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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팁)신한투자, ELS 6종 공모
  • (머니팁)신한투자, ELS 6종 공모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6종의 ELS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91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3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KOSPI200)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거나 발행 후 기초자산이 장중가격을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의 105% 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30%(연 10.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거나 장중가격을 포함하여 105% 이상으로 상승한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전체기간동안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30%의 수익이 지급된다.  하지만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94호`는 삼성전기와 현대미포조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삼성전기, 현대미포조선)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5.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만기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75.0%(연 25.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90호`와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인 1692호 ELS, KOSPI200와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1693호 ELS, 효성과 기업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ELS 1695호를 발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0.08.09 I 장순원 기자
  • (머니팁)대우證, ELS 5종 공모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대우증권(006800)은 10일부터 ELS 5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최고 연 21.2% 수익을 추구하고 각각 KOSPI200, HSCEI, KB금융, 삼성생명, SK에너지, 호남석유,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475억원 규모다.`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 는 3년 만기상품으로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격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8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6% 수익을 제공한다.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40%이하(장중가격 포함)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연 10.6%의 수익을 얻게 된다.`KB금융 Twin Win ELS`는 1년 만기상품으로 KB금융 주식이 상승하거나 또는 25% 이내로 하락해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3, 6, 9개월)에 KB금융의 종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상일 경우에 연 24%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시에 KB금융 종가가격이 7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KB금융가격이 상승률 또는 하락률 만큼의 수익을 얻게 된다.그밖에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2.4%), `두산인프라코어-호남석유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21.2%), `삼성생명-SK에너지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6.4%) 등도 함께 공모한다.이번 ELS 5종은 오는 12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관련기사 ◀☞(특징주)증권株, 멀기만한 1800고지..`숨고르기`☞(VOD)<실전의고수> 대우증권 등 주요종목 매매전략☞(VOD)<실전의고수> 대우증권 등 주요종목 매매전략
2010.08.09 I 김상욱 기자
  • 미래에셋證, 펀드환매 빈자리 `뭘로 채울까?`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주말(6일) 발표한 1분기(4~6월) 실적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수익원이 다각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수익성이 개선되기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nbsp; 펀드 판매 잔고가 줄어드는 빈 자리를 브로커리지와 랩과 ELS 상품, 해외부문 등을 통해 메우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수익 감소분을 넘어설 수준은 못된다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증권가의 투자의견은 대부분 `중립(보유)`이다. 미래에셋증권(037620)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2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3% 감소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41억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8% 줄었고 매출액은 3450억9900만원으로 37.3% 감소했다.예상보다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는 지난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손실이 150억원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측도 "자산관리, 브로커리지, 기업금융 등이 견조한 실적을 보였으나 기준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 발생 등으로 인해 트레이딩 부문 실적 감소가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채권운용에 따른 평가손실을 제외하면 당초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라는 평가다.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부문, 이자 수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KTB투자증권은 "시장 거래 확대 등을 반영해 평균 주당순이익(EPS)을 6.2%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그러나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조성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펀드 환매세가 강화되며 잔고가 4.9% 감소하는 등 주식형 펀드 판매잔고가 6분기 연속 감소중"이라며 "당분간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 회복시에도 은행권과의 판매 경쟁 촉발돼 수익성의 대폭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민경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 펀드 환매 가능성이 존재해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성 회복에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원재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에서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로 여전히 높으며 펀드자금 유입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수익성이 개선되기 힘들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유지했다. 다만 랩어카운트 부문 수수료가 전분기보다 47%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대목도 있다. 해외법인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점도 고려해야한다. 하지만 두 부문 모두 수익에 기여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원 연구원은 "랩 수익이 빠르게 증가 중이나 아직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수준으로 미미하다"며 "수익다각화를 위해 노력 중이지만 수익성이 가시화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관련기사 ◀☞미래에셋證, 시장거래 확대..목표가↑-KTB☞미래에셋證, 1분기 발목잡은 상품운용손실..보유-우리☞미래에셋證, 1분기 순익 238억..전년比 50%↓
