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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 3분기 순익 예상보다 못해..전종목 목표가↓-대신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대신증권은 4일 은행권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모든 은행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은행권 3분기 순익은 약 2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비 40.5%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조2000억~3조3000억원을 다소 밑도는 금액"이라고 전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컨센서스보다 순익이 감소하는 주요 원인은 비이자이익 부진 때문"이라며 "IFRS 도입으로 해외 현지법인이나 본지점갑계정 등의 자산부채를 원화로 환산할 때 회계가 변경되는데, 2분기말 대비 달러-원 환율이 100원 가량 오르면서 손실이 크게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 및 재정위기 우려 여파가 실물로 전이되면서 대손상각비도 내년부터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며 "각종 규제로 이자마진이 줄어드는 점도 내년 이익을 감소시킬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금융사별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KB금융과 우리금융이 각각 6020억원과 4900억원,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이 4200억원과 2040억원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신한지주는 은행 중 유일하게 7000억원 이상 수익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BS금융도 전분기보다 19% 이상 증가한 1160억원 이익을 낼 것이라며 호평했다. 종목별 목표주가는 KB금융(105560)을 6만8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신한지주(055550)를 6만8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우리금융(053000)을 2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나금융지주(086790)를 5만5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외환은행(004940)을 1만2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기업은행(024110)을 2만3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했다. 아울러 DGB금융지주(139130)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BS금융지주(138930)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1만8000원으로 낮췄다.▶ 관련기사 ◀☞어윤대 회장, 국제사회서 목소리 낸다☞은행주, 10%는 더 오를 수 있다..KB·우리 추천-교보☞어윤대, "은행들 한꺼번에 외화조달하면 부작용 유발"(종합)
2011.10.04 I 최한나 기자
  • 은행주, 유럽위기 마음놓기 이르다..목표가 일제 하향-우리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유럽 재정위기 리스크로 국내 은행주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주요 은행주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유럽 재정위기는 GIIPS(그리스, 이탈리아, 아일렌드, 포르투갈, 스페인) 국채의 감액손실률 결정과 그에 따른 유럽 은행들의 손실 확정, 위험자산 축소 및 자본 확충이 단행되기 전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국내 은행주에 트레이딩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재정위기로 불안한 유럽의 은행 시스템, 미국 부동산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한 국내 은행주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원화 강세 또는 유럽 은행 자본확충 등이 은행주를 중장기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시그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럽 재정위기 리스크와 대출 포트폴리오의 위기에 대한 내성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한지주(055550) 목표주가를 6만8500원에서 6만2500원으로, KB금융(105560) 목표주가를 7만35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하나금융지주(086790)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DGB금융지주(139130)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2만500원으로, BS금융지주(138930)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1만9000원으로 각각 하향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하나금융 사흘째 급등..`외환은행 인수 기대↑`
2011.09.30 I 최한나 기자
  • [마감]전강후약 코스피..`가시지 않는 불안감`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종일 보합권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전일 큰 폭으로 오른데 따른 피로감에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28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2.62포인트(0.73%) 내린 1723.09로 장을 마쳤다. 장초반 코스피는 전일 상승탄력을 이어가는 듯 했다.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장중 한때 1%이상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불안한 분위기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탓에 상승세를 유지하는데는 실패했다.