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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524건

  • 대기업 마케팅전담 디지털랭크, 올 회원 1백만목표
  • 11개 대기업의 인터넷 마케팅을 전담하는 디지털랭크가 11일 사이트 오픈(www.digitalrank.com)과 함께 본격적인 인터넷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5월 15일 자본금 44억원으로 출범했던 디지털랭크는 그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11일 포털 사이트인 "www.digitalrank.com"와 허브 사이트인 "www.dqbeat.com"를 오픈했다. 허브 사이트 "DQ비트(Digital Quotient Beat)"는 디지털지수(DQ)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사이트다. 디지털지수는 지능지수 IQ, 감성지수 EQ에다 디지털 마인드를 추가, 개개인의 디지털 마인드와 적응능력을 수치로 표현한 것으로 비트(beat) 단위를 쓰며 창의력을 비롯해 정보활용능력, 디지털장비 운용능력, 커뮤니티 활용능력, 기타 문화예술지식 등을 종합 평가한 지수다. DQ비트는 문제를 풀어 비트를 올리거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정해진 규칙에 따라 지정된 비트를 부여하는 방법 두가지로 측정되며, 총 5개의 레벨과 2개의 스페셜 레벨로 나뉘어 진다. 각 레벨별로는 테크노, 메탈, 실버 등의 케릭터가 설정돼 있고, 스페셜 레벨은 13세 이하의 주니어와 50세 이상의 시니어가 있다. 디지털랭크는 이처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DQ비트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디지털지수를 교육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디지털 문화사업에 까지 확대시킨다는 전략이다 디지털랭크는 웹진 형태의 인력 데이터 베이스인 "랭크맨(Rankman)", 디지털장비 및 서비스전문 쇼핑몰인 "DQ몰", 온/오프라인 연계 쇼핑몰이면서 회원들이 디지털 라이프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DQ클럽"도 올해안에 순차적으로 오픈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회원사의 공동마케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안에 1백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2003년까지 이를 5백만명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곽동수 사장은 "이를위해 물류, 자동차, 은행 등 회원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들을 끌어들이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준 회원사도 대대적으로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랭크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카드, 현대정유, 현대해상화재보험, 현대산업개발, LG투자증권, LG텔레콤, 하나로통신, 인터파크, 아시아나항공 등 업종별 11개 기업이 주주 및 회원사로 참여, 공동마케팅 체제를 구축하고, 나아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사업을 통해 마케팅과 이미지를 높인다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2000.07.11 I 김윤경 기자
  • 휴맥스-삼성, 美에 합작 셋톱박스 판매사 설립
  • 셉톱박스생산제조벤처인 휴맥스가 삼성과 공동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셋톱박스 판매를 위한 합작 벤처사를 설립한다. 휴맥스는 삼성벤처투자, 삼성전자등 삼성측과 각각 102만달러와 98만달러를 투자해 51대 49의 지분 비율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조인트 벤처회사인 크로스디지털(Cross Digital)을 설립, 올 10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위성STB의 미국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7월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는 대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운영구조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삼성과 휴맥스 동수의 이사회를 두고 전략적 제휴에 따라 이사진을 충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기 CEO는 휴맥스에서 파견하되 1년 이내에 현지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판매제품은 디지털 위성STB, 케이블STB, 지상파STB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독자적인 브랜드와 경쟁력을 겸비한 디지털 STB전문회사로 성장시켜, 자체적 R&D 규모와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일반소매(유통)시장과 방송사직구매시장(Vertical Market)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2002년경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사업규모는 200만불의 자본금으로 출발해 2000년 10월, 공급 시작 이후 올해 예상매출총액은 약 1000만불 정도, 디지털케이블STB의 공급이 시작되는 2001년에는 약 1억불, 2002년 약 2억불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삼성전자는 미국 디지털 가전산업에의 사업범위와 규모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럽과 중동, 아시아 지역에 디지털STB를 공급하고 있는 휴맥스는 이번 미국시장 진출을 통해 전세계 대부분 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전기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0.07.10 I 이훈 기자
