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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패닉셀…韓 증시에도 부담"
  • "글로벌 증시 패닉셀…韓 증시에도 부담"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글로벌 주식시장의 패닉셀이 국내 주식시장에도 부담을 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8일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이 펴낸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주식시장은 실적 호전 등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들조차 하락했다. 공매도 관련 헤지펀드가 청산했다고 발표하자 게임스탑은 134.84% 폭등했다. 베드배스앤비욘드(43.45%)와 AMC엔터테인먼트(301.21%)도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런 가운데 MS(0.25%)는 양호한 실적을 기반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로 그 폭을 축소했다. 알파벳(-4.67%), 넷플릭스(-6.88%) 등도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2.14%)는 예상을 소폭 밑도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로 4% 내외 급락 중이다. 애플(-0.77%)은 양호한 실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서상영 연구원은 “게임스탑 등 개별 종목 중심으로 투기적 매매가 확대되는 등 증시 체질 또한 전체적인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당한 기업가치보다 유동성을 기반으로 투기적인 매매는 종목 변동성 확대를 일으킬 수 있어 부담”이라고 짚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Fed)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를 통해 경기 회복 속도가 완만해졌다고 발표해 여전히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케 했다. 서 연구원은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를 부추겼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재차 낙폭을 확산시킨 것 같다”며 “더불어 시장에선 파월 연준의장에게 더 많은 부양책을 시사하는 부분을 기대했으나 과거와 다르지 않은 발언을 한 점도 낙폭 확대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결국 시장은 하락 빌미를 찾은 가운데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종목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은 모습이다. 이같은 상황은 주요 증시 중 연초 대비 8.7% 상승해 그 폭이 가장 컸던 코스피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예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 연구원은 “한국 증시의 경우 하락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1.28 I 이지현 기자
'게임스탑 현상' 시장 덮치나…뉴욕증시 2%대 급락(상보)
  • '게임스탑 현상' 시장 덮치나…뉴욕증시 2%대 급락(상보)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뉴욕 증시가 갑자기 급락했다. 개인투자자들의 투기적 거래로 인한 ‘게임스탑 현상’이 증시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2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5% 하락한 3만303.1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57% 내린 3750.77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1% 하락한 1만3270.60을 기록했다. (사진=AFP 제공)요즘 월가의 최대 화두는 게임스탑이다. 게임스탑 주가는 이날 장중 또 폭등한 끝에 134.84% 오른 주당 347.51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10거래일간 상승률이 무려 1643.91%에 달한다. 게임스탑 외에 AMC(301.21%), 익스프레스(214.14%), 베드배스&비욘드(43.45%) 등이 개인투자자들의 집중 매수로 인해 펀더멘털과 상관없이 폭등했다. 공매도 세력과 ‘쩐의 전쟁’에서 이긴 개미들이 다음 사냥감을 찾아나선데 따른 결과다. 개미와 헤지펀드간 대결 양상이 게임스탑 하나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면서, 시장 불안감은 더 커진 기류다. 바이털 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 창립자는 “시장 참가자들은 그간 게임스탑 현상을 호기심와 재미로 지켜봤다”며 “하지만 이같은 폭등이 며칠째 이어지면서 시장 신뢰를 잠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일각에서는 게임스탑발(發) 증시 폭락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이날 급락이 그 전조일 수 있다는 공포다.CNBC 등 주요 외신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을 통한) 특정 주식 광풍을 규제할 당국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어닝쇼크’는 장중 지수 하락 압력을 더했다. 이날 보잉은 지난해 4분기 84억달러(약 9조3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순손실은 119억4000만달러로 사상 최악의 실적이다. 지난해 팬데믹 이후 항공기 수요가 확 떨어진 데다 추락 사고를 낸 737맥스 기종의 운항이 정지된 여파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582억달러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특히 4분기 상업용 항공기 매출액은 47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줄었다. 지난해 항공기 주문 취소가 역사상 가장 많았다고 CNBC는 전했다.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기자회견에 나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게임스탑 사태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다만 그는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경제에 상당한 위험 요인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확실하고 힘든 시기가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시장의 불안감은 더 커졌다.
2021.01.28 I 김정남 기자
파월 "주가 급등, 금리 때문 아냐"…게임스탑 현상은 언급 피해(종합)
  • 파월 "주가 급등, 금리 때문 아냐"…게임스탑 현상은 언급 피해(종합)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6~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CNBC 라이브 캡처)[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7일(현지시간) 게임스탑 주가의 급등락을 두고 “특정 기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답변을 피했다. 또 최근 자산가격 급등을 두고서는 “금리 때문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게임스탑 관련 질문을 맨 처음 받은 후 이같이 답했다. 게임스탑 주가는 이날 장중 또 폭등한 끝에 134.84% 오른 주당 347.51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10거래일간 상승률이 무려 1643.91%에 달한다. 게임스탑 외에 AMC(301.21%), 익스프레스(214.14%), 베드배스&비욘드(43.45%) 등이 개인투자자들의 집중 매수로 인해 펀더멘털과 상관없이 폭등했다. 공매도 세력과 ‘쩐의 전쟁’에서 이긴 개미들이 다음 사냥감을 찾아나선데 따른 결과다. 파월 의장이 게임스탑과 관련해 언급을 피한 건 최근 현상이 워낙 짧은 시간에 일어난 데다 아직 증시 전체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제2, 제3의 게임스탑이 계속 나오고 있고 투기적 거래 탓에 이날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대 급락했다는 점에서, 추후 연준이 정책 측면에서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파월 의장은 이날 전방위적인 자산가격 급등 현상에 대해서는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과 백신 보급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며 “금리와 자산가격 사이의 연관성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긴밀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두달간 (증시를 비롯해) 자산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그건 통화정책은 아니다”고 재차 말했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자산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는 관측에 선을 그은 것이다.파월 의장은 또 이목이 집중됐던 테이퍼링(tapering·양적완화 축소) 시기에 대해서는 “시기에 대한 논의는 아직 이르다”며 “(물가 안정과 고용 안정의) 통화정책 목표에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출구 논의는 시기상조”라고도 했다. 최근 한 대담에서 했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파월 의장은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경제에 상당한 위험 요인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확실하고 힘든 시기가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팬데믹으로 인한 실업 문제가 심각하다”고 했다. 고용 안정은 물가 안정과 함께 연준 통화정책의 양대 책무중 하나다.연준은 이날 FOMC 직후 정책금리를 제로 수준인 0.00~0.2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팬데믹 사태로 제로금리를 결정한 이후 7번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월 1200억달러의 채권 매입(양적완화) 규모 역시 그대로 뒀다.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몇 달간 경제 활동과 고용의 회복 속도가 완만해졌다”며 “팬데믹으로 가장 악영향을 받는 업종들이 집중적으로 약해졌다”고 했다. 연준은 또 “경제 성장의 경로는 백신 접종의 진전을 포함해(including progress on vaccinations)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신 관련 문구를 이번에 새로 추가했다. 연준은 “팬데믹이 미국 전역과 전세계에서 막대한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고 했다.
