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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증권업, 개인 거래 늘면서 수익개선 기대..`비중확대`↑-AG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아워백그레이슨증권은 14일 개인 거래비중 증가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아워백그레이슨증권은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이자마진과 거래수입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부터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개인 소매거래 비중이 늘어나면서 반등 트리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는 "펀드시장이 완전히 회복되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하반기중 ELS와 랩어카운트 상품이 확대되면서 증권업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라며 "업종 평균 PBR이 1배 미만이라 재평가 받을 만큼 매력적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ROE개선, 낮은 밸류에이션 등 내적 요인들이 GDP 성장과 저금리, 낮은 변동성 등 외적 요인 못지 않게 2004년말과 비슷하다"며 "일드갭(Yield gap) 또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등 모든 요인들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만한 여건"이라고 덧붙였다. 이 증권사는 "5월 이후 개인 거래비중이 회복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저금리가 유지되며 펀드 환매를 중소형주 위주의 주식 투자로 유인할 동안은 펀드환매가 가파르게 이뤄질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2010.07.14 I 최한나 기자
  • (머니팁)우리투자證, 연 12~19% 수익 ELS 5종 판매
  •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오는 15일까지 연 12%~19% 수익이 가능한 ELS 5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ELS 5종은 ▲KOSPI200 ▲KOSPI200·HSCEI ▲KOSPI200·HSCEI ▲한국전력·KT ▲현대중공업·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5년부터 3년이다.특히, ELS 3341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100% 보장 상품으로,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대 21%까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돼 있어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시켰다.또, ELS 3342호는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세이프업 스텝다운 조기상환형으로,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조건이 없어 투자기간 중의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익구조에 변화가 없으며 만기상환조건이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으로 유리한 구조의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지만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 충족시 연 12.0%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한편, 이번 ELS는 총 5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우리투자證, 강서지역본부 전지점 투자설명회☞금통위 결정, 후폭풍 없나?☞국민연금, 우리투자증권 지분 5% 보유
2010.07.13 I 유용무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은 7월13자 경제신문 주요뉴스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세계 車시장 이상기류…수요 내리막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MMF대체 단기채권지수 나온다 ▲트랜드-거미줄 패스` 지구촌 홀리다-세종시 `9부2처2청35개기관" 이전 확정▲종합-부자 성남시 빚 갚을 돈 정말 없나?-한국은 정부서 지원 파산까진 안가▲IMF 아시아 컨퍼런스-각국 부양국 약발다해 세계 더블딥 올수도-원아시아 위해 亞통화기금 만들자 ▲경제종합-매장 안에 식물공장 "상추 키워 팔아요"-올해 성장률 높여잡고 내년 전망은 낮췄다▲정치·외교안보-11人의 마지막 혈투..내일 당권 결판-첫 사회통합수석 박인주 유력▲국제-여당참패, 日경제개혁 발목잡나?-그리스 지킴이 獨·佛의 `위선`-中 "우리도 국가신용등급 매기겠다"-"구글이 검색조차.." 