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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ADT캡스·게이트맨과 `IoT캡스` 출시
  • LG유플, ADT캡스·게이트맨과 `IoT캡스` 출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글로벌 1위 보안전문 브랜드 ADT캡스, 국내 1위 도어락 브랜드 게이트맨과 제휴해 IoT 기술과 출동경비, 도어락을 결합한 가정용 보안서비스 ‘IoT 캡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IoT캡스’는 작년 8월부터 3사가 사업제휴를 맺고 준비한 서비스다. 주거시장에 맞춰 이용의 편리함과 보안기능은 강화했고 가격은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IoT캡스는 게이트맨 최신형 도어락과 ADT캡스 출동경비, LG 유플러스의 IoT 기기 및 기술을 기반으로 △현관 잠금 △침입감지 △경보 알림 △출동경비 등 보안은 물론 △IoT를 통한 스마트폰 원격제어까지 가능하다.게이트맨이 제공하는 최신형 도어락을 통해 현관 잠금은 물론, 침입자가 발생했을 경우 LG유플러스의 IoT 허브가 도어락의 강제 열림이나 파손을 감지해 경보 사이렌과 동시에 ADT캡스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창문을 통해 외부 침입이 감지되면 ‘IoT 열림감지센서’에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침입 알림을 보내, ADT보안요원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IoT스위치, 플러그 등을 함께 사용할 경우 원격으로 집안의 TV나 거실 등을 켜 집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보안기업의 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가정용 보안서비스가 월 6~7만원 수준인 반면, ‘IoT캡스’는 월 2만86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이 가능하다.이 이용요금에는 게이트맨의 최신형 도어락은 물론 IoT 고급형 허브, IoT스위치, IoT플러그, 열림감지센서 2개 등 총 6종의 단말기 가격과 이용금액도 포함됐다. 서비스 가입 시 제공되는 보안 서비스는 도어락 파손 시 자동출동 무제한, 고객요청 출동 서비스(연 1회 무료)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고객 요청 출동을 추가할 시에는 별도의 요금이 발생된다. IoT캡스는 이달 3일부터 LG유플러스의 전국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LG유플러스의 고객센터(국번 없이 101)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 관련기사 ◀☞LG유플-현대카드, 포인트로 단말기 사는 ‘라이트할부형’ 카드 출시☞아카데미 시상식, U+ tv G에서 보세요☞5G시대 ‘초연결 실감체험’이 차별화 포인트
2016.03.02 I 김유성 기자
'이케아 효과' 지나니 '한샘 효과', 외연 넓히는 전문 가구 업체들
  • '이케아 효과' 지나니 '한샘 효과', 외연 넓히는 전문 가구 업체들
  •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2014년 국내에 진출한 이케아의 영향으로 국내 가구시장규모는 대폭 성장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소매 판매액이 사상 최초로 5조원(잠정치)을 넘겼을 정도로 이케아의 진출은 국내 가구 시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한샘(009240), 현대리바트(079430) 등 국내 대형 가구업체들이 이케아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외형 확대를 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형 가구업체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침대·의자 등 전문가구업체들도 외연확대를 꾀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이다.자료=통계청◇주력상품과 시너지 효과 노린 제품군 확충1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의 국내 진출 이후 전문 가구업체의 전략은 큰 변화를 맞았다. ‘한 우물’만 파던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기존 제품과 연관 있는 제품군을 선보이는 추세다.에넥스(011090)는 인테리어 제품군을 대폭 확대해 지난해 3083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주력 사업인 주방가구 및 붙박이장과 어울리는 인테리어 제품군을 선보였다. 유통망도 기존 대리점 중심에서 온라인 쇼핑몰 및 홈쇼핑 채널로 다각화한 점이 실적을 개선한 원인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침실가구 전문기업 에몬스는 올해 초 열린 신제품 품평회를 통해 화장대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결합한 거울 제품과 침대 헤드에 안마 기능을 넣은 제품을 선보이며 기능성 가구 제조회사로의 도약을 선포했다.침대 전문업체인 시몬스도 최근 침실 가구와 침실용 소품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시몬스의 주력 제품인 매트리스와 함께 쓸 수 있는 침구 제품군인 ‘케노샤 홈’ 브랜드를 선보인 데 이어 침실용 소파와 탁자 등으로 구성된 ‘케노샤 컬렉션’을 지난달 출시했다. 기능성 의자 전문 제조업체인 디비케이(073190)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회사 대표상품인 듀오백 기능성 의자에 더해 기능성 책상, 라텍스 침대, 침구세트, 안마의자, 반신욕 기구와 각종 소형 안마기기까지 갖춘 매장을 지난해부터 열기 시작했다. 리얼컴포트라는 이름의 디비케이 매장의 수는 이미 전국 11곳에 달한다. 자료= 업계 취합에넥스가 올 초 선보인 매트리스 제품 ‘에스코지’ (사진=에넥스)◇‘이케아 효과’ 지나니 ‘한샘 효과’…한 우물만 파선 못 버틴다전문 가구업체들의 변신에 대해 업계는 대형 가구업체의 사업 확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가구업계 관계자는 “한샘과 현대리바트가 이케아 진출 이후 침대 시장부터 아동용·사무용 가구 시장, 온라인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기존 전문 제조업체들도 시장 유지를 위해서는 더 이상 한 우물만 파서는 시장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이런 현상이 단적으로 나타나는 분야는 사무용 가구 시장이다. 한샘은 사무용 가구 계열사 한샘이펙스를 필두로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무용 가구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현대리바트 역시 지난해 11월 보급형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을 선보였다. 한샘과 현대리바트 모두 중저가형 제품을 통해 사무용 가구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그 결과 지난해 사무용 가구 전문 업체 코아스(071950)는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 사무용 가구 시장의 절대강자였던 퍼시스(016800)도 지난해 실적이 전년대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사무용 가구업체 한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신규 진입업체에 대응이 늦은 것은 사실”이라며 “기능성 강화 외에 사업 다각화의 여지가 적은 사무용 가구 시장의 특징도 고민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관련기사 ◀☞[봄맞이 새단장]가구업계 1위 한샘의 상반기 인테리어 트렌드는 '심플'
2016.03.02 I 유근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자금동원력 열세 韓건설 이란특수 눈뜨고 놓칠라
