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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퇴직연금 자산운용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삼성증권(016360)(사장 박준현)은 29일 오후 2시,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주요기업 실무팀장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자산운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인 Mercer와 일본 퇴직연금시장의 선두주자인 노무라증권, 삼성증권의 퇴직연금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선진국 연금자산 운용현황과 시사점, 글로벌 기업의 자산운용기법, 일본 주요기업의 연금자산 운용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글로벌 선진 기업의 자산운용 기법인 자산부채관리(ALM)과 부채연계투자(LDI) 등이 자세히 소개된다.박성수 퇴직연금본부 상무는 "2010~11년 퇴직연금제도의 활성화 시기를 앞두고 국내 주요 기업들에게 선진 퇴직연금 자산운용 기법을 소개하고, 삼성증권의 앞선 퇴직연금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삼성증권은 5월말 현재 약 3800억 규모의 퇴직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증권업계에서 점유율 15%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 관련기사 ◀☞달아오르는 자문형랩..증권사 라인업 확대☞삼성증권, 최고 연 14.01% ELS 판매
- (edaily인터뷰)"정상에서 후발주자로..다시 출발이다"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또 바꿨다. 경제지 기자에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 ELW 시장의 첫 마케터(marketer)로, 이번에는 국내 시장에 처음 발을 디디는 외국계 증권사의 마케팅 총 책임자로 명함을 다시 새겼다. 돌잡이 아기를 뒤로 하고, 깊이 알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카이스트 금융공학 과정 진학을 결정했던 것과 같은 종류의 도전의식이 여러 곳으로의 이직을, 이직한 곳에서의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 윤혜경 도이치뱅크 워런트 마케팅 총괄 이사(사진) 얘기다. "기자할 때도 패션이나 화장품 쪽을 오래 담당하다가 여기서 머물러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국제부, 경제부 등에 자원해 여러 곳을 경험했어요.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도 주변에서 만류가 심했지만, 다 물리치고 기어이 금융공학을 전공했구요. 국내 증권사로 옮겨서 ELW 마케팅을 시작했을 때도 정말 `맨 땅에 헤딩`하는 격이었지만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게 저한테는 의미가 커요." 윤 이사가 한국투자증권에서 ELW 마케터로 활동을 시작한 때는 지난 2006년. 시장 개설 초기만 해도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한국증권은 그가 합류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국내 ELW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는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그런 그가 외국계 증권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3월 첫 상품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도이치뱅크가 그의 새로운 무대. 기득권을 누리기보다는 부딪쳐 얻어내야 할 것들이 훨씬 많다는 사실에 대한 걱정보다는, 무제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시장 동향과 자료, 상품 소스 등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는 그다. "이번에 다시 외국계로 이직한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어요. 가만히 있으면서 이제까지 뿌려둔 씨앗의 열매를 따먹기만 하면 되는데, 왜 굳이 새로 세팅하는 곳에 들어가서 고생하려고 하냐면서요. 국내 증권사는 인지도가 높고 지점을 통한 네트워크가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데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 부분에 항상 갈증이 있었는데, 이 곳으로 옮겨오면서부터는 다양한 정보를 마음껏 흡수하고 있습니다." ELW 시장에서의 탑(Top)에서 후발주자로 옮겨온 만큼 조급하게 마음 먹기보다는 꾸준하고 차분하게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도이치뱅크가 갖고 있는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투자자들에게 다가가겠다는게 기본 전략이다. 특히 조기종료형 워런트(CBBC) 시장이 열리는 올 하반기부터는 도이치뱅크만의 강점을 살려 단계적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직은 후발주자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내년에는 `탑3` 안에 들어가겠다는 포부도 함께다. "이제까지 그랬듯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살펴갈 겁니다. 시장에서는 결국 결과로 평가받겠지요."◇ 경력 - 2005년 11월 `소버린의 진실` 저술 - 2006년 12월 한국투자증권 국내 최초 ELW마케터 - 2007년 5월 국내 첫 ELW 투자안내서, `ELW 완전정복` 출간, 한국투자증권 ELW웹사이트 런칭, 국내 첫 ELW 투자자 유료세미나 - 2007년 9-12월 토마토 TV 국내 첫 ELW 고정 프로그램 진행 - 2008년-2009년 MTN ELW 프로그램 - 2008년-2010년 5월 이데일리 TV ELW 프로그램 - 2009년 11월 `쌩초보 ELS ELW 황금수익률 따라잡기` 출간 - 2010년 6월~ 도이치뱅크 워런트 마케팅 총괄
- (머니팁)신영증권, ELS 3종 공모
-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신영증권(001720)이 오는 24일까지 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와 연계해 최대 연 35%의 수익을 추구하는 `신영ELS 1613회(원금 90%보장형)`는 투자기간 1년 동안 연계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 대비 25% 넘게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시 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00% 초과, 125% 이하인 경우 지수 수준에 따라 0~35%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연계지수가 25%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2% 수익으로 만기상환되며 지수 수준에 관계없이 최대손실률은 10%로 제한된다. `신영ELS 1614회(원금비보장형)`는 4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생명 보통주 가격을 점검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95%(4개월, 8개월, 12개월), 90%(16개월, 20개월, 24개월), 85%(28개월, 32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0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신영ELS 1615회(원금비보장형)`는 4개월마다 하나금융지주와 LG디스플레이 보통주 주가들을 점검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4개월, 8개월), 85%(12개월, 16개월), 80%(20개월, 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모든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TEL. 1588-8588)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신영증권 스팩, 일반공모 23일까지 실시☞신영證 스팩, 냉담한 기관 반응에 `속앓이`☞(머니팁)신영증권, 금가격 연계 DLS 2종 판매