의혹 잇달아 -일본 부동산시장 바닥쳤나▲금융·재테크-구조조정때 中企 숨통은 트워준다-"라응찬 회장 실명제 위반여부 조사"▲기업과 증권-제일모직 포트폴리오 바뀌었다 -구본무회장 인내·격려 車 배터리 사업 살려내-쌍용차 인수전 1개월 연장될듯 ▲기업·경영-중국 6월 판매증가율 14개월래 최저 -KT `3不`로 中企와 동반성장▲중소기업·벤처-뛰는 원자재값에 공장 돌릴수록 적자-돌침대, 웰빙붐타고 황금침대로▲과학기술-"옴부즈맨 도입해 식약행정 검증"-"제약업체 리베이트 꼼짝마"▲유통-이마트 가격인하 6개월 `절반의 성공`-伊 디아도라, 국내시장 재도전▲기업과 증권-MMF보다 수익률 年0.5% 높아 인기끌듯-그린·신소재기업 M&A에 2천억 쏠수있다-애널리스트 사칭까지..주식 불공정거래 심하네-대우증권 8개 부문서 `베스트` 선두 굳히기▲부동산-강남 집값은 떨어지는데 재산세 2배로 뛴 까닭은?-판교 일대 새 부촌으로 뜨나▲사회-버스터미널 현위치서 재개발-`일제고사 대체프로그램` 결국 충돌하나 ◇서울경제▲1면-성남시, 지자체 첫 모라토리엄 선언-대형 국책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하나마나`-`무늬만 중소기업` 처벌 강화한다▲종합-세종시 이전 기관·시기 "원안대로"-日 경제개혁 표류 가능성-"남성이 인터넷 쇼핑 더 적극"▲해설-지방으로 갈수록 재정 더 열악..`부도 도미노` 가능성도▲IMF 아시아 컨퍼런스-"아시아의 시대가 마침내 왔다.. 한국이 亞 성장 선도"-"한은 금리인상 예상했던 조치"..스트로스칸 IMF 총재▲종합-"경기 일시 둔화후 내년까지 쾌속순항"자신-기준금리 인상결정 만장일치 아니었다-中企는 삼중고에 `비명`-정기위원회 정책·규제기능 강화▲정치-후보들 네거티브 폭로전 가열(한나라 대선 D-1)-정부 대북 강경조치 방침 변화기류-`민간인 사찰` 의혹 추가공개▲창간 50돌 기획 -"한국경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려면 기술관료 중용해야"..오원철 -"하면된다" 50년 초고속 압축성장..한국식 산업혁명 일궈▲금융-시중銀 건전성 확보 올인-`고무줄 예금금리` 도마에▲국제-유럽 은행들 "유로 회복 독자 기금 조성"-中 "경기위축 우려" 부동산 규제 완화 가능성-고성장으로 위상 높아진 터키, 국제무대 목소리 커진다 ▲산업-현대종합상사 `부활의 날개` 편다-車 업계 亞 최고 CEO 정몽구 회장-항공업계, 휴가철 할인 이벤트 `봇물`-"아이폰4 물량부족" 국내 출시 지연 시사-LG전자 `스마트폰 고객 끌어안기`-LG유플러스 "中企와 상생경영 박차"-정책틀 `보호`서 `선택과 집중`으로 -아모레퍼시픽 `려` `한율` 매출 1000억 눈앞-백화점 "지금만 같아라" 올 상반기 매출 사상 최고▲증권-연기금·외국인 `쌍끌이`..증시 탄력-"정부서 15兆원 투자" 2차전지株 `훨훨`-`박스권 장세` ELS 시장 활기-"GICS 도입은 했지만 효과는 없다"-원예공구 생산업체 中웨이포트, 내일 공모주 청약 -SDN, 태양광 시장 성장세로 최대실적 예상▲사회-세방등 26社 타임오프 한도 위반-`의약품 리베이트` 일제 단속 -서울시 노인 일자리 10만개 늘린다 ▲부동산-아스테리움 용산 "계약률 어떨까" 촉각-용인에 미니신도시 또 탄생-서울 오피스 빈 사무실 더 늘었다 ◇한국경제▲1면-성남시 "판교 조성비 5200억원 당장 못 갚겠다"-포스코, 10억弗 글로벌본드 추진-靑 사회통합수석 박인주씨 유력▲종합-세종시에 9부2처2청25개 기관 내려간다-"입찰 담합땐 사업비 10% 강제배상"-한은 "금리인상 충격없다" 민간硏 "경기둔화 우려 커져"-"글로벌 경제 탄탄한 회복..한국도 견조한 성장세 이어갈 것"▲성남시 `지급유예` 선언-`재정자립도 74% 중앙정부 교부금조차 안받던 부자市가..`-"現 시장 공약 이행에만 1조 들어"..前 시장과 분명한 선긋기▲한국 `복지병 수렁`에 빠지나-국가 미래보단 `票의 논리 급급..선거때마다 선심공약 남발`▲경제·금융-"IMF 처방, 덜 고통스런 방법 있는 줄 몰랐다"-대출금리 올릴때만 재빠른 은행 ▲명품시장 5조원 시대 -기업에 `프리미엄 경영` 싹 트웠지만 소비자엔 `허영` 부추겨-토종 명품의 반란..`이브생로랑` 밀어내고 롯데명품관 1층에 `MCM존`▲국제-중국이 매긴 국가 신용등급.."미국은 中보다 한 수 아래"-日 식물국회 재연되나..재정개혁 `증세` 표류 위기▲해외산업-끝나지 않은 `도요타 리콜` 소송..400여건 진행▲정치-정두언-박영준 싸움, 2년전과 닮은 꼴-與 전대, 얽히고 설킨 `악연의 場`-민주 영포특위, 강정원 행장 면담 불발▲사회-예산군 `통근 결정`..모두 기피하는 주물업체 유치▲산업-한국차, 중국·인도 車 추격에 신흥시장 점유율 `주춤`-"앱 시장 5%만 차지해도 KT 능가 모바일 벤처 될 수 있다"-CEO들, 월드컵서 `소통·융화`를 배우다-정몽구 회장 `차업계 亞 최고 CEO`-포스코, 대우인터 인수 투자자금 확보 나서-포털 이후는 `소셜허브` 시대..페이스북이 경쟁 불지펴-스마트폰 열풍타고 `앱 마케팅` 후끈▲중기·제약산업-정부 `리베이트` 고강도 조사 착수 제약업계 "5년전 일까지 처벌하면.."▲중기·지방산업-젠켐, 日製보다 70% 싼 `친환경 접착수지` 국산화-자금난 심화되나..개성공단 부지 첫 경매▲생활경제-CJ, 신안 천일염 공장 가동 "佛 명품소금과 경쟁"-롯데주류, 서울탁주와 손잡고 日에 막걸리 수출▲부동산-85㎡ 부럽지 않네.. 실속형 60㎡ 전성시대- 없는 강일지구 "슈퍼 한곳없어 원정 쇼핑"▲증권-"잘못된 관행 근절" vs "현실 무시한 접근" 논란-자회사 뛰는데..저평가 지주사 시선집중-"한국, 금리인상 적절..만약의 사태 `총알` 마련한 셈"-`꼴뚜기 테마주` 투자주의보-"KEBI,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큰 진전"-주식선물의 재발견..기아 車·하이닉스·우리금융이 주도
2010.07.12 I 함정선 기자
한화證 `스마트폰 쿨 섬머 이벤트` 실시
