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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535건

  • 파인디지탈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3일)
  • 다음은 13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뉴스코멘트] * 제일기획 1~5월 광고취급고, 작년동기대비 35% 증가 기록 2000~2001년에도 기업들의 수익향상, 신생 인터넷 기업들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연 20% 수준의 광고취급고 증가가 예상됨. 2000년 광고취급고 추정치 9,598억원과 2000년 매출, 순이익 추정치 3,690억원, 448억원을 유지함. 12개월 목표주가 215,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 LG정보통신, 스웨덴 에릭슨과 전략적 제휴 체결 IMT-2000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등에서 협력할 계획으로, 이는 세계 선두업체의 해외 네트워크 및 선진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LG정보통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KOSDAQ summary] * 비트컴퓨터, 병원정보시스템 사업추진 협약 체결 한국통신, 현대기술정보 등 6개업체와 공동으로 병원정보시스템(ASP) 사업추진. ASP 서비스로 인해 병원/의원정보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 높은 수익성이 예상되는 전자상거래사업의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장 효과를 줄 듯. 또한 의약분업후, 전자상거래에서의 보다 빠른 수익실현이 기대됨. 투자의견 BUY. * 라이코스 코리아, 콘텐츠와 전자상거래 보강 음악전문 케이블방송 뮤직네트워크와 영상컨텐츠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호텔신라와도 제휴를 통해 온라인 면세점과 호텔상품 개발 공동 추진. 이같은 제휴로 다음, 야후 코리아에 뒤져왔던 전자상거래, 콘텐츠 강화가 가능할 전망이며, 전자상거래에서의 높은 마진을 고려할 때 동사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휴먼 지놈 프로젝트 완료를 전후하여 심리적 요인에 따른 바이오주 강세 예상 어제 마크로젠, 풀무원, 종근당, 대상, 녹십자,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이지바이오, 대성미생물, 벤트리 등 소위 바이오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임. 이는 6/15 예정된 인간 유전자 지도 발표에 따른 기대심리의 반영으로 판단됨. 그러나 펀더멘탈 측면에서 볼 때, 국내 등록업체 중 휴먼 지놈 프로젝트 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아직 없고, 소수기업이 벤처투자/직접투자를 통한 사업시작 단계에 있으므로, 현 단계에서 국내 바이오 관련기업들의 실적호전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이 사실이나, 심리적인 측면과 홍보적인 측면에서 커다란 파급효과를 지니고 있음. [금일 Spot ] * 이동통신 서비스업: IMT-2000 사업자 선정비용에 따른 영향 1) IMT-2000 사업자 선정비용은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됨. 2) 그러나 높은 사업자 선정비용이 기존 이동통신 업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듯. 3) SK텔레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에 대한 목표주가를 2.5~3.7% 소폭 하향조정함. * 파인디지탈: 투자의견 Mkt Perf 1) 동사 RF 감시장치와 digital 광중계기는 SKT로 독점공급, 수익성이 좋고 경쟁력도 높음. 2) 향후 매출처의 다각화 과정과 경쟁업체의 등장으로 수익성 저하가 예상됨. 3) 매출액과 EPS는 각각 향후 3년간 연평균 38.7%, 12.5% 증가 전망.