  •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다음은 3월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자금동원력 열세 韓건설 이란특수 눈뜨고 놓칠라-한국증시 60년…‘국민자산 화수분’으로 거듭날 때-[명사의서가] “대학 4년보다 책 한 권이 ‘삶의 보고’죠”△줌인-[Zoom人]비행기서만 180시간…‘나는 신차 홍보맨’-대세가 된 가상현실…토종 게임사들 개발 러시-[사설] 필리버스터 이후 정국 순항할까-[사설] 광화문 현판의 색깔부터 틀렸다면△종합-低유가·中성장둔화 직격탄에…韓 수출 ‘마이너스’ 수렁-“북한과 대화 문 닫지 않되 비핵화 거부시 계속 압박”△한국증시 굴곡의 60년-외환위기로 돈 까먹고 IT호황기 겨우 원금 회복, 리먼 파산 수십억 날려…오! 株여-‘1인 1주 공모’ 자본금 마련 유일하게 오너 손바뀜 없어-‘증권구락부’만든 송대순…‘파생상품 1위’ 이끈 홍인기…‘펀드열풍’ 주역 박현주-영화배우 박중훈도 투자한 새롬기술株 한때 28만원 찍고 5500원까지 미끄럼- 나스닥처럼 IT주 재편 코스닥 성장만 남았다-[특별인터뷰] “한국증시 경쟁력 키우려면 거래소 지주사 전환부터”△정치·경제-野, 여론역풍 ‘빈손’ 퇴각…오늘 선거법·테러방지법 처리할 듯-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오늘 새벽 채택-기업체감경기는 금융 위기 소비심리는 메르스때 수준△금융·재테크-[톡, talk! 재테크] 마이너스 통장, 저금리로 갈아타고 월 상환액 줄여야-가계부채 대책 한달…주택대출 급증세 꺾여-금융권 사상 최대 ‘배당잔치’…왜-하나금융 호칭변경 ‘고객 대신 손님으로’△Industry & Company-R&D·원료구매 함께…한화케미칼·토탈 ‘시너지’ 가속-아시아나 수익성 악화 발리·양곤 노선 중단-수입차 ‘이중고’-삼성TV ‘10년 연속’ 글로벌 넘버원-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서명인원 155만명 돌파△산업-대박폰은 누구?…스마트폰 ‘3월 전쟁’ 개막-전국 어디로 보내든 4300원 우체국 ‘선납 소포상자’ 출시-[e기업] 온·습도 조절 IoT센서, 우리가 최고△소비자생활-유커 사랑 명품 에르메스 신세계 품으로-‘핑크빛 봄바람’ 몰고 온 MCM-잘나가는 탄산주(酒)…‘빈병 처리 골치네’△중소기업·벤처-몸집 키우는 전문 가구업체들 ‘한샘 따라하기’-중소기업확인서 발급받아 대기업 22곳 경쟁입찰 참여-[해외서 금맥캐는 강소기업]과일 통째로 넣는 ‘쿠빙스 원액기’ 美·英 주방 필수품으로 자리매김△名士의 서가-손무에게 배운 ‘신상필벌’…공무원 철밥통 깨는 데 딱이죠-30년 후 세상 엿보는 ‘메가트렌드 2045’△Book-중력파…당신이 옳았어요, 아인슈타인!-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자살충동 느끼는 헬조선-故 신영복 선생이 말하는 ‘수많은 처음’-건강검진 받는 사람이 더 단명?-200자 책꽂이△스포츠-한달을 기다렸다…골프여제 경쟁 ‘티오프’-3·1절에 일본 꺾고…FC서울 ‘만세’-난적 北 고개 넘은 한국 여자축구…‘日 잡고 리우 가자’-퀵모션 1.2초, 2루송구 2초 ‘발야구 막아라’ 초단위 경쟁△Stock Market-[마켓리더에게 듣는다] “전세계 통화부양 흐름…코스피 1850 아래면 기회 많아”-‘AA급’만 각광받는 회사채시장-중국 해외투자 옥죄기에 국내증시 ‘자금 엑소더스’△100세 시대, 건강하고 당당하게 ①전원주택-여기선 일상이 힐링…은퇴까지 기다릴 필요 있나요△글로벌마켓-[‘경기둔화 우려’ 위기의 亞 공장들] 개혁 칼날 中제조업 ‘털썩’-[‘경기둔화 우려’ 위기의 亞 공장들] 엔저 멈춘 日제조업 ‘삐걱’-15년 만에…아르헨, 금융시장 컴백-구글 무인차 사고 처음으로 책임인정-英식탁 장악 노리는 美유통공룡 아마존-‘빚더미’엑손모빌, 15조원 채권 발행△People&사람들-“삼성·롯데 DNA 융합해 초일류 화학기업 꿈 이뤄주길”-상하이 ‘윤봉길 기념관’에 한글간판 달았어요-“인기영합주의 정책 탓, 기업환경 최악”-KOTRA-이란무역진흥청 무역정보 교환·연구 MOU-SK회장 딸 최민정 중위 서해 최전방 NLL 지킨다-미래부 창조경제추진단-기업은행 청년 일자리 늘리기 위해 손잡아△오피니언-[목멱칼럼] ‘중국 바라기’ 한국경제의 독백-[기자수첩] 문화파워, 산업의 성패 가름한다-[e갤러리] 알레산드로 알가르디의 ‘포에마 네가토 존’-[특파원의 눈] 갑부 트럼프가 “부자 증세”…왜△사회-긴 불황탓 질보다 양…무한리필 음식점, 강남서도 잘 먹히네-집에서 매 맞는 아이들, 2년 새 두 배로 껑충-“상관인 MB 욕설 군인에 징역형 내린 군형법은 합헌”△부동산-콧대 높던 초고가 아파트, 할인분양 나선 까닭-대출규제 여파…집값 상승 29개월 만에 멈춰-행복주택 올해 1만 1268가구 공급
2016.03.01 I 유근일 기자
  • 현대차, 미래 이동 수단·라이프 스타일 연구 ‘프로젝트 아이오닉’ 가동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현대자동차(005380)가 미래 생활을 변화시킬 이동 방식과 고객 라이프 스타일 혁신에 대한 중장기 연구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현대차는 1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궁극적으로 이동의 자유로움을 구현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선언했다.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영상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모든 제약과 제한이 없는 자유로운 이동 생활(Mobility Freedom)”이라며 “우리는 ‘차’의 역할과 영역을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한계와 문제점으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고 ‘이동’의 개념을 재정의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연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바탕으로 연구 역량 집중해 다가올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주도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현대차는 미래 연구의 최종 목표인 ‘이동의 자유로움(Mobility Freedom)’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할 때 쉽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유로움 △일상과 차 안에서의 생활의 경계가 없는 자유로움 △이동 과정의 불편함과 사고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움 △한정된 에너지원과 환경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움 등을 4대 핵심 연구 영역으로 제시했다.현대차가 미래 연구 활동을 본격화하는 이유는 자동차 메이커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빌리티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갈수록 도시가 복잡해 지고, 네트워크의 발달로 이동생활과 일상생활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 안팎의 환경 변화는 매우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도 수많은 기술 도입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으나 여전히 여러 가지 한계와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 운전이 가능 하려면 적정 연령과 신체적 조건을 갖춰야 하고, 운전자는 교통 혼잡과 각종 사고 위험에 끊임없이 노출돼 있다.고객들이 보다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으로는 퍼스널 모빌리티,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이 거론된다. 도심형 1~2인승 친환경 이동 수단,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일상과 차 안에서의 생활의 경계 없는 자유로움은 사물인터넷(IoT ) 기반 커넥티비티(연결성) 강화 등으로 현실화될 수 있다. 차량이 도로 인프라, 다른 차량과도 연결될 수 있어 이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집, 사무실, 차량 간의 경계가 허물어져 차 안에서 모든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세상이 도래할 수 있다.지능형 안전제어, 자율주행, 인간 공학 등에 대한 연구는 이동 과정에서의 불편함과 사고 위험을 덜어주며, 첨단 친환경 기술 강화는 이동 중에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에 대한 고객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 실제로 자율주행 기술은 인간의 실수로 벌어지는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최근 세계 각국과 주요 업체들이 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다.이에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변화 예측 및 시나리오 연구 △사회 변화, 라이프스타일 분화에 따른 신규 모빌리티 타입과 상품 컨셉트 연구 △연장된 생활 공간, 이용 형태로써의 모빌리티 경험 및 서비스 모델 연구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 동안 미래에 대비해 중점적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던 자율주행 기술, 친환경 기술, 커넥티드 기술 등의 융·복합을 활용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의 컨셉트 도출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세계 최초 3대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모두 출시되는 ‘아이오닉’ 차량의 혁신성과 친환경성이 갖는 상징성을 반영해, 중장기 미래 이동 수단 및 라이프 스타일 혁신 연구 활동을 ‘프로젝트 아이오닉(Project IONIQ)’이라고 명명했다.