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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아임비타, 모델 박재범과 함께한 신규 TV CF 온에어
  •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모델 박재범과 함께한 신규 TV CF 온에어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근당건강의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I‘m Vita)는 가수 박재범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박재범과 함께한 신규 TV CF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가수 박재범은 늘 새로운 도전으로 가수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와 MC로서도 인정을 받아오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아임비타와 부합하는 만큼 신규 모델 선정 소식에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4월 11일부터 온에어되는 TV CF는 아임비타 이뮨샷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넘치는 박재범의 모습을 경쾌한 BGM과 함께 담아냈다. 박재범 특유의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와 함께, ’한 샷으로 바뀌는 에너지, 원샷 원데이‘라는 키 카피와 아임비타가 어우러지면서 완벽한 모습이 연출됐다. 한편, 아임비타는 비타민의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아 ’당신이 찾던 진정한 비타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종근당건강의 프리미엄 고함량 비타민 브랜드다. 아임비타 이뮨샷은 유럽산 프리미엄 비타민이며, 비타민B군을 최대 4,000% 고함량으로 함유해 현대인의 체력 충전을 돕는 프리미엄 비타민이다.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관계자는 “에너지 넘치는 박재범과 아임비타의 만남으로 촬영 현장 또한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TV CF가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모델 박재범과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며, 현대인을 위한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1 I 이윤정 기자
"녹음하며 울컥"…'성인돌' 된 이펙스의 청춘 대변 선언
  • "녹음하며 울컥"…'성인돌' 된 이펙스의 청춘 대변 선언[종합]
  • 그룹 이펙스(EPEX)가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청춘시절’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그룹 이펙스(EPEX)가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청춘시절’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노래로 또래 청춘을 위로하고 싶었어요.”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로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보이그룹 이펙스(EPEX·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 멤버들의 말이다.‘소화 1장 : 청춘 시절’은 2021년 데뷔한 이펙스가 처음으로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멤버 동현은 9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언론 쇼케이스에서 “정규 앨범을 준비하게 된다는 사실을 처음 접했을 땐 긴장이 됐고 불안감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점차 멤버들과 함께 불안감을 기대감으로 바꾸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했다.예왕은 “매번 신보를 준비할 때마다 최선을 다했지만, 이번엔 정규앨범인 만큼 무게감이 더 느껴졌던 게 사실”이라면서 “멤버들과 힘을 합쳐 마치 데뷔를 준비하듯이 열심히 작업에 임했다”고 말을 보탰다. 제프는 “작업을 하면 할수록 앨범에 애정이 가더라”면서 “8곡 모두 최선을 다해 작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펙스의 현재를 가장 잘 표현한 앨범이니 많은 분이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그룹 이펙스(EPEX)가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청춘시절’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그룹 이펙스(EPEX)가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청춘시절’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소화 1장 : 청춘 시절’은 올해로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이펙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기도 하다. 화창한 봄의 경치, 젊은 시절을 뜻하는 ‘소화’가 시리즈명이다.백승은 “3부작으로 청춘의 의미를 찾는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각 앨범별로 키워드도 있다. 이번 앨범 키워드는 ‘비밀’인데 다음 앨범의 키워드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마지막 키워드는 다음 컴백 때 말씀드리겠다”고 했다.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이번 앨범에는 봄처럼 찬란하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인 청춘들의 고민, 꿈, 사랑 등을 노래한 곡들을 담았다. 타이틀곡 ‘청춘에게’(Youth2Youth)를 비롯해 ‘브리드 인 러브’(Breathe in Love), ‘도미네이트’(Dominate), ‘말할 수 있는 비밀’(My Secret), ‘졸업식’(Graduation Day), ‘킬샷’(KILLSHOT), ‘페인킬러’(Painkiller(페인킬러), ‘레이업’(Lay Up) 등 8곡이 앨범에 수록한 곡이다. 예왕은 “이 시대 청춘들이 직면하는 사회적 문제, 고민, 사랑 이야기 등을 모아 공감을 일으키고 싶었다”고 했다.타이틀곡 ‘청춘에게’는 ‘청춘가’는 표방하는 곡이다. 이펙스 멤버들이 20인조 혼성 합창단과 합을 맞춰 이뤄낸 합창 구간이 백미다.