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그리스 지원을 두고 유럽 각국이 엇갈린 의견을 내고 있다는 외신보도가 불안을 부추겼다. 17개 유로존 회원국들이 그리스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은행들의 추가 상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외국인이 현물을 사기는 했지만 선물시장에서는 매도를 보인 점도 지수를 압박했다. 장중 한때 선물매도규모가 6000계약을 넘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을 총 3907계약 순매도했다. 현물시장에서는 이틀 연속 물량을 사들이며 이날에만 306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역시 882억원을 사들였다. 연기금에서만 172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우정사업본부는 3400억원을 내다팔았다.장중 외국인과 함께 사자에 나섰던 개인들은 장 막판 매도로 돌아서며 55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증권이 1%이상 올랐고 전기전자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외에 운수창고 섬유 화학 보험 등은 1~2% 내리며 마감했다.시총 상위주들은 장초반 상승세를 탔다가 하락 반전했다.메릴린치, CS, DSK 등 외국인 매수세에 장초반 2.6%이상 오르며 82만원을 회복했던 삼성전자(005930)는 상승분을 반납하며 보합에서 마감했다.신한지주(055550)와 KB금융(105560)은 뒷심을 발휘하며 2, 3%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우리금융(053000)도 2.6% 올랐다. 블록딜로 자사주 우려를 해소한 DGB금융지주(139130)는 4.6% 오르며 반응했다.반면 하이닉스(000660) SK이노베이션(096770)은 3%이상, LG화학(051910)과 삼성생명(032830)은 2%이상 내렸다.태양광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분석들이 쏟아지며 OCI(010060)는 전일보다 12.3% 내린 19만4500원을 기록했다. 전일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통과로 프라임브로커리지, 헤지펀드 등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대우증권(006800)은 5.4%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3억3954만6000주, 거래대금은 6조2486억1700만원으로 집계됐다. 18개 상한가를 포함해 39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개 3개를 포함해 436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냈다. ▶ 관련기사 ◀☞디지털방송 전환 `바람`..TV업계 반색☞특허戰場에 선 삼성, 이스라엘에 길을 묻다☞韓-우크라이나 경협포럼 열린다
2011.09.28 I 김자영 기자
영업정지 저축銀 매각작업 착수.."연내 마무리"
  • 영업정지 저축銀 매각작업 착수.."연내 마무리"
  • [이데일리 이준기 김도년 송이라 기자] 토마토와 제일 등 최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에 대한 매각작업이 본격화됐다. 예금보험공사는 3주간의 실사작업을 거쳐 인수자 선정에 나서는 등 연내 매각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26일 최근 대주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영업정지된 토마토와 제일, 제일2, 프라임, 대영, 에이스, 파랑새 등 7개 저축은행에 대한 실사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3주간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평가해 매각시 예금보험기금 지원액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매각방식은 자산과 부채만 이전하는 자산·부채이전(P&A)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2곳 이상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해야 유효경쟁이 성립되는 만큼 7개 저축은행을 개별적으로 팔기보단 패키지 형태로 묶어 매각하는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금융계는 관측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만약 7개 저축은행을 따로 팔 경우 중복입찰이 없다고 가정하면 총 14곳의 인수자가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며 “현재 시장상황을 볼 때 쉽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에서 거론되는 인수후보기관으론 우리, KB, 신한 등 금융지주회사들과 키움증권 등 일부 증권사들이다. 파랑새저축은행을 제외하면 대부분 서울 강남이나 수도권에 점포를 두고 있어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라는 게 금융계의 분석이다.     전체 저축은행에 대한 일괄 경영진단이 끝난 만큼 “더 이상 나올 매물이 없다”는 시장의 인식도 입찰 분위기를 띄우는데 한몫하고 있다.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최근 “P&A 방식으로 인수하면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확보할 수 있어 나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도 “저축은행 인수에 예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져 왔다”며 “수도권에 점포망이 포진해 있는 곳을 기준으로 매물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BS금융지주(부산은행 지주사)와 DGB금융지주(대구은행 지주사) 등 지방은행 지주회사들은 패키지 인수보다는 개별 인수를 선호하고 있다.    BS금융 관계자는 “부산 울산 경남 소재 저축은행중 중소형 저축은행에 관심이 있다.”며 “실사를 거친 뒤 구체적인 인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 관계자도 “본점 소재지에 상관없이 저축은행 매물을 들여다 보고 있다”면서도 “다만 패키지 형식으로 간다면 규모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반면 일각에선 부산 계열 저축은행, 보해·도민저축은행 매각과정에서 드러났듯 금융지주사들이 당국의 기대에 못미치는 가격을 써내는 등 소극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11.09.26 I 김도년 기자