또한 현대차는 미래 예측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다양한 대안 제시를 위해 집단 지성을 활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방식으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운영, 산학 협력 등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단순 연구 및 실험을 넘어, 구체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미래 이동 수단과 라이프 스타일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이에 대해 “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을 더 가치 있게 하는 것이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 연구를 시작하는 이유”라며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변화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2016제네바모터쇼]현대차, 아이오닉 3종 라인업 세계 최초 공개☞현대차 美법인 사장 30주년 기념사.. "새 패러다임에 도전"☞제네시스 EQ900 수출용에 한국타이어 단다
2016.03.01 I 김보경 기자
 엠버저 "저렴한 온습도 IoT, 우리가 으뜸"
  • [e기업] 엠버저 "저렴한 온습도 IoT, 우리가 으뜸"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보급으로 온도와 습도 측정·조절도 원격으로 하는 시대가 됐다. 센서가 달린 기기가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다면 관리자는 손쉽게 온습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 이같은 시스템은 적정 온도가 필수인 식품 업계 등에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창업한 지 4년된 스타트업 엠버저(대표 이근화)가 IoT 기반 온습도 통합 관리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창업 초기 모바일 앱을 개발했던 엠버저는 1년 4개월 전부터 IoT 기반 온습도 관리 기기를 개발해 식품 업계, 농장 등에 현장 적용중이다. 엠버저는 온습도 관리가 절실한 농장이나 식품 공장 등을 위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근화 엠버저 대표이근화 엠버저 대표는 이동통신사들이 판매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 대비 기능과 가격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통신사 주도 사물인터넷 기기는 대부분 하드웨어로 집중돼 있고 단순하게 제품을 납품하는 형태”라며 “서비스로서 가치는 덜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IoT는 특별한 기술이 아니다”며 “세콤 같은 보안관제 서비스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예컨대 웹이나 모바일로 온도와 습도 정보를 열람하고 비상 시 알람이 뜬다. 보안 서비스처럼 통합 실시간 관제가 가능한 셈이다.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값비싼 기기보다 싼 단말기를 다량으로 설치해 가격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 실제 엠버저는 온습도 센서가 장착된 작은 단말기를 설치한다. 이 기기에서 수집된 정보는 엠버저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각화돼 사용자에 제공된다. 사람이 일일이 검수하던 때와 비교해 인력과 비용을 덜 수 있다. 이 대표는 “(IoT)는 하드웨어적으로 엄청나게 특별한 기술이 들어간 게 아니다”며 “일반적으로 공개된 기술인 비콘을 활용하고 결국 이를 하드웨어로 모아 데이터로 처리할 때 IoT 비즈니스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현재 엠버저는 국내 대형 식품업체와 기기 납품 논의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구축한 레퍼런스로 올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제품을 소개 받은 고객들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스타트업 기술 업체로 당면한 과제도 언급했다. 다른 스타트업과 마찬가지로 엠버저도 투자 유치와 마케팅, 인재 수급이 가장 어려운 문제다. 특히 필요한 직원 뽑기가 가장 어렵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인력이 곧 비용인데다 구직자들 또한 대부분 복지와 급여 조건이 좋은 기업을 따지기 때문이다. 실제 엠버저를 비롯한 스타트업들은 인터넷 구직 사이트를 통한 구인보다는 인맥 등을 통해 직원을 영입한다. 마케팅도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어렵기 마찬가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광고를 통한 방법도 있지만 이 대표는 당분간 스타트업으로서 정도(正道)를 따르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스타트업은 결국 제품에 대한 품질과 자신감”이라며 “고객사가 일반 기업인 이상 이들을 설득할 무기를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6.03.01 I 김유성 기자
태안인터내셔널, 아사모와 국내 총판 계약 체결
  • 태안인터내셔널, 아사모와 국내 총판 계약 체결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태안인터내셔널이 국내 최대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 모임 ‘아사모’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을 체결한 태안인터내셔널은 샤오미 생태계 회사 중 샤오미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합법적인 회사로 보조배터리, 충전케이블, 충전어탭터 등을 판매한다.이번 총판 체결과 관련해 태안인터네셔널은 ZMI 보조배터리(HB810) 1000대를 1000원에 구입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3월 출시되는 신제품 HB810는 iOS/안드로이드 어플을 통해 휴대폰과 무선 연결해 사용이 가능한 양방향 충전 보조배터리로, 무선제어기능을 통해 보조배터리와 주변기기를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됐다. 태안인터내셔널은 총판 계약 체결 이벤트로 아사모 제1차 ZMI 서포터즈단 200명을 모집한다. 아사모 ZMI 서포터즈단에게는 ZMI 신제품 무상제공과 함께 여러가지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진다. ▶ 관련포토갤러리 ◀☞ 압도적인 섹시미 `사라 삼파이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사라 삼파이오, 빅토리아시크릿 화보 공개☞ [포토]사라 삼파이오, 고난도 포즈☞ [포토]사라 삼파이오, 완벽 뒤태☞ [포토]사라 삼파이오, 아름다운 미소☞ [포토]사라 삼파이오, '비키니 화보 촬영 중~'
2016.02.29 I 정시내 기자
포티넷코리아, ‘보안 액세스 아키텍처(SAA)’ 기반으로네트워크 액세스 보안 시장 공략 강화
  • 포티넷코리아, ‘보안 액세스 아키텍처(SAA)’ 기반으로네트워크 액세스 보안 시장 공략 강화