위시는 “청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가득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존의 6~7배 정도 되는 녹음실에서 작업했다. 또래 분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함께하면서 ‘우리가 청춘이다!’라는 느낌을 내봤다”고 했다. 뮤는 “합창단분들과 함께하는 울컥하는 감정도 들었다”고 돌아봤다.그룹 이펙스(EPEX)가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청춘시절’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그룹 이펙스(EPEX)가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청춘시절’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그룹 이펙스(EPEX)가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청춘시절’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백승은 “처음 곡을 들었을 때 대박이란 생각이었다.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고, 웅장한 느낌이 있어 신선하다고도 느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아민은 “청춘을 겪는 분들이 저희의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뮤는 “힘이 될 만한 말을 가사에 많이 담았다”고 말했다. 위시는 “청춘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했다.곡에 맞춰 한 편의 청춘 성장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는 점도 돋보인다. 퍼포먼스에 대해 백승은 “안무를 칼 같이 맞췄다. 흠 잡을 데 없는 칼 각을 뽐낼 것”이라고 밝혔다. 금동현은 “영상을 일시정지하면서 합을 맞추기도 했다”고 부연했다.이펙스의 정식 신보 발매는 지난해 10월 6번째 미니앨범 ‘불안의 서 챕터 2. 캔 위 서렌더?(Can We Surrender?)’를 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이들은 공백기 동안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총 15회 펼친 아시아 투어 ‘쏘 위 아 낫 앵셔스’(So We are not Anxious)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내공을 다졌다. 일본에서 낸 컬래버레이션 앨범 ‘페퍼민트 얌’(Peppermint Yum)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과도 냈다.금동현은 컴백 활동 목표를 묻자 “현재 ‘쇼 챔피언’ MC를 맡고 있는데, 멤버들에게 상을 줄 수 있게 되면 행복할 것 같다”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음악방송 1위를 목표로 잡고 활동하겠다는 의미다. 위시는 “10대의 입장을 대변했던 이펙스가 청춘을 이야기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새 앨범을 즐겨주셨으면 한다”면서 “이펙스의 새로운 음악성과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대중에게 닿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09 I 김현식 기자
'금쪽상담소' 김승현 딸 수빈 "내가 태어난 일 잘못했다고 느껴"
  • '금쪽상담소' 김승현 딸 수빈 "내가 태어난 일 잘못했다고 느껴"
  • ‘금쪽상담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가 4월 한 달간, 말 못 할 고민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 가족들을 위한 ‘가족 화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9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의 ‘가족 화해 프로젝트’ 두 번째 고객으로 ‘원조 하이틴 스타’ 김승현, 김수빈 부녀가 방문한다. 이날 MC 정형돈은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2세 임신 소식을 공개하고 상담소 식구들은 김승현, 장정윤 부부에게 축하를 보낸다. 이에 김승현은 2세를 향한 세리머니로 화답하고,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2세 탄생의 감동을 상담소 식구들과 함께 나눈다.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딸 김수빈은 곧 태어날 23살 어린 동생에게 “질투를 느낀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동생이 태어나면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쏟아질 텐데 자신은 “너 키우느라 힘들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 가족에게 축복받지 못한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어 어릴 적부터 조부모님과 함께 살았기에 김승현에게 ‘아빠’라는 호칭을 부르는 것도, 단둘이 있는 상황이나 눈을 마주치는 것도 어렵고 어색하다고 밝힌다.부녀가 단둘이 있을 때의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어색한 안부 인사와 정적, 접점 없이 평행선을 달리는 대화만이 이어진다.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서로 사랑하지만, 어색하고 친해 보이지 않는다며 두 부녀의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들어보고자 한다.먼저 오은영 박사는 딸 김수빈의 심층 상담을 위해, 사전에 검사한 문장 완성 검사 중 일부를 공개한다. 딸 김수빈이 ‘어렸을 때 잘못했다고 느끼는 것은 내가 태어난 일’이라고 작성하자, 오은영 박사는 종종 그런 생각을 하는지 질문한다. 김수빈은 지금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어릴 때부터 “너네 아빠가 정말 유명했는데, 너 태어난 후부터 잘 안됐다. 넌 항상 조심해야 한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며, “나의 존재가 잘못된 건가?” 생각하게 된다고 토로한다.오은영 박사는 “수빈이는 가정환경에 의해, 자신이 소중하게 다뤄지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하고 귀한 대상으로 고려되지 않을 거란 근원적인 두려움, 즉 유기 불안이 있다고 짚어낸다. 그러자 김승현은 딸을 자주 보지 못했고, 가끔 만날 때조차도 한부모 가정에서 딸이 삐뚤게 자랄까 봐 본인이 악역을 자처했음을 고백한다. 그럴 때마다 딸 김수빈은 “왜 가끔씩 찾아와서 아빠 행세해?”