  • 시만텍, 기업 보안 시장 본격 진출
  • 인터넷 보안전문업체 시만텍은 기업용 토털 인터넷 보안 솔루션인 시만텍 엔터프라이즈시큐리티(Symantec Enterprise Security)를 26일 발표, 기업 보안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각기 다른 기업의 전산환경에 적합하도록 융통성을 강조한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는기업 전산 시스템 평가에서부터 실행 계획,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의 보안사이클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에는 시만텍이 개발한 인터넷 보안 제품군을 탑재했으며, 시만텍의 디지털 면역 시스템(The Digital Immune System)이라는 보안기술 업데이팅 툴을 갖추고 있다. 지난 2월 시스템 보안 취약성 평가 및 침입 차단 기술과 컨설팅 능력을 보유한 미국의 L-3 네트워크 시큐리티사를 인수한 시만텍은 이번 솔루션에 침입차단 기술을 활용,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네트워크 보안 정책을 평가하고 계획하며, 실행 및 감시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했다. 또 세계 안티바이러스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시만텍의 노턴 안티바이러스 기술을 탑재해 바이러스 자동 검색 및 송부, 분석과 복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만텍의 안티바이러스 기술은 악성 액티브 X(Active X), 자바 애플릿(Java Applets) 그리고 빠르게 확산되는 다른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는 또 전자우편의 내용을 여과시키고 검색하는 이메일 컨텐트 필터링 제품, 엠기어(M- Gear)와 인터넷 컨텐트 필터링 제품인 아이기어(I-Gear)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은 또 윈도우 NT, 솔라리스(Solaris), 그리고 원도우 2000 등 다중 플랫폼을 지원하며, 중앙 서버에서 엔드유저(End User)에 이르기까지 보안을 관리하는 다층 (multi-tier) 보안 시스템이다. 시만텍은 이외에도 네트워크로 연결된 환경에 최상의 기업 보안 솔루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만텍 시큐리티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2000.06.26 I 김윤경 기자
  • 국제금융센터 해외증시동향(20일)
  • 다음은 국제금융센터가 요약한 6월20일 해외 증시 동향입니다. 1. 지수별 움직임 o 일부 기업들의 수익 악화 전망 등으로 전반적인 경기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전통가치주 위주의 다우지수는 하락한 반면, 첨단기술중 중심의 나스닥 지수의 경우 향후 전망을 밝게 보는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인해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이어가며 4.11일 이후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 - 다우지수는 전일 급락한 Honeywell이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한 외에 United Technologies, GM, IBM 등이 하락을 주도함에 따라 전일대비 122.68p(1.16%) 하락 - 반면 나스닥지수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인터넷 주 등의 상승으로 전일대비 23.53p(0.59%) 상승하여 4,013.36p 기록 - S&P500 지수는 0.68% 하락하였으며 Russel2000 지수는 0.55% 상승 - 다우지수: 10,435.16p (-122.68p, -1.16%) - S&P 500지수: 1,475.95p (-10.05p, -0.68%) - 나스닥지수: 4,013.36p (23.53p, 0.59%) - NYSE 상승/하락 1,268/1,621 - 나스닥 상승/하락 1,898/2,090 o 다우지수: - 상승: Amex 0.93%, Boeing 0.80%, GE 1.49%, Intel 1.33%, MS 1.70%, - 하락: Coca-Cola -2.76%, GM -3.69%, Honeywell Int"l -10.56%, IBM -3.32%, United Technologies -3.05% o 나스닥지수 - 상승: MS 1.70%, Intel 1.33%, Oracle 0.04%, Sanmina 7.05%, Red Hat 18.97%, Digital Island 30.98%, - 하락: JDS Uniphase -1.91%, Cisco -2.63%, Dell -2.02%, Commerce One -16.40% 2. 종목별 움직임 o Micron Technology :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로 솔로몬 스미스 바니가 추천등급 및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후 10% 상승 o Broadcom : 향후 S&P500지수의 구성항목으로 편입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은 후 13% 급등 o Policy Management System : 보험관련 소프트웨어 회사로 Computer Science에 46%의 프리미엄으로 매각된다는 발표로 36% 상승. 반면 Computer Science는 15% 하락 3. 전문가 의견 o First Union Securities의 Rao Chalasani, chief investment officer : 기본적으로 첨단기술주들은 잘해 나가고 있는 반면 다른 주식들은 그렇지 못하다. 투자자들은 지난 몇 달간의 주가하락으로 종목선정에서 매우 조심스러워졌다. 일부 투자자에게 나스닥 4,000선은 매도시점이 될 것이다. o Commerce Investment Management Group의 John Bartlett, director of market strategy : 투자자들이 금융 및 경기에 민감한 주식에서 나와서 가장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주식, 즉 넓은 의미의 기술주 부문으로 옮겨가고 있다.