  • [온라인부]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 www.fortinet.com/kr)는 오늘, 자사의 ‘보안 액세스 아키텍처(SAA, Secure Access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액세스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티넷은 2015년 6월, 지능형 무선네트워크(WiFi) 업체인 메루 네트웍스(Meru Networks)를 인수한 이후 엔터프라이즈 무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메루 네트웍스는 무선 인프라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고성능 무선랜 인프라에서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한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무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포티넷은 이 같은 보안 기술력이 집약된 ‘보안 액세스 아키텍처(SAA, Secure Access Architecture)’를 통해 기업의 규모나 네트워크 토폴로지,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환경에 상관없이 가장 포괄적인 네트워크 액세스 보안을 제공하여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포티넷의 WiFi 총괄 선임 디렉터 ‘사토시 시바(Satoshi Shiba)’는 “기업 네트워크는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을 연결하는 단계를 넘어섰으며,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새로운 유형의 디바이스들이 지속적으로 기업 네트워크에 접목되고 있다. 가트너 그룹에 의하면 2020년까지 330억 개의 엔드포인트가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되는 가운데, 이처럼 연결된 디바이스의 급증은 새로운 취약점과 해커들의 공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무선 센서 노드, 위치 기반 비콘 및 기타 소형 디바이스 등)는 적절한 보안 솔루션을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WiFi는 수많은 네트워크 장치들에 대한 주요 액세스 매개 수단이 되고 있다. 디바이스 환경이 기업 소유에서 직원 소유로 중심을 이동하고, 네트워크 사용에 대한 무선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의 취약성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은 일관되고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유, 무선 환경에 걸친 디바이스 정책을 보장하는 단일화된 액세스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및 장치의 구성과 관리가 간소화되어야 한다. 안전하고 관리가 용이하며 지속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액세스 레이어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내부 기업 자산과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자사의 ‘보안 액세스 아키텍처(SAA, Secure Access Architecture)’는 모든 규모, 모든 산업군에서 엔드-투-엔드 운영이 가능한 가장 유연한 온라인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컨트롤러 기반 관리든 클라우드 기반 관리든 상관없이, 모든 액세스 플랫폼에 대한 동일한 포괄적 보안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성능 저하 없이 각기 다른 사용 용도를 위해 구성 모델들을 쉽게 믹스매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티넷의 ‘보안 액세스 아키텍처(SAA, Secure Access Architecture)’는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통합(Integrated), 클라우드(Cloud)의 3가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포괄적인 배포 옵션 세트를 제공해 모든 규모, 모든 산업군의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내부 구축(on-site) 또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포티넷코리아의 조현제 대표는 “포티넷은 네트워크 액세스 전체에 대한 완벽한 통합 보안을 제공한다. 캠퍼스, 대규모 사무실, 지사 사무실, 소규모 상점에 이르기까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네트워크 액세스 보안을 보장하며, 기업 규모 및 네트워크 토폴로지는 물론, 컨트롤러 또는 클라우드 기반 관리에 상관없이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한 동일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국내 고객들이 포티넷의 보안 액세스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액세스 계층 보안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KT, KT텔레캅과 사업장·가정 동시 모니터링 상품 출시
  • KT, KT텔레캅과 사업장·가정 동시 모니터링 상품 출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과 함께 사업장과 가정을 동시에 모니터링하는 ‘올레 CCTV 텔레캅 플러스’(olleh CCTV telecop plus, 이하 OCT plus)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OCT plus’는 풀HD급 카메라를 통해 사업장의 실시간 영상감시·녹화·출동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레 CCTV 텔레캅’과 HD급 카메라로 가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가 IoT 홈캠’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상품이다.‘OCT Plus’는 스마트폰 앱, PC 뿐만 아니라 olleh TV(ch. 808번)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CCTV 기능만 가능한 뷰(View) 타입과 KT텔레캅 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가드(Guard)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송재호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은 “KT그룹의 강점인 ICT 기술과 보안 역량을 활용해 보안 업계 최초의 사업장-가정 연동 CCTV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그룹의 시너지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고객의 안전과 편리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포토] KT "갤럭시S7 체험하세요"☞"고객이 전화하면 브랜드나 상호 이미지 띄워줘요"..KT, '비즈 브랜드팝업' 출시☞KT, 기가오피스 ‘운용대행 서비스’ 출시
2016.02.29 I 김유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승진 <서기관>△이진민○교육부 △한국우진학교 함영기 △서울특별시교육청 김정화 △서울송례초등학교 최치수 △경기도교육청 정우영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이희권 △한국선진학교 박주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동호 △대변인실 박종은 △학교정책실 박상화 △평생직업교육국 송달용 △중앙교육연수원 어성훈 △학교정책실 정용호 △중앙교육연수원 조현석 △서울맹학교 정인숙 △한국우진학교 정경순 △서울농학교 김장하 △한국선진학교 김종무 △경상남도교육청 장용군 △서울특별시교육청 김찬우 △학교정책실 안희숙 김영은 김수구 △지방교육지원국 장윤정 △교육안전정보국 이재복 △국사편찬위원회 송낙현 △중앙교육연수원 송교준 강전훈 △국립특수교육원 이정현 송영준 안수경 금미숙 △기획조정실 강경탁 △감사관실 김태환 △학교정책실 이은정 한유화 이경영 양서윤 이윤호 안희철 △대학정책실 안희성 △지방교육지원국 김정수 △중앙교육연수원 김은선 △국립국제교육원 정상익 △학교정책실 김서연 이혜심 △지방교육지원국 김미진 △평생직업교육국 김은옥 △국사편찬위원회 권효중 오연정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영임○행정자치부 ◇전보 <국장급>△전자정부국장 이인재 △지방행정정책관 고규창 △자치제도정책관 채홍호 △지역발전정책관 정윤기○미래창조과학부 ◇전보 <국장급>△연구성과혁신정책관 강성주 △인터넷융합정책관 장석영 ○중소기업청 ◇전보 <과장급>△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권수용 ◇승진 <과장급>△중소기업정책국 정책분석과장 심재윤○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급>△정책협력단장 김주영 △인터넷산업단장 조준상 △개인정보보호단장 김호성 <팀장급>△예산협력팀장 신한철 △재무회계팀장 전홍규 △정보보안운영팀장 박순태 △산업정책기획팀장 김정희 △정보보호정책팀장 오남호 △인터넷정책팀장 안인회 △법제연구팀장 오영환 △글로벌협력팀장 강혜영 △융합보안산업팀장 이향진 △서비스산업개발팀장 김진만 △인터넷기반조성팀장 심동욱 △미래인터넷전략팀장 채승완 △인터넷주소센터장 구본행 △보안기술확산팀장 나정정 △보안기술R&D1팀장 이태진 △보안기술R&D2팀장 김환국 △IoT보안기술팀장 박정환 △종합대응팀장 황보성 △분석2팀장 심재홍 △취약점분석팀장 이동연 △기반보호팀장 서정훈 △전자정부보호팀장 