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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공백기 동안 양식조리사 취득"..`냉부` MC "위기감 느껴"
  • 김용만 "공백기 동안 양식조리사 취득"..`냉부` MC "위기감 느껴"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용만[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김용만이 ‘냉장고를 부탁해’ MC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3일 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용만이 출연해 본인의 냉장고를 직접 공개한다.냉장고 공개에 앞서 김용만은 “쿡방’의 시대가 올 줄 알고 미리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공백기 동안 양식조리사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만은 “내가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의 양식조리사 자격증을 갖춘 게스트 아니냐”며, “그러니 3MC제로 가자. 난 한 달에 한 번씩은 MC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용만은 기세를 몰아 직접 본인의 냉장고를 소개하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MC 고유의 권한을 뺏긴 김성주와 안정환은 “위기감을 느낀다”며 시종일관 김용만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의 냉장고는 양식조리사 자격증 보유자답게 각종 재료들이 풍성했지만, 그는 “대부분 재료들이 동냥(?) 받은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용만의 냉장고로는 다승 공동 1위를 달리는 김풍과 유현수가 각각 다른 셰프들과 대결하며 단독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2017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단독 1위의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됐다는 후문.‘양식조리사’ 김용만이 직접 소개하는 그의 냉장고는 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7.03 I 박지혜 기자
단아한 오연수의 '반전 매력'…그가 전한 손지창과 두 아들
  • 단아한 오연수의 '반전 매력'…그가 전한 손지창과 두 아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미우새’ 스페셜 MC로 출연한 배우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과 두 아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오연수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 단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의 털털한 성격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이날 오연수는 부부의 경제권에 관해 결혼 초부터 19년이 지난 지금까지 각자 관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전까지 엄마가 돈 관리를 다 해주셔서 은행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돈에 밝은 편도 아니다”라며 “그런데 남편은 사업을 하다 보니까 돈에 대해 밝다. 서로 돈이 얼마 있는지 모른다. 생활비도 각자 관리한다. 어쩔 땐 제가, 어쩔 땐 남편이 낸다”고 말했다.또한 평소 술을 즐긴다는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은 술을 한 잔도 못마시는 사람이라고 전했다.그는 “난 결혼 전에 술을 좀 많이 먹으러 다녔다. 남편은 술을 워낙 안 마시니까 내가 술 먹고 흐트러진 모습을 싫어한다. 어느 날은 술을 먹고 들어갔는데 남편이 문을 잠갔다. 그래서 결국 방문을 부쉈다”고 말해 주변의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오연수는 “낯 간지럽고, 손발 오그라드는 걸 너무 싫어한다. 남이 하는 것만 봐도 오글거린다. 이벤트는 싫다”고 말해 털털함을 과시했다.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특히 남편 손지창의 이야기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은 오연수의 두 아들 이야기. 오연수는 아들이 세계적인 미술대회에서 수상한데 대해 “난 미술 쪽에 소질이 없다. 손지창을 닮은 것 같다. 손지창이 꼼꼼한 성격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손지창의 승부욕이 남다른 편이라며 “둘째가 야구를 했었는데 애가 못한다고 그렇게 화를 내는 거다. 애가 못할 수도 있지. 프로선수도 아니고”라며 일화도 전했다.방송을 마무리 하며 오연수는 “어머니들이 너무 편하게 잘해주셔서 댁에 놀러 온 느낌이었다. 나중에 손지창이 이 자리에 나오면 혼 좀 많이 내 달라”고 애교 있게 당부했다. 이에 김건모의 어머니는 “우리가 남자는 이렇게 살살 안 다룬다. 오늘 나도 신경 많이 썼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2017.07.03 I 김민정 기자
'복면가왕' 새로운 음원강자 '흥부자댁' 소향 배출
  • '복면가왕' 새로운 음원강자 '흥부자댁' 소향 배출
  • MBC ''복면가왕''에서 ''흥부자댁'' 복면을 벗은 소향(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복면가왕’이 가수 소향을 음원강자 반열에 올려놨다.MBC ‘일밤’의 ‘복면가왕’에서 6연속 가왕 자리에 오른 ‘흥부자댁’의 정체가 네티즌들의 추리대로 소향으로 드러났다. 흥부자댁은 2일 방송에서 가왕 7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패했고 복면을 벗었다.소향은 ‘복면가왕’에서 내내 폭발적인 가창력과 빼어난 감정 소화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면서 자신의 노래에 대한 주위를 환시시켰다. 소향은 1996년 ‘선생님’으로 데뷔, 2012년 15주년 기념 앨범을 냈으며 지난해 ‘집으로 가는 길’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왔다.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모아나’에서 주인공 모아나의 노래를 맡아 부르기도 했지만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지는 못했다.‘복면가왕’ 효과가 소향의 향후 음악행보에 대중의 관심을 더해줄 것은 분명하다. 더구나 소향은 ‘복면가왕’에서 마지막에는 힙합곡인 비와이 ‘데이데이’를 선곡할 만큼 다채로운 도전을 한 만큼 신곡에서 새로운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한편 ‘복면가왕’의 새로운 가왕은 MC햄버거가 차지했다. MC햄버거는 3라운드에서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선곡, 가오리 복면을 썼던 티삼스 김화수를 꺾었다.
2017.07.02 I 김은구 기자
'복면가왕' 흥부자댁 정체는 소향…MC햄버거 59대 가왕 등극
  • '복면가왕' 흥부자댁 정체는 소향…MC햄버거 59대 가왕 등극
  • 사진-MBC ‘복면가왕’[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복면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의 정체는 가수 소향이었다.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노래9단 흥부자댁과 이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새파랗게 어린 똘똘이 스머프’와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아싸 가오리’가 대결을 펼쳤다.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아싸 가오리’는 버즈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으로 유쾌한 무대를 만들었고,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새파랗게 어린 똘똘이 스머프’는 유키스 수현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서 온 발리걸’과 ‘맛있으면 0칼로리 MC 햄버거’가 맞붙었다.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서 온 발리걸’은 독특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고, ‘맛있으면 0칼로리 MC 햄버거’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Missing You’를 부르며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맛있으면 0칼로리 MC 햄버거’가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 올랐다.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서 온 발리걸’이 가면을 벗자 김혜연이 정체를 드러냈다.이후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아싸 가오리’는 ‘맛있으면 0칼로리 MC 햄버거’는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접전을 벌였다. ‘맛있으면 0칼로리 MC 햄버거’가 승리했고,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아싸 가오리’의 정체는 티삼스 김화수였다.7연승에 도전하는 ‘노래9단 흥부자댁’은 비와이의 ‘Day Day’로 화려한 변신에 도전했다. ‘노래9단 흥부자댁’은 랩 실력까지 선보여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맛있으면 0칼로리 MC 햄버거’가 59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하며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고, 흥부자댁은 아쉽게 6연승에 그치고 말았다.
