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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승부처 PK, 與 '굳히기냐' 野 '뒤집기냐'
  • [6·13 판세분석]최대 승부처 PK, 與 '굳히기냐' 野 '뒤집기냐'
  •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부산·경남(PK)은 여야가 명실공히 꼽는 6·1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배경으로 불모지에 가까웠던 이 지역에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자유한국당은 오랜기간 텃밭이었던 PK만큼은 뺏길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부산, 설욕이냐 방어냐..오거돈-서병수 ‘리턴매치’부산시장 선거는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서병수 자유한국당 후보의 리턴매치로 뜨겁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는 50.7%를 얻어 49.3%를 얻은 오거돈 무소속(야권단일) 후보를 1.4%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서 후보보다 오 후보에게 유리하다. 중앙일보가 지난 25일 발표한 부산시장 여론조사를 보면 오 후보는 47.6%를 얻어 24.2%를 기록한 서 후보를 23.4%포인트 격차로 앞섰다.부산시장에 네번째 도전하는 오 후보는 ‘이번만큼은 꼭 이긴다’는 각오다. 여론조사상 우세임에도 친박계인 서 후보를 정조준 해 가능한 모든 표를 다 끌어모으려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저를 세번이나 떨어뜨렸던 부산시민들이 이번에는 동정표를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감성에 호소하기도 했다. 오 후보가 당선되면 1995년 민선 지방선거가 시작된 이래 23년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이 깃발을 꽂는다. 반면 서병수 후보는 ‘역전’으로 부산 사수를 자신하고 있다. 그는 “같은 패턴의 여론조사가 반복되고 있다”며 “실제 거리에서 만나는 민심과 다르다”고 단언한다. 친박계로 분류되는 그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선거운동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숨어있는 보수가 결집하면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도 역전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한국당이 부산을 싹쓸이 할 수 있다”는 발언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표현이다.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부산지역 일부 광역의원과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을 등에 업은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여서다. 특히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 후보들이 부산지역 국회의원 18석 중 5석을 차지하면서 각 지역구의 밑바닥 조직을 잘 다졌다는 얘기가 나온다. 결국 이러한 분위기가 부산시장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는 게 지역 정가의 해석이다. 한국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그동안 편하게 선거를 해왔던 광역·기초 후보들이 민주당의 공세에 적절한 대응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귀띔했다.◇경남, ‘강한’ 김경수 vs ‘조용한’ 김태호경남지역은 더욱 치열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대리전 성격으로 민주당과 한국당이 가장 강하게 맞부딪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지난 9일 경남 창원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개최했다. ‘드루킹 댓글’ 의혹 정면돌파는 물론 문 대통령의 고향, 전임 지사인 홍준표 한국당 대표에 대한 심판이 걸려있는 상황에서 전략지역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2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김 후보도 중앙당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강한 김경수’를 강조하고 있다. 그는 마이크를 잡을 때마다 “두드려 맞으면서도 지지도가 올라가는 김경수”라며 연설을 시작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관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그림자로 처신했던 이미지를 벗어나 강력한 리더십을 부각시키려는 뜻으로 풀이된다.한국당도 경남만큼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먼저 전임 지사였던 홍 대표는 진작부터 “경남지사 선거는 홍준표 재신임을 걸고 치르겠다”고 공언하며 배수의 진을 쳤다. 경남지사를 놓칠 경우 책임론이 불거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홍 대표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있던 ‘재선 도지사’ 김태호 전 의원을 후보로 차출한 것도 이 같은 위기의식 때문으로 보인다.김경수 후보가 중앙당의 지원을 받으며 강한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비해 김태호 후보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치르고 있다. 그는 홍준표 대표와 다소 선을 그으면서 ‘나홀로 선거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늘 그랬듯 전통시장 30여곳을 돌며 유권자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선거 캠프 개소식도 영상인사로 대신할 정도다.여론조사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김태호 후보에 줄곧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JT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된 경남지사 여론조사에서 김경수 후보의 지지율은 40.4%로 김태호 후보(33.6%)와 6.8%포인트 차이였다. 한 달여가 지난 28일 KBS와 한국리서치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50.6%를 기록해 25.2%를 기록한 김태호 후보를 ‘더블스코어’로 앞섰다.
