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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다음에 브런치스토리가 만든 큐레이션 공간 [ 틈 ] 오픈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 콘텐츠CIC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만든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인 [ 틈 ]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특정 주제에 대한 브런치스토리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엄선해 보여주는 공간으로 모바일 다음(Daum) 상단 [ 틈 ] 탭에서 만날 수 있다.[ 틈 ]의 슬로건은 ‘새로운 관점을 향한, [ 틈 ]이다. 하나의 주제를 깊고 넓게 들여다보며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이번주를 시작으로 10주 동안 첫 번째 시즌이 운영된다.[ 틈 ]에선 매주 새로운 어젠다와 주제에 맞는 양질의 브런치스토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브런치스토리팀 에디터들이 지금 공유하고 싶은 동시대인의 이야기 혹은 함께 생각하면 좋을 주제 등 매주 하나의 어젠다를 선정한다. 그리고 해당 어젠다에서 파생된 7개의 주제들을 요일별로 제시하고, 각 주제에 맞는 브런치스토리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신선하고 깊이 있는 시선을 담은 작품을 만나고 관점 확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이번주 어젠다는 ‘관성과의 싸움’으로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것들을 다시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 주간 매일 ‘세대가 아닌 시대의 변화 읽기’, ‘관계의 가변성에 대한 인정’, ‘부동산 대신 행복을 고민하기’, ‘상대평가의 세계를 탈출하기’ 등의 주제로 이용자를 찾는다.월요일은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의 ‘특정 세대가 아닌 한국인이 변하고 있는 것’을 필두로 ‘국룰 피로사회’, ‘사무실을 탈출한 사람들’, ‘노인은 맞는데 낡은이는 아닙니다’ 등의 주제에 대한 콘텐츠 큐레이션을 만날 수 있다.오픈을 기념해 오늘부터 28일(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 틈 ] 알림 설정 시 추첨을 통해 제네바 스피커 모델 L, 아르테미데 톨로메오 미니 테이블 조명 등을 선물한다.양주일 콘텐츠CIC 대표는 “[ 틈 ]은 브런치스토리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빠르게 소멸되는 이슈를 알고리즘으로 소비하는 시대에 [ 틈 ] 속에서 천천히 사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가격인상은 시기상의 문제일 뿐”…식품가격 인상 불가피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코코아, 설탕 등 원재료 가격이 잡히지 않고 유가·환율 상승, 전기요금 인상 예상 등 외부악재가 이어지면서 식품업계의 연쇄적인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그동안 민심을 달래기 위해 억눌러온 정부의 시장개입 명분이 치솟는 비용 증가에 힘을 잃을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 안팎에선 즉각적인 가격인상보다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한다는 입장이지만 시기상의 차이만 있을 뿐 가격 인상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밥상 물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 이데일리DB)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코코아 가격은 지난해 1~10월 월별 평균 t당 2000~3000달러대에서 지난해 11월 4000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후 점차 올라 지난 1일 처음으로 1만달러를 넘었고 지난 10일 1만411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코코아 가격이 이처럼 치솟은 것은 지난해 가뭄 등 기후 재해와 병충해 확산으로 주산지인 서아프리카지역의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서 생산량이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국내 초콜릿 업체는 이르면 내달부터는 가격이 급등한 코코아를 원료로 초콜릿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설탕 가격도 껑충 뛰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설탕 가격지수는 평균 145.0으로 전년(114.5) 대비 26.6% 올랐다. 올해 1분기 설탕 가격지수는 평균 136.7로 작년 평균보다 5.7% 내렸으나 2022년 대비 19.4% 높다.이런 영향은 서민 장바구니 물가에 직격탄이 됐다. 원재료 가격 등이 필수 식재료 가격을 밀어 올려서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다소비 가공식품 32개 품목의 올해 1분기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25개 품목 가격이 지난해 동기보다 상승했다. 