2000.06.13 I 이정훈 기자
  • 나모인터랙티브, 영국에 검색엔진 수출
  • 인터넷 기반의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나모 인터랙티브는 자사의 전문 검색엔진 나모 딥서치가 영국 지방 정부인 링컨 쉐어(www.lincolnshire.net)사이트에 검색엔진으로 채택됐다고 12일 밝혔다. 나모 딥서치의 영국 시장 진출은 국내 검색엔진 업체로는 처음이며, 특히 주문자상품부착생산(OEM) 방식이 아닌 국내 브랜드로 수출된 것도 처음이다. 이번에 나모 딥서치가 채택된 곳은 영국 지방 정부인 링컨 쉐어(Lincoinshire)의 35개 사이트들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나머지 링컨 쉐어 지방 정부 사이트들에도 나모 딥서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나모 딥서치의 이번 영국 수출액은 1만4500파운드(약 2,500만원 정도)이다. 나모인터랙티브는 이번 영국 수출 계약을 계기로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모 딥서치의 영국 판매는 영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유통사인 디지털 워크샵(Digital Workshop)이 맡게 되며, 현재 디지털 워크샵은 홈페이지 저작도구 나모 웹에디터 영문판과 인터넷 전문 검색엔진 나모 딥써치 영문판의 영업과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나모인터랙티브는 올해 나모 딥서치의 차기 버전인 나모 딥서치 4를 올 하반기 중 출시 예정이며, 영어(미국, 영국버전),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어판 등 총 9개 국어의 홈페이지 저작도구 나모 웹에디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2000.06.12 I 김윤경 기자
  • 현대, 삼성등 참여 인터넷공동마케팅사 출범
  • 국내 11개 대기업이 인터넷 공동마케팅을 위해 공동출자로 설립한 디지털랭크가 출범했다. 디지털랭크는 9일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사장 등 삼성과 현대 계열사 등 11개 참여기업 사장단 및 아이월드 네트워킹의 허진호사장 등 인터넷 정보통신 100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디지털랭크는 지난 1월 업종별 대표기업 11개사가 인터넷 공동마케팅을 위해 독자 법인을 설립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 지난달 15일 법인등록을 마쳤다. 참여기업은 삼성,현대,LG그룹의 계열사로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카드, 현대정유, 현대해상화재보험, 현대산업개발, LG투자증권, LG텔레콤 등과 하나로통신. 인터파크. 아시아나항공 등이며, 총 자본금은 44억원이다. 디지털랭크 곽동수 사장은 "기존 인터넷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참여하는 형태와 달리 참여기업이 직접 출자함과 아울러 인터넷 마케팅 사업을 전담하는 독립회사"라고 강조하고, "디지털경제와 문화를 이끌어갈 키워드로 디지털지수(Digital Quotient)를 활용, 디지털 휴먼 인프라사업과 공동마케팅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랭크는 "디지털랭크(www.digitalrank.com)"라는 마케팅 포털사이트를 구축, 11개 회원사가 정보와 서비스는 물론 가입회원에게 제공하는 보너스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적립,운영하는 포인트뱅크(Point bank)를 통해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디지털지수를 활용, 인력 데이터 베이스, 헤드헌팅 사업으로 발전시킬 랭크맨(Rankman), DQ비트( BQbeat)와 11개사 제품을 판매할 쇼핑몰인 DQ몰(DQmall) 및 네티즌들이 디지털문화를 공유할 DQ클럽(DQ Club)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랭크는 올해 1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한편, 내년에는 300만명, 그리고 2003년에는 5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다음달 오픈예정인 DQ Beat(www.dqbeat.com) 사이트를 시점으로 대대적인 판촉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2000.06.09 I 김윤경 기자
  • 다음, 이메일 호스팅사업 강화
  •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 메크로폴리스(www.mecropolis.com)와 "원투원 이메일 마케팅 ASP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국내 최초로 이메일 마케팅과 관련된 ASP 모델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메크로폴리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아이마스(www.imas.co.kr)가 기술과 자본을 100% 출자해 지난 4월 18일 설립한 자회사로,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 메일 발송대상에 대한 분석과 메일 발송 후에 일어나는 결과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이메일 마케팅 어플리케이션 (Digital email marketing application)을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이다. 다음과 메크로폴리스가 제공할 원투원 이메일 마케팅 ASP에 따라 회원의 메일링 리스트를 확보한 고객은 양사에 일정 금액의 어플리케이션 사용료와 발송료만 지불하면 이메일 마케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DEM 발송뿐만 아니라, 고객의 기본적인 반응 체크(respond rate) 및 e-CRM, e-Survey 등의 마케팅 리포트를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메크로폴리스의 원투원 이메일 솔루션을 통해서 다음은 그동안 국내(삼성전자 쇼핑몰, SBS, 한겨레신문, 대신증권, 동원증권, 메리츠증권)를 포함하여 세계 5개국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일본)등지에서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이메일 호스팅 사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다음은 또한 웹메일 호스팅 관련 통합 메시징 서비스와 아울러 이번 제휴로 메일 서비스의 다양성 및 고급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음 이재웅 대표는 "양사는 공동 기술개발과 공격적인 마켓팅 활동으로 국내 이메일 마켓팅 시장의 선두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며,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메일호스팅 해외 고객 및 관계회사에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 세계적 이메일 호스팅업체라는 인지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00.06.05 I 김윤경 기자