2000.06.21 I 김홍기 기자
  • 3R, 미국 B2B포털 T페이지닷컴과 전략적 제휴
  • 디지털 영상솔루션 개발업체 3R이 미국의 초대형 B2B Portal site인 Tpage.com(www.tpage.com)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앞으로 Tpage.com 회원업체에 3R이 새로 출시한 인터넷 화상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3R은 또 Tpage.com이 회원업체로부터 받는 화상솔루션 이용료에 대한 분배권도 확보했다. Tpage.com은 전세계 1백만 회원업체를 상대로 각사의 제품 홍보용 인터넷 방송장비로 3R의 DVR(Digital Video Recoder)인 cDVR, iDVR을 판매공급하기로 했다. 또 인터넷 방송을 매개로 회원업체간(B2B) 또는 회원업체와 소비자간(B2C)에 상담이 진행되는 경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3R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공급할 방침이다. 3R이 새로 출시한 인터넷영상솔루션 i-eyes(사내망 대화 시스템), i-bi(화상회의 시스템), i-ce(화상채팅 시스템)는 기업 및 조직에서 다자간 동시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국제간 다자간 동시채팅이 가능한 첨단 화상솔루션으로 음성 및 문자지원이 가능하다. 3R은 이외에도 맨하탄에 위치한 Citibuzz.com과 3R의 DVR을 인터넷방송 장비로 활용하기 위한 또 하나의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Citibuzz.com은 최근 미국에서 유명명소로 지정된 레스토랑, Bar 등에 카메라를 설치,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에서 실시간 볼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업체다. Citibuzz,com은 이 서비스를 3R(주)의 DVR을 이용해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을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주요거점인 맨하탄을 중심으로 미국 전 도시에 서비스를 확산할 방침이다. 현재 3R은, Citibuzz,com에 DVR 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확정했다. 3R의 박정서 부사장은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대규모 B2B, B2C 업체가 3,4개이며 조만간 그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2000.06.16 I 김윤경 기자
  • 파인디지탈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3일)
  • 다음은 13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뉴스코멘트] * 제일기획 1~5월 광고취급고, 작년동기대비 35% 증가 기록 2000~2001년에도 기업들의 수익향상, 신생 인터넷 기업들의 활발한 마케팅으로 연 20% 수준의 광고취급고 증가가 예상됨. 2000년 광고취급고 추정치 9,598억원과 2000년 매출, 순이익 추정치 3,690억원, 448억원을 유지함. 12개월 목표주가 215,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 LG정보통신, 스웨덴 에릭슨과 전략적 제휴 체결 IMT-2000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등에서 협력할 계획으로, 이는 세계 선두업체의 해외 네트워크 및 선진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LG정보통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KOSDAQ summary] * 비트컴퓨터, 병원정보시스템 사업추진 협약 체결 한국통신, 현대기술정보 등 6개업체와 공동으로 병원정보시스템(ASP) 사업추진. ASP 서비스로 인해 병원/의원정보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 높은 수익성이 예상되는 전자상거래사업의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장 효과를 줄 듯. 또한 의약분업후, 전자상거래에서의 보다 빠른 수익실현이 기대됨. 투자의견 BUY. * 라이코스 코리아, 콘텐츠와 전자상거래 보강 음악전문 케이블방송 뮤직네트워크와 영상컨텐츠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호텔신라와도 제휴를 통해 온라인 면세점과 호텔상품 개발 공동 추진. 이같은 제휴로 다음, 야후 코리아에 뒤져왔던 전자상거래, 콘텐츠 강화가 가능할 전망이며, 전자상거래에서의 높은 마진을 고려할 때 동사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휴먼 지놈 프로젝트 완료를 전후하여 심리적 요인에 따른 바이오주 강세 예상 어제 마크로젠, 풀무원, 종근당, 대상, 녹십자,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이지바이오, 대성미생물, 벤트리 등 소위 바이오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임. 이는 6/15 예정된 인간 유전자 지도 발표에 따른 기대심리의 반영으로 판단됨. 그러나 펀더멘탈 측면에서 볼 때, 국내 등록업체 중 휴먼 지놈 프로젝트 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아직 없고, 소수기업이 벤처투자/직접투자를 통한 사업시작 단계에 있으므로, 현 단계에서 국내 바이오 관련기업들의 실적호전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이 사실이나, 심리적인 측면과 홍보적인 측면에서 커다란 파급효과를 지니고 있음. [금일 Spot ] * 이동통신 서비스업: IMT-2000 사업자 선정비용에 따른 영향 1) IMT-2000 사업자 선정비용은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됨. 2) 그러나 높은 사업자 선정비용이 기존 이동통신 업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듯. 3) SK텔레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에 대한 목표주가를 2.5~3.7% 소폭 하향조정함. * 파인디지탈: 투자의견 Mkt Perf 1) 동사 RF 감시장치와 digital 광중계기는 SKT로 독점공급, 수익성이 좋고 경쟁력도 높음. 2) 향후 매출처의 다각화 과정과 경쟁업체의 등장으로 수익성 저하가 예상됨. 3) 매출액과 EPS는 각각 향후 3년간 연평균 38.7%, 12.5% 증가 전망.
