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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398건

  • `LG 6-2호` 4월 만기 ELS중 최고수익률
  • [edaily 최한나기자] 4월 만기된 주가연계상품(ELS)중 LG증권의 `LG ELS 6-2호`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edaily가 4월 만기를 맞은 주가연계상품 70개를 대상으로 확정된 수익률을 연간으로 비교한 결과, `LG ELS 6-2호`가 연 6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외환은행이 판매한 `BEST CHOICE 정기예금 7차 안정전환형 제11호`(연 15.5%)과 LG증권의 `LG ELS 24호`(연 15.5%)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4위는 연 14.87%의 수익을 낸 산업은행의 `산은 지수연동 정기예금(1차) 상승형 1호`가 차지했고, 대구은행의 `DGB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6회차) 적극투자형6호`가 연 14.83%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LG ELS 6-2호`는 지난달 초 넉아웃 여부를 두고 관심을 모았던 상품. 장중 KOSPI200지수가 한번이라도 121.12p를 넘어서면 수익률이 연 10%로 떨어져 확정되도록 설계돼 있었기 때문. 당시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지수는 아슬아슬하게 넉아웃에 다가섰지만, 넉아웃지수를 건드리지는 못해 연 70%에 가까운 수익이 고스란히 유지됐다. 2위 상품인 `BEST CHOICE 정기예금 7차 안정전환형 제11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30% 상승한 117.34p에서 127.12p 사이에서 결정돼 최고 수익이 가능했다. 3위에 오른 `LG ELS 24호`는 만기 때 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보다 15%이상 상승해 최고 수익을 냈다. ◇4월만기 주가연계상품 수익률 순위
2004.05.10 I 최한나 기자
  • 3월만기 ELS 최고수익률은 누구
  • [edaily 최한나기자] 3월 만기된 주가연계상품(ELS)중 제일투자신탁운용의 `제일SafeZone주식 10호`가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edaily가 3월 만기 주가연계상품 47개를 대상으로 확정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제일SafeZone주식 10호`가 연 22.10%의 수익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구은행(005270)에서 판매한 `DGB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3회차)-적극투자형 3호` 연 18.32%, `DGB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4회차)-적극투자형 4호` 연 15.33%으로 뒤를 이었다. 또 제일투신운용의 `제일SafeZone컨버젼주식 10호`가 연 15%의 수익률로 4위에 올랐고, 제일은행에서 판매한 `퍼스트인덱스예금 1호`와 `퍼스트인덱스예금 2호`가 연 14%의 수익을 거둬 공동 5위에 랭크됐다. ◇고수익의 비결은 `상승형` 이처럼 고수익을 올린 상품들의 공통점은 `상승형`으로 설계됐다는 것. 상승형 상품은 주가가 오를수록 그와 비례해 수익률도 올라가도록 짜여있다. 고수익 상품들은 지난해초 기준지수가 60~80p대에 머무를 때 설정돼 이후 꾸준한 주가 상승 덕택에 수익을 키워왔다. 수익률 1위에 오른 `제일SafeZone주식 10호`의 경우, 주가 상승분의 90%를 수익으로 제공하는 구조. 만기지수가 118.07p를 기록하면서 기준지수보다 19% 이상 상승해 20%가 넘는 고수익이 가능했다. 2위 상품인 `DGB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3회차)-적극투자형 3호`는 만기지수가 102.71p로 기준지수(67.79p)에 비해 52% 상승했고, 3위인 `DGB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4회차)-적극투자형 4호`의 만기지수가 102.39p로 기준지수(70.70p)보다 50% 가량 올랐다. ◇투자자 울리는 `넉아웃` 같은 상승형 상품이라도 넉아웃 단서를 달고 있는 경우, 얘기가 달라진다. 넉아웃이란 주가지수가 일정기준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수익률이 하향 확정되게끔 설정된 조건을 말한다. 신한은행(055550)에서 판매한 `주가지수6차 상승형17호`의 경우, 최고 연 27%의 수익이 가능했지만 만기전 KOSPI200지수가 넉아웃지수인 117.39P를 건드리면서 수익률은 연 8.1%로 떨어졌다. 삼성증권(016360)의 `삼성ELS채권투자신탁 2-1호`도 최고 연 24%까지 수익을 올릴 수 있었지만 넉아웃되면서 연 10.0%로 수익률이 확정된 경우다. 반면 상위권에 오른 상품들은 넉아웃 조건을 달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주가지수가 오른 만큼 고스란히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더 이상 상승형은 없다.. 신중한 선택 필요 최근 출시되는 주가연계상품중 `순수한` 상승형은 찾아보기 어렵다. `넉아웃형` 외에 주가지수 하락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하락형`이나 지수가 오르거나 내리는 경우 모두 수익을 내는 `양방향형`이 대부분이다. 