄어든 기업도 있었다. 가장 많이 감소한 기업은 휴맥스(115160)로, 2021년 315억원에서 작년 215억원으로 100억원 하락했다. 삼천당제약(000250)(83억원)과 휴니드(005870)테크놀러지스(67억원), 에스맥(097780)(56억원) 등도 R&D 투자비가 줄었다.지난해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가장 큰 중견기업은 이수앱지스(086890)로 조사됐다. 매출액 412억원 중 46.4%인 191억원을 R&D에 투자했다. 이어 △텔레칩스 43.4% △에스비비테크(389500) 42.5% △펄어비스 35.1% △안랩(053800) 27.2% △신풍제약(019170) 26.5% △유진테크(084370) 25.8% △케이엠더블유(032500) 23.3% △삼천당제약 21.6% △고영(098460) 20.7% 순으로 R&D 투자 비율이 높았다.업종별로는 △IT전기전자(1조8806억원) △제약·바이오(1조1589억원) △서비스(7984억원) △자동차·부품(4840억원) △석유화학(2032억원) 순으로 R&D 투자 규모가 컸다.
2023.05.03 I 김응열 기자
거래소, 에코프로비엠 등 50사 코스닥 글로벌기업 지정
  • 거래소, 에코프로비엠 등 50사 코스닥 글로벌기업 지정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2023년 코스닥시장 글로벌 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외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엘앤에프(066970)도 이름을 올렸다. (자료=한국거래소)한국거래소는 오는 2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632사에 대해 코스닥 글로벌 기업, 소속부 및 투자주의 환기종목을 정기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 지정 제도는 시장평가와 재무실적, 기업지배구조 등이 우수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거래소는 기존 51사 중 비에이치(090460) NICE평가정보(030190) 등 2개사를 지정 취소하고 넥스틴(348210)을 신규지정해 총 50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기업으로는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헬스케어 △엘앤에프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천보 △리노공업 △알테오젠 △JYP엔터테인먼트 △CJENM △에스티팜 △휴젤 △원익IPS △에스에프에이 △티씨케이 등이 있다. △원익큐앤씨 △피에스케이 등도 이름을 올렸다. (자료=한국거래소)소속부 지정 제도는 기업규모, 재무상태, 경영성과, 기업경영의 건전성 및 업종 등을 고려해 우량기업부, 기술성장기업부, 벤처기업부, 중견기업부 등의 소속부를 구분해 지정하는 제도다. 전체 상장법인 중 우량기업부 473사, 벤처기업부 317사, 중견기업부 503사 및 기술성장기업부 179사를 지정했다. 우량기업부는 심사전 대비 42사(2.6%포인트) 늘었다. 벤처기업부와 중견기업부는 각각 2사(-1.8%포인트), 7사(-0.4%포인트) 감소했다. 투자주의를 요하는 기업을 투자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을 지정하는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는 기존 정기지정 종목 디와이디(219550)를 해제했다. 신규 지정 종목은 없다.
2023.04.28 I 김보겸 기자
코스닥, 1% 넘게 하락해 850선…"성장주 전반 약세"
  • 코스닥, 1% 넘게 하락해 850선…"성장주 전반 약세"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4일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개별 종목 차익실현 매물 대량 출회 속에 성장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6포인트(1.40%) 하락한 856.6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860선에서 출발했다.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게 심리로 거래대금이 급감했고 미국 물가,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 빅테크 실적에 대한 경계심리가 강화됐다”며 “코스닥은 2차전지, 소프트웨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전반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은 1069억원, 기관은 1012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2398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7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운송은 21%대 급락하고 있다. 유통, 섬유의류는 3%대, IT부품,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기계장비는 2%대, IT H/W, 통신장비, 반도체, 통신서비스, 일반전기전자, 금속, 제약, 종이목재, 제조, 건설은 1%대 내리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터넷, 방송서비스,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화학, 의료정밀기기는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기타 제조는 1%대, 오락문화, 금융은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들은 하락 우위다. 엘앤에프(066970)는 4%대, HLB(028300), 펄어비스(263750), 알테오젠(196170)은 1%대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 미만 내리고 있다. 에코프로(086520)와 에스엠(041510)은 4%대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헝가리 공장 착공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JYP Ent.(03590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경영권 관련 불확실성이 모두 해소된 만큼 다시 펀더멘털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3.04.24 I 이은정 기자
개인 순매수세에 900선 지지…2차전지 소재株 강세
  • [코스닥 마감]개인 순매수세에 900선 지지…2차전지 소재株 강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 속에 900선 지키며 장을 마쳤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6포인트(0.63%) 오른 909.5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포인트 오른 905.35에서 출발했다. 이후 하락 폭을 키우며 장중 890선 밑으로 떨어졌다가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900선을 지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확인된 미국 소매 판매 위축이 경기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며 “이에 더해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상향조정에 따른 물가 상방 압력 장기화 우려가 채권,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후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닥은 개인 순매수세에 900선에서 보합권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246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2억원과 1827억원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1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가 4.60%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뛰었다. 금속과 건설이 각각 2.14%, 1.68%로 뒤를 이었다. 화학과 금융, 제조 등은 1% 미만 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제약과 기타 제조, 방송서비스는 각 1%대 하락 마감했다. 인터넷과 반도체, 통신서비스 등은 1% 미만 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JYP Ent.(035900)는 각 5.95%, 3.88% 상승률을 보였다. 에코프로(086520)와 엘앤에프(066970)는 각 1% 미만대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HLB(028300)은 2.30% 빠지고,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는 각 1%대 하락했다.종목별로는 2차전지 관련 주들이 주목을 받았다. 포스코DX(022100)는 2차전지 기대주로 조명받으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와 더불어 포스코엠텍(009520)도 15.49% 상승률을 보였다. 2차전지 소재주인 이브이첨단소재(131400)도 29.94% 상승했다. 알에프세미(096610)도 리튬인산철 배터리 판권 및 공급 계약에 관한 판권을 이양받아 2차전지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찍었다. 이날 거래량은 15억1736만주, 거래대금은 13조200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 6개를 포함, 764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종목 없이 715개 종목이 하락했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3.04.17 I 이용성 기자