2018.05.31 I 조진영 기자
레드벨벳 슬기 "연애관? 운명적인 사랑 꿈꾼다"
  • 레드벨벳 슬기 "연애관? 운명적인 사랑 꿈꾼다"
  • 그룹 레드벨벳 슬기. 사진=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운명을 기다리는 풍매화’에 빗대어 자신의 연애관을 소개했다.30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이 ‘인류의 참 좋은 친구, 식물’이라는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이날 강연에는 ‘대세 아이돌’ 레드벨벳의 슬기가 게스트로 참여한다.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이유미 원장은 학생들에게 “어떤 식물처럼 사랑하는 타입인가요?”라고 물었다. 속임수를 써가며 곤충을 유혹해 꽃가루를 옮기는 충매화 등 식물의 다양한 생존 전략을 학생들의 연애관에 비유해 설명하고 싶었던 것. 이에 슬기는 “저는 우연을 기다리며 바람에 꽃가루를 날리는 풍매화 타입이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처럼 운명적인 만남을 꿈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슬기는 남학생들에게 각자 어울리는 꽃말을 가진 꽃을 선물해 호응을 받았다. 오상진과 딘딘이 받은 꽃말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슬기가 학생들에게 선물한 꽃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슬기와 함께하는 ‘인류의 참 좋은 친구, 식물’ 이야기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5.30 I 정시내 기자
'경기지사 후보토론회 배제' 김영환, "JTBC, 국민 알권리 농단”
  • '경기지사 후보토론회 배제' 김영환, "JTBC, 국민 알권리 농단”
  •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26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JTBC의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 패널 구성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김영환 후보는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JTBC가 6월 4일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 나를 배제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불공정 편파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JTBC의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 정의당 이홍우 후보, 민중당 홍성규 후보는 물론이고 원내 30석과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지지율이 모두 20%를 넘은(국민의당 기준) 정당의 후보인 나를 배제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그는 이어 “현행 공직선거법이 방송사 주관 토론회에 대한 명확한 ‘초청 기준’을 규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는 통상 원내 5석 이상, 여론조사 평균 10% 이상 지지율 등을 기준으로 초청대상을 정하고 있다”며 “‘법정 토론회의 초청대상’을 존중하고 따르는 것이 관례”라고 강조했다. 또 김 후보는 “JTBC 손석희 사장이 조속하게 합당한 조치 및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 당은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불사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한편 JTBC는 이와 관련해 “내부 기준에 따라 초청대상을 선정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18.05.30 I 이윤화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북한 취재, 미공개 영상 공개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북한 취재, 미공개 영상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2017년과 2018년 세 차례의 북한 취재 영상 중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풍계리 핵 실험장 폐기를 취재한 기자단이 입·출국한 곳으로 주목받은 북한의 원산 갈마 국제공항. 군사비행장이었던 곳을 민간 국제공항으로 리모델링하는 데 투자한 국가는 뜻밖에도 북미회담 개최 예정지인 싱가포르이다. 싱가포르 기업들은 최근 북한 원산 관광특구에 집중투자하고 있으며, 민간단체 ‘조선 익스체인지(Choson Exchange)’는 북한 주민들에게 시장 경제와 마케팅 관련 세미나를 열고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에 시장경제가 자리 잡고 있으며, 북한 주민들의 자본주의 학습 열기 또한 뜨겁다고 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취재 영상에 담긴 ‘김정은 개방’의 숨은 코드. ‘택시, 백화점, 공장, 대학’ 네 가지 포인트에서 북한의 경제 개방 흔적을 분석한다. 24시간 운영에 콜 서비스까지 하면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북한의 ‘택시’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평양 택시에 탑승해 현지 택시 기사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대학’ 포인트에서는 교육적인 측면까지도 달라진 모습이 공개된다. 한국의 교원대와 유사한 평양교원대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범대 출신 탈북자와 함께 영상을 분석하며 북한의 대학에 나타난 변화들을 전한다. 북한은 과연 어디까지 개방할 것인가. 평양과 싱가포르 탐사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선택을 깊숙하게 들여다본다. 싱가포르·평양의 숨은 코드를 밝혀내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김정은 개방 숨겨진 코드 편은 31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18.05.30 I 박현택 기자