2017.07.02 I 김민정 기자
"공정 취재 하겠다"…'섹션' 송중기X송혜교 열애설 2차 보도 '사과는 없었다'
  • "공정 취재 하겠다"…'섹션' 송중기X송혜교 열애설 2차 보도 '사과는 없었다'
  •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열애설 2차 보도를 강행했다.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주 논란이 된 송혜교와 송중기의 열애설에 대한 뒷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팩트 체크 사실은’ 코너에서는 중국발 한국 연예인의 열애설 보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작했다.‘섹션TV’ 측은 중국 기자에게 어떻게 두 사람의 열애설을 취재했는지 묻자 이 기자는 “두 사람의 목격 사진이 SNS에 올라왔고, 이에 대해열애설이 아닌 체류 기간에 대해 기사를 썼을 뿐”이라고 말했다.‘한류 팬’이라는 목격자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해당 팬은 “발리 공항에서 송중기를 기다렸고, 그 와중에 송혜교를 목격했다”며 “송중기 포함 여자 세 명이 차에 탑승해있었고 그 중 송혜교도 있었다”고 주장했다.이어 “난 송중기와 송혜교가 연인인지 뭔지 모른다. 단지 둘이 같이 발리에 있었다는 것밖에 모른다. 숙소는 같은 곳이었다”고 덧붙였다.이후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방송 제작물 마감 시간까지 양측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들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영상을 본 MC 이상민은 “두 사람이 사귀는 거냐”고 질문을 던졌고, 이재은 아나운서는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팩트 체크에 충실했을 뿐이다”라고 답했다.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앞서 지난달 25일 ‘섹션TV’ 측은 송혜교와 송중기의 열애설에 대해 조명했고, 이 과정에서 송혜교의 비공개 SNS에 게재된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송혜교가 발리 현지에서 묵었던 풀빌라에 잡입, 불법 취재를 감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이에 대해 ‘섹션TV’ 측은 “우리가 직접 발리 현장에 취재팀을 파견하지 않았고, 현지에 있는 사람에게 팩트 체크를 부탁했다. 사진은 현지 사람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현지 교민이 제공한 사진을 사용했고, 잠입 취재하거나 몰래 불법으로 촬영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섹션TV’ 측은 송중기-송혜교의 소속사에는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았고, 2차 보도 강행 의사를 밝혀 논란을 더욱 키운 바 있다.
2017.07.02 I 김민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임은정 △국립목포병원 서무과장 권명길○국가보훈처 ◇전보 <과장급>△운영지원과장 이향숙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물의약품연구과장 김성순 △독성평가연구부 첨단분석팀장 강호일 △혈액제제검정과장 정자영 △바이오생약심사부 생물제제과장 백선영○기상청 ◇승진 <4급(과장급)>△수치모델링센터 수치자료응용과장 이용희 ○특허청 ◇전보 <과장급>△산업재산창출전략팀장 양재석 △국제출원과장 문창진 △정보기술융합심사과장 정성중 △특허심판원 심판관 조명선·이영민 ○통계청 ◇전보 <과장급>△빅데이터통계과장 김혜련 △경인청 사회조사 과장 정남수 △호남청 조사지원과장 최관봉 △호남청 경제조사과장 안재학 △호남청 사회조사과장 정명자 △호남청 목포사무소장 임철규 ○방위사업청 ◇전보 <과장급>△절충교역과장 서기관 최진용 ○병무청 ◇전보 <국장급>△입영동원국장 홍승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승진 <지방소방정(소방서장급)>△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오정일 △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장 한정희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김명호 △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강동만 △119특수구조단장 최성희 ◇전보 △성동소방서장 김성회 △성북소방서장 민춘기 △은평소방서장 정재후 △마포소방서장 박순일 △중랑소방서장 현진수○서울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안전환경연구실 조항문 △도시공간연구실 양재섭 △도시공간연구실 이주일 <연구위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유경상 <일반직 1급> △기획조정본부 소통협력팀장 박광주 <일반직 2급> △기획조정본부 경영지원팀 김용섭 △기획조정본부 경영지원팀 주형태 <전문직 1급> △도시정보센터 도시자료분석팀장 이정호 <전문직 2급> △도시정보센터 정보서비스팀 강창구 △도시정보센터 정보서비스팀 고주형 ◇보직발령 △기획조정본부장 유기영 △기획조정본부 전략연구실장 정병순 △도시사회연구실장 이혜숙 △시민경제연구실장 김묵한 △안전환경연구실장 신상영 △도시공간연구실장 김상일 △도시정보센터장 조권중○한국수력원자력 ◇보직 이동 △홍보실장 조석진 △지역상생협력처장 한장희 △발전처장 이재동 △원전수출처장 박인식 △한빛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류명석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부성준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김준석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1건설소장 민경수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2건설소장 