김찬일 △융합보안인증팀장 임채태 △보안교육기획팀장 이용필 △위치정보팀장 오용석 △개인정보협력팀장 허해녕 △개인정보기술팀장 김종표 △민원대응팀장 김민경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이정현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홍현표○한국교육개발원 △부원장 겸 기획조정본부장 류방란 △기획조정본부 연구기획실장 임소현 △기획조정본부 대외교류홍보실장 문성룡 △기획조정본부 지식정보화실장 강성국 △초중등교육연구본부장 겸 인성교육연구실장 정미경 △초중등교육연구본부 학교교육연구실장 정광희 △초중등교육연구본부 교원정책연구실장 박영숙 △초중등교육연구본부 자유학기제지원특임센터 소장 김경애 △초중등교육연구본부 지방교육재정연구특임센터 소장 김지하 △글로벌미래교육연구본부장 겸 방송통신중·고등학교운영센터 소장 강영혜 △글로벌미래교육연구본부 글로벌교육개발협력연구실장 윤종혁 △글로벌미래교육연구본부 고등·평생교육연구실장 홍영란 △글로벌미래교육연구본부 통일교육연구실장 김정원 △교육조사통계연구본부장 김창환 △교육조사통계연구본부 조사분석연구실장 남궁지영 △교육조사통계연구본부 교육통계연구센터 소장 박성호 △교육현장지원연구본부장 겸 방과후학교연구센터 소장 장명림 △교육현장지원연구본부 교육정책네트워크연구센터 소장 황준성 △교육현장지원연구본부 학교폭력예방연구지원센터 소장 박효정 △교육현장지원연구본부 영재교육연구센터 소장 김주아 △교육현장지원연구본부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소장 조진일 △대학평가본부장 임후남 △대학평가본부 대학평가연구기획실장 김정민 △대학평가본부 대학평가·컨설팅운영실장 김기수○한국장애인고용공단 △ 고용촉진이사 박관식 ○세종시 ◇승진(4급)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최필순 ◇승진(5급) △총무과 이동섭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노희동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균형발전국 행정도시지원과 지원근무) 이희덕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강찬화 △시민안전국 안전총괄과 안병철 △시민안전국 치수방재과 임두열 △균형발전국 로컬푸드과 윤석춘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 양성필 △건설도시국 도시건축과 박세진 △건설도시국 토지정보과 하성욱 △감사위원회 장석필 ◇승진요원(5급 )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실 안근성 △균형발전국 행정도시지원과 김용준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김학준○MBC △보도본부 취재센터 국제부부 워싱턴특파원 박승진 △보도국 취재센터 정치부장 문호철
2016.02.28 I 이지현 기자
KISA에 ‘ICT분쟁조정지원센터’ 설치..조직개편
  • KISA에 ‘ICT분쟁조정지원센터’ 설치..조직개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공공기관 기능 조정에 따라 개인정보보호(NIA→KISA), 전자문서(NIPA→KISA) 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신규 사업도 산업진흥과 정보보호를 균형 있게 추진하도록 관련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개인정보보호본부 내에 ‘위치정보팀’을 신설해 개인의 위치정보의 보호는 물론 위치정보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동시 추진하고, 전자거래, 전자문서 등 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전자문서산업단을 ‘전자거래산업단’으로 확대 개편했다.사물인터넷(IoT)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사이버보안위협 대응·분석을 총괄하는 ‘종합대응팀’을 사이버침해대응본부 내에 설치하고, 보안이 내재화된 IoT 산업진흥이 가능하도록 ‘IoT 보안기술팀’도 IoT 혁신센터 내에 신설했다.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 내에 보안기술R&D 1,2팀을 두어 정보보호 핵심원천기술의 조기개발을 추진하고, ‘보안기술확산팀’도 신설하여 국가R&D기술공유·확산과 R&D기술을 통한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인터넷진흥원이 맡고 있었던 인터넷주소분쟁위원회 등 4개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을 신설되는 ‘ICT분쟁조정지원센터’내에 두어 사무국들간 체계적 대민서비스를 도모하고, 118사이버민원센터 내에도 법률상담 등 전문적 대민 상담이 가능한 ‘민원대응팀’을 신설했다.KISA 소관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에는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 등이 있다.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국민과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정부3.0정책에 따라 지난해 IoT혁신센터, 사이버보안인재센터,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를 신설하여 민간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데 이어, 융합보안 기술개발과 국가 정보보호 수준제고를 위한 성과 확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2.28 I 김현아 기자
5G시대 ‘초연결 실감체험’이 차별화 포인트
  • 5G시대 ‘초연결 실감체험’이 차별화 포인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20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5G의 차별화 요소는 홀로그래피 융합산업으로 본격적인 ‘초연결 실감체험 라이프(Tele Experience Life)’시대가 실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초연결 실감체험 라이프는 학교, 사무실, 회의장, 경기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현재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느끼고 상호작용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영화 스타워즈의 홀로그램 구현 사진.LG유플러스(032640) 김선희 박사(차세대기술표준팀 과장)는 “5G 도래는 ‘2D 해상도 경쟁’에서 ‘실감 3D 품질 경쟁’으로 전환돼, 홀로그래피용 단말 콘텐츠 구현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 개발 경쟁이 본격적으로 돌입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이런 내용은 지난 26일 한국미래기술연구원이 전경련 회관에서 개최한 ‘디지털 홀로그래피 디스플레이 개발과 상용화 사례 세미나’에서 발표됐다.기존 산업과 홀로그램 기술을 결합한 홀로그래피 융합산업은 경제규모와 인프라, 성장성이 큰 분야로 미래 성장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LG유플러스 김선희 박사(차세대기술표준팀 과장)는 “5G 도래는 ‘2D 해상도 경쟁’에서 ‘실감 3D 품질 경쟁’으로 전환돼, 홀로그래피용 단말 콘텐츠 구현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 개발 경쟁이 본격적으로 돌입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김 박사는 “홀로그램 기술 및 시장 선점을 통한 홀로그램 신규 산업 창출을 통해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면 내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총 22조4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0만8천여명의 고용창출 유발 효과를 낼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미국 홀로그래픽 스튜디오스(Holograpic Studios)가 예술가를 위한 홀로그래픽 스튜디오 운영사업을, 옵티그레이트(Optigrate)가 VBG 기록을 기반으로 한 광학소자사업, 듀퐁(Dupont)이 홀로그래픽 시큐리티 라벨 및 광학소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일본은 파이오니어가 홀로그램 증강현실(HUD), 소니와 코니카가 홀로그램 스마트안경(HMD)을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다.김 박사는 “모바일 환경에서 가상현실 기반의 경험과 감성을 확장해주는 참여 체험형의 실감형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18년까지 공간 증강체험 서비스 기술 개발, 2021년까지 IoT와 웨어러블 콘텐츠 기반 개인체험 서비스 기술, 2021년 이후 실시간 영상인식 및 3D복원기술 등 기술발전 단계별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이어 “단일 콘텐츠 포맷 기반 차세대 3D콘텐츠 서비스 모델 기술개발이 선행되어야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라며, “이동통신 3사간 상호공조를 통해 홀로그램 산업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인 5G는 통신사간 연합으로 심리스(Seamless) 광대역 네트워크 환경구성, 홀로그램 시장 확대를 위한 지적재산권 확보 및 글로벌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미지 미리보기 (2개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 사진 감상과 편집은 네이버 포토뷰어▶ 관련기사 ◀☞LG유플러스,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 달성☞[MWC 2016] 화웨이, LG유플과 4.5G 상용화 협력☞LG U+ 페이나우, 홈플러스에 간편결제 단독 제공