2000.06.13 I 이정훈 기자
  • 나모인터랙티브, 영국에 검색엔진 수출
  • 인터넷 기반의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나모 인터랙티브는 자사의 전문 검색엔진 나모 딥서치가 영국 지방 정부인 링컨 쉐어(www.lincolnshire.net)사이트에 검색엔진으로 채택됐다고 12일 밝혔다. 나모 딥서치의 영국 시장 진출은 국내 검색엔진 업체로는 처음이며, 특히 주문자상품부착생산(OEM) 방식이 아닌 국내 브랜드로 수출된 것도 처음이다. 이번에 나모 딥서치가 채택된 곳은 영국 지방 정부인 링컨 쉐어(Lincoinshire)의 35개 사이트들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나머지 링컨 쉐어 지방 정부 사이트들에도 나모 딥서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나모 딥서치의 이번 영국 수출액은 1만4500파운드(약 2,500만원 정도)이다. 나모인터랙티브는 이번 영국 수출 계약을 계기로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모 딥서치의 영국 판매는 영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유통사인 디지털 워크샵(Digital Workshop)이 맡게 되며, 현재 디지털 워크샵은 홈페이지 저작도구 나모 웹에디터 영문판과 인터넷 전문 검색엔진 나모 딥써치 영문판의 영업과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나모인터랙티브는 올해 나모 딥서치의 차기 버전인 나모 딥서치 4를 올 하반기 중 출시 예정이며, 영어(미국, 영국버전),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어판 등 총 9개 국어의 홈페이지 저작도구 나모 웹에디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2000.06.12 I 김윤경 기자
  • 현대, 삼성등 참여 인터넷공동마케팅사 출범
  • 국내 11개 대기업이 인터넷 공동마케팅을 위해 공동출자로 설립한 디지털랭크가 출범했다. 디지털랭크는 9일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사장 등 삼성과 현대 계열사 등 11개 참여기업 사장단 및 아이월드 네트워킹의 허진호사장 등 인터넷 정보통신 100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디지털랭크는 지난 1월 업종별 대표기업 11개사가 인터넷 공동마케팅을 위해 독자 법인을 설립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 지난달 15일 법인등록을 마쳤다. 참여기업은 삼성,현대,LG그룹의 계열사로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카드, 현대정유, 현대해상화재보험, 현대산업개발, LG투자증권, LG텔레콤 등과 하나로통신. 인터파크. 아시아나항공 등이며, 총 자본금은 44억원이다. 디지털랭크 곽동수 사장은 "기존 인터넷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에 참여하는 형태와 달리 참여기업이 직접 출자함과 아울러 인터넷 마케팅 사업을 전담하는 독립회사"라고 강조하고, "디지털경제와 문화를 이끌어갈 키워드로 디지털지수(Digital Quotient)를 활용, 디지털 휴먼 인프라사업과 공동마케팅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랭크는 "디지털랭크(www.digitalrank.com)"라는 마케팅 포털사이트를 구축, 11개 회원사가 정보와 서비스는 물론 가입회원에게 제공하는 보너스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적립,운영하는 포인트뱅크(Point bank)를 통해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디지털지수를 활용, 인력 데이터 베이스, 헤드헌팅 사업으로 발전시킬 랭크맨(Rankman), DQ비트( BQbeat)와 11개사 제품을 판매할 쇼핑몰인 DQ몰(DQmall) 및 네티즌들이 디지털문화를 공유할 DQ클럽(DQ Club)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랭크는 올해 1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한편, 내년에는 300만명, 그리고 2003년에는 5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다음달 오픈예정인 DQ Beat(www.dqbeat.com) 사이트를 시점으로 대대적인 판촉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2000.06.09 I 김윤경 기자
  • 다음, 이메일 호스팅사업 강화
  •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 메크로폴리스(www.mecropolis.com)와 "원투원 이메일 마케팅 ASP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국내 최초로 이메일 마케팅과 관련된 ASP 모델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메크로폴리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아이마스(www.imas.co.kr)가 기술과 자본을 100% 출자해 지난 4월 18일 설립한 자회사로,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 메일 발송대상에 대한 분석과 메일 발송 후에 일어나는 결과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이메일 마케팅 어플리케이션 (Digital email marketing application)을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이다. 다음과 메크로폴리스가 제공할 원투원 이메일 마케팅 ASP에 따라 회원의 메일링 리스트를 확보한 고객은 양사에 일정 금액의 어플리케이션 사용료와 발송료만 지불하면 이메일 마케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DEM 발송뿐만 아니라, 고객의 기본적인 반응 체크(respond rate) 및 e-CRM, e-Survey 등의 마케팅 리포트를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메크로폴리스의 원투원 이메일 솔루션을 통해서 다음은 그동안 국내(삼성전자 쇼핑몰, SBS, 한겨레신문, 대신증권, 동원증권, 메리츠증권)를 포함하여 세계 5개국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일본)등지에서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이메일 호스팅 사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다음은 또한 웹메일 호스팅 관련 통합 메시징 서비스와 아울러 이번 제휴로 메일 서비스의 다양성 및 고급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음 이재웅 대표는 "양사는 공동 기술개발과 공격적인 마켓팅 활동으로 국내 이메일 마켓팅 시장의 선두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며,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메일호스팅 해외 고객 및 관계회사에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 세계적 이메일 호스팅업체라는 인지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00.06.05 I 김윤경 기자