라며 받아쳐 서로의 서운함과 상처가 깊어 졌음을 보여준다.이어 오은영 박사는 사전에 실시한 MMPI(다면적 인성 검사) 결과를 공개한다. 오은영 박사는 자책감이 큰 딸 김수빈의 특성을 분석하며, 소중하다고 여기는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자기 탓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김승현은 과거 한 프로그램의 섭외 연락을 받고 딸에게 동반 출연을 제안했더니 “아빠가 나로 인해 활동을 못 했던 것 같아서, 이번 기회로 아빠가 다시 활동할 수 있다면 무조건 같이 할게”라고 용기를 내줘서 고마웠지만, 딸 김수빈은 방송 출연 이후 악성 댓글과 친구들의 비하 발언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한다.MC 박나래는 나를 위해 TV 출연을 해준 가족이 악성 댓글을 받으면 더 가슴이 아프고 대처가 어려워 멘털이 나가게 된다며 본인의 경험을 떠올린다. 이에 김승현도 박나래의 말에 공감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다.김승현은 “딸에게 진심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 거라 생각했다”라며 어릴 때부터 딸과 같이 있어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 이어 딸에게 못 해준 걸 2세 맞을 준비를 하면서야 알게 된 것이 한으로 맺힌다며 아빠로서의 진심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과연 김승현, 김수빈 부녀의 어색한 관계를 회복할 오은영 박사의 화해 솔루션은 무엇일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가족 화해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된 멘털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2024.04.09 I 김가영 기자
샤이니 키·민호, SM과 재계약
  • 샤이니 키·민호, SM과 재계약 [공식]
  • 샤이니 키(왼쪽)와 민호(사진=SM)[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샤이니 키, 민호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키와 민호는 오랜 시간 쌓아온 SM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SM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키와 민호는 “SM은 샤이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곳”이라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SM과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아티스트로서 더 새롭고 다양한 시작점을 만들고 싶다. 언제나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SM은 “키, 민호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두터운 믿음을 기반으로 재계약을 하게 된 만큼 키와 민호가 샤이니 멤버로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이하는 샤이니는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팀이다. 지난달 홍콩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막강한 ‘샤이니 파워’와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키는 유니크하고 콘셉추얼한 아이덴티티를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만능 치트키’ 수식어에 어울리게 예능, MC, 패션, 광고 등 더욱 폭넓은 활동 영역을 구축해가는 것은 물론, 트렌디한 매력으로 남다른 화제성까지 인정받고 있다.민호는 배우로서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 완벽한 비주얼과 피지컬, 특유의 위트와 센스를 모두 갖춰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자신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첫 미니앨범 발표 및 팬 콘서트 개최 등 솔로 가수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한편 샤이니 멤버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온유는 신생 기획사 그리핀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4.04.09 I 윤기백 기자
"좋아하게 됐나봐"…'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 편, 큰 거 온다
  • "좋아하게 됐나봐"…'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 편, 큰 거 온다
  • ‘나는 솔로’[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에서 ‘극과 극’ 로맨스가 발발한다. 10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9번지’를 얼렸다 녹이는 모태솔로남녀들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이날 한 커플은 ‘1대1 대화’를 하던 중, 서로가 ‘물과 기름’임을 확인한다. 솔로남이 먼저 “저희는 물과 기름 같다”면서 “성향이 완전 극과 극”이라고 선을 그었고 이를 들은 상대 솔로녀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어두운 낯빛을 드러냈다. 잠시 후 이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솔로녀는 “(솔로남에게) 차였다”고 밝힌 뒤, “마음을 다시 열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쟁취하기도 힘들고”라며 한숨을 쉰다.이어 한 솔로녀는 호감 가는 솔로남의 옆자리에 가서 앉더니, “가까이서 보니까 잘생겼네”라고 거침없이 플러팅을 날린다. 급기야 “알아보고 싶다”며 직진을 선언하더니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제가 좋아하게 됐나 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한다.그런가 한편 브레이크 없는 고백도 드러난다. 한 솔로남이 “예쁘고 귀여우시다”라고 상대 솔로녀를 치켜세우자, 이 솔로녀는 “알러뷰, 알러뷰!”라며 급발진해 상대방을 당황케 한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 데프콘은 “여러분, 이제 큰 거 옵니다!라고 모태솔로남녀들의 막판 로맨스 스퍼트를 예고한다. ‘나는 솔로’는 10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다.