이영자 열풍 이어간다…‘밥블레스유’·‘랜선라이프’ 론칭
  • 이영자 열풍 이어간다…‘밥블레스유’·‘랜선라이프’ 론칭
  •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이영자가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종합편성채널 JTBC는 30일 오전 “이영자와 김숙이 신규 예능 프로그램 ‘랜선 라이프(가제)’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7월 초 첫 방송하는 ‘랜선 라이프’는 최근 10대 사이에서 선망 직업 1순위로 꼽히는 1인 크리에이터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한다. 크리에이터계의 선구자 대도서관-윰댕 부부와 개성 넘치는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그리고 ‘먹방의 대가’ 밴쯔가 출연한다. 1인 크리에이터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하고 출연과 유통까지 스스로 하는 창작자를 일컫는다. 이들은 수백만 명의 고정 구독자 수를 보유한 것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영자는 1인 크리에이터가 낯선 기성세대를 대표할 전망이다. ‘먹방’이란 공통점이 있는 밴쯔와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이영자는 내달 올리브와 콘텐츠랩 비보가 협업하는 ‘밥블레스유’를 선보인다.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이란 콘셉트로, 애매하고 사소한 고민을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준다는 포맷이다. 최화정, 송은이, 김숙이 함께 한다. 이영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프로그램은 이달초 세월호 논란으로 안타까운 상황을 맞았지만, 이영자는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2018.05.30 I 김윤지 기자
'구속' 변희재, 손석희에 사과 "과도한 표현 진심으로…"
  • '구속' 변희재, 손석희에 사과 "과도한 표현 진심으로…"
  • (사진=뉴시스)[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30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구속된 가운데, 전날 법원 출석 자리에서 손석희 JTBC 사장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일이 눈길을 끈다.변씨는 29일 본인의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자리에서 손석희 사장에게 혐의와는 별개로 사과한다는 뜻을 밝혔다.JTBC의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변씨는 이날도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 입장을 고수했다.다만 손 사장에 대해 거친 언사를 했던 점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변씨는 손 사장에게 ‘스스로 진실을 밝히지 않으면 진실을 덮으려는 세력에 의해 살해당할 위험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변씨는 이에 대해 “손석희 사장에게 하루 빨리 토론에 응하라는 취지의 메시지였을 뿐”이라며 , “너무 과도한 표현이 이뤄진 데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한다. 손석희 사장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한편 검찰은 태블릿PC 조작설이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는데도 변씨가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 역시 “증거인멸 염려가 있고 피해자 측에 대한 위해 가능성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018.05.30 I 장영락 기자
홍일권 맹활약...'불청' 화요일 동시간대 1위 수성
  • 홍일권 맹활약...'불청' 화요일 동시간대 1위 수성
  • SBS ‘불타는 청춘’ (사진=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불타는 청춘’ 홍일권이 2주 연속 ‘화요일 밤의 남자’로 화제의 중심이 섰다.닐슨코리아에 의하면 2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7.0%(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 7.9%, 최고 시청률 8.6%로 지난 주 대비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火夜 최고 강자로서 면모를 재확인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수첩’은 5.7%, K2 ‘하룻밤만 재워줘’는 3.1%, tvN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1.3%, JTBC ‘미스 함무라비’는 4.9%로 ‘불청’이 동시간대 방송한 교양, 예능, 드라마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이날은 지난 주 화제의 새 친구로 소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던 ‘홍일권’이 뜻하지 않은 돌발 사고로 화제의 인물에 다시 올랐다. 어릴 적부터 음악을 취미로 삼았던 홍일권은 피아노, 섹스폰, 기타 등 온갖 악기 연주로 새 친구 신고식을 치를 계획이었다. 특히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섹소폰 합주를 계획했던 홍일권은 섹소폰을 꺼내려는 순간 본체에서 떨어져나간 키워크 조각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가방을 옮기는 과정에서 최성국이 실수로 부러뜨린 것. 뒤늦게 이를 확인한 홍일권은 “억장이 무너진다”며 속상해했다.이에 너무 죄송해하는 최성국에게 괜찮다며, 순간 접착제로 섹소폰 보수에 들어간 홍일권은 보수 과정에서 손가락 두 개가 딱 붙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구급차를 불러야 하나 고민하는 청춘들 앞에서 김부용은 기지를 발휘해 근처 편의점으로 달려가 휘발유를 사왔다. 조심스레 휘발유를 살살 부은 다음 기다리니까 홍일권의 손가락이 떨어졌고, 그제서야 모두 안심했다.이에 김광규는 “색소폰 쇼 대신 손가락쇼였다” “이런 개인기는 아무나 못갖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겨주었다. 홍일권이 졸지에 ‘불청’의 ‘홍가락 형님’이 된 이 장면은 8.6% 최고 시청률을 끌어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8.05.30 I 박현택 기자
