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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루밍 족 남성들, 지방 치료에 관심 높아져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외모도 경쟁력이다. 이는 비단 여성에게만 해당하는 말이 아니다.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 일명 ’그루밍족‘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들이 화장, 제모, 성형은 물론 몸매 관리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관련 시장은 급성장하는 추세다.이러한 분위기를 증명하듯, 비만클리닉의 문을 두드리는 남성을 흔히 볼 수 있다. 다이어트와 비만 치료는 통상적으로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운동이나 식이 조절로도 좀처럼 빠지지 않는 부위를 해결하려는 남성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실제 365mc병원이 최근 3년간 17개 병원·지점의 상반기 남성 비만 치료 수술 통계에 따르면 그 수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21.5% 대폭 늘어났고, 2017년에는 지난해와 1% 정도의 차이를 보이며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이들의 목적은 대체로 지방흡입 수술이다. 수술 부위는 주로 복부와 러브 핸들, 여성형유방증(여유증) 등 남성이 대개 비만으로 고민하는 부위로 나타났다. 또 ’날씬한 체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지면서 허벅지 등으로 수술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특히 10~30대의 젊은층뿐 아니라 40~50대의 중년층 남성들도 비만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복부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A(35)씨는 “식이요법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 살을 빼고 복근을 만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러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몸이 따라주질 않는다”며 “지방흡입 수술을 통해 남성미 넘치는 날씬한 배를 얻을 수 있어 외모 가꾸기에 더욱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이선호 365mc대전점 대표원장은 남성의 외모에 대한 욕구가 여성 못지 않은 만큼 지방흡입 수술 등 비만 치료에 대한 관심 역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원장은 “다이어트와 몸매를 다듬기 위한 지방흡입 수술이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시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바뀌고 있다”며 “남성들이 지방흡입 수술을 건강상의 이유로 일부 받기도 했지만, 최근엔 미용 목적으로 수술을 결심하는 남성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2017.07.27 I 이순용 기자
'아빠본색' 김형규, 아내 김윤아와 똑 닮은 장모님과의 하루
  • '아빠본색' 김형규, 아내 김윤아와 똑 닮은 장모님과의 하루
  • 사진-채널A ‘아빠본색’[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빠본색’에서는 자우림 김윤아의 어머니가 등장한다.26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형규는 자우림 20주년 앨범 작업으로 바쁜 아내 김윤아를 대신해 아들 민재와 민재 친구를 위한 점심식사를 준비하게 됐다. 만화 덕후인 김형규는 만화책 속 레시피를 보고 돈가스 만들기에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만다. 이에 김형규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의 전화에 한달음에 달려온 사람은 김형규의 장모님이자 자우림 김윤아의 어머니.김윤아 어머니는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와 패션 센스 등에서 마치 김윤아를 보는 듯해 모전여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김윤아의 어머니는 김형규에게 요리 지도를 하면서 조리법부터 그릇에 음식을 담는 법까지 철저히 딸 김윤아의 취향에 맞추도록 한다. “민재 엄마는 (돈가스를) 절대 기름으로 안 튀긴다”, “윤아는 아무 접시에다 담는 것 싫어한다” 등 딸의 말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 장모님 덕분(?)에 김형규는 부재중인 아내의 기운을 느끼며 쩔쩔맸다고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MC들은 “이 집은 김윤아가 곧 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채널A ‘아빠본색’은 김형규, 이윤석, 이준혁의 거침없는 리얼 아빠라이프를 볼 수 있는 아재 감성 느와르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형규와 장모님의 하루는 2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17.07.26 I 김민정 기자
'라디오스타' 서민정, 10년 묵은 개인기 공개..'예능감 폭발'
  • '라디오스타' 서민정, 10년 묵은 개인기 공개..'예능감 폭발'