2021.01.28 I 김정남 기자
'제2의 게임스탑' 투기 속출 …익스프레스 주가 360% 폭등(상보)
  • '제2의 게임스탑' 투기 속출 …익스프레스 주가 360% 폭등(상보)
  • (사진=연합뉴스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2의 게임스탑’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극장 체인 AMC, 의류 소매체인 익스프레스 등이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수백% 폭등하고 있다. 공매도 세력과 싸워 높은 수익을 거둔 미국 개미들이 다음 사냥감을 찾아 나선데 따른 것이다. 기존 투자 문법은 무시한 광란의 투기판이라는 우려가 나온다.2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2분 현재 AMC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9.80% 폭등한 주당 15.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가 4.96달러였던 AMC는 거래되자마자 2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장중 310.48% 오른 20.36달러까지 올랐고, 급격한 변동 탓에 거래가 몇 차례 중단됐다.AMC는 펀더멘털만 보면 위기의 회사다. 코로나19 이후 영화관 산업이 아예 몰락한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공매도 잔량이 많은 AMC는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 토론방에서 일찌감치 제2의 게임스탑으로 주목 받아 왔고, 급기야 이날 개미들의 습격을 받았다. 게임스탑으로 대량 공매도에 나선 헤지펀드들을 누르고 큰 수익을 거둔 개미들이 그 다음 타깃으로 AMC를 선택한 셈이다. CNBC는 “개미들이 게임스탑 외에 다른 종목들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익스프레스의 주가는 현재 281.91% 오른 주당 11.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익스프레스 역시 AMC와 최근 주가 흐름이 똑같다. 전날 종가 3.04달러를 보였던 익스프레스는 장중 13.97달러까지 치솟았다. 그 상승률이 359.54%에 달한다.이번 투기판의 장본인인 게임스탑은 141.94% 폭등한 353.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80.0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최고 상승률은 156.79%다. 이외에 스마트폰 경쟁에서 밀려난 ‘왕년의 스타’ 블랙베리와 노키아는 뜬금없이 주가가 오르고 있다. 현재 각각 15.95%, 13.02% 상승 중이다. 개미들의 찍은 회사들이다.관심이 모아지는 건 이같은 투기적인 거래가 전체 지수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를 비롯한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바이털 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 창립자는 “시장 참가자들은 그간 게임스탑 현상을 호기심와 재미로 지켜봤다”며 “하지만 이같은 폭등이 며칠째 이어지면서 시장 신뢰를 잠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2021.01.28 I 김정남 기자
‘쩐의 전쟁’ 된 게임스탑…‘서학개미’도 참전
  • ‘쩐의 전쟁’ 된 게임스탑…‘서학개미’도 참전
  • [이데일리 김정남 김윤지 기자] 미국 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탑을 두고 월가 투자기관과 개미 군단의 전쟁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보안업체 블랙베리, 영화관 체인 AMC엔터테인먼트홀딩스 등 일부 헤지펀드 공매도 포지션이 유입된 여타 종목까지 변동성이 커졌다. 국내 투자자들도 ‘참전’을 선언했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기준 게임스탑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2.71% 오른 147.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50.00달러까지 치솟았다. 유통 시장 변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3개월 동안 10달러 대에서 움직이던 주가는 지난 13일 이후 가파르게 올랐다. 12일 종가 19.95달러였던 주가는 10거래일 만에 641.75% 상승했다.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배경엔 개인 투자자가 있다. 반려동물 용품업체 츄이의 창업자이자 행동주의 투자자인 라이언 코언은 지난 13일 이사회 합류를 알리면서 오프라인 중심인 게임스탑을 온라인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 헤지펀드들이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에 나섰다는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 주식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져 나갔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세력 응징’을 위해 돈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수급에 의해 주가는 상승세를 탔고, 급기야 헤지펀드들은 숏 포지션을 커버하기 위해 주식을 집중 매수하는 숏 스퀴즈까지 치달았다. CNBC에 따르면 이번 달 게임스톱 사태 등으로 공매도 세력은 910억 달러(100조500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공매도 세력이 종목을 잘못 골랐다”고 평했다. 차마스 팔리하티피야와 같은 유명 투자자가 가세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독려하면서 국내 ‘서학개미’도 바삐 움직이고 있다. 이날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세이브로)에 따르면 게임스톱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최근 4거래일 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게임스탑을 1847만 달러(205억원) 매수, 1634만 달러(181억원) 매도해 이례적으로 결제 규모 50위권에 올랐다. 블랙베리도 1785만 달러(197억원)치 사들였다.전문가들은 펀더멘털이 아닌 유동성의 힘으로 주가가 상승한 만큼 무분별한 투자는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글로벌 운용사인 블랙록이 최근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게임스탑에 대한 보유 지분을 18.23% 줄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공매도가 많이 유입된 종목뿐만 아니라 소형주 중심으로 극심한 변동성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는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행동으로 이어져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1.01.28 I 김윤지 기자
공매도세력 무릎꿇린 美개미군단…월가 흔드는 '게임스탑 광풍'
  • 공매도세력 무릎꿇린 美개미군단…월가 흔드는 '게임스탑 광풍'
  • 미국 비디오게임 소매 체인업체인 게임스탑의 모습(사진=AFP)[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비디오게임 소매 체인업체인 게임스탑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면서 미국 내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위상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공매도 세력의 먹잇감 취급받던 개인투자자들이 SNS와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세력을 결집, 공매도에 나선 헤지펀드들과 ‘돈싸움’에서 승리해 되레 헤지펀드들을 파산 위기로 몰아넣고 막대한 수익을 챙겨서다. 미국판 동학개미의 봉기인 셈이다. 게임스탑에서의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미국 개미들은 공매도 물량이 몰려 있는 다른 종목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어 제2, 제3의 게임스탑이 줄을 잇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다만 이같은 현상이 기업 펀더멘탈과는 관계없는 투기적 투자로 인한 결과라는 점에서 증시 과열에 불러온 부작용이란 지적도 나온다. 27일(현지시간) 기준 일주일간 게임스탑의 주가 그래프(사진=인베스팅닷컴 캡쳐)게임스탑 주가(13일~26일)(현지시간)◇개미군단 Vs 헤지펀든 9거래일새 게임스탑 주가 642%↑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게임스탑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2.71% 오른 주당 147.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50.00달러까지 치솟았다. 주가가 미친듯이 치솟다 보니 몇 차례 서킷브레이커(매매 일시정지)가 발동되기도 했으나, 투자 광풍을 꺾지는 못했다.게임스탑이 폭등한 것은 개미군단의 힘이다. 그 시작은 반려동물 용품업체 츄이의 창업자이자 행동주의 투자자인 라이언 코언이 이사회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지난 13일 전해진 이후부터다. 코언은 오프라인 중심의 게임스탑 사업모델을 스트리밍 같은 온라인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고,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WSB) 토론방에 모인 개미들은 게임스탑에 돈을 쏟아부었다. 13일 하룻새 주가는 19.95달러에서 31.40달러로 급등했고 이튿날 다시 39.91달러로 올랐다. 펀더멘털과 상관 없는 주가 폭등을 본 시트론 등 몇몇 헤지펀드들은 재빨리 움직였다. 버블이 곧 꺼질 것이란 판단아래 대량 공매도에 나선 것. 그러나 매번 같은 상황에서 매물을 쏟아내며 먹잇감으로 전락하던 개미들이 이번에 다른 행태를 보였다. 개미들을 서로를 독려하며 물러서지 않고 주식을 계속 사들였다. 급기야 헤지펀드들은 숏 스퀴즈(숏 포지션을 커버하기 위해 주식을 집중 매수하는 것)상황으로 내몰렸다. 개미들이 헤지펀드들을 돈으로 누른 것이다. CNBC에 따르면 이번 달 게임스탑 사태 등으로 공매도 세력은 910억달러(약 100조3000억원) 달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매번 기관들에게 당하기만 했던 개미들의 반란이 성공했다는 뜻이다.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분석가인 짐 크레이머는 “우리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현상을 지금 보고 있다”고 했다.그러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실제 이날 몇몇 헤지펀드들은 추가 공매도에 나섰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날 게임스탑 전체 유통물량 대비 공매도 물량 비중은 144%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CNBC는 “주가가 치솟았지만 공매도 세력들은 물러서지 않았다”고 전했다. 리서치 업체 S3파트너스의 아이호 두사니스키 리서치 책임자는 “엄청난 손실을 보더라도 (헤지펀드들의) 새로운 공매도 시도는 계속 나올 것”이라고 했다. 13일 이후 이날까지 게임스탑 주가는 9거래일간 641.75% 상승했다.벤처캐피털인 소셜캐피털의 차마스 팔리하피티야 최고경영자(CEO)의 트윗(사진=차마스 팔리하피티야 트위터 캡쳐)◇머스크 격려 트윗에 시간외거래서 250달러로 치솟아 게임스탑에서 벌어진 개미군단과 몇몇 헤지펀드와의 싸움은 곳곳에서 참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확전 양상이다. 벤처캐피털인 소셜캐피털의 차마스 팔리하피티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 달 19일 만기인 행사가격 115달러 게임스탑 콜옵션을 매수했다”고 했다. 그는 전날 “내일 무엇을 사야 하는지 말해 달라”고 했는데, 그의 선택은 게임스탑 콜옵션이었던 것이다. 현물 주식 외에 옵션시장에서 콜옵션까지 매수하며 주가를 띄우고 있는 개미들의 편에 차마스 CEO가 선 것이다.하이라이트가 될만한 사건은 장 마감 후에 벌어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갑자기 트윗을 통해 WSB 토론방을 연결한 후 게임스탑을 빗대 “게임 폭격!!(Gamestonk!!)”이라고 썼다. 공매도 세력에 맞서는 개미들을 독려하는 의미다. 엄청난 팬덤을 보유한 머스크의 트윗 하나에 게임스탑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최고 25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같은 흐름은 게임스탑에 그치지 않는다. 공매도 잔량이 많은 딜라즈(유통물량 대비 91%), 베드배스&비욘드(64%), AMC(59%), 선파워(54%) 등의 종목들이 제2의 게임스탑으로 거론된다. 이미 네 회사의 주가는 이날 각각 20.14%, 20.18%, 12.22%, 13.92% 급등했다. 개미군단이 뉴욕증시를 뒤흔드는 전례 없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다만 일각에서는 이같은 현상이 과열의 징후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2000년 닷컴 버블 때보다 더한 위기의 징후라는 것이다. NBC는 “머스크의 짧은 메시지에 일부 회사들의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은 최근 증시에서 투기적인 거래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전했다.