'崔 태블릿PC 조작 주장' 변희재 구속…法 "피해자 위해 가능성"(상보)
  • '崔 태블릿PC 조작 주장' 변희재 구속…法 "피해자 위해 가능성"(상보)
  • 변희재씨가 29일 오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정농단 진실규명의 촉매제가 된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태블릿PC 보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작설을 주장한 변희재(44)씨가 30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자정 직후 “범죄소명이 있고 범행 후 여러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 피해자 측에 대한 위해 가능성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 발부로 서울구치소에서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변씨는 곧장 수감됐다.변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디어워치 기사 등을 통해 “JTBC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PC를 입수한 뒤 파일을 조작해 최씨가 사용한 것처럼 조작해 보도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를 받는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홍승욱)는 지난 24일 변씨가 JTBC와 손석희 사장 등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국정농단 판결 등을 통해 태블릿PC 조작설이 사실무근으로 확인됐음에도 변시가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변씨가 JTBC 사옥, 손 사장 집 앞까지 찾아가 시위를 하며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가족들을 위협하는 행위를 지속했다며 구속영장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앞서 변씨는 29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며 “태블릿PC가 최씨 것이라고 입증된 바가 전혀 없다”며 태블릿PC 보도 조작 주장을 반복했다. 그는 “명예훼손은 사실이 아니다”며 “(검찰의 영장 청구도) 저로선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8.05.30 I 한광범 기자
변희재, 영장심사 출석…"태블릿, 최순실 소유 보도 허위"
  • 변희재, 영장심사 출석…"태블릿, 최순실 소유 보도 허위"
  • 최순실 씨의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변희재씨가 29일 오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정농단 진실규명의 촉매제가 된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태블릿PC 보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작설을 주장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변희재(44)씨가 29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변씨는 이날 오전 10시 5분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인영장 집행으로 변씨는 검찰 수사관들에 의해 검찰 차량에 태워져 법원에 도착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태블릿PC가 최순실씨 것이라고 입증된 바가 전혀 없다”며 태블릿PC 보도 조작 주장을 반복했다. 그는 “명예훼손은 사실이 아니다”며 “(검찰의 영장 청구도) 저로선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변씨에 대한 피의자심문을 진행한다. 심문을 마친 후 사건 기록을 추가로 검토해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피의자심문이 종료되면 변씨는 서울구치소에 유치돼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변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변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디어워치 기사 등을 통해 “JTBC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PC를 입수한 뒤 파일을 조작해 최씨가 사용한 것처럼 조작해 보도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를 받는다.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홍승욱)는 변씨가 JTBC와 손석희 사장 등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국정농단 판결 등을 통해 태블릿PC 조작설이 사실무근으로 확인됐음에도 변시가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변씨가 JTBC 사옥, 손 사장 집 앞까지 찾아가 시위를 하며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가족들을 위협하는 행위를 지속했다며 구속영장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2018.05.29 I 한광범 기자
‘미스 함무라비’, 3회만에 5% 돌파…입소문의 힘
  • ‘미스 함무라비’, 3회만에 5% 돌파…입소문의 힘