  • ‘라디오스타’ 서민정.[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서민정이 10년 묵은 개인기를 대방출한다. 2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을 꾸미는데, 여기에는 배우 박해미와 정준하, 서민정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서민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복면가왕’ 출연 당시 노래뿐만 아니라 개인기까지 탈락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민정은 ‘복면가왕’에 ‘감자튀김’으로 출연해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이에 서민정은 ‘라디오스타’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개인기를 공개하기 위해 직접 준비물을 가져왔는데, 이는 다름 아닌 숟가락이었던 것. 서민정은 숟가락으로 박자를 맞추며 랩까지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또한 서민정은 평소 미국에서 즐겨보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기념으로 MC들에게 바치는 프리스타일 랩까지 준비했다고. MC들은 “10년 쉬었다는 사람이 아닌데?”, “가사에 핵심이 있네”라며 서민정의 끼에 극찬을 보냈다. 이 밖에도 ‘하이킥’에서 최민용(민민)-정일우(윤민)와 삼각관계였던 서민정은 김병욱 PD가 생각해 뒀던 ‘진짜’ 러브라인에 대해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서민정의 개인기는 오늘(26일) 밤 11시 10분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7.26 I 정시내 기자
신아영 "이상형 정우성, 터프하고 츤데레 매력 멋있어"
  • 신아영 "이상형 정우성, 터프하고 츤데레 매력 멋있어"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아나운서 신아영이 건강미를 뽐냈다. ☞ 신아영 화보 더 보기...............................신아영은 bnt와 진행한 화보에서 에슬레저룩으로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 또 블랙 원피스로 시크한 무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선 근황부터 의외의 허당기, 철학적인 인생관까지 펼쳐 보였다. 곧 방송 예정인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딘딘, 김준현, 알베르토와 함께 공동 MC로 발탁된 그는 “알베르토가 한국에 대한 사랑이 너무 커 놀랐다. 한국 역사를 한국인보다 더 잘 알아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버드대학교 출신인 그에게 진학 계기로 입학 제안 러브콜을 받은 사연을 묻자 “SAT라는 시험 점수 데이터를 보고 어느 정도 이상이면 형식적으로 입학 제안 편지를 보낸다. 제안일 뿐 러브콜이라고 하기엔 과분하다”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만만치 않은 하버드 학비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는 “1년에 5000만 원 정도이니까 4년 내내 다니면 학비가 2억이 넘는다. 학비 지원을 후하게 해주는 편이라 장학금을 좀 받았다”고 전했다. 학벌뿐만 아니라 집안까지 완벽한 그는 “아버지가 전 금융위원장에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임을 밝히며 최강 엄친딸 스펙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학창시절 부모님께 전교 1등을 못해 구박을 받았다는 사연을 털어놓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그는 아나운서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엔 ‘뽀미 언니’처럼 되고 싶어 꿈꾸게 됐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정인영과 라이벌 의식은 없는지 묻자 “전혀 없다. 둘 다 성격 자체가 무던한 스타일이라 주변의 말들을 크게 신경 안 쓰는 편이고 같은 회사라 친하다”고 밝혔다. MC 롤모델에 대해선 김성주를 언급하며 “출연자들의 매력을 끌어내는 감각이 탁월하신 것 같다. 나도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 최근 솔로인지 4년 정도 되었다고 전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선 무관심한 스타일이며 연애에 올인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엔 “정우성. 굉장히 터프하고 츤데레 같은 매력이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에 대해선 “때 되면 하지 않을까 싶다. 주변의 시선 또는 나이 때문에 억지로 시기에 맞춰서 결혼을 할 마음은 없다”며 솔직한 답변을 꺼내 보였다. 스트레스를 푸는 법에 대해선 “집에서 혼술 하면서 다큐멘터리를 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전했다. 또한 대식가라 한 달 식비만 200만 원 정도 나간다는 그는 “미식가이고 싶지만 대식가다. 요즘 식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감당이 안 된다”며 웃어 보였다. 평소 서구적인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이런 시선에 대해 “부담스럽진 않은데 가끔 뚱뚱하다거나 후덕하다는 말을 들을 땐 좀 속상하다”고 언급했다. 섹시 이미지에 대해선 “외국에선 ‘섹시’가 재미있고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다.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섹시’ 이미지를 성적으로만 생각한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목표를 묻는 질문엔 올해 안에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과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습득하고 싶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전했다.
