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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의맥)2분기 실적 시즌 `은행·보험·에너지` 주목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삼성증권(016360)은 28일 분기별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주목할 만한 업종 및 종목을 제시했다. 정명지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외 악재로 인해 2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기는 다소 어렵겠지만 업종별 종목별로는 차별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정 연구원은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고 향후 전망도 밝은 IT와 자동차 업종과 올해 들어 실적이 한 단계 높아진 은행, 보험, 에너지 등의 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그는 "IT는 2분기보다 3분기 실적이 더 좋을 것"이라며 "자동차의 경우 3분기 실적이 다소 주춤하지만 4분기에는 재차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또 보험은 하반기 금리 인상의 가능성과 맞물려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외부 악재로 인해 주가 상승이 만만치 않은 상황인만큼 2분기 실적을 노린 단기 매매보다는 하반기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의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삼성증권, 퇴직연금 자산운용 세미나 개최☞달아오르는 자문형랩..증권사 라인업 확대☞삼성증권, 최고 연 14.01% ELS 판매
2010.06.28 I 장영은 기자
  • 대신證, 이글루시큐 투자 8년만의 결실
  •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대신증권(003540)이 보안업체 이글루시큐리티의 기업공개(IPO)로 투자 8년만에 `결실`을 보게됐다. 장부가액 3억원의 10배나 되는 30억원의 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및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통합보안관리솔루션(ESM) 및 보안관제서비스(MSS) 업체 이글루시큐리티는 상장을 위해 내달 26~27일 150만주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밴드가격은 1만1000원~1만4000원(액면가 500원)으로 밴드내에서 공모가격이 확정될 경우 공모금액은 165억~210억원 가량이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을 맡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의 상장은 또한 대신증권이 주관회사로서가 아니라 투자사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이글루시크류티(공모전 발행주식 600만주) 지분 5%(30만주)를 소유하고 있는 것. IB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들의 IPO투자 붐이 일었던 지난 2002년 4월 투자가 이뤄졌던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의 투자 차익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유주식의 장부가액은 주당 1000원꼴인 3억원이다. 따라서 이글루시큐리티 상장공모 밴드가격 기준으로 1만~1만3000원씩 30억~39억원의 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정도의 `딜` 5~6건을 단독으로 대표주관 업무를 해야 받게 되는 수수료와 비슷하다. 사실 대신증권은 대표주관 업무를 하고 싶어도 할 수는 없다. `5%룰` 때문이다. 현행 금융투자협회 `증권인수업무에 관한 규정`에서는 발행사의 주식 등을 5%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주관회사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 ▶ 관련기사 ◀☞대신증권, 창립 48주년 기념식 개최☞(머니팁)대신증권, ELS 3종 출시
2010.06.25 I 신성우 기자
  • `원금보장` 신영證 스팩, 청약 경쟁률 7대 1 `선방`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 최근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이 잇달아 차질을 빚던 가운데 신영증권이 설립한 스팩이 일반공모에서 선방했다. 예치율을 100%로 높이고 지분희석률 등을 낮춘 것이 개인투자자들을 끌어모은 요인이란 평가다.신영증권(001720)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이 회사가 설립한 신영해피투모로우제1호기업인주목적주식회사 일반공모를 실시한 결과 청약 경쟁률이 6.99대 1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개인에 배정된 총 1186만7000주에 8293만4310주가 청약했으며 청약증거금은 414억6715만5000원으로 집계됐다.앞서 이 스팩은 지난 16~17일 이틀간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기관 참여 부진으로 기관 배정 비율을 전체의 70%(1379만주)에서, 39.8%(783만3000주)로 낮췄다. 이에 따라 일반 투자자 배정분은 종전 591만주(30%)에서 1186만7000주(60.2%)로 두 배 이상 늘어난 바 있다.그러나 공모자금 예치율을 100%로 높여 공모 투자자가 투자금 전액을 정기예금에 넣어두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일반투자자에게는 매력으로 작용했다.또 지분희석률도 5.83%으로 낮춰, 공모 전 발기주주가 싼 값에 주식 또는 전환사채를 투자함에 따라 발생하는 주식가치 감소도 줄인 점도 주효했다는 게 내부 평가다.이에 따라 신영증권 스팩은 계획대로 내달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게 된다.앞서 대신증권의 그로쓰알파스팩, 교보증권과 KTB투자증권의 교보KTB 스팩 등은 스팩 투자심리 침체로 공모를 연기했다. 삼성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의 히든챔피언제1호스팩의 경우 일반공모 청약을 채우지 못해 설립 증권사가 실권주를 각각 인수한 바 있다.▶ 관련기사 ◀☞(머니팁)신영증권, ELS 3종 공모☞신영증권 스팩, 일반공모 23일까지 실시☞신영證 스팩, 냉담한 기관 반응에 `속앓이`