  • 사진=‘미스 함무라비’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미스 함무라비’가 3회 만에 5%대 시청률을 돌파했다.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 3회는 유료플랫폼 전국가구 기준 5.04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가 기록한 4.553%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박차오름(고아라 분)과 임바른(김명수 분), 한세상(성동일 분)은 각자의 시선으로 사건의 본질에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며 의미 있는 판결을 이끌어냈다. 민사 44부는 직장 내 성희롱 사건 재판을 맡게 됐다. 인턴 사원에게 성희롱을 했다가 해고당한 광고회사 부장의 해고 무효 소송이 벌어졌다. 박차오름은 피해자에게 공감하며 분노했지만 임바른은 법리를 꼼꼼히 따졌다. 한세상은 “밥줄을 끊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며 고민했다. 원고를 두둔하는 여직원들의 진술이 이어졌다. 이들의 판단은 정확했다. 굳이 해고까지 한 후 무효 소송을 걸어 복잡하게 짜고 친 이유는 사측의 술수였다. 이에 박차오름과 임바른은 평소 인턴사원과 가까웠던 여직원을 다시 직권 소환했다. 모르쇠로 일관하던 여직원은 “직장 선배 중 피해자를 외면하지 않을 사람이 누구겠냐”는 임바른의 질문에 마음이 흔들렸고, 용기를 내 진실을 털어놓았다. 2년 전 가해자에게 똑같이 당했던 메시지도 증거로 제출하며 판을 뒤집었다. 민사 44부는 “원고에 대한 해고는 정당하다”고 판결했다.박차오름은 점점 판사의 면모를 갖춰갔고, 임바른은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한세상의 노련함은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꼰대’로 보일 수 있는 한세상의 신중함은 사건의 본질을 놓치지 않고 재판의 의문점을 짚어 내며 ‘옳은’ 재판으로 가도록 방향을 잡았다. 현실을 직시하는 날카로운 시선도 빛났다. 일상 속 만연한 성희롱과 성폭력을 마주해야 하는 현실. 방송 말미 유단자인 법원경위 이단디(이예은 분)조차 힘 앞에서 무력해 질수 있다는 모습을 담아내며 씁쓸한 공감을 자아냈다. ‘미스 함무라비’ 4회는 29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2018.05.29 I 김윤지 기자
카카오페이지, 방송플랫폼으로..드라마·예능까지 서비스
  • 카카오페이지, 방송플랫폼으로..드라마·예능까지 서비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페이지가 방송플랫폼까지 된다.카카오(035720)가 카카오페이지에서 KBS, MBC, SBS 지상파3사, JTBC 등 종합편성채널 그리고 CJ E&M 등 케이블 채널의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다시보기 서비스를 개시했다.방영 중인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방송 후1시간 이내에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서비스 론칭 시 선보였던P&P(Pause&Play, 포즈앤플레이)방식을 일부 인기 드라마, 예능 다시보기 서비스에 한해 적용, 구간 단위로 이용 가능하다. 6월 중PC뷰 기능을 론칭, 카카오페이지 앱을 통해 구매한 작품의 경우 웹에서도 감상이 가능하게 해 이용자 편의를 높인다.카카오페이지는 현재 방영 중인 작품뿐 아니라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나의 아저씨>, <효리네 민박 2> 등 인기 종영 드라마와 예능1만여편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종류와 편수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6월 6일 첫 방영 예정인인기 웹소설, 웹툰 기반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도 카카오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600만명 이상이 본 카카오페이지의 인기IP다. 카카오페이지가 예능, 드라마 서비스를 오픈하며 이용자는 해당IP를 웹소설과 웹툰, 영상까지 원하는 형태로 즐길 수 있게 됐다.카카오페이지는 이번 드라마, 예능 서비스 론칭 마케팅으로 주요 대형 방송사와 적극적인 협업에 나선다. tvN과 손잡고 오는 30일 오후 2시 <김비서가 왜 그럴까>제작발표회와 같은 날 저녁 7시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등 주연배우들이 참여하는 드라마챗 라이브 현장을 독점 생중계한다.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29일부터 매주 인기작 투표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해당 인기작 한정 전용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한편, 카카오페이지는 이번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다시보기 서비스 론칭과 더불어 미국, 영국, 일본 등지의 해외 인기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작품들도 연내 순차로 선보여 종합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18.05.29 I 김현아 기자
안성기 "어려운 이웃 생각하는 마음은 마찬가지"
  • 안성기 "어려운 이웃 생각하는 마음은 마찬가지"