  • 한화證 `스마트폰 쿨 섬머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한화증권(003530)은 오는 8월31일까지 7주간 `스마트폰 쿨 섬머(Cool Summer) 이벤트` 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행사기간 중 모바일서비스 신규가입 고객의 경우 3개월간 수수료(증권유관기관 수수료 제외) 없이 무료로 모바일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또 최근 6개월간 모바일 매체를 통한 주식거래가 없던 휴면고객은 이벤트 기간에 수수료 없이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두번째로 한화증권 스마트폰 이벤트를 신청하고 매월 100만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단말기 할부금, 신규 가입비, USIM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누적거래금액이 10억 이상인 고객에게는 아이폰4로 무상교체를 해줄 예정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휴가지에서 스마트폰 등 고가폰을 분실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보험가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철호 한화증권 온라인사업팀장은 "휴가철 스마트폰 분실 걱정없이 주식거래를 할 수 있고, 단말기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고객들도 스마트폰 증권거래 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용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화증권 고객지원센터 (1544-8282)로 문의하면 된다. ▲ 한화증권 쿨섬머 이벤트▶ 관련기사 ◀☞한화證, 연 19.2% 수익추구 ELS 판매
2010.07.12 I 박원익 기자
(머니팁)신한투자, 최대 22% 수익추구 ELS 5종 공모
  • (머니팁)신한투자, 최대 22% 수익추구 ELS 5종 공모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부터 16까지 4일간, 최고 연 12~22% 수익을 추구하는 ELS 5종을 공모한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19호`는 코스피(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6개월짜리 원금 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가지 조건에 따라서 각각 다른 손익구조를 갖는다. 첫째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고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둘째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적이 없고,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다. 이때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의 70% 수준으로 최대 21.0%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기초자산 하락률의 50% 수준으로 최대 10%의 수익이 지급된다. 셋째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고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4%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최대 1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넷째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최대 22.0%의 수익이 지급되며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20호` 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KOSPI200, HSCEI)이 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경우 36.0%(연 12.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21호` 는 KOSPI200과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KOSPI200, 현대중공업)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02%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만기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32.04%(연 16.02%)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22호`는 삼성생명과 두산인프라코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삼성생명, 두산인프라코어)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2.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만기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66.0%(연 22.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623호`는 현대차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현대차, 하이닉스)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만기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51.0%(연 17.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0.07.12 I 장순원 기자