2010.06.23 I 윤도진 기자
한화證, "통합 따른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 한화證, "통합 따른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자산관리 경험을 통해 2015년 업계 5위의 대형금융투자회사로 발돋움 하겠습니다"이용호 한화증권(003530) 대표이사(사진)는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푸르덴셜투자증권과 자산운용 인수로 숙원이었던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 동안 취약했던 자산관리 부문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 한화증권은 이를 위해 향후 주식위탁을 포함한 종합 자산관리 사업과 자산관리 브랜드, 상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 사의 통합 시점은 내년 초로 잡았다. 다만 인수 이후 단기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부분인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부는 조기 통합할 방침이다. 한화투자신탁운용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은 통합하지 않고 별도로 가져간다. 이 대표는 푸르덴셜증권 통합과 관련해서는 "지점 중 겹치는 곳이 9군데에 불과하다"며 "사업영역간 겹치는 부분도 극히 일부분인 만큼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지난 1일 푸르덴셜투자증권과 푸르덴셜자산운용 인수대금 3400억을 지급해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한화증권 지점수는 기존 58개와 푸르덴셜투자증권 75개 지점을 합해 총 133개 지점망을 확보하게 됐다.자산 규모 역시 4조8000억원으로 업계 11위권으로 뛰고, 연간 펀드 판매수익과 펀드 판매 잔고도 각각 업계 5위(648억원)와 6위(14조2000억원)수준으로 불어난다.이 대표는 "중위권에 머물렀던 한화증권이 급변하는 자본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규모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질적으로도 젊은이들이 오고 싶은 직장,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머니팁)한화證, ELS 2종 판매☞한화證, 반포·검단토지보상센터 투자설명회
2010.06.23 I 박원익 기자
(머니팁)현대證, `포스코 수익률 2배` ELS 출시
  • (머니팁)현대證, `포스코 수익률 2배` ELS 출시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22~23일 이틀간,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종, 원금비보장형 ELS 3종,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총 4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시 상품 중 포스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480호`(1스탁 울트라부스터형)는 발행일 이후 3개월부터 1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조기상환 요건 충족시 연 14.4%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경우 만기평가시 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높으면 상승률의 2배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최고수익률 제한은 없다. 다만 만기 상환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 85% 이상이면서 최초기준가 미만인 경우 원금을 상환하며, 최초기준가 85% 미만인 경우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477호`(1인덱스 양방향 넉-아웃형)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1년 6개월 만기에 최고 27%(1년 6개월 절대수익률)의 수익을 제공한다. 코스피지수가 일정 구간(최초기준가격 대비 80~130%)내에 있으면 수익을 제공하는 구조다. KB금융과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478호`(2스탁 스텝다운형)은 2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는 최고 연 19.02%의 수익률의 상품이다. 포스코와 현대미포조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 479호`(2스탁 트리플 찬스 스텝다운형)는 자동조기상환평가일을 3일로 늘린 상품으로 기준을 충족하면 연 20%의 수익을 제공한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이밖에 `현대히어로DLS 제69호`(원금보장형)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3개월 만기에 최고 연 3.16%의 수익을 제공하며 최저수익률 연 3.15%는 보장된다. 금번에 공모하는 ELS는 최저 100만원 또는 5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10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문의: 1588-6611▶ 관련기사 ◀☞현대證 "스마트한 홈페이지 구경오세요"
2010.06.22 I 윤도진 기자
(edaily인터뷰)"정상에서 후발주자로..다시 출발이다"