  • 파수닷컴 저작권 관리시스템 호평
  •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미래와 음악"이란 주제로 개최된 AMC(Asian Music Conference)에 국내 벤처기업인 파수닷컴이 참가, 디지털 저작권 관리시스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MTV와 빌보드 아시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e-commerce시대의 본격 도래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도 적용된다는 것을 입증하듯 EMI, Universal Music, Sony Music 등 다국적 거대 음반사의 사장단은 물론, Music Maker, Soundbuzz.com. Avex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음반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실시하는 파수닷컴의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Digital Rights Management)를 통한 분배구조의 변화와 새로운 수익구조의 창출에 참석자 모두가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Intertrust사와 제휴해 각국에서 DRM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Fasoo.com(한국), Magex(영국), Mercurix(싱가폴)의 데모 부스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직접 DRM 시스템의 구현과정을 지켜보기도 했다. 한편 국제영상음반협회장인 제이슨 버먼 집행위원장이 "디지털 시대의 음반산업 전망"이라는 발제연설을 했고, 이어 인터넷을 통한 음반판매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MP3로 대표되는 디지털 배급방식이 전통적 음반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 미국의 디지털 저작권 관리 솔루션기업 Intertrust사 수석부사장인 닉 가넷이 디지털 저작권 보호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관계에 대해 발표,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2000.06.04 I 김윤경 기자
  • 美 게임시장 호황..연간 70억불 예상
  • 연간 7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디지털 오락산업을 잡기위한 게임업체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E3 2000”이라 명명된 LA 전자오락엑스포(The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는 100여개국 450여 오락 및 교육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참가해 21세기 세계 전자게임시장을 잡기위해 갖가지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으로 6번째를 맞이한 이번 게임박람회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자, 바이어 및 소매상, 프로그래머, 오락산업 관계자, 수출입업체 및 언론관계자 등을 포함해 5만5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관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내 오락소프트웨어 판매액은 61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올해는 7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게임시장에서는 세가의 드림캐스트가 작년에 출시된 이후 시장점유율을 대폭 확대해와 이번 전시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및 닌텐도 등 다른 경쟁사들의 새로운 게임장치의 출시가 더욱 기대되어 왔다. 현재 게임산업은 니텐도의 N64나 소니의 최초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초기단계에서 벗어나 게임중 DVD영화를 보거나 인터넷을 접촉할 수 있는 장치로의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 올 1분기에만 22만5000개가 팔린 세가의 드림캐스트의 경우 이러한 과도기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향후 18개월내에 새로운 디자인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 최대 비디오게임 제작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경우 점차 치열해져가는 신세대 비디오게임기계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이 박람회 참가에 수천만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사는 게임기계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CD음악을 듣고 DVD 영화를 보며 TV세트를 통해 웹사이트를 드나들 수 있는 총체적인 오락센터를 만든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라는 게임타이틀을 개발중으로 내년중에 출시할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니의 "PlayStation2’가 공식 출시를 선언해 쓰며 닌텐도의 "Dolphine’도 2001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를 주최한 미국 디지털소프트웨어협회(the Interactive Digital Software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박람회에 1900종이상의 새로운 비디오게임이나 PC 및 인터넷이 선보인바 있다.