2021.01.27 I 김정남 기자
개미들의 반란 Vs 제2의 닷컴 버블…美증시 덮친 '게임스톱 광풍'(종합)
  • 개미들의 반란 Vs 제2의 닷컴 버블…美증시 덮친 '게임스톱 광풍'(종합)
  • 미국 비디오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톱 로고. (출처=게임스톱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그야말로 ‘쩐의 전쟁’이다. 미국 비디오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톱의 주가가 개미 군단과 월가 투자기관간 극한의 대결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또 90% 넘게 폭등했다. ‘광란의 투기판’이란 평가가 있을 정도로 과열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특히 게임스톱 외에 다른 종목들이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어 자칫 일시에 무너질 경우 닷컴 버블 같은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관측마저 나온다.◇9거래일새 게임스톱 주가 642%↑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게임스톱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2.71% 오른 주당 147.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50.0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날 게임스톱 주가는 오전장에서는 그나마 잠잠했지만, 오후 들어 그야말로 ‘미친’ 수준으로 치솟았다. 게임스톱의 미친 주가는 개인투자자들의 힘에 의한 것이다. 반려동물 용품업체 츄이의 창업자이자 행동주의 투자자인 라이언 코언이 이사회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지난 13일 전해진 이후부터다. 코언은 오프라인 중심의 게임스톱 사업모델을 스트리밍 같은 온라인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고,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WSB) 토론방에 모인 개미들은 돈을 쏟아부었다. 13일 하루새 주가는 19.95달러에서 31.40달러로 급등했고 이튿날 다시 39.91달러로 올랐다. 펀더멘털과 상관 없는 주가 폭등을 본 시트론 등 몇몇 헤지펀드들은 재빨리 움직였다. 대량 공매도에 나선 것이다. 그럼에도 개미들은 물러서지 않고 주식을 계속 사들였다. 급기야 헤지펀드들은 숏 스퀴즈(숏 포지션을 커버하기 위해 주식을 집중 매수하는 것)에 몰리는 상황까지 치달았다. 개미들이 헤지펀드들을 증시에서 힘으로 누른 셈이다. CNBC에 따르면 이번달 게임스톱 사태 등으로 공매도 세력은 910억달러(약 100조300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공매도 세력이 종목을 잘못 고르고 있다”며 게임스톱을 콕 집어 언급했다. 이날 두 진영간 대립 양상은 더 심화했다. 리서치업체 S3파트너스의 아이호 두사니스키 리서치 책임자는 “엄청난 손실을 보더라도 (헤지펀드들의) 새로운 공매도 시도는 계속해서 나올 것”이라고 했다. 실제 이날 몇몇 헤지펀드들은 추가 공매도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날 게임스톱 전체 유통물량 대비 공매도 주식 비중은 144%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오히려 더 늘어난 셈이다. CNBC는 “주가가 치솟았지만 공매도 세력들은 물러서지 않았다”고 전했다. 13일 이후 이날까지 게임스톱 주가는 9거래일간 641.75% 상승했다.◇게임스톱 개미들 편에 선 머스크이런 와중에 월가의 유명 투자자들까지 뛰어들었다. 게임스톱 이슈가 아니라 월가 전체로 확장한 것이다. 벤처캐피털업체 소셜캐피털의 차마스 팔리하피티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달 19일 만기인 행사가격 115달러 게임스톱 콜옵션을 매수했다”고 했다. 그는 전날 “내일 무엇을 사야 하는지 말해 달라”며 “확신을 준다면 10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는데, 그의 선택은 게임스톱 콜옵션이었던 것이다. 현물 주식 외에 옵션시장에서 콜옵션까지 매수하며 주가를 띄우고 있는 개미들의 편에 차마스 CEO가 선 것이다.하이라이트는 정규장 마감 후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갑자기 트윗을 통해 WSB 토론방에 연결한 후 “Gamestonk!!”라고 쓴 것이다. 공매도 세력에 맞서는 개미들을 독려하는 의미다. 이에 오후 7시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51.53% 추가 급등했다. 주가는 250달러에 육박하기도 했다.개미의 힘은 게임스톱뿐만 아니다. 공매도 잔량이 많은 주식들은 딜라즈(유통물량 대비 91%), 베드배스&비욘드(64%), AMC(59%), 선파워(54%) 등이 꼽힌다. 네 회사의 주가는 이날 각각 20.14%, 20.18%, 12.22%, 13.92% 급등했다. 미국 오안다증권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마켓애널리스트 “개미들이 헤지펀드나 공매도 세력에게 무너졌던 게 보통이었다”며 “개미 군단은 밸류에이션에 집중하기보다 레딧, 로빈후드 등을 통해 한방을 노리는 투자 행태의 변화가 게임스톱 주가를 통해 잘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분석가인 짐 크레이머는 “우리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현상을 지금 보고 있다”고 했다.다만 게임스톱 같은 공매도 주식을 둘러싼 쩐의 전쟁은 과열의 징후라는 판단이 적지 않다. 2000년 닷컴 버블 때보다 더한 금융위기의 흔적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오는 27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기자회견의 화두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시기에서 증시 버블 판단으로 옮겨갔다는 관측이 일각에서 나온다.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정규장 마감 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출처=머스크 트위터)
2021.01.27 I 김정남 기자
美증시 숨고르기…게임스톱 또 급등
  • [뉴스새벽배송]美증시 숨고르기…게임스톱 또 급등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뉴욕증시가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6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도 ‘로빈후드 투자자’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에 나선 몇몇 헤지펀드들에 맞서 집중 매수하면서 일부 종목 주가는 펀더멘탈과 무관하게 끝없이 오르고 있다. 게임스톱은 90%대 급등했고 베드배스&비욘드, AMC 등의 주가도 큰 폭 올랐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들이다.△사진=AP/연합뉴스 제공◇ 美증시 숨 고르기-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96포인트(0.07%) 하락한 3만937.04에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5.74포인트(0.15%) 내린 3849.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93포인트(0.07%) 떨어진 1만3626.06에 거래를 마쳐. 나스닥은 6거래일 만에 하락.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앞두고 숨 고르기. 오는 27일 실적 공개할 애플, 테슬라, 페이스북 등 주요 기술주에 관심◇ 게임스톱 공매도에 또 92% 급등-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게임스톱 주가는 전일 대비 92% 상승한 147.98달러에 거래를 마쳐. 게임스톱은 하루 전 거래에서는 장중 159달러까지 치솟은 후 상승 폭이 20% 정도로 축소됐지만, 이날은 종가와 고가가 비슷한 수준에 형성. 정규장이 끝난 후 시간외거래에서도 역시 40%대 폭등. 이날 상승도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을 기반으로 한 개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 MS 클라우드 매출 23% 급증-26일(현지시간) MS는 장 마감 직후 나온 실적 호재에 시간외 거래에서 최대 6% 상승. 정규장도 기대감으로 1.22% 올라. MS의 4분기 주당 순이익은 2.03달러로 예상 1.64달러를 웃돌았고 매출은 430억8000만달러로 예상 401억8000만달러를 상회. 재택근무와 홈스쿨링으로 클라우딩 수요가 급증하며 전체 매출은 17% 늘어. 특히 MS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매출은 146억달러로 지난해 보다 23% 급증, 예상치 137억달러도 웃돌아.◇ S&P 수석 “2024년까지 美 금리 인상 없다”-26일(현지시간) 베스 앤 보비노 S&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1년 미국 하반기 경제전망’ 웹 세미나에서 “2024년 초까지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며 “물가상승률이 너무 낮기 때문에 올해는 어떤 움직임도 없을 것”이라고 밝혀. 물가상승률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인 2%를 하회할 것이라는 예상이 이를 뒷받침.◇ 미국 집값 7년래 최대폭 급등-26일(현지시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지수(S&P Dow Jones Indices)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계절조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9.5% 급등. 미국 전역의 집값이 평균 10% 가까이 올랐다는 의미. 2014년 2월(10.1%↑) 이후 6년9개월 만의 최대 상승 폭. 팬데믹 공포와 재택근무 기류가 겹치면서, 복잡한 도심 아파트를 피해 넓은 교외 주택으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물러나-2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창업자인 손정의 회장이 경영 주도권을 물려주고 일선에서 한걸음 물러날 것으로 보도. 소프트뱅크는 미야카와 준이치 부사장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승격하는 인사를 발표. 그룹 회장에는 미야우치 겐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손정의는 회장에서 물러나 ‘창업자 이사’직을 맡아. 인사는 오는 4월 1일.◇ IMF “한국 1인당 GDP 처음 G7 반열”-2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1366달러로, 주요 7개국(G7)에 속한 이탈리아(3만1052달러)를 제쳐. 작년 10월 공개된 기존 IMF 전망에서 한국의 1인당 GDP는 이탈리아(3만657달러)를 근소하게 밑도는 3만644달러로 제시. 한국의 GDP는 1조6240억달러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9위인 캐나다와(1조6300억달러)의 차이를 100억달러까지 좁혀◇ IMF,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5.5%-IMF가 2021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보다 0.09%포인트 상향해 5.5%라고 예측. IMF는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주요국의 경기부양책을 감안해 성장률 예측치를 상향. 올해 세계 경제 회복을 이끄는 것은 중국 경제로 지난해 2.3%에서 올해 8.1%로 성장률 전망이 대폭 상향. 한국의 예상 성장률은 앞선 전망보다 0.2%포인트 오른 3.1%로 조정. 전망치 상향폭은 미국(2%), 일본(0.8%)에 비해 낮았지만 유럽 주요국보다는 높아◇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1억명 넘었다…WTI 0.3%↓-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3% 하락한 52.61달러에 거래를 마쳐.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1%(0.04달러) 내린 55.84달러에 거래 중.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억명을 넘어서는 등 팬데믹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시장에 악영향.-금값은 소폭 내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2% 떨어진 1850.90달러에 마감.
2021.01.27 I 박정수 기자
빅테크 실적·올해 첫 FOMC 대기…증시 약보합
  • [뉴욕증시]빅테크 실적·올해 첫 FOMC 대기…증시 약보합
  • (사진=AP/연합뉴스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뉴욕 증시가 약보합 마감했다.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7% 하락한 3만937.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5% 내린 3849.62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7% 하락한 1만3626.07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오전장은 강세 압력이 컸다. 개장 전 나온 존슨앤드존슨(J&J) 등의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기 때문이다. J&J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24억8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216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1.86달러를 기록했다. 이 역시 전망치(1.82달러)를 넘었다. J&J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3% 오른 주당 170.48 USD달러에 마감했다. 제너럴일렉트릭(GE)도 예상밖 호실적을 내며 증시를 떠받쳤다. GE 주가는 2.73% 상승했다. 다만 시장은 오는 27일 애플, 테슬라, 페이스북 등 빅테크들이 줄줄이 실적을 내놓는 만큼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같은날 연방준비제도(Fed)는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다. 빅테크들의 실적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언급에 따라 주가는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이날 오히려 더 주목 받은 건 일부 종목들의 롤러코스터 장세였다. 비디오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톱이 대표적이다. 게임스톱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2.71% 오른 주당 147.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50.00달러까지 치솟았다. 정규장이 끝난 후 시간외거래에서 역시 수십% 폭등하고 있다. ‘로빈후드 투자자’로 불리는 개미들이 공매도에 나선 몇몇 헤지펀드들에 맞서 집중 매수하면서, 주가는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끝없이 오르고 있다. ‘광란의 투기판’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는 평가다. 비슷한 상황에 놓인 베드배스&비욘드, AMC 등의 주가도 큰 폭 올랐다.이날 나온 주택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주식, 원자재, 비트코인 등에 못지 않게 미국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지수(S&P Dow Jones Indices)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계절조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9.5% 급등했다. 미국 전역의 집값이 평균 10% 가까이 올랐다는 의미다. 2014년 2월(10.1%↑) 이후 6년9개월 만의 최대 상승 폭이다.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는 1.51% 상승한 23.54를 기록했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6654.01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66% 올랐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93% 뛰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1.12% 오른 3592.83을 기록했다.