2017.07.26 I 정시내 기자
‘비디오스타’ 정선희 “연애 NO…혼자 편해”
  • ‘비디오스타’ 정선희 “연애 NO…혼자 편해”
  • 사진=MBC에브리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정선희가 톡 쏘는 입담으로 ‘비디오스타’를 장악한다.정선희는 25일 오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원조 여성 MC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정선희는 최근 녹화에서 “현재 교제 중이냐”는 MC의 질문에 “혼자가 편하다, 현재 자웅동체로 살고 있다”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MBC ‘오늘은 좋은 날-울 엄마’에서 ‘쪼매난 이쁜이’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김효진은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열광케 했다. 김효진은 현장에서 공개된 남편의 훈훈한 외모를 잠시 감상한 뒤, “남편이 여왕 대접을 해서 피곤하다”는 발언으로 부러움을 샀다.이어 김효진은 자신을 ‘원조 박나래’라 주장하고 나섰다. 과거 주사로 따지면 자신이 원조 박나래급이라는 것. 김효진은 이어 목욕탕에서 주사를 부렸던 일화를 공개하며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은경은 남편과의 이혼 루머를 유쾌하게 반박했다. 최은경은 “아들을 등교시킨 뒤 남편과 함께 빵집에서 커피를 마시곤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친한 동생이 조심스레 ‘이혼했냐’고 묻더라”고 말한 최은경은 “알고 보니 학부모들 사이에서 쇼윈도 부부라는 루머가 퍼진 것이었다, 말도 안 된다”며 루머를 부인했다.이어진 토크에서 최은경은 “누드화보가 찍고 싶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은경은 앞서 명품 복근을 자랑한 데 이어, “직접 포즈를 취해보자”는 MC들의 제안에 흔쾌히 독특한 포즈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비디오스타’는 ‘한방에 올킬! 독침 쏘는 언니들’편으로 정선희-김효진-최은경-안선영-김정민 등 여성 예능인 5인이 출연한다.
2017.07.25 I 김윤지 기자
‘어서와’ 알베르토 “고정 MC, 전혀 기대 못 했다”
  • ‘어서와’ 알베르토 “고정 MC, 전혀 기대 못 했다”
  • 사진=MBC에브리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알베르토 몬디가 고정 MC로 발탁됐다.알베르토는 오는 27일 첫 정규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고정 MC로 출연한다. 알베르토는 자신의 MC 발탁 소감으로 “고정 MC가 될지 전혀 기대 못 했다. 시청자로 다시 돌아갈 마음이었는데 오늘 이 자리에 와서 너무 신기하다“ 밝히며, 자신의 이탈리아 친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딘딘은 “친구들에게 몇 퍼센트라도 커미션이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친구를 잘 둬야 이렇게 일자리도 생긴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또한, 멕시코 친구들의 여행 모습을 지켜보던 알베르토는 크리스티안을 바라보며 ”크리스티안이 어떤 마음인지 알아요“라 말하곤, 자신도 부끄럽고, 긴장된 마음으로 친구들을 지켜봤다고 추억을 회상했다.멕시코에서 축구는 종교라 밝힌 크리스티안에 “멕시코는 그냥 축구를 좋아하는 거죠. 아직까지 우승은 이탈리아죠”라며 이탈리아 축구의 자부심을 강하게 드러냈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멕시코가 축구는 잘하지 못하지만, 막상 못 한다고 하면 상처받는다고 발언해 알베르토를 머쓱하게 만들었다.이어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에선 중요한 경기가 있는 날엔 모든 경찰들이 경기장에 모인다”며 관중들이 축구 사랑을 몸으로 표현해 격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알베르토는 자신의 친구 프란체스코와 비슷한 느낌의 친구로 크리스티안의 친구 크리스토퍼를 뽑았다는 후문이다.
2017.07.25 I 김윤지 기자
'내딸남' 신현준, 예인 소개팅남 지켜보던 중 눈물 흘린 사연
  • '내딸남' 신현준, 예인 소개팅남 지켜보던 중 눈물 흘린 사연
  • 사진-E채널 ‘내 딸의 남자들’[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신현준이 ‘내 딸의 남자들’ 촬영 중 눈물을 흘린다. 22일 방송하는 E채널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 딸의 남자들’)에서는 신현준이 멜로디데이 예인과 소개팅 남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중 웃음을 참지 못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증권사에 근무하는 소개팅남 양민호를 만나게 된 멜로디 데이 예인. 양민호는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를 졸업, 여의도 증권사에 근무하는 엘리트에 깔끔한 외모와 핫보디까지 자랑해 MC와 아빠들에게 완벽한 소개팅남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상태였다. 하지만 그는 예인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데이트에서 시종일관 허당 매력을 뽐내 신현준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그는 와인을 따지 못하는 것은 물론, 휴대폰으로 몰래 레시피를 검색하는 등 허당미를 발산한다. 특히 예인이 “이거 망했다”고 한탄하자, 이수근은 “저 소개팅 남도 요리가 망한지 잘 모른다”고 장난스러운 멘트를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든다. 신현준은 “정말 웃기다. 둘이 요리하는 모습이 꼭 소꿉장난 같다”며 웃다가 눈물까지 훔친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연예계 내로라 하는 딸바보 아빠 김태원과 최양락, 안지환, 정성모가 출연해 딸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 보며 관찰 토크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E채널 방송.