  • (edaily인터뷰)"정상에서 후발주자로..다시 출발이다"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또 바꿨다. 경제지 기자에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 ELW 시장의 첫 마케터(marketer)로, 이번에는 국내 시장에 처음 발을 디디는 외국계 증권사의 마케팅 총 책임자로 명함을 다시 새겼다. 돌잡이 아기를 뒤로 하고, 깊이 알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카이스트 금융공학 과정 진학을 결정했던 것과 같은 종류의 도전의식이 여러 곳으로의 이직을, 이직한 곳에서의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  윤혜경 도이치뱅크 워런트 마케팅 총괄 이사(사진) 얘기다. "기자할 때도 패션이나 화장품 쪽을 오래 담당하다가 여기서 머물러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국제부, 경제부 등에 자원해 여러 곳을 경험했어요.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도 주변에서 만류가 심했지만, 다 물리치고 기어이 금융공학을 전공했구요. 국내 증권사로 옮겨서 ELW 마케팅을 시작했을 때도 정말 `맨 땅에 헤딩`하는 격이었지만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게 저한테는 의미가 커요." 윤 이사가 한국투자증권에서 ELW 마케터로 활동을 시작한 때는 지난 2006년. 시장 개설 초기만 해도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한국증권은 그가 합류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국내 ELW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는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그런 그가 외국계 증권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3월 첫 상품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도이치뱅크가 그의 새로운 무대. 기득권을 누리기보다는 부딪쳐 얻어내야 할 것들이 훨씬 많다는 사실에 대한 걱정보다는, 무제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시장 동향과 자료, 상품 소스 등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는 그다.  "이번에 다시 외국계로 이직한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어요. 가만히 있으면서 이제까지 뿌려둔 씨앗의 열매를 따먹기만 하면 되는데, 왜 굳이 새로 세팅하는 곳에 들어가서 고생하려고 하냐면서요. 국내 증권사는 인지도가 높고 지점을 통한 네트워크가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데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 부분에 항상 갈증이 있었는데, 이 곳으로 옮겨오면서부터는 다양한 정보를 마음껏 흡수하고 있습니다." ELW 시장에서의 탑(Top)에서 후발주자로 옮겨온 만큼 조급하게 마음 먹기보다는 꾸준하고 차분하게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도이치뱅크가 갖고 있는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투자자들에게 다가가겠다는게 기본 전략이다. 특히 조기종료형 워런트(CBBC) 시장이 열리는 올 하반기부터는 도이치뱅크만의 강점을 살려 단계적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직은 후발주자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내년에는 `탑3` 안에 들어가겠다는 포부도 함께다. "이제까지 그랬듯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살펴갈 겁니다. 시장에서는 결국 결과로 평가받겠지요."◇ 경력 - 2005년 11월 `소버린의 진실` 저술 - 2006년 12월 한국투자증권 국내 최초 ELW마케터 - 2007년 5월 국내 첫 ELW 투자안내서, `ELW 완전정복` 출간, 한국투자증권 ELW웹사이트 런칭, 국내 첫 ELW 투자자 유료세미나 - 2007년 9-12월 토마토 TV 국내 첫 ELW 고정 프로그램 진행 - 2008년-2009년 MTN ELW 프로그램 - 2008년-2010년 5월 이데일리 TV ELW 프로그램 - 2009년 11월 `쌩초보 ELS ELW 황금수익률 따라잡기` 출간 - 2010년 6월~ 도이치뱅크 워런트 마케팅 총괄  
2010.06.22 I 최한나 기자
  • (머니팁)신영증권, ELS 3종 공모
  •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신영증권(001720)이 오는 24일까지 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와 연계해 최대 연 35%의 수익을 추구하는 `신영ELS 1613회(원금 90%보장형)`는 투자기간 1년 동안 연계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 대비 25% 넘게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시 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00% 초과, 125% 이하인 경우 지수 수준에 따라 0~35%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연계지수가 25%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2% 수익으로 만기상환되며 지수 수준에 관계없이 최대손실률은 10%로 제한된다. `신영ELS 1614회(원금비보장형)`는 4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생명 보통주 가격을 점검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95%(4개월, 8개월, 12개월), 90%(16개월, 20개월, 24개월), 85%(28개월, 32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0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신영ELS 1615회(원금비보장형)`는 4개월마다 하나금융지주와 LG디스플레이 보통주 주가들을 점검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4개월, 8개월), 85%(12개월, 16개월), 80%(20개월, 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모든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TEL. 1588-8588)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신영증권 스팩, 일반공모 23일까지 실시☞신영證 스팩, 냉담한 기관 반응에 `속앓이`☞(머니팁)신영증권, 금가격 연계 DLS 2종 판매
2010.06.22 I 한창율 기자