전체 평균 상승률은 6.1%, 오른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9.1%로 각각 집계됐다.필수 식재료 가격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식용유(100㎖L)가 지난해 1분기 평균 643.3원에서 올해 1분기 963.7원으로 49.8%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설탕(27.7%), 된장(17.4%) 등도 오름세가 가팔랐다.이외에 카레(16.3%), 우유(13.2%), 맛살(12.3%), 커피믹스(11.6%), 고추장(7.8%), 햄(7.6%), 시리얼(6.7%) 등이 상승률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설탕은 100g당 가격이 지난 1월 359원에서 지난 달 367원으로 2.2% 올랐고, 라면은 개당 804원에서 810원으로 0.7% 비싸졌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라면과 빵, 과자, 커피, 아이스크림, 설탕, 원유 등 7개 품목의 담당자를 지정해 물가를 전담 관리하겠다고 밝혔지만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여파를 막긴 어려웠다는 분석이다.(그래픽= 이미나 기자)총선 이후 물가상승 압박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국제 유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015760) 전기요금 인상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정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 역시 물가 불안을 부추기는 요소다.이미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원가 부담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며 “원가 부담을 감내하면서 상황을 보고 있지만 가격 인상이라는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배틀그라운드, 론도 맵에 ‘지형 파괴’ 기능 도입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크래프톤(259960)은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 29.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 ’지형 파괴‘ 기능을 론도 맵에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크래프톤)이용자는 엄폐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교전 시 지형을 파괴해 엄폐 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공격 경로를 개척할 수 있다. 론도에 새로 추가된 근접 무기 ‘곡괭이’를 비롯해 일부 투척 무기, 탈 것의 폭발 등을 이용해 최대 1.3m 깊이까지 지형을 파괴할 수 있다. 지형 파괴를 포함한 환경 파괴 기능은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전술을 수립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확장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더 쾌적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론도 맵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먼저 대부분의 전자 기능을 차단하는 EMP 존이 조정됐다. EMP 존의 발생 횟수가 소폭 줄었으며 블루존 페이즈 2 이후로는 생성되지 않는다. 긴급 엄폐 신호탄에도 변경 사항이 적용됐다. 긴급 엄폐 신호탄 사용 시 투하되는 긴급 엄폐 투하물의 개수가 3개에서 2개로 줄어들고 크기도 소폭 작아졌다. 이외에도 인게임 챌린지와 론도 내 일부 지형, 오브젝트 및 환경 요소가 개선됐다.이탈리아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와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두카티 스페셜 탈 것 스킨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배틀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탈 것 스킨은 ‘두카티 파니갈레 V4 S’ 모터사이클 스킨으로 ‘스텝 업 패키지’ 및 ‘전리품 팩’을 통해 획득 가능한 ‘두카티 토큰’을 모아 제작 가능하다. 스텝 업 패키지와 전리품 팩은 PC에서는 오는 9일부터 5월 8일까지, 콘솔에서는 오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판매한다.경쟁전에서도 론도 맵을 만나볼 수 있다. 시즌 29부터 경쟁전에 론도가 10%의 매칭 확률로 추가됐다. 시즌 28의 보상도 부여한다. 최종 랭크에 따라 엠블럼, 메달, 네임플레이트 등 보상 목록이 상이하며, 골드 랭크 이상을 기록한 경우 ‘낙하산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영구 소장 아이템인 낙하산 스킨과 메달을 제외한 보상은 한 경쟁전 시즌 동안에만 소유할 수 있으며, 시즌 종료와 함께 서버 점검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회수된다.이외에도 △SCAR-L, AKM, 판처파우스트 등 일부 무기의 밸런스 조정 △봇의 움직임 및 행동 패턴 개선 △마스터리 메달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서바이버 패스: 코믹 카오스’를 출시했다.