2016.02.28 I 김현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2.29~3.6일)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다음은 다음주(2월 29일~3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29일(월)한-이란경제공동위 이란출장 (장관, 2/27~3/1)10:30 국제개발협력위원회(2차관, 서울청사)14:00 에너지규제개혁 협의체(2차관, 석탄회관)16:00 美대사관 공관차석 면담(2차관, 외교부청사)△3월 1일(화)한-이란경제공동위 이란출장 (장관, 2/27~3/1)09:20 삼일절기념식(1차관, 세종문화회관)△2일(수)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청사)△3일(목)11:00 중국수출기업 대표간담회(1차관, 서울)17:0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주간 보도계획△28일(일)11:00 ‘16년 창의산업융합특성화 인재양성사업 신규대학 선정 공고11:00 방사청과 민간부처 공동 기술협력사업에 1,388.7억원 투입11:00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IF 디자인어워드 2016 금상 수상11:00 ‘14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 7.6조원 11:00 사물인터넷(IoT) 적용 가전제품 대기전력 기준 완화한다11:00 ‘16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29일(월)06:00 원전, 더욱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영된다 11:00 에너지신산업 투자를 제약하는 걸림돌 모두 푼다 △3월 1일(화)11:00 ‘16년 2월 수출입 동향11:00 소재부품 신뢰성 향상에 137억원 지원 11:00 한-이란 경제공동위 계기로 이란 시장 진출 가시화 11:00 전기차 충전사업자 다양한 전기요금제 선택 가능△2일(수) 06:00 한-캐 클린에너지 비즈니스 포럼 개최 11:00 융합신제품의 신속한 시장진입 지원 △3일(목)11:00 한-칠레 FTA 개선, 한-인도 CEPA 개선, 한-아세안 투자 유보 협상 추진 관련 공청회 개최 결과11:00 전기용품과 공산품의 안전관리를 단일제도로 통합 운영11:00 산업부, 대표 스마트공장 선정결과 발표▶ 관련기사 ◀☞ 기회의 땅이라고?...이란은 '양날의 칼'☞ '이란 투자시 주의할 점' 총정리된 실무가이드북 나왔다☞ 10년만에 '한-이란 경제공동위'..대규모 경제사절단(종합)☞ 서울지방중기청, '이란 진출전략 종합세미나' 개최☞ 바디텍메드, 이란 시장 본격 진출… “매출 두배 확대”
2016.02.27 I 최훈길 기자
한국알테어, 홍대에 15억 상당 전자기 시뮬레이션 SW '페코' 기증
  • 한국알테어, 홍대에 15억 상당 전자기 시뮬레이션 SW '페코' 기증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국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SW)·컨설팅 회사 알테어의 국내법인 한국알테어는 최근 홍익대학교에 3년 동안 15억원 상당의 전자기 시뮬레이션 SW 페코(FEKO)와 교육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페코는 알테어의 전자기장 시뮬레이션 솔버다. 제품을 만들 때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기장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특히 다양한 안테나의 성능 예측에 강점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물 인터넷(IOT) 산업이 활발해질수록 수요는 더 많아지리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테어는 2014년 페코를 인수했다.기증한 페코는 홍익대 공과대학과 메타물질전자소자연구센터(센터장 이정해 교수), 학교 내 방위사업청 소속 국신호정보특화센터에서 사용할 예정이다.한국알테어는 대학생 대상 시뮬레이션 능력을 겨루는 ‘알테어 오픈 콘테스트’와 기초 이론 무상 교육 ‘알테어 스쿨 캠프’를 8~9년째 운영하는 등 시뮬레이션 교육 지원 활동을 구준히 펼쳐오고 있다. 페코 기증은 이번이 처음이다.문성수 한국알테어 대표는 “컴퓨터 용량 확대로 제조업 내 시뮬레이션 기술 위상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학생 대상 시뮬레이션 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왼쪽부터) 김영환 홍익대학교 총장이 최근 15억원 상당의 전자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페코’와 교육을 제공키로 한 문성수 한국알테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알테어 제공
2016.02.27 I 김형욱 기자
아사모- ZMI 공식 수입사 태안인터내셔널, 국내 총판 계약 체결해
  • 아사모- ZMI 공식 수입사 태안인터내셔널, 국내 총판 계약 체결해
  • [온라인부] 샤오미 자회사 즈미코퍼레이션(Zmi)의 국내 독점 공식 수입사 ㈜태안인터내셔널(대표 홍철)이 국내 최대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 모임 아사모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체결한 (주)태안인터내셔널은 샤오미 생태계 회사 중 샤오미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합법적인 회사로&nbsp; 보조배터리, 충전케이블, 충전어탭터 등을 판매한다.이번 총판 체결과 관련해 태안인터네셔널은 ZMI 보조배터리(HB810) 1,000대를 1천 원에 구입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3월 출시되는 신제품 HB810는 iOS/안드로이드 어플을 통해 휴대폰과 무선 연결해 사용이 가능한 양방향 충전 보조배터리로, 무선제어기능을 통해 보조배터리와 주변기기를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93%의 전환율 도달이 가능한 최적화된 충방전 효율을 자랑한다. 세계 최첨단 기술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칩셋이 탑재된 자동 전원 차단장치를 장착해 과부하를 보호하며, 비정상적인 기기로 연결될 시에 자동으로 감지해 전원을 차단한다. 더불어 합성방지 안전보호회로를 내장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HB810은 애플사와 같은 브랜드의 셀을 사용하며 샤오미, 애플, 삼성, HTC, 구글 및 블랙베리 휴대폰, 태블릿 PC는 물론 디지털 카메라, 게임기 충전에도 사용가능하다. 또 부피와 무게를 줄여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HB810 1,000대 1천 원 행사와 더불어 총판 계약 체결 이벤트로 아사모 제1차 ZMI 서포터즈단 200명을 모집한다. 아사모 ZMI 서포터즈단에게는 ZMI 신제품 무상제공과 함께 여러가지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진다. 아사모를 운영하는 ㈜오람테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즈미 신제품을 가장 빨리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아사모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즈미의 국내 영향력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오람테크는 교환기, 네트워크서버 등 설계/시공/운영 관리하는 회사로 천재교육 계열사 및 시설관리공단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153만 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아이폰 사용자 모임 아사모를 운영 중이다.