  • 파수닷컴 저작권 관리시스템 호평
  •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미래와 음악"이란 주제로 개최된 AMC(Asian Music Conference)에 국내 벤처기업인 파수닷컴이 참가, 디지털 저작권 관리시스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MTV와 빌보드 아시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e-commerce시대의 본격 도래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도 적용된다는 것을 입증하듯 EMI, Universal Music, Sony Music 등 다국적 거대 음반사의 사장단은 물론, Music Maker, Soundbuzz.com. Avex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음반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실시하는 파수닷컴의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Digital Rights Management)를 통한 분배구조의 변화와 새로운 수익구조의 창출에 참석자 모두가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Intertrust사와 제휴해 각국에서 DRM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Fasoo.com(한국), Magex(영국), Mercurix(싱가폴)의 데모 부스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직접 DRM 시스템의 구현과정을 지켜보기도 했다. 한편 국제영상음반협회장인 제이슨 버먼 집행위원장이 "디지털 시대의 음반산업 전망"이라는 발제연설을 했고, 이어 인터넷을 통한 음반판매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MP3로 대표되는 디지털 배급방식이 전통적 음반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 미국의 디지털 저작권 관리 솔루션기업 Intertrust사 수석부사장인 닉 가넷이 디지털 저작권 보호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관계에 대해 발표,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2000.06.04 I 김윤경 기자
  • 美 게임시장 호황..연간 70억불 예상
  • 연간 7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디지털 오락산업을 잡기위한 게임업체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E3 2000”이라 명명된 LA 전자오락엑스포(The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는 100여개국 450여 오락 및 교육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참가해 21세기 세계 전자게임시장을 잡기위해 갖가지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으로 6번째를 맞이한 이번 게임박람회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자, 바이어 및 소매상, 프로그래머, 오락산업 관계자, 수출입업체 및 언론관계자 등을 포함해 5만5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관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내 오락소프트웨어 판매액은 61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올해는 7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게임시장에서는 세가의 드림캐스트가 작년에 출시된 이후 시장점유율을 대폭 확대해와 이번 전시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및 닌텐도 등 다른 경쟁사들의 새로운 게임장치의 출시가 더욱 기대되어 왔다. 현재 게임산업은 니텐도의 N64나 소니의 최초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초기단계에서 벗어나 게임중 DVD영화를 보거나 인터넷을 접촉할 수 있는 장치로의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 올 1분기에만 22만5000개가 팔린 세가의 드림캐스트의 경우 이러한 과도기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향후 18개월내에 새로운 디자인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 최대 비디오게임 제작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경우 점차 치열해져가는 신세대 비디오게임기계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이 박람회 참가에 수천만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사는 게임기계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CD음악을 듣고 DVD 영화를 보며 TV세트를 통해 웹사이트를 드나들 수 있는 총체적인 오락센터를 만든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라는 게임타이틀을 개발중으로 내년중에 출시할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니의 "PlayStation2’가 공식 출시를 선언해 쓰며 닌텐도의 "Dolphine’도 2001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를 주최한 미국 디지털소프트웨어협회(the Interactive Digital Software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박람회에 1900종이상의 새로운 비디오게임이나 PC 및 인터넷이 선보인바 있다.