2021.01.27 I 김정남 기자
새 대표이사 찾는 홈플러스…리츠 상장 재추진
  • [단독]새 대표이사 찾는 홈플러스…리츠 상장 재추진
  • [이데일리 김성훈 이광수 기자] 지난 2019년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다가 상장이 불발된 홈플러스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상장을 재추진할 전망이다. 지난 13일 물러난 임일순 전 대표 후임자로 자본시장에 밝은 인물을 중용한 뒤 홈플러스 리츠 재상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 리츠가 이전과 비교해 몸집을 크게 줄인 ‘다운사이징’을 거쳐 재상장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부동산 가치가 높은 점포 매각을 통해 자산유동화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나머지 매장들에 대한 자산 가치를 리츠 재상장으로 끌어내겠다는 계산이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홈플러스 리츠 재상장 이끌 새 대표 선임 작업18일 투자은행(IB)업계와 리츠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새 대표이사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여러 인사를 후보군에 놓고 살펴보는 가운데 자본시장에 밝은 인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새 대표는 홈플러스 리츠 재상장을 추진할 수 있는 인물로 선임할 것”이라고 말했다.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2019년 2월 전국 홈플러스 매장 51개를 리츠에 담아 공모상장을 추진했다. 상장 규모만 최대 1조 7274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리츠 등장에 시장도 주목했다. 그러나 국내외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기대치를 크게 밑돌자 상장을 철회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 리츠 인가까지 반납하면서 홈플러스 리츠 계획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홈플러스가 2년 만에 리츠 재상장 카드를 꺼내 든 이유는 홈플러스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금융비용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5년 9월 영국 테스코(Tesco PLC)로부터 7조2000억원에 홈플러스를 인수한 MBK파트너스는 2019년 10월 인수금융 재조달(리파이낸싱)을 통해 2조1500억원의 자금을 수혈하면서 리츠 상장으로 갚으려던 대출을 연장했다. 리파이낸싱을 통한 시간 벌기에는 성공했지만 궁극적으로 차입금과 이자 상환에 대한 근본적인 방안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경쟁과 코로나19 이슈까지 겹치며 사업 환경이 여의치 않자 안산·둔산·대구점 등 부동산 가치가 높은 일부 오프라인 점포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인수비용 마련 카드…흥행두고 시장 의견 분분핵심 자산 매각에 남은 매장들이 저평가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덜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리츠 재상장을 통해 남은 핵심자산과 기존 매장을 엮어 밸류에이션을 유지한 상태에서 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홈플러스가 리츠 재상장에 나선다면 이전보다 규모를 크게 줄여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3000억~5000억원 수준에 공모 규모가 정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첫 상장때 시장에서 느꼈던 부담감을 줄이는 한편 기존 자산에 대한 효과적인 편입을 통해 상장까지 끌고 가겠다는 계산이다. 리츠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2019년 반납한 리츠 자산운용사(AMC) 재승인에 리츠 인가까지 새로 받을 경우 1년 가까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기존 AMC와 손잡고 재상장에 나선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가 시간과 비용절감 측면 가운데 어느부분에 무게를 둘 것인지가 중요한 대목이다. 홈플러스 리츠 재상장을 두고 업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국내외 오피스는 물론 물류센터, 주유소, 임대주택 등 리츠 편입 자산이 다양해진 상황에서 홈플러스 리츠가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어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시중에 나온 리츠들이 많은 상황에서 홈플러스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며 “재상장 과정에서 논의될 문제긴 하지만 시장에서 투자를 결정할 정도의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가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반면 마트 대신 거점 물류센터로서 변화를 꾀한다면 승산이 있다는 견해도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들어 대형마트 부지를 핵심 물류창고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이커머스나 배송 시장이 팽창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부분을 활용한다면 시장에서도 재차 주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대표이사 선임을 진행 중인 상황으로 리츠 재상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현재로선 전혀 없다”고 말했다. 임일순 전 홈플러스 대표이사가 2019년 2월 27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홈플러스 리츠 상장 기자 간담회’에서 홈플러스의 핵심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리츠)
2021.01.18 I 김성훈 기자
‘확진자 0명’이라더니…北, 국제단체에 백신 요청
  • ‘확진자 0명’이라더니…北, 국제단체에 백신 요청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북한이 국제 협력체를 통해 이르면 올해 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자유아시아방송(RFA)은 4일(현지시간) 북한이 비정부기구인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비)에 코로나19 백신을 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가비는 저소득 국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국제단체다.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에 공정하게 공급하기 위한 협력체 ‘코백스’(COVAX)를 운영하고 있다.지난달 가비는 선진국이 공여한 자금으로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코백스 선구매공약매커니즘’(COVAX AMC) 대상인 92개 저소득 국가 중 86개국이 백신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북한도 대상국 중 하나다.이들 국가를 위해 코백스 측은 후원금을 통해 최소 13억 회 투여분의 백신을 확보해 놨다. 올해 말까지 해당 국가들 인구의 20%까지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공급하겠다는 것이 목표다.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가비 대변인은 북한의 백신 신청 여부에 대한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다만 “현재 개별 국가들의 백신 요청을 평가하는 중이며, 이달 새로운 내용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한이 세계백신면역연합에 백신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북한이 최근 몇 주 동안 유럽 국가 대사관들에 코로나19 백신 확보 방안을 문의했다고도 전했다. 북한이 문의한 대상 국가가 어딘지는 언급하지 않았다.북한은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을 사실상 봉쇄하는 등 특단의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단 한 건의 확진 사례도 WHO에 보고하지 않았다. 그러나 WHO는 지난해 12월17일까지 북한에서 1만200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수만 명이 현재 격리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WSJ 역시 보건 전문가들과 외국 정부들을 인용해 “북한에 확진자가 없다는 주장은 회의적”이라고 보도했다.
2021.01.05 I 장구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총괄기획팀장 양소영 △뉴미디어총괄행정관 권대철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파견 김선종 ○감사원 <전보> △국토·해양감사국장 조성은 △시설안전감사단장 강성덕 △지방행정감사2국장 장난주 △국방감사단장 유인재 △특별조사국장 최달영 △심의실장 윤승기 <신규보임> ◇과장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안광용 △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장 임봉근 △심의실 감사품질지원관 김세국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장 정진수 △감사원 과장 김진경 김대현 손동신 김숙동 이상준 임명효 <전보> ◇과장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장 정의탁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박상순 △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심수경 △전략감사단 제2과장 유동욱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심재곤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배준환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김원철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장 신현승 △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장 구경렬 △지방행정감사2국 대전사무소장 김태성 △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장 전우승 △국방감사단 제2과장 안광훈 △특별조사국 제1과장 권오복△특별조사국 제3과장 권기대 △특별조사국 제4과장 안병준 △감사청구조사국 제3과장 이지연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운영심사과장 김탁현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김태우 △기획조정실 결산담당관 남우점 △적극행정지원단 적극행정지원담당관 신영일 △감찰관실 감찰담당관 정영채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장 박병호 ◇4급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 