양준영 △새울원자력본부 제1건설소장 정지환 △한강수력본부장 이형구 △삼랑진양수발전소장 조현배 △산청양수발전소장 임도빈 △양양양수발전소장 손병오 △아부다비지사 바라카제1발전소장 김지인 ○공무원연금공단 ◇승진 <1급>△정보지원실장 구민도 ◇전보 <1급>△연금운영실장 김춘형 △재해보상실장 황우일 △전략홍보실장 여환희○주택금융공사 ◇전보 <지역본부장>△수도권동부 박금석 △동남권 류기윤 <부장>△기획조정실 오택균 △재무관리부 손진국 △고객만족부 정훈모 △경영혁신부 우병국 △유동화자산부 박형규 △신탁자산부 류숙현 △주택보증부 윤정한 △주택연금부 권오훈 △채권관리부 양희만 △IT전략안전부 양기범 <지사장>△서울남부 조생현 △서울동부 이주용 △대구 임호빈 △인천 이화균 △경기남부 안홍찬△전북 김남혁 ○코스콤 <임원·본부장>△전무 신재룡 △상무(영업본부장) 엄재욱 △금융본부장 이순모○과학기술인공제회 <본부장>△경영기획본부장(회원지원본부장 겸직) 조상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1급>△춘천지사장 이영신 △부산북부지사장 최현규 △울산남부지사 윤경식 △김해지사장 김태용 △대구중부지사장 현양수 △포항남부지사장 정윤균 △구미지사장 김후식 △익산지사장 황휘연 △인천남부지사장 백남복 △인천서부지사장 서범식 <2급>△정보관리실 징수정보부장 백석진 △자격부과실 부과부장 이상필 △보험급여실 의료복지부장 강창구 △동대문지사 박정미 △강남북부지사 김진규 △송파지사 권순자 △춘천지사 이상권 △부산중부지사 최창종 △부산진구지사 최만림 △부산진구지사 박인숙 △울산중부지사 곽기준 △창원중부지사 배숙련 △김해지사 이점렬 △김해지사 박원훈 △김해지사 최승진 △양산지사 정정모 △포항남부지사 강춘형 △경주지사 윤중호 △칠곡지사 이창훈 △광주동부지사 김진 △광주서부지사 문정욱 △군산지사 남궁학 △군산지사 박영임 △익산지사 안재철 △제주지사 전병희 △제주지사 이동주 △청주서부지사 안병이 △인천중부지사 정호균 △인천남동지사 신영숙 △인천부평지사 이충구 △인천서부지사 박남명 △성남북부지사 이천구 △부천북부지사 김국환 △광명지사 김경란 △안산지사 박영욱 △남양주가평지사 송영 △남양주가평지사 정효순 △김포지사 변영심 △경기광주지사 백남성 ◇전보 <1급>△업무혁신추진단장 김재훈 △용산지사장 원인명 △구로지사장 김창순 △서초남부지사장 변창구 △강남동부지사장 최동훈 △경주지사장 박태근 △창원중부지사장 이갑성 △순천곡성지사장 송한종 △인천남동지사장 조성희 △수원동부지사장 이종문 <상위직(1급)>△비서실장 이정수 △경산청도지사장 경선미 △광주북부지사장 안정숙 <2급>△홍천지사장 김덕호 △부산연제지사장 김일 △거창지사장 황행진 △포항북부지사장 정정교 △상주지사장 박영철 △문경예천지사장 김맹범 △울진영덕지사장 이상천 △부안고창지사장 최철원 △서산태안지사장 김경식 △기획조정실 기획부장 김은호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황희식 △기획조정실 일자리창출팀장 박윤근 △법무지원실 이의신청사무부장 안성학 △부과체계개편실무지원단 전산개발팀장 이효성 △통합징수실 체납징수부장 서경숙 △보험급여실 약가협상부장 이영희 △의료기관관리지원단 기획관리팀장 류준식 △의료기관관리지원단 인가지원팀장 김연미 △요양급여실 인정관리부장 양경철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행정부장 권영성 △서울요양원 사무국장 이진 △서울지역본부 장기요양1부장 민영미 △중구지사 유익환 △성동지사 이현우 △성북지사 홍진호 △성북지사 전옥분 △성북지사 김도훈 △은평지사 송헌일 △강서지사 김종명 △구로지사 임승임 △금천지사 고영천 △동작지사 윤은상 △서초남부지사 김경애 △서초남부지사 구자성 △강동지사 최학선 △부산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이영준 △부산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황호진 △부산지역본부 징수부장 이영진 △대구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박용규 △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박종관 △대구중부지사 권홍진 △대구북부지사 정영화 △광주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정승택 △광주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이종옥 △광주북부지사 마승렬 △순천곡성지사 김종선 △대전유성지사 정용석 △청주동부지사 서동신 △천안지사 이관묵 △경인지역본부 징수부장 한석구 △인천서부지사 하성조 △부천북부지사 구본세 <상위직(2급) 전보> △급여보장실 산정특례확대추진팀장 양효숙 △강북지사 정경하 △창원마산지사 김준홍 △진주산청지사 김세열 △포항남부지사 주연희 △광주북부지사 나방균 △전주남부지사 박진호 △군산지사 조용만 △천안지사 김정은 △인천서부지사 유문식 △부천북부지사 엄대옥 △고양덕양지사 진윤희 △고양덕양지사 박예경 △남양주가평지사 박성락 △화성지사 이영호○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 김영수 △연구관리처 연구운영실장 강정미 △독도연구소 독도동해연구실장 겸 독도체험관장 김종근○한국장애인개발원 ◇승급 <1급>△경영지원부장 오남주 <2급>△미래전략부장 최웅선 <3급>△미래전략부 장애등급제개편지원TFT팀장 김경란 △이룸센터관리부장 고귀염 △우선구매지원부장 김교형 <4급>△미래전략팀장 박지연 △인사총무팀장 이진숙 △사업평가팀장 문용준 △미래전략팀 김지혜 △이룸센터관리부 송창섭 <5급>△우선구매심사팀장 문지은 △인사총무팀 이유미 △인사총무팀 김성진 △직업재활팀 김미현 △사업평가팀 박제현 △판로지원팀 장주연○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실 비서팀장(겸 미래전략팀장) 유주현 △경영기획실 경영총괄팀장 김연민 △감사성과관리팀장 윤용일 △홍보협력팀장 서주현 △총무부 인사팀장 이주형 △지역지식재산실 사업기획팀장 이보람 △지식재산진흥실 발명진흥팀장 강호 △지식재산경영지원실 평가지원팀장 김종철 △지식재산인력양성실 산학인력양성팀장 정정숙 △인력양성기반팀장 이태원 △미래인재실 발명교육기반팀장 김종현 △창의인재육성팀장 민선홍 △지식재산사이버교육원 교육운영팀장 김현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융복합대학장 권길헌 △산학협력단장 현창희 △연구처장 구재형 △로봇공학전공 책임교수 박석호 △상담·경력개발센터장 이창훈 △창업도약지원팀장 이성인 ○LG히다찌 ◇승진 △상무 이석희. ○현대해상 ◇전보 <부장>△총무부장 이철우 △비상계획부장 이동철 △대구대인보상부장 도종호 △방카영업2부장 방광섭 △중부AM사업부장 최영수 △대구AM사업부장 이동엽 △의정부사업부장 권용재 △성남사업부장 김기훈 △울산사업부장 이승민 △동대구사업부장 안효진○현대HDS △대표이사 최철식 ○녹십자 △부사장 이민택 △상무 이우진○녹십자홀딩스 △상무 서원규○하나금융투자 ◇승진 <전무>△Sales & Trading 그룹장 홍용재 <상무>△부동산금융본부장 이상우 <상무대우>△기관영업솔루션실장 정승문 △명동금융센터장 양영섭 △반포지점장 진미경 ◇신규 선임 <부서장>△부동산금융실장 김영근 △부동산PF실장 강석범 △채권상품팀장 강양수 △선물영업팀장 이상훈 △서초지점장 박경희 △범어동지점장 윤종혁 ◇전보 <부서장>△멀티에셋운용팀장 신동현 △신촌지점장 배경만 △신림역지점장 황범연○한화생명 <지역단장>△서울 서부원 △명동 이진수 △서초 김중창 △강릉 임병욱 △분당 이승일 △강원 이도형 △강서 이종인 △평택 김태완 △부평 조용석 △남인천 이미숙 △무등 옹성만 △포항 강경호 △신울산 김은석 △수성 이승제 △경남 박 신 △부산김해 차동주 △동수원 김정준 △GFP서울 장원석○단국대 △경영대학원장 오재인 △행정법무대학원장 하갑래 △교육대학원장 심상신 △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현수 △사회과학대학장 강내원 △건축대학장 민경원 △예술디자인대학장 이창욱 △외국어대학장 마상영 △공공인재대학장 김호 △자연과학대학장 문명진 △생명자원과학대학장 이동진 △약학대학장 서동완 △기획실장 박범조 △교무처장 송동섭 △입학처장 유정석 △국제처장 심재우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손승우 △율곡기념도서관장 정진명○이화여대 △교육혁신단장 정문종 △양자나노과학연구소장 안드레아스 하인리히○명지대 △자연캠퍼스 학술정보봉사팀장 남충현 △자연캠퍼스 학생경력개발처 학생복지봉사팀장 라종복 △예술체육대학 교학팀장 김일제 △사무지원처 인문캠퍼스 비상계획팀장 신석주○가천대 △학생복지처장 박상용 △입학처장 이재희 △교무처장 박종현 △학사처장 겸 ACE사업단장 이영미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겸 게임대학원장 황보택근 △기획처장 채재은 △총무처장 임영찬 △대외협력처장 이희성 △국제교류처장 최경진 △취업진로처장 한기태 △기획부처장 조성준 △학생복지부처장 김성철 △학사부처장 박은영 △총무부처장 한종호 △대학원장 강민식 △경영대학원장 윤태화 △보건대학원장 임정수 △특수치료대학원장 송양민 △교육대학원장 조석훈 △사회정책대학원장 이희선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대학장 정동규 △경영대학장 최도성 △사회과학대학장 양승현 △인문대학장 신재홍 △법과대학장 서완석 △공과대학장 겸 산업·환경대학원장 하태웅 △바이오나노대학장 안성수 △IT대학장 김경환 △한의과대학장 김연섭 △예술대학장 겸 스포츠문화대학원장 김광군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박이병 △약학대학장 유봉규 △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 조경숙 △보건과학대학장 노연홍 △신문방송국장 오대영 △전산정보원장 이영호 △중앙도서관장 홍준희 △산학협력부단장 정윤재○비즈니스플러스 △대표이사 윤경용 △광고마케팅국 부장 김의재 ○중앙미디어그룹 ◇중앙일보 <보임>△브랜드실장 오준식 △수석논설위원 홍승일 △논설위원 김환영·서경호 △군사안보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김민석 △국제전문기자 채인택 △제작1담당 조주환 △제작2담당 겸 경제연구소장 김광기 △편집에디터 이혁찬 △심의실장 홍병기 △신문편집데스크 장동환 △디지털편집데스크 이진수 △정치 부데스크 신용호△디지털컨버전스팀장 육근영 △뉴스서비스팀장 변상민 △모바일서비스팀장 이해린 △버티컬서비스팀장 이의철 △UX비즈니스팀장 안미연 △마케팅팀장 조주환(전 JTBC 홍보마케팅팀) ◇중앙M&C <보임>△경영총괄 겸 마케팅본부장 겸 경영지원실장 김맹호 △광고사업본부장 김도희 △수도권지사장 박민규 △경영기획팀장 김석홍 △사업지원팀장 송태범 ◇중앙일보플러스 <보임>△시사지부문장 겸 월간중앙 편집장 김홍균 △신문섹션부문장 겸 뉴스위크 편집장 서정현 △디자인디렉터 겸 제작지원부문장 이선정 △사진팀장 김현동 ◇휘닉스중앙 <보임>△홍보마케팅팀장 김종학 △올림픽준비팀장 견정필 ◇휘닉스평창 <보임>△스포츠운영팀장 이봉천 ◇JTBC <보임>△홍보팀장 정지원 △마케팅팀장 한정은 △방송법무팀장 김종우 △브랜드팀장 김혜진 ◇JTBC 콘텐트허브 <보임>△경영지원팀장 강근식 ◇JTBC 플러스 <보임>△인스타일편집팀장 박해미 ◇메가박스 <보임>△마케팅팀장 성기범
2017.07.02 I 이지현 기자
참하고 단아한 오연수가 밝힌 '미운우리새끼' 시절
  • 참하고 단아한 오연수가 밝힌 '미운우리새끼' 시절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이렇게 단아한 오연수도 ‘미운 우리 새끼’인 시절이 있었다.오늘(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특별 MC 오연수가 ‘사춘기’에 대해 김건모, 박수홍, 이상민, 토니안의 어머니와 함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배우 손지창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오연수는 어머니들과 함께 아들 육아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올해 15살이 된 둘째 아들 이야기를 써냈다. 오연수는 사춘기 또래 아들을 가진 여느 엄마와 다르지 않게 아들과의 의사소통에 대해 걱정하며 “어떤 날은 사춘기 같고, 어떤 날은 제정신 같다. 특히 말대꾸하거나 툭툭거릴 때가 제일 어렵다”고 털어놨다.또 오연수는 본인의 사춘기 시절을 회상하며 “사실 저도 사춘기를 심하게 겪었다, 방문을 열지 않아서 엄마가 문에 구멍을 뚫은 적도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단아하기만 한 오연수의 ‘질풍노도 시절’ 이야기에 어머니들은 흥미진진해하면서도 “우리 때는 먹고 사는 게 급급해서 사춘기도, 갱년기도 모르고 살았던 거 같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하지만 어머니들은 곧이어 “그런데 요즘엔 갱년기보다 사춘기가 세다더라”, “중2가 다 이긴다더라”라며 풍문으로 들은 사춘기의 위력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상상 그 이상 오연수의 질풍노도 시절, 그 풀스토리는 오는2일 밤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7.02 I 김민정 기자