2000.05.13 I 이훈 기자
  • 엠바이엔, 미디어캐스트 2000 참가
  •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 벤처인 엠바이엔(구 두인전자)이 세계적인 케이블, 위성 장비 전시회인 "미디어 캐스트 2000(Cable & Satellite Mediacast 2000)"에 참가한다. "미디어 캐스트"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영국 런던의 얼스코트에서 열리는 위성과 케이블 장비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90여개국의 2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해 위성방송 수신기와 위성 방송용 PC카드, 멀티플랙서 등 최신 위성 장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엠바이엔에서 출품하는 제품은 PC용 위성방송 초고속 수신 모뎀인 "샛뎀(SatDem)"으로, 98년 개발한 "샛뎀"은 EON(Europe Online)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샛뎀"은 고속의 인터넷 데이터의 수신 뿐 아니라 "소프트 디브이디(Soft DVD)"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위성 방송의 영상과 음성을 수신하여 모니터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해준다. 또 허가된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커몬 인터페이스(Common Interface)"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은 유럽 지역의 TV방송사인 커낼 디지털(Canal Digital)사와 개발 과정에서 협력해 왔으며, 곧 커낼 디지털社의 방송 수신용으로 유럽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엠바이엔은 이번 전시회에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덴마크의 키스 노르딕(Kiss Nordic)사와 함께 참가한다. 엠바이엔은 현재 유럽에서 위성 방송이 활성화됨에 따라 위성 수신 모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네덜란드의 로얄 더취 텔레콤(Royal Dutch Telecom), 노르웨이 텔레콤(Telenor)등 유럽의 주요 통신 회사들과 계약을 추진, 유럽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000.05.04 I 김윤경 기자
  • 삼성전자, fLCD TV 국내 첫선
  • 삼성전자가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국제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통신 전시회에 첨단 반도체 제품과 차세대 화면표시장치를 채용한 fLCD TV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면서 "디지털중심(Digital Convergence)" 기업으로의 변신을 재천명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fLCD TV는 램버스D램과 플래시메모리,스마트미디어카드등 첨단 반도체 제품과 43인치,50인치의 차세대 화면표시장치인 강유전성 액정을 채용한 제품으로 국내 전시회에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와함께 이번 전시회에 4대 전략제품군(홈/모바일/퍼스널 멀티미디어, 컴포넌트)의 집중 출품을 통해 디지털 컨버젼스 혁명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 강조를 강조하고 휴대폰과 노트PC를 이용한 모바일 인터넷과 N세대를 위한 다양한 기능의 퓨전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디지털시대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융복합제품 전시도 강화해 Izzy Pro(소형노트PC), 디지털멀티오디오인 @ZIT(착탈식CD+착탈식 휴대형카세트+게임사운드),photo Yepp(MP3+JPEG파일 편집기능),Web Video Phone(인터넷+화상전화),오디오프린터, 복합프린터(스캐너+복사기+프린터)등도 일반에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지털 컨버전스를 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부각과 함께 삼성의 모든 디지털기기들을 선보여 국내 최고의 디지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2000.04.25 I 이훈 기자
  • 다이얼패드 투자 CMGI 어떤 회사인가
  • 새롬기술의 자회사 다이얼패드 닷컴에 투자한 CMGI는 시가총액 221억달러의 전세계적인 인터넷 비즈니스 회사이다. 또한 CMGI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회사들과 자회사인 CMGI@Ventures가 투자하여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본 70여개의 인터넷 회사들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거대 인터넷 지주회사이다. CMGI는 제휴된 회사들에게 사업 내용이나 시장점유율의 증가를 더욱 빠르게 지원하며, 그 네트워크안에서 사업 분야는 물론 인터넷 경제분야에 까지 선두업체로 도약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최근 CMGI의 주가는 1월말 163.5달러였던 것이 인터넷주의 하락추세와 맞물려 계속해서 하락, 11일에는 79달러선까지 떨어졌다. <>CMGI의 주요 사업 내용 1.자회사와 제휴회사 경영 2.주요 인터넷 비즈니스 분야들을 대표하는 70개 기업들의 네트워크 구축 3.기술력과 비즈니스 능력을 조율하여 자회사와 제휴회사간의 역동적 융화 4.CMGI 회사들의 기술력 연합을 통해 뛰어난 시너지를 창출 하여 기술적 타개의 속도 향상 5.