  • [마감]코스피, 1850선 안착..`美 경기부양책 기대`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했다.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아직 남아있었지만 미 연방준비위원회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이를 눌렀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1850선에 안착했다.21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6.31포인트(0.89%) 오른 1854.28로 마감했다.장 초반 코스피는 방향성을 탐색하며 보합권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수급 역시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눈치보기를 지속했다.하지만 시장은 우려보다는 이날 있을 미 연준의 추가 부양책에 기대를 걸며 위로 방향을 잡았다. 외국인의 매수가 뒤를 받쳤다.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은 2656억원을 사들였다.기관 역시  증권이 주축이 돼 584억원을 순매수했다.이날 프로그램도 3423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종일 차익실현에 열중했다.  총 3212억원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철강주를 뺀 나머지 업종이 모두 오름세를 탔다.그 중에서도 화학주(2.5%)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LG화학(051910)이 7% 오르며 선두에 섰고 금호석유(011780)도 4% 가까이 올랐다. GS(078930) 역시 4.5% 오르며 좋은 흐름을 보였다. 현대글로비스(086280)와 한진해운(117930), STX팬오션(028670) 등이 크게 오르며 운수창고주도 2%이상 상승했다.그밖에 시총 상위주 가운데선 현대차 3인방이 나란히 올랐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가 1~2%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장중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000660)가 디램 반등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막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GM으로부터 대규모 조향장치 수주설이 돈 만도(060980)는 기대감에 4% 가까이 오르기도 했으나 1%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금융지주 종목들도 일제히 올랐다. 하나금융지주(086790)가 2% 올랐고, 우리금융(053000) BS금융지주(138930) DGB금융지주(139130)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거래량은 2억9337만주, 거래대금은 5조877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523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3개 종목이 하한가를 맞았고 287개 종목이 내렸다. 8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 덕에 상승세 확대☞코스피, FRB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1850선 회복☞환율 급등..항공 `울고` 자동차 `웃고`
2011.09.21 I 김자영 기자
  • [2011국감]삼성생명, 대구은행 지분취득 위법 ''논란''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삼성생명(032830)이 대구은행금융지주회사(DGB) 지분을 취득하면서 사실상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어 금융지주회사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선숙(민주당) 의원은 20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위가 '금융기관이 다른 금융지주회사의 지배관계에 있는 것을 금지한다'는 금융지주회사법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삼성생명이 DGB의 최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5월4일 삼성생명의 DGB 주식 972만4678주(지분율 7.25%) 취득건을 승인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삼성생명은 지난 6월13일 주식취득 공시에서 DGB의 최대주주로서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사실을 인정했으며, DGB도 올 상반기 실적발표에서 삼성생명이 최대주주임을 명시적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이 DGB의 최대주주로서 사실상 경영에 참여해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만큼 금융지주회사법 위반 여부를 재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생명이 DGB 경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있으며, 금융지주회사법 상 동일인이 10%이상의 금융지주회사 주식을 보유할 수 없다는 규정도 어기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경영참여 공시는 지분보유 규모상 관행에 따라 명시한 것일 뿐"이라며 "대구은행의 임원을 선임한 적이 없고, 조직변경 또는 신규사업 투자 등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친 사례도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공정거래법에도 지분을 30%이상 소유하거나 최고경영자(CEO)를 임명하는 경우가 아니면 위법이 아니다"라며 "충분한 검토를 거쳐 승인했으며, 이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역시 "전략적 투자가 아닌 포트폴리오 투자이고, 이사회 결정 등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아니라면 법적 제재를 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반면 전성인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최대주주로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고객의 돈으로 지분을 획득하고도 이익을 극대화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며 "직접 경영에 관여했다면 금융지주회사법 위반에 해당하고, 그렇지 않다면 보험가입자에 대한 충실의무 위반이 된다"고 지적했다.
