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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證 1분기 순익 606억..전기비 48%↓(상보)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대우증권(006800)은 지난 1분기(4월~6월) 매출이 1조126억원으로 전분기(1월~3월)대비 14.1%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38.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2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0.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606억원으로 48.6% 줄었다. 전년동기대비로도 영업이익은 40.6%, 당기순이익은 49.8% 감소했다.대우증권은 "1분기 실적이 감소한 것은 채권을 포함하고 있는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 & Trading) 수익이 74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20억원가량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대우증권의 보유비중이 높은 2년 이하 중단기물의 금리가 상승했고, 크레딧 스프레드(Credit Spread)와 본드스왑 스프레드(Bond-Swap Spread)가 확대되면서 세일즈앤트레이딩 수익이 줄었다는 설명이다.브로커리지부문은 1분기 주식시장이 전분기와 유사한 일평균 거래대금을 나타내면서 전분기 수준인 1085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자산관리(WM)부문에서는 수익증권, 랩(Wrap), ELS 등 금융상품판매 잔고가 3개월 동안 4조원이상 증가하며 44조원을 기록해 29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IB부문에서는 한진해운과 LG이노텍 등의 유상증자, 만도 IPO, 우리금융 블록딜 등 대규모 딜에 참여하고, ABS에서 1조원이상의 공모 실적 등을 기록하며 155억원의 이익을 냈다. ▶ 관련기사 ◀☞대우증권, 4~6월 영업익 922억..전기비 40%↓☞(VOD)<실전의고수> 대우증권 등 주요종목 매매전략☞산은지주, 대우證 보유 산은운용 지분 29% 전량 인수
- (머니팁)대우證, 산은과 KOSPI200 연계 ELD 판매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대우증권과 산업은행은 이달 20일까지 KOSPI200지수와 연계한 ELD(Equity-Linked Deposit, 주가연계예금) 상품들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산업은행 ELD 5종과 이를 편입한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지수 하락시 원금보장 효과와 지수 상승시 시장참여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모두 원금보장형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신용등급인 산업은행(AAA) ELD를 통해 안전성을 높이고, 동일조건의 다른 ELD, ELS에 비해 수익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양방향수익형`은 최고 21%(연 1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1년 6개월 만기 상품이다. KOSPI200지수가 만기까지 일정구간(최초기준지수의 80~130%) 내에 있을 경우 상승률의 70%(최초기준지수의 100%~130%) 또는 하락률의 50%(최초 기준지수의 80%~100%)를 수익으로 얻을 수 있다.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4.2%(연 2.8%) 수익을 지급한다.`더블터치형` 상품은 1년 만기와 1년 6개월 만기의 두 가지 유형을 판매한다. 1년 만기형은 최고 1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간수익형 상품으로,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5%를 초과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의 10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만일 1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지만 25%를 초과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상승률의 50%가 지급된다. 25%(연 16.7%)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1.0%의 확정수익을 제공한다. 1년 6개월 만기형은 최고 2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간수익형 상품이다. KOSPI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25%를 초과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의 100%를 수익으로,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나 35%를 초과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상승률의 5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3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4.2%(연 2.8%)의 확정수익을 제공한다.이밖에 넉아웃형(6개월 만기, 최대 연 18%), 트랜스포머형(2년 만기, 최대 33%(연 16.5%))등도 함께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오는 20일(금)까지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대우 kdb ELD 랩`(최소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산업은행 지점에서는 `W.index 정기예금`(최소가입금액 100만원)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 그 유명한 `업계지도`가 무료로···현대證 HTS에 장착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이데일리의 `2010 업계지도` 온라인판을 현대증권 HTS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말 출간 이후 수개월 동안 YES24와 교보문고, 영풍문고, 인터파크 등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경제분야 1위 및 종합분야 톱10에 오르면서 그야말로 서점가를 휩쓸었던 이데일리 `2010 업계지도`를 이제 증권사 HTS와 같은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0 업계지도` 온라인판은 책자의 모든 내용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겨왔으며, 10일부터 현대증권(003450) HTS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10 업계지도`는 증권, 금융, IT, 석유화학, 자동차, 유통, 건설 등 주요업종 49개와 신성장 업종 9개 등의 대표 유망기업 핵심 정보를 보기 쉽고 한 눈에 들어오는 그래픽과 그림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비즈니스 조감도다. 유망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시장점유율 등 경영실적에서부터 업계순위, 출자관계, 투자영역, M&A 등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지표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 향후 글로벌시장 분석에 이르는 방대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애널리스트의 눈`이라는 코너를 통해 업계의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전해주는 냉철하고 날카로운 코멘트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이데일리 관계자는 "이데일리 산업, 금융, 증권, 부동산, 유통, IT, 제약부문 전문기자 21명이 참여해 완성된 `2010 업계지도`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기업의 고급정보를 집약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온라인판 서비스가 증권, 금융 종사자는 물론 개인투자자들의 고급 투자정보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증시 조정받으니 증권株도 `하락`☞(머니팁)현대證, 최고 연 22.20% 추구 ELS 5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