경영상의 깊이와 전문성 보유 <>CMGI 산하의 인터넷 회사 현황 -Marketing/Advertising 분야 AdForce/ADTECH AdAuction Engage yesmail.com -e-Commerce 분야 BizBuyer.com EXP.com Foodbuy.com Gofish.com NextOffice.com Ventro AuctionWatch.com Boatscape.com Buyersedge.com Carparts.com Craftshop.com Furniture.com Gamers.com Half.com Mondera.com MotherNature.com Nextmonet.com Nextplanetover.com Planetoutdoors.com Productopia Snapfish.com UBid.com Vstore.com -Content/Community 분야 Myway.com Oncology.com Thingworld.com WebCT Alta Vista Asimba.com Domania.com eCircles.com eGroups.com FindLaw HotLinks iCast KnowledgeFirst KOZ.com Lycos MyFamily.com -Enabling Technologies 분야 1ClickCharge Activate.net AnswerLogic CMGI Solutions Critical Path DiamonBack Vision Equilibrium Intelligent/Digital MobilNet NameTree NaviNet NaviSite OneCore.com Radiate SalesLink Speech Machines Vicinity Virtual Ink 1 stUp.com blaxxun interactive Tribal Voice Visto.com <>Sterling Payot Company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근거지를 둔 벤처캐피탈 회사로서, 임직원들이 시스코사의 존 챔버스 회장을 포함한 전직 미국 통신협회 사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미국 내 통신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막강하다. Telesis와 AirTouch, VISA International, Metricaom, Wired Ventures와 사업을 공유하고 있다.
2000.04.12 I 김윤경 기자
  • 美, 디지털신호처리기 시장 급성장
  • 미국의 디지털 신호 처리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11일 미국의 전자제품 시장 전문조사회사인 IC 인사이트(Insights)에 따르면 디지털 신호 처리기(Digital Signal Processors) 시장은 매년 고속 성장을 지속, 2002에는 99년 대비 2배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DSP는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일종이나 일반적인 제품보다는 상당히 빠르게 실시간으로 작동해 엄청난 양의 숫자를 짧은 시간에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은 전에 사용된 아날로그 방식의 문제점인 두 사람이 동시에 말할 수 없는 것과 소리의 울림현상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DSP 시장은 특히 핸드폰 시장의 급신장과 인터넷 확산에 힘입어 앞으로도 급속히 팽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DSP 시장 규모의 확대는 주 생산기업인 TI, 모토로라, 루슨트등의 공격적인 저가격 전략구사에 기인한 것 이기도 하다. DSP 가격 인하는 시스템 부품의 가격부담을 해소시켜 DSP사용을 향상시켰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월 평균 DSP 가격은 7.65달러였으며 2월에 7.9달러로 상승했으나 7월에 7달러, 그리고 4/4분기에는 6.85달러로 떨어졌으며 현재가격은 4.95달러 수준이다. DSP의 시장점유율은 TI사가 47%로 가장 높고 루슨트가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토로라가 1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2000.04.11 I 이훈 기자
  • EMI등 디지털 음반유통업 진출 채비
  • EMI, BMG 등 세계적인 음반 업체들이 빠르면 여름부터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 음악 유통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외 디지털 음반유통 업체들은 신규진출을 선언한 오프라인의 공룡들과 사활을 건 한판 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적 음반회사인 EMI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디지털 미디어 테크놀로지인 "윈도 미디어 포맷" 방식을 활용,디지털 음악 유통 사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이번 여름부터 싱글 음반을 위주로 자사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에 기반한 음악 판매 및 유통사업을 핵심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의 미디어 회사인 베텔스만의 엔터테인먼트 및 음악 분야 자회사인 BMG도 여름부터 최신 유행 곡과 자사 보유 음악을 윈도 미디어 포맷을 기반으로 디저털화해 판매할 예정이다. BMG는 겨울 연휴 시즌까지 아리스타, RCA, 아리올라 뮤직 등 53개국에서 자사가 보유한 200여개 이상의 상표로 디지털 음악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세계 거대 음반기업들이 속속 디지털 음반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PC와 MS의 "윈도 미디어 포맷"을 지원하는 휴대용 음악기기에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EMI, BMG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윈도우 미디어 포맷은 음질은 MP3와 같으면서도 크기는 절반밖에 안돼 다운로드 시간도 훨씬 짧고 같은 메모리에 2배 많은 음악을 저장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음악 유통 회사들도 윈도우 