2017.07.22 I 김민정 기자
그룹 카드, 브라질 방송서 인종차별 당해..'눈 찢는 행위' 논란
  • 그룹 카드, 브라질 방송서 인종차별 당해..'눈 찢는 행위' 논란
  • 카드.[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신인 혼성그룹 카드(KARD)가 브라질 방송에서 인종 차별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브라질 TV쇼 ‘Turma Do Vovo Raul’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 라울 길(Raul Gil)은 방송 진행 중 카드에게 “이 중에 서로 사귀는 멤버가 있냐”, “사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당황하며 “사귀는 사람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 방청석에 있던 브라질 팬들은 “애인이 없다”는 통역의 말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이때 MC 라울 길은 “당신들이 카드 멤버들과 결혼할 것이냐, 당신들도 이렇게 눈이 얇아지게 될 것”이라며 양손으로 눈을 얇게 찢는 행위를 했다. 손가락을 눈양쪽끝으로 갖다대고 눈을 찢는 행동은 동양인 비하하는 제스쳐다. 그는 카드와 공연을 펼친 일본 출신 어린이에게도 “눈을 좀 떠야 하지 않겠냐”며 비아냥거렸다. 또 MC 라울 길은 멤버들의 손을 잡는 등 무례한 진행으로 보는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브라질 TV쇼 ‘Turma Do Vovo Raul’한편 카드는 국내에서는 19일 데뷔한 신인이지만 해외에서는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그룹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데뷔 전 프로젝트를 가동한 카드는 ‘오나나’, ‘돈 리콜’, ‘루머’ 등의 싱글곡을 발표해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브라질, 멕시코, 캐나다 등의 미주 국가에서 해외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최근 공개된 카드의 첫 미니앨범 ‘올라올라’(Hola Hola)‘는 세계 32개국 차트에 모두 랭크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17.07.21 I 정시내 기자
안재욱, 조세호 드디어 만나다?…"내 인생에 끼어들 줄 몰랐다"
  • 안재욱, 조세호 드디어 만나다?…"내 인생에 끼어들 줄 몰랐다"
  •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갈무리)[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배우 안재욱과 개그맨 조세호가 드디어 만남을 가졌다. 안재욱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이하 해투)의 ‘세 친구’편에 출연했다. 이 과정에서 고정 게스트로 자리하고 있는 조세호와의 만남이 이뤄졌다.이날 안재욱은 “안재욱 덕분에 조세호가 스타덤에 올랐다”고 말하는 MC들의 질문에 “내 결혼이 소재가 됐지만 사실은 김흥국씨 덕분”이라고 손사래를 쳤다.이 과정에서 조세호는 “안재욱씨가 ‘내 인생에 조세호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을 줄은 몰랐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안재욱은 “처음 보는 사람도 조세호를 아냐고 물을 정도”라고 설명했다.조세호는 이어 “초대 받은 돌잔치에 스케줄 때문에 못 갔다”면서 “불참 이후 연락을 했는데 안받더라. 이번 해투 출연 소식을 듣고 전화했는데 또 안받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이에 안재욱은 “사실 그렇게 인연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데…”라고 말하며 “사실 돌잔치에 초대했는데 못 온다고 하니까 ‘나와 관계된 인연은 불참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사실 오늘 해투에도 안나올 줄 알았다”고 응수했다.이에 MC 유재석은 “(‘프로불참러’) 캐릭터를 이어갈 생각인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안재욱을 비롯 조미령, 김원준이 출연했다.
