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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 성황리에 종료
- (사진=하이브로)[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의 개발사 ㈜하이브로(대표 원세연)가 지난 12~16일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에 참가해 ‘드래곤빌리지’ 전용 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하이브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래곤빌리지’의 대표 캐릭터 ‘고신이’와 SNS 인증샷 올리기, 인형 뽑기 기계 속 드래곤 구출하기, 행운의 드래곤 캡슐 뽑기, 드래곤 비행기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미션들을 진행했다.미션 수행 개수에 따라 드빌 문구세트와 게임카드, 드빌 아트북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 부스 방문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이들은 행사 기간 동안 드래곤 창작 그리기 대회, 전문 MC와 함께하는 게임 진행, 만화작가의 손 그림 사인회, 드팬 윤정수의 드팬미팅 이벤트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이벤트들을 알차게 구성했다.특히 운영자인 ‘GM용순’이 직접 한정판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는 시작하기 한 시간 가량 전부터 줄을 서는 등 인파가 가장 많이 모여 ‘드래곤빌리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이밖에도 드래곤빌리지의 대표 인기 상품인 컬렉션 게임카드, 봉제인형, 각종 팬시문구를 할인 판매하고 특별한 상품이 들어있는 100세트 한정 드래곤빌리지 미스터리박스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원세연 대표는 “드래곤빌리지에 보여주신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새로운 게임과 콘텐츠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브로는 지난 2012년 ‘드래곤빌리지’ 출시 이후 후속작 ‘드래곤빌리지2’를 포함해 누적 다운로드 1200만회, 월 접속자 30만명, 드빌넷(커뮤니티) 일 접속자 2만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드래곤빌리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출판사업과 콘텐츠사업을 진행해 도서 160만부 판매, 게임카드 4,700만팩 판매, 봉제인형 19만개(출시 6개월 만)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 BH엔터, 신예 변우석과 전속 계약 체결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신인배우 변우석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19일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변우석의 열정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며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변우석은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라이징스타다. 갤럭시 기어 S3, 르꼬끄 스포르티브 등 다수의 광고 및 매거진과 패션쇼 무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완벽한 프로포션은 물론,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백만 원’에서는 메인MC로 활약, 뛰어난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고수, 박성훈, 박해수, 션리차드,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허정도 등이 소속된 국내 굴지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최근 김고은, 김용지 등을 영입하며 견고한 배우 라인업을 다져가고 있는 가운데 신예 변우석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서하준·마르코 ‘비디오스타’, 어떻게 이슈 중심됐나
- 사진=서하준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비디오스타’가 이슈의 중심에 섰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서하준은 일명 ‘몸캠 논란’을, 마르코는 과거 폭행 루머를 해명했다. 일방적인 편 들어주기가 아니기에 파급력은 더 컸다.지난해 7월 첫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MBC 간판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출발했다. 12회 파일럿이었지만 호평에 힘입어 정규로 자리매김했다. 근래 방송가에서 보기 드믄 여성 MC라는 점, 케이블채널이란 특성을 잘 살린 B급 감성 등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서하준과 마르코처럼 ‘비디오스타’의 특징은 신선한 게스트다. 홍보차 프로그램을 찾는 이는 거의 없다. 크라운 제이, NS윤지, 이재은처럼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스타 혹은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 차재완, 신화 전진의 아버지 찰리박, 걸그룹 멜로디데이 예인의 아버지 안지환,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 등 흥미로운 조합도 있다. 그만큼 그들이 풀어놓는 이야기도 새롭다. ‘몸캠 논란’ 이후 6개월 동안 두문불출했던 서하준은 18일 ‘비디오스타’에서 영상에 대해 간접적으로 인정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털어놨다. 전 부인 폭행 루머가 꼬리표처럼 따라 붙었던 마르코 역시 사실이 이와 다르며 가족을 위해 해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디오스타’를 연출하는 이유정 PD는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신뢰’를 섭외의 비결로 꼽았다. “출연자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 악마의 편집을 하거나 왜곡시키지 않는다는 믿음 말이다. 실제 녹화 현장에서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준다. 녹화를 하다보면 방송에 내보낼 수 없는 이야기, 편집해야 할 것 같은 이야기도 많다. MC도, 제작진도 끊지 않고 충분히 듣는다. 물론 방송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도 던진다. 검증도 객관적으로 하면서 균형을 잡으려고 한다. 초창기엔 섭외가 어려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방송 기준 게스트 섭외는 한 달 반 정도 앞서고 있다. 장기간 섭외하는 게스트도 있고, 직접 찾아오는 게스트도 있다. 유명한 사람, 잘 알려진 게스트로 가면 제작진도 편할 수 있다. 그보다는 방송을 하고 싶지만 두려움이 있어 망설였던 분들, 그만의 매력이 있지만 기회가 없었던 분들, 이런 다양한 게스트를 소개하고 싶다.”