미디어 기술에 포함된 디지털 저작권 관리(Digital Rights Management)를 이용해 안전하게 온라인을 통해 유통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현재 저작권 관련 법령이 6월경에 발표 예정됨에 따라 MS도 기술 추세 소개의 일환의 윈도우 미디어 컨퍼런스가 5월초에 열린 예정이다. MS 관계자는 "국내 인터넷 방송분는 세계적인 수준인데 비하여 음반 다운로드 시장은 불법 복제 등의 문제로 인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며 "해외 유수의 음반사들이 불법복제 방지의 대안으로 윈도우 미디어를 채택함에 따라 국내의 음반 다운로드 시장도 하반기를 기점으로 윈도우 미디어를 활용하여 활황세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MI전세계 70여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는 세계 3위 규모의 음반회사. 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거장을 포함해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을 보유하고 있다. EMI 소속 아티스트들은 팝, 록, 재즈, 클래식, 라틴, 컨트리, 랩, 댄스 등 모든 장르의 음악에서 주도적인 인물들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표인 Capitol, Angel, Blue Note, EMI, Priority와 Virgin 등을 소유 하고 있다. EMI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500명 이상의 아티스트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000 개 이상의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BMG 엔터테인먼트연 매출1,640억 달러의 세계 선두 미디어 회사의 하나인 베텔스만 AG의 엔터테인먼트와 음악분야 자회사로 47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BMG는 아리스타 레코드, RCA 레코드, 아리올라와 윌리엄힐 등 전 세계 53개 국에 200개 이상 상표를 소유하고 있다. <>윈도 미디어 테크놀로지차세대 디지털 음악관련 기술로 소비자들과 콘텐츠 제공자들, 솔루션 제공자들과 소프트웨어 개발자 그리고 기업체등에 양질의 오디오와 비디오 기술을 제공한다. 이 테크놀러지는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와 "윈도 미디어 서비스","윈도 미디어 툴","윈도 미디어 소프트웨어 디벨롭먼트 킷"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MS사이트(www.microsoft.com/windows/windowsmedia/.)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는 전세계 24개 언어로 제공되는 급속할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로 현재 1억만 카피 이상이 보급되었다.
2000.04.10 I INEWS24 기자
  • 포스데이타-SK상사, 해외공동 마케팅
  • 포스데이타와 SK상사는 포스데이타가 개발한 디지털영상보안시스템(DVR·Digital Video Recorder)인 "포스워치"를 미국 등 해외에 1만대 수출키로 하는 내용의 해외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7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조인식을 갖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같은 내용의 해외 공동 마케팅을 하는데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두회사는 포스워치의 해외판매를 위해 현재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유수 보안전문업체들과 활발한 영업상담을 진행중이며, 오는 5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IFSEC 2000" 전시회와 8월 뉴욕에서 개최되는 "ISC EXPO"에 참가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포스데이타는 이 제품을 전략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별도 법인을 설립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이번 1만대 수출건은 국내 DVR 수출사상 최대 물량으로, 금액 뿐 아니라 국내 디지털영상보안시스템 기술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세계 DVR시장은 도입 초기단계로 소니 파나소닉 등 세계적인 기업들조차 아직 자국내 시장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 비춰볼 때 포스데이타와 SK상사의 미주시장 진출은 시장 선점효과라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 포스워치는 지난 97년 개발에 착수해 2년여만인 최근 완료된 것으로, 초당 100프레임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어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PC에 연결해 사용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PC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형으로, CCTV 등으로부터 받은 영상신호를 디지털 리코딩을 통해 녹화 테이프 없이 바로 내장된 하드디스크에 저장함으로써 기존의 제품에 비해 이용의 편리성과 안정성 면에서 뛰어나다. 세계적으로도 독립형 제품은 소니, 파나소닉 등 몇개에 불과한 실정으로, 포스워치는 가격과 성능면에서 상당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0.04.08 I INEWS24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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