2017.07.21 I 유수정 기자
‘라스’ 이보영♥지성 소환…“부러운 워너비 부부”
  • ‘라스’ 이보영♥지성 소환…“부러운 워너비 부부”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장희진과 손여은이 이보영·지성을 부러운 부부로 꼽았다. 장희진은 20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KBS2 ‘내 딸 서영이’로 가까워진 이보영과 일화를 소개했다. 장희진은 “이보영·지성 부부와 왕래가 잦다. (이)보영 언니를 보면 부러울 때가 있다. 지성 오빠가 다 해준다. 정말 최고의 남편”이라고 말했다.이에 MC 윤종신은 “한번 공연을 보러 온 적이 있다. 일면식 없는데 대기실을 찾아 샴페인을 선물하고 갔다. 잘 봤다고 하더라.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손여은도 이보영·지성 부부와 인연이 있었다. 손여은은 SBS ‘피고인’에서 지성의 아내로 출연했다. 손여은은 “극중 지성 오빠가 저에게 화를 내야 하는 장면이었다. 화를 내지 못하더라. 주변에서 화를 내라고 하는데, 못하겠다고 하더라. 실제 아내(이보영)에게 한 번도 화를 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구나 싶었다. 항상 다정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편으로 배우 장희진-최여진-손여은-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룹 신화 전진이 일곱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2017.07.20 I 김윤지 기자
‘라스’ 장희진 “절친 이보영, 횟집서 인지도 굴욕”
  • ‘라스’ 장희진 “절친 이보영, 횟집서 인지도 굴욕”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장희진이 절친 이보영과 일화를 소개했다.장희진은 20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보영과 여행 중 겪었던 ‘인지도 사건’을 공개했다. 장희진은 KBS2 ‘내 딸 서영이’로 이보영과 친해졌다고. 장희진은 “항상 (이)보영언니와 식당을 가면 ‘이보영 왔다’면서 서비스로 음식을 더 주셨다. 옆에서 그걸 먹으면서 좋아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거제도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장희진은 “횟집을 갔는데 전어가 철이었다. ‘전어 맛있겠다’는 말을 했더니, 언니가 ‘기다려 보라’고 말했다. 언니가 회를 시키면서 전어를 조금만 주시면 안 되겠느냐고 직원 분에게 물었다. 전어가 얼만데 서비스로 달라고 하느냐고 했다”면서 “밥을 다 먹어갈 때쯤 직원 분이 달려오셔서 ‘내 딸 서영이’에 나오는 배우가 아니냐면서 저를 알아보셨다. 정작 주인공은 언니였는데, 저를 반가워하시며 전어를 주셨다”고 말했다.이날 방송은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편으로 배우 장희진-최여진-손여은-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룹 신화 전진이 일곱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2017.07.20 I 김윤지 기자
스타와 함께하니 즐겁지 아니한가
  • [뷰티단신]스타와 함께하니 즐겁지 아니한가
  •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헤라, 신제품 출시 기념 모델 퍼포먼스헤라는 최근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 '오렌지 립스틱 오 드 뚜왈렛' 출시를 기념해 에스팀이 운영하는 모델 아카데미 이스튜디오(ESudio)와 깜짝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3,14일 양일간 서울 명동, 강남, 홍대, 가로수길 총 4곳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이스튜디오 수강생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스튜디오 수강생들은 헤라 오렌지 립스틱 오 드 뚜왈렛을 상징하는 오렌지 입술 피켓에 오렌지 컬러 의상을 입고 시민들이 많은 길거리 곳곳을 오렌지 색상으로 물들였다. 깜짝 마네킹 챌린지까지 선보여 시민들에게 웃음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메디큐브, 국민 MC 유재석 모델 발탁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큐브는 전속모델로 개그맨 유재석을 발탁했다고 밝혔다.브랜드는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재석을 모델로 내세워 메디큐브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소개할 계획이다.메디큐브 관계자는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스타이자 반듯하고 믿음직한 유재석의 이미지가 '신뢰' '정직'을 바탕으로 하는 메디큐브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생각했다"며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재석의 활약과 더불어 메디큐브와 함께하는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니스프리, 워너원 컬러마스크 360° VR 영상 공개 이니스프리는 워너원(Wanna One)의 컬러마스크 360° VR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컬러마스크 360° 영상은 영상 속 주인공이 돼 워너원 숙소에 방문해 멤버들의 일상생활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로 함께 컬러 마스크를 즐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은 모바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360°로 자유롭게 움직이면 화면 속 앵글도 함께 움직여 멤버들의 숨겨진 매력과 스토리를 구석 구석 찾을 수 있다. 특히 감상자와 워너원이 1대 1로 마주보는 듯한 경험이 가능하다. 워너원 멤버들은 팀워크가 중요한 360° 영상 촬영을 놀라운 팀워크로 소화해내 스탭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160;
2017.07.19 I 염보라 기자
면세점 중단에 패션·광고 줄매각…유통서 발빼는 SK
  • 면세점 중단에 패션·광고 줄매각…유통서 발빼는 SK