  • (머니팁)한국證 안정성 높인 ELS 등 9종 출시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원금보장형 1종, 파워스텝다운 1종, 스텝다운 7종 등 총 9종의 다양한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부자아빠 ELS 제1139회(100억 한도)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까지 코스피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의 1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주가 상승률의 80%를 수익률로 지급해 최대 16%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장중 코스피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 대비 1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4%의 수익률이 고정 지급된다.이 외 원금비보장형이지만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들도 눈에 띈다. 1차 조기 상환 가격을 80%로 낮춰 안정성을 강화 하고 조기 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1142회, 1145회), KOSPI 200지수와 홍콩H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장중 원금 손실 가능 가격 만큼 하락하더라도 만기시 일정 수준 이상이면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 1144회를 동시에 판매한다.부자아빠 ELS 1139회~1143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ELS 1144회~1147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판매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시장의 불안감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상황으로 주식 시장 상승 뿐 아니라 하락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며 "이러한 증시 환경에서는 ELS가 적합한 투자대안"이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한국밸류 퇴직연금1호 출시 3주년..수익률 38%☞한국證, 여성을 위한 스마트폰 & HTS 특강
2010.06.22 I 권소현 기자
  • 달아오르는 자문형랩..증권사 라인업 확대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자문사 연계형 랩 어카운트로 계속 돈이 몰리면서 증권사들도 속속 새로운 자문형랩 상품을 출시, 투자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제휴 자문사를 확대해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는가 하면, 그동안 상황을 지켜보던 증권사들도 뒤늦게 자문형랩 시장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준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대우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의 자문형랩 판매잔액은 1조5663억원이다. 지난달 말 1조3300억원선이었던 것에 비해 2350억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특히 삼성증권(016360)의 자문형랩 판매잔액은 지난말 6800억원에서 지난 18일 현재 7800억원으로 한달도 안 되는 사이에 1000억원 정도 늘었다. 우리투자증권도 자문형랩으로 670억원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달들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외 주식형 펀드에서 7600억원 가량 빠져나간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에 따라 자문형랩 영업을 확대하려는 증권사의 움직임도 공격적으로 바뀌고 있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지난주 튜브, 레오, 유리치 등 14개 자문사 자문형랩을 추가했다. 기존 7개 자문사와 제휴를 맺고 자문형랩 상품을 판매해왔으나, 대폭 확대해 총 21개로 상품을 늘린 것이다. 이번에는 드림자산운용, LS자산운용, 피닉스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세이에셋자산운용 등 운용사 자문형랩도 대거 포함시켰다. 삼성증권도 지난 1일자로 삼성자산운용의 자문을 받는 자문형 랩상품 `3대그룹 SMA`을 새로 선보였다. 이에 따라 선택의 폭을 총 13개로 확데헸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문형랩 상품은 계속해서 추가할 계획"이라며 "시황이나 국제 경제등을 감안해 좋은 투자기회가 오면 바로 랩 프로그램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브레인, 튜브, 에이스 등 3개 자문사 랩어카운트를 판매하고 있지만 다음달중 자문사 2~3곳을 추가할 예정이다. 현대증권 역시 이달말 6월 새로운 자문형랩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고, 대우증권도 신상품 출시를 검토중이다. 새로 자문형랩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증권사들도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탑건 자문사 연계형 랩`을 내놓았다. 인피니티, 리드스톤 등 11개 자문사의 운용수익률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로 하여금 원하는 투자자문사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지난 3일 `동양 자문형랩`을 선보였다. 브레인, HR, 오크우드 등 9개 자문사와 계약을 맺고 자문을 받아 랩어카운트를 운용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익률은 자문사가 담당하고 증권사는 이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해주면 된다"며 "앞으로도 능력있는 자문사를 계속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확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삼성증권, 최고 연 14.01% ELS 판매☞(머니팁)삼성증권, 삼성생명·화재 기초자산 ELS 판매☞삼성증권, CMA계좌 100만개 돌파
2010.06.21 I 권소현 기자
(머니팁)한화證, ELS 2종 판매