스마트도어락 스타트업 아마다스, MWC서 애플도 관심
  • 스마트도어락 스타트업 아마다스, MWC서 애플도 관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아마다스’(대표 박은민)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6)에서 전세계에 한국 스타트업의 우수함을 알렸다.‘아마다스’는 디지털 도어락 전문기업으로써 터치레버락,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스마트 레버락, 쥬얼리 레버락을 특징으로 한다. 아마다스의 도어락은 스텐인레스로 제작돼어 견고함과 화재에도 강하면서 디지털을 활용하여 매우 ‘스마트’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의 도어락에 잠금장치에 레버만 교체하면 설치도 매우 간편하며 에너지효율성도 높아서 2개의 배터리로 최장 1년까지도 사용 가능하다. MWC기간 동안 중동신문중 하나인 ‘걸프뉴스’에도 기사가 실린 후 두바이 등 중동국가들의 투자가와 판매자, 기업가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해오고 있다고 ‘아마다스’ 박은민 대표는 밝혔다. 애플사의 개빈 맥스웰(Gavin Maxwell)과 아마다스 박은민 대표박은민 대표는 “경기센터와 KT의 후원을 받아 MWC에 참가하고 전시부스를 받아 운영하는 동안 덴마크의 도어락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갖고 이는 도어락 제조유통사인 베키(BEKEY)로부터는 계약 체결 의향서(LOI)를 검토하자는 제안을 받아 귀국하자마자 당장 착수해야할 것 같다”며 금번 MWC 참가가 사업적 실익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다스는 MWC에서 2월 24일(현지날짜) 4YFN에서 한국 스타트업중 유일하게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4YFN은 도이치텔레콤(독일), 오렌지텔레콤(프랑스), 텔레포니카(스페인), 싱텔(싱가폴) 등 세계적 텔레콤 회사들이 만든 연합액셀러레이팅이다. 4YFN에서 금번 MWC기간 동안 발표한 국가는 12개국. 한국 스타트업 대표로 4YFN 발표를 마치자마자 영국, 스페인, 싱가폴 투자자들과 백화점관계자들, 통신사들이 앞다투어 미팅요청을 해왔다. 25일에는 미국 애플본사의 개빈 맥스웰 (Gavin Maxwell)이 아마다스의 전시부스를 찾았다. ”굉장히 심플하지만 매우 특별함을 지닌 스마트 도어락“이라고 하면서 ”전세계 어디에서나 스마트하게 사용될 수 있고 B2B와 B2C 모두 가능하여 성장잠재성이 엄청나고 디자인과 기술이 오묘하게 결합된 뛰어난 제품“이라고 밝히고 애플 리테일에서 판매했으면 좋겠다며 구체적 협의를 하겠노라고 밝혔다. 아마다스는 MWC에서 2월 24일(현지날짜) 4YFN에서 한국 스타트업중 유일하게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이 매우 많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창의성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일관되게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인지도를 높이며 확실한 브랜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02.26 I 김현아 기자
"11월 미세먼지 가득한 재난현장, A.I 태운 무인기 투입된다"
  • "11월 미세먼지 가득한 재난현장, A.I 태운 무인기 투입된다"
  • [대전=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르면 오는 11월, 황사가 가득한 재난 현장에 무인기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사람이 투입될 수 없는 재난 지역에 인공지능 로봇을 태운 유·무인 복합운용 무인기가 투입되는 것이다. 현재 정부는 미세먼지를 완화하는 실증협력사업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이르면 연말께 재난 현장에 직접 무인기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무인기 활용은 재난활동에 그치지 않는다. 어두운 밤길 여성들의 ‘귀가도우미’로 드론이 활용될 날이 머지 않았다.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귀가도우미를 요청하면 비행드론이 충동해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임무를 수행한다. 또 원양 어선의 참치떼를 찾는 역할도 무인기가 대신한다. 기존 참치잡이 어선에서 고기떼를 찾는 역할로 사람이 운전하는 헬기를 사용했는데 이를 틸트로터 무인기가 대체할수 있다는 것이다. 틸트로터 무인기를 한국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자체개발한 기술을 탑재해 만든 무인기로 활주로 없이 이착륙이 가능하다. 항우연은 오는 2021년 상용화를 준비중이다. 주진 미래성장동력 수직이착륙무인기추진단장은 2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최한 ‘제17회 미래성장동력 오픈톡 릴레이에서 “무인기 시장은 군수용뿐만 아니라 취미용, 산업용 수요가 확대되면서 연평균 15%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은 현재 세계시장에서 무인기 기술력으로는 7위 수준이지만 2025년 5위, 2027년에서 3위까지 올라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차세대 무인기 원천기술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세웠다. 미래부는 재난·치안용 드론 개발 과제에 3년간 490억 원을 투입하고 산업부는 오는 2019년까지 395억원을 투입해 ‘국가 종합비행성능 시험장’을 세운다. 특히 최근 시장이 확대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드론’ 관련 산업을 키우기 위해 ‘드론비행성능시험센터(가칭)’구축도 추진된다. 정부는 먼저 공공부문에서 수요를 만들고 산업 등 민간으로 확산시켜 시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송전탑, 택배, 소방 헬기, 과학, 영농 등 공공 목적의 무인기 4000대 이상 수요를 만들어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시장을 확대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산업과 민간 수요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기술경쟁력으로 앞서 있는 미국과 가격경쟁력으로 우위에 있는 중국에 밀리지 않기 위해 정부가 무인기 시장을 먼저 활성화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주 단장은 “무인기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무인기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로드맵은 스스로 판단하고 위험을 피해가는 자율비행 무인기, 더나아가 사람이 탈수 있는 ‘개인용 무인기’가 최종 목적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무인기 정책부처 발전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정부는 무인기 전문 SPC를 설립하는 등 무인기 산업이 성장할수 있도록 금융과 연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군과 이원화돼 비행허가 불편해소 위한 ‘통합 웹서비스’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드론이 레저 문화로도 자리잡을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명환 LG유플러스 상무는 5G·IoT·빅데이터를 결합한 차세대 드론 모델을 제시했다. 박 상무는 “무인자동차, 개인용 드론, 상업용 드론, 군용 무인기 등을 아우르는 통신사의 차세대 서비스는 관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율주행·비행 제어라고 판단된다”며 “향후 LTE·5G 망을 이용한 초고화질 영상 서비스를 통해 드론 레이싱 경기 등 O2O 형태의 이스포츠 사업이나 인공위성 대체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융합해 물류, 농업, 재난 등에 활용될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윤혁 효성 상무는 “무인항공기의 임무시간 및 운용반경을 넓히기 위해서는 2차 전지 분야와 연계해야 한다”면서 “현 플라스틱과 금속 소재를 가볍고 단단한 신소재로 교체해 체공 시간을 늘리는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02.25 I 오희나 기자