2011.09.20 I 이현정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부음] ▲오규봉(삼성SDS전무)씨 부인상, 재명(삼성물산근무)·준명(홍익대학생)씨 모친상 -일시: 20일 오전 6시42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연락처: 02-3410-6915 ▲강성빈씨 별세, 최우종(한국 방송통신 전파진흥원 서울본부 차장) 영희(주부) 정식(한국 우편물류지원단)씨 모친상, 엄성룡(효성 홍보실장 전무)씨 빙모상 -일시: 21일 오전2시 -빈소: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3일 오전8시 -연락처: 02-2227-7500 ▲박준규(엔트랜드대표이사)·완규(링구아대표이사)·명규(사업)씨 부친상 -일시: 20일 오전 8시24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연락처: 02-3010-2294 ▲차미성(한국경제신문독자서비스국차장)씨 동생상 -일시: 20일 오전 12시5분 -빈소: 전남영암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연락처: 061-471-0681 ▲권진봉(한국감정원장)씨 부인상, 권순범(포스코 근무)·소희(학생) 모친상, 김지연(현대엔지니어링 사원) 시모상 -일시 : 21일 오전 10시 58분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15호) -발인 : 23일 오전 8시 40분 -연락처: 한국감정원 비서실 (02)2189-8022~3 ▲장원섭(민주노동당사무총장)씨 장모상 -일시: 20일 오전 9시30분 -빈소: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20분 -연락처: 02-857-0444 ▲최용선(금융감독원수석조사역)씨 모친상 -일시: 20일 오전 7시30분 -빈소: 청량리 성바오로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연락처: 02-958-2444 ▲오창균(전 동아일보 음성 지국장)씨 별세, 오종관(건축업)씨 부친상 -일시: 19일 오후 11시 -빈소: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연락처: 043-298-9202 ▲강동규(칸서스자산운용 이사)·태규(중앙일보 미디어마케팅 차장)씨 부친상, 우승수(대구시청 주무관)씨 장인상 -일시: 20일 오전 9시 -빈소: 구미순천향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연락처: 054-464-4444 [인사] [우리금융지주 인사] ◇상무대우 ▲홍보실 장정욱 ▲경영혁신실 손태승 ◇부장대우 ▲미래전략부 이창민 ▲우리투자증권 이원철 [DGB금융지주 인사] ▲전략기획부장 성무용 ▲경영관리부장 이근호 [한국감정원 인사] ◇팀장급 ▲민자사업부장 김기동 ▲유형자산평가 부장 윤득신 ▲조사기획 부장 임병수 ▲경기사업단장 구본광 [농수산식품부 인사] ◇과장급 ▲경영인력과장 기술서기관 김종구 ▲농수산식품연수원 운영지원과장 기술서기관 최완현 [수협 인사] ◇부장급 ▲수산금융부 최정수 ▲부산지역금융본부 정문기 ◇팀장 및 지점장급 승진 ▲자금부 박대식 ▲해양투자금융부 박해영 ▲전산정보부 진범섭 ▲전주지점 강두원 ▲순천지점 이종권 ▲서대구지점 최병용 ▲울산지점 박영주 ▲심사부 최민성 ◇팀장급 전보 ▲고객지원부 상품개발팀장 박양수 ▲심사부 개인심사팀장 신재광 ▲금융기획부 경영관리팀장 박경민 ▲고객지원부 여신지원팀장 한동진 ▲여신관리부 특수관리팀장 임덕순 ▲심사부 기업심사팀장 김종규 ◇지점장 ▲성남지점장 송노일 ▲가락시장지점장 이원주 ▲길동지점장 단광수 ▲녹번동지점장 조광래 ▲방화동지점장 임태석 ▲장안평지점장 김완수 ▲주안지점장 허 석 ▲남대구지점장 서영창 ▲상무역지점장 김 철 ▲비산동지점장 임봉주 ▲을지로지점장 박서연 ▲춘천지점장 김현태 ▲강북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문복일 ▲영업부 부부장 최임수 ▲서울중앙지점 부지점장 김갑석 ▲강남지역금융본부 센터장 장재연 ▲암사역지점장 정명옥 ▲인천항만공사출장소장 박진형 ▲목포지점장 강종관 ▲동대문지점 부지점장 전양수 ▲여의도지점 부지점장 이태욱 ▲경남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박봉우 ▲강남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최규태 ▲강북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김재현 ▲강남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안철민 [메트라이프생명 인사] ◇팀장 ▲영업추진팀 최기철 ▲영업제도기획팀 김철수 ▲영업역량팀 김병철