트와이스, 日 ‘뮤직스테이션’서 상큼 발랄 매력 발산
  • 트와이스, 日 ‘뮤직스테이션’서 상큼 발랄 매력 발산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서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현지팬을 사로잡았다.트와이스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아사히의 ‘엠스테’에 출연했다. 1986년 10월부터 방송된 ‘엠스테’는 3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방송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및 해외 유명 팝스타들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이 프로그램에 신인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트와이스는 한국 여성 아티스트서로는 2015년 12월 보아, K팝 걸그룹 중에서는 2012년 6월 소녀시대 이후 처음으로 ‘엠스테’의 초대를 받았다.트와이스는 ‘이 노래의 춤이 좋아 BEST 25’라는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서 ‘TT’ 포즈의 인기로 조명받았다. 또 이어진 토크에서는 모모와 사나, 미나가 트와이스의 멤버로 캐스팅된 사연이 소개됐고 ‘엠스테’에서 ‘TT’ 일본어 버전의 첫 무대를 앞둔 소감에 대한 MC의 질문도 나왔다. 지효는 “‘엠스테’ 첫 출연에 긴장하고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TWICE’의 영문 이니셜이 새겨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트와이스는 ‘TT’의 일본어버전을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능숙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트와이스가 지난달 28일 공개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 는 사흘째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 행진을 이어갔다. 첫날 4만 6871장, 이틀째 2만 7524장에 이어 사흘째에도 1만 5795장의 판매고로 차트 2위를 수성했다. 트와이스는 7월 2일에는 도쿄 체육관에서 쇼케이스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데뷔 쇼케이스로써는 이례적으로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당초 1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현지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돼 총 2회로 진행한다.
2017.07.01 I 이정현 기자
한채아, 남친 질문에 묵묵부답..김지민 "세찌! 세찌!"
  • 한채아, 남친 질문에 묵묵부답..김지민 "세찌! 세찌!"
  •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한채아와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열애설 질문에 난감함을 표현했다.30일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스페셜 MC‘ 한채아가 요리에 도전한다.한채아는 최근 녹화에서 ‘육전’ 만들기에 나섰다. 요리 전,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한채아는 이내 거침없는 손길로 육전을 부치기 시작했고, MC와 게스트들은 “그럴 듯하다”며 그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지켜보던 백종원 역시 “저 정도 하는 건 보통 솜씨가 아니다”라고 덧붙였고, 김준현은 “오히려 생각보다 너무 잘해 재미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한채아는 요리 도중 의외의 부분에서 흔들리고 말았다. 백종원은 한채아에게 기습적으로 “남자친구 없냐?”고 물었고, 갑작스런 질문에 스튜디오는 어색한 적막감과 함께 알 수 없는 웃음이 터졌다. 백종원은 당황해하며 “육전이 탄다”며 말을 돌렸고, 이 때 옆에 있던 개그우먼 김지민이 “백종원 씨, 세찌!!! 세찌!”라고 마무리했다. 한채아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셋째 아들이자 축구선수 출신 차두리의 동생인 차세찌 씨와 연인사이.또 한채아와 함께 출연한 FT 아일랜드 최종훈도 ‘여자친구’ 손연재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최종훈은 한채아의 육전 요리를 먹게 되자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육전”이라며 직접 시식에 나섰다. 이에 김준현은 “혼자 먹은 적은 없고 여자 친구랑은 먹은 적 있지 않냐”며 돌발 질문을 던졌고,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대신 “여자친구 있다”고 답해 최종훈 역시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최종훈은 귀가 빨개진 채 고개를 숙이며 난감함을 표현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녹화에는 ‘특별 식객단’으로 한국에 온 지 4개월이 채 되지 않은 네 명의 외국인 학생들을 초대되어 한채아의 육전을 맛봤다. 처음 보는 육전의 비주얼과 맛에 식객단들은 각양각색의 맛 평가를 내놓았는데, 이들의 기상천외한 맛 평가는 30일 밤 11시 20분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공개된다.