김동진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 권기영 △재정·경제감사국 제3과 정철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 한상일 △산업·금융감사국 제2과 이일호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 조양찬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 이영진 △국토·해양감사국 제1과 차성원 △국토·해양감사국 제4과 이동직 △공공기관감사국 제2과 장순열 △전략감사단 제1과 김현태 △시설안전감사단 제2과 김희준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안평원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 조규원 △행정·안전감사국 제2과 이국종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 최진영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 이용택 △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 오영모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 전용진 △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 주상무 △특별조사국 제5과 이완영 △특별조사국 제5과 문형석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정책과 홍현무 △민원조사단 중앙민원사무소(서울센터) 노창기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 유영은 △적극행정지원단 적극행정지원담당관실 김혁 △적극행정지원단 재심의담당관실 유정희 ○국가인권위원회 <전보> ◇과장급 △광주인권사무소장 이수연 ○기획재정부 ◇과장급 △소득세제과장 장영규 ○산업통산자원부 <승진> ◇실장급 △신통상질서전략실장 김정일 ◇부이사관(일반임기제) △통상분쟁대응과장 정하늘 ○보건복지부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김미남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 신인식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지원총괄팀장 고덕기 ○고용노동부 <전보> ◇과장급 △서울북부지청장 이창열 △부천지청장 김남정 △의정부지청장 공석원 △평택지청장 김덕곤 △포항지청장 권오형 △구미지청장 이후송 △전주지청장 전현철 △보령지청장 김경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장 김성호 △중앙노동위원회 심판1과장 이병성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오세완 ○인사혁신처 <승진> ◇서기관(4급)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최명주 △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 박채영 △인사혁신국 인사혁신기획과 유리 △윤리복무국 복무과 김승영 ◇기술서기관(4급)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실 박성민 △윤리복무국 윤리정책과 이윤경 ○법제처 <전보> ◇고위공무원 △경제법제국장 권태웅 △법제지원국장 윤재웅 △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김성원 ◇과장급 △법제조정법제관 이진희 △법제교육과장 진정용 ○특허청 <전보> ◇과장급 △반도체심사과장 조광현 △기초재료화학심사과장 이충재 △제어기계심사과장 최일승 △건설기술심사과장 윤세영 △계측기술심사팀장 이기현 △재료금속심사팀장 최기혁 △특허심판원 심판장 강전관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춘석 △특허심판원 심판장 여원현 △특허심판원 심판장 나광표 △특허심판원 심판장 황윤구 △특허심판원 심판장 정재헌 △특허심판원 심판장 강정석 △국제교육과장 이병재 ○소방청 <승진> ◇소방감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 배덕곤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이일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조선호 △경상남도 소방본부장 김조일 <전보> ◇소방감 △소방청 기획조정관 허석곤 △소방청 소방정책국장 남화영 △중앙소방학교장 김일수 △중앙119구조본부장 최병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김종근 ○통계청 <임용> △통계교육원장 서운주 ○문화재청 <전보> ◇국장급 △문화재보존국장 강경환 <임용·전보> ◇과장급 △문화재정책국 무형문화재과장 변지현 △문화재보존국 보존정책과장 김동하 △문화재보조국 유형문화재과장 이종희 △문화재활용국 근대문화재과장 장철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교무과장 송인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학생과장 이재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남상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서기관 유건상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장 학예연구관 노명구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운영과장 박관수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장 김응례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기획과장 학예연구관 오춘영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장 학예연구관 김성배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장 학예연구관 박형빈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장 학예연구관 임승경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학예연구관 이은석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장 학예연구관 김인규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장 학예연구관 유재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과장 김종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장 학예연구관 이주헌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장 정영훈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임동희 △도시재생본부장 김백용 △건설기술본부장 장철국 ◇부서장 △홍보실장 정경호 △안전기획실장 길홍래 △기획조정실장 피봉석 △경영관리실장 양치훈 △사업계획실장 윤보석 △재무처장 이영봉 △판매기획처장 김재경 △IT기획운영처장 이영미 △인사관리처장 조경숙 △노사협력처장 김형주 △법무실장 김철수 △인재개발원장 조은숙 △공정계약단장 심상운 △주거자산관리처장 이순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 윤복산 △중앙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사무국장 박상수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신경철 △공공택지사업처장 채우국 △도시사업처장 이명하 △도시기반처장 이상욱 △공간정보처장 임봉철 △사업영향평가단장 최성진 △신도시사업부문장 겸 신도시기획처장 이대영 △신도시사업부문 신도시사업혁신단(TFT)장 황필재 △공공주택기획처장 오주헌 △공공주택사업처장 오수호 △공공주택설비처장 박정기 △공공주택전기처장 이이문 △산업단지처장 한종덕 △부동산금융사업처장 김휘년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 유긍수 △글로벌사업처장 이지순 △남북협력처장 이상일 △쿠웨이트사업단장 송종호 △도시재생계획처장 이재용 △도시재생주택처장 이화식 △도시건축사업단장 천병삼 △단지기술처장 문홍철 △건설관리처장 정상훈 △기술심사처장 오희석 △동반성장처장 배창영 △연구기획처장 허남일 △보수복지혁신단장 김동섭 △서울지역본부장 오영오 △서울 사업관리처장 오동근 △서울 건설사업처장 어진명 △서울 주거복지사업처장 주양규 △서울 하남사업본부장 유석태 △서울 양주사업본부장 이창희 △서울 남양주사업본부장 이병창 △인천지역본부장 김요섭 △인천 사업관리처장 김순길 △인천 건설사업처장 류창수 △인천 주거복지사업처장 노영봉 △인천 청라영종사업본부장 백기태 △인천 광명시흥사업본부장 정문수 △인천 고양사업본부장 정성시 △인천 계양부천사업단장 이현수 △경기지역본부장 김성호 △경기 사업관리처장 고태호 △경기 지역균형재생처장 박정권 △경기 건설사업처장 박효열 △경기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종천 △경기 동탄사업본부장 박준홍 △경기 평택사업본부장 전윤수 △경기 화성사업본부장 김형식 △경기 성남판교사업본부장 유수철 △경기 과천의왕사업단장 최화묵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윤병주 △부산울산 사업관리처장 이종엽 △부산울산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최희숙 △부산울산 주거복지사업처장 강구황 △부산울산 울산사업본부장 황선구 △강원지역본부장 변한수 △강원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연중 △충북 주거복지사업처장 김명관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송진선 △대전충남 사업관리처장 김응태 △대전충남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김흥재 △대전충남 주거복지사업처장 김미숙 △전북지역본부장 김승철 △전북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종범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재로 △광주전남 사업관리처장 고장혁 △광주전남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영범 △대구경북 사업관리처장 공영규 △대구경북 주거복지사업처장 박화동 △경남 주거복지사업처장 이영웅 △제주지역본부장 박정우 △세종특별본부장 이병만 △세종 사업관리처장 서환식 △세종 단지사업처장 백대현 △세종 주택사업처장 유국현 △세종 세종국가시범도시사업단장 장희철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장 박철흥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도심택지사업처장 권운혁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공공정비사업처장 최종기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용산복합사업처장 김정민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장 신순애 △기획조정실장 김훈택 △급여보장실장 임동하 △건강관리실장 홍영삼 ○한국광해관리공단 ◇전보 △경영지원실장 이진수 △기술연구소장 백승한 △연구개발실장 박관인 △분석평가실장 박제현 △강원지사장 양인재 △경인지사장 이상환 △호남지사장 최재익 △경인지사 사업관리부장 정명주 △호남지사 사업관리부장 주상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승진> ◇소방준감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 서승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조창래 <전보> ◇소방준감 △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장 임정호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권용성 △수원소방서장 김정함 <승진> ◇소방정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서병주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 배영환 △포천소방서장 이제철 △가평소방서장 구본현 <전보> ◇소방정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 길영관 △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전용호 △소방재난본부 회계장비담당관 정귀용 △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장재구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박기완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강신광 △성남소방서장 정요안 △안양소방서장 나윤호 △안산소방서장 김승남 △평택소방서장 한경복 △시흥소방서장 조승혁 △화성소방서장 김인겸 △김포소방서장 안경욱 △일산소방서장 권용한 △파주소방서장 정상권 △구리소방서장 김전수 △동두천소방서장 이정용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소재연구데이터센터장 허용학 △바이오분석표준그룹장 배영경 △방사선표준그룹장 김인중 △중소기업협력그룹장 강우현 △안전보안실장 박영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원장 오익현 △서남본부장 정채환 △기획조정본부장 강경남 △산업기술전략본부장 강경태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소장 이혜진 △감사부장 이종범 △경영기획부장 채창옥 △경영지원부장 김진우 △사업지원부장 박진희 ○한국신용정보원 <승진> ◇임원 △전무 조방수 △상무 박배철 △상무 김응수 ○항공안전기술원 <보직 변경> △항공기술본부 항공기술본부장 이원식 △항공인증본부 항공인증본부장 최용훈 △미래항공연구본부 미래항공연구본부장 강창봉 △기획혁신본부 기획전략실장 임재현 △원장 직속부서 데이터분석연구센터 안전자료분석연구센터장 최영재 △항공기술본부 항공안전연구실장 남창우 △원장 직속부서 UAM안전지원센터장 전승목 △항공기인증본부 항공기인증실장 백운율 팀장 △항공기술본부 보안항행인증실장 김요식 ○한국부동산원 <승진> ◇1급 △부산동부지사장 김석천 △공시기획처장 조성용 △시장관리처장 조철희 △광주지사장 김재남 △홍보실장 남형우 ◇2급 △공동주택공시부장 배창휘 △청약운영부장 이상호 △서울강남지사 부장 구종서 △성과관리부장 김형준 △인사관리부장 선상욱 △안전관리부장 박승배 △공사비검증부장 김기현 △서울동부지사 부장 임병수 <전보> △동남권본부장 조주현 △경영지원실장 조철희 △홍보실장 박영래 △시장관리처장 이재우 △서울동부지사장 박행규 △인천지사장 김세기 △경기서부지사장 김학주 △군산지사장 박광석 △창원지사장 유제문 ○한국소비자원 <승진> ◇1급 △기획조정실장 이정구 ◇2급 △기획조정실 경영혁신팀장 이상훈 △경영지원실장 김종남 △분쟁조정사무국 분쟁조정총괄팀장 최윤선 △정책연구실 정책개발팀장 지광석 ◇3급 △대외홍보실 기업협력팀장 박준용 △기획조정실 경영혁신팀 이종원 △안전감시국 제품안전팀장 서영호 △경기지원 정보통신팀 김재인 △서울지원 금융보험팀장 장맹원 △분쟁조정사무국 조정2팀장 김준권 △분쟁조정사무국 조정3팀 이희경 △서울지원 자동차팀 양종석 △안전감시국 생활안전팀장 심성보 ◇전보 △서울지원장 박현주 △분쟁조정사무국장 장은경 △대외홍보실장 이진숙 △피해구제국장 박정용 △시장조사국장 김대중 △정보교육국장 최재희 <팀장> △기획조정실 사회적가치팀장 권영일 △인재경영팀장 구경태 △사업예산팀장 임옥준 △시장조사국 거래조사팀장 송선덕 △유통조사팀장 정대균 △경기지원 문화여행팀장 김혜진 △정보교육국 콘텐츠기획팀장 박미희 △위해정보국 위해정보팀장 한성준 △위해예방팀장 정은선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장 마미영 △강원지원장 한정희 △의료팀장 신은하 △1372운영팀장 전재범 △분쟁조정사무국 조정1팀장 이상근 △조정3팀장 김혜진 △대외홍보실 대외협력팀장 김정현 △홍보팀장 박두현 △CCM운영팀장 박용혁 △경영지원실 운영·안전팀장 김병법 △시험검사국 화학환경팀장 남현주 △시장조사국 약관광고팀장 정혜운 △경기지원 정보통신팀장 정미영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팀장 △정책연구팀 정해혁 △연구소인정팀 노현석 △기술혁신지원팀 홍명기 ◇소장 △대전사무소 김세성 ○산림조합중앙회 ◇집행간부 △경제사업상무 이성권 <전보> ◇간부 △유통지원부장 사공정한 △산림사업본부장 김성근 ◇1급 회원지원부 지도교육팀장 장진구 △자금운용부 운용기획팀장 한석종 △상호금융여신부 정책관리팀장 정미경 △광주전남지역본부 운영지원팀장(산림경영팀장 겸직) 임재영 △동부목재유통센터장 정덕만 △IT본부장 김호상 ○은행연합회 △상무이사 김평섭 △본부장 박창옥 ○한국신용평가 <전보> △C&C(Commercial&Communications)총괄본부장 양현조 △금융/구조화평가본부장 김용건 ○신한금융투자 <승진> ◇이사대우 △인사부 김계흥 △법무실 김용필 △TFC영업부 신윤주 △Special Situation부 오승준 △PBS사업부 이효찬 <신임> ◇지점장 △TFC강북금융센터WM2지점 곽상준 △AMC광진금융센터WM2지점 류선호 △강릉 박성엽 △TFC강남금융센터WM2지점 이은희 △금정 이정욱 △포항 이진국 △마산 장재영 ◇센터장 △신한PWM일산센터 김형순 △신한PWM서교센터 윤지인 △신한PWM인천센터 이창환 ◇부서장 △디지털개발부 공병권 △IPO3부 김진우 △금융개발부 김태형 △감사부 문성묵 △랩운용부 박임준 △디지털사업부 박재현 △AI부 오세현 △전략기획부 이규섭 △구조화금융1부 이병구 △퇴직연금사업부 정창호 △채널IB지원팀 최영진 △채권운용부 홍성욱 <전보> ◇지점장 △의정부 고준선 △강남중앙 김관중 △수원 김남영 △AMC분당금융센터WM2지점 김상규 △대구위브더제니스 김성용 △동래 김현성 △TFC서울금융센터WM2지점 남미경 △목동 박상용 △TFC영업부WM3지점 박세철 △판교 박세현 △평택 박종렬 △남대문 박준균 △송파 박준형 △TFC서울금융센터WM3지점 서준호 △TFC강북금융센터WM1지점 손배광 △일산 오성천 △인천 이광재 △평촌 이광택 △월배 이재욱 △계양 장대규 △서면 장정익 △구미 정연준 △TFC영업부WM2지점 주준호 △창원 황원정 ◇센터장 △신한PWM압구정센터 권혜정 △TFC강북금융센터 김기수 △신한PWM방배센터 김성진 △AMC분당금융센터 김지일 △신한PWM잠실센터 김현기 △신한PWM강남센터 남형주 △신한PWM서초센터 성현철 △AMC광진금융센터 신종혁 △신한PWM반포센터 신진환 △신한PWM목동센터 양철호 △신한PWMPVG서울센터 윤병민 △신한PWM서울FC 이광렬 △신한PWM부산센터 이다겸 △TFC서울금융센터 이재혁 △신한PWM여의도센터 이창훈 △신한PWM분당센터 정보우 △신한PWM강남FC 최인순 △신한PWM이촌동센터 최종화 ◇부서장 △상품관리부 구재천 △컴플라이언스부 권영대 △법인금융영업부 금도영 △인사부 김계흥 △PB사업부 김원철 △투자상품전략부 김중현 △ICT기획팀 김형달 △총무부 김호중 △영업추진부 이경길 △데이터사이언스팀 이미정 △운영위험관리팀 이준 △미들오피스팀 임수정 ○하이투자증권 <신규 보임> ◇실장·WM센터장 △기업문화실장 강수환 △기업금융실장 이종혁 △WM지원실장 성홍기 △강남WM센터장 이봉석 △대구WM센터장 최상윤 △부산WM센터장 이정선 ◇부서장 △WM지원부장 강만석 △랩운용부장 표진수 △채권금융부장 여인수 △부동산금융3부장 임준홍 △중앙지점장 정종필 △서면지점장 남태식 △김해지점장 정성원 △월배지점장 김종수 △부산WM1지점장 이원정 <이동> ◇부서장 △디지털전략부장 양용인 △경영기획부장 류시웅 △여의도영업부장 조경휘 △양산지점장 최준호 △창원지점장 김창재 ○부국증권 <승진> ◇전무 △FICC본부장 송정우 ◇상무 △투자금융본부장 정석문 ◇상무보 △준법감시인 권희근 △프로젝트금융본부장 윤성택 △금융상품부 진수근 △법인영업부 김병호 △채권금융본부 정영진 △FICC본부 신인식 <선임> ◇이사보 △준법감시실 황해용△리스크관리부 안병찬 △영업부 조종만 △강남지점 성정수 △IB사업본부 정종우 △채권영업본부 이승원 △크레딧마켓부 배민호○KR투자증권 <승진> ◇전무 △대체투자본부 손영호 ◇이사 △매크로투자1팀 노재호 △매크로투자2팀 김지환 ○현대해상 <승진> ◇전무 △자산운용1본부장 황인관 ◇상무 △채널전략추진TF장 김재용 △CIO 이성훈 △AM본부장 전혁 △강북지역본부장 김종석 △자동차업무본부장 윤영상 △수도권보상본부장 임진주 <신규 선임> ◇상무 △CIAO 이길수 ○현대C&R <승진> ◇상무 △PM사업본부장 오완석 △교육사업본부장 강태현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승진> ◇상무 △하이카서비스지원본부장 이성호 <신규 선임> △보상지원본부장 이현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승진> ◇상무 △법인마케팅본부장 김병국 △실물투자본부장 김웅규 △대체투자본부장 최락명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승진> ◇상무 △수도권손사본부장 홍원표 <신규 선임> ◇상무 △위험관리연구소장 박근형 ○신한생명 ◇부서장 △상품연구소 소장 직무대행겸 상품기획챕터 챕터장 김종태 △제휴본부 본부장 직무대행 박노인 △FC본부 본부장 직무대행겸 FC지원팀 팀장 윤상경 △B2B사업그룹 그룹장 직무대행겸 GA사업팀 팀장 김병환 △계리본부 본부장 직무대행겸 계리팀 팀장겸 최적가정모델팀 팀장 양해직 △ICT그룹 그룹장 직무대행겸 IT통합1 TFT PM 김종신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직무대행겸 부동산금융팀 팀장 우석문 △고객전략챕터 챕터장겸 고객관리챕터 챕터장 이후경 △채널기획챕터 챕터장 임현진 △디지털플랫폼챕터 챕터장 김민지 △채널지원챕터 챕터장 최명복 △마케팅챕터 챕터장 서상현 △상품개발챕터 챕터장겸 상품모델링팀 팀장겸 상품서비스팀 팀장 김상모 △언더라이팅심사팀 팀장 이효미 △디지털기획팀 팀장겸 헬스케어사업팀 팀장 이현식 △디지털혁신팀 팀장 신수연 △빅데이터팀 팀장 주진모 △인사팀 HR혁신파트 파트장 고현학 △홍보팀 팀장겸 브랜드팀 팀장 임병석 △보험금심사팀 팀장겸 SIU팀 팀장 노태경 △투자금융팀 팀장 신운식 △퇴직연금사업팀 팀장겸 퇴직연금영업팀 팀장 박종혁 ◇지점장 △PREMIER 서울지점 지점장 박승주 △강남지점 지점장 조규근 △PREMIER 로얄지점 지점장 오청원 △PREMIER 일산지점 지점장 조우현 △대화지점 지점장 정성찬 △수원지점 지점장 이태훈 △강릉/원주지점 지점장 나경욱 △보령지점 지점장 송종민 △PREMIER 대구RM지점 지점장 김기선 △신대구지점 지점장 박새미로 △경주지점 지점장 이창욱 △천마지점 지점장 김도한 △안동지점 지점장 이승원 △제주지점 지점장겸 서귀포지점 지점장 박상길 △한성VM지점 지점장 서봉록 △전북VM지점 지점장 손승수 △안양VM지점 지점장 이수형 △서울ACE지점 지점장 최요한 △보람ACE지점 지점장 정태영 ◇센터장 △WM챕터 챕터장 직무대행겸 WM챕터 WM센터 센터장 김준희 △신서울센터 센터장 박상권 △신한카드 용산센터 센터장 이석환 △SK 대구센터 센터장 정종헌 △현대홈쇼핑[057050] 울산센터 센터장 유수정 △파슬 구리센터 센터장 김재순 △현대홈 미디어가산센터 센터장 최용길 △GS홈 미디어부평센터 센터장 김도훈 △신한 미디어을지로센터 센터장 최수한 △경인고객플라자 센터장 김명환 △수원고객플라자 센터장 이성우 ○오렌지라이프 <신규 선임> ◇임원 △정근수 부사장 GIB사업그룹장 △배형철 상무 고객전략그룹장 △이영재 상무 B2B사업그룹장 ○신한신용정보 <신규 선임> ◇상무 △카드사업본부 상무 이영민 △디지털혁신본부 상무 겸 경영혁신단 상무 문진호 ◇상무 재선임 △영업추진본부 상무 겸 신성장추진단 상무 홍연철 ○중흥건설그룹 <승진> ◇전무이사 대우 △건축부 이경호 △공사관리부 문영민 ◇상무이사 대우 △안전부 임재훈 △토목부 정동국 △토목부 박찬진 △나주관광개발 김석호 ○하이스틸 <승진> ◇이사 △총무부 송대빈 △인천공장장 윤선만 <전보> ◇이사 △당진공장장 임병우 ○예술의전당 ◇본부장 △경영본부 윤동진 △예술본부 박상훈 △문화본부 김미희 ◇실장 △감사실 고영근 ◇단장 △공익사업단 김세연 ◇부장 △기획조정부 이재석 △인사관리부 길세연 △경영지원부 김명옥 △시설안전부 정현근 △홍보협력부 김영랑 △공연사업부 양우제 △음악사업부 송성완 △무대운영부 윤대성 △시각예술부 박거일 △영상사업부 문성욱 △예술교육부 서고우니 △고객마케팅부 김영민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교무처장 조준모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겸 공동기기원장 겸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장 박선규 △대학원장 겸 일반대학원장 권기헌 △학부대학장 홍승우 △유학대학장 신정근 △문과대학장 