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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銀, 공격경영 예고.."올 영업익 1조원 목표"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대구은행(005270)이 3일 올해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란 공격적인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의 목표치이다.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이날 대구 수성구 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총자산 36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당기순이익 3200억원, 총자산순이익률(ROA) 1%` 달성 등 올해 경영목표를 밝혔다. 하 행장은 또 올해 경영화두를 `뜻이 있는 자는 마침내 성공한다`는 뜻의 `유지경성(有志竟成)`으로 제시하고 전 임직원의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이는 지주사 설립을 앞두고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고객기반 강화 등 공격 경영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대구은행 측은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또 대형 시중은행의 지방영업 가속화로 영업대전이 예상되는 만큼 고객기반 강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1년 경영목표를 `변화와 창의적 성장`으로 내세우고 슬로건을 `S.M.A.R.T Change, DGB`로 정했다. 이는 Soundness(건전경영), Marketing(시너지마케팅), Action(실행력제고), Relationship(고객중심) 및 Trend(신성장동력)의 머리말이다. 하 행장은 "2011년 상반기 중 금융지주사로 성공적 전환을 마치고 종합금융그룹 원년을 맞이해 고객과 지역에 보다 진일보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마켓in]대구은행 지주전환 주식매수권 3천억에 달렸다☞[마켓in]대구은행 지주전환 주식매수권 3천억에 달렸다☞금융위, 대구은행 지주사 `DGB금융지주` 설립 예비인가
2011.01.03 I 이준기 기자
  • [마켓in]대구은행 지주전환 주식매수권 3천억에 달렸다
  • 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30일 11시 03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대구은행(005270)이 지주회사 전환 조건으로 내건 반대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비율을 15%로 확정했다. 금액으로는 3000억원 가량으로 내년 2월초의 주가 흐름이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지난 29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지주회사 가칭 `DGB금융지주`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내년 1월31일 주주총회를 열어 지주 설립을 위한 포괄적 주식이전 계획을 승인받고 금융위 본인가를 거쳐 내년 3월말 지주회사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을 비롯, 대구신용정보, 카드넷 등 3개 자회사를 두게 된다. 이와 맞물려 당초 지주회사 전환 조건으로 내건 반대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비율을 15%로 결정했다. 행사주식이 발행주식(1억3212만주)의 15%가 넘을 경우 주식이전 계획의 이행을 중단하거나 철회할 수 있는 것. 현재 행사가가 주당 1만5043원이어서 금액으로는 2981억원이 기준이다.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이 붙는 기업 인수합병(M&A)이나 지배구조 개편에서 행사규모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 중 하나가 주가다. 대구은행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주식이전을 결의한 것은 지난 10월26일. 당시 주가는 1만5900원(이후 종가 기준)이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만만찮게 흘러갔다. 11월23일에는 1만4100원까지 내려갔다. 11월26일 우리금융 매각 입찰참가의향서(LOI) 제출 이후 차츰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9일 이후 주식매수권 행사가격을 지속적으로 웃돌고는 있지만 29일 현재(1만5600원) 행사가 대비 3.7%(557원) 정도 높은 수준이다. 내년 1월31일~2월10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능기간 동안 대구은행의 주가 흐름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관련기사 ◀☞금융위, 대구은행 지주사 `DGB금융지주` 설립 예비인가☞대구銀, 내일 금융지주사 설립 예비인가 받을 듯☞대구銀, 3개그룹으로 조직개편..`지주사 연착륙` 포석
2010.12.30 I 신성우 기자
대구은행 지주전환 주식매수권 3천억에 달렸다
  • [마켓in]대구은행 지주전환 주식매수권 3천억에 달렸다
  •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대구은행(005270)이 지주회사 전환 조건으로 내건 반대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비율을 15%로 확정했다. 금액으로는 3000억원 가량으로 내년 2월초의 주가 흐름이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지난 29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지주회사 가칭 `DGB금융지주`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내년 1월31일 주주총회를 열어 지주 설립을 위한 포괄적 주식이전 계획을 승인받고 금융위 본인가를 거쳐 내년 3월말 지주회사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을 비롯, 대구신용정보, 카드넷 등 3개 자회사를 두게 된다. 이와 맞물려 당초 지주회사 전환 조건으로 내건 반대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비율을 15%로 결정했다. 행사주식이 발행주식(1억3212만주)의 15%가 넘을 경우 주식이전 계획의 이행을 중단하거나 철회할 수 있는 것. 