2017.06.30 I 박지혜 기자
“호화 멤버 ‘비긴어게인’, 사전 준비만 네달·섭외만 두달”(인터뷰)
  • “호화 멤버 ‘비긴어게인’, 사전 준비만 네달·섭외만 두달”(인터뷰)
  • 오윤환 JTBC ''비긴어게인'' PD가 28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날에도 밤 늦게까지 편집작업을 했다는 그는 피곤한 기색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이 화제 속에 첫 방송을 마친 것에 만족해했다.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저는 판 깔아놓은 거 외에는 한 게 없어요."마치 음악 영화를 보는 듯했다. 지난 25일 처음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이다. 음악을 소재로 한 동명 영화에서 이름을 땄다. 우리나라에서는 누구나 아는 음악인인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을 여행하며 버스킹 공연을 하는 과정을 담았다. 첫 술에 배가 불렀다.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한 시간 먼저 첫방을 한 동방송사의 ‘효리네민박’보다 0.7%포인트 적지만 역시 최고기록이다.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출한 오윤환 JTBC PD는 “경연이나 승부가 없는 음악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며 “완성된 음악의 경쟁이 아니라 노래가 만들어가는 과정과 그때 음악인들이 느끼는 감정을 전달하는 게 목표”라고 ‘비긴어게인’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음악인들이 모여 4박6일간의 음악 여행을 떠났다. 농담마저 음악으로 소화하는 그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판만 깔아주면 이후는 출연진의 몫이다.&#160;아일랜드로 떠난 ‘비긴어게인’ 제작진은 40여명이었다. 그나마 사전답사를 한다거나 다음 스케줄 &#160;등으로 빠진 인원을 제하면 현장을 지키는 제작진은 스무명이 채 안 될 때가 많았다. 조명도 없고 촬영기사들도 숨기기 편안한 작은 카메라로 촬영했다. 오 PD의 전작이 수백대의 카메라를 활용했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솔로워즈’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큰 변화다.“함께 여행을 했지만 의도적인 연출을 하거나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제작진도 추리고 추려 최소한으로 했고요. 버스킹 공연이 소재인데 커다란 카메라가 찍고 있으면 이상하니 촬영 스태프를 거리 곳곳에 숨기느라 고생했죠. 멀리 있는 출연진을 줌렌즈로 당겨서 찍다보니 화면도 다소 거칩니다. ‘가까이 가면 더 예쁘게 찍을 수 있다’는 제작진을 설득하느라 혼이 났네요. 믿고 따라줘서 고맙기도 하고요. ‘예쁜 그림’보다는 ‘노래하는 이들의 생생한 감정’을 잡아냈으면 했거든요.”''비긴어게인''의 포스터. 제작진은 촬영 카메라가 가까이 다가갈 경우 버스킹 공연이라는 느낌이 사라질 것을 우려해 최대한 먼 곳에서 카메라를 숨겨 촬영을 했다. 오윤환 PD는 "덕분에 아일랜드의 거리에서 공연하는 느낌을 풀샷으로 담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사진=JTBC)‘비긴어게인’의 첫 기획안은 지난 2월에 나왔다. 그때부터 두 달여간 출연진을 섭외하는데 공을 들였다.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모인 버스킹팀 ‘비긴 어스’가 결성할 수 있었던 건 결국 끈기 덕이다. 이후에는 깐깐한 더블린의 버스킹 규정을 파악하고 촬영허가를 얻어야 했다. 수달을 공들여 판을 깔았고 ‘비긴 어스’는 그 위에서 음악에 집중했다. 시간과 끈기가 뭉쳐 ''비긴어게인''이라는 결과물을 냈다. “이소라는 생각보다 밝은 분이었습니다. 반대로 아티스트로서 정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할 정도로 섬세할 때도 있고 음악적 고민도 깊더라고요. ‘비긴 어게인’을 하면서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그의 음악적 고민을 최대한 담는 것입니다. 외로움 속에서 노래하는 분이 국내서도 힘든 여행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마음 먹은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유희열과 윤도현은 오윤환 PD를 편안하게 했다. 오 PD는 “유희열은 프로그램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하얀 쌀밥 같은 분”이라했고 “윤도현은 건실함 자체”라 표현했다.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처럼 버스킹 여행을 조율했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것은 이들을 섭외한 첫 이유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예능인인 노홍철은 왜 함께했을까. 오윤환 PD는 “노홍철이 ‘비긴 어스’와 함께 음악 여행을 하며 변해가는 과정도 흥미롭지 않겠나”고 반문했다. ‘돌아이’나 ‘예능 MC’가 아닌 다른 모습이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어 “무엇이든 호기심을 느끼는 그만의 캐릭터가 있어야 했다”며 “누군가는 MC라고 하는데 ‘비긴 어게인’은 ‘레디큐’가 없어 그가 진행자라는 건 말이 안된다”고 노홍철의 ‘역할론’을 설명했다. “음악을 잘하는 형들을 따라다니는 ‘동네 동생’같은 느낌이랄까. 듣는 것 외에는 음악에 문외한인 이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오윤환 PD는 이날 유명 록밴드인 건즈앤로지스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실제로도 록 음악 마니아다. 아날로그를 좋아해 LP판을 수집해 하나씩 닦아가며 듣는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누구나 있다는 스트리밍 음원사이트는 가입도 하지 않았다. 디지털보다는 무언가 손으로 만질 수 있을 것 같은 음악이 좋다. ‘비긴 어게인’은 오 PD가 연출하는 첫 번째 음악 관련 예능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음악에 접근하는 그의 방식이 방송프로그램에 녹았을지도 모른다.“첫번째 장소는 ‘원스’의 배경이었던 아일랜드였고 두 번째는 록의 나라라 불리는 영국의 맨체스터와 리버풀을 다녀왔습니다. 비틀즈의 흔적을 보고 왔죠. 앞으로는 유럽을 벗어나 미국이나 남미 등도 여행하고 싶습니다. 시애틀로 간다면 얼터너티브 록의 흔적이, 쿠바로 간다면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모티브가 되지 않을까요?” &#160;
2017.06.30 I 이정현 기자
'백년손님' 이윤석 "아내가 손발톱·코털도 깎아줘"
  • '백년손님' 이윤석 "아내가 손발톱·코털도 깎아줘"
  •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이윤석이 아내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긴 ‘아내 바라기’ 면모를 고백했다.29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다시 보고 싶은 사위 특집 2탄에 스페셜 게스트로 이윤석이 출연한다.이날 방송은 중흥리 이서방과 장모 최위득,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 후포리 남서방과 장인 최윤탁, 장모 이춘자의 이야기로 꾸며진다.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윤석은 한의사인 아내가 만드는 ‘건강 요리’를 먹는 고충을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이윤석은 “아내가 내 건강을 생각해 일체의 간을 하지 않는다. 고기를 먹을 때 소금, 간장을 허락하지 않는다”며 건강에는 좋지만 먹기 곤혹스러운 음식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이윤석은 생일에 아내가 끓여준 미역국에 대해 “바닷물을 그대로 퍼서 데운 맛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결혼 10년 차인 이윤석은 “결혼 초에는 코를 막고 먹었지만, 아내에게 예의가 아닌 거 같아 지금은 코로 숨을 쉬지 않고 먹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원희는 “숨을 안 쉬고 먹는 게 가능한 일이냐 실제로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이윤석은 코로 숨 쉬지 않고 음식을 먹는 모습을 즉석에서 시연해 보였다. 이를 본 스튜디오 패널들은 이윤석이 선보인 ‘숨 안 쉬고 먹는 법’에 경악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아내가 손발톱 관리는 물론이고 코털까지 깎아주는 등 아내가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다. 아내바라기”라고 밝혔다. “아내가 간병인이냐”는 패널들의 반응에 이윤석은 “그 대신 나는 아내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 통장, 통장 비밀번호, 인감, 현금 등은 물론이고 집안의 대소사는 모두 아내가 결정한다”고 답했다. 이에 유경미는 “그 정도면 속옷을 입혀줄 수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윤석이 털어놓는 아내에 대한 에피소드는 29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2017.06.29 I 김민정 기자