2024.04.09 I 김가영 기자
'서울대 출신' 정다은 "아이 교육, 남들 만큼 해야돼"…조우종과 갈등
  • '서울대 출신' 정다은 "아이 교육, 남들 만큼 해야돼"…조우종과 갈등
  • ‘동상이몽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조우종, 정다은이 아이 교육에 이견을 보인다.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새 집이 최초 공개된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학부모가 된 새로운 일상과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정다은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아윤이의 등교 준비를 밀착 케어하며 평소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 이현이는 “아이의 첫 사회생활이라 더 신경 쓰는 거다”며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뒤이어 공개된 새 집은 부부의 취향이 반영된 모던한 가구는 물론, 모델하우스 급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새로운 ‘기생종’ 방을 본 스튜디오 MC들 역시 업그레이드된 방에 역대급 리액션을 보였다는 전언이다.조우종은 학부모 모임에 간 아내 정다은을 대신해 딸 아윤이와 10세, 5세 조카들의 육아에 나섰다. 조우종은 하교길, “살아남기가 목표다”라는 조카의 충격 발언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뒤이어 조우종은 일일 ‘어린이 해방 데이’를 선언해 아이들과 파격적인 일탈을 자처했다. 심지어 조우종은 일방적으로 학원 결석 사실을 통보해 아내 정다은의 ‘극대노’를 유발하는가 하면, 아이들 맞춤형 플렉스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과연 아이들과 함께한 조우종의 깜짝 일탈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조우종, 정다은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아윤이의 교육관을 두고 설전이 벌어진 것. 서울대 출신 아내 정다은은 “우리도 남들 하는 만큼은 해야 하지 않냐”며 완강한 모습을 보였고, 조우종은 “남들 따라하는 게 정답은 아니다”며 이전과는 다르게 처음으로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팽팽한 갑론을박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두 사람 입장 모두 이해된다”, “아이 있는 집은 다 공감한다”며 여느 때보다 몰입했다는 전언이다.‘동상이몽’은 8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2024.04.08 I 김가영 기자
김승현 딸 김수빈 "이복동생에 대한 질투 있어" 고민 토로
  • 김승현 딸 김수빈 "이복동생에 대한 질투 있어" 고민 토로
  •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가 4월 한 달간, 말 못 할 고민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 가족들을 위한 ‘가족 화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오는 9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의 ‘가족 화해 프로젝트’ 두 번째 고객으로 ‘원조 하이틴 스타’ 김승현, 김수빈 부녀가 방문한다. 오은영 박사는 이전에 부부 상담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승현의 부모님을 상담한 적이 있다며, 김승현 가족과의 깊은 인연을 공개한다. 이에 김승현은 “오은영 박사님 덕분에 아버님이 확 달라졌다, 어머니의 말씀을 잘 들어주신다”라며 오은영 박사의 상담 효과를 입증했다는 전언이다.MC 정형돈은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2세 임신 소식을 공개하고, 상담소 식구들은 김승현, 장정윤 부부에게 축하를 보낸다. 곧 태어날 2세를 향한 세리머니로 화답한 김승현은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 등 세 번의 도전 끝에 임신에 성공했음을 고백한다. 이어 김승현은 힘겨웠던 시험관 시술 과정과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2세 탄생의 감동을 상담소 식구들과 함께 나눈다.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MC 이윤지는 딸 김수빈에게 동생이 태어난다는 소식에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질문한다. 이에 생각이 많아졌다는 김수빈은 “걱정되는 마음 90%, 동생에 대한 질투가 있는데 이 감정을 인정하는 순간 내가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다”라며 곧 태어날 동생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낸다. 이어 동생이 태어나면 가족들의 사랑이 동생에게 쏟아질 텐데, 자신이 어릴 땐 “너 키우느라 힘들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나는 이 가족에게 축복받지 못한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한다.김승현은 20살 싱글 대디임을 밝혔던 기자회견 당시를 회상한다. 자신을 향한 팬들의 배신감, 각종 루머로 인해 대인기피증에 시달렸음을 고백하며 더 이상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없어 결혼식, 돌잔치 사회, 행사를 다니며 생계를 책임졌다고 말한다. 