임경석 △사회과학대학장 김비환 △경제대학장 김성현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원(iMBA)장 안희준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김재현 △예술대학장 겸 디자인대학원장 정지숙 △자연과학대학장 최철용 △정보통신대학장 정민영 △공과대학장 겸 과학기술대학원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내응 △약학대학장 겸 임상약학대학원장 한정환 △생명공학대학장 이석찬 △스포츠과학대학장 장경로 △성균융합원장 남재도 △기획조정처장 겸 감사관 이준영 △학생처장 겸 학생인재개발원장 겸 성대신문사 주간 겸 양현관장 겸 학생성공센터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배상훈 △입학처장 김윤배 △총무처장 겸 기숙사관장 박동희 △국제처장 겸 성균어학원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 지성우 △정보통신처장 겸 학술정보관장 최형기 △자산관리처장 김도년 △유학대학원장 조민환 △번역·TESOL대학원장 김동욱 △사회복지대학원장 김기현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장 서미혜 △글로벌창업대학원장 김경환 △임상간호대학원장 권인각 △삼성융합의과학원장 윤엽 △건강센터장 곽금연 △실험동물센터장 이기영 △인재교육원장 이정환 △대동문화연구원장 정우택 △출판부장 홍문표 △데이터분석센터장 김현철 △Co-op위원회위원장 겸 산학협력단 산학협력부단장 유필진 △성균나노과학기술원부원장 이성주 △한국사서교육원장 심원식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부원장 금희조 △공학교육혁신센터부센터장 백승현 △산학협력단 연구부단장 겸 행정부단장 정상전 △기획조정처 전략기획팀장 겸 RM팀장 이철우 △기획조정처 데이터분석센터행정실장 이규태 △총무처 재무팀장 유동석 △정보통신처 정보통신팀장 문상규 △자산관리처 구매운영팀장 노종대 △자산관리처 관리팀(자과캠)장 이재필 △자산관리처 관리팀(인사캠)장 정윤조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홍보팀장 신현대 △동아시아학술원행정실장 겸 출판부행정실장 최병욱 ○청주대 △행정부총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손상희 △국제교류처장 심재승 △비즈니스대학장 송성인 △인문사회대학장 겸 사회과학연구소장 겸 한국문화연구소장 최철호 △공과대학장 김남수 △전산정보원장 김봉한 △교육혁신원장 겸 충북권역대학이러닝지원센터장 홍영기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 이용철 △교육혁신원 교육성과관리 CAIR 센터장 김경식 △교육혁신원 융복합교육센터장 박현준 △지역가치창출센터장 김은숙 △의사소통교육부장 신국미 △기초교육클리닉부장 김용환 △취창업지원단장 겸 창업교육센터장 윤성훈 △경영경제연구소장 송성인 △산업과학연구소장 김남수 △스마트도시재생연구소장 김미연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김진희 ○동양대 △부총장 이하운 △미래교육혁신원장 탁정화 △동두천본부 차장 엄낙준 ○서원대 △교학부총장 김영미 △비서실장 박준해 △시설안전팀장 김기성 △휴머니티교양대학 교학팀장 백승현 △융복합대학 문화기술사업팀장·융복합운영팀장 직무대리 구현우 ○서울신문사 <승진> ◇국장급 △논설위원실장 문소영 △경영기획실 IT개발부장 구본양 △편집국 편집2부 선임기자 류기혁 △사회2부 조한종 △디지털비즈니스부장 한정일 △독자서비스국 부국장 겸 신문유통부장 박종덕 △광고국 광고전략부장 임철재 ◇부국장급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김상연 △미래전략연구소 포럼팀장 김은실 △경영기획실 IT개발부 차장 박형석 △편집국 화백 조기영 △편집1부장 김은정 △사회2부 황경근 △광고국 공공영업부장 남건일 △사업국 문화사업부장 고은영 △공공사업부장 윤상윤 △제작국 윤전2부장 김용범 △감사팀장 조원석 ◇부장급 △편집국 편집1부 이건규 △경제부장 김경두 △사회부장 유영규 △체육부장 이제훈 △탐사기획부장 안동환 △온라인뉴스부 신성은 △독자서비스국 신문유통부 최준규 △광고국 광고전략부 차장 김태곤 △사업국 문화사업부 이성준 △제작국 윤전1부 차장 서승필 △기술부장 박승철 △시설안전관리국 전기설비운용부장 장완수 △부동산사업부장 김종현 ◇차장급 △경영기획실 IT개발부 임동혁 △편집국 편집2부 전준영 △정책뉴스부 이현정 △산업부 정서린 △문화부 김기중 △어문부 박수정 △온라인뉴스부 강주리 △나우뉴스부 송현서 △웹제작부 박현주 △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1부 김재욱 △광고국 영업1부 이승우 △영업2부 김준 △제작국 공정관리부 권정근 △윤전1부 이윤진 △편집제작부 신규득 △시설안전관리국 시설관리부 박순희 △기계설비운용부 이원규 <전보> △광고국 부국장 겸 영업1부장 이철행 △제작국 기술위원 김장옥 △윤전1부장 함훈섭 △윤전2부장 김용범 △기술부장 박승철 △공정관리부장 홍정수 △시설안전관리국 전기설비운용부장 장완수 △기계설비운용부장 한명구 △소방안전운용부장 황인석 ○세계일보 <승격> ◇편집국 △부장대우 김청중 이정주 △차장대우 한규하 김창환 ◇디지털미디어국 △차장대우 황현도 김현주○파이낸셜뉴스 ◇부장대우 △문화스포츠부 조용철 ◇차장 △편집부 김재경 ◇차장대우 △생활경제부 이정은 △건설부동산부 서혜진 △경제부 김용훈 △디자인팀 정기현 △정보미디어부 김아름 ○조선비즈 △이코노미조선편집장 오광진 △산업부장 전재호 △생활경제부장 유윤정 △정보과학부장 이창환 △금융증권부장 하진수 △경제정책부장 정원석 ○IT조선 △취재본부 디지털산업부장 이진 △디지털산업부 차장 김형원 △디지털경제부장 직무대행 유진상 △뉴스레터팀장 이윤정 ○OBS 경인TV △미디어본부장 상무 김학균 △디지털미디어센터장 윤경철 ○남도일보 <승진> ◇상무·이사 △편집·정치데스크(상무) 오치남 △중·서부취재본부장(상무) 김우관 △광고·업무국(상무) 전영곤 △논설실 주필(이사) 윤종채 △경제데스크(이사) 김용석 △편집국장(이사) 박재일
2020.12.31 I 박순엽 기자
  • [인사]신한금융투자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신한금융투자 ◇승진 <이사대우> △인사부 김계흥 △법무실 김용필 △TFC영업부 신윤주 △Special Situation부 오승준 △PBS사업부 이효찬 ◇신임 <지점장> △TFC강북금융센터WM2지점 곽상준 △AMC광진금융센터WM2지점 류선호 △강릉 박성엽 △TFC강남금융센터WM2지점 이은희 △금정 이정욱 △포항 이진국 △마산 장재영 <센터장> △신한PWM일산센터 김형순 △신한PWM서교센터 윤지인 △신한PWM인천센터 이창환 <부서장> △디지털개발부 공병권 △IPO3부 김진우 △금융개발부 김태형 △감사부 문성묵 △랩운용부 박임준 △디지털사업부 박재현 △AI부 오세현 △전략기획부 이규섭 △구조화금융1부 이병구 △퇴직연금사업부 정창호 △채널IB지원팀 최영진 △채권운용부 홍성욱 ◇전보 <지점장> △의정부 고준선 △강남중앙 김관중 △수원 김남영 △AMC분당금융센터WM2지점 김상규 △대구위브더제니스 김성용 △동래 김현성 △TFC서울금융센터WM2지점 남미경 △목동 박상용 △TFC영업부WM3지점 박세철 △판교 박세현 △평택 박종렬 △남대문 박준균 △송파 박준형 △TFC서울금융센터WM3지점 서준호 △TFC강북금융센터WM1지점 손배광 △일산 오성천 △인천 이광재 △평촌 이광택 △월배 이재욱 △계양 장대규 △서면 장정익 △구미 정연준 △TFC영업부WM2지점 주준호 △창원 황원정 <센터장> △신한PWM압구정센터 권혜정 △TFC강북금융센터 김기수 △신한PWM방배센터 김성진 △AMC분당금융센터 김지일 △신한PWM잠실센터 김현기 △신한PWM강남센터 남형주 △신한PWM서초센터 성현철 △AMC광진금융센터 신종혁 △신한PWM반포센터 신진환 △신한PWM목동센터 양철호 △신한PWMPVG서울센터 윤병민 △신한PWM서울FC 이광렬 △신한PWM부산센터 이다겸 △TFC서울금융센터 이재혁 △신한PWM여의도센터 이창훈 △신한PWM분당센터 정보우 △신한PWM강남FC 최인순 △신한PWM이촌동센터 최종화 <부서장> △상품관리부 구재천 △컴플라이언스부 권영대 △법인금융영업부 금도영 △인사부 김계흥 △PB사업부 김원철 △투자상품전략부 김중현 △ICT기획팀 김형달 △총무부 김호중 △영업추진부 이경길 △데이터사이언스팀 이미정 △운영위험관리팀 이준 △미들오피스팀 임수정
2020.12.31 I 박종오 기자
“나올건 다 나왔다”…갤럭시S21, 언팩 초대장도 유출
  • “나올건 다 나왔다”…갤럭시S21, 언팩 초대장도 유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다음달 14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인 ‘갤럭시 언팩 2021’의 초대장이 일부 유출됐다. 삼성측에서 공개하기 전에 언팩 초대 영상이 먼저 온라인상에 유출된 것은 10년 언팩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다음달 14일 열릴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1’의 초대장이 일부 유출됐다. (사진= 마이스마트프라이스)◇초대장까지 나왔다…이번엔 ‘보라빛’ 물결 인도 IT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는 30일(현지시간) ‘갤럭시S21’의 언팩 초대장 영상을 독점 공개하며 “갤럭시S21 언팩은 1월14일 그리니치 표준시(GMT)로 오후 3시(우리시간 오전 0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삼성은 올해 상·하반기 언팩 때는 행사를 한달 가량 앞두고 공식 초대장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미디어에도 보냈지만, 이번 언팩은 아직 공식 초대장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행사가 2주밖에 남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팁스터(IT기기 신제품 정보 유출가)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갤럭시S21의 다자인과 사양이 대량 유출되면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해 초대장 공개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언팩 초대장에는 제품의 실루엣이나 주요 기능을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번에 유출된 갤럭시S21 언팩 초대장 이미지 역시 신제품의 주요 기능을 보여준다. 2장의 이미지의 왼쪽에는 정육면체 모형 안에서 파도를 타는 사람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 순간 포착하는 모습이, 오른쪽에는 3차원(3D)으로 표현된 음파 모형이 표현돼 있다. 이는 각각 갤럭시S21의 줌 기능 및 1억800만화소의 카메라 성능과, 무선이어폰 신작인 ‘갤럭시버즈 프로’의 향상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MC) 성능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음파 모형의 3D 이미지는 ‘갤럭시S20 울트라’에 적용됐던 잠망경 구조의 폴디드 렌즈의 모양을 연상시키도 해서 갤럭시S21 울트라의 획기적인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도 보인다. 두 이미지 모두 갤럭시S21 시리즈의 대표 색상으로 알려진 ‘팬텀 바이올렛’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갤럭시노트20’의 초대장은 시그니처 색상인 ‘미스틱 브론즈’를 강조하듯 구릿빛으로 구성된 바 있다. 갤럭시S21 울트라(위)와 갤럭시S21 일반·플러스 모델(아래)의 예상이미지.◇울트라에 성능 몰아주고…기본모델 가격 ‘확’ 낮춘다갤럭시S21 시리즈는 갤럭시S21(6.2인치)·S21 플러스(6.7인치)·S21 울트라(6.8인치) 3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스냅드래곤 888과 엑시노스2100이 병행 탑재되며,120헤르츠(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삼성은 코로나19 등으로 가격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점과 최근 사용 트렌드를 반영해 울트라 모델과 일반·플러스 모델의 사양과 디자인을 차별화해 시장을 공략한다. 