'구본준-조성진' 이어지는 CEO의 결단에 LG전자 전장사업 '쑥쑥'
  • '구본준-조성진' 이어지는 CEO의 결단에 LG전자 전장사업 '쑥쑥'
  • (왼쪽부터)구본준 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LG전자(066570)가 자동차 전장(전자장치) 사업 행보를 광폭으로 넓히고 있다. 구본준 부회장이 시작한 과감한 결단에 이어 조성진 부회장의 리더십과 만나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가전과 스마트폰 등 전자 분야에서 쌓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급 차종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는 평가다.29일 LG전자는 독일의 한 고급 완성차 업체에 차량용 카메라 공급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전자는 해당 업체의 차세대 모델에 탑재할 차세대 지능형 주행보조시스템(ADAS)의 전방 모노 카메라 모듈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스마트폰·가전에서 쌓은 경쟁력으로 전장 분야 승부수LG전자가 공급할 제품은 차량 전방의 교통 정보를 수집하는 ‘눈’의 역할을 한다. 운전자가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물체를 감지해 충돌 위험 시 긴급 제동 △차선 자동 유지 △장거리 주행 시 앞 차와 일정한 거리 유지 △교통 표지판 자동 인식 △상향등 자동 제어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카메라를 통해 인지한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 거리를 계산하고 장애물이나 보행자, 다른 차량의 움직임을 파악해 전달하면 시스템 안에서 판단을 내려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하는 방식이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LG전자는 영상정보 관련 개발자를 대거 채용하는 등 이 분야 투자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분야를 담당하는 MC사업본부 개발인력 상당수를 전장사업 담당인 VC사업본부로 재배치했는데,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활용하는 각종 첨단 기능을 자동차에 접목하는 시도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독일 업체는 물론 지난해 중국 완성차 업체에도 카메라를 공급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올려가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ADAS 전방 모노 카메라는 LG전자가 스마트폰과 가전 분야에서 축적해 온 카메라 및 영상 인식 기술을 대거 적용,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기능과 안전성을 갖춘 고성능 제품”이라고 설명했다.◇구본준-조성진으로 이어지는 배려의 리더십이 올린 성과LG전자는 또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의 전기차 볼트에 주요 부품을 다수 공급한 것을 비롯, 중국 지리자동차와 스웨덴 볼보, 인도 타타자동차와 영국 재규어랜드로버 등에도 전장 시스템이나 부품을 공급하는 성과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인텔, 구글 등 해외 주요 ICT(정보통신기술) 기업과도 손 잡고 자율주행차나 커넥티드카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여기에는 구본준 ㈜LG 부회장과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수뇌부의 오랜 인내와 격려가 작용했다. 2013년 계열사별로 흩어져있던 전장 관련 사업을 하나로 모아 LG전자 VC사업본부가 출범했다. 출범 당시 구본준 부회장은 새로운 사업본부가 내부 시너지를 통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올해부터 LG전자 전체를 총괄하게 된 조성진 부회장은 가전 분야에서 올린 성과가 VC사업본부에도 응용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VC사업본부는 지난해 2조773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생산을 맡은 사업장인 인천캠퍼스에 2300억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증설을 시작한다.한 업계 관계자는 “구본준 부회장이 전장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배려했고, 이어서 조성진 부회장의 리더십이 더해지면서 점차 안정 궤도에 올라서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28일 오후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LG전자 인천캠퍼스 증설 투자 MOU 체결식’에서 이우종 (왼쪽 두 번째) LG전자 VC사업본부장 사장과 유정복(왼쪽 세 번째) 인천광역시장 등 참석자들이 투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2017.06.29 I 이재운 기자
'싱글와이프' 정재은, 화수분 매력 또 터졌다…'러블리 매력'
  • '싱글와이프' 정재은, 화수분 매력 또 터졌다…'러블리 매력'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싱글와이프’ 배우 정재은이 화수분처럼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3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아내들의 낭만일탈? 싱글와이프’ 2회에서는 배우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의 ‘본격 일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지난 방송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던 정재은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방송에서 정재은은 허당기 넘치는 매력으로 사소한 행동 하나만으로도 웃음을 줬고, 이에 MC들은 “가방 하나로 그렇게 웃음을 주시는 분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서현철 씨가 방송에서 아내에 대해 과장해서 말씀하신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서현철 씨의 표현력이 부족한 거 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도 정재은의 매력이 폭발했다. 정재은은 혼자만의 사투(?) 끝에 잡아놓은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 문을 열자마자 “우와~”라고 감탄하며 황홀해하더니 그것도 잠시, 갑자기 피곤하다며 이불 속으로 들어가 숙면을 취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다음 날 정재은은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고, 가장 먼저 남편 서현철이 부탁한 목 마사지기를 사러 출발했다. 정재은은 가게로 향하는 도중에도 수시로 한눈을 팔며 이것저것 구경하기에 바빴고, 그 과정에서 꿋꿋하게 한국말로 모든 대화를 시도하는 정재은의 모습이 큰 웃음을 줬다. 사진-SBS ‘싱글와이프’이날 지나가나 인력거를 발견한 정재은은 “이거는 꼭 타야겠다”며 신나했지만, 20분에 한국 돈으로 6만원이라는 말에 망설였다. 5만원으로 흥정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아쉬운 마음으로 인력거에 올라 탄 정재은은 인력거꾼에게 “근데 너무 비싸요. 한 푼도 안 깎아 줘”라며 한국말로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정재은은 친절한 인력거꾼의 서비스에 금방 마음이 풀려 즐거운 모습을 보여줬고, 서현철은 그런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며 “제대로 여행하네~”라며 뿌듯해했다. 그리고 정재은은 문득 남편과 딸을 떠올리며 “오빠랑 은조(딸)랑도 같이 타야겠다. 