2011.07.21 I 편집부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부음] ▲이준균(기획재정부공공정책국정책총괄과장)씨 모친상 -일시: 19일 오후 9시 -빈소: 춘천 강원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연락처: 033-258-9403 ▲장세중(사업)씨 모친상, 김동식(청룡산업개발대표)·김권석(조아제약부산영업소장)씨 장모상 -일시: 19일 오전 3시 -빈소: 경남 의령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연락처: 055-574-4040 ▲전영호(플로지스인터내셔널팀장)씨 부친상, 장성용(참살림사장)씨 장인상 -일시: 19일 오전 5시50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연락처: 02-3010-2237 ▲임진현(현대백화점상무)씨 모친상 -일시: 18일 오호 9시17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연락처: 02-3010-2231 ▲박수중(전외환투신운용대표)·진희(삼일회계법인상무)·승희(이화여대교수)씨 모친상, 최인호(전단일화학대표)·배종화(소원상사대표)씨 장모상, 박성균(햇빛병원원장)씨 조모상 -일시: 19일 15시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9시 -연락처: 02-3410-6916 ▲김동진(카스대표이사)씨 모친상, 태준(카스이사)씨 조모상 -일시: 19일 14시 -빈소: 진주엠마우스요양병원 -발인: 21일 9시 -연락처: 055-749-9503 ▲오규봉(삼성SDS전무)씨 부인상 -일시: 20일 오전 6시42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연락처: 02-3410-6915 [인사] [국토해양부 인사] ◇국장급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유한준 ◇과장급 ▲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 최익현 [법제처 인사] ◇부이사관 ▲한국지방세연구원 김창범 ◇과장급 ▲행정법제국 법제관 최영찬 ▲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 김진 ◇서기관 ▲법령해석정보국 법령해석총괄과 박미경 [DGB금융지주 인사] ▲전략기획부장 성무용 ▲경영관리부장 이근호 [대구은행 인사] ◇준임원 이동, 본부장 임용 ▲경북3본부장 박창호 ▲동남본부장 겸 부산영업부장 견성필 ◇1급승격 ▲효목동지점장 이정우 ▲여신지원부장 손한식 ▲대명동지점장 정덕호 ▲중동지점장 전진석 ▲비서실장 정찬우 ◇2급승격 ▲성서영업부 기업지점장 서정화 ▲만촌우방타운지점장 이창희 ▲본점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최종석 ▲하양지점장 성백영 ▲두호동지점장 이상건 ▲황성동지점장 장수화 ▲원평동지점장 백진식 ▲법원지점장 서기일 ▲통일로지점장 황상철 ▲경대병원지점장 김동수 ▲영업지원부장 양현숙 ◇이동 ▲인사부 조사역(금융연수) 박명흠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신성재 ▲팔달영업부 기업지점장 조용수 ▲인사부 조사역(금융연수) 최영택 ▲성서영업부 기업지점장 전병도 ▲노변지점장 김정관 ▲달성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장순식 ▲송현역지점장 황원구 ▲부산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영운 ▲홍보부장 이동준 ▲침산동지점장 신완식 ▲용산롯데캐슬지점장 손대권 ◇승진 ▲부산영업부 개인지점장 이인한 ▲대신동영업부 개인지점장 임수찬 ▲경주영업부 개인지점장 박종익 ▲성서영업부 개인지점장 윤창식 ▲서울영업부 기업지점장 이대영 ▲경산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현석환 [우리금융지주 인사] ◇상무대우 ▲홍보실 장정욱 ◇부장대우 ▲미래전략부 이창민 ▲우리투자증권 이원철 ◇수석부부장 ▲리스크관리부 김운중 ▲인사부 김병구 ◇상무대우 ▲경영혁신실 손태승
2011.07.20 I 편집부 기자
  • 은행·보험株, 금리인상 맞긴 맞아?
