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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스 온 파이어' 양희은X크러쉬, 응원전 동참…입소문 터졌다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걸스 온 파이어’에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JTBC ‘걸스 온 파이어’ 1·2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레전드 무대가 속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가수 크러쉬의 친누나인 노브와 가수 양희은의 곡 ‘엄마는 딸에게’를 부른 원곡 가수 김규리의 경연 무대 영상이 각종 SNS 채널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먼저 알리의 ‘별 짓 다해봤는데’를 선곡한 노브는 꾸밈없이, 담백히 자신의 이야기를 내뱉듯 한 자 한 자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러 나갔다. 기교를 덜어내고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하게 하는 무대로 여운과 감동을 전했다.노브는 6인의 프로듀서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며 상대에게 완승을 거뒀다. 개코는 “유전자의 힘은 대단하다.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 안에 다 꽂히니까 마지막까지 뭉클했다”라고 평했다.김규리는 자작곡 ‘사막’을 열창, 노래 제목처럼 사막 풍경이 그려지는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웅장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톤과 기타 하나만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김규리는 상대와의 접전 끝에 4표를 획득,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특히 김규리는 전문적으로 음악을 배우지 않았음에도 좋은 싱어송라이터로의 자질을 보여줬다. 이에 윤종신은 “목소리가 굉장히 맑다. 멜로디 라인도 보면 절제할 줄 안다”라면서 “양희은 선배께서 (무대를) 보시면 ‘잘 성장해서 본인만의 음악을 하고 있구나’ 느끼실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영케이 역시 “엄청난 귀를 가지셨다”라고, 선우정아도 “기타 천재네”라고 칭찬의 말을 쏟아냈다.노브와 김규리의 활약에 이들과 인연이 깊은 크러쉬와 양희은도 직접 응원에 나섰다. 크러쉬는 노브가 무대 부르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우리 누나 파이팅! 너무 잘했어”라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양희은도 자신의 SNS에 김규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규리가 어느덧 이리 커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네요. 응원합니다”라고 적극 홍보에 나서 훈훈함을 안겼다.이처럼 ‘걸스 온 파이어’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3회 예고에는 본선 2라운드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본선 1라운드를 마친 참가자들의 앞에는 또 다른 불지옥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내 파트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욕심인 것 같아”, “결국엔 생존 게임이니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겠다” 등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며 ‘마라맛’을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걸스 온 파이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SLL, 스튜디오 슬램과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 7' 론칭…하반기 방영
- (사진=SLL)[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최다 참가자·최대 규모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PROJECT 7, 가제)이 올 하반기 론칭을 확정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라운드부터 매 라운드 별로 직접 참가자를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차별화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누가 어떻게 조립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강화되는 조립식 블록처럼, 역동적이고 새로운 형식으로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낼 글로벌 보이그룹이기에 더욱 열띤 참여와 반응을 기대케 한다.‘프로젝트 7’의 제작에 스튜디오 슬램과 SLL이 손을 잡은 점 또한 주목할 점이다. 윤현준, 마건영 PD가 대표 프로듀서로 자리하는 스튜디오 슬램은 ‘효리네 민박’, ‘슈가맨’, ‘싱어게인’, ‘크라임씬’, ‘피크타임’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제작사다.올해 역시 ‘싱어게인3’, ‘크라임씬 리턴즈’의 잇따른 흥행을 필두로 이효리의 최초 모녀 동반 출연작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와 백종원의 넷플릭스 최초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등 기대작들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스튜디오 슬램을 포함해 15개의 제작 레이블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에스엘엘중앙)은 ‘프로젝트 7’에 적극적인 투자를 시작으로 음악 사업에 진출, 선발된 데뷔 그룹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SLL과 스튜디오 슬램이 함께 만들어낼 ‘프로젝트 7’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신개념 아이돌 조립강화 오디션 ‘프로젝트 7’은 올 하반기 JTBC 방영을 목표로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소속, 경력, 나이, 국적 등의 제한 없이 오로지 ‘톱티어 아이돌을 꿈꾸는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 JTBC·SLL 신인작가 극본공모…한세림 작가 '하트 에이전트' 대상
- 사진=SLL[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LL(에스엘엘중앙)에서 주최하는 ‘JTBC X SLL 신인작가 극본공모 시상식’이 오늘(23일) 진행됐다.‘JTBC X SLL 신인작가 극본공모 시상식’에는 총 9개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극본 공모는 단막 1,693편, 미니시리즈 828편 등 총 2,521편이 접수, 전년 대비 약 350편 이상 증가해 신인 작가 등용문으로 높아진 관심을 증명했다.단막과 미니시리즈 부문을 통틀어 수여하는 대상에는 미니시리즈 부문 한세림 작가의 ‘하트 에이전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트 에이전트’는 협상의 마녀로 불리며 오로지 돈만 좇는 슈퍼 에이전트와 불운하게 떠난 야구판의 복귀를 꿈꾸는 청년 농부 야구 선수의 로맨스포츠 드라마.한세림 작가는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대상으로 선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상은 그동안 좌절하지 않고 버틴 시간에 대한 선물인 것 같다. 드라마 작가라는 쉽지 않은 여정에 용기와 기회를 주신 만큼 앞으로도 좋은 글을 써보겠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더 큰 무대에 오르는 그날을 꿈꾸며 지치지 않고 걸어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우수상에는 총 4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김도하 작가의 ‘고칠 분, 찾습니다’와 김진아 작가의 ‘나애리의 필승법’은 단막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손예진 작가의 ‘그날이 분다’와 신비원 작가의 ‘청춘의 색깔’은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가작에는 단막 2편, 미니시리즈 2편 등 총 4편의 작품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서영아 작가의 ‘암행여사출두’, 임서후 작가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줄 알았던 딸이 야설 작가인 건에 대하여’는 단막 부문 가작 수상 소식을 알렸다. 또한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염진규 작가의 ‘마흔사람’, 최재이 작가의 ‘배니싱’이 수상했다.이번 신인작가 극본공모 대상 수상자에게는 5천만 원, 각 분야별 우수상은 2천만 원, 가작은 1천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이후 작가 별 작품 기획 및 개발에 들어가게 된다.SLL 관계자는 “매년 공모전 개최를 통해 예비 크리에이터들에게 안정적인 입문 기회를 제공하는데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기회 제공에서 그치지 않고 양질의 작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 또한 담당하고 있다. 텔리 어워드 TV 드라마 부문 브론즈 상을 수상한 ‘불행을 사는 여자’, 올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모두 JTBC X SLL 극본공모를 통해 입문한 작가들의 작품이다. 앞으로도 신인작가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혜준,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김태리·안재홍과 한솥밥
- (사진=매니지먼트mmm)[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혜준이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3일 매니지먼트mmm은 “매 작품 캐릭터에 자신의 색을 입체적으로 입히는 배우 김혜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 단계 한 단계 견고하게 다져나가는 김혜준의 앞날에 동행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혜준은 영화 ‘미성년’을 통해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고, JTBC 드라마 ‘구경이’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시청자의 마음에 자신을 각인시켰다. 이 외 넷플릭스 ‘킹덤’, ‘킹덤 시즌2’, MBC ‘십시일반’에 출연했으며,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평범하지 않은 삼촌의 보살핌 속에서 자란 조카 정지안 역을 맡아 단단하고도 강인한 면모를 선보여 존재감을 더했다.한편, 김혜준과 전속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mmm은 김태리, 안재홍, 이솜, 장률, 전여빈, 조현철, 최수인, 최유리, 홍경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