울트라 모델은 S시리즈 최초로 스타일러스펜(S펜)을 지원하고, 기존보다 2배 빠른 ‘와이파이6E’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의 핵심 사양인 카메라 역시 1억800만화소 카메라와 비행거리측정센서(ToF) 등 5개의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또 삼성 플래그십폰의 상징인 엣지 디스플레이도 울트라에만 적용될 예정이다.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는 △1200만화소 광각 △1200만화소의 초광각 △6400만화소의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3개) 카메라가 탑재되며, 평평한 플랫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사양이 거의 같아 가격과 크기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했다. 국내 출고가는 일반 모델은 100만원 미만(약 98만원), 플러스 모델은 120만원대로 전작에 비해 15만원 이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울트라 모델은 전작과 같은 159만5000원에 가격이 동결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한편, 삼성은 이번 언팩에서 ‘갤럭시버즈 프로’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ANC 기능이 탑재된 인이어 타입의 무선 이어폰이다. 갤럭시버즈 플러스와 비슷한 조약돌 모양의 디자인으로, 각 이어버드에는 3개의 빔포밍 마이크가 탑재돼 있다. 전작에 비해 개선된 △주변소리 모드 △대화모드 △ANC 레벨 조절 △3D 공간 오디오 기능 등으로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시장을 정조준한다.
2020.12.31 I 장영은 기자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1년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
  •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1년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일대를 지역복합거점으로 개발하는 ‘고양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1년 만에 시행계획인가를 받고 착공을 본격화한다.(사진=국토부)국토교통부와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이 지난 18일 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해 향후 착공 등 절차가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1년 만에 시행계획인가를 받은 것이다. 사업절차는 지구지정, 시행계획인가, 착공, 준공 순으로 이뤄진다. 정부는 2024년까지 사업 준공을 통해 고양 원당역 일원에 지역복합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공공 주도로 쇠퇴지역 내에 주거·상업·산업 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통합심의를 통한 신속한 절차, 국비(최대 250억 원) 및 기금 등의 재정지원 등으로 신속한 지역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재생사업으로 새롭게 도입됐다.제1호 국가시범지구로는 고양 성사, 서울 용산, 충남 천안, 경북 구미 등 총 4곳이 지난해 12월 선정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중 고양 성사 사업은 연내 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하는 등 사업 성과가 가장 빠른 속도로 가시화되고 있다.고양 성사 사업은 총 사업비 2813억원 규모로 공공주도의 도시재생리츠 사업으로 추진된다. 고양시가 502억 현물을 출자하고, 주택도시기금이 523억, 고양도시관리공사가 1억 등 총 1026억원을 출자한다. LH는 리츠의 자산관리회사(AMC)로 사업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사업 선정 이후 올해 4월부터 현상설계를 진행했으며, 도시재생 혁신지구 통합심의 실무위원회에서 건축·교통·재해·경관 사항에 대한 통합심의를 10월 15일 완료했다. 11월 2일에는 지구지정변경 승인을, 11월 27일에는 리츠 영업인가를, 이달 3일에는 시공사 선정을, 18일에는 시행계획인가 승인 등 사업 착공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그린뉴딜에 부합하는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 녹색건축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인증)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정부는 지역에 부족한 산업·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전체 연면적(9만9836㎡) 중 약 27%인 2만6662㎡에 기업(산업)지원 시설을 성라공원 등 조망이 우수한 동남쪽 우측에 배치, 쾌적한 기업입주 환경도 조성한단 방침이다.또 건물식 공영주차장 360면, 부설주차장 500면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근생·판매시설 1만4442㎡, 공공행정·생활 SOC 1만5594㎡,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 임대·분양주택 218가구 등도 공급한다.김동익 국토부 도시재생경제과장은 “용산, 천안, 구미 등 다른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도 2021년까지 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하는 등 성과를 가시화 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해 국민이 그 성과를 신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20 I 김나리 기자
우리자산신탁, 리츠AMC 예비인가 획득
  • 우리자산신탁, 리츠AMC 예비인가 획득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우리자산신탁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자산관리회사(AMC, Asset Management Company)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자산신탁은 종합부동산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지난해말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바 있다. 우리자산신탁은 본인가 마무리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인가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상품개발과 영업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우리자산신탁이 리츠AMC 본인가를 받으면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 우리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저축은행과 캐피탈사 등과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특히, 신탁사업과 리츠, 리츠와 그룹사를 연계한 사업구조 다각화를 도모할 수 있다. 무엇보다 우리금융그룹의 안정적이고 풍부한 자금력과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앵커 리츠(Anchor REITs) 개발 등의 연계 가능성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우리자산신탁은 영업 초기에 오피스와 리테일 등 전통적인 안전자산을 중심으로 한 사업기반 확보는 물론, 주택사업과 도시재생 분야에서 신탁사업과 리츠가 연계된 특화시장을 공략해 단기간에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는“후속절차로 리츠AMC 본인가를 완료하고, 그룹내 자회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구조의 공모·상장 리츠상품을 출시해 소액투자자와 고령자, 은퇴자 등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내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248개에서 올해 12월 현재 278개로 12%(30개) 이상 확대됐다. 자산총액도 지난해 말 51조8560억원에서 61조8150억원으로 약 20%(10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2020.12.16 I 전선형 기자
  • [KT임원 승진] 강국현, 박종욱 사장 승진 등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임원 승진(KT, 12월 11일자)▲KT(2명)◇ 사장(2명)Customer부문장 강국현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부사장(3명)▲KT(2명)Customer부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미래가치TF장 김형욱▲그룹사(1명)나스미디어 대표이사 정기호◇ 전무▲KT(8명)Customer부문 Customer전략본부장 박현진Customer부문 영업본부장 안치용기업부문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진우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지정용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장 김영진경영지원부문 경영지원실장 임종택홍보실장 양율모부산/경남광역본부장 정정수▲그룹사(1명)GENIE MUSIC 대표이사 조훈◇ 상무▲KT(20명)Customer부문 영업본부 유통기획담당 권희근기업부문 C레벨컨설팅단장 황태현기업부문 공공고객본부장 김준호AI/DX융합사업부문 AI/BigData사업본부 AI/BigData기획담당 최준기네트워크부문 OSP운용혁신실장 이상일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전략본부 코어망구축담당 권혜진IT부문 플랫폼IT서비스단 플랫폼기술혁신담당 김승운융합기술원 플랫폼연구소 IoT플랫폼기술담당 임장미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 전략투자담당 백승윤경영기획부문 SCM전략실 SCM전략담당 윤경모경영지원부문 CR2실 금융정책P-TF Master-PM 권선무경영지원부문 그룹인재개발실 1등워크숍담당 정인용CEO지원담당 2팀장 임승혁CEO지원담당 비서팀장 정재욱미래가치TF 기업이미지제고분과 Master-PM 신훈주미래가치TF 인재육성분과 Master-PM 진영심부산/경남광역본부 부산/경남법인고객본부 경남법인고객담당 이준성대구/경북광역본부 대구/경북고객본부 동대구지사장 최성욱전남/전북광역본부 전남/전북고객본부 영업기획담당 박성열충남/충북광역본부 충남/충북NW운용본부장 김성일▲그룹사(3명)BC카드 경영기획총괄 재무본부장 임표 kt skylife 경영기획본부장 양춘식kt AMC 대표이사 류길현□ 상무보급 승진(KT 50명, 2021년 1월 1일자)강경원, 공유식, 김대현, 김명훈, 김범민, 김병석, 김병진, 김유태, 김장수, 김종, 김종만, 박석진, 박우식, 박정수, 박진호, 서승교, 서원철, 서호영, 성주원, 손정현, 신세범, 신승용, 신현장, 연병환, 온남석, 유현중, 윤영균, 이성대, 이용규, 이원열, 이은수, 이정수, 이정우, 이종성, 이종헌, 이차형, 이태성, 임종길, 임효열, 정영훈, 정철순, 조노제, 최옥진, 최창환, 하우열, 현이찬, 황하욱 [Senior Meister] 강영익, 박정석, 이동준
2020.12.11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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