  •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금리인상 수혜주인 은행주와 보험주의 반응이 미지근하다. 이유가 무엇일까. 10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은행업종의 전일대비 2.13%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업종 중 낙폭이 가장 크다. 금융업도 0.66% 내리고 있다. 보험업종은 0.12% 강보합세다.  이날 금통위의 금리 인상 발표 직후 반짝 상승세를 나타내던 은행, 보험주들은 오히려 코스피 지수 하락에 더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DGB금융지주(139130)와 신한금융지주(055550), 전북은행(006350)만이 1~2%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을 뿐 KB금융(105560)지주와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금융지주(053000), 기업은행(024110)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험주의 경우 동양생명(082640) 현대해상(001450) LIG손해보험(002550) 대한생명(088350) 삼성생명(032830) 등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지만 장초반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든 것이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상은 분명히 은행과 보험에 이익 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은행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대출 금리를 올릴 수 있어 순이자마진(NIM)을 개선시킬 수 있다. 보험은 대부분 금리에 민감한 이자부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이자수익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게 문제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출금리 뿐만 아니라 조달금리도 함께 올라가게 된다"면서 "상반기만큼 은행 마진이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용훈 하나대투 연구원은 "보험주 영향여부는 기준금리가 시장금리에 반영되는가다"라며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0.75%포인트의 기준금리가 인상될 동안 10년물은 0.3%포인트 밖에 오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장기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사들이 얻을 수 있는 금리 인상 효과는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금리인상으로 시장의 관심을 얻게 되면 6, 7월 신계약 증가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특징주]DGB금융지주 강세..`은행중 수익성 최고`☞DGB금융 `고객 충성도 여전히 견고`..매수-대신
2011.06.10 I 하수정 기자
  • 은행株 조정장 속 `반짝반짝`.."어? 외국인이 사네"
  •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은행주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조용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은행주는 조정장 속에서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은행주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와 규제 리스크 등으로 한동안 소외돼 저평가 대안주로 인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은행업종은 1.86%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업종의 경우 0.96% 오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업종 1,2위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기업은행(024110)이 3.05%오른 2만2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DGB금융지주(139130)는 2.85%오른 1만6250원에 거래 중이다.KB금융(105560)지주와 신한금융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금융지주(053000) 외환은행(004940) BS금융지주(138930) 등 금융지주 및 은행주들이 1~2%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주들의 강세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금융업종과 은행업종에 대해 각각 131억원, 1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금융지주사들이 속한 금융업종에 대해 지난달 13일부터 17일째 순매수하고 있다. 그 기간 동안 누적 순매수 규모는 9025억원. 은행업종에 대해서는 지난 달 23일부터 11일 연속 사자우위로 총 647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 전체적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누적기준으로 2조원 가까이 순매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은행주에 대한 이 같은 연속 순매수는 의미가 적지 않다. 