  • (사진=SK플래닛)[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청운의 꿈을 품고 SK플래닛에 입사했지만 지금 그 실망감은 이루 말할 길이 없다. ‘수평이동’이라고 말하지만 위로금 한 푼 없는 것이 현실이다.”(SK플래닛 M&C 소속 직원)◇“M&C 매각 결정, SK 전반의 변화있을 것”오는 28일 SK플래닛 11번가가 서울스퀘어로 사옥을 이전한다. 다만 M&C 광고사업부는 두 달뒤 SK플래닛을 떠나야하는 처지가 됐다. SK플래닛이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M&C부문을 물적분할, SM엔터테인먼트그룹의 SM C&C에 매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인수 예정일은 10월24일.당초 11번가와 M&C 광고사업부 1300여명의 직원들이 서울스퀘어 사옥으로 한 데 모이면서 임대료 절감과 업무효율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도 했다. 이 같은 기대는 이번 매각 결정으로 물거품이 됐다. 현재 11번가와 M&C 광고사업부는 각각 신대방 농심 사옥과 남대문 상공회의소 빌딩을 빌려 쓰고 있다. SK플래닛은 이번 M&C 광고사업부 매각 결정 직후 11번가·OK캐쉬백·시럽을 중심으로 커머스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별도 사업부인 M&C 광고사업부를 매각한다고 해서 커머스 사업이 강화될 것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 M&C 광고사업부의 또 다른 직원은 “이번 매각결정을 시작으로 SK그룹의 (유통사업) 전반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대형유통社 “11번가 인수 검토한 것은 사실”11번가와 대형유통사의 합작사 설립설도 다시 탄력받는 분위기다. SK플래닛의 지난해 영업손실 3651억원 중 11번가에서만 2000억원 가까이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으로선 적자가 누적되는 사업을 계속하기가 부담스럽다. SK플래닛이 11번가를 분사한 뒤 롯데나 신세계에서 투자금을 받을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9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11번가 인수관련) 검토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검토 후 실무선에서 마무리됐는지, CEO 보고까지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롯데와 신세계가 저울질하고 있고 이달 말 윤곽이 나올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현재 11번가의 기업가치는 3조원으로 추정된다. 신규 투자금은 지분율에 따라 1조~2조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성원 SK플래닛 대표는 “분사 후 매각’이라는 옵션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 인위적인 구조조정 또한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이 같은 합작사 설립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에선 SK그룹이 비주력 사업인 유통부문에서 손을 떼려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09년 신성장사업 육성을 목적으로 워커힐(쉐라톤호텔, W호텔)을 흡수합병했지만 호텔경쟁이 심화하고 최근 사드배치 탓에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워커힐 면세점 또한 2015년 11월 특허권이 만료된 이후 지난해 12월 서울 시내 면세점 3차 추가 입찰에 참여했지만 갱신에 실패, 기존 사업부문 중 하나인 면세사업이 중단됐다. 패션부문도 작년 12월 한섬글로벌과 현대지앤에프에 매각했다.
2017.07.19 I 강신우 기자
하이브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 성황리에 종료
  • 하이브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 성황리에 종료
  • (사진=하이브로)[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의 개발사 ㈜하이브로(대표 원세연)가 지난 12~16일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에 참가해 ‘드래곤빌리지’ 전용 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하이브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래곤빌리지’의 대표 캐릭터 ‘고신이’와 SNS 인증샷 올리기, 인형 뽑기 기계 속 드래곤 구출하기, 행운의 드래곤 캡슐 뽑기, 드래곤 비행기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미션들을 진행했다.미션 수행 개수에 따라 드빌 문구세트와 게임카드, 드빌 아트북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 부스 방문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이들은 행사 기간 동안 드래곤 창작 그리기 대회, 전문 MC와 함께하는 게임 진행, 만화작가의 손 그림 사인회, 드팬 윤정수의 드팬미팅 이벤트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이벤트들을 알차게 구성했다.특히 운영자인 ‘GM용순’이 직접 한정판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는 시작하기 한 시간 가량 전부터 줄을 서는 등 인파가 가장 많이 모여 ‘드래곤빌리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이밖에도 드래곤빌리지의 대표 인기 상품인 컬렉션 게임카드, 봉제인형, 각종 팬시문구를 할인 판매하고 특별한 상품이 들어있는 100세트 한정 드래곤빌리지 미스터리박스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원세연 대표는 “드래곤빌리지에 보여주신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새로운 게임과 콘텐츠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브로는 지난 2012년 ‘드래곤빌리지’ 출시 이후 후속작 ‘드래곤빌리지2’를 포함해 누적 다운로드 1200만회, 월 접속자 30만명, 드빌넷(커뮤니티) 일 접속자 2만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드래곤빌리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출판사업과 콘텐츠사업을 진행해 도서 160만부 판매, 게임카드 4,700만팩 판매, 봉제인형 19만개(출시 6개월 만)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2017.07.19 I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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