현재 행사가가 주당 1만5043원이어서 금액으로는 2981억원이 기준이다.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이 붙는 기업 인수합병(M&A)이나 지배구조 개편에서 행사규모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 중 하나가 주가다. 대구은행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주식이전을 결의한 것은 지난 10월26일. 당시 주가는 1만5900원(이후 종가 기준)이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만만찮게 흘러갔다. 11월23일에는 1만4100원까지 내려갔다. 11월26일 우리금융 매각 입찰참가의향서(LOI) 제출 이후 차츰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9일 이후 주식매수권 행사가격을 지속적으로 웃돌고는 있지만 29일 현재(1만5600원) 행사가 대비 3.7%(557원) 정도 높은 수준이다. 내년 1월31일~2월10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능기간 동안 대구은행의 주가 흐름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관련기사 ◀☞금융위, 대구은행 지주사 `DGB금융지주` 설립 예비인가☞대구銀, 내일 금융지주사 설립 예비인가 받을 듯☞대구銀, 3개그룹으로 조직개편..`지주사 연착륙` 포석
2010.12.30 I 신성우 기자
  • 대구銀, 3개그룹으로 조직개편..`지주사 연착륙` 포석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대구은행(005270)은 28일 내년초 출범할 `DGB금융지주(가칭)`의 연착륙을 위해 조직을 3개 그룹으로 재편하고 `그룹장 제도`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3개 그룹은 마케팅그룹, 경영그룹, 지원그룹이며, 박인규 부행장, 서정원 부행장, 진병용 수석부행장이 각각 그룹장을 맡게 된다. 또 지주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영기획본부내 `금융지주사 설립 사무국`을 별도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신지원본부를 신설해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한 심사기능을 일원화했으며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채널혁신팀을 만들었다. 예비지점장을 사전 양성하기 위한 `수석부지점장제도`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기존 `9본부 1소 4지역본부` 체제에서 `3그룹 10본부 1소 4지역본부` 체제로 바뀌게 됐다.대구은행은 신덕열(리스크관리본부), 이천기(개인금융본부), 김기주(자금시장본부 및 서울본부) 본부장을 부행장보로 승진 임명했고, 최수원(여신지원본부), 천해광(마케팅기획본부), 박창호(동남본부) 등을 본부장으로 신규 선임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이만희(경북2본부), 이찬희(기업금융본부), 최영수(경북1본부), 정영만(IT본부) 본부장은 유임됐다. 하춘수 행장은 "내년 지주사 설립을 앞두고 지역민의 금융편의 제고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화된 조직설계를 완성했다"며 "더욱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앞세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대구銀, 증자 부담 덜었다..목표가↑-RBS
2010.12.28 I 이준기 기자
  • [마켓in][지방銀 지주전환]②대구, 행사가 갓 넘긴 주가흐름
  • 마켓 인 | 이 기사는 12월 16일 14시 1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대구은행(005270)의 지주회사 전환 계획은 현 상황에서만 보면 부산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 흐름이 변수가 되고 있다. 지주회사 전환을 무효화할 수 있는 반대주주의 주주매수청구권 행사비율은 확정 전이지만 행사가를 갓 넘긴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되고 있어서다. 16일 금융감독당국 및 은행업계에 따르면 대구은행이 지난 10월27일 신청한 금융지주회사 `DGB금융지주` 설립 예비인가안은 오는 29일 금융위 제23차 정례회의에서 심의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의 인가 일정에 따라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현재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주식이전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내년 1월21일로 예정돼 있다. 이어 금융위의 본인가를 받은 뒤 3월15일 포괄적 주식이전을 통해 DGB금융지주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을 비롯, 대구신용정보, 카드넷 등 3개 자회사를 두게 된다. 반면 대구은행의 지주회사 전환 계획 또한 부산은행과 마찬가지로 포괄적 주식이전에 대한 반대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발행주식 총수를 기준으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주가 보유한 주식수가 발행주식총수의 일정비율을 초과하는 경우 포괄적 주식이전계획에 대한 주주총회의 결 의가 무효가 될 수 있다는 것. 비율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위의 금융지주회사 설립 예비인가 이후 포괄적 주식이전을 위한 주주총회소집 이사회 결의때 건전성 등을 감안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행사금액은 1만5043원이다. 대구은행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주식이전을 결의한 것은 지난 10월26일. 당시 주가는 1만5900원(이후 종가 기준)이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만만찮게 흘러갔다. 11월23일에는 1만4100원까지 내려갔다. 11월26일 우리금융 매각 입찰참가의향서(LOI) 제출 이후 차츰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9일 이후 주식매수권 행사가격을 지속적으로 웃돌고는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15일 현재 1만5350원으로 행사가 대비 2.0%(307원) 정도 높은 수준이다. 설령 주식매수권 행사금액이 향후 확정할 일정비율 내에 들어 지주회사 전환에 문제가 없다 치더라도 비율을 높을 때는 자금유출에 대한 부담을 질 수 밖에 없다. 만일 발행주식(1억3212만주)의 10%가 행사된다고 가정해도 매입비용은 1987억원에 이른다. 각각 15%, 20% 행사땐 2981억원, 3975억원에 달한다. 현재 잠정적으로 잡혀있는 내년 1월21일~31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능기간 동안 대구은행의 주가 흐름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관련기사 ◀☞대구銀, 악재가 사라지고 있다..`시장 상회`↑-맥쿼리☞[마켓in][크레딧마감]아주캐피탈 등급 전망 상향☞[마켓in][크레딧마감]아주캐피탈 등급 전망 상향