  • (머니팁)한화證, ELS 2종 판매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한화증권(003530)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최대 연 19.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와 연 17.0% 추구하는 ELS 2종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스마트ELS 319호`는 LG전자와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StepDown) ELS로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을 관찰하며 판매 한도는 50억원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수익률(연 19.0%)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57.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화스마트ELS 320호`는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StepDown) ELS로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마찬가지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을 관찰하며 판매한도는 50억원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연 17.0%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51.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화스마트 ELS 319호와 320호 모두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을 3일 종가 산술평균을 적용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화증권 OTC영업팀(02-3772-7893)으로 하면된다. ▲ 한화증권 스마트 ELS 319/320호▶ 관련기사 ◀☞한화證, 반포·검단토지보상센터 투자설명회☞(머니팁)한화-푸르덴셜투자證, 공모ELF 출시
2010.06.21 I 박원익 기자
소니에릭슨, 23일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0` 판매
  • 소니에릭슨, 23일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0` 판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소니에릭슨코리아는 오는 23일부터 국내시장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엑스페리아 X10`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전국 SK 텔레콤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구매 고객 2000명을 추첨해 최신 고사양 블루투스 헤드셋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프로모션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소니에릭슨은 오는 9월경에야 현재 안드로이드OS 1.6 버전을 2.1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이와 대조적으로 삼성전자와 팬택은 안드로이드OS 2.1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각각 선보인 상태다. KT를 통해 선보이는 `구글 넥서스원`은 안드로이드 플랫폼 중 가장 최신인 안드로이드 2.2버전을 탑재했다.삼성전자(005930)가 오는 25일 국내 판매를 시작할 갤럭시S 역시 빠른 시일내 안드로이드OS 2.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삼성전자, 서울시민 대상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머니팁)신한투자, 연 최고 42.5% ELS 판매☞스탠다드차타드증권, ELW 국내 첫 상장
2010.06.21 I 류의성 기자
대신증권, 창립 48주년 기념식 개최
  • 대신증권, 창립 48주년 기념식 개최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1일 창립 48주년을 맞이해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양재봉 창업자와 이어룡 회장, 노정남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양재봉 창업자는 축사를 통해 "최근 대신증권은 대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새로운 CI를 선포하고,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리테일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대신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슴깊이 새기고 매사 `동업자 정신`에 입각해 자발적이고 정열적인 자세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어룡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증권업계의 대형회사로 발전해 왔다면 향후 반세기는 세계적인 금융투자회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또 "창립기념일을 맞아 우리의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대신이 진정으로 `위대하고 아름다운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은 시상식에서는 30년 장기근속자 5명, 25년 11명, 20년 121명, 15년 39명, 10년 279명 등 총 455명에 대해 장기근속 표창장을 수여했다.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자가 창립 48주년을 맞이해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기념 축사를 하는 모습▶ 관련기사 ◀☞(머니팁)대신증권, ELS 3종 출시☞웅진에너지, 21·22일 공모 청약 실시☞대신證 전직원 17일 붉은티 입고 근무..본사서 단체응원도
2010.06.21 I 안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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