박스권 장세속 ELS 인기 `폭발`
  • 박스권 장세속 ELS 인기 `폭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주식 시장이 변동성 높은 박스권 장세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주가연계증권(ELS)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ELS 발행 금액이 10조74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4조978억원보다 162% 증가했으며 월 평균으로는 약 1조7912억원 발행됐다고 밝혔다. 이중호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ELS 발행 금액은 이미 지난해 전체 규모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연간으로는 발행건수 1만건 도전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ELS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이유는 올해 들어 국내 증시가 상단과 하단의 차이가 200포인트 정도 되는 큰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추세적인 상승이나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지만 변동성이 높은 장에서는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파는 트레이딩 전략을 통해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  김나이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반 투자자의 경우 저점과 고점을 정확히 알기도 어렵고 안다고 해도 시장을 계속 보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적시에 사고 파는 것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과 같이 변동성이 큰 박스권에서는 ELS의 수익률도 더 커지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수가 고점 대비 10~15% 까지 떨어져도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중호 애널리스트도 "발행 규모의 증가와 함께 기초 자산이 다양한 섹터와 종목으로 점차 분산되고 있어 ELS 시장의 안정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ELS의 폭발적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자료: 동양종금증권, DART,예탁결제원한편 주식워런트증권(ELW)의 발행 금액은 작년 동기대비 99% 증가한 31조8525억원, 파생연계증권(DLS)은 181% 늘어난 2조7191억원이 발행됐다.
2010.07.12 I 장영은 기자
  • 금리 상승기 재테크 상품은 "단기 정기예금"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올 하반기 1순위 재테크 상품은 3~4개월짜리 단기 정기예금일 것입니다. 주택대출은 장기 상환이면 금리 고정 효과가 있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잔액기준 대출을, 단기면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상품도 고려해 보세요" 1년4개월 동안 동결을 이어온 기준금리가 지난 9일 0.25%포인트 전격 인상되면서 올 하반기부터 금리 인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리가 오를 때는 어떤 재테크 전략으로 대응해야 할까. 은행 프라이빗뱅커(PB)의 진단을 들어본다. ◇기준금리 전격인상, 여파는 한국은행의 이번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일선 PB들은 예상보다 빨랐다는 점에서 놀랐다고 입을 모은다. 금리 인상이 당장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출구전략이 `현실화` 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중론이다. 김창수 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골드클럽 PB팀장은 "이번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 여파가 크지는 않겠지만 금리 인상을 예상한 것과 현실화되는 것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언 신한은행 PB고객부 재테크팀장도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빨리 있었고 인상 그 자체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시장금리 조정이 있을 것이고 예금과 채권 수익률도 곧 반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인상기 투자는 "단기 정기예금"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PB들은 1순위 투자 대상으로 3~4개월짜리 단기 정기예금을 추천했다. 