2010.12.16 I 신성우 기자
②대구, 행사가 갓 넘긴 주가흐름
  • [마켓in][지방銀 지주전환]②대구, 행사가 갓 넘긴 주가흐름
  •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대구은행(005270)의 지주회사 전환 계획은 현 상황에서만 보면 부산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 흐름이 변수가 되고 있다. 지주회사 전환을 무효화할 수 있는 반대주주의 주주매수청구권 행사비율은 확정 전이지만 행사가를 갓 넘긴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되고 있어서다. 16일 금융감독당국 및 은행업계에 따르면 대구은행이 지난 10월27일 신청한 금융지주회사 `DGB금융지주` 설립 예비인가안은 오는 29일 금융위 제23차 정례회의에서 심의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의 인가 일정에 따라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현재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주식이전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내년 1월21일로 예정돼 있다. 이어 금융위의 본인가를 받은 뒤 3월15일 포괄적 주식이전을 통해 DGB금융지주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을 비롯, 대구신용정보, 카드넷 등 3개 자회사를 두게 된다. 반면 대구은행의 지주회사 전환 계획 또한 부산은행과 마찬가지로 포괄적 주식이전에 대한 반대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발행주식 총수를 기준으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주가 보유한 주식수가 발행주식총수의 일정비율을 초과하는 경우 포괄적 주식이전계획에 대한 주주총회의 결 의가 무효가 될 수 있다는 것. 비율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위의 금융지주회사 설립 예비인가 이후 포괄적 주식이전을 위한 주주총회소집 이사회 결의때 건전성 등을 감안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행사금액은 1만5043원이다. 대구은행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주식이전을 결의한 것은 지난 10월26일. 당시 주가는 1만5900원(이후 종가 기준)이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만만찮게 흘러갔다. 11월23일에는 1만4100원까지 내려갔다. 11월26일 우리금융 매각 입찰참가의향서(LOI) 제출 이후 차츰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9일 이후 주식매수권 행사가격을 지속적으로 웃돌고는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15일 현재 1만5350원으로 행사가 대비 2.0%(307원) 정도 높은 수준이다. 설령 주식매수권 행사금액이 향후 확정할 일정비율 내에 들어 지주회사 전환에 문제가 없다 치더라도 비율을 높을 때는 자금유출에 대한 부담을 질 수 밖에 없다. 만일 발행주식(1억3212만주)의 10%가 행사된다고 가정해도 매입비용은 1987억원에 이른다. 각각 15%, 20% 행사땐 2981억원, 3975억원에 달한다. 현재 잠정적으로 잡혀있는 내년 1월21일~31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능기간 동안 대구은행의 주가 흐름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관련기사 ◀☞대구銀, 악재가 사라지고 있다..`시장 상회`↑-맥쿼리☞[마켓in][크레딧마감]아주캐피탈 등급 전망 상향☞[마켓in][크레딧마감]아주캐피탈 등급 전망 상향
2010.12.16 I 신성우 기자
대구銀 지주사 전환 선언..`경남·광주銀 인수 참여`
  • 대구銀 지주사 전환 선언..`경남·광주銀 인수 참여`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부산은행(005280)에 이어 대구은행(005270)도 금융지주사 설립을 공식 선언했다. 이는 앞으로 우리금융지주(053000) 민영화 과정에서 분리매각되는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인수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지주사가 설립되면 대구은행을 중심으로 대구신용정보와 지역 교통카드사 카드넷을 자회사로 보유하게 된다.대구은행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에 의해 `DGB금융지주(가칭)`를 설립하기로 하고 주식이전계획 승인안을 결의했다. 대구은행은 "오는 27일 금융위원회에 정식으로 금융지주사 설립 예비인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내년 1월께 주주총회를 개최한 뒤 본인가를 신청, 최종 승인을 거쳐 내년 3월 지주사를 공식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식이전 비율은 대구은행이 1.00, 대구신용정보 0.89, 카드넷 3.73 등이다. 즉 대구은행의 주주들은 보유 주식을 모두 지주사로 넘기고 같은 수의 지주사 주식을 받는다. 대구신용정보와 카드넷 주주도 가진 주식을 전량 지주사로 이전하게 되는데 대구신용정보 주식 100주와 지주회사 주식 89주가 교환된다. 한편 대구은행의 이번 지주사 전환은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등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과정에서 분리매각되는 지방은행을 인수해 지방은행 공동지주사를 설립하는 준비 작업의 일환이다.  대구은행은 현재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민영화를 대비해 UBS&골드만삭스 컨소시엄으로 인수자문단 구성을 완료하고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다.서정원 경영기획본부장(부행장)은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민영화 참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규모의 경제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료 : 대구은행▶ 관련기사 ◀☞[특징주]부산銀 강세..`실적 호조 내년에도 계속`☞부산은행, 건전성 지표 은행권 최고-동부☞부산은행, 어닝 서프라이즈 내년에도 계속..목표가↑-UBS