- 롯데마트·슈퍼, 3주차 ‘더 큰 세일’…“참치 연중 최저가”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7일까지 창립 기념 ‘THE(더) 큰 세일’ 3단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더 큰 세일은 창립을 맞아 1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대규모 통합 할인 행사다. 우선 롯데마트와 슈퍼는 각각 닭강정과 라면을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선정해 반값에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갱엿 순살 닭강정(대)’과 ‘소이갈릭 닭강정(대)’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해 8450원에, 롯데슈퍼는 ‘오뚜기 김치라면(5개입)’을 엘포인트 할인에 행사 카드 할인을 더해 최종 혜택가 1740원에 판매한다.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전경. (사진=롯데마트)신선 식품도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참치 뱃살 모둠회(350g)’를 연중 최저가 1만8800원에 제공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뱃살로만 구성했다. 평소 행사보다 준비 물량을 3배 이상 확대했다. ‘한 판 전복(10마리/냉장/국산)’과 ‘국산 고등어자반(특대/1손/냉장)’은 수산대전 할인에 카드 할인을 더해 정상 판매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각 9800원, 3115원에 선보인다. 축산물은 구이류 중심으로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 ‘와규 5초 구이(600g/냉동/호주산)’와 ‘양념 한우 불고기(800g/냉장)’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해 각 1만 3900원, 1만5900원에 선보인다. ‘1등급 한우(100g/냉장)’는 등심, 안심, 채끝 부위를 40% 할인 판매한다.총 100여 개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는 ‘풀무원 국산 부침두부(340g)’, ‘사조 참치 3종, ‘요리하다 포기김치(900g)’등 인기 먹거리를 비롯해 ‘슈퍼테크 액체세제 일반/드럼(각 3L)’, ‘도루코 면도용품 17종’, ‘다우니 섬유유연제 7종’, ‘글라스락 12종’, ‘유니랩 위생롤백 3종’ 등이 있다.주말 특가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성주 상생참외(3~6입/봉)’를 8990원에, ‘국내산 한돈 오겹살(100g/냉장)’을 1990원에 판매한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는 ‘행복생생란(대란/30입)’을 1000원 할인해 5990원에 제공한다.이 외에도 보틀벙거 4개점(서울역, 잠실, 상무, 창원중앙점)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약 2000종의 와인, 양주, 용품 등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20일에는 한정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샤또 마고 2008’, ‘샤또 뽕떼 까네 2014’ 등 보르도 그랑크뤼 1~5등급 와인 10종과 ‘맥캘란 15년 더블캐스크’,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등 인기 위스키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안태환 롯데마트 그로서리 본부장은 “창립을 기념한 대규모 할인 행사에 걸맞게 장바구니 필수 상품부터 취향을 고려한 기호품까지 상품과 할인 혜택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4월 한 달간 창립을 기념한 대형 행사를 지속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고 말했다.
- 판매 1위 제품만 70개…롯데마트·슈퍼, ‘공구핫딜’ 인기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창립 기념 행사 ‘더 큰 세일’에서 ‘공구핫딜’ 상품 100여개 중 70개가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한 고객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공구핫딜 상품을 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공구핫딜은 고물가로 인해 늘어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파트너사와 협업해 단독으로 기획한 가성비 브랜드다. 기존 상품들의 용량을 대폭 늘리거나 가격을 20% 이상 낮춰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풀무원 국산 특등급 무농약 콩나물(480g)’과 ‘공구핫딜 호두(1kg)’의 경우 상품군내 매출 구성비가 약 40%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구핫딜 상품은 즉석밥, 견과류, 휴지 등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CJ 작은햇반(130g*10입)’을 825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기존 상품인 CJ 작은햇반이 적게 먹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을 파악, 10입 대용량 규격으로 제작해 1입 가격을 기존 대비 30% 이상 낮췄다.공구핫딜 호두(1kg)는 샐러드나 요거트, 디저트 등 건강식에 많이 활용되는 트렌드에 맞춰 대용량으로 준비했다. 해당 상품은 기존 450g 용량의 유사 상품보다 2배 이상 많고 가격은 9990원으로 동일하다.또한 ‘나무야 벚꽃에디션 3겹 화장지(30m*30롤)’는 단위 가격이 1m당 132원으로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판매하는 대형 롤티슈 중 단위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해당 상품을 행사 카드 결제 시 9900원에 판매하고 롯데슈퍼는 1만1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물가 안정을 위해 식용유, 간장, 두부, 콩나물 등 주요 식재료도 공구핫딜로 출시한다. ‘해표 식용유(500mL*3)’와 ‘샘표 양조간장 501(500mL*3)’은 각 6450원, 8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은 나들이 시즌에 맞춰 휴대하기 편하도록 500mL 소용량 묶음으로 제작했다. ‘풀무원 국산 특등급 무농약 콩나물(480g)’과 ‘풀무원 국산 특등급 연천 투컵두부(340*2)’도 용량 증가 및 가격을 낮춰 출시해 각 2490원, 4990원에 판매한다.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소화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알려진 ‘미에로 화이바(1.2L*2)’를 2입 기획으로 준비해 3000원에 판매하고 액상과 정제형 알약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형태로 인기가 좋은 ‘아임비타 이뮨플러스(23.5g*15입)’를 12입 규격에서 추가 3입을 증정해 2만3900원에 단독으로 판매한다.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 부문장은 “고물가 시기가 지속되면서 상품의 가격이 고객의 구매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며 “공구핫딜 상품의 경우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춰 가성비 장점이 매우 뛰어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핫데뷔' 엔카이브 "전 세대 공략… 최종 목표는 그래미"