또한 부모님의 뜻에 따라 딸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딸 김수빈을 자신의 부모님 호적에 올려 두기도 했다고 밝힌다.그로 인해 어릴 적부터 조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김수빈은 “아빠를 자주 보지 못했기에 아빠라고 부르기 어려워서 아빠의 태닝한 피부를 보고 ‘까만 아빠’라 부르기 시작했다”라며 기본적인 호칭을 부르는 것부터 어색함을 고백한다. 이어 김승현 또한 “딸이라 부르기 어색해 ‘뚜빈이’라 부르고, 딸에게 표현을 잘 못하겠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부녀가 단둘이 있을 때의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살펴본 영상에서는 안부 인사조차 어색한 부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어 피곤하다는 딸의 말에도 김승현은 햄버거를 먹으며 “맛있다”라고 답하며 평행선 대화가 이어진다. 이에 딸 김수빈은 아빠와의 나이 차가 20살 밖에 안 나지만, 아빠와 둘만 있는 공간이 너무 어색해서 아빠와 눈도 못 마주친다고 밝혀 모두에게 의아함을 산다.오은영 박사는 딸 김수빈의 심층 검사를 위해 사전에 검사한 MMPI(다면적 인성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김수빈은 유기 불안과 자책감이 매우 높다고 설명한다. 김승현은 “딸이 어릴 적부터 함께 있어 주지 못하고, 딸에게 못 해준 것을 2세를 맞을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이 한으로 맺힌다“라며 아빠로서의 진심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2024.04.08 I 김가영 기자
귀여움 최고 '쿵푸팬더4', '웡카' 예매량 제쳐…다시 외화 애니 붐?
  • 귀여움 최고 '쿵푸팬더4', '웡카' 예매량 제쳐…다시 외화 애니 붐?[스타in 포커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가 8년을 기다린 시리즈 팬들과 판다 푸바오를 눈물로 떠나보낸 이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선사한다. ‘파묘’(감독 장재현) 천만 돌파 이후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개봉 전까지 동력이 주춤한 극장의 분위기를 ‘쿵푸팬더4’가 환기할지 주목된다. 아울러 드림웍스 시리즈물에 ‘쿵푸팬더4’가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내려갈지, 지난해 약진이 돋보였던 외화 애니메이션 붐을 다시 이끌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가 개봉까지 단 이틀을 앞두고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였던 전편 ‘쿵푸팬더3’의 사전 예매량까지 넘어섰다. 지난 2일 이후 7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영화 ‘쿵푸팬더4’가 오는 10일 개봉일까지 2일을 남기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7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사전 예매량의 경우 11만 7176장으로 2016년 1월 개봉해 398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쿵푸팬더3’의 개봉 이틀 전 사전 예매량(5만 7951장)의 2배 이상이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2024년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인 ‘웡카’의 개봉 이틀 전 사전 예매량 9만 3437장을 가뿐히 뛰어넘은 것으로 흥행 질주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2023년 4월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 10만 9439장도 뛰어넘은 상황이다. ‘쿵푸팬더4’는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의 네 번째 이야기로 전편 ‘쿵푸팬더3’ 이후 무려 8년 만에 찾아온 신작이다.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고자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성우 잭 블랙)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담은 영화다. ‘쿵푸팬더4’가 개봉하는 10일은 4.10 총선이 있는 공휴일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인 만큼, 개봉일에 공휴일 효과를 톡톡히 누릴지 주목된다. 최근 한국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의 애틋한 작별을 겪었다. 푸바오는 2020년 국내 첫 자연번식으로 탄생한 자이언트 판다다. 푸바오의 애교넘치는 성격과 사육사와의 에피소드 등 성장 과정은 코로나19 기간 각자의 집 안에서 외로운 시간을 견뎠던 우리 국민에게 위로와 웃음을 안겨줬다. 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이전에 중국으로 옮겨져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을 따른다. 이에 푸바오는 지난 3일 한국 생활을 끝내고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했다. 