2010.08.09 I 유환구 기자
  • 미래에셋證, 1분기 발목잡은 상품운용손실..보유-우리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9일 미래에셋증권(037620)의 1분기 상품운용 손실이 213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우리투자증권은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과 본드 스프레드 역전현상이 상품운용 손실을 키웠다"면서 "1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큰 폭으로 밑돌았다"고 밝혔다.이어 "브로커리지 부문과 자산관리 부문, 이자 수익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파크원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80억원이나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지수가 상승할 경우 추가 펀드 환매로 인한 부정적인 요소에 대한 지적도 잇따랐다.채민경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주식형 펀드 성정액은 6월말을 기준으로 12조4000억원"이라며 "전년 동기대비 19.5%, 전분기 대기 7.2% 감소했다"고 말했다.이어 "추가 환매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성 회복에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는 의견을 내놨다.채 연구원은 "랩어카운트 부문 수수료가 전분기보다 47%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하지만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인지와 수수료 경쟁 등은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미래에셋證, 1분기 순익 238억..전년比 50%↓☞(머니팁)미래에셋證, ELS 10종 출시
2010.08.09 I 김자영 기자
  • 우리투자證, 트레이딩 부진으로 1분기 실적 악화(상보)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이 1분기(4~6월) 트레이딩 부문의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됐다.우리투자증권은 1분기 순이익이 258억6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4%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226억2000만원으로 23.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5억8100만원으로 50.4% 줄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수지와 이자수지는 분기별 안정 기조를 이어갔으나 금리 상승, 스왑스프레드 증가에 따른 평가손 확대 및 트레이딩 수익 감소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특히 트레이딩 부문의 부진이 눈에 띄었다.우리투자증권 트레이딩 부문은 시장금리 상승 및 스왑스프레드 증가에 따른 평가손의 부담으로 운용손익이 1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분기엔 1601억원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브로커리지 부문은 거래대금이 증가로 시장점유율이 전분기 6.9%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8.6%을 기록했다. 이에 중개수수료수익은 전분기 841억원보다 2% 성장한 855억원을 올렸다.금융상품 부문의 경우 펀드판매잔고는 채권(혼합)형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주식형펀드 환매가 지속되며 수수료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ELS 등 파생결합증권 판매와 MMT 판매가 전분기 대비 다소 하락했으나, 자문형랩을 중심으로 랩 잔고가 늘어나며 전체 금융상품 판매수수료는 전분기 165억원 수준인 164억원을 기록했다.IB부문 인수주선수수료는 시장 진입자 증가 및 경쟁 격화로 인해 전기대비 17% 하락한 114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M&A 시장에서는 PF자문시장 위축의 영향으로 매수 및 합병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50% 급감한 10억원에 머물렀다. 전체 IB 수수료는 전분기 154억원 대비 19% 감소한 124억원을 기록했다.이외 고객자산은 작년 6월말 97조5000억원 대비 23.6% 증가한 120조5000억원을 기록했으며, 1억원 이상 고객수는 전년동기대비 15.5% 늘어난 5만2734명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우리투자증권, 4~6월 순익 258억..전년비 46% 감소☞우리證, 영등포 개발사업 공모PF 자금조달 성공☞도화종합기술공사, 공모주 청약에 1100억 몰려
2010.08.06 I 안재만 기자
  • 우리證, 영등포 개발사업 공모PF 자금조달 성공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6일 LH공사가 발주한 `영등포 대체교정시설 및 이적지 개발사업`에 대한 1650억원 규모의 PF공모사업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내년 3월 완공 예정인 `영등포 대체교정시설 및 이적지 개발사업`은 서울 고척동에 위치하고 있는 현재 교정시설을 천왕동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기존 교정시설이 있던 고척동 부지는 공동주택, 복합시설, 공원·녹지, 공공청사 등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이번 자금조달은 전체 사업 중 대체교정시설을 신축하는데 필요한 소요사업비 조달을 목적으로 했다. 차주인 비채누리개발(PFV)에는 발주처인 LH공사를 비롯해 SK건설을 대표주관사로 하는 건설출자자(대림산업·대우건설·GS건설·흥화), 재무출자자(국민은행·농협·신한은행·우리투자증권·한국산업은행), 전략출자자(SK D&D·롯데쇼핑·ERA KOREA)가 각각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우리투자증권 측은 최근 금융위기와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판교 알파돔, 용산 국제업무타운 등 대규모 공모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이번 PF조달 성공은 LH 공사가 발주한 PF 공모사업의 첫번째 자금조달 성공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더불어 전통적인 시공사 지급보증에 의존한 PF 구조가 아닌, 발주처인 LH공사의 사업비 정산, 시공사들의 책임준공, 그리고 우리투자증권의 매입약정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각자의 역할에 맞게 사업 리스크를 분담해 금융비용을 최소화한 것도 PF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 것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회사&nbsp;관계자는 "이번 PF 자금 조달은 교정시설이라는 낙후된 국가시설을 대체할 신규시설 공급을 위해 민간의 구조화 금융을 통해 자금조달을 한 첫 사례"라며 "향후 유사한 시설의 이전 사업에 많이 적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련기사 ◀☞도화종합기술공사, 공모주 청약에 1100억 몰려☞도화종합기술공사,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 2.01대 1☞(머니팁)우리투자증권, ELS 5종 판매