외국인의 은행주 매수는 주도주인 자동차업종과 화학업종에 대한 벨류에이션 부담의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2분기에는 현대건설 매각이익이 각 은행별로 반영돼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이 예상되는 데다 PF 부실 우려, 인수합병(M&A) 불확실성 등의 악재는 이미 시장에 노출된 상황이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은행업종의 11년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로 PBR 1.0배 기준으로만 봐도 20%이상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여기에 환차익 10%이상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은행업종이 나쁘지 않은 대안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다만 "은행업종의 경우 매를 일찍 맞아서 후퇴할 국면이 적은 것이 사실이지만 제자리 찾기 상승 이후의 모멘텀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하나금융 매각 승인은 여전히 표류하고 있고 우리금융 민영화를 위한 지주사법 지분 보유 제한을 완화하는 시행령을 개정의 안건도 금융위에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은행株 "차화정 빈자리는 내가 채운다"☞[2시의 Go n Stop] 기업은행, PF우려 조금 덜어도 될까? [TV]☞기업은행, 상조 예적금 출시
2011.06.07 I 하수정 기자
  • DGB금융 `고객 충성도 여전히 견고`..매수-대신
  •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대신증권은 7일 DGB금융지주(139130)에 대해 "고객충성도가 여전히 견고해 은행 중 순이자마진이 가장 높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의 2분기 순익은 전분기대비 약 17.3% 감소하고 전년동기대비 68.8% 증가한 8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순이자마진은 3.23%로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DGB금융의 우려 요인이었던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으로 건전성 악화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며 "이달 말 실시될 기업 신용위험 재평가의 영향도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코스피200 에서 제외됨에 따라 인덱스펀드의 매도 물량이 며칠간 출회될 것으로 예상되어 일시적으로 수급 약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오히려 이를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DGB금융지주는 BS금융에 이어 자회사의 주식이전방식으로 설립된 두번째 지방 금융지주사다. 대구은행과 카드넷, 대구신용정보 등 3개의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신주발행주식수는 1억3405만3154주로 기존 대구은행 주식 수 대비 1.5% 증가하게 된다.
2011.06.07 I 하수정 기자
  • `인터넷뱅킹 악성파일 주의보`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국내 주요 인터넷 뱅킹 사용자를 노린 악성파일이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잉카인터넷에 따르면 이 악성파일은 일부 국산 백신 프로그램을 정지시키고, 이용자의 공인인증서를 탈취하는 기능을 가졌다.그간 금융 관련 악성파일은 주로 해외에서 제작돼 영문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국내 사용자의 악성파일 파악이 용이했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악성파일은 한글화가 돼,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해당 악성 파일은 인터넷 뱅킹 사용자의 공인 인증서(NPKI)파일과 비밀번호, 입금 계좌 비밀 번호, 보안 카드 비밀번호, 일회성 비밀번호(OTP) 등의 탈취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카인터넷은 "이 악성파일을 통해 사용자의 개인 예금을 불법적으로 인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며 "특히, 인터넷 뱅킹 이용 시 사용되는 인증서 로그인 화면을 그대로 복제한 후 복제한 화면을 이용한 가짜 로그인 화면으로 인증서 비밀번호를 탈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잉카인터넷 관계자는 "안전한 인터넷 뱅킹을 위해 운영체제의 보안패치와 백신을 항상 최신의 상태로 유지하고 인터넷 뱅킹 사용시 제공받는 보안 유지 제품(키보드 보안, PC 방화벽 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악성파일의 공격 대상 인터넷 뱅킹 리스트01. 국민은행 (bank.kbstar.com)02. 우리은행 (www.wooribank.com)03. 외환은행 (www.keb.co.kr)04. 기업은행 (www.ibk.co.kr)05. 하나은행 (www.hanabank.com)06. 신한은행 (www.shinhan.com)07. 한국씨티은행 (www.citibank.co.kr)08. SC제일은행 (www.scfirstbank.com)09. 대구은행 (www.dgb.co.kr)10. 경남은행 (www.knbank.co.kr)11. 전북은행 (www.jbbank.co.kr)12. 광주은행 (www.kjbank.com)13. 부산은행 (www.busanbank.co.kr)14. 제주은행 (banking.e-jejubank.com)15. HK저축은행 (www.hksb.co.kr)16. 농협 (banking.nonghyup.com)17. 수협은행 (www.suhyup-bank.com)18. 현대스위스저축은행 (www.hsb.co.kr)19. 제일상호저축은행 (www.jeilbank.co.kr)20. 새마을금고 (www.kfcc.co.kr)21. 신협 (www.cu.co.kr)22. 산업은행 (www.kdb.co.kr)23. 우체국예금보험 (www.epostbank.go.kr)24. 솔로몬저축은행 (www.solomonbank.com)25. 상호저축은행 (www.seoulbanking.co.kr)26. 토마토저축은행 (www.tomatobank.co.kr)27. 푸른저축은행 (www.pureunbank.co.kr)
2011.05.27 I 신혜리 기자
  • 7개 부실 저축銀 인수 후보군은?