나중에 같이 타러 와요~”라며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보내 달달함을 유발하기도. 특히 정재은은 딸 은조를 위한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수업도 알차게 들었다. 손재주가 없는 정재은은 사소한 것 하나 모양을 내는데도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오랜 노력 끝에 ‘토토로 도시락’을 완성했다. “완성된 도시락을 먹고 가라”는 선생님의 말에 정재은은 “아까워서 못 먹겠다”고 하더니 어느새 젓가락을 들고 감탄하며 시식을 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재은 특유의 붙임성과 초긍정 매력은 일본 맛집을 찾았을 때 터졌다. 소고기 맛집에 들른 정재은은 어김없이 한국말로 요리사에게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그 때 한국인 요리사를 만난 정재은은 “여기서 어떻게 한국 분을 만나냐”고 감격스러워하더니 순식간에 친구처럼 친해져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정재은은 맥주를 마실 때도 “혼자 마시기가 좀 그렇다”며 처음 본 옆자리 손님에게 건배를 제안하는 등 역대급 붙임성을 자랑했다. 정재은은 한국인 요리사의 이름을 물어보더니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나중에 다른 곳에서 만나면 꼭 인사하자”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해맑게 인사를 나눠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그렇게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는 듯 했지만, 정재은은 “어머, 나 가방 안 가지고 나왔다”며 헐레벌떡 다시 가게 안으로 들어가 가방을 들고 나오는 허당기 넘치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정재은의 여행 영상을 접한 MC와 패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박명수는 “정말 긍정적인 분이다. 인사성과 붙임성이 최고다”라고 칭찬했고, 김창렬은 “형수님께서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감사합니다’인 것 같다. 정말 최고다”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한편 ‘아내들의 낭만일탈?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2017.06.29 I 김민정 기자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연대기 '韓 힙합 역사 한눈에'
  •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연대기 '韓 힙합 역사 한눈에'
  • Mnet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160;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 측이 프로듀서 4팀의 연대기를 공개했다.&#160;오늘(28일) 제작진이 공개한 이 연대기에는 대한민국 힙합의 역사와 긴밀하게 연결된 이들의 관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쇼미더머니6'' 제작진이 공개한 연대기 표에 따르면 타이거JK가 1995년 첫 솔로 앨범을 출시했을 당시, 도끼는 6세, 박재범은 9세, 지코와 딘은 4세였다고. 타이거JK는 데뷔 4년 후인 1999년 한국 힙합에 한 획을 그은 ''드렁큰타이거''를 결성했고, ''난 널 원해'',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과 같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이와 같은 성공에 힘입어 2000년에 타이거JK가 만든 ''MOVEMENT'' 크루에는 비지, 윤미래, YDG, 에픽하이, 리쌍, 다이나믹듀오, 더블K 등의 래퍼들이 이름을 올렸다. 타이거JK의 영혼의 단짝으로 불리는 Bizzy는 2008년 ''MOVEMENT4''에서 타이거JK, 다이나믹듀오, 도끼, 은지원, 길 등과 함께 협업했다고.이후 드렁큰타이거는 3집 ''Good Life''를 통해 힙합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고, 입대와 제대를 함께한 다이나믹듀오는 제대 이후 ''BAAAM''을 발매해 가요계를 휩쓸었다.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160;이들의 업적과 함께 긴밀한 인맥 역시 살펴볼 수 있는데, 2000년에는 JK와 다이나믹듀오, 그리고 쇼미더머니 MC인 김진표가 한 트랙에서 만났고, 2005년 발매한 다이나믹듀오 2집에 도끼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인연이 있다.화려한 업적을 남긴 1세대 프로듀서 군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신세대 프로듀서 군단의 발자취 또한 대단하다. 화려한 인맥으로 한국 힙합에서의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도끼는 시즌3에서 ''바비''를 우승으로 이끈 전적이 있고, 신예 양성에도 열심이라고. 박재범 또한 aomg의 수장으로 트렌디하고 독보적인 음악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지코X딘은 가장 어린 나이에 짧은 경력이지만, 그 영향력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지코는 어렸을 때부터 언더에서 활동한 경험으로 쌓은 탄탄한 실력과 프로듀싱 능력 또한 최고로 평가 받고 있다. 시즌4에서 ''거북선'', ''겁'', ''오키도키'' 등의 명곡이 그 증거다. 현재 가장 핫 한 크루인 ''FANXY CHILED''인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것인지 역시도 관전 포인트다.대한민국 힙합 역사와 함께 한 8인의 프로듀서가, 2017년 ''쇼미더머니6''에 뭉쳐 또 한번 어떤 역사를 만들어 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는 오는 30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160;
2017.06.28 I 정시내 기자
마르코에 김연자까지, '비스' 美친 섭외력
  • 마르코에 김연자까지, '비스' 美친 섭외력
  • 마르코, 김연자(사진=이데일리DB, 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비디오스타''가 놀라운 섭외력을 보여주고 있다.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28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에 "마르코와 절친이자 배우 김광민, 트로트가수 김연자가 오는 30일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마르코와 김연자는 화제의 인물이다. 마르코는 2014년 KBS W ''애타는 수다-썸'' 이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배정남이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마르코를 언급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재조명 받았다. 김연자 역시 첫 집단 토크쇼다.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한 김연자는 최근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며 젊은 시청자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매니저인 홍 모 대표가 가수 송대관과 갈등을 겪으면서 눈길을 끌었다.''비디오스타''는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 등 여성 MC를 내세운 토크쇼다. MBC ''라디오스타'' 스핀오프처럼 출발했지만 어느새 MBC에브리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그 배경은 섭외력에 있다. 이태임, NS윤지, 서하준 등 활동이 뜸했던 화제의 스타를 초청했다. 단순한 이슈몰이에 그치지 않고 시청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되 그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들려줬다는 평가다. 제작진과 출연진의 끈끈한 신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마르코와 김연자 역시 ‘비디오스타’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된다. &#160;&#160;
2017.06.28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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