전명숙 외환은행 이태원지점 PB팀장은 "대부분 은행들이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특판예금을 낼 것이기 때문에 12월께 만기가 다가올 수 있도록 3~4개월짜리 단기 정기예금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채권 수익률은 금리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커 채권투자에 대한 매력은 떨어질 것으로 점쳤다. 김인응 우리은행 PB사업단 수석부부장은 "금리가 오르면 기업에 자금부담이 늘고 경기 냉각 효과가 있어 회사채 신용등급 문제가 생긴다"며 "일반채권이나 채권형 펀드에 대한 투자를 줄여야 한다"고 전했다. ◇대출금리 오른다는데…금리인상 소식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이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PB들은 앞으로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대비해 장기 상환을 생각한다면 고정금리 대출을 선택해야 겠지만 단기 상환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변동금리 대출도 나쁘지 않다고 봤다. 다만 대출상품을 갈아타는 비용이 많이 들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인응 수석부부장은 "단기 상환이 곤란하다면 중장기 동안 금리를 고정시키는 코픽스 연동 상품이 괜찮고 단기에 상환하려면 CD금리 연동 상품이 좋다"며 "당장 금리가 확 오르지는 않기 때문에 단기에는 고정금리보다 1~2%포인트가량 낮은 변동금리 상품도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시, `단기적 악재, 장기적 호재`.."ELD, ELS 추천" 한편 올해 주식시장의 투자 기상도에 대해서 PB들은 `단기적으로는 흐림, 장기적으로는 맑음`이라는 평가다. 한상언 팀장은 "금리 인상으로 이중침체(Double dip) 우려가 희석되는 효과도 있어 반드시 금리 인상이 증시에 부정적이지만은 않기 때문에 갑자기 주식에 투자한 돈을 빼서 예금에 투자하는 쏠림 현상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수 팀장도 "금리 인상은 주가에 단기적으로는 악재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어 호재"라며 "변동형 주가연계증권(ELS)과 지수연동정기예금(ELD)도 추천할만하다"고 말했다.
2010.07.11 I 김도년 기자
바닥에서 올라탄 ELS..수익률 28.2% `대박`
  • 바닥에서 올라탄 ELS..수익률 28.2% `대박`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주식시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서 벗어나면서 주가연계증권(ELS) 수익률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가가 바닥을 치던 지난해 1분기 발행된 ELS의 연 환산수익률은 30%에 육박했다. 8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상환된 ELS는 총 4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4000억원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수익률은 -19.3%에 달한 반면 올해 1분기 연환산수익률은 3.5%로 회복됐다. 이중에서도 지난해 1분기 발행된 ELS 1조4000억원중 지금까지 상환된 1조3000억원의 연 환산수익률은 28.2%에 달했다. 이에 비해 회복세로 돌아선 4분기에 발행된 3조9000억원은 현재까지 7000억원(17.6%)이 상환되는데 그쳤으며 연환산수익률은 8.7%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주가가 상당부분 회복된 지난해 4분기 발행한 ELS중 올해 1분기까지 조기상환된 7000억원은 16.0%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나머지 3조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7.2%의 평가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상환된 4조1000억원의 ELS중 2조원은 10~20%의 수익률을 올린 반면 0~10%의 수익률대에서는 8000억원에 그쳐 전반적으로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올해 1분기말 현재 상환되지 않은 잔액 18조6000억원중 총 잔액의 87.2%인 16조2000억원은 -10~10%구간대에 분포했다. 주식시장 호전에 따른 차익실현을 기대하며 상환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평가 수익률 10~30% 구간에는 8000억원, -10~-30% 구간에도 1조4000억원이 분포됐다. 상품별로는 지수형 ELS 8조2000억원이 0~10% 구간에 집중돼 있는 반면 종목형 ELS 10조4000억원은 -10~10% 구간에 주로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07.08 I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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