증권계 관계자는 "종합주가지수가 900선을 돌파하는 등 주가상승이 계속되면서 지수가 오를 때만 수익을 낼 수 있는 `상승형` 구조를 부담스러워 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하락형`이나 `양방향형`, 또는 지수 변동 범위를 정해두는 `디지털형` 등으로 설계되는 상품의 인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상승형의 경우 주가가 오른 만큼 수익도 오르는 단순한 구조였지만 KOSPI200외에 다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거나, 삼성전자·국민은행 등 특정 종목 주가를 기준으로 수익을 내는 등 차별된 구조의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자산운용업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상품별 수익구조는 더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양한 수익원은 고수익을 노릴 수 있게 하는 반면 원금 손실을 입게 할 수도 있다"며 "상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2004.04.13 I 최한나 기자
  • 대구은행, 5% 현금배당..올 2000억 순익목표
  • [edaily 오상용기자] 대구은행(05270)은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5% 현금배당(주당 250원)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312억원으로 전년대비 327% 증가했다. BIS자기자본 비율은 10.85%를 기록했고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년도 3.73%에서 2.28%로 낮췄다. 김극년 대구은행장은 "올해는 대손충당금 부담이 줄고 지역밀착경영시스템이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돼 당기순이익 목표를 지난해 보다 52% 증가한 2000억원으로 높여 책정했다"며 "주주가치 향상을 경영의 우선순위로 삼아, IR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화언 부행장이 상임이사에 재선임되고, 새로운 사외이사로 권상장 계명대 교수, 김인수 대구변호사회장, 이영세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을 선임됐다. 사외이사 가운데 이경재 전 기업은행장은 재선임됐다. 대구은행은 또 정관변경을 통해 영문명칭 DGB를 추가하고, 신종자본증권의 발행에 대비한 우선주 발행근거와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취소사유를 정관에 명시했다. 한편,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뒤 집행임원에 대한 인사를 실시, 이중호 영업부장과 김찬수 총무팀장이 집행임원으로 승진했고, 임기 만료된 백영태·배달조 상무는 퇴임했다. ◇ 신임 사외이사 ▲권상장 계명대 교수 : 1943년생 경북대 경제학 박사 한국선물포럼회장 ▲김인수 대구변호사회장 : 1946년생 /서울대 법학과 / 전 대구지법 부장판사 ▲이영세 대구사이버대 총장 : 1947년생 / 미 펜실베니아대경제학 박사 / 전 산업기술정보원장 ◇신임 집행임원 ▲이중호 영업부장: 1949년생 /경북대 경제학과 졸업 / 1974년 대구은행에 입행해 성서남지점장, 인사팀장, 전략기획팀장, 본점기업금융센터장 등 ▲김찬수 총무팀장 : 1952년생 / 대구상고 졸업 / 1969년 대구은행에 입행 죽전지점장, 마산지점장, 통일로지점장, 월성동지점장 등
2003.03.26 I 오상용 기자
  • 대구은행, "전화로 대출절차 마무리"
  • [edaily 김병수기자] 대구은행은 전화상으로 대출 신청과 약정 등 모든 대출절차가 이루어지는“DGB 전화대출”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화대출’은 일부 보험사에서 불입보험료 범위내에서 약관대출을 하는 방식으로 실시중에 있으나, 은행권에서는 처음이다. 대구은행의“DGB 전화대출”은 고객이 폰뱅킹 센터(☏1588-5050)에 전화를 걸어,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대출 가능금액의 조회와 신청은 물론, 대출약정, 기간연장, 약정해지 등 모든 대출업무가 가능하다. 단, 대출 대상자는 사전에 대출한도가 정해져 거래통장에 대출한도가 찍혀져 나오는 사전승인대출(DSS)고객으로 한정되며, 폰뱅킹에 가입해 씨크리트카드(보안을 위해 4자리 암호로 구성된 일종의 난수표)를 발급받아야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화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사전승인대출(DSS) 고객은 16만3000여명이다. 대출한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인터넷(www.dgb.co.kr/loan/index.html)이나 전화(☏1588-5050 서비스코드 681)로 확인이 가능하다. 대출 최고금액은 1500만원(한도거래)으로 마이너스대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10월 14일 현재 연 11.9%수준이다. 이용가능시간은 대출 가능금액의 조회와 신규약정은 평일 21시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은13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은행(05270)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을 통해 이용 제한을 최대한 줄여, 조만간 연중 무휴(01:00∼24:00)체제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2002.10.21 I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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