2010.08.06 I 유용무 기자
  • 한국투자證, 스마트폰 무료지급 이벤트 연장
  •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최신 스마트 폰 무료 증정에 주식 거래수수료까지 면제하는 `SMART Free 이벤트`를 9월말까지 연장 시행한다.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무료제공 이벤트`를 신청하고 월 100만원 이상 주식거래를 하면 갤럭시S의 단말기 할부금 전액이 지원된다. 또한, 모든 신청고객에게는 정전식 터치펜과 손목스트랩을 100%제공하고 매월 25명을 추첨해 하이패스도 증정한다. 한편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한국투자증권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주식거래를 하는 고객에게는 거래수수료가 연말까지 면제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 `eFriend Smart`를 다운받고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옮기면 된다.이석로 한국투자증권 이비즈니스(eBusiness) 담당 상무는 "스마트폰 할부금 지원과 스마트폰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SMART Free` 이벤트를 연장시행하게 됐다"며 "아이폰4, 베가 등 출시예정 스마트폰의 할부금 지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의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한국證, 기초자산 다양한 ELS 11종 판매☞한국투자證, `관악지점` 이전 기념 투자설명회 개최☞한국證, I’M YOU 출시기념 이벤트 시상식
2010.08.05 I 구경민 기자
강남부자들, 강세장 예견 `현금줄이고 주식샀다`
  • 강남부자들, 강세장 예견 `현금줄이고 주식샀다`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춰야할 필수요건이 `선견지명`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확인해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증권사에 1억원 이상을 예탁한 거액자산가들이 지난 1년간 현금성 자산을 줄이고 주식직접투자를 크게 늘리는 등 최근 상승장에 한발 앞서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016360)(사장 박준현)은 5일 자산 자산관리 플랫폼인 `POP`도입 1주년을 맞아 1억 원 이상을 예탁한 거액자산가 7만1162명의 자산 구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거액자산가들의 MMF와 RP등 현금성 자산은 각각 26.1%와 15.9% 감소한 반면 주식직접투자 자산은 37.4%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일임형 랩 자산은 무려 345.6%나 늘어났다. 이처럼 주식투자 자산이 늘어나면서, 1억원 이상 예탁고객 중 주식투자 고객은 1년 전 3만92명에서 3만9123명으로 30.0%가 늘어났다. 아울러 두 개 이상의 자산을 거래하고 특정 상품의 비중이 75%를 초과하지 않는 `복합 투자고객'은 1만4926명에서 1만8764명으로 25.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ELS나 펀드 한가지에만 75%이상의 자산을 투자하는 `몰빵 투자자`는 각각 32.2%, 7.2%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대 삼성증권 마케팅실 상무는, “POP을 통한 컨설팅이 분기당 7만 건이 넘게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새로운 투자아이디어를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다양한 자산으로 분산투자 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POP도입 이후 1년간 삼성증권의 예탁자산 1억이상 고객은 5만8989명에서 7만1162명으로 20.6%증가했다. ▶ 관련기사 ◀☞(머니팁)삼성證, 연 최고 16.5% 수익 추구 ELS 출시☞삼성증권, 홍콩법인장에 황성준씨 선임☞삼성증권, 신수종사업펀드 `대박`
2010.08.05 I 김정민 기자
(머니팁)삼성證, 연 최고 16.5% 수익 추구 ELS 출시
  • (머니팁)삼성證, 연 최고 16.5% 수익 추구 ELS 출시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현대차(005380), SK에너지(096770)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3년의 투자기간 동안 두 종목 모두 40% 이상 하락한적이 없으면 연 16.5%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 3630회`를 8월 5일에서 9일까지 15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매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구조로, 현대차와 SK에너지의 보통주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이상(4, 8, 12개월), 85%이상(16, 20, 24개월), 80%이상(28, 32, 36개월)이면 연 16.5%로 상환된다. 또,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40% 이상 하락 한 적이 없으면 역시 연 16.5%를 지급한다. 단, 이 이상 하락한적이 있고, 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만기에 두 기초자산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대차와 SK에너지 모두 실적호전주로, 특히 2차전지 관련 모멘텀으로 주가 상승이 견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ELS 상품에 투자하면 어느 정도 주가가 하락해도 일정 수익 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삼성증권, 홍콩법인장에 황성준씨 선임☞삼성증권, 신수종사업펀드 `대박`☞LH, 내달 17일 토지수익연계채 발행 예정
2010.08.04 I 김정민 기자
(머니팁)현대證, 최고 연 22.20% 추구 ELS 5종 공모
  • (머니팁)현대證, 최고 연 22.20% 추구 ELS 5종 공모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3일~4일 이틀간 원금보장형 ELS 1종, 원금비보장형 ELS 4종을 총 4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히어로ELS 제509호(1인덱스 조건부 Knock-Out형)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1년 만기에 최고 연 20%의 수익을 제공한다. LG와 SK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510호(2스탁 스텝다운형)은 2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15.30%의 수익을 제공한다. KB금융과 호남석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511호(2스탁 트리플 찬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을 3일로 늘렸다. 현대증권측은 “자동조기상환 평가일 직전 2영업일까지 3일 중 하루라도 조기상환 기준을 충족하면 연 22.20%의 수익을 제공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512호(1인덱스 스텝다운형)은 1년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7%의 수익을 제공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513호(2인덱스 스텝다운형)은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12.32%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최저 100만원 또는 5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10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 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 관련기사 ◀☞(마감)거침없는 코스피..26개월만에 1780선 등정
2010.08.03 I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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