  • 안성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일 겁니다.”배우 안성기가 지난 24일 ‘소외 아동에게 꿈을, JTBC-BMW 자선 골프대회 2018’이라는 타이틀로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JTBC와 BMW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소외 아동’ 돕기 자선 골프대회에 참여해 이 같이 말했다. 안성기는 “여건 상 실천하기 쉽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이런 마음들이 더 커지면 좋겠다”고 밝혀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 인사 130여 명이 동참했다. 연예인으로는 배우 오지호, 이소연, 박건형, 가수 김조한, 왁스 등이 참여했고 박세리, 김미현, 한희원, 박희정, 한설희, 김주미 등 전현직 프로골퍼들도 함께 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 김수길 JTBC 사장을 비롯해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박성현·고진영·김효주는 친필 사인한 퍼터와 모자 등을 럭키드로우 상품으로 기증했다. 박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사회에는 약 50만 명의 소외 아동들이 있다“며 ”이런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길일 뿐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 아동들이 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 이런 행사를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모인 기부금은 4087만 원으로 위스타트재단과 BMW 미래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 및 보육시설 영유아 지원과 산간벽지 학교 체험 학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롱 드라이브 이벤트에선 탤런트 박광현이 230m, 가수 신효범이 180m로 각각 남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8.05.28 I 김은구 기자
임수향X차은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확정…‘만찢남녀’
  • 임수향X차은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확정…‘만찢남녀’
  • 사진제공 = FN엔터테인먼트 (임수향), 판타지오 뮤직 (차은우), 네이버 웹툰[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임수향과 차은우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 측은 28일 두 사람의 캐스팅을 밝혔다.드라마는 어릴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성형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임수향은 성형미인 ‘강미래’ 역을 맡는다. 못생긴 외모 때문에 각종 별명으로 놀림을 당하는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고, 그래서 의학의 힘을 빌려 미녀가 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미래는 생각과는 다른 대학 생활을 하게 되면서 진정한 아름다움과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캠퍼스 남신’ 도경석 역에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캐스팅됐다. 경석은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할 만큼 잘생겼지만, 미스코리아 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는 상처 때문에 ‘예쁜 여자는 모두 요물’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개강파티에서 마주친 미래와 중학교 동창으로 그의 우울한 과거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제작진은 “가상 캐스팅에서도 1위에 올랐던, 원작과 싱크로율이 뛰어난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돼 기대가 크다.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니만큼 원작의 오리지널리티에 드라마만의 새로운 매력을 더해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스케치’ 후속으로 오는 7월 JTBC 방송 예정이다.
2018.05.28 I 김윤지 기자
  • 문대통령 기자회견 시청률 28.2%..연령대 높을수록 관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차 남북정상회담 관련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10시부터 11개 TV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 방송됐다.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약 20분간 진행됐는데 전국 3200가구 9천명 표본으로 집계한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전국 가구 시청률 합(유료+비유료 가입)은 28.2% 이었다. KBS1 6.7 %, SBS 6.6%, MBC 4.8%, JTBC 2.4% , TV 조선 2% , YTN 1.9%, MBN 1.2% , 채널 A 1.2%, 연합뉴스 1.1%, KTV 0.2%, OBS 0.1%였다.이는 이들 채널들의 지난주 동시간대 시청률 합 26.2%보다 2%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갑작스런 비공개 2차 남북정상회담에 쏠린 국민들의 큰 관심을 알 수 있다.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을 가장 많이 시청한 연령대는 60대이상( 23.0% )였으며 그 다음 50대 ( 18.8% ), 40대 ( 13.6% ), 30대 (7.6%), 20대 (4.3%), 10대 (3.7%) 순이었다. 연령이 높을 수로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시청률 30%대가 넘은 지역이 울산 (34.8%), 광주 ( 33.8% ), 경기인천 (30.1%)이었다.전국에서 경북 시청률이 19.6%로 가장 낮았다. 채널별로는 KBS1 시청률이 6.7%로 가장 높았고 다음 SBS 6.6%, MBC 4.8%순이었다.KBS1의 경우 시청률이 지난 주 2.7%에서 이날 6.7%로 4% 포인트 가장 많이 상승 했고 JTBC 역시 KBS1 뒤를 이어 지난주 0.7%에서 이날 2.4%로 1.7% 포인트 크게 상승 했다. 시청자들이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생중계 방송 시청을 위해 평소보다 이날 KBS1과 JTBC를 더 많이 시청한 결과다.
2018.05.28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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