- [단독]'새신랑' 주상욱, '세모방' 고정 발탁…이경규와 재회
- 박명수, 주상욱, 이경규(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주상욱이 ‘세모방’ 고정으로 합류한다. 결혼 후 첫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18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주상욱은 지난 17일 모처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녹화에 참여했다. 고정 멤버로 확정된 이경규, 박명수와 함께 ‘세모방’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세모방’은 최근 야외 녹화를 강화하는 등 포맷을 리뉴얼했다. 그동안 박명수, 박수홍, 헨리 등 인력풀(POOL) 형태의 출연이 이뤄졌다면, 이젠 이경규, 박명수, 주상욱 등 고정 멤버를 주축으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상욱은 유쾌한 성격과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예능형 배우’이다. 지난 5월 결혼 전 SBS ‘미운 우리 새끼’, tvNO ‘주말엔 숲으로’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경규와는 2013년 종영한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호흡을 맞췄던 특별한 인연이 있다. 주상욱은 이후 이경규가 MC를 맡았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으며, 이경규 역시 주상욱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서로 의리를 보여줬다. 주상욱은 2013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남자의 자격’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이경규 선배님과 함께 뭔가를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세모방’은 타 방송사 프로그램 제작에 직접 참여해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선한 포맷 등으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당초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 ‘세모방’은 29일부터 토요일 심야 시간대로 편성을 이동한다.
- [전문의 칼럼] 관리하는 중년남성들의 복부 지방 빼는 법
- [부산365mc병원 박윤찬 원장] 갱년기는 여성에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남성들도 갱년기를 겪는다. 갱년기 여성의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듯이 남성들도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면서 근육이 소실되고 여성화 체형으로 변화된다. 이때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운동량까지 부족하게 되면서 중년남성들의 ‘불룩한’ 뱃살이 자꾸 붙게 되는 것이다. 뱃살을 빼려면 우선 고지방, 고열량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저열량식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잦은 술자리와 야식은 특히 삼가야 한다. 알코올에는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 그래서 술을 마시면 자신이 얼마나 배가 부른지 인식하지 못한 채 자꾸만 안주를 먹게 되는 것이다. 음주는 주 1회에 2~3잔 정도로 제한한다. 음주와 관련된 수많은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술은 복부비만을 유발한다. 설사 술로 인해 체중이 다소 감소하더라도 복부비만 자체는 심각해질 수 있다.충분히 잠을 자는 것도 복부 지방을 빼는 방법중 하나다. 밤 10시~새벽 2시에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은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특히 복부지방 분해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밤에 잠을 안자면 성장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몸에 고스란히 축적된다.복부지방은 지방분해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단순히 식이조절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복부비만에는 달리기, 걷기, 수영, 등산, 자전거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탄력 있는 복부를 만들려면 윗몸 일으키기 등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이테처럼 불어나는 뱃살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다. ‘부장님’들의 두둑한 배는 연륜이며 중후함의 상징이며 한편으로는 선임자의 지혜의 ‘보고(寶庫)’나 다름없었지만, 최근에는 관리하는 남자들이라 하여 ‘그루밍(Grooming)족’이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자기 관리하는 남성들이 늘었다.납작하고 탄탄한 근육질 복부를 선망하는 중년남성들이 비만클리닉을 찾아와 상담 받는 것이 이제는 크게 낯설지 않다. 식이조절과 운동이 거의 전부였던 옛날과 다르게 메조테라피, HPL지분주사, 카복시테라피, 직접 지방덩어리를 분해한 뒤 뽑아내는 람스 등 비만시술부터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평가 받는 지방흡입 수술까지, 중년남성들이 선택할 수 있는 복부비만 관리법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