2000.05.13 I 이훈 기자
  • 엠바이엔, 미디어캐스트 2000 참가
  •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 벤처인 엠바이엔(구 두인전자)이 세계적인 케이블, 위성 장비 전시회인 "미디어 캐스트 2000(Cable & Satellite Mediacast 2000)"에 참가한다. "미디어 캐스트"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영국 런던의 얼스코트에서 열리는 위성과 케이블 장비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90여개국의 2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해 위성방송 수신기와 위성 방송용 PC카드, 멀티플랙서 등 최신 위성 장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엠바이엔에서 출품하는 제품은 PC용 위성방송 초고속 수신 모뎀인 "샛뎀(SatDem)"으로, 98년 개발한 "샛뎀"은 EON(Europe Online)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샛뎀"은 고속의 인터넷 데이터의 수신 뿐 아니라 "소프트 디브이디(Soft DVD)"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위성 방송의 영상과 음성을 수신하여 모니터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해준다. 또 허가된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커몬 인터페이스(Common Interface)"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은 유럽 지역의 TV방송사인 커낼 디지털(Canal Digital)사와 개발 과정에서 협력해 왔으며, 곧 커낼 디지털社의 방송 수신용으로 유럽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엠바이엔은 이번 전시회에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덴마크의 키스 노르딕(Kiss Nordic)사와 함께 참가한다. 엠바이엔은 현재 유럽에서 위성 방송이 활성화됨에 따라 위성 수신 모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네덜란드의 로얄 더취 텔레콤(Royal Dutch Telecom), 노르웨이 텔레콤(Telenor)등 유럽의 주요 통신 회사들과 계약을 추진, 유럽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000.05.04 I 김윤경 기자
  • 삼성전자, fLCD TV 국내 첫선
  • 삼성전자가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국제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통신 전시회에 첨단 반도체 제품과 차세대 화면표시장치를 채용한 fLCD TV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면서 "디지털중심(Digital Convergence)" 기업으로의 변신을 재천명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fLCD TV는 램버스D램과 플래시메모리,스마트미디어카드등 첨단 반도체 제품과 43인치,50인치의 차세대 화면표시장치인 강유전성 액정을 채용한 제품으로 국내 전시회에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와함께 이번 전시회에 4대 전략제품군(홈/모바일/퍼스널 멀티미디어, 컴포넌트)의 집중 출품을 통해 디지털 컨버젼스 혁명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 강조를 강조하고 휴대폰과 노트PC를 이용한 모바일 인터넷과 N세대를 위한 다양한 기능의 퓨전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디지털시대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융복합제품 전시도 강화해 Izzy Pro(소형노트PC), 디지털멀티오디오인 @ZIT(착탈식CD+착탈식 휴대형카세트+게임사운드),photo Yepp(MP3+JPEG파일 편집기능),Web Video Phone(인터넷+화상전화),오디오프린터, 복합프린터(스캐너+복사기+프린터)등도 일반에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지털 컨버전스를 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부각과 함께 삼성의 모든 디지털기기들을 선보여 국내 최고의 디지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2000.04.25 I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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