푸바오와 사육사의 애틋한 이별,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남긴 편지 등이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푸바오와 이별한지 얼마 안 돼 판다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의 개봉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푸바오의 빈 자리를 ‘포’바오로 위로받겠다는 온라인 반응이 이어지는 상황. 특히 ‘쿵푸팬더4’는 개봉을 앞두고 최초 시사회와 스페셜 시사회를 순차 진행해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주인공 ‘포’의 내적 성장에 유독 집중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편은 시사회 이후 평단, 매체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로도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쿵푸팬더’ 시리즈에서 주인공 ‘포’의 성우로 오랜 기간 활약해온 글로벌 인기 스타 잭 블랙이 한국의 유튜브 예능에 깜짝 출격한 것. 잭 블랙은 지난 7일(일)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의 글로벌 토크쇼 ‘피식쇼’를 통해 영화만큼 유쾌한 입담과 역대급 미친 텐션을 보여주며, 잭 블랙을 사랑한 국내 팬들은 물론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특히 잭 블랙은 과거 ‘쿵푸팬더3’ 개봉 당시 예능 ‘무한도전’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다. 잭 블랙은 ‘피식쇼’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과 사랑, 고마움을 직접 전했다. 또 잭 블랙은 ‘쿵푸팬더’가 실사화된다면 어떤 판다가 가장 적격인지 묻는 MC들의 질문에 주저없이 ‘푸바오’를 골랐다. 그러면서 “제일 좋아하는 걸 고른거다. 너무 귀엽지 않나, 이 기가 막힌 대칭 좀 봐라”며 애정을 보이기도. 개봉 당일에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 대상 극장 3사 팝콘 증정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으며, 개봉주 주말에는 코스튬 무대인사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푸바오만큼이나 귀여운 캐릭터들, 실사 못지 않게 날렵한 쿵푸 액션, 녹슬지 않은 유머 감각으로 ‘쿵푸팬더4’가 4월의 또 다른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까. 지난해 외화 애니 신드롬을 견인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등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04.08 I 김보영 기자
'SNL'서 재회한 이소라·신동엽…이소라, 거침없는 매력 발산
  • 'SNL'서 재회한 이소라·신동엽…이소라, 거침없는 매력 발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5의 6회 호스트 이소라가 역대급 코미디 쇼를 선보였다. 이소라는 오프닝에서 당당한 모델 워킹으로 선보이며 홀로 등장,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등장한 신동엽에게 이소라는 “나 약속 지켰다”라는 말을 전했다. 신동엽은 “내 인생의 한 페이지인 이소라 씨가 초대에 응해줘서 고맙다. SNL에서만 가능한 일이다”라고 화답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소라는 오랫동안 SNL 무대를 기다렸다는 듯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다채로운 코미디 연기를 쏟아냈다. ‘젠ZI포차’ ‘데이팅 어플 다만나’ ‘귯걸’ ‘한방의 TV 연예’ 등 다양한 코너에 걸쳐 19금 개그부터 간판 예능 프로그램 MC 등 추억의 캐릭터까지 거침없이 소화했다. 또한 신동엽과의 아슬아슬한 긴장감도 여러 코너에 걸쳐 펼쳐지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소라는 “10년 넘게 SNL을 해온 신동엽이 대단하다”며 “크루들과 제작진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함께해 준 관객분들을 평생 기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SNL 코리아’ 6회(사진=SNL).
2024.04.07 I 이윤정 기자
'찐팬구역' 차태현 "류현진 건강한 몸" 한화이글스 승리 예상
  • '찐팬구역' 차태현 "류현진 건강한 몸" 한화이글스 승리 예상
  • ‘불후의 명곡’[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차태현이 “올해 못할 이유가 없다”라며 이글스의 승리를 자신한다.ENA&채널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 (연출 박인석/작가 강윤정/제작 스튜디오 수파두파, 에그이즈커밍)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하고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동시 공개된다. 선수가 아닌 팬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인만큼 제작진의 면면도 기대를 높인다.