  • [이데일리 좌동욱 기자] 부실 저축은행 `인수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한꺼번에 7개 저축은행 매출이 쏟아져 나온데다 은행 뿐만 아니라 증권, 대기업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다. 금융권에서는 KB금융(105560)지주, 전북은행(006350), 한화그룹 등을 후보군으로 지목하고 있어 주목된다.   24일 매각주간사와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중심 지주사만 관심을 보였던 삼화저축은행 매각 때와는 달리 은행, 증권, 보험, 대기업이 7개 영업정지 저축은행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현상은 삼화저축은행 매각 때 보다 입찰 기준이 완화된 게 주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총 자산 기준 3조원 이상이었던 입찰 자격이 총자산 2조원 이상 또는 총자산 2조원인 회사가 컨소시엄 지분 50%를 초과보유하는 경우로 낮아졌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조건을 충족하면 금융회사 여부와 관계없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며 "이번에는 대기업에 대한 문호도 열어놨다"고 설명했다.  예보는 전날 7개 영업정지 저축은행을 ▲중앙부산·부산2·도민 ▲전주·부산 ▲대전·보해 등 `수도권+비수도권` 3개 그룹으로 묶어 매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저축은행 매각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전북은행, 한화그룹 등이 이번 저축은행 인수에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KB금융 고위 관계자는 "삼화저축은행과 달리 이번엔 실사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실사 후 가격 등 인수 조건이 맞는다면 (저축은행을)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화저축은행 매각때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던 신한금융지주(055550)도 "조건이 맞다면 인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비친다.  반면 우리금융지주(053000)는 이번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 고위 관계자는 "이미 인수한 삼화저축은행(현재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정상화하는 작업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지주(086790)도 외환은행 인수계약을 연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저축은행 인수전략을 제대로 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건설과 한화L&C 등 계열사를 통해 새누리저축은행을 보유중인 한화그룹도 저축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계열사인 대한생명(088350)을 통해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지난 2월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새누리저축은행에 대해 300억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전북은행이 같은 연고인 전주저축은행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대구은행 지주사인 DGB금융지주는 부산저축은행 계열에 관심을 두고 있다.   증권사 중에서는 저축은행 계열사(한국투자저축은행)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이 사업확대 목적으로 저축은행 인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금융권은 2~3개 저축은행을 묶어 파는 매각방식이 저축은행 인수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변수로 꼽는다. 대부분 인수 희망기업들이 서울에 본점을 두고 있는 중앙부산이나 수도권에 지점을 갖고 있는 전주와 대전저축은행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예보는 매각 성사 가능성과 매각가격 극대화를 위해 수도권 저축은행과 비수도권 저축은행 2~3곳을 묶어파는 방식을 선택했지만 패키지 매각이 무산될 경우 개별 저축은행 매각도 추진한다는 계획을 짜고 있다. 예보는 이달말까지 LOI를 접수한 뒤 실사와 입찰 절차를 거쳐 7월 중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김석동 "우리금융 매각, 과당경쟁 우려할 정도"(종합)☞"우리금융 인수, 산은지주 외에도 강력한 후보있다"☞김석동 "산은지주 외 강력한 우리금융 인수후보 존재한다"
2011.05.24 I 좌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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