- 달아오르는 자문형랩..증권사 라인업 확대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자문사 연계형 랩 어카운트로 계속 돈이 몰리면서 증권사들도 속속 새로운 자문형랩 상품을 출시, 투자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제휴 자문사를 확대해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는가 하면, 그동안 상황을 지켜보던 증권사들도 뒤늦게 자문형랩 시장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준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대우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의 자문형랩 판매잔액은 1조5663억원이다. 지난달 말 1조3300억원선이었던 것에 비해 2350억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특히 삼성증권(016360)의 자문형랩 판매잔액은 지난말 6800억원에서 지난 18일 현재 7800억원으로 한달도 안 되는 사이에 1000억원 정도 늘었다. 우리투자증권도 자문형랩으로 670억원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달들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외 주식형 펀드에서 7600억원 가량 빠져나간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에 따라 자문형랩 영업을 확대하려는 증권사의 움직임도 공격적으로 바뀌고 있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지난주 튜브, 레오, 유리치 등 14개 자문사 자문형랩을 추가했다. 기존 7개 자문사와 제휴를 맺고 자문형랩 상품을 판매해왔으나, 대폭 확대해 총 21개로 상품을 늘린 것이다. 이번에는 드림자산운용, LS자산운용, 피닉스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세이에셋자산운용 등 운용사 자문형랩도 대거 포함시켰다. 삼성증권도 지난 1일자로 삼성자산운용의 자문을 받는 자문형 랩상품 `3대그룹 SMA`을 새로 선보였다. 이에 따라 선택의 폭을 총 13개로 확데헸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문형랩 상품은 계속해서 추가할 계획"이라며 "시황이나 국제 경제등을 감안해 좋은 투자기회가 오면 바로 랩 프로그램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브레인, 튜브, 에이스 등 3개 자문사 랩어카운트를 판매하고 있지만 다음달중 자문사 2~3곳을 추가할 예정이다. 현대증권 역시 이달말 6월 새로운 자문형랩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고, 대우증권도 신상품 출시를 검토중이다. 새로 자문형랩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증권사들도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탑건 자문사 연계형 랩`을 내놓았다. 인피니티, 리드스톤 등 11개 자문사의 운용수익률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로 하여금 원하는 투자자문사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지난 3일 `동양 자문형랩`을 선보였다. 브레인, HR, 오크우드 등 9개 자문사와 계약을 맺고 자문을 받아 랩어카운트를 운용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익률은 자문사가 담당하고 증권사는 이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해주면 된다"며 "앞으로도 능력있는 자문사를 계속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확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삼성증권, 최고 연 14.01% ELS 판매☞(머니팁)삼성증권, 삼성생명·화재 기초자산 ELS 판매☞삼성증권, CMA계좌 100만개 돌파
- (머니팁)한화證, ELS 2종 판매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한화증권(003530)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최대 연 19.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와 연 17.0% 추구하는 ELS 2종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스마트ELS 319호`는 LG전자와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StepDown) ELS로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을 관찰하며 판매 한도는 50억원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수익률(연 19.0%)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57.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화스마트ELS 320호`는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StepDown) ELS로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마찬가지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을 관찰하며 판매한도는 50억원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연 17.0%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51.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화스마트 ELS 319호와 320호 모두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을 3일 종가 산술평균을 적용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화증권 OTC영업팀(02-3772-7893)으로 하면된다. ▲ 한화증권 스마트 ELS 319/320호▶ 관련기사 ◀☞한화證, 반포·검단토지보상센터 투자설명회☞(머니팁)한화-푸르덴셜투자證, 공모ELF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