‘로보 유니버스’ 로봇/드론 분야 국제행사, 국내 순회 확정, 6월 개최
  • ‘로보 유니버스’ 로봇/드론 분야 국제행사, 국내 순회 확정, 6월 개최
  • - 가상현실 분야 세계 순회 국제행사 "VR Summit"도 동시에 열려- 미국 RisingMedia와 손잡고 20개국, 1천여명 한국 유치[온라인부] 로봇&8231;드론을 활용한 산업이 활황을 이루고 있다. 농업, 운수업은 물론, 청소나 설거지와 같은 일상생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도 드론과 관련된 행사가 많이 생기고 있지만, 그동안의 국내 행사와는 다른 국제 순회 행사인 ‘로보유니버스’가 지난해 5월 미국 뉴욕에서 시작해 6월 한국을 거쳐 10월 도쿄, 12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국내에서는 메르스 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8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3일간 12개국 7천여명의 질적 참관객이 방문하고 국내외 주요 언론사의 보도가 집중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로보 유니버스(RoboUniverse)’에서는 로봇 응용기술과 지능화 시스템 등 로봇 산업을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술 등 로봇산업과 시장 전반에 걸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B2B 전문 행사인 만큼 로봇과 관련된 산업 분야의 제조사, 기술 개발자, 대기업, 스타트업, 정계, 학계 전문가, 벤처캐피털 등의 관계자 등 국내외 20개국 이상의 바이어, 투자자 등 관계자 2만여 명이 이번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이에 실생활 응용 서비스 로봇, 보조공학(의족, 의수), 바이오닉, 웨어러블 분야, 스마트 드론(Smart Drone), 헬스케어, 교육, 제조(직교, 수평, 다관절), 가정용 로봇, 외골격 로봇 등 로봇과 관련한 모든 것을 총 망라하는 대규모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특히 전시회와 컨퍼런스에서는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의 실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IoE(Internet of Everything), IoT(Internet of Things)와 결합해 확대된 서비스 영역과 시장 가치 창출 사례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2016 로보 유니버스(RoboUniverse)’는 2016 CES와 MWC에서 화제가 된 VR/AR(가상현실, 증강현실)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VR Summit도 동시에 개최된다. 수 많은 산업과 시장으로 진출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적용된 기술과 콘텐츠, 솔루션을 VR Summit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세계적으로 트렌드를 형성해가고 있는 핵심 기술인 로봇, 드론, 가상/증강 현실 관련 국제 비즈니스 전문 컨퍼런스인 만큼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폭넓은 바이어와 언론, 투자가들의 방문이 예상된다.로보 유니버스 및 VR Summit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robouniverse.co.kr)를 통해 가능하다.
  • 무역협회, 무역 1조달러 조기회복 위해 총력..6대 전략 채택
  • [이데일리 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무역 1조 달러 조기회복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무역업계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무역협회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수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의 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 총력지원 △중소·중견 회원사를 위한 토털(Total) 서비스체제 확립 △무역인력양성 및 중소기업 연계를 통한 수출저변 확대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IoT)기반 신산업구축 견인 △무역센터의 공익서비스 및 사회공헌(CSR) 강화 △글로벌 무역서비스 인프라 확충 등이다.이를 위해 무역협회는 인도·아프리카·중동 등 신흥 유망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차이나데스크’와 ‘FTA활용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한류를 활용한 고부가 서비스사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고 대정부 정책건의 내실화와 해외수입규제 모니터링을 강화해 수출걸림돌 제거 및 무역환경 개선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무역협회는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중소 회원사에 대한 맞춤형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경기·강원 등 4개 지역에 국한해 추진해온 ‘방방곡곡 수출원정대’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중국 내수시장 진출자문 등 업계수요가 많은 분야를 대폭 보완한 무역컨설팅 서비스를 ‘24시간 트레이드(Trade)콜센터’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의 청년해외진출정책(K-Move)과 연계한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며 IT·섬유·자동차·전자무역·물류 등 산업별 전문가 육성을 통해 무역업계와 구직자간 인력 불일치 해소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차세대 성장동력인 ICT·IoT 및 서비스산업 분야의 경쟁국 정책현황과 기업혁신 사례연구를 강화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협회의 사회공헌활동과 공익서비스를 강화한다. 종합무역포털인 키타넷(KITA.Net)과 트레이드내비(TradeNAVI) 등 e-Biz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와 케이몰24(Kmall24) 등 B2B&C를 아우르는 원스톱 전자상거래 허브도 구축한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우리에게는 세계 최빈국에서 수출 6대 강국으로 올라선 세계 경제사에 유례없는 기적을 이뤄낸 저력이 있다”며 “세계적인 저성장 국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업가정신과 경영혁신을 통해 400%, 700% 이상의 수출신장세를 보인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사례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무역업계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02.25 I 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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