2010.10.26 I 김도년 기자
  • 우리자산운용, 사회책임투자펀드 공익기금 전달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지난 19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다문화 경제교육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사회책임투자(SRI)펀드에서 조성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6년 우리자산운용과 대구은행이 제휴해 출시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우리프런티어 지속가능기업SRI펀드`의 판매수익과 운용 수익 중 각각 10%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공익 사업에 사용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의 공익기금은 총 3437만4708원(2009년 조성 분)으로 비영리 경제 교육 전문기관인 JA 코리아(Junior Achievement Korea)에 기탁돼 문화적, 경제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경제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DGB(대구은행) 경제교육 사업단과 JA 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후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공익 사업 기금 조성의 원천이 된 우리프런티어 지속가능기업SRI펀드는 환경, 사회, 지배 구조(ESG : Environmental, Social & Governance) 등의 측면에서 기업을 평가해 지속가능성이 큰 기업의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 관점에서 위험수준이 낮고 큰 가치상승 잠재력을 가진 기업, 지속 가능 경제에 공헌하는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통해 시장 지위를 확보한 기업에 투자하므로 장기투자에도 적합하다.
2010.08.20 I 유환구 기자
  • `대구은행부터`..지방銀, 코픽스상품 출시 시작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대구은행이 기존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최고 0.12%포인트 낮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연동 새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놨다. 지방은행중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상품을 출시한 것은 대구은행이 처음이다. 대구은행은 26일 이 같은 금리 수준으로 은행의 거래실적에 따라 연동하는 `DGB 코픽스 모기지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금리 수준과 출시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부산, 전북, 경남, 광주 등 다른 지방은행들도 코픽스 연동 대출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은행은 대출금리를 거래실적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1년제 단기대출의 경우 기존의 CD 연동 금리보다 0.12% 낮은 최저 4.77%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6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신규취급액 기준과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적용되는 잔액기준 등 두 종류로 출시됐다. 기존 대출자는 앞으로 6개월간 한차례에 한해 별도 수수료 없이 코픽스 연동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했다. 대구은행은 향후 추이를 지켜본 후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상품 등에도 코픽스 금리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한편 다른 지방은행들은 코픽스 연동 상품을 기존 CD 연동 주택대출 금리보다 소폭 낮춘 수준으로 3월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다음달 2일 기존 금융채 연동 주택대출 금리보다 0.1%포인트 낮춘 수준의 `행복스케치 모기지론`을 내놓을 예정이다. 광주은행도 같은 날 CD 연동 대출 금리보다 최고 0.1~0.2%포인트 인하한 코픽스 연동 상품을 선보인다. 신규취급액 기준과 잔액 기준, 변동주기별로는 6개월과 1년으로 나뉘어 모두 4종류의 상품이 출시된다. 전북은행은 CD 연동 대출 금리보다 최고 0.1~0.3%포인트 떨어진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6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신규취급액 기준과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잔액기준 등 두 종류다. 제주은행도 CD 연동 대출 금리 수준에서 0.1~0.3%포인트 인하된 코픽스 상품을 출시한다. 경남은행의 경우, 금리 수준을 기존 CD 연동 대출보다 소폭 인하할 예정이지만, 폭은 협의단계중이다. 코픽스는 대출상품의 기준 금리로 활용해온 CD금리가 시중금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개발된 것으로 국내 9개 은행들이 제공한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기초로 하여 산출된다. `잔액기준 COFIX`와 `신규취급액기준 COFIX`로 구분해 매달 15일(공휴일일 경우 익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2010.02.26 I 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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