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함께해 연예계의 대표 찐팬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오는 4월 8일 야구 없는 월요일 오후 7시에 첫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첫 회는 서울 근교 호프집에서 이글스의 개막전 응원이 펼치는 가운데 찐팬 멤버인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뭉치며, 중립MC 조세호가 승기를 잡을 때는 기쁨을, 패색이 짙을 때는 눈칫밥을 먹으며 함께 한다. 또한 개막전 맞대결 게스트로 LG 트윈스 찐팬 홍경민, 신소율이 출격하고, 김환이 이글스의 특파원으로 활약을 예고한다.이 가운데 차태현이 “올해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이글스의 승리를 자신한다. 하지만 곧이어 행복, 흥분, 좌절을 시시각각 오가며 첫 회부터 제대로 된 감정기복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후문. 이날 차태현은 데뷔 이후 처음 만나는 인교진과 “그동안 고생이 많았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위로를 나누며 절친 뺨치는 케미를 내뿜는다. 이어 말문이 터진 차태현은 “건강한 몸으로 류현진이…이렇게 건강한 몸으로”라고 감격해 울먹이는가 하면 “시범경기할 때 울 뻔했어. 우리 류현진이 오목 두는 거 봤어?”라며 오목을 두듯 정확하게 딱딱 꽂혔던 류현진의 투구에 감동을 전하며 “이제 심판과 싸울 일이 없어”라며 암울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행복지수만랩을 과시한다.이어 차태현은 “올해 못할 이유가 없어”라며 이글스의 승리를 예상한다고. 그러나 곧이어 자신은 중립이라고 소개한 MC 조세호의 퀴즈 문제에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은 동시에 좌절한다. “‘9, 10, 10,10, 9’은 무엇을 뜻하는 숫자일까요?”라는 질문에 한치도 고민하지 않던 차태현이 “꼴등”이라고 답하자 조세호가 오히려 “이런 실례가 어딨어?”라고 민망해하더니 “이런 퀴즈는 저를 힘들게 해요”라고 자조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과연 ‘9, 10, 10, 10, 9’는 무엇을 뜻하는 숫자였을지 ‘찐팬구역’ 본방송에서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야구장으로 직관을 간 투수 출신의 만능 스포츠테이너 김환이 경기 중 찐팬의 전화예절에 대해 밝힌다. 조세호가 힘든 경기 중 김환에게 전화하자 김환은 “이럴 때는 전화하지 마세요”라며 전화는 이길 때 해야한다고 단호하게 밝힌다고.첫 회부터 행복과 흥분이 롤러코스터 타듯 가파른 감정기복을 만든 ‘찐팬구역’의 첫 경기에 멤버들의 멘탈이 모두 무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은 오는 4월 8일 월요일 야구 없는 월요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2024.04.06 I 김가영 기자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도플갱어 줄줄이 등판
  •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도플갱어 줄줄이 등판
  • ‘전국노래자랑’[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시흥시 편에 남희석의 도플갱어가 줄줄이 등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7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66회는 ‘경기도 시흥시 편’으로 거북섬 특설무대에서 열린 시흥시 편 노래자랑에는 본선에 오른 16팀의 참가자들의 신명나는 경연과 함께 가수 배일호, 김용임, 강진, 신유, 최예진이 스페셜 축하 공연이 펼쳐져 일요일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무엇보다 시흥시 편에는 ‘전국노래자랑’에 새로이 합류한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을 환영하는 ‘시흥의 하회탈’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남희석은 하회탈 모양이 그려진 가면을 착용한 참가자와 악수를 하며 특유의 하회탈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흡사 도플갱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절묘한 싱크로율이 폭소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남희석은 푸근한 곰돌이 인상을 지닌 참가자와 얼굴을 맞댄 채 웃음을 터뜨리며 또 한 번 하회탈을 소환한 모습. 서글서글한 눈웃음이 똑 닮은 두 사람이 보는 이의 얼굴에도 흐뭇한 미소를 띄우며, 이처럼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재미들이 예고된 ‘전국노래자랑’ 경시도 시흥시 편 본방송에 기대감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시흥시 편을 통해 두 번째 MC 무대를 치르는 남희석은 제대로 몸이 풀린 모습을 보여준다는 후문. 특히 시흥시 편 최연소 참가자인 10살 소녀부터 최고령 참가자인 88세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친화력과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끌어올리는 폭풍 리액션으로 ‘전국노래자랑’을 한층 신명 나게 이끌어, ‘하회탈’을 연호하는 객석의 반응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에 일요일 안방에 하회탈 돌풍을 불러오기 시작한 MC 남희석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며, ‘경기도 시흥시 편’은 오는 4월 7일 일요일 방송된다.