코스닥, 개인 매수에 강보합세 전환…900선
  • 코스닥, 개인 매수에 강보합세 전환…900선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이 개인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전환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47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포인트(0.21%) 상승한 905.7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포인트 오른 905.35에서 출발했다. 이후 하락 폭을 키우며 장중 890선 밑으로 떨어졌다가 이내 반등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차 전지주의 과열현상이 코스닥 전반적인 주가 변동성은 높아질 수 있겠으나 과거와 달리 지수 전반에 미치는 조정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320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7억원, 1882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3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일반전기전자가 3.34% 상승률을 보이며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고, 금속과 음식료·담배가 각각 2.06%, 1.47% 오르며 뒤를 이었다. 건설과 운송, 오락·문화는 각각 1% 미만 대 강보합세다. 반면, 제약과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등은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JYP Ent.(035900)는 각각 3.78%, 3.29% 오르고 있다. 반면, HLB(028300)와 펄어비스(263750)는 2%대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대, 에코프로(086520)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등은 각 1% 미만 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3만3886.4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21% 내린 4137.64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35% 떨어진 1만2123.47에 거래를 마쳤다.
2023.04.17 I 이용성 기자
코스닥, 美 연준 긴축 우려에 약보합세…900선
  • 코스닥, 美 연준 긴축 우려에 약보합세…900선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가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과 함께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으로 하락 마감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0포인트(0.18%) 내린 902.2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3만3886.4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21% 내린 4137.64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35% 떨어진 1만2123.47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86% 하락한 1781.15를 나타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과 매파적인 연준위원의 발언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며 “달러 강세와 금리 급등으로 기술주 중심의 부진 가능성도 높아진 점도 부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 후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아 변동성 확대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91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7억원, 31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8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디지털컨텐츠가 1.11% 오르며 가장 많이 올랐고,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일반전기전자 등이 1% 미만대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반도체와 컴퓨터서비스는 각 1%대 하락하고 있고, 비금속, 화학, 인터넷 등도 1% 미만 수준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는 각각 1.26%, 1.59%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JYP Ent.(035900)와 펄어비스(263750)도 각 2%, 1.7% 상승세다. 반면, 에코프로(086520)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HLB(028300) 등은 1% 미만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3.04.17 I 이용성 기자
1% 가까이 하락…2차전지 폭락·제약株 급등
  • [코스닥 마감]1% 가까이 하락…2차전지 폭락·제약株 급등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12일 코스닥 지수가 1% 가까이 내리며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2차전지 관련주는 급락세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32포인트(0.93%) 하락한 890.6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97선에서 출발했다. 이날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의 후퇴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며 “코스닥은 2차전지 밸류체인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이날 기관은 1150억원 팔아치웠고 개인은 1184억원, 외국인은 653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2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 금융은 11%대, 일반전기전자는 4%대, IT부품은 3%대, 화학, 종이목재는 2%대, IT H/W, 금속, 반도체는 1%대, 제조, 오락문화, 기계장비, 인터넷은 1% 미만 하락했다. 반면 유통은 6%대, 운송장비부품 4%대, 제약은 3%대, 정보기기 1%대, 소프트웨어는 1% 미만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급등락세를 보이며 희비가 엇갈렸다. 에코프로(086520)는 이날 16%대 폭락했고 에코프로비엠(247540)도 6%대 급락했다. 엘애에프 역시 7%대 급락하면서 2차전지 관련주의 약세가 이어졌다. 천보(278280)는 5%대 하락했다.제약바이오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2%대 급등했고, 셀트리온제약(068760)은 6%대, HLB(028300)는 3%대 강세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293490), 알테오젠(196170)은 2%대,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9억5158만주, 거래대금은 16조7918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6개 포함 97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8개 포함 977개 종목이 하락했다. 6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3.04.12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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