- 그룹 엔카이브(NCHIVE)가 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첫 번째 싱글 앨범 ‘드라이브’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레이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최종 목표는 그래미!”신인 그룹 엔카이브(NCHIVE)가 데뷔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엔카이브 하엘은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싱글앨범 ‘드라이브’ 발매 쇼케이스에서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목표를 이뤄가기 위해 천천히 달려갈 거고, 데뷔 첫 활동을 통해서는 음악방송 1위 후보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1위 하면 너무 좋겠지만 1위 후보에만 들어도 너무 기쁠 것 같다”며 “비록 우리가 대형 기획사 소속은 아니지만, 마음 만큼은 너무 큰 대형 기획사다. 항상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인 만큼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듣고 싶은 수식어로는 ‘대체불가 아이돌’이다. 주영은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내는 팀이기도 하고, 랩과 보컬 모두 소화 가능한 만큼 대체불가하다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했다.이안은 ‘신인왕’ 수식어를 꼽았다. 이안은 “2024년 신인왕이란 수식어가 우리에게 왔으면 한다”며 “올해 최고의 신인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하엘은 “숏츠처럼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며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엔카이브의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끝으로 강산은 1세부터 100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강산은 “팀명에 맞게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모든 장르를 섭렵할 계획이다. 트롯, 뮤지컬까지도 소화할 자신이 있다”며 “이를 통해 전 연령대를 팬으로 만들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그룹 엔카이브(NCHIVE)가 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첫 번째 싱글 앨범 ‘드라이브’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엔카이브는 9일 낮 12시 첫 싱글앨범 ‘드라이브’(DRIVE)를 발매하고 데뷔한다.엔카이브는 이안(E.aN), 하엘(Ha.L), 강산, 유찬, 주영, 엔(N)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미지수 엔(N)과 저장소를 의미하는 아카이브(Archive)의 합성어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고 리스너들과 함께 행복한 기억을 저장한다는 뜻을 담았다.첫 앨범 ‘드라이브’는 ‘수많은 경쟁 속에서도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한다’는 엔카이브의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레이서’(RACER)를 비롯해 수록곡 ‘드라이브 인’(Dive in), ‘파이어 웍스’(Fireworks) 총 3개 트랙이 수록됐다.타이틀곡 ‘레이서’는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다이내믹한 사운드 전개 위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멤버들의 보컬과 랩이 더해지며 세상을 향한 거칠면서도 열정 넘치는 질주를 신인의 당찬 에너지로 그려낼 전망이다.
- 엔카이브 이안·하엘 "롤모델? '천재 아이돌' 백현·세븐틴"
- 엔카이브 이안(왼쪽)과 하엘(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백현, 세븐틴…”신인 그룹 엔카이브(NCHIVE)가 롤모델로 엑소 백현과 그룹 세븐틴을 꼽았다.엔카이브 이안은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싱글앨범 ‘드라이브’ 발매 쇼케이스에서 “멤버들마다 개개인적으로 롤모델이 있을 텐데, 엑소 백현 선배님이 나의 롤모델”이라며 “백현 선배님은 ‘천재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갖고 계신데, 그 수식어를 물려 받아 천재적으로 무대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얼마 전 MLB 개막전에서 애국가도 부르시지 않았냐. 백현 선배님처럼 스포츠 행사나 국가 행사에 초대 받아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것이 꿈”이라며 “백현 선배님처럼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하엘은 세븐틴을 꼽았다. 하엘은 “세븐틴 선배님은 한 분, 한 분 모두 에너지가 넘쳐난다”며 “엔카이브 멤버들도 한 명, 한 명 에너지가 상당한 만큼, 보시는 분들께도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는 팀이 됐으면 한다”고 소망했다.엔카이브는 9일 낮 12시 첫 싱글앨범 ‘드라이브’(DRIVE)를 발매하고 데뷔한다.엔카이브는 이안(E.aN), 하엘(Ha.L), 강산, 유찬, 주영, 엔(N)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미지수 엔(N)과 저장소를 의미하는 아카이브(Archive)의 합성어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고 리스너들과 함께 행복한 기억을 저장한다는 뜻을 담았다.첫 앨범 ‘드라이브’는 ‘수많은 경쟁 속에서도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한다’는 엔카이브의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레이서’(RACER)를 비롯해 수록곡 ‘드라이브 인’(Dive in), ‘파이어 웍스’(Fireworks) 총 3개 트랙이 수록됐다.타이틀곡 ‘레이서’는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다이내믹한 사운드 전개 위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멤버들의 보컬과 랩이 더해지며 세상을 향한 거칠면서도 열정 넘치는 질주를 신인의 당찬 에너지로 그려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