2024.04.06 I 김가영 기자
'연애남매' 예측불가 로맨스 시작됐다…직진vs경로이탈
  • '연애남매' 예측불가 로맨스 시작됐다…직진vs경로이탈
  • ‘연애남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흔들리는 운명의 강원도 1박 2일 여행이 시작됐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혈육의 정체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견고함과 엇갈림의 기로에 선 남매들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예측 불가의 전개를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입주자 지원의 오빠, 윤재가 공개됐다. 다른 입주자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랑한 이들은 만나자마자 심상치 않은 현실 남매 바이브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연년생인 만큼 격 없이 친구처럼 서로를 대하는 것은 물론 애정어린 독설까지 서슴지 않아 웃음을 불러일으켰다.MC들은 격한 공감을 표하며 각자의 남매와 피 터지게 싸웠던 에피소드를 앞다퉈 풀어냈다. 무엇보다 조나단 덕분에 의도치 않게 비대칭 교정을 하게 된 파트리샤의 ‘썰’이 듣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서로의 친구와 사귄 적이 있었다고 밝힌 윤재와 지원을 향해 미연은 “이미 ‘연애남매’를 찍고 오셨었네”라고 덧붙여 의문의 경력직에 등극한 두 사람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남매들은 각자 데이트 신청을 하고 혈육의 블라인드 면접까지 거쳐 매칭이 된 상대와 함께 1박 2일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 서로 한 번도 데이트를 해본 적 없는 사람과 떠나는 여행이었던 만큼 의외의 조합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고, 그 속에서는 새로운 감정들도 피어났다. 다른 이와 데이트를 했음에도 기존의 상대와 더욱 돈독한 애정을 다지는가 하면 마음이 서로 어긋나 균열이 생기기도 한 것이다.더불어 숙소 결정부터 다음 데이트까지, 운명의 장난처럼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이어지면서 미묘한 기류는 점점 더 커져갔다. 혼란한 상황 속 직진을 계속할지 경로를 이탈할지 고민이 깊어진 남매들의 감정선이 과몰입을 유발했다.여기에 새 입주자 윤재 역시 러브라인에 뛰어들었다. 남매들 사이에 몰래 숨어든 윤재는 고기를 직접 구워 데이트하고 싶은 상대의 앞접시에 올려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남매들은 손님들이 직접 굽는 차돌박이만 주문했고 설상가상으로 ‘고기 마스터’ 재형의 활약이 이어져 미션에 제동이 걸렸다.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상황 속 미션 완수를 위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던 윤재는 우여곡절 끝에 윤하의 앞접시에 삼겹살을 안착시켜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했다.웨이브에서만 독점 공개된 방송분에서는 처음으로 데이트하게 된 용우와 세승, 정섭과 초아 커플의 이야기가 보다 더 자세하게 그려졌다. 그동안 서로 호감을 보여왔던 용우와 초아, 정섭과 세승 커플이 서로 뒤바뀐 상대와 시간을 보내면서 본 적 없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과는 사뭇 달라진 텐션까지 엿보여 흥미진진함을 더욱 배가시켰다.이처럼 웃음과 긴장감을 오가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일본에서는 Hulu Japan,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대만에서는 friDay Video, iQIYI, LINE TV, 미주,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KOCOWA+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만나고 있다.
2024.04.06 I 김가영 기자
'나솔사계' 18기 영호, 15기 정숙·17기 순자와 핑크빛…인기 전성기
  • '나솔사계' 18기 영호, 15기 정숙·17기 순자와 핑크빛…인기 전성기
  • ‘나솔사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솔사계’에서 ‘6순위남’에서 ‘인기남’이 된 18기 영호의 ‘반전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1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민박’을 홀린 18기 영호의 ‘2:1 데이트’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8기 영호는 첫 데이트 선택에서 15기 정숙, 17기 순자의 선택을 받은 뒤 “식사하러 가시죠”라고 늠름하게 말한다. ‘위풍당당’ 18기 영호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완전히 달라졌다”며 혀를 내두른다. 경리 역시 “여기는 진짜 상상 이상이다”라고 ‘솔로나라’와는 판도가 완전히 달라진 상황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잠시 후, ‘2:1 데이트’에서 자리를 잡은 영호는 “확실히 술 먹고 싶은 분위기이긴 하다”라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시동을 건다. 이윽고 누군가를 바라보다가 웃음을 빵 하고 터뜨린다. 또한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 상대를 그윽하게 바라보다가 와인잔을 들이켜 ‘그린 라이트’ 상황임을 예감케 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확실한 건 좋다고 생각해”라고 18기 영호의 태도에 공감한다. 그런가 하면, 17기 순자는 “워낙 솔직하니까 말하겠다. 조금 더 내가 끌리는 쪽으로”라고 18기 영호에게 적극 어필하고 데프콘은 곧장 “나도 끌리네!”라고 맞장구친다. 뒤이어 15기 정숙은 “미쳤나봐, 진짜!”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18기 영호는 “두고 보시죠”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진다. 과연 영호의 ‘2:1 데이트’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1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한다.
2024.04.06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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